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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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은 독일의 축구 선수로, 골키퍼 포지션에서 활약한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유소년 팀에서 성장하여 2010-11 시즌 분데스리가에 데뷔했으며, 2014년부터 FC 바르셀로나에서 뛰며 라리가, 코파 델 레이, UEFA 챔피언스 리그 등 다수의 우승을 경험했다. 독일 국가대표팀으로도 활동하며,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에 기여했다. 그는 뛰어난 반사 신경과 발밑 기술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으며, 2022-23 시즌에는 라리가 사모라 트로피를 수상했다.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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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FC 바르셀로나에서 몸을 푸는 테어 슈테겐
전체 이름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출생일1992년 4월 30일 (32세)
출생지묀헨글라트바흐, 독일
1.87m
포지션골키퍼
현재 클럽바르셀로나
등번호1
클럽 경력
유소년 클럽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1996-2010)
클럽 경력 1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II (2009-2011)
출장 118
득점 10
클럽 경력 2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10-2014)
출장 2108
득점 20
클럽 경력 3바르셀로나 (2014-)
출장 3288
득점 30
클럽 성적 업데이트 날짜2024년 9월 22일
국가대표 경력
국가대표 1독일 U-16 (2007-2008)
출장 17
득점 10
국가대표 2독일 U-17 (2008-2009)
출장 216
득점 20
국가대표 3독일 U-18 (2009-2010)
출장 38
득점 30
국가대표 4독일 U-19 (2010-2011)
출장 45
득점 40
국가대표 5독일 U-21 (2012-2015)
출장 513
득점 50
국가대표 6독일 (2012-)
출장 642
득점 60
국가대표 성적 업데이트 날짜2024년 9월 10일
수상 내역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우승 (2017, 러시아)
UEFA 유럽 17세 이하 챔피언십우승 (2009,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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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클럽 경력

테어 슈테겐은 1996년 4세의 나이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유소년 팀에 입단하여 축구를 시작했다.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2009년 1군으로 승격했으며, 2010-11 시즌 중반 팀이 강등 위기에 처했을 때 분데스리가 데뷔 기회를 잡았다. 그는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하여 안정적인 선방 능력을 보여주며 팀의 1부 리그 잔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다음 2011-12 시즌에는 팀의 확고한 주전 골키퍼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팀이 리그 4위를 차지하고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한 후, 2014년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2014년 5월, 12의 이적료로 FC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이적 첫 시즌인 2014-15 시즌에는 클라우디오 브라보와의 경쟁으로 인해 라리가에서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코파 델 레이와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팀의 트레블 달성에 기여했다. 2016-17 시즌, 브라보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면서 바르셀로나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이후 뛰어난 선방 능력과 발밑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정상급 골키퍼로 평가받으며 다수의 라리가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2022-23 시즌에는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며 사모라 상을 처음으로 수상했다. 그는 여러 차례 재계약을 통해 바르셀로나와의 동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 8월에는 계약 기간을 2028년 6월까지 연장했다.

2.1.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11년 테어 슈테겐
2011년 테어 슈테겐

1996년부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유소년 팀에서 성장하여 2009년 1군으로 승격했다. 2010-11 시즌 중반 팀이 강등 위기에 처했을 때 분데스리가 데뷔 기회를 얻었고, 이후 주전 골키퍼로 발돋움하여 팀의 1부 리그 잔류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다음 2011-12 시즌에는 명실상부한 주전 골키퍼로서 팀의 골문을 지켰으며,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팀이 리그 4위를 차지하고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후에도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다가 2014년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2.1.1. 초기 경력

테어슈테겐은 불과 4세의 나이에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유소년 팀에 합류하였다. 그는 유년 시절부터 큰 잠재력을 지닌 미래의 스타로 평가받았고, 2010년까지 모든 연령대의 유소년 팀을 거쳤다. 2009년에는 17세 이하 대표팀에서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을 이끌었고, 마티아 페린과 함께 대회 베스트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1년 테어 슈테겐
2011년 테어 슈테겐

1996년부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유소년 팀에 소속되어 활동하다가 2009년에 1군으로 승격했다. 1군 골키퍼가 부상당했을 때 종종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첫 공식 출전은 2010년까지 기다려야 했다. 2010-11 시즌에 데뷔했으나, 당시 팀은 성적이 매우 저조하여 리그 6경기를 남겨두고 최하위에 머물러 있었다。기존 골키퍼였던 크리스토퍼 하이멜로트와 로건 바이리 모두 불안정한 경기력을 보였고, 이러한 상황에서 테어슈테겐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그의 데뷔전은 2011년 4월 10일 1. FC 쾰른과의 경기였으며, 이 경기에서 5-1 대승에 기여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후 남은 경기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 순위를 강등 플레이오프 권인 16위까지 끌어올렸고, VfL 보훔과의 플레이오프에서도 승리하여 팀의 분데스리가 잔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바이리가 팀을 떠난 2011-12 시즌에는 명실상부한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FC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팀이 리그 4위를 차지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2.1.2. 2010-11 시즌

2010-11 시즌 전반기에 테어 슈테겐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리저브 팀에서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고, 1군 벤치에도 자주 모습을 보였다. 그는 리저브 팀에서 비교적 성공적인 시간을 보냈지만, 당시 1군 팀은 분데스리가에서 부진을 겪으며 강등권에 머물러 있었다.

결국 2011년 2월 14일, 성적 부진으로 미하엘 프론체크 감독이 경질되고 뤼시앵 파브르가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다. 당시 묀헨글라트바흐는 22라운드까지 승점 16점만을 얻어 리그 최하위에 처져 있었다. 파브르 감독 부임 이후 팀 성적은 다소 나아졌지만, 당시 주전 골키퍼였던 로간 바일리의 불안정한 경기력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바일리는 때때로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잦은 실수로 팬들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었다.

2011년 테어 슈테겐
2011년 테어 슈테겐

이러한 상황에서 리저브 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던 테어 슈테겐이 주목받기 시작했고, 파브르 감독은 그를 1군 주전 골키퍼로 기용하기로 결정했다. 테어 슈테겐은 2011년 4월 10일, 1. FC 쾰른과의 경기에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고,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5-1 대승에 기여했다. 그는 남은 시즌 동안 주전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특히 마지막 5경기 중 4경기에서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팀의 수비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시즌 최종 우승팀이 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여러 차례 뛰어난 선방을 선보이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테어 슈테겐의 활약에 힘입어 묀헨글라트바흐는 리그 16위로 시즌을 마감했고, 이후 VfL 보훔과의 강등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며 극적으로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2.1.3. 2011-12 시즌

이전 시즌 주전 경쟁자였던 로건 바이리가 스위스 슈퍼리그의 뇌샤텔 크사막스로 임대되면서 테어 슈테겐은 팀의 확실한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기존 등번호 21번 대신 주전 골키퍼를 상징하는 1번을 받게 되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FC 바이에른 뮌헨FC 샬케 04주장이자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 골키퍼인 마누엘 노이어를 영입했다. 테어 슈테겐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 경기에서 노이어와 맞대결을 펼쳤다. 많은 전문가들이 바이에른 뮌헨의 쉬운 승리를 예상했지만, 테어 슈테겐은 뛰어난 선방을 보여주며 무실점으로 팀의 골문을 지켰다. 반면 상대 골키퍼 노이어는 실책으로 이고르 지 카마르구에게 결승골을 내주었고, 경기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1-0 승리로 끝났다.

2011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소속 테어 슈테겐
2011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소속 테어 슈테겐


이 경기를 기점으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테어 슈테겐과 팀의 핵심 선수 마르코 로이스의 활약을 앞세워 예상 밖의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시즌 동안 FC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최종적으로 리그 4위를 기록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

2.1.4. 2012-13 시즌 ~ 2013-14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로이스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단테의 공백 속에서, 테어 슈테겐은 2012–13 시즌 묀헨글라트바흐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변함없이 주전 골키퍼 자리를 지켰으며, 2013년 2월에는 라 리가의 바르셀로나와 사전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본인은 이를 부인했다.

바르셀로나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테어 슈테겐은 2013-14 시즌에도 묀헨글라트바흐에 남았다. 하지만 2014년 1월 6일, 구단이 제시한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면서 그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다. 시즌 마지막 홈 경기였던 5월 5일, 마인츠 05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둔 경기 후, 테어 슈테겐은 팬들에게 눈물의 작별 인사를 전하며 묀헨글라트바흐와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2.2. FC 바르셀로나

2014년 5월, FC 바르셀로나빅토르 발데스호세 마누엘 핀토의 이탈 후 새로운 골키퍼를 물색하던 중,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활약하던 테어 슈테겐을 영입했다. 5월 22일, 그는 이적료 12에 5년 계약(2019년 6월까지)을 체결했으며, 바이아웃 조항은 80로 설정되었다.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골키퍼였던 안도니 수비사레타는 그의 영입을 이전부터 예상하기도 했다.

이적 첫 시즌인 2014-15 시즌에는 시즌 개막 전 부상과 함께 영입된 클라우디오 브라보와의 경쟁으로 인해 라리가에서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대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그를 코파 델 레이와 UEFA 챔피언스 리그 주전 골키퍼로 기용했다. 테어 슈테겐은 두 대회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고, 바르셀로나는 트레블을 달성했다.

2016-17 시즌, 클라우디오 브라보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면서 테어 슈테겐은 바르셀로나의 확고한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그는 뛰어난 선방 능력과 현대 축구에서 중요시되는 빌드업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 정상급 골키퍼로 성장했다. 2017년 5월, 그는 바르셀로나와 2022년까지 재계약을 맺었으며 바이아웃은 180로 인상되었다.

2017-18 시즌에는 라리가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끌며 최고의 시즌 중 하나를 보냈다. 특히 엘 클라시코에서의 활약을 포함하여 여러 차례 결정적인 선방을 선보였고, 스페인 언론 마르카로부터 "골키퍼 장갑을 낀 메시"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비록 사모라 상 수상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그의 활약은 팀의 더블 달성에 핵심적이었다. UEFA 팬 투표 '2018년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었다.

이후에도 꾸준히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지키며 활약했고, 2022-23 시즌에는 마침내 사모라 상을 수상하며 리그 최소 실점 골키퍼로 인정받았다. 2023년 8월, 그는 다시 한번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연장하여 2028년 6월까지 팀에 남게 되었다.

2.2.1. 2014-15 시즌

2014년 바르셀로나에서 몸을 푸는 테어 슈테겐
2014년 바르셀로나에서 몸을 푸는 테어 슈테겐


2014년 5월 19일, 테어 슈테겐은 칠레 국가대표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와 함께 FC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이는 기존 골키퍼였던 빅토르 발데스호세 마누엘 핀토가 팀을 떠난 데 따른 영입이었다. 5월 22일, 그는 이적료 12에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기간은 2019년 6월까지였다. 바이아웃 조항은 80로 설정되었다. 이적 후 테어 슈테겐은 바르셀로나 합류가 올바른 결정이었으며 팀에 잘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을 당하면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브라보를 리그 주전 골키퍼로 기용했다. 브라보는 이 시즌 사모라 트로피를 수상했고, 테어 슈테겐은 리그 경기에는 전혀 출전하지 못했다. 대신 그는 코파 델 레이와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주전 골키퍼로 나섰다.

챔피언스 리그 데뷔는 2014년 9월 17일 APOEL과의 조별 리그 경기였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코파 델 레이에서 8경기에 출전하여 5실점을 기록했고, 2015년 5월 30일 캄 노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전 경기에 출전하여 13경기 11실점, 6경기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준결승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2차전에서 보여준 선방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상대 공격수 레반도프스키의 근거리 슛을 자세가 무너진 상황에서도 왼손 하나로 막아냈고, 흘러나온 공이 골라인을 넘어가기 직전에 다시 쳐내는 놀라운 반사 신경을 보여주었다. 이 선방은 UEFA '최고의 선방' 상을 받았다. 일주일 뒤인 6월 6일,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빅 이어를 차지했다.

테어 슈테겐은 이 시즌 코파 델 레이와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바르셀로나의 역사적인 트레블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2.2.2. 2015-16 시즌 ~ 2016-17 시즌

2015년 9월 12일, 2015-16 시즌 3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2016-17 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인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와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2016년 8월 25일, 팀 동료였던 클라우디오 브라보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면서 테어 슈테겐은 바르셀로나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8월 28일,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는 총 46개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라리가 골키퍼 역대 최다 패스 성공 기록을 세웠다.

주전 골키퍼가 된 후, 2016년 9월 13일 셀틱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 경기에서 상대 공격수 무사 뎀벨레에게 페널티킥을 내주었으나 직접 막아내며 팀의 7-0 대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2016년 10월 2일 셀타 비고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결정적인 실수를 두 차례 범하며 팀의 4-3 패배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경기 후 그는 자신의 실수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경기 막판 상대 진영에서 마르코 베라티로부터 결정적인 파울을 얻어냈고, 이는 세르지 로베르토의 극적인 결승골로 이어져 바르셀로나의 6-1 대역전승과 8강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8강에서 유벤투스에게 패배하며 탈락했다. 시즌 막바지에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원정 경기에서 무려 12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고, 바르셀로나가 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가는 데 크게 기여했다.

2.2.3. 2017-18 시즌 ~ 2019-20 시즌

2017년 5월 29일, 테어 슈테겐은 바르셀로나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여 2022년까지 클럽에 남게 되었으며, 그의 바이아웃 조항은 180로 인상되었다.

2017-18 시즌, 테어 슈테겐은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의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당시 감독이었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의 지도와 동료 수비수 사무엘 움티티의 좋은 활약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는 유럽 5대 리그에서 최소 실점 클럽이 되는 데 기여했다. 2017년 11월 20일 기준으로 바르셀로나는 단 4골만 실점했다. 시즌 전반기 22경기 중 15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2017년 10월 14일, 테어 슈테겐은 새롭게 개장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1-1 무승부 경기에서 앙투안 그리에즈만의 슛 두 개를 포함한 결정적인 선방을 보여주며, 2017–18 라 리가 시즌에서 바르셀로나의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017년 10월 28일,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는 과정에서 아리츠 아두리스의 일대일 찬스를 막아냈고,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같은 선수로부터의 멋진 다이빙 선방을 보여주었다. 2017년 11월 22일, 테어 슈테겐은 유벤투스파울로 디발라가 경기 종료 직전 시도한 결정적인 슛을 막아냈다. 이 선방은 이전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디발라에게 실점했던 상황과 유사했다. 이 무승부로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 시점에서 테어 슈테겐은 마지막 24개의 유효 슈팅 중 23개를 막아 96%의 선방률을 기록했다.

2017년 마지막 경기였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도 좋은 선방을 보여주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고, 스페인 마르카지로부터 "골키퍼 장갑을 낀 메시"라는 찬사를 받았다. 시즌 후반기에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의 라리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2018년 4월 17일, 주전 주장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리오넬 메시가 결장한 가운데(메시는 벤치에서 시작),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2 무승부 경기에서 처음으로 바르셀로나의 주장을 맡았다.

시즌 막바지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키퍼 얀 오블락과 사모라 상을 다투었으나, 37라운드 레반테전에서 5실점을 하며 첫 사모라 상 수상에는 실패했다. 2017-18 시즌 바르셀로나는 국내에서 2관왕(리그, 코파 델 레이)을 달성했지만,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3년 연속 8강에 머물렀다. 하지만 테어 슈테겐 개인적으로는 세계적인 골키퍼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성장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2018년, UEFA가 발표한 팬 투표 '2018년 올해의 팀'에 리오넬 메시와 함께 선정되었다.

2.2.4.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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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2022-23 시즌에도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하며, 바르셀로나 합류 후 처음으로 사모라 상을 수상했다.

2023년 8월 25일, FC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을 2028년 6월까지 연장했다.

2.2.6. 2023-24 시즌

2023년 8월 25일, FC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2028년 6월까지 연장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테어 슈테겐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테어 슈테겐

독일 대표팀의 일원으로 UEFA U-17 유럽 선수권 대회 2009와 2009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며 연령별 대표팀 경력을 쌓았다. 이후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어 주요 국제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특히 2017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는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독일의 우승에 기여했고, 결승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3.1. 청소년 대표팀

2009년, 테어 슈테겐은 독일 U-17 대표팀 소속으로 2009년 UEFA U-17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같은 해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2009년 FIFA U-17 월드컵에도 참가하여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후 독일 U-21 대표팀에 발탁되어, 2015년 6월 27일 체코에서 열린 2015년 UEFA U-21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준결승전에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독일은 포르투갈에 0-5로 패배했다.

3.2. 성인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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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어 슈테겐의 활약은 요아힘 뢰프 감독의 주목을 받아 독일UEFA 유로 2012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다. 2012년 5월 7일 예비 명단에 선출되었으나, 5월 28일 발표된 최종 23인 명단에서는 탈락했다。이에 앞서 5월 26일, 테어 슈테겐은 스위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으나, 경기는 3-5로 패배했다. 그는 8월 15일 아르헨티나와의 친선 경기에서 두 번째 국제 경기를 치렀는데, 이 경기에서 론-로베르트 칠러가 퇴장당한 직후 교체 투입되어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을 막아냈으나 팀은 1-3으로 패배했다.

2014년 5월 8일, 2014 FIFA 월드컵 최종 후보 명단에서는 제외되었지만, 같은 해 5월 13일 폴란드와의 친선 경기 명단에 소집되어 후반부터 교체 출전했다

테어 슈테겐은 UEFA 유로 2016 독일 대표팀에 포함되었지만, 주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백업 선수로 대회 내내 벤치를 지켰다. 독일은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개최국 프랑스에게 0-2로 패해 탈락했다.

2017년 러시아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표팀 명단에 선출되었다。테어 슈테겐은 이 대회에서 조별 리그 첫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 출전하여 독일의 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결승전에서의 활약으로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2017-18 시즌에는 주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자 독일 대표팀의 골문을 지켰다. 당시 그는 대표팀 주전 골키퍼 자리에 대해 "노이어가 복귀하면 그가 주전 골키퍼다"라고 말하며 존중하는 태도를 보였다

2018년 5월 15일, 테어 슈테겐은 2018년 FIFA 월드컵 독일 대표팀 27인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고, 6월 4일 최종 23인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당시 클럽에서의 뛰어난 활약과 노이어가 장기 부상에서 막 복귀한 상황이었기에 테어 슈테겐을 주전 골키퍼로 기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요아힘 뢰프 감독은 노이어를 주전으로 선택했다. 이에 대해 테어 슈테겐은 "시즌 내내 최고의 수준으로 플레이했기에 이 상황에 실망한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나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대회 기간 동안 노이어를 전력으로 지원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독일은 이 대회에서 조별 리그 탈락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

2019년 9월, 테어 슈테겐은 여전히 노이어가 주전 골키퍼인 상황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고, 이는 독일의 넘버원 골키퍼 자리를 놓고 마누엘 노이어와의 공개적인 설전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2021년 5월, 테어 슈테겐은 오른쪽 무릎 슬개건 부상 치료를 위해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면서 UEFA 유로 2020 독일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그는 2022년 FIFA 월드컵에 참가했으나, 독일은 또다시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테어 슈테겐은 UEFA 유로 2024 독일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마누엘 노이어가 국가대표에서 은퇴하면서 테어 슈테겐이 독일의 새로운 주전 골키퍼가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테어 슈테겐의 골키퍼 스타일은 그의 어린 시절 우상인 올리버 칸과 비교되곤 한다. 칸처럼 수비진을 지휘하고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1대1 상황에서 대담한 선방을 펼친다. 그는 페테르 슈마이켈처럼 근거리 슈팅을 막을 때 사지를 쭉 뻗어 막는 '불가사리 선방'을 구사하기도 한다. 언론에서는 그를 "미니 칸"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테어 슈테겐 자신은 "나는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지 다른 누구도 아니다"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다만,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올리버 칸이 자신의 영웅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테어 슈테겐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테어 슈테겐


테어 슈테겐은 키가 크고 민첩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골키퍼로, 빠른 반사 신경, 뛰어난 판단력, 골문 앞에서의 훌륭한 선방 능력을 갖췄다. 공중볼 처리와 1대1 상황 대처에 능하며, 강한 성격을 바탕으로 수비진과 효과적으로 소통한다.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과 빠른 판단으로 골문을 비우고 뛰쳐나와 상대 공격을 저지하는 스위퍼 키퍼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유년 시절 미드필더로 뛴 경험 덕분에 발밑 기술이 뛰어나 공을 다루는 능력과 정확한 패스 능력을 인정받으며, 후방에서부터 공격의 시작점 역할을 한다. 이러한 능력 때문에 '발밑 좋은 골키퍼'로 평가받는다. 다리를 이용해 상대 선수를 압박하고 결정적인 선방을 해내는 모습은 '독일식 골키핑 스타일'로 묘사되기도 한다. 기본적인 골키핑 기술과 위치 선정 능력 또한 뛰어나다. 2020년, 전 스페인바르셀로나 골키퍼 살바도르 사두르니는 테어 슈테겐의 플레이 스타일이 마누엘 노이어와 매우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2017-18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파울로 디발라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며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 선방에 대해 상대 팀 골키퍼였던 잔루이지 부폰도 경기 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종합적으로 테어 슈테겐은 뛰어난 반사 신경, 1대1 상황에서의 안정감, 크로스 처리 능력, 빌드업 전개 능력, 정확한 롱 패스와 스로잉 등 현대 축구가 요구하는 골키퍼의 덕목을 두루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아디다스의 골키퍼 장갑과 축구화를 착용한다.

5. 수상 내역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라 리가 5회 (2014-15, 2015-16, 2017-18, 2018-19, 2022-23), 코파 델 레이 5회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20-21),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회 (2018, 2023),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 (2014-15), UEFA 슈퍼컵 1회 (2015), FIFA 클럽 월드컵 1회 (2015) 우승을 경험했다.

독일 대표팀 소속으로는 U-17 시절 2009 UEFA U-17 유럽 선수권 대회 우승과 성인 대표팀에서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적으로는 UEFA U-17 유럽 선수권 대회 토너먼트 팀(2009), 프리츠 발터 메달 U-17 동메달(2009) 및 U-19 금메달(2011), 키커 올해의 골키퍼(2012),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회(2014-15, 2018-19), UEFA 시즌의 선방(2014-15), ESM 올해의 팀 4회(2017-18, 2018-19, 2019-20, 2022-23), UEFA 팬들이 뽑은 올해의 팀(2018), 라 리가 사모라 트로피, 시즌의 팀 및 시즌의 선수(2022-23), 프레미 바르사 유고도레스(2018-19, 2022-23), 트로페오 알도 로비라(2019-20, 2022-23)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5.1. 클럽

* 라리가 우승 : 2014–15, 2015–16, 2017–18, 2018–19, 2022–23
* 국왕컵 우승 :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20–21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 2018, 2023
*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 2014-15
* UEFA 슈퍼컵 우승 : 2015
*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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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시즌 및 대회별 출전 및 골
클럽시즌리그국내 컵 (DFB-포칼, 코파 델 레이 포함)유럽기타합계
디비전출장출장출장출장출장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II2009–10레기오날리가 서부3030
2010–11레기오날리가 서부150150
합계|0||colspan="2"|—||colspan="2"|—||colspan="2"|—||18||0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2010–11분데스리가60002 (분데스리가 강등 플레이오프 출장)080
2011–12분데스리가34050390
2012–13분데스리가340209 (UEFA 챔피언스 리그 2경기, UEFA 유로파 리그 7경기 출장)0450
2013–14분데스리가34010350
합계|0||8||0||9||0||2||0||127||0
바르셀로나2014–15라 리가008013 (UEFA 챔피언스리그 출장)0210
2015–16라 리가707010 (UEFA 챔피언스리그 출장)02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UEFA 슈퍼컵 1경기 출장)0260
2016–17라 리가360109 (UEFA 챔피언스리그 출장)000460
2017–18라 리가370009 (UEFA 챔피언스리그 출장)02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출장)0480
2018–19라 리가35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출장)01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출장)0490
2019–20라 리가360208 (UEFA 챔피언스리그 출장)000460
2020–21라 리가310405 (UEFA 챔피언스리그 출장)02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출장)0420
2021–22라 리가3501012 (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 UEFA 유로파리그 6경기 출장)01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출장)0490
2022–23라 리가380307 (UEFA 챔피언스리그 5경기, UEFA 유로파리그 2경기 출장)02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출장)0500
2023–24라 리가280008 (UEFA 챔피언스리그 출장)000360
2024–25라 리가60001 (UEFA 챔피언스리그 출장)00070
합계|0||28||0||93||0||10||0||419||0
경력 합계|0||36||0||102||0||12||0||564||0

5.2. 국가대표

독일 U-17
* UEFA U-17 유럽 선수권 대회: 2009

독일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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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출장 및 골 기록 (연도별)
국가대표팀연도출장
독일
201220
201310
201410
201500
201640
2017100
201830
201930
202000
202130
202230
202380
202440
합계||42||0

5.3.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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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수상 내역연도/시즌
UEFA U-17 유럽 선수권 대회 토너먼트 팀2009
프리츠 발터 메달 U-17 동메달2009
프리츠 발터 메달 U-19 금메달2011
키커 올해의 골키퍼2012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2014-15, 2018-19
UEFA 시즌의 선방2014-15
ESM 올해의 팀2017-18, 2018-19, 2019-20, 2022-23
UEFA 팬들이 뽑은 올해의 팀2018
프레미 바르사 유고도레스2018-19, 2022-23
트로페오 알도 로비라2019-20, 2022-23
라 리가 사모라 트로피2022-23
라 리가 시즌의 팀2022-23
라 리가 시즌의 선수20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