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내동성당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성공회 내동성당은 1891년 완공된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의 성공회 성당이다. 영국 해군 군종사제 코르페 주교와 선교사들에 의해 선교 활동이 시작되었으며, 랜디스 선교사는 의료 활동과 한국학 연구에 기여했다. 한국 전쟁 중 파괴되었으나 재건되었고, 2019년 성당 축성 60주년을 기념했다. 화강암 석조 건물로, 한국 전통 건축 양식인 처마가 적용되었는지에 대한 논의가 있다. 대성당과 소성당, 사회복지관, 사제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감사성찬례, 성사 집전, 사회 복지 활동을 수행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대한민국의 성공회 교회당 - 강화성당
강화성당은 1900년에 완공된 대한성공회 소속 성당으로, 한국 전통 건축 양식과 로마 바실리카 양식을 혼합한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갖추고 있으며, 1981년 경기도 지방유형문화재, 2001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 인천광역시의 교회당 - 내리교회
1885년 아펜젤러 선교사가 설립한 내리교회는 한국 최초의 개신교 교회 중 하나로, 교육과 선교를 통해 한국에 신문물을 소개하고 영화학교를 설립하는 등 한국 개신교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 인천광역시의 교회당 - 정교회 성 바울로 성당
정교회 성 바울로 성당은 1981년 선교를 시작하여 1994년 봉헌되었으며, 1층은 소성당 및 신도회관, 2층은 대성당으로 사용되고, 토요일, 주일, 수요일에 성찬예배가 거행된다. - 대한민국의 성공회 - 성공회대학교
성공회대학교는 1914년 대한성공회가 설립한 성 미카엘 신학교에서 시작되어 서울 구로구에 위치하며, 1994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면서 현재의 교명을 갖게 되었고, 민주주의, 사회 운동, 사회적 경제 분야 연구에 힘쓰는 대학교이다. - 대한민국의 성공회 - 샬롬의 집
샬롬의 집은 이주 노동자와 이주민의 권익 보호 및 한국 사회 적응을 지원하며, 상담, 의료, 교육, 문화 활동 지원과 더불어 임금 체불, 산업재해, 의료 문제 등 이주 노동자들의 어려움 해소와 코로나19 상황 속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이주민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 성공회 내동성당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인천내동성공회성당 |
| 원어 이름 | 仁川內洞聖公會聖堂 |
 | |
| 유형 |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51 |
| 지정일 | 2002년 12월 23일 |
|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로45번길 21-32 |
| 소유자 | 대한성공회 |
| 참고 사항 | 한국 전쟁으로 소실된 것을 1956년 복구 |
| 웹사이트 | 여행정보-인천 개항 120년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 |
2. 역사
1890년 9월 29일 영국 해군 군종사제 코르페(한국명 고요한) 주교와 선교사 6명이 인천항을 통해 조선에 들어와 선교 활동을 시작했다. 1891년 9월 30일 내동성당이 완공되었고,[1] 중국 선교사 스코트 주교가 코르페 주교의 부탁을 받아 축성하였다. 1902년 한때 러시아 영사관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1904년부터 1956년까지 성공회 신학원으로 운영되었다.
2. 1. 초기 선교와 의료 활동
1890년 9월 29일 영국 해군 군종사제였던 코르페(한국명 고요한) 주교와 선교사 6명이 인천항에 도착하면서 조선에서의 성공회 선교가 시작되었다. 당시 성공회 선교사 랜디스(한국명 남득시)는 신자와 비신자를 가리지 않고 인도주의 의료 활동을 펼쳤으며, 한국의 설화(Folk-Tale)와 종교를 연구하는 등 한국학 연구에도 기여했다.[1] 그는 한국의 전통을 존중하여 온돌이 있는 성 루가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았고, 한국 최초의 서양식 병원 이름을 낙선시 병원(선을 베푸는 병원)이라 지었다. 또한 입원 환자 병실에 온돌을 사용하고 환자 이송에 가마를 사용하는 등 한국 전통을 따랐다. 당시 사람들은 성 루가병원이 있던 인천 내동을 약대인 언덕이라고 불렀다고 한다.2. 2. 한국 전쟁과 재건
처음 지은 건물은 한국 전쟁 (6.25 전쟁) 당시 폭탄을 맞아 지붕이 소실되었다.[3] 현재 건물은 1955년 8월 28일에 주춧돌을 놓고 1956년 6월 23일에 완공하여 복구, 축성한 것이다.[1] 2019년 6월 23일(맥추감사주일, 성당 축성 60주년)에 서울교구장 이경호(베드로) 주교와 담임사제 이재복(멜기세덱) 신부의 집전으로 성당 축성 6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성찬례(미사)가 집전되었다. 수호성인이 성 미카엘(미가엘) 천사와 모든 천사들이기 때문에 성 미가엘 성당이라고도 한다.3. 건축 양식
건물은 지붕만 목조 구조물이고, 외벽과 주요 구조물을 화강암으로 견고하게 쌓은 석조 건물이다. 한국의 전통 건축 양식인 처마를 적용했으며, 창호와 벽체 부분의 처리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3] 그렇지만, 이 건물의 설계자가 한국 전통 양식을 반영했다는 기록이 없다는 점과 처마에 해당하는 코니스 부분이 처마와 비슷한 방식으로 처리된 예를 그리스나 로마 건축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을 들어 한국의 전통 양식인 처마가 건물에 적용되었다는 것을 무리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4]
4. 내부 구조 및 성물
성공회 내동교회에는 감사성찬례와 성사 집전에 이용되는 대성당과 소성당 2채의 건물이 있다. 또한, 결식 주민들을 위한 식사 봉사를 하는 성 미카엘 사회복지관 1채, 사제관 1채가 있다. 2019년 기준으로 예수가 손을 든 모습을 묘사한 하얀색 성상은 없다. 성당 내부는 목재로 지어졌으며, 성물로는 십자가에 달린 예수의 모습을 묘사한 십자고상, 성수를 담은 성천, 성체를 모시는 성막, 예수가 승천하는 모습을 묘사한 스테인드 글라스, 역대 주교와 사제들의 초상화, 감사성찬례 집전에 사용되는 제대, 사제가 설교를 하는 강단이 있다.
5. 사진
참조
[1]
문서
성당 안에 있는 인천 성공회(인천 최초의 성공회) 비석
[2]
웹인용
여행정보-인천 개항 120년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
http://www.gjlc.or.k[...]
광주지방공사
2010-03-22
[3]
문서
내동 성공회성당 문화재 안내판
[4]
서적
손장원의 다시 쓰는 인천근대건축
간향미디어랩
2006-12-20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