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 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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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윗 소로우는 연세대학교 합창단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4인조 보컬 그룹이다. 2002년 결성되어 2004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5년 데뷔 이후 드라마 OST 참여, 라디오 DJ, 예능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2017년 멤버 성진환의 탈퇴로 트리오로 활동하다가, 2019년 바버렛츠와 함께 혼성 그룹 SBSB를 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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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소로우 - [음악 그룹]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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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그룹명 | 스윗 소로우 |
영문 그룹명 | Sweet Sorrow |
국적 | 대한민국 |
장르 | K-pop R&B 아카펠라 |
활동 기간 | 2002년 ~ 현재 |
레이블 | Sweetsorrow Company |
웹사이트 | IN SWEET SORROW |
구성원 | |
현재 구성원 | 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
이전 구성원 | 성진환 |
2. 발자취
연세대학교 남성 합창단 '글리 클럽' 출신 멤버들이 2002년 결성한 4인조 보컬 그룹이다.[3][13] 그룹명은 김영우가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의 구절 "이별은 너무나 달콤한 슬픔(Parting is such sweet sorrow)"에서 영감을 받아 지었다.[3]
2004년 제1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자작곡 "Sweet Sorrow"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4][13] 2005년 11월 첫 정규 앨범 《''Sweet Sorrow''》를 발표하며 공식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OST 참여와 MBC 《쇼바이벌》,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등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2006년에는 드라마 《연애시대》 OST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로 제16회 서울 가요 대상 OST상을 수상했다.
2017년 12월 멤버 성진환이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하면서 3인조로 재편되었고,[5] 이후에도 꾸준히 앨범 발표와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윗 소로우는 대부분의 곡을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2. 1. 결성 이전
대한민국 연세대학교의 중앙 동아리 중 하나인 남성 합창단 "글리 클럽"에 속해 있던 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은 1996년경 처음 만나 합창단 활동을 함께 했다.[2][13] 이들은 기존의 가곡, 합창곡에서 벗어나 아카펠라 음악을 하고자 다른 4명의 친구들과 함께 8인조 아카펠라 그룹 "The Wackers"를 결성하여 2001년부터 대학가에서 공연 활동을 시작했다.[13][3] The Wackers는 학교 내 아마추어 그룹이었기에 주로 기존 팝 노래를 아카펠라 버전으로 편곡하여 불렀다.[13]네 멤버는 아카펠라 외에 좀 더 대중적인 음악을 추구하고 자작곡을 통한 전문적인 활동을 하고자 2002년, 4인조 보컬 그룹 "스윗 소로우 (Sweet Sorrow)"를 결성했다.[13][3] 이후 기존 The Wackers 공연 무대에서 스윗 소로우의 자작곡도 함께 부르기 시작했다.[13] 그룹 이름 '스윗 소로우'는 영문학을 전공한 김영우가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에 나오는 "이별은 너무나 달콤한 슬픔(Parting is such sweet sorrow)"이라는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함께 겪었던 어려움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제안하여 정해졌다.[3]
2004년 여름, 스윗 소로우는 서울 대학로의 질러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13] 같은 해 11월에는 제1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그룹 이름과 같은 제목의 자작곡 "Sweet Sorrow"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렸다.[13][4]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위해 그동안 만든 자작곡들을 모아 데모 음반을 제작했고, 여러 연예 기획사를 찾아다닌 끝에 젬 컬처스(당시 메주 컬처스)와 계약을 맺었다.[13][4]
2. 2. 결성 및 초기 활동 (2002~2004)
대한민국 연세대학교의 중앙 동아리 중 하나인 남성 합창단 "글리 클럽 (Glee Club)" 출신인 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은 2001년경 8인조 아카펠라 그룹 "The Wackers"의 멤버로 활동하며 대학가에서 공연했다.[13][2] The Wackers는 주로 기존 팝 노래를 아 카펠라 버전으로 편곡하여 불렀다. 이들 네 명은 아 카펠라 외에 좀 더 대중적인 음악을 추구하고 자작곡을 통한 전문적인 활동을 하고자 2002년 4인조 보컬 그룹 "스윗 소로우 (Sweet Sorrow)"를 결성했다.[13][3] 그룹 이름 "스윗 소로우"는 영문학을 전공한 김영우가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에 나오는 구절 "이별은 너무나 달콤한 슬픔 (Parting is such sweet sorrow)"에서 따온 것으로, 함께 겪었던 어려움과 성장의 과정을 함축한다.[3] 결성 후 기존 The Wackers 무대에서 자신들의 자작곡도 함께 부르기 시작했다.[13]2004년 여름, 서울 대학로 질러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13] 같은 해 11월, 제1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그룹 이름과 같은 제목의 자작곡 "Sweet Sorrow"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다.[13][4] 이들은 대회 수상 이후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위해 데모 음반을 제작하여 여러 기획사를 찾았고, 그 결과 젬 컬처스 (당시 메주 컬쳐스)와 계약을 맺었다.[13][4]
2. 3. 데뷔 및 전성기 (2005~2011)
연세대학교 남성 합창단 '글리 클럽' 출신인 인호진, 송우진, 성진환과 피아니스트 김영우는 1996년경 처음 만나[2] 합창단 활동을 함께 했다. 이들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8인조 아카펠라 그룹 'Wackers'를 결성하여 활동했으며, 이후 주 멤버 4명이 모여 2002년부터 '스윗 소로우'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룹명 '스윗 소로우'는 영문학을 전공한 김영우가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에 나오는 "이별은 이토록 달콤한 슬픔이기에 (Parting is such sweet sorrow)"이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으로,[3] "모든 상황은 다면성을 가지고 있는데 슬픔과 기쁨은 분리될 수 없다. 미래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늘 성공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당시의 슬픔과 괴로움이 우리를 있게 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대학 축제 등에서 주로 커버곡을 부르며 활동하던 스윗 소로우는 2004년, 자작곡 "스윗 소로우"로 제1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4]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미주컬쳐스와 계약을 맺고 2005년 11월 15일, 첫 번째 정규 앨범 《''Sweet Sorrow''》를 발표하며 공식 데뷔했다. 앨범 수록곡들은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의 OST에 사용되면서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6년에는 SBS 드라마 《연애시대》의 OST 작업에 참여하여 노영심이 작사, 작곡한 주제곡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을 불렀다. 이 곡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스윗 소로우의 인지도는 급상승했다. 이 곡으로 제16회 서울 가요 대상에서 OST상을 수상했으며,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이달의 노래(Song of the Month)'로 선정되었고, 맥스 MP3 선정 최고의 드라마 OST, 이즘(IZM) 선정 올해의 싱글 등에 뽑히며 그룹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14]
2007년에는 MBC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 《쇼바이벌》 S-1 그랑프리 시즌 2에 참가하여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적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15][16] 2008년 2월에는 두 번째 정규 앨범 《''SweeticS''》를, 2009년 3월에는 2.5집 미니앨범 《''Songs''》를 연이어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이 시기 여러 차례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라이브 실력과 공연 역량을 보여주었다.[17] 또한 2008년에는 영화 《스토리 오브 와인》에 출연하며 멤버 전원이 배우로 데뷔하기도 했다.
음악 활동 외에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08년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활약했고,[18] 그해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19] 이를 발판 삼아 2009년 4월, 가수 이적의 후임으로 SBS 파워FM 《텐텐클럽》의 DJ로 발탁되어 멤버 4명 전원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텐텐클럽》은 약 2년간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진행되었고, 2011년 4월 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20][21][22][23][24][25]
2. 4. 변화와 지속 (2011~현재)
2017년 12월, 멤버 성진환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을 발표했고, 이후 그룹에서 영구적으로 탈퇴했다.[5] 이후 스윗 소로우는 3인조로 활동하게 되었다. 2019년에는 트리오로서 새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갔다.[5] 또한 여성 트리오 바버렛츠와 함께 "SBSB"라는 혼성 그룹을 결성하여 KBS 음악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함께 공연하는 등[5] 꾸준히 음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3. 구성원
이름 | 생년월일 | 연세대학교 소속 | 보컬 음역 | 악기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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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호진 (In Ho-Jin) | 1975년 9월 19일 | 화학공학과 | High & Second Tenor | 피아노, 기타 | 그룹 리더, 배우 겸업. |
송우진 (Song Woo-Jin) | 1977년 4월 7일 | 정보산업공학과 | Baritone & Bass | 피아노, 기타, 베이스 기타 | |
김영우 (Kim Young-Woo) | 1978년 1월 18일 | 영문학과 | Baritone & Second Tenor | 피아노, 기타 | 그룹 내에서 건반 연주 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