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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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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순장은 사람이 죽은 뒤, 죽은 이를 따르게 하기 위해 산 사람을 함께 매장하는 장례 풍습이다. 중국에서는 춘추전국시대부터 대규모 순장이 있었으며, 수나라 때 잠시 사라졌다가 요나라 때 부활하여 명나라와 청나라까지 이어졌다. 한국에서는 부여에서 순장 풍습이 있었고, 고구려 동천왕 사후에도 순행하려는 사람이 많았다. 가야의 고분군에서 순장의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신라 지증왕 3년에 순장을 금지하는 왕명이 내려졌다. 소설가 김훈의 소설 『현의 노래』에는 순장을 다루는 내용이 묘사되어 있다.

2. 중국

춘추전국시대 진시황 붕어 때 대규모 순장이 이루어졌다.[1] 이후 수나라 때 순장이 사그라들었다가, 요나라 때부터 다시 부활했다.[1] 금나라 때 잠시 사그라들었지만, 원나라 때 다시 활성화되었고, 명나라청나라까지 이어졌다.[1]

2. 1. 순장의 역사

춘추전국 시대부터 대규모 순장이 성행했다. 진시황이 붕어했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순장된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1] 이후 끊임없는 비판을 받아 수나라 때 사그라들었다가, 요나라 때부터 다시 부활했다.[1] 금나라 때 잠시 사그라들었지만, 원나라 때 다시 활성화되었고, 명나라청나라까지 이어졌다.[1] 이는 인명경시 사상의 대표적인 예이다.[1]

2. 2. 순장에 대한 비판

순장은 인명 경시 사상의 대표적인 예로 끊임없이 비판받았다.[1]

3. 한국

한국에서는 왕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이 죽으면 노비, 부인 등을 함께 묻는 순장 풍습이 있었다. 신라 지증왕 3년(502년)에 순장을 금지하는 왕명이 내려져 공식적으로 순장이 폐지되었다.[1]

3. 1. 고대 사회의 순장

중국의 역사책인 《삼국지》 위서 동이전(30권)에 따르면, 부여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순장을 했는데, 많을 때는 백 명을 헤아렸다고 한다.[1]삼국사기》에는 고구려 동천왕이 승하했을 때 왕을 따라 죽으려는 사람이 많았는데, 뒤를 이은 중천왕이 이것을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천왕의 장례날 왕을 따라 자결했다는 기록이 있다.

3. 2. 순장의 고고학적 증거

가야의 창녕 송현동 고분군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순장의 흔적이 확인되고 있는데, 합천 봉산면 송림리의 반계제 고분군 가A호분의 경우 순장된 자를 묻기 위한 「순장곽」이라는 공간이 존재했고 그 안에서 말의 이빨이 확인되어 말이 순장된 것으로 여겨진다. 쌍책면 옥전고분군의 묘역 6기의 석곽 가운데 82호분을 제외하면 모두 「순장곽」으로 확인되었으며 M1-3호 석곽에서는 키 170cm 정도의 성인 남자의 머리뼈와 엉덩이뼈, 그리고 이가 수습되었다. 오른쪽 엉덩이뼈 부분에 작은 칼을 차고 있었던 것과 부장품 가운데 쇠창이 포함되어 있었던 점에서 순장자는 생전 귀인을 섬기던 호위무사였던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1]

3. 3. 순장 금지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 지증왕 3년(502년)에 왕이 순장을 금지하는 영을 내렸다고 하여 공식적으로 순장이 폐지된 사실을 전하고 있다.[1]

4. 순장을 다룬 작품

김훈의 소설 현의 노래에는 대가야 왕의 장례식에서 순장되는 사람들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4. 1. 한국 문학

김훈의 소설 현의 노래에는 대가야 왕의 장례식에서 순장되는 사람들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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