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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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은 1968년 노르웨이 해운 회사들이 설립한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라인에서 시작하여, 현재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로 성장했다. 1970년 첫 번째 선박인 송 오브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1990년대에는 유럽, 남아메리카 노선을 확장했으며, 1993년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었다. 1997년 셀러브리티 크루즈를 합병하고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오아시스 오브 더 시즈와 같은 초대형 크루즈선을 건조하며 크루즈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혁신적인 선박 디자인과 다양한 시설, 그리고 카리브해를 중심으로 알래스카, 유럽 등 다양한 지역을 운항하며, 2023년에는 아이콘 오브 더 시즈를 취항시켰다. 그러나 환경 문제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비판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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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 - [회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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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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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명칭 |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1968–1997) |
회사 종류 | 자회사 |
설립일 | 1968년 |
설립 국가 | 노르웨이 |
본사 위치 | 마이애미, 플로리다 주, 미국 |
서비스 제공 지역 | 전 세계 |
산업 | 관광 |
서비스 | 크루즈 |
모회사 | 로얄 캐리비안 그룹 |
공식 웹사이트 | 로얄 캐리비안 인터내셔널 공식 웹사이트 |
경영진 | |
최고 경영자 (CEO) | 마이클 베일리 |
2. 역사
1968년 노르웨이의 해운 회사 3곳이 공동 출자하여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라인'''(Royal Caribbean Cruise Line영어)을 설립했다. 1970년 '''송오브 노르웨이'''(Song of Norway영어)를 최초로 운항하기 시작했으며, 1971년 '''노르딕 프린스'''(Nordic Prince영어), 1972년 '''선 바이킹'''(Sun Viking영어)을 도입했다. 이들은 당시 1만 8000톤급 크루즈선으로, 정원 700명 규모였다.
1982년 '''송오브 아메리카'''(Song of America영어)를 도입하며 북아메리카에 처음 취항했고, 같은 해 '''바이킹 세레나데'''(Viking Serenade영어)를 도입했다. 1987년에는 당시 세계 최대 크루즈선이었던 '''소버린 오브 더 시즈'''(Sovereign of the Seas영어)를 도입하여 유럽 노선을 확장했다. 1990년에는 '''노르딕 엠프레스'''(Nordic Empress영어)와 '''엠프레스 오브 더 시즈'''(Empress of the Seas영어)를 도입하여 유럽 노선에 투입했고, 1991년 '''모나크 오브 더 시즈'''(Monarch of the Seas영어)를 남아메리카 운항에 투입했다.
1993년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1997년 그리스의 크루즈 회사인 셀러브리티 크루즈를 인수했다. 2003년에는 업계 3위였던 P&O 프린세스 크루즈와의 합병을 추진했으나, 카니발 사의 개입으로 무산되었다.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는 이로 인해 위약금을 받았지만, 업계 2위에 머무르게 되었다.
이후 초대형 크루즈선 개발에 주력하여 오아시스급 및 퀀텀급 크루즈선을 선보였다. 2020년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운항을 일시 중단하기도 했으나, 2021년부터 점차 재개했다.
2016년에는 차세대 아이콘급 크루즈선 건조 계약을 발표했고, 2023년 첫 번째 선박인 ''아이콘 오브 더 시즈''를 인도받았다.
선명 | 건조 연도 | 총톤수 | 정원 | 비고 | 선박 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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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실 | 최대 | |||||
아이콘 오브 더 시즈 | 2023 | 248,663[127] | 5,610[128] | 7,600[128] | 로얄캐리비안 함대 최초의 LNG 추진 선박, 총톤수 기준 세계 최대 크루즈선 | ![]() |
2. 1. 설립 초기 (1968년 ~ 1980년대)
1968년 노르웨이의 해운 회사인 안데르스 빌헬름센 & 컴퍼니, I.M. 스코겐 & 컴퍼니, 고타스 라르센이 공동 출자하여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라인'''(Royal Caribbean Cruise Line영어)을 설립했다.[2] 1970년 첫 번째 선박인 ''노르웨이의 노래''를 취항시켰고,[2] 1971년에는 ''노르딕 프린세스''를, 1972년에는 ''선 바이킹''을 도입했다.[2]

1978년, ''노르웨이의 노래''는 선박의 중앙 부분을 절단하고 약 25.91m 길이의 구간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선체를 연장했다.[2] 이는 여객선 개조 기술의 선구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1980년에는 ''노르딕 프린세스''도 같은 방식으로 연장되었으며, 두 선박 모두 선미를 개조하여 더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2] 1982년 ''아메리카의 노래''를 취항시키며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2]
2. 2. 성장과 혁신 (1980년대 후반 ~ 2000년대)
1986년, 로얄캐리비안은 아이티 라바디의 해안 부지를 임대하여 자사 고객을 위한 전용 리조트로 개발하기 시작했다.[2] 1988년에는 당시 세계 최대 여객선이었던 소버린 오브 더 시즈를 도입하여 유럽 노선을 확장했다.[3] 같은 해, 애드미럴 크루즈와 합병했다.[4]1990년에는 노르딕 엠프레스와 바이킹 세레나데를 도입했고, 바하마 제도의 섬인 리틀 스터럽 케이를 매입하여 두 번째 전용 리조트인 코코케이로 개발했다.[4] 1991년에는 모나크 오브 더 시즈를 도입하여 남미 운항을 시작했다.

1993년, 로얄캐리비안은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었다. 1997년에는 그리스의 크루즈 회사 셀러브리티 크루즈(Celebrity Cruises)와 합병하여 회사명을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라인(Royal Caribbean Cruise Line)'에서 '로얄 캐리비안 인터내셔널(Royal Caribbean International)'로 변경했다. 동시에 로얄 캐리비안 그룹(Royal Caribbean Group)이 셀러브리티 크루즈와 로얄 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을 소유하는 지주 회사로 설립되었다.
2000년에는 알래스카에서 육상-해상 연계 "크루즈 투어" 상품을 출시하여 돔형 유리 열차를 통해 주 및 캐나다 내의 경치 좋은 목적지로 운행했다. 이후 2년 동안 유럽 전역으로 크루즈 투어를 확장했다.[5]
2. 3. 초대형 크루즈 시대 (2000년대 이후)
2000년, 로얄 캐리비안은 알래스카에서 육상 및 해상 기반 "크루즈 투어"를 운영했으며, 돔형 유리 열차를 사용하여 주 및 캐나다 내의 경치 좋은 목적지로 운행했다. 그 후 2년 동안, 유럽 전역의 목적지로 크루즈 투어도 도입했다.[5]더 큰 클래스인 ''오아시스급''은 ''오아시스호(Oasis of the Seas)''와 ''알루어호(Allure of the Seas)''를 특징으로 하며,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취항하여 로얄 캐리비안이 수년간 선박 크기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도록 했다. 2012년 12월, 로얄 캐리비안은 이전 선박보다 더 큰 세 번째 ''오아시스''급 크루즈 선을 STX 프랑스에 주문했다고 발표했다.[6] 2014년 3월, 로얄 캐리비안은 네 번째 오아시스급 선박을 STX 프랑스에 주문했다고 발표했다.[7]
2013년 2월, 로얄 캐리비안은 ''퀀텀''급의 첫 번째 두 척인 ''퀀텀호(Quantum of the Seas)''와 ''앤섬호(Anthem of the Seas)''를 발표했는데, 이 선박들은 Meyer Werft 조선소에서 건조되고 있었다.[8][9][10] 그해 5월, 로얄 캐리비안은 2016년 중반에 인도될 세 번째 ''퀀텀''급 선박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11]
2014년 9월, 로얄 캐리비안은 세 번째 ''퀀텀''급 선박의 이름을 ''오베이션호(Ovation of the Seas)''로 명명할 것이라고 발표했고,[12] 2015년 2월에는 세 번째 ''오아시스''급 선박의 이름을 ''하모니호(Harmony of the Seas)''로 명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13]
2015년 3월, 로얄 캐리비안은 2016년 2분기에 ''스플렌더호(Splendour of the Seas)''를 TUI 크루즈(TUI Cruises)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14] 2016년 6월, 로얄 캐리비안은 2017년 2분기에 ''레전드호(Legend of the Seas)''를 TUI 크루즈(TUI Cruises)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15]
2017년, 로얄 캐리비안은 ''오아시스''급 선박의 선호 기항지로 포트 에버글레이즈(Port Everglades)를 사용하기로 합의했다.[18] 이 새로운 계약은 포트 에버글레이즈와의 기존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했으며, 크루즈 터미널 25의 1억 달러 규모 개조 공사를 조건으로 브로워드 카운티(Broward County) 카운티 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18]
2020년 12월,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동안 로얄 캐리비안은 모든 선단의 운항을 중단했다. 또한 ''엠프레스호(Empress of the Seas)''와 ''메제스티호(Majesty of the Seas)''를 매각했으며,[145][19] 전자는 Cordelia 크루즈로 넘어갔다.[146] 운항을 재개한 첫 번째이자 유일한 선박은 ''퀀텀호(Quantum of the Seas)''였으며, 2020년 12월 싱가포르 정부가 수립한 보건 및 안전 규정에 따라 싱가포르에서 운항을 시작했다.[20]
2021년 6월 29일, 로얄 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의 ''오베이션호(Ovation of the Seas)''는 코로나19 범유행이 시작된 이후 시애틀 항구로 돌아온 최초의 크루즈 선박이 되었다.[21]
2016년 10월 10일,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Royal Caribbean)과 메이어 투르쿠(Meyer Turku)는 "Icon"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두 척의 선박 건조 계약을 발표했다.[120] 2019년 7월 2일, 로얄캐리비안은 "Icon"급 선박 3척을 추가로 주문했다고 발표했다.[121][122]
''Icon''급 선박은 역대 가장 큰 크루즈 선박이다. 이 선박들은 액화 천연 가스(LNG)를 동력으로 사용하며, 약 250,800 GT의 총톤수를 갖는다.[123] 선박에는 전력 및 담수 생산을 위한 연료 전지 사용과 같은 다른 대체 에너지 기능도 포함될 예정이다.[124]
''아이콘 오브 더 시즈''는 2023년 11월 27일에 인도되었으며, 두 번째 선박인 ''스타 오브 더 시즈''는 2025년에 인도될 예정이다.[120][125] 세 번째 선박은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Star of the Seas''의 인도 1년 후인 2026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2024년 8월, 2027년에 인도될 네 번째 선박에 대한 주문과 두 척의 추가 선박 건조 계획이 발표되었다.[126]
선명 | 건조 연도 | 총 톤수 | 정원 | 비고 | 선박 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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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실 | 최대 | |||||
아이콘 오브 더 시즈 | 2023 | 248,663[127] | 5,610[128] | 7,600[128] | 로얄캐리비안 함대 최초의 LNG 추진 선박, 총톤수 기준 세계 최대 크루즈선 | ]] |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은 혁신적인 선박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을 꾸준히 도입하여 승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21] 예를 들어, 아이스링크, 암벽 등반, 서핑 시뮬레이터와 같은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은 다양한 등급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1991년 이후 취역하거나 개조한 여객선 이름에는 "오브 더 시즈"(of the Seas)를 붙이는 것이 특징이다.
3. 특징
환경 보호를 위해 레디언스 클래스에는 가스터빈 전기 추진 방식을 도입했다.[21] 이를 통해 기존 디젤 엔진에서 발생하는 매연과 질소 산화물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연료 가격 급등으로 인해 경제성이 나빠져, 저연비 디젤 발전기를 추가하여 가스터빈 발전기 가동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로얄캐리비안은 초대형 크루즈선 건조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1999년에는 당시 세계 최대 크기였던 보야저 클래스 (13만 8천 톤)를 선보였고, 2007년에는 16만 톤급 프리덤 클래스를, 2009년에는 22만 톤급 오아시스 클래스를 취항시켜 세계 최대 크루즈선 기록을 경신했다.[21]
4. 보유 선박
4. 1. 현재 보유 선박
환경 성능을 중시한 동력으로, LNG와 연료 전지 사용2025년 5,650 환경 성능을 중시한 동력으로, LNG와 연료 전지 사용 제3선(미명명) 2026년 5,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