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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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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상괭이는 황해를 비롯한 아시아 연안의 얕은 바다에 서식하는 고래의 일종이다. 일본,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지에서 발견되며, 바다와 민물 모두에서 목격된다. 어류, 갑각류, 두족류 등을 먹으며, 수컷은 4.5세에서 9세, 암컷은 3세에서 7세에 성적으로 성숙한다. 상괭이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자망에 걸리거나 환경 훼손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식용으로 거래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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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괭이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인도네시아 우표 삽화
학명Neophocaena phocaenoides
명명자조르주 퀴비에 , 1829
스나메리속
스나메리 N. phocaenoides
영명Finless porpoise
일본어 명칭スナメリ
한국어 명칭상괭이
상태취약
상태 기준IUCN3.1
CITESCITES_A1
분포
스나메리 분포도
분포 범위
생물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포유강
우제목
아목경하마형아목
하목고래하목
소목이빨고래소목
쇠돌고랫과
기타
학명 (이전)Neophocaena sunameri
학명 명명자Pilleri & Gihr, 1975
국제자연보호연맹 (IUCN) 상태취약
IUCN 상태 참고http://cmsdata.iucn.org/downloads/cetacean_table_for_website.pdf
한반도의 생물다양성http://species.nibr.go.kr/endangeredspecies/rehome/exlist/exlistRead.jsp?spe_no=120000209297&page=1&search_key=all&search_value=&sort_key=ex_no&sort_order=desc

2. 분포

황해에서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 종이다.[41] 주로 아시아의 일본,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의 주변 해역에 수중 50m 연안의 얕은 바다에서 서식한다. 예외적으로 중국과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황해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서도 서식하는데, 여전히 바닷물의 깊이가 얕은 곳에서만 서식한다.[41]

바다와 민물에서 모두 목격 가능하다. 2006년에는 한강 반포지구에서, 2015년에는 선유도공원에서 사체가 발견되었다. 김현우 국립수산과학원 박사에 따르면, 염분농도가 낮은 수역에서도 자주 발견되며, 특히 중국장강 상류에서도 발견된다고 말했다.[42]

대한민국 남해군 근해에서 숭어를 사냥하는 상괭이


황해에서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 종이다.[41] 주로 아시아의 일본,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의 주변 해역에 수중 50m 연안의 얕은 바다에서 서식한다. 예외적으로 중국과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황해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서도 서식하는데, 여전히 바닷물의 깊이가 얕은 곳에서만 서식한다.[41]

일본 연안에서는 센다이만(仙台湾)에서 쵸시시(銚子市) 앞바다, 도쿄만(東京湾), 이세만(伊勢湾)·미카와만(三河湾), 세토내해(瀬戸内海), 나가사키현(長崎県) 연안(오무라만(大村湾), 아리아케해(有明海), 키타가와만(橘湾) 등)[14][25]에서 서식이 확인되었다. 대도시 근교에서는 개체 수가 적지만, 2015년 스마수족관(須磨水族館)과 아사히신문(朝日新聞)의 공동 조사에서는 오사카만(大阪湾) 간사이국제공항(関西国際空港) 주변에서 20마리 이상의 무리와 체장 1m의 새끼를 포함한 상괭이가 140회 이상 확인되었고, 간사이국제공항(関西国際空港) 주변이 상괭이의 새끼 기르는 해역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밝혀졌다.[26] 그 외에도 후지마에간갯벌(藤前干潟)에 정기적으로 출현하는 것도 확인되었으며, 현대 일본에서 고래류가 간갯벌까지 진출한다는 점에서 보기 드문 생태이다.[27][28]

아시아 해역, 특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방글라데시 주변 해안에서 서식한다. 서쪽으로는 인도 서해안을 따라 페르시아만까지 분포하며, 동쪽으로는 인도네시아 열도 전역과 타이완 해협 북쪽까지 분포한다. 또한 숭가르반 국립공원(Sundarbans National Park)에서 보호받는 종 중 하나이다.

양쯔강(長江)에 서식하는 담수 아종 (중국과학원(中国科学院) 수생생물연구소)


어류(魚類), 갑각류(甲殻類), 두족류(頭足類) 등을 먹는다. 수컷은 4.5세에서 9세, 암컷은 3세에서 7세에 각각 성적으로 성숙한다.

중동(中東)에서 아시아(アジア) 연안 해역, 특히 인도(インド), 중국(中国), 인도네시아(インドネシア), 대한민국(韓国), 일본(日本) 연안에 서식한다. 서식지는 해안 가까운 수심 50m 이내의 얕은 해역으로, 해저가 매끄럽거나 모래 바닥인 곳을 좋아한다.

동중국해(東シナ海)와 황해(黄海)에서는 예외적으로 해안에서 150km 이상 떨어진 해역에서 목격된 사례가 있지만, 이 또한 수심이 얕은 해역이다.

양쯔강(長江)에서는 흰돌고래(ヨウスコウカワイルカ)와 서식지를 공유하는 담수(淡水)성 아종이 발견된다. 서식지의 북쪽 끝은 일본(日本) 연안 해역이며, 서쪽 끝은 인도(インド) 서해안에서 페르시아만(ペルシア湾)까지 이어진다.

중국(中国) 마쭈열도(馬祖島|馬祖列島) 연안에서는 ''N. sunameri''와 ''N. phocaenoides''의 분포가 중복된다고 한다.[29]

2. 1. 한국 연안

황해에서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 종이다.[41] 주로 아시아의 일본,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의 주변 해역에 수중 50m 연안의 얕은 바다에서 서식한다. 예외적으로 중국과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황해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서도 서식하는데, 여전히 바닷물의 깊이가 얕은 곳에서만 서식한다.[41]

바다와 민물에서 모두 목격 가능하다. 2006년에는 한강 반포지구에서, 2015년에는 선유도공원에서 사체가 발견되었다. 김현우 국립수산과학원 박사에 따르면, 염분농도가 낮은 수역에서도 자주 발견되며, 특히 중국장강 상류에서도 발견된다고 말했다.[42]

2. 2. 일본 연안

황해에서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 종이다.[41] 주로 아시아의 일본,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의 주변 해역에 수중 50m 연안의 얕은 바다에서 서식한다. 예외적으로 중국과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황해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서도 서식하는데, 여전히 바닷물의 깊이가 얕은 곳에서만 서식한다.[41]

일본 연안에서는 센다이만(仙台湾)에서 쵸시시(銚子市) 앞바다, 도쿄만(東京湾), 이세만(伊勢湾)·미카와만(三河湾), 세토내해(瀬戸内海), 나가사키현(長崎県) 연안(오무라만(大村湾), 아리아케해(有明海), 키타가와만(橘湾) 등)[14][25]에서 서식이 확인되었다. 대도시 근교에서는 개체 수가 적지만, 2015년 스마수족관(須磨水族館)과 아사히신문(朝日新聞)의 공동 조사에서는 오사카만(大阪湾) 간사이국제공항(関西国際空港) 주변에서 20마리 이상의 무리와 체장 1m의 새끼를 포함한 상괭이가 140회 이상 확인되었고, 간사이국제공항(関西国際空港) 주변이 상괭이의 새끼 기르는 해역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밝혀졌다.[26] 그 외에도 후지마에간갯벌(藤前干潟)에 정기적으로 출현하는 것도 확인되었으며, 현대 일본에서 고래류가 간갯벌까지 진출한다는 점에서 보기 드문 생태이다.[27][28]

3. 명칭

자산어보에는 상괭이가 '''상광어'''(尙光魚)로 기록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큰 고기 여섯 마리가 바다에서 조수를 타고 양천포로 들어왔다. 비늘이 없고, 색깔이 까맣고, 입은 눈가에 있고, 코는 목 위에 있었다.'라는 기록이 전해진다. 漢字로는 砂滑로 표기한다.

일본에서는 관동지방 이북의 스나메리(スナメリ), 아이치현 연안의 스자메(スザメ)와 슨코자메(スンコザメ), 세토내해~히비키나다의 제고(ゼゴ), 제고운도(ゼゴンドウ), 나메쿠지라(ナメクジラ), 나미소(ナミソ), 데고운도(デゴンドウ), 덴구이(デングイ), 나가사키현 연안의 나미노우(ナミノウ), 나미우오(ナミウオ), 보우즈우오(ボウズウオ) 등 다양한 지방명이 존재한다.

중화인민공화국(중국)에서는 강돈(江豚, ''Jiangtun'', “강의 돼지”라는 뜻)이라고 불린다. 특히 양자강(장강)에 서식하는 상괭이는 중국 국가 1급 중점 보호 야생 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4. 생태

상괭이는 서식지에서 구할 수 있는 다양한 먹이를 잡아먹는 기회주의적 포식자로, 어류, 갑각류, 두족류를 포함한다.[8] 파키스탄 해역에서는 어류, 새우, 오징어를 먹는다고 보고되어 있다. 계절에 따른 식단 변화는 연구되지 않았다. 또한 하구, 맹그로브, 등에서 서식할 때는 나뭇잎, , 그리고 식물에 낳은 알 등 일부 식물성 물질도 섭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상괭이 무리의 기본 단위는 어미와 새끼 한 쌍 또는 성체 두 마리이며, 세 마리 이상의 무리는 이러한 단위 또는 혼자 다니는 개체들이 모인 집단이다. 이 종의 사회 구조는 미발달된 것으로 보이며, 어미와 새끼 한 쌍이 아마도 유일하게 안정적인 사회 단위일 것이다.

다른 쇠돌고래류와 마찬가지로, 상괭이의 행동은 돌고래만큼 활동적이거나 화려하지 않다. 상괭이는 배의 파도를 타지 않으며, 어떤 지역에서는 배를 피하는 것으로 보인다.[3]

상괭이는 고주파 클릭음과 더 긴 저주파 음을 모두 낸다. 후자는 반향정위보다는 의사소통을 위한 것일 수 있다.[9] 클릭음은 협대역이며, 100kHz를 넘는 피크를 가지고 있다.[10]

우즈홀 해양연구소(WHOI)의 새로운 연구는 ''실험생물학 저널''에 발표되었으며, "돌고래 종 간의 청력 능력 차이를 강조하여, 이전에 고래류의 청력 능력에 대해 취해졌던 '획일적인' 접근 방식을 재구성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11]

물속에서 재주넘는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상괭이는 매우 활동적인 수영 선수로 여겨진다. 보통 수면 바로 아래에서 헤엄치다가 호흡을 위해 수면으로 올라올 때 한쪽으로 몸을 굴린다. 이러한 회전 동작은 수면에 거의 파문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호흡을 위해 수면으로 올라올 때 종종 눈에 띄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수면에 머무는 시간은 1분 정도이며, 3~4회의 빠른 숨을 연이어 쉰 후 다시 물속으로 빠르게 잠수한다. 종종 물속으로 잠수했던 지점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에서 수면으로 올라온다. 4분 이상 지속되는 잠수도 기록되었으며, 한 번의 긴 잠수 후 두 번의 짧은 잠수를 하는 행동 패턴이 흔하다.[3]

번식은 늦봄과 초여름에 일어난다. 새끼는 10~11개월의 임신 기간 후에 지리적 위치에 따라 봄, 여름 또는 겨울에 태어난다. 갓 태어난 새끼는 길이가 72~84cm 정도라고 보고되었다.[3][12] 수컷은 4~6세에, 암컷은 6~9세에 성적으로 성숙한다.[12] 상괭이는 최대 33년까지 산다.[3]

새끼들이 어미의 등에 있는 돌기가 있는 피부 부위에 매달려 어미가 헤엄칠 때 함께 이동한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이러한 현상이 명확하게 관찰된 증거는 없다.[3] 새끼들은 6~15개월에 이유된다.

5. 형태

상괭이는 현존하는 고래류 중 가장 작은 종류 중 하나로, 성체의 몸길이는 1.5~2m,[21] 몸무게는 50~60kg이다. 최대 2.27m까지 자라며, 72kg까지 나갈 수 있지만, 대부분은 그보다 작다.[3] 주둥이는 거의 돌출되지 않고, 분기공 뒤에 약간의 함몰이 보인다.[22]

등지느러미는 거의 없고, 등쪽 정중선의 피부가 융기하여 꼬리지느러미 근처까지 이어진다. 꼬리지느러미 양 끝은 뾰족하고, 중앙에는 뚜렷한 갈라진 틈이 있다. 지느러미는 몸길이의 최대 20%에 달할 정도로 크다. 성체는 일반적으로 균일한 연한 회색을 띠지만, 입 주변에 더 밝은 부분이나 지느러미 앞쪽에 더 어두운 부분이 있는 경우도 있다. 갓 태어난 새끼는 등줄기 부근은 회색을 띠는 검은색이지만, 4~6개월 후에는 완전히 회색이 된다.[3] 다만, 서부 아종의 새끼는 연한 크림색 회색이며, 나이가 들면서 더 어두워진다.[3]

피사 카르투지아 박물관 소장 골격


상괭이의 해부학은 다른 일부 고래류 종들에 비해 비교적 잘 연구되어 왔다. 등쪽 능선을 따라 있는 결절에는 수많은 신경 말단이 포함되어 있어 감각 기능을 가질 수 있다. 청각 시스템 또한 잘 발달되어 있으며, 귀와 뇌 사이의 빠른 의사소통을 위해 특화된 많은 큰 신경 섬유가 있다.[3] 골격은 비정상적으로 가볍고 전체 무게의 5%만 차지한다. 척추뼈는 58개에서 65개 사이이며, 그 중 절반 정도가 꼬리에 있고, 첫 세 개의 경추는 하나의 구조로 융합되어 있다.[3] 경추 앞쪽 3개가 유합되어 있지만,[23] 머리 바로 뒤에 긴 극돌기가 없기 때문에 두골의 가동 범위가 크다.[24] 가슴에는 10~14쌍의 갈비뼈가 있고, 일곱 번째 경추와 관련하여 목에 흔적 갈비뼈가 추가로 보고된 경우도 있다.[3] 척수 신경은 44쌍이다.[4]

비강에는 구조가 복잡하고 통로 내의 모든 공기를 차단할 수 있는 9개 또는 10개의 기낭이 있다. 이 뒤에는 추가적인 비점막낭이 있다.[5] 그러나 기관은 짧고 연골 고리가 4개뿐이다.[3] 위는 세 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맹장이 없고 소장과 대장 사이에 명확한 차이가 없다.[6][7]

6. 분류

현재, 상괭이속(''Neophocaena'')에는 세 가지 아종이 있다.[17]


  • ''N. phocaenoides'' ssp. ''phocaenoides'' G. Cuvier, 1829 - 중동 등 인도양 연안부터 홍콩 해역까지 분포(영문판]), IUCN 적색 목록에 '''취약'''종으로 분류된다.


7. 보존

상괭이는 이동성 야생동물 보존에 관한 협약(CMS)의 부속서 II에 등재되어 있다. 불리한 보존 상태에 있거나 국제 협력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연안 해역에 서식하여 인간과의 상호 작용이 잦아 위험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돌고래류처럼 자망에 걸려 죽는 경우가 많으며, 가장 큰 위험은 환경 훼손이다. 15년 이상 사육된 기록도 있다.

1970년대 후반과 1999년~2000년에 실시된 두 차례의 조사를 비교한 결과, 개체 수와 분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감소가 수십 년 동안 지속되었으며 현재 개체 수는 과거의 극히 일부라고 믿고 있다. 파키스탄 남부 해안의 아라비아해에서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WWF 웹사이트에서는 상괭이를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종으로 밝히고 있으나,[13] 공식적인 'IUCN 멸종위기종 지정'은 아니다.

일본에서는 수산자원보호법 시행규칙 제1조에 따라 보호되고 있으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포획이 금지되어 있다. 1930년에는 히로시마현 타케하라시 다카사키정 아와지마 주변의 "상괭이 고래 회유 해면"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는 상괭이를 표적으로 농어 등을 낚는 전통적인 어업이 행해졌기 때문인데, 현재는 상괭이 감소로 인해 전통 어업은 행해지지 않고 있다.

도쿄만[30][30]이나 주방탄, 오무라만 등 폐쇄적인 해역의 환경 복원의 지표 종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오사카만 남동부, 간사이 국제공항 주변에서 서식이 확인되고 있다.[31]

8. 인간과의 관계

조선시대에는 '큰 고기 여섯 마리가 바다에서 조수를 타고 양천포로 들어왔다. 비늘이 없고, 색깔이 까맣고, 입은 눈가에 있고, 코는 목 위에 있었다.'라는 기록이 있다. 자산어보에는 상광어(尙光魚)로 기록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여러 수족관에서 상괭이를 전시하고 있으며, 1976년에는 도바 수족관(鳥羽水族館)이 인공 사육하 번식을 세계 최초로 성공시켰다.[32] 이세만(伊勢湾)의 이세만 페리(伊勢湾フェリー), 규슈(九州)의 아리아케 페리(有明フェリー), 킨키 지방(近畿地方)의 난카이 아와지 라인(南海淡路ライン)(페리) 선상에서도 자연 상태의 상괭이를 볼 수 있다. 2004년 11월 이세만(伊勢湾)에서는 도바 수족관(鳥羽水族館), 노토지마 수족관(のとじま水族館), 미야지마 수족관(宮島水族館)이 공동으로 학술 연구 및 교육 전시를 목적으로 9마리를 특별 포획하였다.[33][34]

상괭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도 다양한 분야에 존재한다. 도쿠야마 경정장(徳山競艇場)에서는 상괭이를 마스코트로 채택하였고, "스나치 컵(すなっちカップ)"을 개최하거나, 장외 발매소를 "스나챠 도쿠야마(すなっちゃ徳山)"로 명명했다.

한국에서는 식용으로 여겨지며, 어항에서의 경매 등을 통해 거래된다.[35] 고래류 혼획(混獲)의 절반 이상이 상괭이이다.[36] 한국에서 상괭이의 식용 가치는 그리 높지 않다고 여겨진다.[36] 2008년에는 한국 환경 보호 단체가 상괭이 혼획의 고의성을 의심하여 국제적인 조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하루에 30마리 이상 잡히는 것은 부자연스럽다는 이유였다.[37]

참조

[1] IUCN Neophocaena phocaenoides 2021-11-19
[2] 웹사이트 Appendices CITES https://cites.org/en[...] 2022-01-14
[3] 논문 Neophocaena phocaenoides
[4] 논문 The spinal cord of finless porpoise, Neophocaena phocaenoides http://english.mamma[...]
[5] 논문 Anatomy of the nasal passage and associated structures of Neophocaena phocaenoides http://english.mamma[...]
[6] 논문 The digestive organs of the finless porpoise (Neophocaena asiaeorientalis). I. Tongue, oesophagus and stomach http://english.mamma[...]
[7] 논문 The digestive organs of the finless porpoise Neophocaena asiaeorientalis. II. Intestines, liver and pancreas http://english.mamma[...]
[8] 논문 Records of the finless porpoise (Neophocaena phoceanoides) in the waters adjacent to Kanmon Pass, Japan
[9] 논문 A preliminary study on sound and acoustic behavior of the Yangtze River finless porpoise, Neophocaena phocaenoides http://ssswxb.ihb.ac[...]
[10] 논문 Investigations on cetacean sonar XI: Intrinsic comparison of the wave shapes of some members of the Phocoenidae family http://www.aquaticma[...] 2013-07-26
[11] 웹사이트 Study of Yangtze Finless Porpoise Reveals Not All Cetaceans Hear Alike http://www.naturewor[...] Nature World News 2013-10-21
[12] 논문 Age, growth, and reproduction of the finless porpoise, Neophocaena phocaenoides, in the coastal waters of western Kyushu, Japan
[13] 웹사이트 Yangtze finless porpoise https://www.wwf.org.[...]
[14] 문서 生き物図鑑 - スナメリ http://www.icrc.aori[...]
[15] 논문 山口県におけるスナメリの地方名の研究 https://doi.org/10.5[...] 日本セトロジー研究会 2013-00-00
[16] 뉴스 スナメリ固有種の生態調査 日経産業新聞 2022-11-25
[17] IUCN Neophocaena phocaenoides http://www.iucnredli[...] 2024-07-00
[18] 문서 ほげほげ
[19] IUCN Neophocaena phocaenoides ssp. asiaeorientalis http://www.iucnredli[...] Cetacean Specialist Group
[20] 문서 ほげほげ
[21] 서적 鯨類学図鑑 / 世界の鯨類53
[22] 서적 世界哺乳類図鑑 新樹社
[23] 서적 鯨類学 103頁
[24] 서적 鯨類学 100 - 101頁
[25] 논문 長崎県沿岸に生息するスナメリの生活史に関する研究 https://kaken.nii.ac[...] 科学研究費助成事業
[26] 뉴스 スナメリ、子育てには関空沖が最適? 豊かな藻場・エサ 朝日新聞 2015-10-23
[27] 웹사이트 イベント情報 : Green Giftプロジェクト 早春の生きもの観察&クリーンアップ http://fujimae.org/m[...] NPO法人 藤前干潟を守る会 2015-10-27
[28] 웹사이트 スナメリを目撃! http://higata.fujima[...] NPO法人 藤前干潟を守る会 2015-10-27
[29] 논문 Revision of the taxonomy of finless porpoises (genus Neophocaena): the existence of two species https://porpoise.org[...]
[30] 웹사이트 http://www.yumekuzir[...]
[31] 뉴스 大阪湾東部でスナメリ繁殖か 専門家が本格調査 神戸新聞 2022-12-00
[32] 뉴스 わたしスナメリ、純粋な水族館っ子 人工飼育では世界初めてです 朝日新聞 1976-04-17
[33] 웹사이트 http://kokushi.job.a[...] 2024-03-00
[34] 뉴스 スナメリ20年ぶり捕獲・農水省許可で9頭 鳥羽水族館 中日新聞 2004-11-13
[35] 뉴스 통영서 이틀간 상괭이 35마리 그물에 잡혀 http://news.naver.co[...] 네이버 뉴스 2008-10-31
[36] 뉴스 仁川海域でクジラ類混獲が急増 今年1377頭 http://japanese.yonh[...] 聯合ニュース 2012-10-25
[37] 뉴스 환경운동연합 "상괭이 혼획 국제진상조사 요청" : 네이버 뉴스 http://news.naver.co[...] 2008-11-04
[38] 저널 Cetacean Update of the 2008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https://web.archive.[...] 2008-08-21
[39] 문서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40] 문서 MSW3 Cetacea
[41] 웹인용 인천 앞바다서 상괭이 죽은채 발견 http://photo.media.d[...] 2010-04-20
[42] 뉴스 바다동물 돌고래, 한강에서 발견되는 이유는? https://news.naver.c[...] YTN 201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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