대한민국의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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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아이돌은 서양과 일본의 아이돌 개념이 융합된 형태로, 기획사에 의해 육성되어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는 가수를 의미한다. 1996년 데뷔한 H.O.T.를 시작으로, 1980년대 댄스 음악의 유행과 SM 엔터테인먼트의 육성 시스템 도입을 거쳐 1세대 아이돌 그룹이 등장했다. 2000년대 솔로 가수들의 인기와 2세대 아이돌의 부상을 거쳐, 2010년대에는 SNS를 활용하고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3세대 아이돌이 등장했다. 아이돌 산업은 굿즈 판매, 공연, 광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며, 팬덤 문화가 발전했지만, 성 상품화, 음악의 획일화, 과도한 경쟁,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점도 지적받고 있다. 아이돌은 한국 대중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기여하지만, 사회적으로 높은 도덕적 기준이 요구되며, 징병, 성 소수자 차별 등의 문제와도 연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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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용어와 개념
대한민국에서 ‘아이돌’이라는 용어는 서양과 일본의 아이돌 개념이 융합된 것이다. 서양의 ‘틴 아이돌(Teen Idol)’은 10대에게 우상으로 여겨져 인기를 끄는 가수, 배우, 운동선수 등을 모두 일컫는다. 일본의 ‘아이도루’는 기획사에서 키워져 젊은 세대에게 인기 있는 가수를 의미하는데, 대한민국의 아이돌 그룹은 후자에 가깝다.[68] 그러나 일본 아이돌은 음악 활동이 연예계 활동의 하나이지만, 대한민국 아이돌은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높이더라도 ‘배우’나 ‘연예인’이기 이전에 ‘노래와 춤 모두를 잘하는 가수’여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68] 대한민국에서 아이돌이라는 개념에 맞는 최초의 가수 그룹은 1996년에 데뷔한 H.O.T.이다.[68]
대한민국의 아이돌 역사는 시대별로 구분되어 발전해 왔다.
3. 역사
1930년대부터 가창과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인 초기 보컬 그룹들을 아이돌의 기원으로 볼 수 있다. 이 관점에 따르면, 1939년경 데뷔한 저고리시스터즈가 최초의 걸그룹이며, 아리랑보이즈가 최초의 보이그룹이었다.[69][70] 해외 진출을 한 최초의 아이돌은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미국과 대한민국에서 활동한 3인조 걸그룹 김시스터즈이다.[71][72]
1980년대에는 디스코, 소울, 펑크 등의 영향을 받은 '댄스음악' 장르가 유행하면서, 소방차, 세또래, 김완선, 나미 등 댄스 가수들이 등장했다.
1990년대에는 SM기획이 H.O.T.를 데뷔시키면서 1세대 아이돌 시대가 시작되었다. 1세대 아이돌은 5명 내외의 멤버로 구성되어 각자 보컬, 댄서, 래퍼 등의 역할을 맡았다. H.O.T.와 젝스키스가 경쟁했으며, 신화와 god도 인기를 얻었다. 걸그룹으로는 S.E.S.와 핑클이 대표적이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솔로 가수들이 인기를 얻다가, 2007년 빅뱅과 원더걸스의 히트곡으로 2세대 아이돌 시대가 열렸다. 2세대 아이돌은 6인 이상의 멤버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았고, 유닛 활동도 활발했다.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으며, 2NE1, 브라운아이드걸스, 포미닛, f(x), 미쓰에이 등 다양한 걸그룹들이 등장했다. 보이그룹으로는 빅뱅, SS501, 슈퍼주니어 등이 대표적이었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3세대 아이돌 시대가 시작되었다. 엑소와 마마무, 레드벨벳 등이 데뷔했으며,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3세대 아이돌은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해외 시장을 겨냥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3. 1. 1930-1970년대: 초기 보컬 그룹
1930년대 이래로 가창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보여주며 공연한 초기의 보컬 그룹을 아이돌의 원류로 보기도 한다. 이 시각에 따르면 최초의 걸그룹은 1939년경에 데뷔한 저고리시스터즈이며, 보이그룹은 아리랑보이즈였다.[69][70] 해외에 진출한 최초의 아이돌은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미국과 대한민국에서 활동한 3인조 걸그룹인 김시스터즈이다.[71][72]
김시스터즈가 큰 인기를 끌면서, ‘자매’형 걸그룹이 다수 등장하였다. 1954년 데뷔한 은방울자매[73], 1950년대 중반 데뷔한 현시스터즈와 정시스터즈, 1962년 데뷔한 이시스터즈[74], 1969년 데뷔한 릴리시스터즈[75], 1971년 데뷔한 바니걸스[76] 등이 인기를 끌었다.
3. 2. 1980년대: 댄스 가수
1970년대 중반부터 대한민국에 디스코, 소울, 펑크 등이 유입되어 형성된 '댄스음악'이라는 독립된 장르가 1980년대 중후반부터 크게 유행하였다.[78] 댄스음악 가수나 그룹은 서양의 댄스음악을 바탕으로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춤을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78], 대표적으로 소방차, 세또래, 김완선, 나미 등이 있었다.
3. 3. 1990년대: 1세대 아이돌
1989년 SM기획이 설립되었다. SM기획은 '춤꾼'으로 알려진 현진영을 발탁하여 소속 최초의 가수로 데뷔시켰으나, 1993년 현진영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입건되면서 재정난을 겪었다. 이에 새로운 방식의 가수 육성 체계를 시도하였는데, 오디션을 통해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노래와 춤 연습을 시킨 뒤 가수로 데뷔시키고, 데뷔 과정에서 투자한 자본을 음반 판매와 공연 활동으로 회수하는 전략적 시스템이었다.[81] 이러한 체계 하에서 SM기획이 처음으로 등장시킨 아이돌이 바로 H.O.T.였다.[68]
1세대 아이돌은 대체로 5명 전후의 인원으로 구성된 그룹이었으며, 각 멤버는 리드 보컬, 서브 보컬, 댄서, 래퍼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였다. 무대에서는 노래를 부르면서 '군무'라고 불릴 만큼 통일된 안무를 췄으며, 이 안무는 이전의 댄스음악에 비하여 어려웠지만, 청소년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를 포함하였다. 음반 활동은 보통 수록된 노래 가운데 '타이틀곡'과 '후속곡'으로 불리는 두세 곡에 한하여서만 이뤄졌으며, 그 곡들에는 멤버 각각의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뮤직비디오가 제작되었다.[81]
1세대 아이돌 그룹은 SM기획과 대성기획의 양강 구도로 전개되었는데, SM기획은 신비로운 이미지의 아이돌을, 대성기획은 현실적인 이미지의 아이돌을 기획하는 경향이 있었다.[82] 보이그룹의 경우 SM의 H.O.T.와 대성의 젝스키스가 경쟁하였는데, 두 그룹 모두 사회 비판적 가사의 곡으로 데뷔하는 동시에 경쾌한 댄스곡으로 활동하여 인기를 끌었다. 신화는 섹슈얼한 남성적 이미지와 더불어 팬들의 자발적인 결속력에 힘입어 그룹의 정체성을 유지하였고, god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여러 세대가 공감할 만한 곡으로 활동함으로써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였다. 걸그룹 역시 SM의 S.E.S.와 대성의 핑클이 귀엽고 순수한 소녀의 이미지를 표방하며 경쟁하였는데, 나중에 가서는 S.E.S.는 비현실적이고 신비한 소녀의 이미지를, 핑클은 실존할 법한 친근한 소녀의 이미지를 내세웠다. 베이비복스와 디바는 강인한 여성상을 표방하여 인기를 끌었다.
3. 4. 2000년대: 2세대 아이돌
2000년대 초반에는 1세대 아이돌이 쇠퇴하고, 보아, 비, 세븐 등 대형 기획사 소속 솔로 가수와 강타, 문희준, 바다, 옥주현, 이효리 등 과거에 그룹으로 활동하였던 솔로 가수가 인기를 얻었다.[87] 2004년 동방신기가 데뷔하였고,[87] 2005년 SS501, 슈퍼주니어가 데뷔했지만,[88][89] 2007년 빅뱅의 〈거짓말〉과 원더걸스의 〈Tell Me〉가 큰 인기를 끌면서[90][91][92] ’2세대 아이돌‘의 유행이 다시 시작되었다.
2세대 아이돌은 주로 6인 이상의 인원으로 구성되며, 유닛이라는 ‘그룹 속 그룹’을 결성하기도 하였다. 기획사는 1세대보다 소속 아이돌의 관리를 철저히 하였고, 연습생의 노래와 춤 능력을 정기적으로 평가했다. 음악은 짧은 후렴구가 반복되는 훅송이 주를 이루었으며,[95] 대한민국 국외 시장을 겨냥하여 서양 팝 음악과 유사하게 작곡되기도 하였다.[96] 음원 시장의 디지털화에 따라 싱글 앨범과 미니 앨범(EP)이 보편화되었다. 1세대 아이돌과는 달리 2세대 아이돌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팬을 확대하는 전략을 취하였다. 그 결과 30-40대 남성 팬덤인 ‘삼촌팬’이 등장하였고, 걸그룹을 좋아하는 여성 팬인 ‘여덕’의 존재가 자연스러워졌다.[97]
2007년에 데뷔한 원더걸스와 소녀시대는 라이벌 관계로 인식되며 인기를 끌었고,[98] 원더걸스, 카라, 소녀시대는 남성의 시선이 반영된 소녀 이미지를 추구하였다. 소녀시대가 청순한 소녀상의 걸그룹들을 파생시켰다면 상반되는 컨셉의 2NE1의 등장은 당당한 이미지의 걸크러시 걸그룹들을 파생시켰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그들만의 음악적 특색을 내세워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포미닛, f(x), 미쓰에이도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씨스타, 걸스데이, AOA는 섹시 콘셉트를,[99] 에이핑크는 청순 콘셉트를 추구하였다. 티아라는 다양한 컨셉을 소화하여 가요계의 카멜레온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하였다. 빅뱅은 스스로 노래를 만들고 앨범 컨셉을 잡는 등 종래의 아이돌과 다르다고 평가 받았으며, SS501과 슈퍼주니어는 아이돌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샤이니는 미소년 이미지를, 2PM은 ‘짐승돌’ 이미지를 구축하였다.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는 밴드형 아이돌 그룹이었다.
3. 5. 2010년대: 3세대 아이돌
2010년대 중반에 데뷔한 아이돌을 3세대 아이돌이라고 한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또한 이때 데뷔했다. 보이그룹은 활동 양상에서 이전과 큰 차이를 보인 엑소를 3세대의 기점으로 삼기도 한다. 걸그룹은 2009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연예기획사와 연기자 간의 전속계약 기간을 최대 7년으로 규정한 연예인 전속계약서 표준약관에 의하여 데뷔 7년 이후 팀 해체를 결정하는 사례가 많아졌고,[102] 마마무, 레드벨벳이 데뷔할 즈음인 2010년대 중반 이후를 보통 3세대라 부른다.
아이돌의 친근화 전략은 디지털 매체의 보급에 힘입어 더욱 다양해졌다. TV 예능 프로그램뿐 아니라 유튜브, 아프리카 TV, 네이버 V앱 등을 통한 자체제작 콘텐츠가 등장했다. 아이돌 멤버가 SNS에 직접 글을 올리면서 팬들과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하기도 한다.[103] 기획 측면에서는 국가별로 다른 앨범을 발매하거나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방식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멤버를 그룹에 포함시키는 ‘현지화’ 전략이 본격화되었다.[103] 2010년대 초반부터 유행한 서바이벌형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포맷을 적용하여, 아이오아이나 워너원처럼 아이돌이 TV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되고 데뷔하는 사례도 생겨났다.[104]
팬들의 취향이 개인화함에 따라 3세대 아이돌은 이전에 비하여 더욱 세부적으로 분화된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특히 원더걸스 이후 적극적으로 나타난 ‘걸그룹의 여성 팬들’의 취향이 점차 섬세해지면서, 이러한 여성층을 겨냥한 걸그룹이 늘었다. 마마무는 가창력과 ‘비글돌’[105]이라는 이미지 외에, 미니 앨범《Pink Funky》의 타이틀곡 〈음오아예〉 활동에서 남장을 시도하여 ‘걸 크러시’ 이미지를 얻고 여성 팬덤의 지지를 받았다. 레드벨벳은 음악, 걸 크러시, 콘셉트의 삼위일체를 완성해 여성들 취향을 저격했다. 러블리즈는 ‘소년의 시선에서 본 소녀’가 아닌 ‘소녀의 시선에서 본 소녀’를 콘셉트로 하였다. 한편 여자친구는 S.E.S., 핑클, 소녀시대의 청순한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건강한 청춘’을 연상시키는 콘셉트를 잡았고,[106][107][108] 트와이스는 청순함과 동시에 친근함, 상큼함, 귀여움으로 남심을 공략해 큰 성공을 거둬 3세대 걸그룹 대세의 시작을 알렸다.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은 3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아이돌 문화의 팬덤 영역을 급속도로 글로벌화하여 그 규모를 키웠다. 블랙핑크는 '고급미'를 바탕으로 사랑을 갈망하는 여성으로서의 존재 가치를 내비치는 동시에 주체적인 여성상을 표방하며 남녀 구분없이 국외 팬덤을 크게 확장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소년에서 남자가 되는 성장 과정을 통해 국내에서는 10대에서 중년까지, 국외에서는 소녀팬들의 여심을 사로잡으며 거대하고 탄탄한 여성 팬덤의 지지 기반을 마련했다. 이들은 콘셉트를 뛰어넘어 로컬적 한계를 부수고 세계 조류와 맞닿아 있는 음악, 그 정서에 부합한 재능과 스타성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기획사들은 외국 작곡가와 협업하거나 해외를 겨냥해 영어 노래를 내는 아이돌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4. 육성 시스템
대한민국의 아이돌은 기획사의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진다. SM 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 이수만은 1990년대 뉴 키즈 온 더 블록의 한국 내 인기를 목격하고, 쟈니 키타가와가 설립한 일본 아이돌 산업의 연습생 비즈니스 모델을 참고하여 현대적인 한국 대중음악 산업의 토대를 구축했다.[5][6][7]
연습생은 수개월에서 수년간 보컬, 댄스, 언어 등 다양한 훈련을 받는다.[13][14]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며 훈련을 받고, 때로는 학교를 다니기도 하지만, 일부는 학업을 중단하고 연습에 집중하기도 한다.[13][14] 연습생 시스템은 문화 기술이라는 개념의 일부로 여겨지며,[8][9][10] 매일 수백 명의 지원자들이 한국 연예 기획사의 글로벌 오디션에 참가한다.[46]
이 시스템은 연습생의 개인 생활, 신체 상태, 외모 등을 규제하며, '건전한 이미지'를 유지하도록 요구한다.[1] 전직 연습생들은 눈꺼풀 수술이나 코 성형과 같은 성형 수술을 받거나, 가혹한 체중 제한으로 인해 탈진이나 탈수로 기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16][17]
연습생 육성에는 많은 비용이 소요될 수 있다. 2012년 월스트리트 저널은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소녀시대 멤버 한 명을 훈련시키는 데 드는 비용이 300만달러라고 보도했다.[18] 이러한 육성 시스템은 때로는 '공장'으로 비유되기도 하며, 서구권 미디어에서는 그 문제점 때문에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54][55][56]
4. 1. 계약 조건
대한민국의 여러 아이돌 그룹과 솔로 아티스트들은 소속사에서 발행한 계약에 불만을 제기하며, 10년 이상의 장기 계약이 "너무 길고, 너무 제한적이며, 성공으로 인한 수익을 거의 가져다주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DSP 미디어의 한 이사는 회사가 출연자와 수익을 분배하지만,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남는 것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21]연예 기획사와 아티스트 간의 계약은 너무 장기간이고 제한이 엄격하여, 성공을 거두더라도 수입의 대부분이 소속사로 들어가는 계약 내용을 "노예 계약"으로 간주하는 시각도 있으며, 실제로 일부 아티스트가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DSP 미디어의 디렉터에 해당하는 인물도, 소속사에 대한 보수를 공제한 후 아티스트들에게 지급되는 수입액은 극히 적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57] 동방신기는 2009년 SM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에서 불합리한 조건을 이유로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24]
5. 팬덤 문화
서태지와 아이들부터 시작된 가수에 대한 팬 문화는 아이돌 가수에게도 그대로 흡수되었다. 아이돌 팬덤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그들이 지지하는 아이돌에게 선물을 주는 ‘조공’과 ‘서포트’ 문화가 일반화되었으며, 역으로 아이돌이 팬덤에게 소통의 의미에서 선물을 전하는 ‘역조공’ 문화도 생겨났다.[109] 조공 문화는 지하철역에 스타를 응원하는 광고를 게시하거나,[110] 숲 조성, 쌀 기부, 국제 원조 등의 공익적 활동으로도 발전하였다.[111][112]
2010년대 들어 SNS의 등장으로 아이돌의 일상을 담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이나 SNS 게시글이 보편화되어, 팬들과 아이돌 간의 심리적인 거리가 가까워졌다.[113] 이에 따라 팬덤의 영향력이 확대되어, 소속사나 아이돌이 팬을 단순히 돈벌이의 대상으로만 여기거나 데뷔 이후 쌓아온 이미지에 어긋나는 행위를 할 경우, 팬덤은 그들에 대하여 보이콧을 하는 사례가 늘었다.[112] 2009년 엠넷의 슈퍼스타 K가 인기를 끈 뒤 식스틴, 프로듀스 101 1·2 등 오디션형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이 여럿 등장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팬들은 자신이 원하는 아이돌을 연예기획사와 함께 직접 만드는 권한을 받음으로써 단순한 소비자에서 벗어나 주체성을 부여받은 위치가 되었다.[112][113]
2세대 아이돌에 이르러, 중년 남성인 ‘삼촌팬’이 주요 팬층의 하나로 등장하였다. 삼촌팬을 바라보는 시각은 상반된 두 가지가 존재하는데, 긍정적인 시각으로는 민주화 이후 자유가 증대하면서 나타난 비권위주의적인 취향이자 가수와의 교류를 추구하는 방식으로 분석하였다.[114] 반면 부정적인 시각으로는 삼촌팬의 등장을 사회 주기에 적응하지 못한 일부의 피터팬 콤플렉스에 따른 퇴행이나,[115]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욕망의 표출로 분석하였다.
보이그룹은 여성이, 걸그룹은 남성이 좋아하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200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서 소위 ‘여덕’이라고 하는 걸그룹의 여성 팬층이 크게 성장하였다.[97] 남성 팬에 비하여 여성 팬은 특정 아이돌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구매력이 높은 편으로, 걸그룹과 그 기획사는 이성(異性)적인 면이 아니라 인간적인 면으로 여덕들에게 지지를 소구하고 있다.[116][117] 이들은 남성 지향적인 가사의 걸그룹 음악에 불만족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소녀시대의 두 번째 정규 앨범《Oh!》의 타이틀곡 〈Oh!〉의 ‘오빠를 사랑해’라는 가사를 ‘Oh, 빠[118]를 사랑해’로 바꿔 해석하기도 할 정도이다.[97]
대한민국의 아이돌과 팬 간의 관계는 "유사 사회적 친족"으로 특징지을 수 있는데, 이는 팬들이 단순히 "멀리서 바라보는" 팬이 아니라 아이돌과 가족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경우에 따라, 팬덤 내외에서 팬들은 비슷한 관심사를 통해 또는 단순히 친구를 만들기 위해 다른 팬들과 가족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호 작용은 팬, 소속사 또는 아이돌 스스로 시작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소속사의 승인을 거쳐야 할 가능성이 크다. 팬들이 아이돌을 위해 만든 일부 프로젝트나 활동은 아이돌과 팬 참여자에게 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연장 또는 아이돌 소속사의 승인도 받아야 한다. 상호 작용과 팬 연결은 팬 미팅(아티스트 인게이지먼트라고도 함), 콘서트 또는 팬 사이트, 아티스트 카페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볼 수 있다. 연례 행사 중 하나인 KCON 역시 팬과 아티스트가 교류하는 장소이다. 이러한 "유사 사회적 친족" 관계의 특성은 아이돌 그룹 제작에 대한 한국 아이돌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에서도 볼 수 있다. 데뷔 전부터 일부 연습생은 이미 자신만의 팬을 가지고 있다. 이는 "친족 관계"가 일찍 시작되어 구축되는 것이 아티스트로서의 아이돌과 지지자로서의 팬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단 데뷔하면, 팬들은 아이돌과 함께 성장하고 아이돌-팬 관계는 더욱 깊어진다. 만약 어떤 일이 발생하면, 팬들은 소속사의 "불공정한" 행동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자신들의 태도와 의견을 보여주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팬들은 양측 사이에 형성된 가족적 유대감 때문에 종종 소속사의 부당한 대우로부터 아이돌을 보호하는 것처럼 보인다.
한국 대중문화는 세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 팬들이 단결하고 다양성을 기념할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창출했다. 팬들은 로마자 표기의 도움을 받아 한국어를 배우는 등, K-팝 노래의 의미를 이해하고 아티스트와 개인적인 수준에서 관계를 맺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함으로써 K-팝 아이돌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었다.
6. 상업성
아이돌 산업은 음악, 굿즈, 광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각 기획사는 음반 판매와 음원 수입, 공연 등으로 충당하지 못하는 수익을 굿즈 판매를 통해 얻고 있다.[119] 아이돌마다 다른 색상과 디자인으로 제작되는 응원봉이 대표적이며, 아이돌의 이름이 붙은 식품, 의류, 피규어, 교통카드 등 다양한 굿즈가 생산되고 있다.[119][120] 아이돌 굿즈 시장은 연간 1000억원대로 추정될 정도로 성장했으며,[119] 이러한 성장은 일상에서의 작은 사치를 누리며 잉여소비를 하려는 사회적 분위기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121]
SM 엔터테인먼트는 "밴드를 브랜드화"하고, 아티스트의 상품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자체를 상품화한 최초의 회사로 불린다. 이러한 기술은 해외에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는 결과를 낳았고, 한류를 촉발하는 데 기여했으며, 이는 연예 기획사들이 더 넓은 관객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28] 국내 팬덤만으로는 충분한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티스트/그룹의 브랜딩과 마케팅은 업계 수익의 중심이 되었고, 오늘날 아이돌 장르의 정의적인 특징이 되었다.[21]
대한민국 국세청에 따르면 2013년 K-POP 아이돌의 평균 연간 수입은 4674만원이었다. 이는 2010년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평균 연봉의 2배이며, 최근 한류 붐의 세계적인 확산에 따른 것이다.[60][61] 빅뱅의 지드래곤은 2015년 6월 25일 방송된 SBS의 '한밤의 TV 연예'에서 작곡한 곡의 인세 수입만으로 약 7.9억원을 얻고 있음을 밝혔다.[62]
하지만, 아이돌 굿즈는 제품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게 책정되거나 수량이 적게 생산되는 등 팬덤에 대한 기획사의 상술이라고 비판하는 시선도 있다. 최근에는 앨범을 많이 살수록 팬싸인회, 팬미팅을 갈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의 앨범을 사재기하는 팬들도 늘어나고 있다.
7. 비판
아이돌 산업은 여성 및 남성 아이돌의 성적 대상화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여성 아이돌은 짧은 의상, 선정적인 안무 등으로 성적 매력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어, 남성이 여성의 몸을 대상화하여 소비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비판이 있다.[98] 1세대 걸그룹은 '순수한 소녀' 이미지였지만, 2세대 걸그룹은 사랑에 관한 가사, 특정 신체 부위를 강조하는 안무, 짧은 의상 등으로 성애적 이미지를 표현한다.[98] AOA의 "Miniskirt"는 안무와 의상을 수정하기 전까지 방송이 불가능했다.[37] 엠버 리우는 중성적인 외모로 비판을 받았다.[38]
원더걸스의 〈Tell Me〉가 전국적인 유행을 이룬 이후 2010년대 초반까지 아이돌 음악은 훅송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95] 아이돌 그룹의 수는 급증하는데 작곡가는 한정되어, 이미 발표된 곡의 분위기를 참고하여 노래가 작곡되는 경향이 잦아지면서 아이돌 음악은 획일적인 음악의 재생산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다.[122]
사생팬으로 불리는 일부 과격 팬들로부터 스토킹을 당하거나, 숙소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되거나, 친척 결혼식 등 개인적인 행사에 무단 침입을 당하거나, 신체적 공격을 받는 등 사생활 침해를 겪는 경우도 있다.[63][64]
7. 1. 성 상품화
아이돌 산업은 여성 및 남성 아이돌의 성적 대상화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여성 아이돌의 경우 짧은 의상, 선정적인 안무 등 성적 매력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남성이 여성의 몸을 대상화하여 소비하는 일을 공연히 허용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있다.[98]1세대 걸그룹은 성애적 요소가 없는 '순수한 소녀' 이미지였지만, 2세대 걸그룹은 사랑에 관한 가사, 특정 신체 부위를 강조하는 안무, 짧은 의상 등으로 성애적 이미지를 표현한다.[98]
한국 아이돌들은 소속사의 마케팅 전략으로 뮤직 비디오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도발적인 춤을 추기도 한다.[36] 예를 들어, AOA의 "Miniskirt"는 안무와 의상을 수정하기 전까지 방송이 불가능했다.[37]
이러한 성적 대상화는 아이돌 수용에 대한 획일주의적 관념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목표 대상에게 성적으로 어필하는 방식으로 활동하지 않는 아이돌은 괴롭힘을 당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엠버 리우는 중성적인 외모로 비판을 받았다.[38]
K-POP 업계에는 이전부터 아이돌의 성적 대상화에 대한 비판이 존재해 왔으며, 이 문제는 현대 한국 사회의 성 역할 의식과 관련이 있다.[65]
7. 2. 음악의 획일화
원더걸스의 〈Tell Me〉가 전국적인 유행을 이룬 이후 201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아이돌 음악은 훅송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95] 그러나 아이돌 그룹의 수는 급증하는데 작곡가는 한정된 상황에서, 이미 이전에 발표된 곡의 분위기를 ‘레퍼런스’(reference)라는 개념으로서 참고하여 노래가 작곡되는 경향이 잦아, 결국 아이돌 음악은 획일적인 음악의 재생산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다. 레퍼런스는 ‘원하는 분위기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제시되는 자료’로서의 음악을 의미하는데, 작곡의 결과물이 대중이 느끼기에 레퍼런스를 참고한 것인지 또는 법적인 표절에 해당하는 것인지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지적이 있다.[122] 독일의 사회학자 아도르노는 대중음악의 산업화와 표준화에 대하여 경계하였다.7. 3. 과도한 경쟁과 사생활 침해
대한민국 아이돌 중에는 높은 사회적 관심으로 인해, '사생팬'이라고 불리는 일부 과격 팬들로부터 사생활 침해를 겪는 경우가 있다. 사생팬의 사생활 침해 행위에는 스토킹, 숙소에 몰래카메라 설치, 친척 결혼식 등 개인적인 행사에 무단 침입, 신체적 공격 등이 포함된다.[63][64]8. 사회적 영향
아이돌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이돌은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이다. 아이돌의 음악, 춤, 패션 등은 청소년들의 문화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부에서는 아이돌 문화가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우려도 제기되지만, 긍정적인 역할 모델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방탄소년단(BTS)은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고, 'Love Yourself'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아이돌 산업은 경제적 효과도 창출한다. 음반 판매, 공연, 굿즈 판매 등 직접적인 수익뿐만 아니라, 관광 산업 활성화, 한국 문화 홍보 등 간접적인 효과도 크다. 특히, 해외에서 인기를 얻는 아이돌 그룹은 '한류' 열풍을 이끌며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아이돌은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친다. 아이돌 그룹의 멤버 구성, 음악 스타일, 가사 등은 사회적 이슈와 연결되어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여성 아이돌 그룹의 섹슈얼리티 논란, 아이돌 연습생 시스템의 문제점 등은 사회적 논의를 촉발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아이돌 문화는 긍정적, 부정적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앞으로도 계속 변화할 것이다.
9. 한국 사회와 아이돌
대한민국 연예계에서는 아이돌이 팬에게 충실해야 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이 때문에 많은 기획사들이 연애를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아이돌에게 평판이 매우 중요하며, 어떤 종류의 스캔들도 그들의 이미지를 훼손하여 경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팬들 또한 연애가 아이돌의 성공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25]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18세에서 35세 사이의 모든 남성은 18개월 동안 군 복무를 해야 한다. 한국 아이돌이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역에는 예외가 적용되지 않는다. 과거, K팝 스타 유승준은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여 병역을 기피하려 했다. 그 결과, 대한민국 입국이 금지되었다.[26]
대한민국은 여전히 매우 보수적인 국가이며, LGBT 커뮤니티 구성원인 아티스트들은 상당한 차별과 편견에 직면해 있다. 홀랜드는 2018년 첫 곡 "Neverland"로 게이 남성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많은 시민들은 그가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졌다. 홀랜드는 LGBTQ+ 권리와 관련된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옹호했다.[27]
10. 국제적 위상
한류는 한국 영화 및 K-드라마와 더불어 한국 아이돌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 증가를 이끌었으며, 이는 다른 지역으로 점점 더 많이 소개되고 수출되고 있다.[30] 한국 아이돌은 겉보기에 완벽한 피부로 인해 흔히 K-뷰티라고 불리는 한국 미용 제품의 부상에도 영향을 미쳤다.[31]
수년에 걸쳐 대한민국의 아이돌들은 전 세계적으로 팬을 확보했으며, 많은 연예 기획사들이 소속 아티스트와 그룹의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 PSY는 유튜브에서 24시간 만에 가장 많이 조회된 뮤직비디오 1위를 기록했고,[32] BTS는 연례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공연한 최초의 외국 그룹이 되었다.[33] 2018년에는 레드벨벳이 평양에서 공연했는데, 이는 16년 만에 그곳에서 공연한 최초의 그룹이었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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