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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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호성인은 특정 직업, 장소, 국가, 개인 등을 보호하고 옹호한다고 여겨지는 기독교, 이슬람교, 드루즈교, 힌두교, 불교 등의 종교에서 숭배되는 성인이다. 기독교에서는 중세 시대부터 특정 성인의 유해나 유물을 모셔 수호성인으로 삼는 관습이 있었으며, 직업과 관련된 수호성인도 존재한다. 가톨릭교회, 동방 정교회, 성공회 등에서 수호성인에 대한 공경이 나타나며, 개신교에서는 우상 숭배로 간주하여 반대하는 경향이 있다. 이슬람교와 드루즈교에서도 수호성인 개념이 존재하며, 힌두교와 불교에도 유사한 개념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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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인 대축일은 기독교 축일로, 모든 성인과 순교자를 기념하며, 서방 교회에서는 11월 1일에, 동방 교회에서는 오순절 다음 주일에 기념하고, 많은 국가에서 공휴일로 지정되어 묘지를 방문하여 고인을 기리는 풍습이 있다. - 기독교 성인 - 성인전
성인전은 기독교를 포함한 여러 종교에서 성인으로 존경받는 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기록한 전기적 문헌으로, 신앙심 고취, 역사적 정보 제공, 지역 및 국가 숭배 장려, 순례 개발 등에 기여했으며, 과거 사회의 사상과 세계관을 반영하는 역사적 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수호성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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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
기본 정보 | |
의미 | 특정 사람, 장소, 직업, 활동, 계층, 국가, 가문, 질병, 사건 등의 특별한 후원자, 보호자, 하늘의 옹호자 역할을 하는 성인 |
역할 | 하늘에서 특정한 사람이나 사물을 돕거나 보호하는 특별한 옹호자 신앙인들의 필요를 하느님께 전달하는 특별한 중재자 위급한 상황이나 특별한 필요가 있을 때 기도를 통해 도움을 청하는 대상 |
기원 | 초기 그리스도교 시대 순교자 숭배에서 유래 |
발전 | 중세 시대에 다양한 직업, 지역, 단체에 대한 수호 성인 지정 관행 발전 15세기 이후 교회에서 수호 성인 지정 공식화 |
특징 | 일반적으로 교황청에서 공식적으로 성인으로 선포된 인물 특정한 사람, 장소, 활동 등과 관련된 이야기나 일화를 가짐 |
수호의 종류 | |
개인 수호 | 특정 개인의 특별한 보호자 |
직업 수호 | 특정 직업 종사자들의 보호자 (예: 음악가, 배우, 여행가, 광부, 간호사, 군인 등) |
지역 수호 | 특정 지역, 도시, 국가의 보호자 |
단체 수호 | 특정 단체나 조직의 보호자 |
기타 수호 | 특정 질병, 사건, 가문 등의 보호자 |
수호 성인 관련 축일 | |
축일 | 수호 성인을 기념하는 날 수호 성인의 생일이나 순교일과 같은 역사적 사건을 기림 수호 성인에게 기도를 올리고 그들의 모범을 따르도록 권장 |
수호 성인 관련 문화 | |
성인 공경 | 수호 성인을 존경하고 그들의 삶을 본받으려는 노력 수호 성인에게 기도하며 그들의 중재를 청함 |
미술과 문학 | 수호 성인을 주제로 한 그림, 조각상, 시, 이야기 등 수호 성인의 상징물이나 일화를 묘사 |
한국어 용어 | |
로마자 표기 | suhoseong'in |
2. 기독교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 정교회 등에서는 특정 직업, 장소, 국가, 개인이 특정한 성인을 보호자로 삼아 존경하며, 그 성인을 통하여 하느님께 청원하며, 하느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성인을 수호성인, 혹은 주보성인이라 한다. 성공회는 가톨릭과 개신교의 중간적 위치에 있으며, 특히 앵글로가톨릭 성공회는 성인공경을 중시하여 기도 생활에 수호성인에게 전구를 포함하는 성직자, 수도자, 신자들도 있다.
이러한 관습은 사도신경의 모든 성인의 통공(고린도전서 10:16, 고린도후서 13:13)과 하느님의 나라 구성원 각자가 특수한 기능을 수행한다(고린도전서 1:9, 12:8, 12:13)는 바오로 사도의 가르침, 이 두 가지 교리에 기초한다.
성당에 수호성인을 세우는 관습은 순교자 묘지 위에 성당을 건립하고 그 순교자를 수호성인으로 모시는 일이 많았던 것에서 비롯한다. 3세기경까지는 순교자만이 성당의 수호성인이 될 수 있었으나,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로 공인된 이후에는 증거자, 주교, 선교사, 성당 창설자, 신비(예: 삼위일체, 십자가, 구세주) 등도 성당의 수호성인이 되었다.
교황청 경신성사성 공지(1999년 2월 10일)에서는 성당이 아닌 경우 하느님 곁에서 전구하는 창조된 존재를 수호자(patronus)로 정하며, 성당의 경우에는 삼위일체, 성령 등 하느님의 위격으로도 주보, 주보명(titulus)을 정할 수 있도록 구별하고 있다. 따라서 삼위일체, 성령 등은 성당 주보로는 가능하지만, 국가, 지역, 관구 수호자로는 선정될 수 없다.
보편 가톨릭 교회 수호자는 성 요셉, 한국 천주교회 수호자는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 이탈리아 수호자는 성 프란치스코, 프랑스 수호자는 잔 다르크이다.
개인이 수호성인을 모시는 관습은 4세기 초 기독교적 이름이나 성서적 이름을 세례명(christian name)으로 선택하는 일이 널리 퍼지면서 생겨났다. 이는 세례명으로 선택한 성인을 따라 살겠다는 의지와 이름을 바꿈에 따라 그 사람도 변화한다는 성서 내용에 따른 것이다.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시몬이 베드로로, 사울이 바오로로 개명한 것이 그 예이다. 다만, 그리스나 스페인 외에 일반적으로 예수나 그리스도는 세례명으로 선택하지 않는다.
직업이나 단체에도 수호성인이 있는데, 교황에 의해 결정된다. 성 요셉은 교회, 알로이시오 곤자가는 청년과 학생, 빈첸시오 아 바오로는 자선단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는 출판단체,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세계 포교의 수호성인이다.[21]
2. 1. 역사
성인들은 종종 자신이 태어났거나 활동했던 곳의 수호성인이 된다. 하지만, 중세 유럽에서는 번영을 이룬 도시가 다른 곳에서 살다가 묻힌 유명한 성인의 유해나 유물을 그 도시의 대성당에 모셔와 수호성인으로 삼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관행은 해당 도시에 상당한 명성을 가져다주었다. 라틴 아메리카와 필리핀에서는 스페인과 포르투갈 탐험가들이 처음 방문한 곳의 축일이나 기념일에 해당하는 성인의 이름을 그 장소에 붙이고, 그 성인을 그 지역의 수호성인으로 삼는 경우가 많았다.직업에는 때때로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 수호성인이 있지만, 그 연관성이 미약한 경우도 있다. 그러한 성인이 없는 경우, 직업과 관련된 행위나 기적이 있는 성인을 수호성인으로 삼았다. 예를 들어, 19세기에 등장한 사진술이라는 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직업의 수호성인으로 베로니카 성녀가 선정되었는데, 이는 베로니카의 수건에 그리스도의 얼굴이 기적으로 새겨졌기 때문이다. 베로니카는 예수의 피와 땀을 닦아주었다고 한다.[3][4][5]
수호성인이나 성인에 대한 공경 또는 기념과 인정은 가톨릭교회(동방 가톨릭 교회 포함), 동방 정교회, 그리고 일부 루터교도와 성공회 신자들 사이에서 발견된다.[6] 가톨릭 교리서에 따르면, 이미 천복의 시현을 얻은 신자의 수호성인은 신에게 그들의 필요를 위해 중재할 수 있다.[7]
그러나 루터교와 성공회를 제외하고, 개혁파와 같은 다른 프로테스탄트 분파에서는 이러한 관행이 우상 숭배의 한 형태로 간주되어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는다.[8]
2. 2. 가톨릭 교회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특정 직업, 장소, 국가, 개인이 특정 성인을 보호자로 삼아 존경하며, 그 성인을 통해 하느님께 청원하여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러한 성인을 수호성인 또는 주보성인이라고 한다. 성공회도 가톨릭과 개신교의 중간적 위치에서 수호성인 전통이 남아있으며, 특히 앵글로가톨릭 성공회는 성인 공경을 중시하여 기도 생활에 수호성인에게 기도를 올리는 성직자, 수도자, 신자들도 있다.이러한 관습은 사도신경의 모든 성인의 통공(1고린10,16: 2고린 13,13)과 하느님의 나라 구성원 각자가 특수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1고린 1,9: 12,8. 13)는 바오로 사도의 가르침이라는 두 가지 교리에 기초한다.
성당에 수호성인을 세우는 관습은 순교자 묘지 위에 성당을 건립하고 그 순교자를 수호성인으로 모시는 일이 많았던 것에서 비롯한다. 3세기경까지는 순교자만이 성당의 수호성인이 될 수 있었으나,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로 공인된 이후에는 증거자, 주교, 선교사, 성당 창설자, 신비(예: 삼위일체, 십자가, 구세주) 등도 성당의 수호성인이 되었다.
교황청 경신성사성 공지(1999년 2월 10일)에 따르면, 성당이 아닌 경우에는 하느님 곁에서 전구하는 창조된 존재를 수호자(patronus)로 정하며, 성당의 경우에는 삼위일체, 성령 등 하느님의 위격으로도 주보, 주보명(titulus)을 정할 수 있도록 구별하고 있다. 따라서 삼위일체, 성령 등은 성당 주보로는 가능하지만, 국가, 지역, 관구 수호자로는 선정될 수 없다.
보편 가톨릭 교회 수호자는 성 요셉이며, 한국 천주교회 수호자는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이다. 이탈리아 수호자는 성 프란치스코, 프랑스 수호자는 잔 다르크이다.
개인이 수호성인을 모시는 관습은 4세기 초 기독교적 이름이나 성서적 이름을 세례명(christian name)으로 선택하는 일이 널리 퍼지면서 생겨났다. 이는 세례명으로 선택한 성인을 따라 살겠다는 의지임과 동시에 이름을 바꿈에 따라 그 사람도 변화한다는 성서 내용에 따른 것이다.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시몬이 베드로로, 사울이 바오로로 개명한 것이 그 예이다. 다만, 그리스나 스페인 외에 일반적으로 예수나 그리스도는 세례명으로 선택하지 않는다.
2. 2. 1. 의미
성인들은 종종 자신이 태어났거나 활동했던 곳의 수호성인이 된다. 하지만, 중세 유럽에서는 번영을 이룬 도시가 다른 곳에서 살다가 묻힌 유명한 성인의 유해나 유물을 그 도시의 대성당에 모셔와 수호성인으로 삼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러한 관행은 해당 도시에 상당한 명성을 가져다주었다. 라틴 아메리카와 필리핀에서는 스페인과 포르투갈 탐험가들이 처음 방문한 곳의 축일이나 기념일에 해당하는 성인의 이름을 그 장소에 붙이고, 그 성인을 그 지역의 수호성인으로 삼는 경우가 많았다.직업에는 때때로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 수호성인이 있지만, 그 연관성이 미약한 경우도 있다. 그러한 성인이 없는 경우, 직업과 관련된 행위나 기적이 있는 성인을 수호성인으로 삼았다. 예를 들어, 19세기에 등장한 사진술이라는 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직업의 수호성인으로 베로니카 성녀가 선정되었는데, 이는 베로니카의 수건에 그리스도의 얼굴이 기적으로 새겨졌기 때문이다. 베로니카는 예수의 피와 땀을 닦아주었다고 한다.[3][4][5]
수호성인이나 성인에 대한 공경 또는 기념과 인정은 가톨릭교회(동방 가톨릭 교회 포함), 동방 정교회, 그리고 일부 루터교도와 성공회 신자들 사이에서 발견된다.[6] 가톨릭 교리서에 따르면, 이미 천복의 시현을 얻은 신자의 수호성인은 신에게 그들의 필요를 위해 중재할 수 있다.[7] 그러나 루터교와 성공회를 제외하고, 개혁파와 같은 다른 프로테스탄트 분파에서는 이러한 관행이 우상 숭배의 한 형태로 간주되어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는다.[8]
성인은 존경받는 전통에 따라 수호성인으로 지정되거나 선출될 수 있다. 성인은 특별한 중보자이자 특정 지역, 직업 등의 적절한 대변자로 여겨지며, 특별한 형태의 종교적 의식을 받을 자격이 있다. 어떤 면에서 비슷한 용어로는 "수호 성인(titular)"이 있는데, 이는 교회나 기관에만 적용된다.[9]
가톨릭교회의 전통에서 다양한 직업과 지역에 수호성인이 있지만, 어느 정도 인연이 있는 성인이 선택된다. 예를 들어 성 히에로니무스는 성경을 히브리어에서 라틴어로 번역한 것으로부터 통역가의 수호성인이다. 또한 성녀 아폴로니아는 순교 당시 고문으로 이빨을 뽑혔다는 이유로 치과의사의 수호성인이 되었다. 때로는 그 관련 이유를 잘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또한 지역과 수호성인의 관계에서도 그 성인과의 인연이나 그 지역에서 특정 성인에 대한 신앙이 강한 것이 이유가 된다. 예를 들어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는 일본에 기독교를 전파한 것으로부터 일본의 수호성인이 되었다.
특수한 예로 (모든 질병에 수호성인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질병의 수호성인도 있으며, 예를 들어 아우구스티누스는 안질환의 수호성인이다. 이것은 안질환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안질환 환자가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중재를 청하면 효과가 있다는 의미이다.
수호성인은 일대일 대응이 아니므로, 한 명의 성인이 많은 직업과 지역의 수호성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하나의 직업, 지역에 많은 수호성인이 있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앞서 언급한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는 일본 외에도 중화민국과 인도, 인도네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의 수호성인이기도 하다. 또한 일본의 수호성인으로 여겨지는 것은 하비에르 외에도 대천사 성 미카엘, 일본 26 성인, 성모 마리아 등이 있다.
2. 2. 2. 주요 수호성인과 직업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 정교회 등에서는 특정 직업, 장소, 국가, 개인이 특정한 성인을 보호자로 삼아 존경하며, 이를 통해 하느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러한 성인을 수호성인이라고 한다. 성공회에서도 수호성인 전통이 남아있으며, 특히 앵글로가톨릭 성공회는 성인 공경을 중시한다.[6] 이러한 관습은 사도신경의 모든 성인의 통공과 하느님의 나라의 구성원 각자가 특수한 기능을 수행한다는 바오로 사도의 가르침에 기초한다.직업이나 단체에 대한 수호성인도 존재한다. 이는 교황에 의해 결정되는데, 예를 들어 요셉은 교회, 알로이시오 곤자가는 청년과 학생, 빈첸시오 아 바오로는 자선단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는 출판단체,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세계 포교의 수호성인이다.[21]
성인들은 종종 자신이 태어났거나 활동했던 곳의 수호성인이 된다. 중세 유럽에서는 번영을 이룬 도시가 다른 곳에서 살다가 묻힌 유명한 성인의 유해나 유물을 그 도시의 대성당에 모셔와 수호성인으로 삼는 경우가 있었으며, 이는 해당 도시에 상당한 명성을 가져다주었다. 라틴 아메리카와 필리핀에서는 스페인과 포르투갈 탐험가들이 처음 방문한 곳의 축일이나 기념일에 해당하는 성인의 이름을 그 장소에 붙이고, 그 성인을 그 지역의 수호성인으로 삼는 경우가 많았다.
직업에는 때때로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 수호성인이 있지만, 그 연관성이 미약한 경우도 있다. 그러한 성인이 없는 경우, 직업과 관련된 행위나 기적이 있는 성인을 수호성인으로 삼았다. 예를 들어, 사진술의 수호성인으로 베로니카 성녀가 선정되었는데, 이는 베로니카의 수건에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이 기적으로 새겨졌기 때문이다.[3][4][5]
다음은 주요 수호성인과 직업 목록이다.
성인 | 직업 |
---|---|
아가타 | 간호사 |
알렉시우스 | 간호사 |
안드레아 | 어부 |
안토니우스 | 양돈업자, 운전사 |
안토니오 | 어부, 양돈업자 |
안나 | 마술사, 마부 |
암브로시우스 | 양봉업자, 밀랍공예가 |
이시도르 | 컴퓨터 프로그래머, 인터넷 사용자 |
우르술라 | 교사, 여학교 교사 |
에우스타키우스 | 사냥꾼 |
에라스무스 | 선원 |
카타리나 | 차륜공, 기계공, 변호사 등 |
크리스토포루스 | 여행자 |
잔 다르크 | 군인 |
장-바티스트 드 라 살 | 교사 |
세실리아 | 음악가 |
토마스 모어 | 정치가, 변호사 |
바실리우스 | 병원 경영자 |
바르톨로메오 | 제혁업자, 가죽직공 |
바르바라 | 건축가, 포병, 무기 제조업자, 죄수 |
베로니카 | 직물상, 세탁업자, 사진가 |
프란체스코 | 사육사, 인권 운동가 |
베드로 | 교황, 어부, 제빵사 |
베네딕투스 | 농부 |
베르나데트 수비루 | 목동 |
마리아 | 생선장수, 마구 제작자 |
대천사 가브리엘 | 통신 사업 |
대천사 미카엘 | 경찰, 구급대원, (군인) |
야누아리우스 | 혈액 은행 |
요한 보스코 | 출판업, 인쇄업 |
누가 | 의사, 화가 |
조제 드 안시에타 | 척추측만증 환자 |
페드로 데 베탕쿠르 | 노숙자 |
2. 2. 3. 주요 국가 및 지역의 수호성인
2. 2. 4. 성모 마리아를 수호자로 모시는 지역
많은 지역이 성모 마리아를 수호자로 삼고 있다. 가톨릭교회에서는 성모 마리아의 다양한 호칭(또는 이름)이 있으며, 각각에 봉헌된 지역이 있다. 주요한 것은 아래와 같다.호칭 |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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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 미국, 아르헨티나, 한국, 코르시카 섬, 콩고 민주 공화국, 적도 기니, 탄자니아, 튀니지, 파나마, 필리핀, 브라질, 포르투갈 |
성모의 성심 | 앙골라, 조지아, 콩고, 파나마 |
승천하신 성모 | 인도, 자메이카, 슬로바키아, 프랑스, 포르투갈,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카디아 |
눈의 성모 | 이탈리아 |
그리스도인들의 수호자 성모 |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뉴욕 |
아파레시다의 성모 | 브라질 |
우리의 귀부인(노트르담) | 프랑스 |
칸델라리아의 성모 | 카나리아 제도 |
2. 3. 성공회
개신교에서는 성경에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수호성인 전통을 받아들이지 않지만, 성공회는 로마 가톨릭교회와 개신교의 중간적 위치에서 수호성인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공적 기도와 예배에서 성인에게 전구를 요청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성당과 관구마다 주보성인이 지정되며 신자들이 성인의 이름을 딴 세례명을 받는 등 수호성인 전통이 남아있다.[21] 특히 앵글로가톨릭 성공회는 성인공경을 중시하여, 기도 생활에 수호성인에게 전구를 요청하는 성직자, 수도자, 신자들도 있다.이러한 관습은 사도신경의 '모든 성인의 통공'(고린도전서 10:16, 고린도후서 13:13)과 하느님의 나라 구성원 각자가 특수한 기능을 수행한다(고린도전서 1:9, 12:8, 12:13)는 바오로의 가르침에 기초한다.
종교 개혁 이후, 종교개혁가들과 주류 개신교 신학자들은 성모나 성인들에 대한 신심이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흐리게 할 수 있다고 보았다. 존 웨슬리 신부는 성공회 사제이자 신학자이며 감리회의 선구자였는데, 자신이 속한 국교회(잉글랜드 성공회)에서 성당마다 주보성인을 지정하고 기념하는 전통이 중단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성공회에는 수호성인 공경의 문화가 교회의 전통으로서 존중되어왔다.[21]
2. 4. 개신교
종교 개혁 이후 개신교, 특히 개혁주의 계열에서는 성경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수호성인 전통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종교개혁가 및 주류 개신교 신학자들은 성모나 성인들에 대한 신심이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흐리게 할 수 있다고 보았다.[21] 성공회 사제이자 신학자, 감리교의 선구자인 존 웨슬리 신부도 자신이 속한 국교회(잉글랜드 성공회)에서 성당마다 주보성인을 지정하고 기념하는 전통이 중단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그러나 성공회에는 수호성인 공경의 문화가 교회의 전통으로서 존중되어 왔으며, 루터교에서도 문화와 신학적 성향에 따라(특히 북유럽 루터교) 수호성인 전통을 일정 부분 차용하는 곳도 있다.[21]
개혁파와 같은 다른 프로테스탄트 분파에서는 이러한 관행이 우상 숭배의 한 형태로 간주되어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는다.[8]
2. 5. 정교회
동방 정교회에서는 특정 성인을 통해 하느님께 청원하며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믿으며, 이러한 성인을 수호성인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관습은 사도신경의 모든 성인의 통공과 하느님의 나라 구성원 각자가 특수한 기능을 수행한다는 바오로 사도의 가르침에 기초한다.[21]성당에 수호성인을 세우는 관습은 순교자의 묘지 위에 성당을 건립하고 그 순교자를 수호성인으로 모시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3세기경까지는 순교자만이 성당의 수호성인이 될 수 있었으나,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로 공인된 이후에는 증거자, 주교, 선교사, 성당 창설자, 삼위일체, 십자가, 구세주 등도 성당의 수호성인이 되었다.
2. 5. 1. 일본 정교회
일본 정교회(日本ハリストス正教会)에서는 일본의 사도이자 대주교인 니콜라이가 일본의 수호성인이다. 일본 정교회는 러시아 정교회의 영향을 받았다.3. 이슬람
이슬람에는 성인의 수호에 대한 성문화된 교리가 없지만, 특히 중요한 고전적인 성인들이 특정 무슬림 제국, 국가, 도시, 마을, 촌락의 천상의 옹호자 역할을 했다는 점은 수니파와 시아파 이슬람 전통 모두에서 중요한 부분이었다.[10] 마틴 린스(Martin Lings)는 "이슬람 제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는 수피 성인이 수호 성인으로 있다."라고 썼다.[10] 성인에 대한 숭배는 가톨릭과 동방 정교회 기독교와는 다른 방식으로 이슬람권에서 자연 발생적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호 성인"은 종종 공식적인 선포가 아니라 대중적인 찬사를 통해 인정받는다.[10] 전통적으로 특정 장소의 수호 성인은 그 장소의 안녕과 거기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기도한다고 이해되어 왔다.[10]
그러나 와하비즘과 살라피 운동은 최근에 우상 숭배 또는 쉬르크(Shirk)의 한 형태라고 주장하며 성인 숭배(수호 성인으로서든 아니든)를 공격해 왔다.[10] 18세기에 와하비즘이 처음 등장한 이후로 주류 수니파 성직자들은 이러한 주장을 비판해 왔다.[11]
4. 드루즈교
드루즈교의 수호 성인은 성 게오르기우스(왼쪽)와 엘리야(오른쪽)이다.[12]
엘리야와 이트로(슈아이브)는 드루즈족의 수호 성인으로 여겨진다.[12][13] 구약성서에서 이트로는 모세의 장인이자 케닛족 목자이자 미디안의 제사장이었다.[14] 무슬림 학자들과 드루즈족은 이트로를 미디안 출신의 예언자 슈아이브와 동일시한다.[15] 미디안의 슈아이브 또는 이트로는 드루즈족의 조상으로 여겨지며, 그들은 그를 정신적 창시자이자 최고 예언자로 존경한다.[16]
드루즈족은 엘리야를 "알-힐르"로 여긴다.[17] 이들은 일부 그리스도교 신자들처럼 예언자 엘리야가 성 요한 세례자로 다시 태어났다고 믿는다.[17][18] 윤회와 영혼의 환생을 믿기 때문에, 엘 힐르와 성 요한 세례자는 동일인이며, 성 게오르기우스와도 같다고 믿는다.[18]
드루즈교에 대한 그리스도교의 영향으로 인해, 그리스도교 성인 두 명(성 게오르기우스와 성 엘리야)이 드루즈족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되었다.[19] 중앙 레바논 산맥에 있는 드루즈족과 그리스도교인들이 함께 거주하는 모든 마을에는 그들 중 한 명에게 헌정된 그리스도교 교회 또는 드루즈 마캄이 있다.[19] 학자 레이 자브레 무아와드에 따르면, 드루즈족은 성 게오르기우스는 용과 맞섰고, 예언자 엘리야는 바알의 이교도 제사장들과 경쟁하여 승리했기 때문에 이 두 성인의 용감함에 감탄했다.[19] 두 경우 모두 그리스도교인들이 제공한 설명은 드루즈족이 자신들의 군사화된 사회와 닮은 전사 성인에게 매료되었다는 것이다.[19]
5. 동양 종교
힌두교와 불교에는 수호성인 개념이 존재한다. 힌두교에서는 발미키를 숭배하는 발미키파와 같은 특정 종파에서 성인을 숭배하기도 하며,[20] 불교에는 "법수호신"(다르마팔라)이라고 불리는 수호신의 개념이 있다.[20]
5. 1. 힌두교
힌두교에서는 발미키를 숭배하는 발미키파와 같은 특정 종파에서 성인을 숭배하기도 한다.[20]5. 2. 불교
불교에는 "법수호신"(다르마팔라)이라고 불리는 수호신의 개념이 있다.[20]참조
[1]
백과사전
Patronal Feast
https://books.google[...]
Church Publishing, Inc.
[2]
백과사전
patron saint
https://archive.org/[...]
Houghton Mifflin Company
2006
[3]
학술지
St. Veronica (Vol. vi., p.199)
https://archive.org/[...]
1852-09-11
[4]
학술지
Archaeological Intelligence
https://archive.org/[...]
1850
[5]
서적
Lives of the Saints: July
https://books.google[...]
Burns & Oates
200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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