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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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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키아벨리즘은 1532년 출간된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저서 《군주론》에서 유래한 정치 사상으로,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고방식을 의미한다. 이는 공익을 위한 효율성을 강조하는 마키아벨리 자신의 정치 사상, 개인이나 파당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정치 관행, 그리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희생시키는 이기적인 처세 방식으로 분류된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절대 군주가 사기, 배신, 공포를 통해 권력을 유지할 것을 권고하여 비판을 받았지만, 그의 또 다른 저서 《로마사 논고》에서는 공화주의를 옹호하기도 했다. 마키아벨리즘은 심리학 분야에서도 연구되며, 개인의 성향을 측정하는 MACH-IV 테스트가 개발되었다. 한국 사회에서는 독재 정권의 통치 방식과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마키아벨리즘이 비판적으로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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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세기 초 이탈리아 정치 상황을 배경으로 마키아벨리가 집필한 『군주론』은 군주국의 유형, 통치술, 군주의 자질 등을 분석하고 권력 유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정치 사상사에 큰 영향을 미친 정치철학 논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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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주의
개요
학문 분야정치학, 윤리학
주요 내용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
관련 인물니콜로 마키아벨리
정의
핵심 내용도덕이나 종교와 같은 일반적인 가치관에 얽매이지 않고, 국가의 이익이나 권력 유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치 사상 또는 경향
특징냉혹한 현실주의
결과 지향적인 사고방식
권모술수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목적을 정당화하는 수단
관련 용어군주론, 정치적 리얼리즘, 권력 정치
역사적 맥락
등장 배경16세기 이탈리아의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
영향근대 정치 사상 발전에 큰 영향
현실 정치에 대한 새로운 시각 제시
긍정적, 부정적 평가가 공존
심리학적 관점
관련 연구 분야성격 심리학, 사회 심리학
특징타인을 조종하려는 성향
공감 능력 부족
자기애적 성향
계산적인 인간관계
비판적 시각
문제점도덕적 가치 경시
권력 남용 가능성
사회적 불신 조장
윤리적 딜레마공익과 개인의 이익 사이의 갈등
기타
관련 개념raison d'État (국가 이성)

2. 정치 이념

1532년 군주론이 출간되면서 많은 위정자들은 군주론을 읽어보았고, 정치는 일체의 도덕 ·종교에서 독립된 존재이므로 일정한 정치목적을 위한 수단이 도덕 ·종교에 반(反)하더라도 목적달성이라는 결과에 따라서 수단의 반(反)도덕성 ·반(反)종교성은 정당화된다는 정치적 사고를 뜻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곡해되어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하기 때문에 목적의 달성을 위해서는 어떠한 방책도 허용된다는 뜻으로 이해되기 시작했고 결국 1559년 교황청은 군주에게 악덕을 가르치는 서적이라 규정하며 군주론을 금서로 지정했다.[7] 하지만 금서로 지정했다해도 많은 위정자들은 남모르게 군주론을 숨겨 읽어보았고 이는 근현대의 독재자들의 독재 정치를 옹호하는데 이용되었다.

그러나 마키아벨리즘은 군주론 외에도 공화정하의 정치를 다룬 로마사 논고에서 다루고 있으며, 로마사 논고는 군주에 의한 정치를 다루거나 군주 개인의 권력을 획득, 유지하는 것을 제시하는 군주론과 달리 민중에 의해 선출된 정치가가 행해야 하는 바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군주론 맨 처음 저술되어있는 메디치가에 헌정한다는 내용이 담긴 군주론과 달리 로마사 논고는 후에 메디치 가를 다시 전복해 피렌체 공화정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는 이들과 교류하면서 후일 이들의 음모가 실패한 후에 저술된 것으로 두 저서의 목적은 상이하지만 공통적으로 조국인 피랜체를 굳건하게 만들어 수많은 도시국가들로 나뉜 이탈리아를 통일시키려는 마키아벨리의 염원을 다루고 있다. 특히 20세기의 대표적인 지식인이였던 버트런트 러셀은 자신의 견해에서 마키아벨리즘을 재해석했다.

버트런트 러셀에 따르면 마키아벨리는 부도덕한 것이 아니라, 단지 권력을 획득하고 싶으면 '냉철'해져야 하는 것이고, 그것이 선이든 악이든 간에 그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즉, 정치라는 것은 하나로 분리시켜 본 것일 뿐 부도덕한 시점에서 본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마키아벨리가 말하는 군주의 미덕은 권력과는 확연하게 구분되는 개념이다. 아주 뚜렷하고 명확하며 좋은 목적을 위해 사용될 경우 정당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어떤 일이든 용서되는 것이 아니라 다분히 효과적인 방법만이 정당하다는 것을 말한다는 것이다. 더구나 군주론에선 완전히 미움받는 대상보다 이중 사랑받는 것보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낫다는 것 또한 오랜 공직 생활로 민중의 심리를 알고 있던 마키아벨리의 경험에 나온 것으로 그는 존경받는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는 힘들고, 존경의 대상이 실수를 저지르면 큰 비난을 받고 지지도가 떨어지지만, 두려움의 대상이 가끔씩 선의를 베풀면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심리를 알고 있었다.

더구나 군주론의 내용중 사악한 방법으로 권좌의 오른 인물을 다룬 제 8장 비행으로 지배자가 된 군주편에서 마키아벨리와 동시대에 살았던 인물로 페르모의 통치자인 외숙부와 상류 인사들을 죽여 페르모의 지배자가 되어 체사레 보르지아의 용병대장으로 활약하다가 그와 대립하다 시네갈리아에서 다른 용병대장들과 함께 처형된 올리베로토 유푸레두치의 예를 들고 악덕과 포악, 압력만으로 대중을 통제할 수 없다고 역설했으며 제 20장인 요새의 효율성에 대해 다루는 편에서 민심을 저버리고 요새에 의존하는 군주들을 비판하고 아무리 난공불락의 요새가 있다해도 인민들이 미워한다면 요새는 군주 자신을 구원하지 못하다는 구절에서 보이는 듯이 군주론의 내용은 순전히 전체 군주나 독재자를 옹호하는 것이 아닌 국가의 기틀을 굳건히 유지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오늘날까지 마키아벨리즘은 16세기 이래 다양한 개념들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 개념들은 대략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유형으로는 무엇보다 공익 특히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의 도덕적 선악에 관계없이 다만 효율성과 유용성만을 고집하는 마키아벨리 자신의 정치사상을 뜻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공익을 도외시하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직 어떤 개인이나 파당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정치관행을 지칭하며 독재자나 포퓰리즘적 정책을 내세운 정치적 단체나 정치가 이러한 유형이며. 세 번째는 정치라는 범주를 떠나 자신의 삶속에서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리낌 없이 남을 희생시키는 이기주의적인 처세 방식을 말한다.

1512년 정치 생활에서 추방된 후 마키아벨리는 저술 활동을 시작했고, 이는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군주론''의 출판으로 이어졌다. 이 책은 절대 군주가 사기배신을 포함한 부도덕한 수단, 정치적 반대 세력 제거, 그리고 백성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공포에 기꺼이 의존할 것을 권고하여 악명이 높아졌다.[7] 마키아벨리는 국가를 획득하고 유지하는 데 한 수단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이 논문의 주요 주제로 언급했다.[8][9] 그는 이러한 조언으로 악명을 떨쳤고, 그 결과 형용사 '마키아벨리적'은 나중에 "교활함, 위선 또는 악의"로 특징지어지는 정치 유형을 묘사하게 되었다.[10]

마키아벨리는 군주국에 관한 저술로 널리 알려졌지만, 그의 또 다른 주요 저작인 ''리비우스 강론''은 주로 공화주의 국가 통치와 잘 정돈된 공화국에 대한 그의 권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키아벨리는 자유로운 공화국이 군주국보다 더 나은 권력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또한 단독 통치자에 비해 공화국에 의한 정부가 얼마나 유리한지를 언급한다.[11][12] 예를 들어, 마키아벨리는 부패한 도시를 재정비하는 데 폭력과 같은 특별한 수단이 사용될 수 있다고 언급한다.[13] 그는 한 곳에서 자신의 권력을 위해 형제이자 공동 통치자를 살해하고 로마를 건설한 로물루스를 칭찬한다.[14] 몇몇 구절에서는 때때로 폭군의 조언자 역할을 명시적으로 하기도 한다.[15][16][17]

2. 1. 군주론

1532년 군주론이 출간되면서 많은 위정자들은 군주론을 읽어보았고 정치는 일체의 도덕 ·종교에서 독립된 존재이므로 일정한 정치목적을 위한 수단이 도덕 ·종교에 반(反)하더라도 목적달성이라는 결과에 따라서 수단의 반(反)도덕성 ·반(反)종교성은 정당화된다는 정치적 사고를 뜻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곡해되어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하기 때문에 목적의 달성을 위해서는 어떠한 방책도 허용된다는 뜻으로 이해되기 시작했고 결국 1559년 교황청은 군주에게 악덕을 가르치는 서적이라 규정하며 군주론을 금서로 지정했다.[7] 하지만 금서로 지정했다해도 많은 위정자들은 남모르게 군주론을 숨겨 읽어보았고 이는 근현대의 독재자들의 독재 정치를 옹호하는데 이용되었다.

그러나 마키아벨리즘은 군주론 외에도 공화정하의 정치를 다룬 로마사 논고에서 다루고 있으며 로마사 논고는 군주에 의한 정치를 다루거나 군주 개인의 권력을 획득, 유지하는 것을 제시하는 군주론과 달리 민중에 의해 선출된 정치가가 행해야 하는 바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군주론 맨 처음 저술되어있는 메디치가에 헌정한다는 내용이 담긴 군주론과 달리 로마사 논고는 후에 메디치 가를 다시 전복해 피랜체 공화정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는 이들과 교류하면서 후일 이들의 음모가 실패한 후에 저술된 것으로 두 저서의 목적은 상이하지만 공통적으로 조국인 피랜체를 굳건하게 만들어 수많은 도시국가들로 나뉜 이탈리아를 통일시키려는 마키아벨리의 염원을 다루고 있다. 특히 20세기의 대표적인 지식인이였던 버트런트 러셀은 자신의 견해에서 마키아벨리즘을 재해석했다.

그에 따르면 마키아벨리는 부도덕한 것이 아니라, 단지 권력을 획득하고 싶으면 '냉철'해져야 하는 것이고, 그것이 선이든 악이든 간에 그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즉, 정치라는 것은 하나로 분리시켜 본 것일 뿐 부도덕한 시점에서 본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마키아벨리가 말하는 군주의 미덕은 권력과는 확연하게 구분되는 개념이다. 아주 뚜렷하고 명확하며 좋은 목적을 위해 사용될 경우 정당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어떤 일이든 용서되는 것이 아니라 다분히 효과적인 방법만이 정당하다는 것을 말한 다는 것이다. 더구나 군주론에선 완전히 미움받는 대상보다 이중 사랑받는 것보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낫다는 것 또한 오랜 공직 생활로 민중의 심리를 알고 있던 마키아벨리의 경험에 나온 것으로 그는 존경받는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는 힘들고, 존경의 대상이 실수를 저지르면 큰 비난을 받고 지지도가 떨어지지만, 두려움의 대상이 가끔씩 선의를 베풀면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심리를 알고 있었다.

더구나 군주론의 내용중 사악한 방법으로 권좌의 오른 인물을 다룬 제 8장 비행으로 지배자가 된 군주편에서 마키아벨리와 동시대에 살았던 인물로 페르모의 통치자인 외숙부와 상류 인사들을 죽여 페르모의 지배자가 되어 체사레 보르지아의 용병대장으로 활약하다가 그와 대립하다 시네갈리아에서 다른 용병대장들과 함께 처형된 올리베로토 유푸레두치의 예를 들고 악덕과 포악, 압력만으로 대중을 통제할 수 없다고 역설했으며 제 20장인 요새의 효율성에 대해 다루는 편에서 민심을 저버리고 요새에 의존하는 군주들을 비판하고 아무리 난공불락의 요새가 있다해도 인민들이 미워한다면 요새는 군주 자신을 구원하지 못하다는 구절에서 보이는 듯이 군주론의 내용은 순전히 전체 군주나 독재자를 웅호하는 것이 아닌 국가의 기틀을 굳건히 유지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오늘날까지 마키아벨리즘은 16세기 이래 다양한 개념들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 개념들은 대략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유형으로는 무엇보다 공익 특히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의 도덕적 선악에 관계없이 다만 효율성과 유용성만을 고집하는 마키아벨리 자신의 정치사상을 뜻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공익을 도외시하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직 어떤 개인이나 파당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정치관행을 지칭하며 독재자나 포플리즘적 정책을 내세운 정치적 단체나 정치가 이러한 유형이며. 세 번째는 정치라는 범주를 떠나 자신의 삶속에서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리낌 없이 남을 희생시키는 이기주의적인 처세 방식을 말한다.

1512년 정치 생활에서 추방된 후 마키아벨리는 저술 활동을 시작했고, 이는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군주론''의 출판으로 이어졌다. 이 책은 절대 군주가 사기배신을 포함한 부도덕한 수단, 정치적 반대 세력 제거, 그리고 백성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공포에 기꺼이 의존할 것을 권고하여 악명이 높아졌다.[7] 마키아벨리는 국가를 획득하고 유지하는 데 한 수단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이 논문의 주요 주제로 언급했다.[8][9] 그는 이러한 조언으로 악명을 떨쳤고, 그 결과 형용사 '마키아벨리적'은 나중에 "교활함, 위선 또는 악의"로 특징지어지는 정치 유형을 묘사하게 되었다.[10]

2. 1. 1. 권력 획득과 유지

마키아벨리는 군주가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힘과 지략을 겸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주가 백성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존경받는 것보다 낫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백성을 통제하고 반란을 예방하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이었다.[7] 오랜 공직 생활로 민중의 심리를 알고 있던 마키아벨리의 경험에 나온 것으로 그는 존경받는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는 힘들고, 존경의 대상이 실수를 저지르면 큰 비난을 받고 지지도가 떨어지지만, 두려움의 대상이 가끔씩 선의를 베풀면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심리를 알고 있었다.

마키아벨리는 국가를 획득하고 유지하는 데 악(惡)한 수단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주요 주제로 언급했다.[8][9] 그는 절대 군주가 사기배신을 포함한 부도덕한 수단, 정치적 반대 세력 제거, 그리고 백성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공포에 기꺼이 의존할 것을 권고하여 악명이 높아졌다. 그 결과 형용사 '마키아벨리적'은 나중에 "교활함, 위선 또는 악의"로 특징지어지는 정치 유형을 묘사하게 되었다.[10]

'''군주론'''의 내용중 사악한 방법으로 권좌의 오른 인물을 다룬 제 8장 비행으로 지배자가 된 군주편에서 마키아벨리와 동시대에 살았던 인물로 페르모의 통치자인 외숙부와 상류 인사들을 죽여 페르모의 지배자가 되어 체사레 보르지아의 용병대장으로 활약하다가 그와 대립하다 시네갈리아에서 다른 용병대장들과 함께 처형된 올리베로토 유푸레두치의 예를 들고 악덕과 포악, 압력만으로 대중을 통제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2. 1. 2. 도덕성과 현실 정치

1532년 군주론이 출간된 후, 많은 위정자들은 군주론을 읽고 정치는 도덕이나 종교와는 독립된 존재이며,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 도덕과 종교에 반하더라도 결과에 따라 정당화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는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어떤 수단도 허용된다는 뜻으로 곡해되었고, 1559년 교황청은 군주론을 금서로 지정했다.[7][8][9] 그러나 많은 위정자들은 몰래 군주론을 읽었고, 이는 근현대 독재자들의 독재 정치를 옹호하는 데 이용되었다.

마키아벨리는 국가를 획득하고 유지하는 데 악한 수단이 필요하다고 보았다.[10] 그는 군주가 절대 군주로서 사기배신을 포함한 부도덕한 수단을 사용하고, 정치적 반대 세력을 제거하며, 백성을 통제하기 위해 공포를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버트런트 러셀은 마키아벨리즘을 재해석하여, 마키아벨리가 부도덕한 것이 아니라 권력 획득을 위해서는 '냉철'해야 하며, 선악은 별개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치와 도덕을 분리하여 보았으며, 마키아벨리가 말하는 군주의 미덕은 권력과는 구분되는 개념으로, 명확하고 좋은 목적을 위해 사용될 경우 정당화될 수 있다고 보았다. 마키아벨리는 존경받는 것보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낫다고 했는데, 이는 민중의 심리를 파악한 결과였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 8장에서 악한 방법으로 권좌에 오른 인물들을 다루면서, 악덕과 포악, 압력만으로는 대중을 통제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또한 20장에서 요새의 효율성에 대해 다루며, 민심을 저버리고 요새에 의존하는 군주들을 비판하며, 인민들이 미워하면 요새는 군주를 구원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오늘날 마키아벨리즘은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첫째,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의 도덕적 선악에 관계없이 효율성과 유용성만을 고집하는 마키아벨리 자신의 정치사상이다. 둘째, 공익을 도외시하고 개인이나 파당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정치 관행이다. 셋째, 정치 영역을 떠나 개인의 이익을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 이기적인 처세 방식이다.

2. 1. 3. 금서 지정과 영향

군주론》은 출간 직후인 1559년 교황청에 의해 금서로 지정되었는데, 이는 오히려 더 많은 위정자들이 남몰래 이 책을 읽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7] 이 책은 근현대 독재자들이 자신의 독재 정치를 옹호하는 데 이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마키아벨리즘은 《군주론》 외에도 공화정 하의 정치를 다룬 《로마사 논고》에서도 다루어지고 있다. 《로마사 논고》는 군주 개인의 권력 획득 및 유지를 제시하는 《군주론》과는 달리, 민중에 의해 선출된 정치가가 행해야 하는 바를 가르치고 있다. 두 저서는 목적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조국인 피렌체를 굳건하게 만들어 이탈리아를 통일시키려는 마키아벨리의 염원을 담고 있다.

버트런트 러셀은 마키아벨리가 부도덕한 것이 아니라, 단지 권력을 획득하고 싶으면 '냉철'해져야 하며, 그것이 선이든 악이든 간에 그것은 또 다른 문제라고 해석했다. 즉, 정치는 별개로 분리해서 봐야 하며, 부도덕한 관점에서만 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또한 마키아벨리가 말하는 군주의 미덕은 권력과는 확연하게 구분되며, 뚜렷하고 명확하며 좋은 목적을 위해 사용될 경우 정당화될 수 있다고 보았다.

《군주론》에서 마키아벨리는 존경받는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는 힘들다고 언급하면서, 존경의 대상이 실수를 저지르면 큰 비난을 받지만, 두려움의 대상이 가끔씩 선의를 베풀면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심리를 알고 있다고 설명한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 제8장 '사악한 방법으로 권좌에 오른 인물'에서 체사레 보르지아의 용병대장으로 활약하다 처형된 올리베로토 유푸레두치의 예를 들며 악덕과 포악, 압력만으로는 대중을 통제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제20장 '요새의 효율성'에서는 민심을 저버리고 요새에 의존하는 군주들을 비판하며, 인민들이 미워한다면 난공불락의 요새도 군주를 구원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오늘날 마키아벨리즘은 16세기 이래 다양한 개념을 내포하며,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의 도덕적 선악에 관계없이 효율성과 유용성만을 고집하는 마키아벨리 자신의 정치사상이다. 둘째, 공익을 도외시하고 개인이나 파당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정치관행으로, 독재자나 포퓰리즘적 정책을 내세운 정치 단체가 이에 해당한다. 셋째, 정치 영역을 떠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 이기적인 처세 방식이다.

《군주론》은 절대 군주가 사기배신을 포함한 부도덕한 수단, 정치적 반대 세력 제거, 그리고 백성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공포에 의존할 것을 권고하여 악명이 높았다.[7] 마키아벨리는 국가를 획득하고 유지하는 데 한 수단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제시했다.[8][9]

'''반(反) 마키아벨리주의'''

《군주론》 출간 직후, 마키아벨리의 철학은 유럽 정치를 타락시키는 부도덕한 이념으로 여겨졌다. 레지널드 폴은 이 책이 인류의 적에 의해 쓰여졌으며, 종교, 정의, 그리고 미덕에 대한 모든 경향을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고 평했다.[33]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헨리 6세 3부》에서 마키아벨리를 "살인적인 마키아벨"이라고 지칭했다.

프로이센의 국왕 프리드리히 대왕은 《군주론》을 반박하기 위해 《반 마키아벨》이라는 에세이를 썼으며, 이 책은 1740년 9월에 처음 출판되었다.[34] 프랑스 철학자 드니 디드로는 마키아벨리주의를 "혐오스러운 정치 형태"이자 "폭정의 기술"로 여겼다.[35]

2. 2. 로마사 논고

마키아벨리는 군주국에 관한 저술로 널리 알려졌지만, 그의 또 다른 주요 저작인 ''리비우스 강론''은 주로 공화주의 국가 통치와 잘 정돈된 공화국에 대한 그의 권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키아벨리는 자유로운 공화국이 군주국보다 더 나은 권력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또한 단독 통치자에 비해 공화국에 의한 정부가 얼마나 유리한지를 언급한다.[11][12] 예를 들어, 마키아벨리는 부패한 도시를 재정비하는 데 폭력과 같은 특별한 수단이 사용될 수 있다고 언급한다.[13] 그는 한 곳에서 자신의 권력을 위해 형제이자 공동 통치자를 살해하고 로마를 건설한 로물루스를 칭찬한다.[14] 몇몇 구절에서는 때때로 폭군의 조언자 역할을 명시적으로 하기도 한다.[15][16][17]

2. 2. 1. 공화정의 장점

마키아벨리는 군주국에 관한 저술로 널리 알려졌지만, 그의 또 다른 주요 저작인 ''리비우스 강론''은 주로 공화주의 국가 통치와 잘 정돈된 공화국에 대한 그의 권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키아벨리는 자유로운 공화국이 군주국보다 더 나은 권력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또한 단독 통치자에 비해 공화국에 의한 정부가 얼마나 유리한지를 언급한다.[11][12] 그러나 마키아벨리의 정치에 대한 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발언은 그의 다른 저작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11][12]

2. 2. 2. 시민의 역할

마키아벨리는 군주국에 관한 저술로 널리 알려졌지만, 그의 또 다른 주요 저작인 ''리비우스 강론''은 주로 공화주의 국가 통치와 잘 정돈된 공화국에 대한 그의 권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키아벨리는 자유로운 공화국이 군주국보다 더 나은 권력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또한 단독 통치자에 비해 공화국에 의한 정부가 얼마나 유리한지를 언급한다. 그러나 마키아벨리의 정치에 대한 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발언은 그의 다른 저작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11][12] 예를 들어, 마키아벨리는 부패한 도시를 재정비하는 데 폭력과 같은 특별한 수단이 사용될 수 있다고 언급한다.[13] 그는 한 곳에서 자신의 권력을 위해 형제이자 공동 통치자를 살해하고 로마를 건설한 로물루스를 칭찬한다.[14]

2. 3. 현대적 해석

1532년 군주론이 출간되면서 많은 위정자들은 군주론을 읽어보았고 정치는 일체의 도덕 ·종교에서 독립된 존재이므로 일정한 정치목적을 위한 수단이 도덕 ·종교에 반(反)하더라도 목적달성이라는 결과에 따라서 수단의 반(反)도덕성 ·반(反)종교성은 정당화된다는 정치적 사고를 뜻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곡해되어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하기 때문에 목적의 달성을 위해서는 어떠한 방책도 허용된다는 뜻으로 이해되기 시작했고 결국 1559년 교황청은 군주에게 악덕을 가르치는 서적이라 규정하며 군주론을 금서로 지정했다. 하지만 금서로 지정했다해도 많은 위정자들은 남모르게 군주론을 숨겨 읽어보았고 이는 근현대의 독재자들의 독재 정치를 옹호하는데 이용되었다.

그러나 마키아벨리즘은 군주론 외에도 공화정하의 정치를 다룬 로마사 논고에서 다루고 있으며 로마사 논고는 군주에 의한 정치를 다루거나 군주 개인의 권력을 획득, 유지하는 것을 제시하는 군주론과 달리 민중에 의해 선출된 정치가가 행해야 하는 바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군주론 맨 처음 저술되어있는 메디치가에 헌정한다는 내용이 담긴 군주론과 달리 로마사 논고는 후에 메디치 가를 다시 전복해 피랜체 공화정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는 이들과 교류하면서 후일 이들의 음모가 실패한 후에 저술된 것으로 두 저서의 목적은 상이하지만 공통적으로 조국인 피렌체를 굳건하게 만들어 수많은 도시국가들로 나뉜 이탈리아를 통일시키려는 마키아벨리의 염원을 다루고 있다. 특히 20세기의 대표적인 지식인이였던 버트런트 러셀은 자신의 견해에서 마키아벨리즘을 재해석했다.

버트런트 러셀은 자신의 견해에서 마키아벨리즘을 재해석했다. 그에 따르면 마키아벨리는 부도덕한 것이 아니라, 단지 권력을 획득하고 싶으면 '냉철'해져야 하는 것이고, 그것이 선이든 악이든 간에 그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즉, 정치라는 것은 하나로 분리시켜 본 것일 뿐 부도덕한 시점에서 본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마키아벨리가 말하는 군주의 미덕은 권력과는 확연하게 구분되는 개념이다. 아주 뚜렷하고 명확하며 좋은 목적을 위해 사용될 경우 정당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어떤 일이든 용서되는 것이 아니라 다분히 효과적인 방법만이 정당하다는 것을 말한 다는 것이다. 더구나 군주론에선 완전히 미움받는 대상보다 이중 사랑받는 것보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낫다는 것 또한 오랜 공직 생활로 민중의 심리를 알고 있던 마키아벨리의 경험에 나온 것으로 그는 존경받는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는 힘들고, 존경의 대상이 실수를 저지르면 큰 비난을 받고 지지도가 떨어지지만, 두려움의 대상이 가끔씩 선의를 베풀면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심리를 알고 있었다.

더구나 군주론의 내용중 사악한 방법으로 권좌의 오른 인물을 다룬 제 8장 비행으로 지배자가 된 군주편에서 마키아벨리와 동시대에 살았던 인물로 페르모의 통치자인 외숙부와 상류 인사들을 죽여 페르모의 지배자가 되어 체사레 보르지아의 용병대장으로 활약하다가 그와 대립하다 시네갈리아에서 다른 용병대장들과 함께 처형된 올리베로토 유푸레두치의 예를 들고 악덕과 포악, 압력만으로 대중을 통제할 수 없다고 역설했으며 제 20장인 요새의 효율성에 대해 다루는 편에서 민심을 저버리고 요새에 의존하는 군주들을 비판하고 아무리 난공불락의 요새가 있다해도 인민들이 미워한다면 요새는 군주 자신을 구원하지 못하다는 구절에서 보이는 듯이 군주론의 내용은 순전히 전체 군주나 독재자를 웅호하는 것이 아닌 국가의 기틀을 굳건히 유지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오늘날까지 마키아벨리즘은 16세기 이래 다양한 개념들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 개념들은 대략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유형으로는 무엇보다 공익 특히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의 도덕적 선악에 관계없이 다만 효율성과 유용성만을 고집하는 마키아벨리 자신의 정치사상을 뜻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공익을 도외시하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직 어떤 개인이나 파당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정치관행을 지칭하며 독재자나 포플리즘적 정책을 내세운 정치적 단체나 정치가 이러한 유형이며. 세 번째는 정치라는 범주를 떠나 자신의 삶속에서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리낌 없이 남을 희생시키는 이기주의적인 처세 방식을 말한다.

2. 3. 1. 버트런트 러셀의 재해석

버트런트 러셀은 자신의 견해에서 마키아벨리즘을 재해석했다. 그에 따르면 마키아벨리는 부도덕한 것이 아니라, 단지 권력을 획득하고 싶으면 '냉철'해져야 하는 것이고, 그것이 선이든 악이든 간에 그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즉, 정치라는 것은 하나로 분리시켜 본 것일 뿐 부도덕한 시점에서 본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마키아벨리가 말하는 군주의 미덕은 권력과는 확연하게 구분되는 개념이다. 아주 뚜렷하고 명확하며 좋은 목적을 위해 사용될 경우 정당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어떤 일이든 용서되는 것이 아니라 다분히 효과적인 방법만이 정당하다는 것을 말한 다는 것이다. 더구나 군주론에선 완전히 미움받는 대상보다 이중 사랑받는 것보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낫다는 것 또한 오랜 공직 생활로 민중의 심리를 알고 있던 마키아벨리의 경험에 나온 것으로 그는 존경받는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는 힘들고, 존경의 대상이 실수를 저지르면 큰 비난을 받고 지지도가 떨어지지만, 두려움의 대상이 가끔씩 선의를 베풀면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심리를 알고 있었다.

2. 3. 2. 다양한 관점

오늘날까지 마키아벨리즘은 16세기 이래 다양한 개념들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 개념들은 대략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유형으로는 무엇보다 공익 특히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의 도덕적 선악에 관계없이 다만 효율성과 유용성만을 고집하는 마키아벨리 자신의 정치사상을 뜻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공익을 도외시하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직 어떤 개인이나 파당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정치관행을 지칭하며 독재자나 포플리즘적 정책을 내세운 정치적 단체나 정치가 이러한 유형이며. 세 번째는 정치라는 범주를 떠나 자신의 삶속에서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리낌 없이 남을 희생시키는 이기주의적인 처세 방식을 말한다.

3. 심리학

1960년대 리처드 크리스티와 플로렌스 L. 게이스는 개개인이 가진 마키아벨리즘의 정도를 알아보는 테스트를 고안하였다. 20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MACH-IV 테스트는 개인의 마키아벨리즘 성향을 높음, 중간, 낮음으로 분류하며, 스스로 마키아벨리즘 정도에 대해 자체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는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마키아벨리즘 성향 높음''' 분류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있어 보다 계산적이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 5가지 성격 특성 요소에서, 이 사람들은 친화성 수치가 낮고 성실성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철학자들과 연구자들은 '높은 성향'의 사람들과 자아 도취증, 사이코패스 사이에서 일정한 관계를 찾으려는 시도를 계속해 왔다.

사이코패스와 반사회적 장애 사이엔 마키아벨리즘과 동등하게 취급될 수 있는 기질이 있는데, 예를 들어 반사회적 장애에서 나타나는 교묘함과 조작 등이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이코패스는 옳고 그름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며, 자신의 행동이 불러올 결과를 고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 점에 있어서는 마키아벨리즘과 구분된다.

'높은 성향'의 사람들은 마키아벨리와 다소 같은 관점을 보이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선악을 구분하기는 힘들며, 이로 인해 항상 도덕적인 자아로 남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자신이 견지하는 바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진실에 대하여 '당사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미묘한 왜곡을 가하는 것은 명백한 기만이나 착취와는 구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생각에서 사이코패스와 마키아벨리즘을 구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데, 행동 동기의 은폐를 중대하게 생각하는 태도에 있어서는 두 타입 모두가 비슷한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반사회적 장애와 반대되는 개념에서 순수한 '높은 성향'의 사람들은 행동으로 인해 나타날 결과를 매우 심각하게 고려하며, 자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돌아올 가능성을 배제하는 데 전념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만약 행동으로 인한 결과에 대하여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될 경우, 그 문제를 책임져야 할 의무감을 가지게 되기도 한다.

마키아벨리즘 성향이 낮은 사람들은 타인과의 소통에 있어서 개인적이며 감정이 이입된 접근을 선호한다. 이들은 성선설을 믿으며, 타인을 믿는 경향이 강하고 정직한 태도를 보인다.[45]

극단적인 경우, 이들은 수동적, 순종적이며 타인의 의견에 순응하며 의존적이고 사회적으로 서투를 수 있다. 이들은 모든 인간에게는 좋은 면과 나쁜 면이 있다고 믿는다.[45]

3. 1. MACH-IV 테스트

1960년대 리처드 크리스티와 플로렌스 L. 게이스는 개개인이 가진 마키아벨리즘의 정도를 알아보는 테스트를 고안하였다. 20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MACH-IV 테스트는 개인의 마키아벨리즘 성향을 높음, 중간, 낮음으로 분류하며, 스스로 마키아벨리즘 정도에 대해 자체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는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3. 2. 마키아벨리즘 성향 높음

'''마키아벨리즘 성향 높음''' 분류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있어 보다 계산적이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 5가지 성격 특성 요소에서, 이 사람들은 친화성 수치가 낮고 성실성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철학자들과 연구자들은 '높은 성향'의 사람들과 자아 도취증, 사이코패스 사이에서 일정한 관계를 찾으려는 시도를 계속해 왔다.

사이코패스와 반사회적 장애 사이엔 마키아벨리즘과 동등하게 취급될 수 있는 기질이 있는데, 예를 들어 반사회적 장애에서 나타나는 교묘함과 조작 등이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이코패스는 옳고 그름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며, 자신의 행동이 불러올 결과를 고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 점에 있어서는 마키아벨리즘과 구분된다.

'높은 성향'의 사람들은 마키아벨리와 다소 같은 관점을 보이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선악을 구분하기는 힘들며, 이로 인해 항상 도덕적인 자아로 남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자신이 견지하는 바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진실에 대하여 '당사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미묘한 왜곡을 가하는 것은 명백한 기만이나 착취와는 구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생각에서 사이코패스와 마키아벨리즘을 구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데, 행동 동기의 은폐를 중대하게 생각하는 태도에 있어서는 두 타입 모두가 비슷한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반사회적 장애와 반대되는 개념에서 순수한 '높은 성향'의 사람들은 행동으로 인해 나타날 결과를 매우 심각하게 고려하며, 자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돌아올 가능성을 배제하는 데 전념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만약 행동으로 인한 결과에 대하여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될 경우, 그 문제를 책임져야 할 의무감을 가지게 되기도 한다.

3. 2. 1. 특징

5가지 성격 특성 요소에서, 마키아벨리즘 성향이 높은 사람들은 친화성 수치가 낮고 성실성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철학자들과 연구자들은 마키아벨리즘 성향이 높은 사람들과 자아 도취증, 사이코패스 사이의 관계를 찾으려는 시도를 계속해 왔다. 사이코패스와 반사회적 장애 사이엔 마키아벨리즘과 동등하게 취급될 수 있는 기질이 있는데, 예를 들어 반사회적 장애에서 나타나는 교묘함과 조작 등이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이코패스는 옳고 그름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며, 자신의 행동이 불러올 결과를 고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 점에 있어서는 마키아벨리즘과 구분된다.

마키아벨리즘 성향이 높은 사람들은 마키아벨리와 다소 같은 관점을 보이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선악을 구분하기는 힘들며, 이로 인해 항상 도덕적인 자아로 남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자신이 견지하는 바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진실에 대하여 '당사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미묘한 왜곡을 가하는 것은 명백한 기만이나 착취와는 구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생각에서 사이코패스와 마키아벨리즘을 구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데, 행동 동기의 은폐를 중대하게 생각하는 태도에 있어서는 두 타입 모두가 비슷한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반사회적 장애와 반대되는 개념에서 순수한 마키아벨리즘 성향이 높은 사람들은 행동으로 인해 나타날 결과를 매우 심각하게 고려하며, 자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돌아올 가능성을 배제하는 데 전념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만약 행동으로 인한 결과에 대하여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될 경우, 그 문제를 책임져야 할 의무감을 가지게 되기도 한다.

3. 2. 2. 사이코패스와의 관계

마키아벨리즘 성향이 높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때 계산적이고 신중하게 접근한다. 5가지 성격 특성 요소에서 이들은 친화성 수치가 낮고 성실성 수치가 높은 경향을 보인다.

철학자와 연구자들은 마키아벨리즘 성향이 높은 사람들과 자아 도취증, 사이코패스 사이의 관계를 찾으려는 시도를 해왔다. 사이코패스와 반사회적 장애는 마키아벨리즘과 유사하게 교묘함과 조작 등의 기질을 보인다. 그러나 사이코패스는 옳고 그름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기 어렵고, 자신의 행동이 불러올 결과를 고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마키아벨리즘과 구분된다.

마키아벨리즘 성향이 높은 사람들은 마키아벨리와 비슷하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악을 구분하기 힘들며, 항상 도덕적인 자아로 남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자신의 정당성을 위해 진실에 '당사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미묘한 왜곡을 가하는 것은 명백한 기만이나 착취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행동 동기의 은폐를 중시하는 태도는 두 유형 모두 비슷하여 사이코패스와 마키아벨리즘을 구별하기 어렵다.

순수한 마키아벨리즘 성향이 높은 사람들은 반사회적 장애와 달리 행동의 결과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자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돌아올 가능성을 배제하는 데 전념한다. 만약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되면, 그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경향도 있다.

3. 3. 마키아벨리즘 성향 낮음

마키아벨리즘 성향이 낮은 사람들은 타인과의 소통에 있어서 개인적이며 감정이 이입된 접근을 선호한다. 이들은 성선설을 믿으며, 타인을 믿는 경향이 강하고 정직한 태도를 보인다.[45]

극단적인 경우, 이들은 수동적, 순종적이며 타인의 의견에 순응하며 의존적이고 사회적으로 서투를 수 있다. 이들은 모든 인간에게는 좋은 면과 나쁜 면이 있다고 믿는다.[45]

4. 한국 사회와 마키아벨리즘

박정희는 5.16 군사정변을 통해 집권한 뒤 유신헌법을 제정하여 장기 집권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반대파를 탄압하고 언론을 통제하는 등 마키아벨리즘적인 통치 방식을 사용했다.

전두환은 12.12 군사반란을 통해 권력을 장악하고 5.18 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하는 과정에서 마키아벨리즘적인 폭력성을 드러냈다.

1987년 6월 항쟁은 국민들의 열망에 힘입어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하고, 오랫동안 이어져 온 군부 독재를 종식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는 국민들이 독재 정권의 권모술수적인 통치 방식에 맞서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투쟁의 결과였다.

민주화 이후 한국 사회는 권위주의적인 정치 문화를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4. 1. 독재 정권과 마키아벨리즘

박정희는 5.16 군사정변을 통해 집권한 뒤 유신헌법을 제정하여 장기 집권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반대파를 탄압하고 언론을 통제하는 등 마키아벨리즘적인 통치 방식을 사용했다.

전두환은 12.12 군사반란을 통해 권력을 장악하고 5.18 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하는 과정에서 마키아벨리즘적인 폭력성을 드러냈다.

4. 1. 1. 5.16 군사정변과 유신 체제

박정희는 5.16 군사정변을 통해 집권한 뒤 유신헌법을 제정하여 장기 집권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반대파를 탄압하고 언론을 통제하는 등 마키아벨리즘적인 통치 방식을 사용했다.

4. 1. 2. 12.12 군사반란과 5.18 민주화운동

전두환은 12.12 군사반란을 통해 권력을 장악하고 5.18 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하는 과정에서 마키아벨리즘적인 폭력성을 드러냈다.

4. 2. 민주화 운동과 마키아벨리즘 비판

1987년 6월 항쟁은 국민들의 열망에 힘입어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하고, 오랫동안 이어져 온 군부 독재를 종식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는 국민들이 독재 정권의 권모술수적인 통치 방식에 맞서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투쟁의 결과였다.

민주화 이후 한국 사회는 권위주의적인 정치 문화를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4. 2. 1. 6월 항쟁

1987년 6월 항쟁은 국민들의 열망에 힘입어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하고, 오랫동안 이어져 온 군부 독재를 종식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는 국민들이 독재 정권의 권모술수적인 통치 방식에 맞서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투쟁의 결과였다.

4. 2. 2. 민주화 이후의 과제

민주화 이후 한국 사회는 권위주의적인 정치 문화를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5. 결론

마키아벨리즘은 정치와 심리학 분야에서 여전히 중요한 연구 주제이다.[33][34][35] 마키아벨리의 사상은 권력의 본질과 인간의 이기적인 본성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특히 한국 사회는 일제강점기와 독재 정권, 그리고 민주화 운동을 거치면서 마키아벨리즘의 다양한 측면을 경험했으며, 이는 한국 정치와 사회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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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웹사이트 Definition of MACHIAVELLIANISM https://www.merriam-[...]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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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웹사이트 Discourses on Livy: Book 1 https://www.constitu[...]
[15] 서적 Thoughts on Machiavelli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4-07-04
[16] 문서 The Discourses on Livy
[17] 문서 See Harvey Mansfield and Nathan Tarcov's essay at the beginning of their translation of The Disco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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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웹사이트 Niccolò Machiavelli, The Internet Encyclopedia of Philosophy https://www.iep.utm.[...]
[21] 서적 Machiavelli's Virtue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9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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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서적 Machiavelli: A Very Short Introduction https://books.google[...] OUP Oxford 200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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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서적 Machiavelli's Virtue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98-02-25
[26] 문서 Citizen Machiavelli
[27] 문서 Thoughts on Machiavelli
[28] 문서 Discourses on Livy, book 3, chapter 27
[29] 문서 Mansfield, Machiavelli's Virtue, pg. ix (Introduction)
[30] 논문 ‘The Originality of Machiavelli' Routledge 2014
[31] 웹사이트 Niccolò Machiavelli, Internet Encyclopedia of Philosophy https://iep.utm.edu/[...]
[32] 서적 Machiavelli in Tumult: The Discourses on Livy and the Origins of Political Conflictualism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8
[33] 서적 Machiavelli's Prince: A New Reading https://books.google[...] OUP Oxford 2013-11-28
[34] 웹사이트 Anti-Machiavel {{!}} treatise by Frederick the Great https://www.britanni[...] 2019-04-16
[35] 간행물 Machiavellianism Michigan Publishing, University of Michigan Library 2004
[36] 간행물 マキャベリズム 2022-03-10
[37] 웹사이트 研究社 新英和中辞典「Machiavellian」 http://ejje.weblio.j[...] 2016-12-22
[38] 웹사이트 Définition Machiavéliste http://dicocitations[...] 2017-11-26
[39] 간행물 マキアベリズム 2022-03-10
[40] 문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41] 문서 옥스퍼드 영어사전
[42] 문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
[43] 서적 습관의 심리학 겔리온
[44] 서적 군주론 - 바티칸의 금서 돋을세김
[45] 웹인용 Machiavellian online test, with some information at the end http://www.salon.com[...] 20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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