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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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도지는 박금(朴金)이 저술한 책으로, 3교 15지로 구성된 《징심록(澄心錄)》의 일부이다. 부도지 외에 다른 지(誌)들은 전해지지 않는다. 이 책은 짐세, 선천, 후천의 세 시대로 시대를 구분하며, 민족의 시조인 마고와 그의 후손들, 단군조선 건국 과정을 서술한다. 특히, 단군조선의 치세는 1천 년, 전체 치세는 7천 년으로 기록하여, 한민족의 기원을 1만 1천 년 이전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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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지 | |
---|---|
개요 | |
제목 | 부도지 |
원제 | 부도지 |
저자 | 박제상 |
장르 | 사서 |
언어 | 한국어 |
발표 연도 | 1953년 (추정) |
인물 정보 | |
관련 인물 | 박제상 |
기타 정보 | |
관련 정보 | 환단고기 |
추가 정보 | 1953년에 발표된 한국의 유사역사학 텍스트 |
2. 저자
박금(朴金)의 본명은 박재익(朴再益)이며, 박제상의 55세손이다. 1895년 함경남도 문주(지금의 문천)에서 태어났다.[6] 1930년대에는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했으며, 만보산 사건을 취재하기도 했다.
《징심록(澄心錄)》은 3교(敎) 15지(誌)로 구성되어 있다. 3교는 상교, 중교, 하교로 나뉜다. 상교는 부도지(符都誌), 음신지(音信誌), 역시지(曆時誌), 천웅지(天雄誌), 성신지(星辰誌)이다. 중교는 사해지(四海誌), 계불지(禊祓誌), 물명지(物名誌), 가악지(歌樂誌), 의약지(醫藥誌)이다. 하교는 농상지(農桑誌), 도인지(陶人誌)이며, 나머지 3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3. 《징심록(澄心錄)》
《부도지》 외에 음신지, 역시지, 천웅지, 성신지는 복원되었으나 일반에 전해지지 않는다.
3. 1. 《징심록추기(澄心錄追記)》
조선시대 생육신 중 한 명인 김시습이 《징심록》 원본을 고대어에서 당시 문장으로 옮기면서 내력과 감상을 덧붙였다.
3. 2. 《요정징심록연의추기(要正澄心錄演義追記)》
박금은 《징심록》을 복원하면서 느낀 점을 기록하였다.
4. 《부도지(符都誌)》의 내용
《징심록(澄心錄)》은 상교, 중교, 하교의 3교와 15지로 구성되어 있다.
교 | 지(誌) |
---|---|
상교 | 부도지(符都誌), 음신지(音信誌), 역시지(曆時誌), 천웅지(天雄誌), 성신지(星辰誌) |
중교 | 사해지(四海誌), 계불지(禊祓誌), 물명지(物名誌), 가악지(歌樂誌), 의약지(醫藥誌) |
하교 | 농상지(農桑誌), 도인지(陶人誌), 나머지 3지는 전해지지 않음 |
《부도지》 외에 음신지, 역시지, 천웅지, 성신지는 복원되었다고 하나, 일반에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다.
4. 1. 마고 시대
한국 역사의 첫 번째 시대는 마고(麻故) 시대이다. 부도지에는 네 명의 천인(天人)이 있었는데, 그들은 황궁(黃穹), 백소(白巢), 청궁(靑穹), 흑소(黑巢)였다고 전한다. 황궁과 청궁의 어머니는 궁희(穹姬)였고, 백소와 흑소의 어머니는 소희(巢姬)였다. 궁희와 소희의 어머니는 마고였다. 마고, 소희, 궁희는 아버지 없이 자녀를 낳았다고 한다.[5]4. 2. 부도(符都) 시대
짐세(朕世) 시대 이후, 선천(先天) 시대가 열렸으며, 마고가 민족의 시조로 등장한다. 소리에 의해 세상이 창조되고, “오미의 화”로 말미암아 12부족이 나뉘는 과정, 대홍수 등이 나타난다.[5] 환국 시대에는 네 천인인 백소, 청궁, 흑소가 있었으며, 환국의 첫째 아들 유인(有因)은 천부삼인(天符三印)을 받고, 이를 환인에게 물려주었다.[5]4. 3. 환웅 시대
환인의 아들 환웅은 아버지로부터 천부삼인을 받아 부도를 세웠다. 이 장에서는 환웅 시대의 업적을 묘사하고 있다.[5]4. 4. 고조선 시대
환웅의 아들 단군 임검이 천부삼인을 받아 고조선을 건국하였다.[5] 단군조선의 치세는 1천 년 간이며, 1천 년에 걸쳐 각 부족이 자리잡은 이후로 ‘단군조선을 포함한 치세’가 7천년으로 기록되어 있다.[5]4. 5. 삼한(三韓)에서 삼국시대까지
이 장에서는 고조선 멸망 이후의 삼한에 대해 설명한다. 마한은 북쪽에 위치해 있었고, 변한은 남쪽에, 진한은 동쪽에 위치해 있었다. 이후 백제는 변한을 계승했고, 고구려는 마한을 계승했으며, 신라는 진한을 계승했다.[5]4. 6. 주요 내용 요약
시대는 짐세, 선천, 후천으로 구분된다. 선천 시대 이전에 짐세라는 시대가 있었으며, 후천 말기에 임검씨(단군)가 등장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5]민족의 시조는 마고이며, 소리에 의해 세상이 창조되고, “오미의 화”로 말미암아 12부족이 나뉘는 과정, 대홍수, 황궁·유인·환인·환웅의 계승과, 요와 순 임금에 의해 동방(단군조선)과 화하(하나라)가 분리되는 과정이 서술되어 있다.[5]
단군조선의 치세는 1천 년이며, 각 부족이 자리 잡은 기간을 포함한 전체 치세는 7천 년으로 기록되어 있다. 즉, 《부도지》에 기록된 한민족의 기원은 1만 1천 년보다 이전이다.[5]
참조
[1]
웹사이트
'환단고기' 신봉자와 함께하는 더불어시민당...틀린 것은 틀렸다고 해야 한다
http://www.newstof.c[...]
2020-03-23
[2]
웹사이트
"[Why] 솔깃하지만 믿기엔… 너무 찬란한 한민족 상고사"
https://www.chosun.c[...]
2009-07-04
[3]
웹사이트
"[단독] 더불어시민당 참여 가자평화인권당 대표의 황당한 주장 \"구세주가 온다\""
https://en.seoul.co.[...]
2020-03-19
[4]
웹인용
부도지
https://web.archive.[...]
2013-05-02
[5]
문서
시인 김지하는 고서인 《부도지(符都誌)》가 신라의 충신 박제상(朴堤上)에 의해 쓰여진 것으로 보고, 《부도지》에서 언급한 [[마고성]](麻姑城)을 인류 시원(始原)의 문명이라고 규정한다. [[마고성]]은 21세기 현재에서 1만 4천 년 전(1만1천년 +7천년 = 1만8천년) [[파미르고원]]에 있었다고 한다.\n\n또 [[단군조선]]이 개국하기 이전 시대인 [[신시]](神市, 신시배달국)도 중요시한다. 고대로 돌아가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의 정신으로 현재의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단군]]이 실존인물이라고 믿으며, 율려가 생활 속에 가장 순수하게 살아있던 때가 단군시대이며 [[한민족]]의 역사 속에 실제로 존재했다고 주장한다.
[6]
서적
부도지
가나출판사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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