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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네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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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살모네우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아이올루스의 아들이며, 엘리스 지방에 살모네라는 도시를 건설하고 왕이 되었다. 그는 스스로를 제우스라고 칭하며 숭배를 강요하고 천둥과 번개를 흉내 내는 오만한 행동을 했다. 이러한 행위는 제우스의 분노를 사 살모네우스와 그의 도시가 벼락에 의해 파멸되는 결과를 낳았다. 살모네우스의 이야기는 오만함에 대한 경고이자, 기우제의 주술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해석이 있다.

2. 가족 관계

살모네우스는 아이올루스와 에나레테의 아들이며, 아타마스, 시지포스 등 여러 형제가 있었다. 알키디케와 처음 결혼하여 티로를 낳았고, 알키디케 사후 시데로와 재혼했다.[1][5][6]

2. 1. 가계

살모네우스는 테살리아의 왕 아이올루스와 에나레테(:en:Enarete) 또는 이피스(:en:Iphis)의 아들이다.[3] 페네우스(:en:Peneus)나 라오디케(:en:Laodice)의 딸로도 알려져 있다.[4] 그의 형제로는 아타마스, 시지포스, 크레테우스, 페리에레스, 디오네우스, 카나레스, 알시오네, 페리메데가 있다.[1][5] 살모네우스는 알키디케와 처음 결혼하여 티로를 낳았고, 알키디케가 죽은 후 시데로와 두 번째 결혼을 했다.[6]

2. 2. 혼인과 자녀

살모네우스는 알키디케와 첫 결혼을 하여 티로를 낳았으며, 알키디케가 죽은 후 시데로를 두 번째 부인으로 맞이했다.[6]

3. 신화에서의 행적

살모네우스는 형제인 시시포스 때문에 테살리아에서 엘리스 지방으로 쫓겨났다.[7] 살모네우스와 시시포스는 서로 미워했는데, 시시포스는 신탁을 통해 티로와 결혼하면 살모네우스를 죽일 아이를 낳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티로는 시시포스에게 복종하여 아들을 낳았지만, 아이가 살모네우스를 해칠 것을 알고 죽였다. 이후 티로는 포세이돈과 관계를 맺어 펠리아스넬레우스를 낳았다. 살모네우스는 알레우스의 딸 알키디케와 결혼했으나, 알키디케가 죽자 티로를 학대했던 시데로와 재혼했다.

3. 1. 엘리스로의 이주와 도시 건설

살모네우스는 수많은 아이올리아인들과 함께 아이올리스를 떠나 알페이오스 강둑에 있는 엘리아(엘리스)에 도시를 세우고 자신의 이름을 따서 살모니아라고 불렀다.[7] 시켈리아의 디오도로스에 따르면 도시를 건설한 곳은 알페이오스 강가이며, 자신의 이름을 따서 살모니아라고 명명했다.[17] 그는 테살리아 지방 출신이지만, 후에 엘리스 지방으로 이주하여 도시를 건설했다.[17][20]

3. 2. 제우스 숭배 강요와 신성모독

살모네우스는 자신이 제우스와 같으니 자신을 숭배하라고 강요하며 과시했다. 그는 제우스의 화신임을 자처하며 쇠바퀴 단 전차에 쇠구슬을 매달고, 편자를 신긴 채 청동 길을 질주하며 천둥 소리를 흉내냈다. 또한 언덕 위에서 횃불을 던져 제우스의 번개를 모방하고, 제우스에게 바칠 제물을 가로챘다.[7]

이러한 오만하고 불경한 행동은 제우스의 분노를 샀다. 제우스는 살모네에 벼락을 내려 살모네우스와 도시, 백성들을 모두 불태워 멸망시켰다.[9][10] 살모네우스의 행동은 낙뢰를 맞을 확률을 높이는 행위 (도체인 금속 위에 서 있거나, 피뢰침처럼 높은 곳에서 긴 물건을 드는 행위)를 포함했기에, 이 이야기는 우화적, 교훈적 성격을 지닌다.

살모네우스는 백성들에게 자신을 제우스로 숭배하라고 명령했다.[8] 그는 벼락을 흉내 내려고 청동 다리를 건설하고 전차로 질주했으며, 마른 가죽과 솥을 끌고 다니며 횃불을 던져 번개를 흉내 냈다.[9][10]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에 따르면, 살모네우스는 제우스에게 벌을 받아 타르타로스에서 영원한 고통을 받는다고 묘사된다.[11]

시켈리아의 디오도로스에 따르면, 살모네우스는 제우스의 지위를 탐내 스스로를 제우스라 칭하고 제물을 바치라고 명령했다. 전차청동 가마를 끌며 굉음을 천둥소리라 하고, 횃불을 던져 번개라고 칭하는 신성모독 행위를 저질렀다. 결국 제우스는 번개로 그와 도시, 주민을 멸망시켰다.[20] 히기누스에 따르면, 살모네우스는 제우스의 번개를 흉내 내며 4두 전차를 몰고 불붙은 횃불을 던졌고, 그 때문에 전차와 함께 제우스의 번개에 맞아 죽었다.[22][23]

3. 3. 제우스의 분노와 파멸

살모네우스는 자신이 제우스와 같다고 여기며 사람들에게 자신을 숭배하라고 강요했다. 그는 제우스의 화신임을 자처하며, 쇠바퀴를 단 전차에 쇠구슬을 매달고 들에게 편자를 신긴 채 청동으로 포장된 길을 질주했다. 이 소음을 천둥 소리라고 칭하고, 언덕 위에서 횃불을 던져 제우스의 번개를 흉내 냈다. 심지어 제우스에게 바쳐야 할 제물까지 가로챘다.[7][8][9][10]

이러한 살모네우스의 행동은 매우 오만하고 불경스러운 것이었고, 결국 제우스의 분노를 샀다. 제우스는 살모네에 벼락을 내려 살모네우스 왕과 도시, 백성들을 모두 불태워 멸망시켰다.[9][10] 살모네우스의 행동은 낙뢰를 맞을 확률을 높이는 행위였는데, 이는 도체인 금속 위에 서 있거나 피뢰침처럼 높은 곳에서 긴 물건을 드는 것과 같다. 따라서 이 이야기는 우화적, 교훈적 성격을 지닌다.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에서는 살모네우스가 제우스에게 벌을 받은 후 타르타로스에서 영원한 고통을 받는 것으로 묘사된다.[11]

4. 해석 및 의견

살모네우스의 이야기는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다. 현대 과학적 관점에서 보면, 살모네우스는 낙뢰를 맞을 확률을 높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을 했다. 도체인 금속은 낙뢰에 더 잘 맞으며, 높은 곳에 있는 물체일수록 낙뢰에 맞을 확률이 높다. 살모네우스는 쇠바퀴 전차, 쇠구슬, 쇠편자 등 금속 물질을 사용했고, 언덕 위에서 횃불을 던지는 행동을 하여 낙뢰를 맞을 가능성을 높였다. 따라서 그의 이야기는 어리석은 행동에 대한 경고를 담은 우화로 해석할 수 있다.[28]

4. 1. 제의적 기원설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는 초기 그리스 왕들이 풍년을 기원하며 기우제를 지낼 때 제우스처럼 천둥과 번개를 흉내 내는 풍습이 있었다고 보았다. 테살리아 크라논에는 가뭄 때 흔들면 소리가 나는 청동 전차가 있었고, 사람들은 이 전차를 흔들며 비를 기원하는 기도를 올렸다.[31] S. 레이나슈[32]는 살모네우스가 번개에 맞았다는 이야기가 테살리아의 마법사가 하늘에서 번개와 비를 내리는 그림을 잘못 해석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살모네우스가 제우스의 분노나 질투를 사서 벌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생겨났다는 것이다.

프레이저의 주장에 따르면, 초기 그리스 왕들은 농작물이 잘 자라도록 비를 내려야 했기에 제우스처럼 천둥과 번개를 흉내 냈다.[12][13] 고대 테살리아 크라논에는 가뭄이 들면 흔들어서 비를 기원하는 청동 전차가 있었다.[14] S. 레나크[15]는 살모네우스가 번개에 맞아 죽었다는 이야기가 테살리아 마법사가 하늘에서 번개와 비를 내리게 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을 오해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살모네우스가 제우스의 분노나 질투를 사서 벌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생겨났다는 것이다.[10]

J・G・프레이저의 『황금 가지』, 신화학자 알렉산더 크라프[27], 시인 로버트 그레이브스는 살모네우스의 흉내 내는 행위를 기우 주술로 해석했다.[28] 칼리스토스의 안티고노스에 따르면, 클라노온에는 기우제를 지낼 때 쓰는 청동 수레가 있었다. 가뭄이 들면 이 수레에 물을 담은 항아리를 싣고 달리면서 수레를 흔들어 굉음을 내고, 항아리에서 물을 쏟아냈다. 그러면 반드시 비가 내렸다고 한다. 살모네우스의 행동도 이와 같았을 것이라는 추측이다.[29] 인도유럽어족 신화에는 천둥이 신이 전차를 타고 하늘을 달릴 때 나는 소리라는 관념이 종종 나타나는데, 살모네우스의 행동은 이러한 관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30]

4. 2. 신화적 상징성

살모네우스는 형 시시포스 때문에 고향 테살리아에서 쫓겨나 엘리스 지역에 살모네라는 새 도시를 세우고 왕이 되었다. 그는 자신이 제우스와 같다고 생각하여 사람들에게 자신을 숭배하라고 강요했다. 아이네이스에서는 살모네우스가 매우 오만한 인물로 묘사된다.[8]

살모네우스는 제우스의 화신임을 증명하기 위해 쇠바퀴를 단 전차에 쇠구슬을 매달고, 들에게 편자를 신긴 후 청동으로 포장된 길을 달리게 했다. 이 소음을 천둥 소리라고 주장하고, 언덕 위에서 횃불을 던져 제우스의 번개를 흉내 냈다. 또한 제우스에게 바쳐야 할 제물도 가로챘다.[9][10]

이러한 행동은 오만하고 불경한 것으로, 결국 제우스의 분노를 사게 되었다. 제우스는 살모네에 벼락을 내려 살모네우스와 도시, 백성들을 모두 불태워버렸다. 살모네우스의 행동은 낙뢰를 맞을 확률을 높이는 행위로, 도체인 금속 위에 서 있거나 피뢰침처럼 높은 곳에서 긴 물건을 드는 것과 같다. 이는 우화적, 교훈적 성격을 지닌다.[28]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는 풍년을 위해 기우제를 지냈던 초기 그리스 왕들이 제우스처럼 천둥과 번개를 모방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테살리아 크라논에는 가뭄 때 흔들면 비를 기원하는 청동 전차가 있었다.[31][14] S. 레이나슈[32]는 살모네우스가 번개에 맞은 이야기가 테살리아 마법사가 번개와 비를 내리는 그림을 잘못 해석한 결과라고 주장한다. 이 때문에 제우스의 분노나 질투의 희생자라는 생각이 생겨났고, 그의 그림은 제우스의 형벌을 상징하게 되었다.[10]

알렉산더 크라프[27]로버트 그레이브스는 살모네우스의 행동을 기우 주술로 해석했다.[28] 칼리스토스의 안티고노스에 따르면, 클라노온에는 기우용 청동 수레가 있었는데, 가뭄 때 이 수레에 물을 담아 달리며 굉음을 내고 물을 쏟으면 비가 내렸다고 한다. 살모네우스의 행동도 이와 유사했을 것으로 추측된다.[29] 인도유럽어족에는 천둥이 신의 전차가 하늘을 달릴 때 나는 소리라는 관념이 있으며, 살모네우스의 행동은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30]

참조

[1] 서적 Ehoiai
[2] 웹사이트 8.3.32 https://www.perseus.[...]
[3] 서적 Symposium
[4] 서적 Odyssey https://www.perseus.[...]
[5] 서적 Bibliotheca https://www.perseus.[...]
[6] 웹사이트 1.9.8 https://www.perseus.[...]
[7] 웹사이트 4.68.1-2 https://penelope.uch[...]
[8] 웹사이트 7.9 http://www.theoi.com[...]
[9] 서적 Aeneid https://www.perseus.[...]
[10] EB1911 Salmoneus
[11] 서적 Aeneid https://www.perseus.[...]
[12] 서적 Early History of the Kingship 1905
[13] 서적 Golden Bough 1900
[14] 서적 Historiae mirabiles
[15] 간행물 Revue archéologique 1903
[16] 서적 1巻7・3
[17] 서적 4巻68・1
[18] 서적 1巻9・8
[19] 서적 4巻68・2
[20] 서적 1巻9・7
[21] 서적 8巻3・32
[22] 서적 61話
[23] 서적 250話
[24] 서적 アエネーイス
[25] 서적 60話
[26] 서적 ギリシア悲劇全集11 ソポクレース断片
[27] 서적 雷の馬・王殺しの馬
[28] 서적 金枝篇(二) 岩波文庫 1970
[29] 서적 68話1
[30] 서적 雷の馬・王殺しの馬
[31] 서적 Historiae mirabiles
[32] 간행물 Revue archéologique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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