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갑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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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철갑탄은 금속 장갑을 관통하도록 설계된 포탄의 일종으로, 1850년대 후반 철갑선의 등장과 함께 개발되었다. 초기에는 연철 장갑에 효과적이었으나, 강철 장갑의 등장으로 단조 강철탄, 니켈 및 크롬 합금강탄 등으로 개량되었다. 이후 캡을 부착하여 관통력을 높이는 기술이 적용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고폭탄 대전차탄(HEAT)의 등장으로 대전차전에 혁신을 가져왔다. 현대에는 APDS, APFSDS와 같은 운동 에너지탄이 주력으로 사용되며, 소총탄에도 철갑탄이 존재한다. 철갑탄의 관통 방식은 탄체가 손상되지 않는 경우와 소모되는 경우로 나뉘며, 운동 이론은 뉴턴의 운동 방정식, Poncelet, Forrestal, Birkhoff 등의 연구를 통해 발전해 왔다. 철갑탄은 다양한 종류로 분류되며, 현대의 능동방어체계(APS)는 이러한 철갑탄에 대한 방어 능력을 갖추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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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탄 | |
---|---|
장갑 관통 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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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 |
탄두 | 탄도 캡 또는 장갑 관통 캡 강철 합금 운동 에너지 관통자 둔감화된 고성능 폭약 폭발 장약 (내부 표적에서 폭발하도록 지연 설정된) 기반 신관 접합부 (전면) 및 구동 밴드 (후면) |
개요 | |
정의 | 장갑을 관통하도록 설계된 탄약 |
유형 | |
주요 유형 | 철갑탄 피모철갑탄 철갑소이탄 철갑탄날개안정분리철갑탄 고속철갑탄 경심철갑탄 |
역사 | |
개발 | 19세기 후반에 최초 개발 해군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발 초기에는 단단한 강철이나 특수강을 사용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여러 개선점 추가 텅스텐, 열화 우라늄 등의 새로운 재료 사용 |
작동 원리 | |
관통 과정 | 운동 에너지를 이용하여 장갑을 관통 고속으로 충돌하여 장갑에 집중적인 압력을 가함 탄두의 형태, 재료, 속도 등이 관통력에 영향 관통 후에는 내부에서 폭발하여 파괴력을 높임 |
추가 정보 | |
용도 | 전차, 장갑차 등 장갑차량 공격 벙커, 요새 등 강화된 목표물 공격 함선, 항공기 공격 |
사용 무기 | 대전차포 전차포 기관총 소총 |
재료 | 강철 텅스텐 열화 우라늄 복합 재료 |
발전 | 기술 발전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전 운동 에너지 탄, 화학 에너지 탄 등 다양한 형태 정밀 유도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탄약도 개발됨 |
기타 | |
참고 | 장갑 관통 발사체 |
2. 역사
1850년대 후반, 상당한 두께의 연철 장갑을 장착한 철갑선이 개발되었다. 이 장갑은 당시 사용되던 구형 주철 포탄과 새로 개발된 폭발탄 모두에 대해 실질적으로 면역이었다.
이 문제에 대한 첫 번째 해결책은 윌리엄 팔리서 소령이 팔리서탄으로 제시하였다. 그는 뾰족한 주철탄의 탄두를 경화하는 방법을 발명했다.[2] 포탄을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주조하고 철제 금형에서 탄두를 성형함으로써, 고온의 금속이 급냉되어 매우 단단해졌다(담금질 (마르텐사이트 상변태를 통한 변형에 대한 저항력이 생김)). 반면, 모래로 만들어진 금형의 나머지 부분은 금속이 천천히 식도록 하여 포탄의 몸체를 강하게 만들었다.[2] (파괴에 대한 저항력)
이러한 냉각 주철탄은 연철 장갑에 대해 매우 효과적이었지만, 1880년대에 처음 도입된 복합 장갑과 강철 장갑에는 효과적이지 않았다.[2] 따라서 새로운 방식이 필요했고, 물로 담금질된 뾰족한 부분을 가진 단조 강철 포탄이 팔리서탄을 대체했다. 처음에는 이 단조 강철 포탄이 일반적인 탄소강으로 만들어졌지만, 장갑의 품질이 향상됨에 따라 포탄도 그에 맞춰 개량되었다.[2]
1890년대 이후로 시멘트화된 강철 장갑이 보편화되었는데, 초기에는 주로 전함의 두꺼운 장갑에만 사용되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니켈과 크로뮴을 함유한 강철(단조 또는 주조)로 포탄이 제작되었다. 또 다른 변화는 포탄 탄두 위에 연성 금속 캡을 장착한 것이었는데, 이른바 러시아 제독 스테판 마카로프가 발명한 "마카로프 팁"이라고 불린다. 이 "캡"은 충격의 일부를 완화하고 장갑을 뚫는 탄두가 장갑 표면에 닿기 전에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거나 포탄의 몸체가 산산이 조각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관통력을 높였다. 또한, 탄두가 장갑 표면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여 비스듬한 각도에서의 관통력을 높일 수도 있었다.
대포와 장갑과 함께 발달해 온 포탄이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의 레크링 유탄이나 일본군의 91식 철갑탄, 미군의 대형 중량 포탄(Super Heavy Shell, SHS)에서 하나의 정점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철(강) 장갑을 관통하는 철갑탄의 재질에는 특히 고강도, 고인성이 요구된다.
2. 1. 초기 발전
1850년대 후반, 연철 장갑을 장착한 철갑선이 개발되면서 기존의 주철 포탄과 폭발탄은 효과가 떨어졌다.[2] 윌리엄 팔리서 소령은 탄두를 경화하는 방법을 발명하여 팔리서탄을 개발했다. 팔리서탄은 연철 장갑에는 효과적이었으나, 1880년대에 도입된 복합 장갑과 강철 장갑에는 효과가 떨어졌다.[2]이후 물로 담금질된 단조 강철 포탄이 팔리서탄을 대체했다. 초기에는 일반적인 탄소강으로 만들어졌으나, 장갑의 품질이 향상됨에 따라 포탄도 니켈과 크로뮴을 함유한 강철로 개량되었다.[2] 1890년대 이후, 시멘트화된 강철 장갑이 보편화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니켈과 크로뮴을 함유한 강철 포탄이 제작되었다.
러시아 제독 스테판 마카로프는 연성 금속 캡("마카로프 팁")을 발명하여 충격을 완화하고 관통력을 높였다. 이 "캡"은 탄두가 장갑 표면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여 비스듬한 각도에서의 관통력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했다.
초기 철갑탄은 함포에서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상대의 장갑보다 단단하고 충분히 무거운 포탄을 쏘면 장갑을 파괴할 수 있다. 또한 화살처럼 뾰족하게 만들면 관통하기 쉽다”라는 사상으로 개발되었다. 그리고 적함의 舷側(현측) 장갑 수선부를 뚫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경화 장갑이 개발되면서 정면으로 맞추면 탄체가 부서지고, 비스듬히 맞추면 포탄이 미끄러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러일전쟁 무렵에는 전함 주포 포탄의 대함 관통력이 부족하게 되었다.
그래서, 탄두를 둥글게 하고, 금속판이나 경금속으로 만든 캡을 부착하여, 착탄 시 충격으로 인한 탄체 파괴를 방지하고, 상대 장갑에 대한 관통력을 높인 캡형 철갑탄이 개발되어 이후 주류가 되었다.
2. 2. 제1차 세계 대전
제1차 세계 대전 이전과 이 기간 동안 사용된 포탄과 탄환은 일반적으로 용광로에서 용융된 특수 크롬강(chromium steel)으로 주조되었다.[2] 이후 이들은 단조되어 모양을 갖추고, 완전히 풀림(annealing) 처리되었으며, 후방에 코어(core)가 뚫리고 외부는 선반(lathe)에서 가공되었다.[2] 탄체는 위에서 설명한 다른 탄체와 유사한 방식으로 마무리되었다. 최종 열처리(tempering) 공정은 탄체에 필요한 경도/인성 프로파일(차별 경화)을 부여하는 것이었으며, 이는 엄중하게 보호되는 기밀이었다.[2]이러한 탄체의 후방 공동에는 완전한 탄체 무게의 약 2%에 해당하는 소량의 파편화약을 장전할 수 있었다. 이것이 사용될 때, 탄체는 탄환(shot)이 아닌 포탄(shell)이라고 불린다. 뇌관이 장착되었든 그렇지 않았든, 포탄의 고폭탄 충전물은 관통 능력을 초과하는 장갑에 명중했을 때 폭발하는 경향이 있었다.[2]
2. 3. 제2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발사체에는 니켈-크롬-몰리브덴을 함유한 고합금강이 사용되었지만, 독일에서는 규소-망간-크롬계 합금으로 대체해야 했다. 독일 군수 산업은 발사체를 차등 경화하는 정교한 방법을 개발하여, 충격 시 파손될 가능성을 줄였다.영국군은 APHE탄 대신 고체 AP탄을 주로 사용하여 신뢰성과 관통력을 우선시했다.[2]

고폭탄 대전차탄(HEAT)이 개발되어 대전차전에 혁명을 일으켰다.[5] 독일은 7.5cm HEAT탄을 처음으로 도입했으며,[3] 판처파우스트와 판처슈렉은 보병에게 전차 파괴 능력을 부여했다.[4]
영국은 No 68 AT 수류탄과 PIAT를 개발하여 원거리에서 장갑차량을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4]
2. 4. 현대
현대의 주력 전차포탄은 운동 에너지탄인 APDS(장갑관통 분리철갑탄)와 APFSDS(장갑관통 날개안정 분리철갑탄)이다.[10][11] APDS는 더 작은 직경의 고밀도 관통자를 가벼운 외피(사보트)로 감싸 발사하여 속도와 관통력을 높이는 방식이다. 포신을 떠난 후 사보트는 분리되고, 고밀도 관통자만 목표물에 도달한다.[10]APFSDS는 날개 안정 방식을 사용하여 길이 대 직경 비율을 높여 관통력을 극대화한 탄종이다. 회전 안정 방식의 포탄은 길이와 직경의 비율에 제한이 있어 관통력 향상에 한계가 있지만, APFSDS는 날개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여 더 길고 얇은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는 더 높은 운동 에너지와 관통력으로 이어진다.[12]
대구경 APFSDS탄은 주로 활강포에서 발사되지만, 강선포에서 발사할 수 있도록 '미끄럼 구동대'를 사용한 APFSDS탄도 개발되었다.[12]
대한민국은 K2 흑표 전차의 주포용으로 K279 APFSDS탄을 개발했다. K279는 텅스텐 중합금 관통자를 사용하여 높은 관통력을 가지며, 조선인민군 전차의 장갑을 효과적으로 관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소구경 철갑탄은 경화강, 텅스텐, 텅스텐 카바이드 관통자를 중심으로 제작되며, 방탄복을 관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다. FN 5.7mm 탄약과 같이 일부 소구경 탄약은 높은 속도로 인해 본질적으로 철갑탄의 특성을 가지기도 한다.
3. 이론
철갑탄을 관통 방식에 따라 분류하면, 탄체가 손상되지 않고 온전한 상태로 관통이 발생하는 철갑탄과 탄체가 소모되는 철갑탄으로 나눌 수 있다.[17]
=== 탄체가 건전한 철갑탄 ===
초기 철갑탄의 운동 이론은 Benjamin Robins와 Leonhard Euler에 의해 제안되었다.[17] 이들은 철갑탄의 운동을 뉴턴의 운동 방정식에 따른 등가속도 운동으로 간주했다. 즉, 철갑탄의 재질, 치수, 장갑 강도에 따라 가속도가 결정되고, 정지까지의 거리가 성능을 나타낸다. 관통 깊이는 충돌 속도의 제곱에 비례한다. 그러나 Jacob de Marre의 경험 법칙에서는 관통 깊이가 충돌 속도의 1.3~1.4승에 비례하여 제곱과는 차이가 있다.[18]
Jean-Victor Poncelet는 1835년, 관통 순간의 속도가 탄체의 가속도에 영향을 주는 모델을 제시했다.[19] 탄체의 가속도 는 로 표현된다. (: 탄체 속도, : 장갑 강도 비례 상수, : 탄체 속도에 의한 저항 비례 상수) Euler-Robins와 Poncelet 이론은 철갑탄 성능을 운동 기반으로 도출하며, 관통 깊이 는 각각 다음과 같다.
상수 , 는 탄체 형상, 밀도, 장갑 밀도, 강도에 의존한다. 넓은 속도 범위에서 Poncelet 식이 성립한다.[19] Forrestal은 상수항과 탄체 및 장갑의 특성 관계를 해석적으로 검토한 식을 제안했다.[19][20][21] Forrestal은 Cavity expansion analysis를 통해 장갑 강도가 탄체 운동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20]
Cavity expansion analysis는 다양한 형식이 있지만,[19] 장갑이 비압축성이고 캐비티 형상이 구형일 때 상수 는 다음과 같다.
(: 탄체 질량, : 탄체 단면적, : 장갑 재료 항복 응력, : 장갑 재료 탄성 계수)[22]
Anderson과 Walker는 이 방법이 APFSDS에서도 장갑 강도 영향을 적절히 처리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19][23]
=== 탄체가 소모되는 철갑탄 ===
APFSDS탄, HEAT(성형작약)과 같이 고속으로 관통이 발생하는 철갑탄에서는, 장갑으로부터 받는 저항에 의해 탄체의 소성 변형·소모가 발생한다.[19][24] 이러한 배경으로부터, 탄체가 소모되는 관통은 Hydrodynamic penetration이라고 불린다.[19][25]
Birkhoff 등은 성형작약과 같이 탄체가 부드럽고, 또한 충돌 속도가 높기 때문에 장갑의 강도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관통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해, 운동량 보존 법칙에 기초하여 유체역학적인 취급으로 관통 속도와 관통 깊이를 유도했다.[19][24] Birkhoff 등의 이론에 의하면, 관통 속도(탄체 선단의 속도) 와 탄체 속도(탄체 후단의 속도) 사이에는
의 관계가 있으며, 관통 깊이 는
로 표현된다. 여기서, , 는 탄체 및 장갑의 밀도이며, 은 탄체의 초기 길이이다. 이는 충분히 고속인 속도 영역에서는, 그 관통 깊이는 탄체의 장갑 밀도와 탄체의 초기 길이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APFSDS와 같이 탄체의 강도가 높고, 충돌 속도가 낮은 탄체에서는, 탄체, 장갑의 강도가 관통 속도, 관통 깊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Tate[26] 및 Alekseevskii[27]는 탄체와 장갑의 강도를 고려한 모델을 독립적으로 제안하고 있다.[17] 이 모델에 따르면, 충돌 속도가 충분히 높을 때 관통 깊이는 밀도비에 의해 결정되지만, APFSDS 정도의 속도 영역(1~2 km/s)에서는 장갑의 강도가 관통 깊이에 큰 영향을 준다.[19]
Anderson 및 Walker는 탄체가 소모되는 관통을 연속체 역학의 관점에서 취급하고, 탄체가 소모되는 관통과 탄체가 건전한 관통을 통일적으로 취급하는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19][28]
3. 1. 탄체가 건전한 철갑탄
초기 철갑탄의 운동 이론은 Benjamin Robins와 Leonhard Euler에 의해 제안되었다.[17] 이들은 철갑탄의 운동을 뉴턴의 운동 방정식에 따른 등가속도 운동으로 간주했다. 즉, 철갑탄의 재질, 치수, 장갑 강도에 따라 가속도가 결정되고, 정지까지의 거리가 성능을 나타낸다. 관통 깊이는 충돌 속도의 제곱에 비례한다. 그러나 Jacob de Marre의 경험 법칙에서는 관통 깊이가 충돌 속도의 1.3~1.4승에 비례하여 제곱과는 차이가 있다.[18]Jean-Victor Poncelet는 1835년, 관통 순간의 속도가 탄체의 가속도에 영향을 주는 모델을 제시했다.[19] 탄체의 가속도 는 로 표현된다. (: 탄체 속도, : 장갑 강도 비례 상수, : 탄체 속도에 의한 저항 비례 상수) Euler-Robins와 Poncelet 이론은 철갑탄 성능을 운동 기반으로 도출하며, 관통 깊이 는 각각 다음과 같다.
상수 , 는 탄체 형상, 밀도, 장갑 밀도, 강도에 의존한다. 넓은 속도 범위에서 Poncelet 식이 성립한다.[19] Forrestal은 상수항과 탄체 및 장갑의 특성 관계를 해석적으로 검토한 식을 제안했다.[19][20][21] Forrestal은 Cavity expansion analysis를 통해 장갑 강도가 탄체 운동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20]
Cavity expansion analysis는 다양한 형식이 있지만,[19] 장갑이 비압축성이고 캐비티 형상이 구형일 때 상수 는 다음과 같다.
(: 탄체 질량, : 탄체 단면적, : 장갑 재료 항복 응력, : 장갑 재료 탄성 계수)[22]
Anderson과 Walker는 이 방법이 APFSDS에서도 장갑 강도 영향을 적절히 처리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19][23]
3. 2. 탄체가 소모되는 철갑탄
APFSDS탄, HEAT(성형작약)과 같이 고속으로 관통이 발생하는 철갑탄에서는, 장갑으로부터 받는 저항에 의해 탄체의 소성 변형·소모가 발생한다.[19][24] 이러한 배경으로부터, 탄체가 소모되는 관통은 Hydrodynamic penetration이라고 불린다.[19][25]Birkhoff 등은 성형작약과 같이 탄체가 부드럽고, 또한 충돌 속도가 높기 때문에 장갑의 강도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관통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해, 운동량 보존 법칙에 기초하여 유체역학적인 취급으로 관통 속도와 관통 깊이를 유도했다.[19][24] Birkhoff 등의 이론에 의하면, 관통 속도(탄체 선단의 속도) 와 탄체 속도(탄체 후단의 속도) 사이에는
의 관계가 있으며, 관통 깊이 는
로 표현된다. 여기서, , 는 탄체 및 장갑의 밀도이며, 은 탄체의 초기 길이이다. 이는 충분히 고속인 속도 영역에서는, 그 관통 깊이는 탄체의 장갑 밀도와 탄체의 초기 길이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APFSDS와 같이 탄체의 강도가 높고, 충돌 속도가 낮은 탄체에서는, 탄체, 장갑의 강도가 관통 속도, 관통 깊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Tate[26] 및 Alekseevskii[27]는 탄체와 장갑의 강도를 고려한 모델을 독립적으로 제안하고 있다.[17] 이 모델에 따르면, 충돌 속도가 충분히 높을 때 관통 깊이는 밀도비에 의해 결정되지만, APFSDS 정도의 속도 영역(1~2 km/s)에서는 장갑의 강도가 관통 깊이에 큰 영향을 준다.[19]
Anderson 및 Walker는 탄체가 소모되는 관통을 연속체 역학의 관점에서 취급하고, 탄체가 소모되는 관통과 탄체가 건전한 관통을 통일적으로 취급하는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19][28]
4. 종류
wikitext
徹갑탄은 금속판이나 경금속으로 만들어진 탄두와 강철로 만들어진 탄체로 구성된다. 탄체 안에 소량의 폭약을 채워 넣고 관통 후 내부 파괴를 기대하는 徹甲榴彈도 사용된다.
그림 | 명칭 | 특징 |
---|---|---|
徹甲탄 | 운동 에너지로 장갑을 관통한다. | |
被帽식 徹甲탄 (APC) | 탄두에 연강의 탄두덮개(좌측 그림의 회색 부분)를 부착하여, 착탄 시 튀어 오름을 방지한다. | |
가탄두식 徹甲탄 (APBC) | 탄두에 공기저항 감소용 가탄두(좌측 그림의 파란색 선 부분)가 있다. | |
가탄두식 被帽식 徹甲탄 (APCBC) | 탄두에 연강의 탄두덮개(좌측 그림의 회색 부분) 및 공기저항 감소용 가탄두(좌측 그림의 파란색 선 부분)가 있다. | |
경심철갑탄/고속철갑탄 (APCR/HVAP) | 경심부가 중금속(좌측 그림의 파란색 부분)이며, 외피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금속으로 되어 있다. 착탄 시 경심부만이 장갑 관통을 목표로 한다. | |
徹甲榴彈 (APHE) | 徹甲탄 내부에 폭약(좌측 그림의 빨간색 부분)을 가지고 있다. 지연신관을 갖추고, 탄체가 장갑을 관통하여 목표물 내부에 들어간 후 폭발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 |
장약통식 철갑탄 (APDS) | 장약통(좌측 그림의 갈색 부분)을 가지고 있다. 발사 후 장약통은 분리되고, 탄체(파란색 부분)만이 비행·착탄한다. | |
장약통식 날개 안정 철갑탄 (APFSDS) | 장약통(좌측 그림의 갈색 부분)을 가지고 있다. 발사 후 장약통은 분리되고, 탄체(파란색 부분)가 비행·착탄한다. 안정 날개에 의해 비행 중 안정성을 확보한다. |
4. 1. 포탄
포탄은 장갑판을 관통하기 위해 특수하게 경화 및 제작된 탄두와 탄체를 가진다.[29] 후기형 포탄에는 연금속 링이나 캡(장갑 관통 캡)이 추가되어 초기 충격을 낮추고, 비스듬한 사격에서 튕겨 나가는 것을 방지한다. 장거리 탄도학 성능 개선을 위해 공기역학적 캡을 사용하기도 한다.[7] 포탄 내부에 소량의 폭약을 넣어 관통 후 추가 피해를 주기도 하며, 이를 철갑고폭탄(APHE)이라 한다.[29] 초기에는 비폭발성 탄과 구분하기 위해 "포탄(shell)"이라고 불렀으며, 1877년 팔리서 포탄이 최초의 APHE이다.
현대 대전차전에서는 완전구경 장갑관통탄 대신 APDS와 같은 운동에너지 관통자가 주로 사용된다. 포병에서는 장갑 관통 능력은 낮지만 대인 및 대물 효과가 큰 반장갑관통고폭탄(SAPHE)이 사용된다.
철갑탄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AP (Armor-Piercing): 고체 철갑탄.[29]
- APC (Armor-Piercing Capped): 철갑탄두.[29]
- APBC (Armor-Piercing Ballistic Capped): 철갑탄두(탄도용).[29]
- APCBC (Armor-Piercing Capped Ballistic Capped): 철갑탄두(탄도용, 철갑탄두).[29]
- APHE (Armor-Piercing High-Explosive): 철갑고폭탄.[29]
- SAPHE (Semi-Armor-Piercing High-Explosive): 반철갑고폭탄.[29]
- APCR/HVAP (Armor-Piercing Composite Rigid/High-Velocity Armor-Piercing): 경심철갑탄/고속철갑탄.[29]
- APDS (Armor-Piercing Discarding Sabot): 장갑관통철갑탄.[29]
- APFSDS (Armor-Piercing Fin-Stabilized Discarding Sabot): 장갑관통익안정철갑탄.[29]
4. 2. 소총탄
소총용 철갑탄은 경화강, 텅스텐, 텅스텐 카바이드 관통자를 중심으로 제작되며, 방탄복을 관통할 수 있다. 이러한 탄약은 종종 "경질 코어 탄"이라고 불린다. 소총 철갑탄은 일반적으로 구리 또는 구리니켈 재킷 내부에 경화된 관통자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납을 포함하는 일반적인 발사체를 둘러싸는 재킷과 유사하다. 단단한 표적에 충돌하면 구리 케이스는 파괴되지만, 관통자는 운동을 계속하여 표적을 관통한다. 권총용 철갑탄도 개발되었으며, 소총 탄약과 유사한 설계를 사용한다. FN 5.7mm 탄약과 같이 일부 소구경 탄약은 소구경이고 속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장갑을 관통할 수 있다. 관통자와 동일한 재료로 발사체 전체를 제작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 이유는 좋은 관통자를 만드는 물리적 특성(매우 질기고 단단한 금속)은 탄약을 발사하는 총의 총열에 해롭기 때문이다.이름 | 탄환 | 힘 |
---|---|---|
M2 | M1903 스프링필드 | 163 그레인 |
M61 | 7.62 × 51 mm NATO | 150.5 그레인[30] |
FN P80 | 7.62 × 51 mm NATO | 150 그레인 |
AP485 | .338 라푸아 매그넘 | 248 그레인[31] |
M995 | 5.56 × 45 mm NATO | 52 그레인[30] |
S.m.K. | 7.92 × 57 mm | 178.25 그레인 |
5. 방어
대부분의 현대식 능동방어체계(APS)는 고속철갑탄의 높은 질량, 강성, 짧은 전장, 그리고 두꺼운 탄체 때문에 대구경 대전차포에서 발사되는 완전구경 철갑탄을 무력화시키기 어렵다. APS는 파편탄두 또는 투사판을 사용하며, 두 가지 모두 현재 사용되는 두 가지 가장 일반적인 대전차 발사체인 HEAT탄과 운동에너지철갑탄을 무력화하도록 설계되었다. HEAT탄은 폭발 충전물을 손상시키거나 폭발시키거나, 성형작약 라이너 또는 신관 시스템을 손상시킴으로써 무력화될 수 있다. 운동에너지탄은 요(yaw) 또는 피치(pitch)의 변화를 유도하거나 탄체를 파괴함으로써 무력화될 수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Armour-piercing projectile
https://www.britanni[...]
2021-02-19
[2]
논문
Ammunition
[3]
간행물
History of the Shaped Charge Effect, The First 100 Years – USA – 1983
Defense Technology Support Services Publication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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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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