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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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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 국립도서관은 독일의 모든 출판물을 수집, 보존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1913년 라이프치히에 설립되었다. 1848년 독일 혁명 당시 시작된 제국도서관의 역할을 계승하여, 나치 시대 검열과 분열을 겪은 후, 1946년 프랑크푸르트에 분관이 설립되었다. 1990년 독일 통일 이후 라이프치히와 프랑크푸르트의 도서관이 통합되어 현재의 독일 국립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온라인 출판물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수집한다. 독일 음악 기록 보관소 및 독일 도서 및 문자기술 박물관을 부설 기관으로 두고 있으며, 라이프치히 본관과 프랑크푸르트 분관에서 4,370만 점의 장서를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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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립도서관 - [지명]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독일 국립도서관 로고
독일 국립도서관 로고
원어 명칭Deutsche Nationalbibliothek
유형국립 도서관
설립일1912년
법적 근거독일 국립도서관 관련 법률
위치프랑크푸르트라이프치히
소장 자료일반 인쇄물, 마이크로폼, 음반 매체, 물리적 저장 장치 및 네트워크 출판물의 디지털 출판물
소장 규모4,370만 점 (2021년)
수집 기준독일에서 출판된 모든 출판물
해외에서 출판된 모든 독일어 출판물
해외에서 출판된 독일어 작품의 다른 언어로의 모든 번역본
해외에서 출판된 독일 관련 모든 외국어 출판물 (Germanica)
1933년에서 1945년 사이에 독일어권 이민자들이 출판한 서면 또는 인쇄물
법적 납본1935년부터 시행
접근 요구 사항사용자는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유효한 여권 또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함.
도서관 이용은 유료이며 라이프치히 또는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의 유효한 거주 허가가 신청 시 필요함.
연간 대출 건수350,713 (2018년)
회원 수173,374 (2018년)
예산5,490만 유로 (2018년)
관장프랑크 숄체 (2020년)
직원 수641.5 FTE (정규직 환산, 2018년)
웹사이트독일 국립도서관 웹사이트
위치 정보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주소Adickesallee 1, 60322 Frankfurt am Main
대중교통Deutsche Nationalbibliothek| M32 Deutsche Nationalbibliothek}}
위치 정보 (라이프치히)
주소Deutscher Platz 1, 04103 Leipzig
대중교통Leipzig MDR (400m)|Tram 16 Deutsche Nationalbibliothek}}
추가 정보
관련 기관
(독일 망명자 기록 보관소)
(독일 서적 및 문자 박물관)
(독일 음악 아카이브 베를린)

2. 역사

1848년 독일 혁명 동안, 독일 내의 많은 서적상들이나 출판사들은 여러 서적들을 프랑크푸르트 의회의 의회의 도서관에 제공하였으며, 의회도서관은 제국도서관(Reichsbibliothek)으로 불리게 되었다.[9] 국민의회가 실패하여 해체되자 의회도서관 역시 버려졌고, 재고들은 뉘른베르크의 게르만 국립박물관으로 옮겨졌다.[9]

1912년, 매년 열리는 라이프치히 도서 박람회에서 작센 왕국과 독일서적상협회(Börsenverein der Deutschen Buchhändler)는 라이프치히 시에 독일 국립도서관을 설립하는 것에 동의하였고, 1913년 1월 1일부로 모든 독일어 출판물은 체계에 따라 정리되기 시작하였다. 동년에 구스타프 발 박사가 초대 관장으로 선출되었다.

1933년부터 1945년까지 나치 통치 하에서, 독일 도서관은 검열을 받았고, 국가 사회주의 통치의 연장선이 되었다.[1][2] 나치가 점령 국가에서 압수한 서적들은 독일의 소장품으로 들어갔다.[3][4][5][6][7]

1946년에는 프랑크푸르트에 독일의 기록보관 도서관의 재설립이 착수되었고 프랑크푸르트 시의 지원과 함께 설립되었다. 이에 따라 동독서독으로 나뉜 독일 지역에는 2개의 국립도서관이 생기게 되었으나, 매년 출판된 국립도서관 카탈로그는 내용상 거의 동일한 것이었다.

1990년의 독일 통일에 따라, 라이프치히 독일 문고와 프랑크푸르트 독일 도서관은 "독일 도서관"(Die Deutsche Bibliothek)으로 융합되었다. 2006년 6월 29일부터 발효된 "독일 국립도서관에 관한 법률"(Gesetzes über die Deutsche Nationalbibliothek)에 따라 도서관의 명칭은 "독일 국립도서관"으로 변경되었으며, 자료수집 업무가 확장되어 온라인 출판물을 포함하여 독일의, 또는 독일어로 된 여러 종류의 출판물들이 독일 국립도서관으로 수집되고 있다.

2. 1. 설립 배경

1848년 독일 혁명 동안, 독일 내의 많은 서적상들과 출판사들은 여러 서적들을 프랑크푸르트 의회의 의회 도서관에 제공하였으며, 의회도서관은 제국도서관(Reichsbibliothek)으로 불리게 되었다.[9] 국민의회가 실패하여 해체되자 의회도서관 역시 버려졌고, 재고들은 뉘른베르크의 게르만 국립박물관으로 옮겨졌다.[9]

1912년, 매년 열리는 라이프치히 도서 박람회에서 작센 왕국과 독일서적상협회(Börsenverein der Deutschen Buchhändler)는 라이프치히 시에 독일 국립도서관을 설립하는 것에 동의하였고, 1913년 1월 1일부로 모든 독일어 출판물은 체계에 따라 정리되기 시작하였다. 동년에 구스타프 발 박사가 초대 관장으로 선출되었다.

1946년에는 프랑크푸르트에 독일의 기록보관 도서관의 재설립이 착수되었고 프랑크푸르트 시의 지원과 함께 설립되었다. 이에 따라 동독서독으로 나뉜 독일 지역에는 2개의 국립도서관이 생기게 되었으나, 매년 출판된 국립도서관 카탈로그는 내용상 거의 동일한 것이었다.

1990년의 독일 통일에 따라, 라이프치히 독일 문고와 프랑크푸르트 독일 도서관은 "독일 도서관"(Die Deutsche Bibliothek)으로 융합되었다. 2006년 6월 29일부터 발효된 "독일 국립도서관에 관한 법률"(Gesetzes über die Deutsche Nationalbibliothek)에 따라 도서관의 명칭은 "독일 국립도서관"으로 변경되었으며, 자료수집 업무가 확장되어 온라인 출판물을 포함하여 독일의, 또는 독일어로 된 여러 종류의 출판물들이 독일 국립도서관으로 수집되고 있다.

2. 2. 라이프치히 독일 문고 (1912-1990)

1848년 혁명 동안 독일 내 서적상과 출판사들은 프랑크푸르트 의회에 자신들의 작품을 제공하여 의회 도서관을 설립했고, 이 도서관은 제국도서관(Reichsbibliothek)으로 불렸다.[9] 혁명이 실패한 후 도서관은 폐쇄되었고, 소장품은 뉘른베르크의 게르만 국립박물관으로 옮겨졌다.[9]

1912년, 라이프치히 도서 박람회가 열리는 라이프치히 시, 작센 왕국, 그리고 독일서적상협회(Börsenverein der Deutschen Buchhändler)는 라이프치히에 독일 국립도서관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1913년 1월 1일부터 독일어로 된 모든 출판물(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서적 포함)이 체계적으로 수집되기 시작했고, 같은 해 구스타프 발(Gustav Wahl)이 초대 관장으로 선출되었다.

1933년부터 1945년까지 나치 통치 하에서, 독일 도서관은 검열을 받았고, 국가 사회주의 통치의 연장선이 되었다.[1][2] 나치가 점령 국가에서 압수한 서적들은 독일의 소장품으로 들어갔다.[3][4][5][6][7]

1946년에는 프랑크푸르트에 독일 기록 보관 도서관의 재설립이 착수되었다. 동독서독으로 나뉜 독일 지역에는 2개의 국립도서관이 생겼고, 매년 출판된 국립도서관 카탈로그는 내용상 거의 동일한 것이었다.

1990년 독일의 재통일과 함께 라이프치히 독일 문고(Deutsche Bücherei)와 프랑크푸르트 독일 도서관(Deutsche Bibliothek)은 "독일 도서관"(Die Deutsche Bibliothek)으로 통합되었다.

2. 3. 프랑크푸르트 독일 도서관 (1946-1990)

1946년, 게오르크 쿠르트 샤우어, 하인리히 코베트, 비토리오 클로스터만, 그리고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도서관 관장 한스 빌헬름 에펠샤이머는 프랑크푸르트에 독일 기록 보관 도서관을 재건을 시작했다. 미국 점령 지역의 출판업자 연방 대표들과 프랑크푸르트 시는 이 제안에 동의하여 인력과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합의하였고, 미국 군정도 승인했다. 도서관은 폭격으로 손상된 대학 도서관을 수용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전 로스차일드 도서관의 담배실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그 결과, 독일에는 독일 민주 공화국 (동독)과 독일 연방 공화국 (서독)의 국립 도서관 역할을 수행하는 두 개의 도서관이 생겨났으며, 내용이 거의 동일한 두 개의 국립 서지 목록이 매년 발행되었다.

2. 4. 독일 통일과 도서관 통합 (1990-현재)

1990년 독일의 재통일과 함께, Deutsche Bücherei Leipzigde와 Deutsche Bibliothek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de은 새로운 기관인 '독일 도서관' (Die Deutsche Bibliothekde)으로 통합되었다. 독일 민주 공화국(동독)의 국립 도서관이었던 Deutsche Büchereide와 독일 연방 공화국(서독)의 국립 도서관이었던 Deutsche Bibliothekde는 내용이 거의 동일한 두 개의 국립 서지 목록을 매년 발행하고 있었다.

2006년 6월 29일에는 "독일 국립도서관에 관한 법률"이 발효되면서 도서관의 명칭은 "독일 국립도서관"으로 변경되었고, 온라인 출판물을 포함하도록 수집 범위를 확대하여 독일 문화 유산의 일부로 이러한 출판물을 수집, 목록화 및 보관하는 방향을 설정했다. 도서관의 최고 관리 기관인 행정 위원회는 독일 연방 의회의 국회의원 2명을 포함하도록 확대되었다. 이 법은 또한 라이프치히,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베를린에 있는 도서관과 건물의 이름을 "Deutsche Nationalbibliothekde" (독일 국립 도서관)으로 변경했다.

2000년 7월, 독일 음악 도서관(DMA)은 GEMA(Gesellschaft für musikalische Aufführungs- und mechanische Vervielfältigungsrechte)의 저장소 역할도 맡게 되었다. 이후 음악 출판사들은 DMA에만 사본을 제출하면 되며, 이는 국가 기록 보관과 저작권 등록을 모두 포함한다. 이전에 GEMA가 소장했던 210,000점의 악보가 DMA로 이전되었다.

2. 5. 독일 망명 문서 보관소 (1933-1945)

독일 국립도서관은 1933년부터 1945년까지 독일어를 사용하는 망명자 및 추방자들의 인쇄물 및 비인쇄물 문서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특별한 활동을 한다.

독일 국립도서관은 두 개의 망명 문헌 컬렉션을 유지하고 있다. 라이프치히의 독일 국립도서관에는 망명 문학 컬렉션 1933–1945가 있고,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의 독일 국립도서관에는 독일 망명 문서 보관소 1933–1945가 있다. 두 컬렉션은 독일어를 사용하는 망명자들이 국외에서 작성하거나 출판한 인쇄물과 독일어를 사용하는 망명자들이 전부 또는 일부 제작한 전단, 브로셔 및 기타 자료를 포함한다.

1998년 독일 국립도서관과 독일 연구 재단은 "나치 독일의 유대인 정기간행물" 컬렉션(약 30,000페이지)과 "독일어 망명 저널 1933–1945"(약 100,000페이지)를 디지털화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컬렉션들은 2004년에 온라인에 게시되어 많은 방문자를 기록했으나, 2012년 6월 법적 이유로 접근이 중단되었다. 독일 국립도서관은 저작권 문제를 이유로 들었지만, 이는 "지나치게 열성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하갈릴 온라인은 이를 "지나치게 열성적"이라고 비판했고, Aufbau 잡지의 권리를 소유한 이브 쿠겔만은 "완전히 터무니없고, 혼란스럽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독일 망명문서 보관소의 대표인 아스무스는 13,000명 이상의 개별 저자의 소유권을 확인하고 허가를 받아야 70~80년 된 기사를 다시 온라인에 게시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저작권 침해에 대한 불만은 단 한 건도 없었다. 현재 Compact Memory, 레오 백 연구소, archive.org 등 다른 기관들은 이러한 자료들을 다시 인터넷에 복원하고 있다.

3. 자료 수집 및 분담

독일 국립도서관은 1913년 이후에 출판된 다음의 문헌 자료를 수집 대상으로 한다. 1) 독일 내 모든 인쇄물 및 전자 출판물(출판 형태 불문), 독일어로 출판된 모든 자료, 2) 국외에서 출판된 모든 독일어 문헌 자료, 외국어로 출판된 독일 관련 모든 문헌 자료가 이에 해당한다. 또한 1933년부터 1945년까지 나치 시대에 국외에서 출판된 독일인 망명자의 출판물을 수집하여 목록에 수록할 책임도 있다.

자료 수집은 독일 연방 공화국의 법률로 정해져 있는 납본 제도를 통해 이루어진다. 영리, 비영리 단체를 불문하고 자료를 출판할 때에는 2부를 도서관에 제출해야 하며, 이는 전통적인 인쇄 자료뿐만 아니라 마이크로필름, 레코드, AV 자료, 전자 출판물 등 다양한 매체를 포괄한다. 출판업자와의 협력은 라이프치히에서는 1935년 이래 법으로 제정되었고, 프랑크푸르트에서는 1969년에, 통일 후에는 1990년에 제정되었다.

통일 전에는 라이프치히와 프랑크푸르트 모두 독일어 문헌의 전국 서지를 작성하며 경쟁 관계에 있었다. 통일 후에는 중복을 없애기 위해 출판지에 따라 자료를 분담하여 수집 및 정리하기로 했다. 라이프치히는 구 동독 지역, 베를린,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오스트리아, 스위스를 담당하고, 프랑크푸르트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를 제외한 구 서독 지역을 담당한다. 독일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2부 납본제가 채택되어 각 관은 1부씩 보존한다.

각 관의 전문 분야는 다음과 같다. 라이프치히는 서적 보존 연구, 텍스트의 다른 매체 및 마이크로필름으로의 변환, 독일 관련 외국어 출판물, 독일어 문헌 번역, 국제 기탁 도서 수집, 악보·레코드 등 음악 자료 정리를 담당한다. 프랑크푸르트는 전국 서지 서비스 관리, 중앙 컴퓨터 관리, 정보 기술, 커뮤니케이션 기술 연구 등을 담당한다.

4. 독일 인쇄물 수집 실무 그룹

독일 국립도서관은 1913년부터 발행된 독일어 인쇄물만을 수집한다. 독일은 여러 왕국으로 이루어진 역사를 가지고 있어, 독일에서 제작된 모든 인쇄물을 통일적으로 수집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이다. 이러한 이유로, 국립도서관은 방대한 장서를 보유한 다른 다섯 개의 도서관과 협력하여 1400년부터 독일어권 국가에서 출판된 모든 문헌을 완전하게 수집하고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협력 단체를 독일 인쇄물 수집 실무 그룹/Arbeitsgemeinschaft Sammlung Deutscher Druckede (AG SDD)라고 한다.

참여 도서관과 수집 기간은 다음과 같다.


  • 바이에른 주립 도서관/바이에른 주립 도서관de (뮌헨) (1450–1600)
  • 아우구스트 공작 도서관 (볼펜뷔텔) (1601–1700)
  • 괴팅겐 대학교 및 주립 도서관 (1701–1800)
  • 요한 크리스티안 젠켄베르크 대학교 도서관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1801–1870)
  • 베를린 주립 도서관 – 프로이센 문화유산 (베를린) (1871–1912)
  • 독일 국립도서관 (프랑크푸르트/마인 및 라이프치히) (1913–)


독일 국립도서관의 자료 수집은 1913년 이후에 출판된 독일 내 모든 인쇄물 및 전자 출판물(출판 형태 불문), 독일어로 출판된 모든 자료, 국외에서 출판된 모든 독일어 문헌 자료, 외국어로 출판된 독일 관련 모든 문헌 자료로 한정된다. 1933년부터 1945년나치 시대에 국외에서 출판된 독일인 망명자의 출판물을 수집하여 목록에 수록할 책임도 있다.

출판업자와의 협력은 라이프치히에서는 1935년 이래 법으로 제정되었고, 프랑크푸르트에서는 1969년에, 통일 후에는 1990년에 제정되었다. 자료 수집을 위해 독일 연방 공화국의 법률로 정해져 있는 납본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영리, 비영리 단체를 불문하고 자료를 출판할 때에는 2부를 도서관에 제출해야 하며, 그 대상은 전통적인 인쇄 자료뿐만 아니라, 마이크로필름, 레코드, AV 자료, 전자 출판물 등 다양하다.

통일 전에는 라이프치히와 프랑크푸르트 모두 독일어 문헌의 전국 서지를 작성하고 있었고, 경쟁 관계에 있었다. 통일 후에는 중복을 없애기 위해 자료를 출판지에 따라 분담하여 수집 정리하기로 했다. 라이프치히는 구 동독 지역, 베를린,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오스트리아, 스위스를, 프랑크푸르트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를 제외한 구 서독 지역을 담당한다. 독일 도서관법의 개정에 따라 2부 납본제가 채택되었으므로, 보존은 각 관 1부가 된다.

각 관의 존재 의의가 없어지지 않도록, 각각 전문 분야를 갖게 하였으며, 라이프치히는 서적 보존 연구, 텍스트의 다른 매체 및 마이크로필름으로의 변환, 독일 관련 외국어 출판물, 독일어 문헌의 번역, 국제 기탁 도서의 수집, 악보·레코드 등 음악 자료의 정리를 담당한다. 프랑크푸르트는 전국 서지 서비스의 관리, 중앙 컴퓨터의 관리, 정보 기술,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연구 등을 담당한다.

5. 독일 음악 기록 보관소

독일 음악 기록 보관소(DMA, Deutsches Musikarchivde)는 독일의 악보음반과 음악 서지 정보를 수집하는 중앙 기관이다. 1970년에 설립된 연방 기관으로, 독일에서 출판된 모든 음악을 수집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 기관의 전신은 독일 음악 음반 보관소de(1961–1969)였다. DMA는 2010년 독일 국립도서관의 증축 건물에 입주하기 위해 라이프치히로 이전했다. 건설은 2006년에 시작되어 2009년에 완료되었다.

과거 베를린-랑크비츠에 위치했던 DMA는 독일 국립도서관(Deutsche Nationalbibliothek)의 부서이다. 1973년부터 독일에서 인쇄된 음악 및 음반을 출판하는 출판사는 모든 판본의 두 부를 이 기록 보관소에 제출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한 부는 라이프치히의 DMA에 보관되고, 다른 한 부는 프랑크푸르트에 보관된다.

6. 독일 도서 및 문자기술 박물관

독일 도서 및 문자기술 박물관(Deutsches Buch- und Schriftmuseumde)은 라이프치히의 건물에 위치해 있다. 1884년 독일 도서무역 박물관(Deutsches Buchgewerbemuseum)으로 설립되어 1925년 12월에 독일 국립도서관 라이프치히(Deutsche Bücherei Leipzig)로 이전했다. 이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 문화 박물관으로, 전문가와 일반 대중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100만 점이 넘는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컬렉션 중 하나이다. 이곳은 실물 및 가상 전시, 가이드 투어, 세미나 및 워크숍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7. 시설

7. 1. 라이프치히 본관



독일 국립도서관 라이프치히 본관은 건축가 오스카 푸쉬(Oskar Pusch)의 설계에 따라 1914년부터 1916년까지 건설되었다. 정면의 길이는 160m이며, "도이처 플라츠"(Deutscher Platz, 독일 광장)를 향하고 있다. 건물은 1916년 10월 19일에 개관했다. 라이프치히 시는 도서관 부지(오늘날의 알테 메세 근처)를 기증했으며, 작센 왕국의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투스 3세가 건축 자금을 지원했다.

정면에는 오토 폰 비스마르크,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요하네스 구텐베르크의 초상화가 전시되어 있다. 기술, 정의, 철학, 의학 등을 나타내는 조각상도 있다. 중앙 열람실에는 루드비히 폰 호프만/Ludwig von Hofmannde의 아르 누보 양식으로 아르카디아를 묘사한 그림이 걸려 있다. 계단에는 독일 도서관의 설립자들을 묘사한 벽화가 전시되어 있다. 도서관에는 독일 서적 및 필기 박물관도 있다. 2007년에 시작된 도서관의 네 번째 확장 공사는 2011년 5월 9일에 일반에 공개되었다. 가브리엘레 글뢰클러(Gabriele Glockler)가 설계했으며, 건물의 콘셉트는 "커버. 쉘. 내용."이었다. 이는 건물의 모든 구역을 처음으로 연결했다.

7. 2. 프랑크푸르트 분관

프랑크푸르트 DNB 건물


프랑크푸르트 분관 건물은 1997년 5월 14일에 공식적으로 개관했다. 슈투트가르트의 건축가 Arat-Kaiser-Kaiser가 1984년 건축 공모전에서 우승하여 설계를 위촉받았다. 1992년에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노출 콘크리트, 강철, 유리, 밝은 캐나다 단풍나무의 4가지 주요 재료가 사용되었다. 건물은 3개 층에 걸쳐 300개 이상의 워크스테이션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워크스테이션에 조명을 제공하는 대형 창문이 있다. 추가 보관 시설은 2045년까지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3개 층의 지하 보관 시설에 위치해 있다.

8. 장서 및 이용

독일 국립도서관은 총 4,370만 점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어권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도서관이다. 장서는 도서 1,730만 점, 정기간행물 800만 점, 음반 240만 점, 전자 간행물 1,070만 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은 완전한 관내 열람제(관외 대출 불가)를 채택하고 있으며, 라이프치히관과 프랑크푸르트관에 큰 열람실이 마련되어 있다. 일반적인 도서 열람 외에도 전자 자료나 시청각 자료도 열람할 수 있어 연구의 폭이 넓다. 이용자는 전자 미디어와 인터넷을 통해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사서는 이용자가 전자 소장 목록, CD-ROM,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문헌을 검색하는 것을 돕거나 검색을 대행하기도 한다.

인터넷을 통한 장서 목록 검색도 가능하다. 자료를 주문하면 다음 날부터 각 열람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저작권 범위 내에서 잡지 논문, 도서의 여러 장, 신문 기사의 복사를 주문할 수도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유료이며, 연 단위 또는 주 단위 이용 요금, 인터넷 사용료, 인쇄 요금(복사 및 프린트 아웃) 등을 지불해야 한다. 사서에 의한 정보 서비스도 유료이다.

참조

[1] 논문 The Second World War and the Public Libraries of Nazi Germany http://dx.doi.org/10[...] 1992-01
[2] 웹사이트 Bibliography: 1933 Book Burnings https://www.ushmm.or[...] 2022-01-22
[3] 논문 Anders Rydell, translated by Henning Koch, The Book Thieves: The Nazi Looting of Europe's Libraries and the Race to Return a Literary Inheritance http://dx.doi.org/10[...] 2018-01-02
[4] 뉴스 The Hunt for the Nazi Loot Still Sitting on Library Shelves https://www.nytimes.[...] 2022-01-22
[5] 뉴스 Retracing the Nazi Book Theft: German Libraries Hold Thousands of Looted Volumes https://www.spiegel.[...] 2022-01-22
[6] 뉴스 'The Book Thieves' reveals the story of the Nazi assault on books https://www.csmonito[...] 2022-01-22
[7] 뉴스 On the Trail of Books Stolen by the Nazis https://www.wsj.com/[...] 2022-01-22
[8] 웹인용 Jahresbericht 2016 http://nbn-resolving[...] 2017-09-24
[9] 서적 Handbuch der historischen Buchbestände in Deutschland http://fabian.sub.un[...] Olms Neue Med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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