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판다우 근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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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판다우 근교선은 베를린 베스트크로이츠역에서 시작하여 베를린 슈판다우역까지 이어지는 철도 노선이다. 1907년부터 1911년 사이에 건설되었으며, 그루네발트 숲 북쪽을 지나 레어테선 및 함부르크선과 평행하게 달린다. 1909년 헤어슈트라세, 렌반, 피헬스베르크역이 개통되었고, 1936년 올림픽을 위해 렌반역은 라이히스슈포르트펠트역으로 개명되었다가 1960년 올림피아슈타디온역으로 변경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서베를린 S반 보이콧으로 승객 수가 감소했으나, 1998년 베스트크로이츠-피헬스베르크 구간 재개통을 시작으로 슈판다우역까지 전 구간이 재개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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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판다우 근교선 - [철도 노선]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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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정보 | |
노선 이름 | 슈판다우 근교선 |
원어 이름 | Spandauer Vorortbahn |
노선 번호 | 6025 |
노선 길이 | 8.8 km |
궤간 | 1435 mm (표준궤) |
전철화 | 직류 750V 제3궤조 |
복선 구간 | 전 구간 |
보안 장치 | ZBS |
노선 정보 | |
노선 번호 (내부) | 200.75, 200.9 |
개요 | |
종류 | 광역 철도 |
체계 | 베를린 S반 |
기점 | 베를린 베스트크로이츠역 |
종점 | 베를린 슈판다우역 |
운영 정보 | |
소재지 | 베를린, 독일 |
노선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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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선
슈판다우 근교선은 20세기 초 그루네발트 숲 북쪽에 건설된 그루네발트 경마장(Rennbahn Grunewaldde)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인근 헤어슈트라세Heerstraßede 지역에 새로 조성된 주거 단지에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또한 함부르크선 도심연결선의 교통량 분산 목적도 있었다. 특히 베를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1916년 하계 올림픽을 대비하여 경마장 인근에 도이체스 슈타디온Deutsches Stadionde을 건설하고 이를 대중교통과 연결하려는 계획과 맞물려 추진되었다. 그러나 제1차 세계 대전 발발로 올림픽 개최는 무산되었다.
이 노선은 베를린 베스트크로이츠역에서 도심선의 연장으로 시작하며, 장거리 열차선과 나란히 달리다가 헤어슈트라세역에서 북쪽으로 방향을 튼다. 슈판다우 근교선은 1907년부터 1911년 사이에 그루네발트 숲 북쪽 가장자리를 따라 슈판다우와 새로운 주택 지역을 연결할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헤어슈트라세역의 분기점은 1882년에 건설된 기존 노선에서 갈라져 나온 것으로, 이 기존 노선은 베를린-함부르크 철도를 샤를로텐부르크역을 거쳐 슈타트반과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
헤어슈트라세역을 지나면 노선은 서쪽의 절개지를 따라가며 약 1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역(과거 Rennbahn|렌반de(경마장)역)으로 이어진다. 이 역은 당시 특별 행사 수송을 위해 건설되었으며, 노선 한쪽에 8개의 승강장을 갖춘 종착역 시설과 별도의 통과 승강장 2개를 넉넉하게 갖추고 있었다.
올림피아슈타디온역 다음으로는 피첼스베르크역으로 연결되며, 노선은 북쪽으로 크게 곡선을 그리며 제방 위를 달린다. 이 과정에서 그루네발트 숲 북쪽 가장자리와 Tiefwerder Wiesen|티프베르더 비젠de, 그리고 Murellenberg, Murellenschlucht und Schanzenwald 자연 보호 구역 사이를 통과한다. 이후 노선은 레어테선 및 함부르크선과 나란히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슈판다우역 방면으로 향한다.
3. 역사
1909년 헤어슈트라세, 렌반(현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 피헬스베르크역이 개통하며 운행을 시작했다. 1920년대에는 노선 전철화와 함께 베를린 슈타트반, 링반과의 연계를 위해 노선 경로가 조정되고 주요 환승역인 베를린 베스트크로이츠역이 건설되었다. 1936년 하계 올림픽 개최 시기에는 기존 경기장이 철거되고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이 새로 건설되면서 관련 역 시설이 개선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비교적 피해가 적어 빠르게 복구되었으나, 전후 서베를린에서의 S반 보이콧으로 승객 수가 감소했다. 결국 1980년 독일국영철도 파업을 계기로 운행이 중단되었다. 약 18년간 운행이 중단되었던 노선은 1998년에 단계적으로 재개통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1]
3. 1. 초기 역사 (1909년~1936년)
1906년부터 1909년까지 그루네발트 숲 북쪽에 건설된 그루네발트 경마장(Rennbahn Grunewaldde)으로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경마장 남쪽의 헤어슈트라세Heerstraßede를 따라 조성된 새로운 주거 지역에 철도 교통을 제공하기 위한 계획이 수립되었다. 또한 당시 철도 당국은 함부르크선 도심연결선의 부하를 분산할 대체 노선을 구상하고 있었다. 베를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1916년 하계 올림픽을 대비하여 1907년에 제안된 초기 계획에는 1912년에서 1913년 사이에 경마장 인근에 도이체스 슈타디온Deutsches Stadionde을 건설하고 대중교통과 연결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슈판다우 근교선 건설에 따라 1909년에는 헤어슈트라세Heerstraßede, 렌반(Rennbahnde), 피헬스베르크Pichelsbergde역이 개통했다. 렌반역은 1916년 하계 올림픽 유치와 관련하여 1913년에 슈타디온(Stadionde)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러나 제1차 세계 대전 발발로 올림픽 개최는 취소되었다.
1920년대 후반, 베를린 슈타트반과 링반 노선의 제3궤조집전식 전철화 및 근교 노선 연결 사업이 진행되면서 슈판다우 근교선에도 변화가 생겼다. 1927년과 1928년에 걸쳐 샤를로텐부르크역 서쪽에 슈타트반과 링반의 환승을 위한 새로운 2층 구조의 역이 건설되었다. 이 과정에서 헤어슈트라세역과 샤를로텐부르크역 사이의 근교선 및 장거리 노선 경로가 재조정되었고, 확장되는 메세 베를린 부지를 확보했다. 새로 건설된 환승역은 처음에는 아우스슈텔룽(Ausstellungde, 전시)역으로 불렸으나, 1932년부터 베스트크로이츠Westkreuzde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 역은 슈판다우 근교선, 베를린-블랑켄하임 철도, 베를린 순환선 열차가 모두 정차하는 주요 환승 거점이 되었다.
또한, 베를린-블랑켄하임 철도, 슈판다우 근교선, 링반이 교차하는 지점에 새로운 역이 건설되었는데, 당시 이름은 아이히캄프(Eichkampde)역이었다(현재의 메세 쥐트역). 기존 베를린-블랑켄하임 철도에 있던 아이히캄프역은 폐쇄되고, 새로운 역이 슈판다우 근교선 소속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이 역 이전이 완료되기 몇 주 전에 슈판다우까지 노선 전철화가 완료되어 ET 165형 전동차가 운행을 시작했다.
1936년 하계 올림픽 개최를 준비하면서 기존의 그루네발트 경마장과 도이체스 슈타디온은 철거되고, 그 자리에 현재의 올림픽 경기장Olympiastadionde이 건설되었다. 철도 노선 자체는 크게 개량되지 않았지만, 역 시설은 개선되었다. 슈타디온역은 1930년에 슈타디온-렌반 그루네발트(Stadion – Rennbahn Grunewaldde)역으로, 1935년에는 라이히스슈포르트펠트(Reichssportfeldde)역으로 다시 이름이 바뀌었다. 올림픽을 앞두고 이 역 남쪽에 추가 출입구가 설치되었고 임시 승강장 건설 및 승객용 경사로 개량 작업이 이루어졌다.
3. 2. 올림픽과 제2차 세계 대전 (1936년~1945년)
1936년 하계 올림픽 개최를 준비하면서 기존의 그루네발트 경마장과 도이체스 슈타디온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이 건설되었다. 이에 맞춰 철도 시설도 일부 개선되었는데, 1935년에는 렌반(Rennbahn)역의 이름이 '라이히스슈포르트펠트(Reichssportfeld|라이히스슈포르트펠트de)'역으로 변경되었다. 이 역 남쪽에는 추가 출입구가 설치되었고 승객용 경사로가 개량되었으며, 임시 승강장도 마련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 슈판다우 근교선은 연합군의 폭격 피해를 비교적 적게 받았다. 이 덕분에 전쟁이 끝난 후 노선 운행은 빠르게 복구될 수 있었다.
3. 3. 전후 복구와 S반 보이콧 (1945년~1980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군의 폭격 피해가 비교적 적어 노선 운행은 빠르게 복구되었다. 그러나 서베를린 시민들의 S반 보이콧으로 인해 승객 수는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감소하였다. 1935년 Reichssportfelddeu로 개명되었던 역은 1960년에 현재의 이름인 올림피아슈타디온( Olympiastadiondeu )역으로 다시 이름이 바뀌었다. 서베를린의 다른 S반 노선들과 마찬가지로, 1980년 9월 17일 당시 서베를린 S반을 운영하던 독일국영철도 소속 서베를린 직원들의 파업 이후 운행이 중단되었다.
3. 4. 재개통과 현재 (1998년~현재)
1980년 9월 17일 독일국영철도 파업 이후 서베를린의 다른 S반 노선과 마찬가지로 슈판다우 근교선의 운행도 중단되었다.
운행이 중단된 지 거의 18년 만인 1998년 1월 16일, 베스트크로이츠-피헬스베르크 구간이 먼저 재개통되었다. 같은 해 12월 30일에는 피헬스베르크-슈판다우 구간까지 운행이 재개되어 전 구간이 다시 열렸다. 피헬스베르크-슈판다우 구간 4.9km 노선 개보수 공사에는 이 투입되었다.[1]
2002년에는 아이히캄프역이 "메세 쥐트 (아이히캄프)"(Messe Süd (Eichkamp))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는 비츨레벤역이 "메세 노르트/ICC"역으로 개명된 것과 마찬가지로 베를린 메세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조치였으나, 아이히캄프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있었다. 역명 변경 비용은 베를린 메세 측에서 부담했으며, 이 역은 Grüne Woche(녹색 주간)나 IFA와 같은 대규모 박람회 기간에 주로 이용된다.
4. 같이 보기
- 베를린 S반
- 베를린 슈타트반
- 링반
- 1916년 하계 올림픽
- 1936년 하계 올림픽
-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
- 도이체스 슈타디온 (베를린)
- 메세 베를린
- 베를린 베스트크로이츠역
- 베를린 메세 쥐트역
- 베를린-피헬스베르크역
- 동독 철도
- 국제 가전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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