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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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법의학은 의학적 지식을 법적 문제에 적용하는 학문으로, 사망 원인 규명, 범죄 수사, 인권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법의학은 역사적으로 조선 시대의 검시, 고대 로마 시대의 사례, 중세 및 근대의 해부학 발전 등을 거쳐 발전해 왔으며, 법의병리학, 법정심리학, 법의유전학 등 여러 분야로 분류된다. 현대 사회에서 법의학은 의료 윤리, 개인의 권리, 정신 건강, 산업재해 등 다양한 문제와 관련되며, 사망 증명, 부검, 범죄 수사 등 실제 사건 해결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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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의학 - 법과학
법과학은 법정에서 발생하는 사건 해결 및 법적 문제와 관련된 과학적 증거를 연구하고 평가하는 학문으로, 범죄 수사, 민사 분쟁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지만 윤리적 논쟁 또한 존재한다. - 법의학 - 검시관
검시관은 관할 지역의 사망 사건을 조사하고 사망 증명을 감독하며, 한국에서는 경찰 소속 공무원으로 간호사나 임상병리사 자격을 갖춰야 하며, 다양한 사망 유형에 대한 결론을 내린다. - 의학에 관한 - 신장학
신장학은 신장 질환의 진단과 치료, 신대체요법을 포함하는 의학 분야로, 급성 신손상, 만성 신장 질환, 혈뇨, 단백뇨 등 다양한 질환과 투석, 이식과 같은 신대체요법을 다루며, 신장내과 전문의는 진료 및 치료, 투석, 이식, 생검 등의 시술을 수행하고, 요검사, 혈액 검사, 의료영상 검사, 신장 생검 등을 통해 진단하며, 약물, 수술, 신대체요법 등으로 치료하고, 만성 신장 질환의 장기적인 관리와 전 세계적인 치료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 의학에 관한 - 내과
내과는 성인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학 분야이며, 19세기 독일에서 유래하여 임상 검사와 병리학적 원인 규명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세부 전문 분야로 분화되어 복잡하고 다발성 질환을 관리하며 일차 의료 의사 역할을 수행한다. - 과학 및 자연에 관한 - 단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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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와나는 고생대와 중생대에 존재했던 초대륙으로, 현재의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남극,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등을 포함했으며, 판게아 분열 이후 서곤드와나와 동곤드와나로 나뉘어 각 대륙이 이동하면서 생물 지리학적 분포 패턴에도 영향을 미쳤다.
법의학 | |
---|---|
지도 정보 | |
개요 | |
분야 | 과학 및 의학의 한 분야 |
관련 분야 | 병리학, 법률, 독성학, 정신과, 치과학, 인류학, 혈액학 |
연구 내용 | 법적 문제와 관련된 의학적 측면 연구 |
목적 | 의료적 지식을 법적 문제에 적용 |
주요 업무 | |
부검 | 사망 원인 및 방법 규명 |
상해 분석 | 상해 정도 및 원인 규명 |
독성 물질 검사 | 약물 및 독극물 검출 |
혈액 분석 | 혈액형 및 DNA 분석 |
법의학적 정신 감정 | 범죄자의 정신 상태 평가 |
의료 과실 평가 | 의료 과실 여부 판단 |
친자 확인 | 생물학적 부모 자식 관계 확인 |
관련 법률 및 윤리 | |
의료법 | 의료 행위에 대한 법률적 규정 |
형법 | 범죄 및 처벌 규정 |
윤리 강령 | 법의학자 윤리적 책임 규정 |
역사 | |
발전 | 고대부터 존재, 현대 과학 기술 발전과 함께 성장 |
기타 | |
다양한 분야 | 법치의학: 치과적 증거 분석 법인류학: 유골 분석 법독성학: 독성 물질 분석 법혈청학: 혈액 및 체액 분석 법심리학: 범죄 심리 분석 법수생생물학: 수생 생물 관련 법의학 법생물학: 야생 동물 관련 법의학 |
2. 역사
"법과학"(Forensic sciences)에서 사용되는 “포렌식(Forensic)”이라는 용어는 라틴어 “forēnsis”, 즉 “포럼(광장)”에서 유래했다.[15] 로마 제국 시대에 “기소”는 로마 시가지 중심에 있는 포로 로마노에서 청중 앞에 소장을 공개하는 것이었다. 피고와 원고는 모두 자신의 주장을 펼쳤고, 더 나은 주장을 해서 더 널리 수용된 쪽이 재판에서 판결을 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기원은 현대의 “forensic”이라는 단어의 두 가지 용법의 기초가 된다. 하나는 “법적으로 유효한”이라는 의미이고, 다른 하나는 “공개 발표의”라는 의미이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 시기에 독일로부터 근대적인 법의학을 받아들였다. 초기에는 독일어 Gerichtliche Medicin|게리히트리헤 메디친de를 직역한 “단소의학” 또는 “재판의학”이 주로 사용되었고, “법의학”은 모리 오가이나 미야케 슈의 글에 간혹 등장하는 정도였다. “법의학”이라는 명칭이 확립된 것은 1890년 카타야마 쿠니요시가 입법에까지 거슬러 올라가 연구하는 학문으로서 “법의학”이 적절하다고 주장하고, 의과대학 교수회의 찬동과 문부성의 허가를 얻은 이후부터이다.[16]
일본법의학회는 1982년에 법의학을 의학적 해명 및 자문을 필요로 하는 법률상의 사건, 사항에 대해 과학적이고 공정한 의학적 판단을 내림으로써 개인의 기본적 인권 옹호, 사회의 안전, 복지 유지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의학이라고 정의했다.[17] 기본적 인권 옹호와 사회의 안전 모두 형사 사법과 밀접하게 관련된 개념인 만큼, 이 정의는 주로 사법 해부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해석된다.
시기 | 국가 | 내용 |
---|---|---|
1888년(메이지 21년) | 도쿄대학교 | 동경대학 의학부에 재판의학강좌 개설 |
1891년(메이지 24년) | 도쿄대학교 | 법의학강좌로 개칭 |
1914년(다이쇼 3년) | 일본법의학회 | 제1회 일본법의학회 총회 개최[22] |
2020년 4월 1일 | 일본 | 사인규명등추진기본법 시행, 사인규명등추진계획은 3년마다 재검토.[23] |
2. 1. 고대
송자(1186~1249)는 아마도 최초의 법의학자였을 것이다. 그는 당시 알려진 모든 법의학 기법을 그의 저서인 세원집록에 기록했다.[6]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1514~1564)는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의 궁정 의사였으며, 시체 해부와 부검을 바탕으로 한 인체 해부학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의학의 실천에 혁명을 일으켰다. 1537년, 불과 22세의 나이에 베살리우스는 인체의 작용 방식을 보여주는 공개 해부를 실시했고, 파두아 대학교의 의학 교수가 되었다. 그는 의대생들이 직접 해부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6] 그의 저서 『인체의 구조에 관한 일곱 권의 책』은 의학 출판 역사상 획기적인 업적으로 여겨지며 과학 의학 발전에 중요한 단계로 간주된다.[7]
파울로 자키아스는 교황령과 가톨릭 교회와 관련된 초기 법의학 인물 중 한 명이었다.[8] 자키아스는 인노켄티우스 10세와 알렉산데르 7세 교황의 개인 의사이자 로타 로마나의 법률 고문이었다.[9]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책인 『의학 법률 문제(Quaestiones medico-legales)』(1621~1651)는 법의학을 연구 주제로 확립했다.[10] 자키아스의 저술에는 당시 널리 퍼져 있던 미신적인 관점에서 마법, 마녀, 악마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11]
1807년 에든버러 대학교에는 법의학 분야의 교수직이 신설되었고, 최초로 앤드루 던컨이 임명되었다. 이것은 찰스 제임스 폭스 행정부, 특히 헨리 어스킨과 앤드루 던컨이 함께 대학교에 부과한 것이었다.[12]
19세기에는 법정 정신의학(용의자의 정신 건강과 책임 여부를 판단)과 법정 독성학(고의적 독살과 약물 남용 사건에 대한 증거 제시)이라는 두 가지 새로운 도구가 등장했다.[13]
2. 1. 1. 한국
조선 시대의 법의학은 상당한 체계를 갖추고 있었다. 유교 사상의 영향으로 부검은 불가능했지만, 비침습적 방법만으로도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조선 시대에 검시는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1]대부분의 검시 과정은 비침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시신의 냄새 조절, 상처 확인에 그림에 제시된 당삽이나 식초 등 여러 물품이 사용되었다. 모든 검시 결과는 《중수무원록》 등을 참고한 근거가 제시되어 있는 시장(검시보고서)을 제출해야 했다. 유교적 질서를 표방한 나라이지만, 인명이 관련된 살인 사건에 한해서는 반드시 실인(죽음의 원인)을 찾아내도록 5번까지 검시가 이루어졌고, 검시관 등이 의견 교환을 못하게 하여 공정성과 객관성이 유지되게 하였다. 흉악 사건이나 미제 사건의 경우, 왕이 직접 안핵어사를 파견해 조사했다.[1] 이처럼 서양 과학이 도입되기 전 조선 시대에도 법의학적 노력은 정의를 수호하고 백성들의 원통함을 없게 하려는 애민사상을 실현하였다.[1]
2. 1. 2. 중국
송자 (1186~1249)는 아마도 최초의 법의학자였을 것이다. 그는 당시 알려진 모든 법의학 기법을 그의 저서인 세원집록에 기록했다.[6] 기원전 475년-221년에는 법률에 “정도가 다른 손상에 따라 다른 형벌을 내린다”고 명기되어 있었다. 왕여 (1260-1346)의 저서 무원록도 있다.2. 1. 3. 서양
송자(1186~1249)는 아마도 최초의 법의학자였을 것이다. 그는 당시 알려진 모든 법의학 기법을 그의 저서인 세원집록에 기록했다.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1514~1564)는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의 궁정 의사였으며, 시체 해부와 부검을 바탕으로 한 인체 해부학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의학의 실천에 혁명을 일으켰다. 1537년, 불과 22세의 나이에 베살리우스는 인체의 작용 방식을 보여주는 공개 해부를 실시했고, 파두아 대학교의 의학 교수가 되었다. 그는 의대생들이 직접 해부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6] 그의 저서 『인체의 구조에 관한 일곱 권의 책』은 의학 출판 역사상 획기적인 업적으로 여겨지며 과학 의학 발전에 중요한 단계로 간주된다.[7]
파울로 자키아스는 교황령과 가톨릭교회와 관련된 초기 법의학 인물 중 한 명이었다.[8] 자키아스는 인노켄티우스 10세와 알렉산데르 7세 교황의 개인 의사이자 로타 로마나의 법률 고문이었다.[9]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책인 『의학 법률 문제(Quaestiones medico-legales)』(1621~1651)는 법의학을 연구 주제로 확립했다.[10] 자키아스의 저술에는 당시 널리 퍼져 있던 미신적인 관점에서 마법, 마녀, 악마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11]
1807년 에든버러 대학교에는 법의학 분야의 교수직이 신설되었고, 최초로 앤드루 던컨이 임명되었다. 이것은 찰스 제임스 폭스 행정부, 특히 헨리 어스킨과 앤드루 던컨이 함께 대학교에 부과한 것이었다.[12]
19세기에는 법정 정신의학(용의자의 정신 건강과 책임 여부를 판단)과 법정 독성학(고의적 독살과 약물 남용 사건에 대한 증거 제시)의 두 가지 새로운 도구가 등장했다.[13]
2006년 영국에서는 왕립내과의사협회 산하에 법의학 및 법의학 학회가 설립되어 법의학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과 전문성을 개발하고 유지하고 있다. 이 학회는 법의학 실무자(법의학 의사, 법의학 병리학자, 성폭행 검사관, 아동 신체 학대 및 성폭행 검사관), 법의학 자문관, 의사 자격을 갖춘 검시관 등 세 가지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을 다룬다.[14]
시대 | 주요 내용 및 인물 |
---|---|
기원전 300년경 | 히포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갈레누스 |
BC 44년 | 의사 안티스티우스가 암살된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사인을 흉부의 상처라고 진단 (최초의 법의학적 실행 사례).[20] |
12세기 | 이탈리아 의사가 부검 실시.[20] |
16세기 | 법의학의 선구자 포르투나토 페델레 |
17세기 | 파올로 자키아스가 『Qvaestiones medico- legales』(법의학적 쟁점들) 저술.[21] |
카롤리나 형법전 - 신성 로마 제국의 형법전. 증거 중시, 재판 시 의사 자문 필요.[20] |
2. 2. 중세 및 근대
송慈(Song Ci)(宋慈|송자중국어, 1186~1249)는 아마도 최초의 법의학자였을 것이다. 그는 당시 알려진 모든 법의학 기법을 그의 저서 세원집록에 기록했다.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1514~1564)는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의 궁정 의사였으며, 시체 해부와 부검을 바탕으로 한 인체 해부학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의학의 실천에 혁명을 일으켰다. 1537년, 불과 22세의 나이에 베살리우스는 인체의 작용 방식을 보여주는 공개 해부를 실시했고, 파두아 대학교의 의학 교수가 되었다. 그는 의대생들이 직접 해부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6] 그의 저서 인체의 구조에 관한 일곱 권의 책은 의학 출판 역사상 획기적인 업적으로 여겨지며 과학 의학 발전에 중요한 단계로 간주된다.[7]
파울로 자키아스는 교황령과 가톨릭교회와 관련된 초기 법의학 인물 중 한 명이었다.[8] 자키아스는 인노첸시오 10세와 알렉산데르 7세 교황의 개인 의사이자 로타 로마나의 법률 고문이었다.[9]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책인 『의학 법률 문제(Quaestiones medico-legales)』(1621~1651)는 법의학을 연구 주제로 확립했다.[10] 자키아스의 저술에는 당시 널리 퍼져 있던 미신적인 관점에서 마법, 마녀, 악마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11]
1807년 에든버러 대학교에는 법의학 분야의 교수직이 신설되었고, 최초로 앤드루 던컨이 임명되었다. 이것은 찰스 제임스 폭스 행정부, 특히 헨리 어스킨과 앤드루 던컨이 함께 대학교에 부과한 것이었다.[12]
19세기에는 법정 정신의학(용의자의 정신 건강과 책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함)과 법독성학(고의적 독살과 약물 남용 사건에 대한 증거 제시)의 두 가지 새로운 도구가 등장했다.[13]
영국에서는 2006년 법의학 및 법의학 학회가 왕립내과의사협회의 학회로 설립되어 법의학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과 전문성을 개발하고 유지하고 있다. 이 전문 분야는 법의학 실무자(법의학 의사, 법의학 병리학자, 성폭행 검사관, 아동 신체 학대 및 성폭행 검사관), 법의학 자문관, 그리고 의사 자격을 갖춘 검시관의 세 가지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을 다룬다.[14]
2. 3. 근대 이후 한국 법의학
조선 시대의 법의학은 상당한 체계를 갖추고 있었으며, 유교적 사상으로 인해 부검이 불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침습적 방법만으로도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조선 시대에 검시는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대부분의 검시 과정은 비침습적으로 이루어졌고, 시신의 냄새 조절, 상처 확인에 그림에 제시된 당삽이나 식초 등 여러 물품이 사용되었다. 모든 검시 결과는 《중수무원록》 등을 참고한 근거가 제시되어 있는 시장(검시 보고서)을 제출해야 했다. 유교적 질서를 표방한 나라이지만, 인명이 관련된 살인 사건에 한해서는 반드시 실인(죽음의 원인)을 찾아내도록 5번까지 검시가 이루어졌고, 검시관 등이 의견 교환을 못하게 하여 공정성과 객관성이 유지되게 하였다. 흉악 사건이나 미제 사건의 경우, 왕이 직접 안핵어사를 파견해 조사했다. 이처럼 서양 과학이 도입되기 전 조선 시대에도 법의학적 노력은 정의를 수호하고 백성들의 원통함을 없게 하려는 애민사상을 실현하였다.
3. 법의학의 분류
법의학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의료 법의학은 인권, 개인의 권리와 관련된 의학적, 법적, 윤리적 문제를 다룬다. 의사는 환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환자가 타인에게 위협이 될 경우, 의사는 제3자의 이익을 위해 행동해야 할 의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의사는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의료 법의학은 다음을 포함한다.
- 의사의 법적 및 윤리적 의무 관련 질문
- 민사 관련 질문
민사 관련 질문은 다음과 같다.
- 민사 또는 형사 소송에서의 능력 또는 정신 건강 관련 질문
- 미성년자의 건강 관련 문제에 대한 능력 관련 질문
- 자동차 운전, 비행기 조종, 스쿠버 장비 사용, 특정 스포츠 참여, 특정 직업 종사 등의 법적 적합성 또는 안전성 관련 질문
또한 다음과 같은 여러 측면을 포함한다.
- 산업재해보상 또는 산업 안전 및 보건 관련 질병 또는 부상, 기타 보상 가능한 질병 또는 부상 평가
- 방임 또는 학대와 관련된 미성년자 부상 평가
- 사망 증명 또는 사망 원인 가능성 평가
법의학은 '''응용법의학'''과 '''기초법의학'''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응용법의학 중 형사 사건, 특히 사법부검과 관련된 분야가 법의학으로 인식되지만, 법의학의 영역은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법의학 실무에는 DNA형 분석, 사법부검, 행정부검, 개인정보, 친자 감정, 정신 감정 등이 있다.
현대 의학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윤리적·법적 문제가 발생하면서 법학부에 법의학 과목을 개설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그러나 2007년 시즈가후네 방(時津風部屋) 사건에서처럼, 처음에 사법부검이 이루어지지 않고 사고사로 처리된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의학적 측면에서 범죄성을 조사하는 법의학자 육성 체계는 감소 추세에 있다.[18] 전문의가 없는 지역도 있어 경찰청이 일본법의학회에 체계 강화를 요청하는 상황이다.[19]
4. 법의학의 실제 적용
의료 법의학은 인권, 개인의 권리와 관련된 광범위한 의학적, 법적, 윤리적 문제를 다룬다. 의사는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할 의무가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 반면, 환자가 타인에게 위험이 되는 경우 의사는 제3자의 이익을 위해 행동해야 할 수도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의사가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의료 법의학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다.
- 의사의 법적 및 윤리적 의무에 관한 질문
- 민사에 영향을 미치는 질문
민사와 관련된 질문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 측면이 있다.
- 민사 또는 형사 소송에서의 능력 또는 정신 건강에 관한 질문
- 자신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있어서 미성년자의 능력에 관한 질문
- 자동차 운전, 비행기 조종, 스쿠버 장비 사용, 특정 스포츠 참여 또는 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것에 대한 법적 적합성 또는 안전성에 관한 질문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여러 측면이 있다.
- 업무 관련일 수 있는 질병 또는 부상의 평가(산업재해보상 또는 산업 안전 및 보건 참조) 또는 기타 보상 가능한 질병 또는 부상
- 방임 또는 학대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 미성년자의 부상 평가
- 사망 증명 또는 사망 원인 가능성 평가
법의학은 '''응용법의학'''과 '''기초법의학'''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응용법의학 중 형사 사건과 관련된 것, 특히 사법부검과 관련된 분야가 법의학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법의학의 영역은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법의학 실무로는 DNA형 분석, 사법부검, 행정부검, 개인정보, 친자 감정, 정신 감정 등이 있다.
현대 의학의 발전은 눈부시며, 그에 따라 다양한 윤리적·법적인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법학부 과목으로 법의학을 개설하는 대학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2007년 시즈가후네 방(時津風部屋) 사건에서 처음에 사법부검이 이루어지지 않고 사고사로 처리된 것처럼, 의학적 측면에서 범죄성을 조사하는 법의학자 등의 육성 체계는 감소 추세에 있으며[18] 전문의가 없는 지역도 있기 때문에 경찰청이 일본법의학회에 체계 강화를 요구하는 요청서를 제출하는 상황에 이르렀다.[19]
5. 현대 사회와 법의학
의료 법의학은 인권, 개인의 권리와 관련된 광범위한 의학적, 법적, 윤리적 문제를 다룬다.
의사는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법정에서 기소될 수 있다. 반대로, 환자가 타인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경우 의사는 제3자의 이익을 위해 행동해야 할 수도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의사에 대한 법적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
의료 법의학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의사의 법적 및 윤리적 의무에 관한 질문
- 민사에 영향을 미치는 질문
민사에 영향을 미치는 질문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 측면이 있다.
- 민사 또는 형사 소송에서의 능력 또는 정신 건강에 관한 질문
- 자신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있어서 미성년자의 능력에 관한 질문
- 자동차 운전, 비행기 조종, 스쿠버 장비 사용, 특정 스포츠 참여 또는 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것에 대한 법적 적합성 또는 안전성에 관한 질문
또한 다음과 같은 여러 측면도 포함한다.
- 업무 관련일 수 있는 질병 또는 부상의 평가(산업재해보상 또는 산업 안전 및 보건 참조) 또는 기타 보상 가능한 질병 또는 부상
- 방임 또는 학대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 미성년자의 부상 평가
- 사망 증명 또는 사망 원인 가능성 평가
법의학은 '''응용법의학'''과 '''기초법의학'''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는 응용법의학 중 형사 사건과 관련된 것, 특히 사법부검과 관련된 분야가 법의학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법의학의 영역은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법의학의 실무로는 DNA형 분석, 사법부검, 행정부검, 개인정보, 친자 감정, 정신 감정 등이 있다.
현대 의학의 발전은 눈부시며, 그에 따라 다양한 윤리적·법적인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법학부 과목으로 법의학을 개설하는 대학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2007년 시즈가후네 방(時津風部屋) 사건에서 처음에 사법부검이 이루어지지 않고 사고사로 처리된 것처럼, 의학적 측면에서 범죄성을 조사하는 법의학자 등의 육성 체계는 감소 추세에 있으며[18] 전문의가 없는 지역도 있기 때문에 경찰청이 일본법의학회에 체계 강화를 요구하는 요청서를 제출하는 상황에 이르렀다.[19]
6. 관련 인물
- 송慈(Song Ci) (1186~1249)는 아마도 최초의 법의학자였을 것이다. 그는 당시 알려진 모든 법의학 기법을 그의 저서인 『세원집록(洗冤集錄)』에 기록했다.
-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Andreas Vesalius) (1514~1564)는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의 궁정 의사였으며, 시체 해부와 부검을 바탕으로 한 인체 해부학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의학의 실천에 혁명을 일으켰다. 1537년, 불과 22세의 나이에 베살리우스는 인체의 작용 방식을 보여주는 공개 해부를 실시했고, 파두아 대학교의 의학 교수가 되었다. 그는 의대생들이 직접 해부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6] 그의 저서 『인체의 구조에 관한 일곱 권의 책』은 의학 출판 역사상 획기적인 업적으로 여겨지며 과학 의학 발전에 중요한 단계로 간주된다.[7]
- 파울로 자키아스(Paul Zacchias)는 교황령과 가톨릭교회와 관련된 초기 법의학 인물 중 한 명이었다.[8] 자키아스는 인노켄티우스 10세와 알렉산데르 7세 교황의 개인 의사이자 로타 로마나의 법률 고문이었다.[9]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책인 『의학 법률 문제』 (1621~1651)는 법의학을 연구 주제로 확립했다.[10] 자키아스의 저술에는 당시 널리 퍼져 있던 미신적인 관점에서 마법, 마녀, 악마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11]
- 1807년 에든버러 대학교에는 법의학 분야의 교수직이 신설되었고, 최초로 앤드루 던컨(Andrew Duncan, the younger)이 임명되었다. 이것은 찰스 제임스 폭스 행정부, 특히 헨리 어스킨과 앤드루 던컨(Andrew Duncan, the elder)이 함께 대학교에 부과한 것이었다.[12]
- 19세기에는 법정 정신의학(용의자의 정신 건강과 책임 여부를 판단)과 법정 독성학(고의적 독살과 약물 남용 사건에 대한 증거 제시)의 두 가지 새로운 도구가 등장했다.[13]
- 영국에서는 2006년 법의학 및 법의학 학회가 왕립내과의사협회의 학회로 설립되어 법의학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과 전문성을 개발하고 유지하고 있다. 이 전문 분야는 법의학 실무자(법의학 의사, 법의학 병리학자, 성폭행 검사관, 아동 신체 학대 및 성폭행 검사관), 법의학 자문관, 그리고 의사 자격을 갖춘 검시관의 세 가지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을 다룬다.[14]
- 사토 요시노부
- 우에노 마사히코
- 조셉 벨(Joseph Bell) - 탐정 소설 주인공 셜록 홈즈의 모델이 된 의사이자 법의학자. 에든버러 대학교에는 조셉 벨 법의학 센터가 있다.
7. 관련 학문
송慈(Song Ci)는 최초의 법의학자로 여겨지는데, 그는 저서인 『세원집록(洗冤集錄)』에 당시 알려진 모든 법의학 기법을 기록했다.[1]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는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의 궁정 의사였으며, 시체 해부와 부검을 바탕으로 인체 해부학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여 의학 발전에 기여했다. 그의 저서 『인체의 구조에 관한 일곱 권의 책』은 과학 의학 발전에 중요한 단계로 여겨진다.[7]
파울로 자키아스는 교황령 및 가톨릭 교회와 관련된 초기 법의학자 중 한 명이었다.[8] 그는 『의학 법률 문제』라는 책을 통해 법의학을 연구 주제로 확립했다.[10]
1807년 에든버러 대학교에는 법의학 분야 교수직이 신설되었고, 앤드루 던컨이 최초로 임명되었다.[12]
19세기에는 법정 정신의학과 법정 독성학이라는 새로운 도구가 등장했다.[13]
영국에서는 2006년 법의학 및 법의학 학회가 왕립내과의사협회의 학회로 설립되어 법의학 분야의 전문성을 유지하고 있다.[14]
의료 법의학은 인권과 개인의 권리를 포함한 광범위한 의학적, 법적, 윤리적 문제와 관련이 있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 시기에 독일로부터 근대적인 법의학을 받아들였다. 초기에는 “단소의학” 또는 “재판의학”이 주로 사용되었고, “법의학”이라는 명칭은 1890년 카타야마 쿠니요시가 법의학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정의하고 문부성의 허가를 얻은 이후부터 확립되었다.[16]
일본법의학회는 1982년에 법의학을 개인의 기본적 인권 옹호, 사회의 안전, 복지 유지에 기여하는 의학이라고 정의했다.[17]
관련 학문은 다음과 같다.
8. 대중문화 속 법의학
- 사찰의 이시다 아키코
- 법의학 교실의 사건 파일
- 반짝반짝 빛나
- 보이스~생명 없는 자의 목소리~
- 불독터
- 제로의 진실~감찰의 마츠모토 마오~
- 언내추럴
- 시체 활용사 여왕의 법의학
참조
[1]
서적
Elements of Medical Jurisprudence
Oxford University Press
[2]
서적
Doctors and the Law: Medical Jurisprudence in Nineteenth-Century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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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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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ustralia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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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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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法医学会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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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医学教室、医師数4分の3に・予算も減少
http://www.nikkei.co[...]
2007-12-25
[19]
뉴스
遺体解剖、実施9%・警察庁、法医学会に体制充実要望
http://www.nikkei.co[...]
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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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法医学と検死の歴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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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法医学会の歴史
http://www.jslm.jp/a[...]
日本法医学会
2021-12-29
[23]
보도자료
死因究明等推進計画検証等推進会議報告書の公表について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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