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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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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사는 한국과 일본의 민속 신앙에서 중요한 존재로 여겨지는 흰색 뱀을 의미한다. 한국에서는 흰뱀이 재앙을 막고 복을 가져다주는 존재로, 또는 억울하게 죽은 사람의 영혼으로 여겨지며 다양한 설화와 민담의 소재가 된다. 일본에서는 지역에 따라 흰뱀을 천황의 심부름꾼, 부처의 영혼, 이나리 신의 사자 등으로 숭배하며, 죽이면 재앙을 받는다는 속신이 존재한다. 이러한 신앙은 흰뱀이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존재라는 믿음과 함께,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상징성을 부여하며 사회문화적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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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
백사 (白蛇)
백사(2019년 영화) 포스터
백사(2019년 영화) 포스터
정보
감독황가강
조현
각본대모경
원작《백사전》
제작최우주
주연장철
임청하
촬영종지문
편집강흥륭
미술석기명
음악황의
의상유계요
제작사쇼브라더스
배급사쇼브라더스
개봉일1978년 9월 9일
국가홍콩
언어광둥어
상영 시간95분

2. 한국의 흰뱀 신앙

2. 1. 흰뱀 설화 및 민담

2. 1. 1. 구렁이 설화

한국 설화에서 구렁이는 종종 신비롭고 영험한 존재로 묘사된다. 특히 흰색 구렁이, 즉 백사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백사는 재앙을 막아주고 복을 가져다주는 존재로 여겨지기도 하고, 때로는 억울하게 죽은 사람의 영혼이 변한 것이라고 믿어지기도 했다.

백사와 관련된 여러 설화가 전해져 내려온다. 어떤 이야기에서는 백사가 가난한 사람을 도와 부자가 되게 해주고, 또 다른 이야기에서는 백사가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해주기도 한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백사가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존재라는 믿음을 반영한다.

백사 설화는 한국인의 전통적인 믿음과 가치관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백사를 통해 사람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을 얻고자 하는 희망을 표현했으며, 억울한 죽음에 대한 안타까움과 정의에 대한 갈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2. 1. 2. 기타 설화

백사는 한국 민속 신앙에서 다양한 상징적 의미를 지닌 존재로 나타난다.

2. 2. 흰뱀과 관련된 민속 신앙

3. 일본의 흰뱀 신앙

3. 1. 각지의 전승・전설・속신

홋카이도시카오이정에는 "백사 공주" 전승이 전해져 내려온다. 옛날 아이누어로 쿠테쿠시라고 불리던 시절, 기근이 닥쳐 많은 사람들이 코탄을 떠났다. 남은 사람들은 카무이에게 기도를 드렸고, 꿈속에서 여신이 나타나 백사를 심부름꾼으로 보낼 테니 따르라는 계시를 받았다. 모두 같은 꿈을 꾸었다고 증언했고, 이후 백사를 따라 어려움을 극복하여 시카리베츠호에 도착, 물고기와 가재를 잡아 기근에서 벗어났다. 이 이야기는 시카오이정 홈페이지의 "역사·문화·전승"에서 볼 수 있다. 이는 아이누 민족과 흰뱀의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바라키현히타치나카시 가츠타 지역에는 흰뱀(백사)에 관한 다음과 같은 전승이 전해 내려온다.

  • 천왕의 심부름꾼으로 여겨져, 괴롭히거나 죽이면 돈 씀씀이가 헤퍼지고 병에 걸린다고 믿었다. 따라서 사람들은 흰뱀을 괴롭히지 않았다.
  • 부처의 영혼이자 집의 신으로 여겨, 길흉의 징조가 있을 때 나타난다고 믿었다.
  • 이나리 신의 심부름꾼으로 여겨, 도밧다라는 연못의 물을 마시고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 청대사가 변신한 것으로 여겨, 죽이면 재앙을 받는다고 믿었다. 다리를 부러뜨렸을 때 좀처럼 낫지 않아 점쟁이에게 뱀에게 재앙을 받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도야마현에서는 "백사는 토장의 신이며, 죽여서는 안 된다"고 한다.

나라현텐리시 미나미로쿠조의 전설에서는, 관음당에서 매월 17일에 관음강이 열렸는데, 한중영가 33번을 부르며 당 근처에서 돈도를 했다. 그러자 백사가 토중에서 나타나 돈도불 속으로 던져 넣었다. 다음 날에도 돈도를 하자 같은 백사가 나타나 다시 불에 던져 넣었다. 옛날, 배탈을 자주 일으키는 여성이 관음님을 신앙하고, 단발을 하고, 평생 남장으로 살았다. 그리고 밭 3마지기를 헌납하고 린케이호우니라고 칭했다. 이 여자가 행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재앙으로 백사로 변해서 나타난다는 것이므로, 석탑을 새겨 공양을 했다. 9월 18일을 기일로 하여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어느 날 밤, 관음강을 지내는데, 관음님의 목 주위를 세 번 빙빙 백사가 감았다. 영가를 멈추고 반야심경을 외우자 머리 위로 올라와, 뱀은 붉은 바늘을 내밀고 엿보았다. 잠시 후 모습이 사라졌지만, 그날은 몇 년째 되는 기일이었다.

나라현 카시바시 고이도에서는, 옛날 사다이 가문의 집에 흰 뱀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잡아 토우시로 눌러 두었다. 다음 날 아침 보니 도망가지 않았다. 흰 뱀은 신님이므로 자유롭게 빠져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와카야마현고야산에서는, 아름다운 여성으로 변하여 남자를 유혹하고, 사로잡힌 남자를 개구리나 박쥐, 말이나 소로 바꿔 버린다고 한다.

고치현하타군에서는, 어떤 집에서 된장 속에 백사가 있어, 된장을 아무리 써도 줄지 않았기 때문에, 그 백사를 집안의 보물로 삼았다고 한다.

이 외에도, 아키타현에서는 "만나면 재난이 이어진다", 나라현에서는 "죽이면 그 영혼이 밤에 나와, 목에 감긴다", 아이치현에서는 "백사를 보면 죽는다·모시면 복이 있다", 기이 북부에서는 "백사는 만지지 마라" 등의 속신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백사를 죽이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텐리시의 전설처럼 종교 행사(정화 불)와 관련된 예외적인 경우도 존재한다.

3. 1. 1. 홋카이도 시카오이정의 "백사 공주" 전승

홋카이도시카오이정에는 "백사 공주" 전승이 전해져 내려온다. 옛날 아이누어로 쿠테쿠시라고 불리던 시절, 기근이 닥쳐 많은 사람들이 코탄을 떠났다. 남은 사람들은 카무이에게 기도를 드렸고, 꿈속에서 여신이 나타나 백사를 심부름꾼으로 보낼 테니 따르라는 계시를 받았다. 모두 같은 꿈을 꾸었다고 증언했고, 이후 백사를 따라 어려움을 극복하여 시카리베츠호에 도착, 물고기와 가재를 잡아 기근에서 벗어났다. 이 이야기는 시카오이정 홈페이지의 "역사·문화·전승"에서 볼 수 있다. 이는 아이누 민족과 흰뱀의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3. 1. 2. 이바라키현 히타치나카시의 전승

이바라키현히타치나카시 가츠타 지역에는 흰뱀(백사)에 관한 다음과 같은 전승이 전해 내려온다.

  • 천왕의 심부름꾼으로 여겨져, 괴롭히거나 죽이면 돈 씀씀이가 헤퍼지고 병에 걸린다고 믿었다. 따라서 사람들은 흰뱀을 괴롭히지 않았다.
  • 부처의 영혼이자 집의 신으로 여겨, 길흉의 징조가 있을 때 나타난다고 믿었다.
  • 이나리 신의 심부름꾼으로 여겨, 도밧다라는 연못의 물을 마시고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 청대사가 변신한 것으로 여겨, 죽이면 재앙을 받는다고 믿었다. 다리를 부러뜨렸을 때 좀처럼 낫지 않아 점쟁이에게 뱀에게 재앙을 받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3. 1. 3. 도야마현, 나라현, 와카야마현, 고치현 등의 전승

도야마현에서는 "백사는 토장의 신이며, 죽여서는 안 된다"고 한다.

나라현텐리시 미나미로쿠조의 전설에서는, 관음당에서 매월 17일에 관음강이 열렸는데, 한중영가 33번을 부르며 당 근처에서 돈도를 했다. 그러자 백사가 토중에서 나타나 돈도불 속으로 던져 넣었다. 다음 날에도 돈도를 하자 같은 백사가 나타나 다시 불에 던져 넣었다. 옛날, 배탈을 자주 일으키는 여성이 관음님을 신앙하고, 단발을 하고, 평생 남장으로 살았다. 그리고 밭 3마지기를 헌납하고 린케이호우니라고 칭했다. 이 여자가 행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재앙으로 백사로 변해서 나타난다는 것이므로, 석탑을 새겨 공양을 했다. 9월 18일을 기일로 하여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어느 날 밤, 관음강을 지내는데, 관음님의 목 주위를 세 번 빙빙 백사가 감았다. 영가를 멈추고 반야심경을 외우자 머리 위로 올라와, 뱀은 붉은 바늘을 내밀고 엿보았다. 잠시 후 모습이 사라졌지만, 그날은 몇 년째 되는 기일이었다.

나라현 카시바시 고이도에서는, 옛날 사다이 가문의 집에 흰 뱀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잡아 토우시로 눌러 두었다. 다음 날 아침 보니 도망가지 않았다. 흰 뱀은 신님이므로 자유롭게 빠져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와카야마현고야산에서는, 아름다운 여성으로 변하여 남자를 유혹하고, 사로잡힌 남자를 개구리나 박쥐, 말이나 소로 바꿔 버린다고 한다.

고치현하타군에서는, 어떤 집에서 된장 속에 백사가 있어, 된장을 아무리 써도 줄지 않았기 때문에, 그 백사를 집안의 보물로 삼았다고 한다.

3. 2. 공경(公卿)의 기록

야마시나 노리에(山科教言)의 일기 『야마시나 경기』(山科卿記)에는 오에이 12년(1405년) 8월 23일 이후의 일로, 문고의 벽을 칠하기 위해 낡은 벽을 헐었더니 흰 뱀이 나타났고, 27일에 내벽을 칠했을 때에도 나타나 목격한 사람의 이름까지 기록되어 있다. 이 기록은 당시 공경 사회에서도 비슷한 속신, 즉 흰 뱀은 신의 사자이며, 흰 뱀은 토장의 신이라는 인식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4. 흰뱀 신앙의 비교문화적 고찰

4. 1. 흰뱀의 상징성

4. 2. 흰뱀 신앙의 사회문화적 의미

5. 현대 사회와 흰뱀 신앙

참조

[1] 서적 日本俗信辞典 動物編 角川ソフィア文庫 2020
[2] 서적 勝田市史編さん 勝田の昔話と伝説 勝田市編さん委員会 1974
[3] 서적 日本俗信辞典 動物編 角川ソフィア文庫 2020
[4] 서적 天理市史 1958
[5] 서적 香芝町史 1976
[6] 웹사이트 妖怪大図鑑〜其の弐百七拾八 白蛇 https://www.nwn.jp/f[...] 2022-04-08
[7] 문서
[8] 문서
[9] 문서
[10] 서적 日本俗信辞典 動物編 角川ソフィア文庫 2020
[11] 웹사이트 변재천_두산백과 http://www.encyb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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