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르벨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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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르벨빈트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이 사용한 자주대공포로, 4호 전차의 차체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2cm Flakvierling 38 4연장 기관포를 탑재한 개방형 9각형 포탑을 특징으로 하며, 1944년 초에 개발되어 87대에서 105대 가량 생산되었다. 비르벨빈트는 빠른 발사 속도를 가졌지만, 사거리가 짧아 더 강력한 오스트빈트가 개발되었다. 체르슈테러 45와 같은 파생형도 개발되었지만, 실전에서는 아르덴 전투 등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독일과 캐나다의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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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벨빈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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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 | |
종류 | 자주 대공포 |
형식명 | Flakpanzer IV Wirbelwind |
용도 목적 | 대공전차 |
명칭 | 비르벨빈트 |
독일어 명칭 | Wirbelwind |
생산 정보 | |
개발국 | 나치 독일 |
제작사 | Ostbau Werke |
배치 | 1944년 5월 |
개발 년도 | 1944년 3월 ~ 5월 |
생산 기간 | 1944년 5월 ~ 11월, 1944년-1945년 |
생산량 | 87대 또는 105대 |
실전 투입 | 제2차 세계 대전 |
개량형 | 오스트빈트, 쿠겔블리츠, Zerstörer 45 |
제원 | |
승무원 | 5명 (지휘관/포수, 장전수 2명, 운전병, 무전병) |
길이 | 5.89m |
전폭 | 2.88m, 2.9m |
높이 | 2.76m |
중량 | 22톤 (48,501 lb) |
무장 | |
주무장 | quad 2 cm Flak 38, 20mm Flak 38 L/112.5 기관포 4문 |
주포 개발사 | 마우저 |
사용 포탄 | 20X138B |
탑재량 | 3,200발 (2 cm) |
부무장 | 1 × 7.92 mm MG 34 Panzerlauf, 7.92mm MG34 1정(차체) |
탄약수 | 1,350발 (7.92 mm) |
유효 사거리 | 2,200m |
장전 방식 | 20발 들이 탄창 4개 |
기동 정보 | |
엔진 | 12기통 Maybach HL120 TRM, 12 cylinder Maybach HL 120 TR 112, V형 12기통 가솔린 |
엔진 출력 | 300 PS (296 hp, 221 kW), 272hp |
마력 | 톤 당 12.36마력 |
현가 장치 | 리프 스프링 방식, Leaf spring |
속도 | 40 km/h (25 mph), 시속 38km |
항속 거리 | 200 km (124 miles), 200km(노상), 130km(야지) |
출력비 | 13.6 PS/톤 |
방호력 | |
장갑 | , 10-80mm |
전면 장갑 | 16mm/25도(포탑), 10mm/구형(포방패), 80mm/10도(상부 구조), 80mm/12도(차체) |
측면 장갑 | 16mm/36도(포탑), 30mm/0도(상부 구조), 30mm/0도(차체) |
상부 장갑 | 개방(포탑), 12mm/85도 ~ 90도(상부 구조), 10mm/90도(차체) |
2. 역사
제2차 세계 대전 초기 독일군은 자주대공포 개발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연합군이 제공권을 장악하면서 기동성과 무장이 향상된 자주대공포의 필요성이 커졌다. 4호 전차 차체를 활용해 제작된 대공전차로, 전차부대에 대한 적기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독일군이 오스트바우사에 제작을 의뢰했다. 메벨바겐의 부족을 보충하고, 메벨바겐보다 확실하게 승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대공전차가 요구되어 발주되었다.
주요 무장으로 2cm Flakvierling 38을 장착했다. 2cm Flakvierling 38은 저공으로 침입하는 강습기나 전투 폭격기에는 어느 정도 유효했지만, 사정거리와 위력이 모두 부족하여 고고도 적에게는 위협 정도에 그쳤다.
thumb에 있는 ''비르벨빈트''의 측면도]]
''비르벨빈트''의 4개 포신이 내는 빠른 사격 속도와 장갑은 트럭, 장갑차와 같은 경장갑 지상 표적에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특히 보병에게 취약했다.[3]
포탑에는 포수 1명과 장전수 2명, 총 3명만 탑승 가능했고, 지휘 및 관측을 수행하는 분대장이 들어갈 공간이 없어 전차 옆에 서야 했다. 이 때문에 전투 중 연락이 어려워 메벨바겐보다 비효율적이었다.
대공전차는 고속 항공기를 추적하기 위해 빠른 포탑 회전 속도가 필요했다. 4호 전차 G·H형 기반 비르벨빈트는 기존 포탑 회전 모터와 보조 발전기를 제거하고 (4호 전차 포탑은 전동 및 수동 회전 방식), 유압 회전 기구를 새로 탑재했다(비르벨빈트가 수동 회전 방식이라는 설은 오류). 이로 인해 1회전 시간은 6초에 불과했지만, 접근하는 적기를 추적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2. 1. 개발 배경
제2차 세계 대전 초기, 독일군은 자주대공포 개발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연합군이 제공권을 장악하기 시작하면서, 기동성과 무장이 강화된 자주대공포의 필요성이 커졌다.[1] 1944년 초여름, 제12 SS 기갑사단 '히틀러유겐트'의 SS-하우프트스투름퓌러(SS-Hauptsturmführer) 카를 빌헬름 크라우제(Karl Wilhelm Krause)가 ''Flakpanzer'' IV ''비르벨빈트''의 개념을 제안했다.[1] 그는 이 개념을 12 SS 기갑연대 지휘관 SS-오버슈투름반퓌러(SS-Obersturmbannführer) 막스 뷔셰에게 제안했고, 아돌프 히틀러의 승인을 받았다.2. 2. 생산
4호 전차의 포탑을 제거하고 2 cm Flakvierling 38 4연장 기관포를 탑재한 개방형 9각형 포탑으로 교체했다.[1] 포탑의 모양 때문에 'Keksdose'(비스킷 통)라는 별명이 붙었다.[1] 생산은 실레지아의 자간에 있는 Ostbau Werke에서 이루어졌다.87대에서 105대 사이의 비르벨빈트가 생산되었지만, Ostbau Werke의 기록과 국방군의 운용 기록 간의 불일치로 인해 정확한 생산량은 불분명하다.[1][2] 4호 전차 차체는 그대로 두고 포탑만 교체했기 때문에 생산성은 나쁘지 않았을 것이지만, 새 전차를 생산한 것이 아니라 수리되어 돌아온 4호 전차를 개조했기 때문에 총 생산량은 84대(122대라는 설도 있음)에 그쳤다.
3. 구조
4호 전차 차체를 활용하여 제작된 대공전차로, 전차부대에 대한 적기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독일군이 오스트바우사에 제작을 의뢰했다. 메벨바겐이 부족했고, 메벨바겐보다 확실하게 승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대공전차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주무장으로 2cm Flakvierling 38을 장착했다. 2cm Flakvierling 38은 저공으로 침투하는 강습기나 전투 폭격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지만, 사정거리와 위력이 모두 부족하여 더 높은 고도의 적에게는 위협적인 수준에 불과했다.
4호 전차 차체는 그대로 두고 포탑만 교체하면 되었기에 생산성은 나쁘지 않았을 것이지만, 새 전차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수리되어 돌아온 4호 전차를 개조했기 때문에 총 생산 수는 84량 (122량이라는 설도 있음)에 그쳤다.
대공전차는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항공기를 따라잡기 위해 포탑이 빠르게 회전해야 했다. 이를 위해 4호 전차 G·H형을 기반으로 제작된 경우, 원래 있던 포탑 회전 모터와 보조 발전기를 제거하고 (원래 4호 전차의 포탑은 전동 및 수동 회전 방식이었다) 새로운 유압 회전 기구를 탑재했다. 그 결과, 포탑이 한 바퀴 회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6초였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근하는 적 항공기를 따라잡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포탑에는 포수 1명과 장전수 2명, 총 3명만이 탑승할 수 있었고, 지휘 및 관측을 담당하는 분대장이 들어갈 공간이 없어 차체 옆에 서 있어야 했다. 이 때문에 전투 중 연락이 어려워 메벨바겐보다 비효율적이었다.
3. 1. 포탑
4호 전차의 포탑을 제거하고 2cm Flakvierling 38을 탑재한 개방형 9각형 포탑으로 교체하였다. 이 포탑은 16mm 강판을 용접하여 조립되었으며, 4호 전차용 포탑 링에 맞도록 설계되었다. 포탑 전면에는 포신 상하 운동을 위한 홈과 조준기용 해치가 있었다. 포탑 내부는 좁아서 차장 겸 사수 1명과 장전수 2명이 탑승했으며, 지휘 및 관측을 위한 분대장이 탑승할 공간은 부족했다. 분대장은 종종 기관실 위에 서서 지휘를 해야 했다. 포탑 모양 때문에 ''Keksdose''(비스킷 통)라는 별명이 붙었다.[1]3. 2. 무장
주포는 2cm Flakvierling 38 4연장 기관포이다. 포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앙각은 -10도에서 +100도까지 가능하다.[1] 탄약은 고폭탄과 철갑탄을 합하여 3,200발을 휴대했다.[1]2cm Flakvierling 38은 저고도 강습기나 전투 폭격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유효했지만, 사정거리와 위력 모두 부족하여, 보다 고공의 적에 대해서는 위협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3. 3. 차체
4호 전차의 차체를 그대로 사용했다. 차체 기총을 비롯하여 거의 4호 전차와 동일한 상태이지만, 포탑 선회를 위한 보조 엔진과 그 배기관은 제거되었으며, 차체 후부 좌우에는 2cm Flakvierling 38의 예비 총신 수납함이 추가되었다.[1]4. 파생형
2cm Flakvierling38의 사거리와 위력이 부족하다는 평가에 따라, MK 103 기관포를 기반으로 한 4연장 30mm 기관포 (3cm Flakvierling103/38)를 탑재한 대공전차인 체르슈테러 45가 개발되었으나, 시제 차량 1대만 제작되었다.
4. 1. 체르슈테러 45
2cm Flakvierling38의 사거리와 위력이 부족하다는 평가에 따라, 후속 모델로 항공기관포인 MK 103 기관포를 기반으로 한 4연장 30mm 기관포 (3cm Flakvierling103/38)를 탑재한 '''체르슈테러 45''' (Zerstörer 45, 45식 대공 구축차)가 개발되었다. 이 개량형은 2cm Flakvierling38의 포좌를 활용하여 위력과 사거리를 크게 향상시켰으나, 시제 차량 단 1대만 제작되고 양산되지는 않았다.45식 대공 구축차가 양산되었을 경우, 3호 전차 차체에 비르벨빈트가 사용하던 2cm Flakvierling38 포탑을 탑재한 대공전차가 제작될 예정이었다.
5. 실전
1944년 12월 18일, 아르덴에 투입된 파이퍼 전투단은 앙블레브 강을 도하하려 전진 중이었으며, 셰누의 교량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주변은 산길이었고, 오른쪽은 위로 험하게 솟아오른 절벽에, 왼쪽은 급경사의 계곡이었다. 기동 전투를 위한 충분한 여유는 없었고, 파이퍼 전투단의 차량 62대가 좁고 긴 산길을 종대로 행진해야 했다. 종대는 2km에 달했다. 이 불리한 상황에서 P-47 썬더볼트 16대가 기습했다.[1]
노상에는 은폐물이 없었고, 도망칠 여지도 없었다. 승무원은 해치에서 도망쳐 차량 밑으로 숨었다. P-47은 기총 소사와 폭격으로 종대를 공격했다. 전투단이 가진 유효한 대공 전력은 비르벨빈트 2대뿐이었고, 그 외에는 차량에 탑재된 기관총으로 응전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1]
비르벨빈트의 차장은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적기를 격추하기보다는 적기의 침입 경로를 방해하는 데 집중했다. 비르벨빈트에게는 적이 너무 많아 격추할 정도로 사격을 집중하기 어려웠다. 한편, P-47 측은 폭격 또는 기총 소사를 하기 위해 어느 정도 시간 동안 직선 비행을 유지할 필요가 있었지만, 비르벨빈트는 그 코스를 계속 방해했다. 8문의 2cm Flakvierling38이 블라스트를 뿜어 작렬탄을 발사하는 모습은 장관이었다고 전해진다.[1]
P-47 16대는 30분 동안 공격을 계속했고, 전차병과 보병이 부상으로 쓰러졌지만, 종대에 결정적인 피해를 입히지는 못했다. 이에 맞서는 비르벨빈트는 1기를 격추했다. 파이퍼 SS 중령은 이 대공 전차의 활약을 칭찬했다.[1]
미국 측의 전과 판정에서는 차량 88대를 격파했으며, 그중 전차 32대를 파괴했다고 했다. 실제로는 차량 12대 격파, 그중 전차 2대였다. 공중에서의 전과 판정은 대개 어려운데, 수백 km 속도로 비행하며 공격을 회피하거나 공격하기 위한 급격한 기동을 하면서 목표의 상황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육안으로 확인하는 데 필요한 시간적 여유는 부족하며, 또한, 전투 중의 승무원은 극도의 흥분 상태에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전과 판정은 2배, 3배로 과대하게 평가되는 경향이 있었다.[1]
6. 현존 차량
CFB 보든 군사 박물관에 있는 비르벨빈트는 현재 군인과 자원 봉사자들이 완전한 작동 및 사격 복원 작업을 진행 중이다.[1]
참조
[1]
웹사이트
Flakpanzer IV Wirbelwind and Ostwind
http://www.achtungpa[...]
Achtungpanzer.com
2013-03-18
[2]
서적
Encyclopedia of German Tanks of World War II
Cassell
[3]
서적
The Encyclopedia of Weapons of WWII: The Comprehensive Guide to Over 1,500 Weapons Systems, Including Tanks, Small Arms, Warplanes, Artillery, Ships, and Submarines
https://books.google[...]
Sterling Publishing Company, Inc.
[4]
웹사이트
"[Homepage]"
http://www.flakpanze[...]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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