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필살 사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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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필살 사치닌》은 1977년에 방영된 필살 시리즈의 작품으로,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킬러들의 암살 조직인 "호랑이 모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하이쿠 모임을 가장한 이 조직은 살인 의뢰를 경매로 진행하며, 염불의 철을 포함한 4명의 사형 집행인 팀이 주요 등장인물로 활약한다. 전작에서 에도를 떠났던 철이 "호랑이 모임"의 일원이 되어 돌아오면서, 옛 동료 나카무라 몬도의 살해 의뢰를 알게 되고, 몬도를 돕는 과정에서 조직과의 갈등이 심화된다. 이 작품은 "호랑이 모임" 설정과 염불의 철의 재등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영화 《지옥 소녀》 등에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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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에도 시대, 역법상 호랑이 날(12일마다 돌아오는 길일)에 "호랑이 모임"이라는 하이쿠 모임이 열렸다. 이것은 겉으로는 하이쿠 모임을 가장했지만, 실상은 돈을 받고 살인을 청부하는 킬러(처형인)들의 모임이었다. 하이쿠 모임에서는 표적이 되는 인물의 이름이 담긴 하이쿠가 읊어지고, 여기에 모인 사형 집행인들이 살인 의뢰를 경매로 낙찰받았다. 염불의 철(미요시 마츠(나카무라 카츠오), 쇼하치(히노 쇼헤이), 오테이(나카오 미에))은 자신을 포함한 4명으로 팀을 이루어, "호랑이 모임"에서 낙찰받은 처형을 수행하고 있었다.[1]
"寅の会(토라노카이, 호랑이 모임)"는 외도 처형이나 표적과의 담합을 금지하는 등의 규칙이 있었으며, 이를 어길 경우에는 目付(메츠케, 감찰역)인 사신 또는 호랑이에게 숙청되었다.[16]
- 의뢰를 낙찰받은 그룹이 처형에 실패해도, 의뢰인이 사망하거나 의뢰를 철회하지 않는 한, 차점 입찰의 처형인 그룹이 처형을 이어받는다.[20]
- 의뢰인으로부터 처형을 직접 의뢰받은 경우에도, 반드시 "寅の会(토라노카이, 호랑이 모임)"를 거쳐야 한다.[21]
- 처형인끼리 담합을 해서는 안 된다.[22]
- 구회에 무단으로 지각하거나 결석해서는 안 된다.[23]
- 호랑이의 사생활을 파헤쳐서는 안 된다.[24]
2. 1. 주요 사건
어느 날, 하이쿠 모임으로 위장한 살인 청부업자들의 모임 "호랑이 모임"에서 옛 동료였던 나카무라 몬도의 이름이 거론된다. 몬도는 이미 살인 업계에서 손을 씻고 에도의 정마치 회전 동심으로 복귀해 있었지만, "호랑이 모임"의 표적이 된 것이다.[1] 철은 "호랑이 모임"의 규칙을 어기고 몬도에게 이 사실을 알리면서, 두 사람은 4년 만에 재회한다.[1]몬도는 철에게 과거 처형인 시절 동료였던 아카이 켄노스케와 그의 아내 오우타의 비참한 최후를 이야기하며, "살아남으면 나도 동료로 받아달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1] 이후 몬도는 철 등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 "호랑이 모임"에 속한 철의 팀에 합류하여 약자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일을 함께하게 된다.[1]
2. 2. 갈등과 해결
몬도는 철 등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벗어나, "호랑이 모임"에 속한 철의 팀에 합류한다. 몬도를 동료로 맞이한 철 일행은 약자의 억울함을 풀어준다.[1]3. 등장인물
등장인물로는 야마자키 츠토무, 후지타 마코토, 히노 쇼헤이, 후지무라 후미오 등이 있다.
3. 1. 鉄 그룹
3. 2. 寅の会 (호랑이 모임)
에도 시대에는 역법상 호랑이 날(12일마다 돌아오는 길일)이 되면 "호랑이 모임"이라는 하이쿠 모임이 열렸다. 이것은 겉으로는 하이쿠 모임을 가장하면서, 돈을 받고 살인을 청부하는 킬러(사형 집행인)들의 모임이었다.[16]본작에서는 어둠의 거대 암살 조직 "寅の会(토라노카이, 호랑이 모임)"가 뒷거래를 주관하며, 극중에 등장하는 에도의 처형인은 "寅の会(토라노카이, 호랑이 모임)"에 소속되어 있다[16]。
의뢰인은 우두머리인 호랑이에게 풀리지 않는 원한을 풀어달라고 부탁한다. 호랑이는 매달 2번의 寅(호랑이)의 날[17]에 열리는 구회(句會, 하이쿠 모임)에서 의뢰를 경매에 부친다. 구회에는 각 처형인 그룹의 대표자가 하이카이시(俳諧師, 하이쿠 시인)로 참가하며, 표적의 이름을 엮어 하이쿠에 담은 의뢰문이 낭독되면 "할인 경매(더치 옥션)"가 시작된다. 최저가를 제시한 하이카이시 그룹이 의뢰를 받아, 차액은 호랑이의 몫이 된다[18]。
의뢰를 낙찰받은 처형인 그룹은, 다음 寅(호랑이)의 날까지 처형을 수행한다[19]。
"寅の会(토라노카이, 호랑이 모임)"에서는 외도 처형이나 표적과의 담합을 금지하고 있지만,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규칙이 있으며, 이를 어길 경우에는 目付(메츠케, 감찰역)인 사신 또는 호랑이에게 숙청된다.
- 의뢰를 낙찰받은 그룹이 처형에 실패해도, 의뢰인이 사망하거나 의뢰를 철회하지 않는 한, 차점 입찰의 처형인 그룹이 처형을 이어받는다[20]。
- 의뢰인으로부터 처형을 직접 의뢰받은 경우에도, 반드시 "寅の会(토라노카이, 호랑이 모임)"를 거쳐야 한다[21]。
- 처형인끼리 담합을 해서는 안 된다[22]。
- 구회에 무단으로 지각하거나 결석해서는 안 된다[23]。
- 호랑이의 사생활을 파헤쳐서는 안 된다[24]。
통상 구회는 옥내에서 열리지만, 의뢰가 없는 경우에는 옥외 등 사람들의 눈에 띄는 장소에서 열려, 세상을 속이는 취향이 된다[25]。 급한 경우에는 구회를 거치지 않고, 호랑이가 직접 알선하는 경우도 있다[26]。
; 우두머리・호랑이
: 연 - 후지무라 토미오(전 한신 타이거스)
: 어둠의 거대한 암살 조직 "호랑이 모임"을 통솔하는 우두머리.
: 에도(江戶) 곳곳에 흩어져 있던 처형인들을 모아 "호랑이 모임"을 만들었다. 과거에는 뛰어난 솜씨의 처형인이었으며, 극중에서는 숙청을 위해 배신자를 술 달린 배트 모양의 곤봉 "빨래 건조대"로 처형한다(제3화).
: 최종화에서, 부하인 타츠조가 만든 외도 조직 "타츠 모임"으로 전향한 키치조 등에게 셋집이 습격당해 살해당한다. 죽음에 임하여 타츠조 일당의 처형을 테츠에게 의뢰했다.
: 제19화에서, 부하 처형인 사소리의 야하치에게 맡겨둔 딸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지만, 부녀 간의 인사는 없었다.
; 사신
: 연 - 카와라자키 켄조[32]
: 호랑이의 측근 처형인으로, 호랑이 모임의 보디가드도 겸한다.
: 과묵하고 무표정하며 느릿느릿한 말투가 특징인 청년. 처형 시에는 눈에 차광기를 착용하고, 표적을 확실하게 처형한다. 처형의 감시역이며, 처형인들에게도 두려움을 받고 있다. 호랑이의 경호역이며, 호랑이 이외의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 그의 출신은 길랴크인으로, 어린 시절 죄를 저지른 아버지에게 연좌되어 부자(父子) 모두 유배형을 받았지만, 아버지는 도중에 죽고, 혼자 남겨진 작은 배로 바다를 표류하는 것을 호랑이가 주워 양자로 키웠다.
: 제40화에서, 여 처형인 오토쿠와 서로 사랑하게 되지만, 발을 빼려던 그녀는 동료에게 숙청당한다. 이에 분노한 사신은 범인을 죽이고, 봉행소와 호랑이 모임으로부터 쫓겨난다. 도주 중에 쇼하치와 만나, 그가 소개한 은신처에서 오토쿠의 시신과 대면한 후, 오토쿠에게 다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사운드트랙에서의 해설 및 미디어에서의 느릿느릿한 사신의 말투의 문자 표기는 가타카나로 기재되어 있다.
; 카헤이
: 연 - 하이지 준[33]
: 호랑이의 측근. 처형할 인물의 읊조리는 하이쿠를 읊는다. 제3화에서 뒷조사 부주의에 대한 책임을 물어 자결하게 된다(어둠의 하이카이시들에게 보여진 것은 이미 최후를 맞이한 모습이므로, 실제로는 살해당했을 가능성도 있다.).
; 키치조
: 연 - 키타무라 미츠오[34]
: 호랑이의 측근. 숙청된 카헤이를 대신하여, 제4화부터 등장했다. 최종화에서 결성된 "타츠 모임"으로 전향하여 호랑이를 배신한다.
: 쇼하치가 끄는 수레에 탄 미요마츠와 오테이에게 쫓겨 처형당했다.
3. 3. 나카무라 가족
스기이 킨이 연기하는 나카무라 센은 몬도의 장모이다. 주수가 감옥 순찰 동심에서 정마을 순찰 동심으로 복귀한 덕분에, 전작에 비해 험담이 다소 부드러워졌다.[35]시라키 마리가 연기하는 나카무라 리츠는 몬도의 아내이다. 센과 함께 사위 양자인 주수를 험담한다.[36]
3. 4. 기타 인물
屋根の男일본어 마키가 연기. 관음 하숙집 지붕 위에 사는 수수께끼의 남자.[14]4. 킬러 기술
- 나카무라 몬도
: 대도로 악인을 베거나 찌른다.[43] 정면에서의 검술 외에도 단도로 찌르는 경우가 많다. 제26화에서는 적의 숨겨진 십수를 검술 중에 빼앗아 찔렀다.
- 염불의 철
: 오른손의 엄지, 집게손가락, 가운데 손가락으로 악인의 척추, 흉골, 경추를 꺾어 죽음에 이르게 한다.[44] 삽입되는 X선 영상은 처형인 방송 당시보다 기술적인 진보를 이루었다. 처형인 시절에 비해 상대의 자유를 빼앗기 위해 뼈를 꺾는 경우는 줄어들고, 즉시 살해하는 경우가 많다. 기녀, 가부키 배우, 무사, 포졸로 변장하여 처형하기도 했다.
- 사요마츠
: 수제 대나무 총 (단통)으로 악인을 쏴 죽인다.[45] 사용하는 화약의 특성상 사정거리가 불과 2칸(약 3.6m)밖에 되지 않아, 한 번 발사하면 총신이 부서지는 것은 물론 반동으로 자신도 날아가 버린다. 거듭된 개량을 거친 결과 총신이 부서져 날아가는 일은 없어졌지만, 2칸의 벽은 끝까지 돌파하지 못했다. 목적에 따라 「바주카포형 단통」(제8화), 「5연발 단통」(제9화), 「폭발 단통」(제10화), 「소음기 부착 단통」(제11화), 「2연(발) 단통」(제16화), 「조준기 부착 단통」(제18화), 「우산형 단통」(제23화) 등을 개발, 사용했다. 제1~4화에서는 처형 시 가마 바닥의 그을음을 얼굴에 칠했다. 탄환이 명중할 때는 효과음이 삽입되었다.
- 사신
: 사냥에 사용하는 끈 달린 쇠작살을 던져 악인의 목덜미를 꿰뚫는다 (제1, 36, 40화). 호랑이 회의 감시역으로서 어둠에 섞이거나 땅 속에 숨는 등 신출귀몰하다. "트레이드 마크인 안대(차광기)"와 "작살"은 그의 뿌리(길랴크인)를 이야기하는 중요한 복선이 되고 있다. 제1화 촬영 현장에서 감독 쿠도 에이이치가 생각해낸 것으로, 각본에는 "튀어나오는 칼날 모양의 칼"로 기록되어 있었다.[46]
- 우두머리・호랑이
: 배트 모양의 곤봉 "빨래 건조대"로 악인의 머리를 강타하여 타살한다. 이는 호랑이를 연기한 후지무라 토미오가 한신 타이거스 현역 시절에 사용했던 긴 배트 "빨래 건조대"를 의식한 것으로, 처형 장면에는 선수 시절 후지무라의 영상이 삽입되는 연출이 있었다(제3화). 제8화에서는 적이 던진 쇠구슬을 곤봉으로 쳐내 이마에 명중시켜 쓰러뜨린다. 살인을 선보인 것은 위의 2회뿐이지만, 제16화에서 배신자(여 처형인)의 시체를 철로 위장하여 스스로 처형했다고 말하고 있다.
5. 제작진
6. 주제가 및 삽입곡
7. 방송 일정
新・必殺仕置人일본어는 1977년 1월 21일부터 1977년 11월 4일까지 총 41화로 방영되었다. 각 에피소드의 부제는 한자 두 글자와 "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8]
8. 방송 네트워크
당시의 방송 면허 구역은 오카야마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