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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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양악 수술은 윗턱(상악)과 아랫턱(하악)을 함께 수술하여 턱의 위치나 모양을 변형시키는 악교정 수술의 일종이다. 턱뼈와 치아의 부정교합, 안면 비대칭, 수면 무호흡증 등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며, 1940년대에 시작되어 기술 발전을 거쳐왔다. 수술은 전신 마취 하에 진행되며, 수술 전후 교정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주걱턱, 무턱, 안면비대칭, 긴 얼굴, 돌출입 등 다양한 경우에 적용되며, 시술 기법과 대상, 수술 과정, 주의사항, 부작용 등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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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 수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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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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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D-9 | 76.6 |
상세 정보 | |
정의 | 턱의 수술 |
2. 정의
양악수술은 윗턱인 상악(上顎)과 아랫턱인 하악(下顎)을 함께 수술하는 경우를 칭하며, 악(顎)교정 수술(Orthognathic Surgery, 턱의 위치나 모양을 변형시키는 수술)이라고도 한다.[44] 양악수술은 상악과 하악의 뼈를 잘라 2개로 분리한 다음, 정상 교합에 맞게 뼈를 이동시키고 고정하는 방법으로, 하악지신경의 손상 가능성이 있다.[45]
영국 또는 미국 인구의 약 5%가 치아악 기형을 보이는데, 이는 일반적인 교정 치료로는 교정하기 어렵고 양악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추정된다.[9][4][5]
양악 수술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교정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상악 또는 하악의 불균형한 성장은 치아악 기형을 유발하며, 씹는 것에 문제를 일으키고 턱 근육과 뼈에 과도한 긴장을 주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기형에는 하악이 충분히 성장하지 못하는 미소악증(과개교합), 하악이 너무 많이 성장하는 경우(반대 교합) 등이 있으며, 모두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전체 상악골 절골술은 "긴 얼굴 증후군" (회의적인 개방 교합, 특발성 긴 얼굴, 과도하게 벌어진 얼굴, 전체 상악골 치조 과형성증 및 수직 상악골 과다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수술 전에는 환자의 턱 x-ray를 촬영하여 기형을 파악하고 수술 계획을 세운다.[11] 하악골 절골술 또는 교정 턱 수술은 씹기, 삼키기 어려움, TMJ 통증, 치아 과다 마모, 개방 교합, 과개교합, 반대교합 또는 무턱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기형은 구강외과 의사에 의해 상악 또는 하악골 절골술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12] 양악 수술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치료에도 매우 효과적(90–100%)이다.[13]
구순구개열양악 수술은 구순열 환자의 상악골 성장 부족을 치료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14] 다만, 안면 골격의 자연 성장을 최대화하기 위해 수술 시기에 대한 논쟁이 있다.[15] 합병증 발생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구순구개열에 대한 양악 수술 후 환자들은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6][17] 하지만 흉터 조직 형성으로 인한 상악골 성장 장애와 같은 장기적인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18] 2013년 연구에서는 기존의 양악 수술과 상악골 골연장술을 비교했을 때, 두 수술 모두 효과가 있지만 골연장술이 장기적인 재발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제시했다.[19] 구순구개열의 가장 흔한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며, 엽산, 철분, 요오드 결핍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
3. 필요성
턱뼈와 치아의 부정교합은 기능적 문제(저작, 발음, 소화, 턱관절 장애 등)와 심미적 문제(외모 콤플렉스, 대인관계 어려움, 우울증 등)를 유발할 수 있다. 양악 수술은 이러한 문제들을 개선하여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44]
- 기능적 문제 개선: 턱뼈 변형은 치아 부정교합을 유발하여 음식 씹기(저작 기능) 문제를 야기하고, 만성 소화 장애, 턱관절 장애(두통, 목 통증 등), 발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44]
4. 양악 수술의 역사
양악 수술은 오랜 역사를 거쳐 발전해 왔으며, 해외와 국내에서 각각 발전 과정을 거쳤다.
해외에서는 19세기 중반부터 턱 기형 치료를 위한 수술이 시작되었고, 20세기 초 상악 수술, 중반 상·하악 동시 수술이 보고되었다. 이후 1960년대에 일반적인 수술 방법이 소개되었고, 1980년대에는 무턱 등 더 심한 기형 교정에도 활용되었다. 1990년대에는 사랑니 발치와 절골술을 동시에 시행할 경우 감염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으며, 2000년대에는 국소 마취와 정맥내 진정제를 이용한 수술법이 도입되어 회복 기간과 통증이 줄어들었다.
국내에서는 1950년대 초 민병일 교수가 최초로 턱교정 수술을 시행하였고, 1980년대에는 흉터 없이 턱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수술법과 국내 최초의 양악수술이 시행되었다.
4. 1. 해외 역사
1849년 미국의 헬리헨(Hellihen)이 화상으로 인한 하악 돌출 환자에게 쐐기형 골절제술을 시행한 것이 최초로 알려져 있다.[41] 1921년 콘 스톡(Cohn Stock)은 상악 전돌증 치료를 위한 수술법을 보고하였다.[41] 1959년 쾰레(Koele)가 상악, 하악 동시 수술을 보고하였고,[41] 1969년 오브베게서(Obwegesser)가 Le fort 1급 골절단술을 정리하여 일반적인 수술법으로 소개하였다.[41]하악골 및 상악골 절골술은 1940년대에 시작되었으며, 부정교합 및 하악 전돌증과 같은 치아-얼굴 기형을 교정하는 데 사용되었다.[41] 1985년에는 하악골 및 상악골 절골술이 무턱과 같은 더 심한 기형을 교정하고 측두하악관절 장애(TMJ)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다.[41]
1991년 이전에는 치아-얼굴 절골술을 받는 일부 환자가 사랑니를 가지고 있었고, 수술 중에 이를 제거했다. M. 레이시 박사와 R. 콜클러 박사가 1987년부터 1991년까지 8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절골술 중에 사랑니를 제거한 환자의 73%가 턱에 삽입된 금속에 감염이 발생했다. 이는 절골술과 사랑니 발치를 동시에 받는 것이 감염 발생 가능성을 크게 높인다는 것을 보여주었다.[42]
수술 기술의 발전으로 외과 의사는 국소 마취와 정맥내 진정제의 도움을 받아 수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라파이니 박사는 2002년에 이 기술을 도입했다. 이전에는 환자를 완전히 진정시키고 수술 후 2~3일 동안 입원시켰으나, 기술 발전으로 회복 시간이 짧아지고 통증이 줄어들었으며 입원이 필요 없어졌다.[43]
4. 2. 국내 역사
1950년대 초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민병일 교수가 국내 최초로 턱교정 수술(하악골 턱관절 아래쪽 절단)을 시행하였다.[41] 1980년 서울치대 김종원 교수팀이 하악골 상행지 시상분할절단술을 국내 최초로 시술하여 흉터 없는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다. 1981년 서울치대 민병일 교수가 국내 최초로 양악수술과 뼈이식을 동시에 시행하였다.5. 양악 수술의 특징
양악 수술은 위턱(상악)과 아래턱(하악)을 모두 수술하는 방법으로, 턱뼈나 치아의 불균형을 교정하여 기능적 문제를 해결하고 심미적인 개선을 도모하는 수술이다.
양악 수술은 다음과 같은 특징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10]
- 심각한 턱 불일치 (전후방, 수직 또는 횡방향 불일치)
- 수면 무호흡증, 기도 결함 및 연조직 불일치와 관련된 골격 안면 불일치
- 측두하악관절 병리와 관련된 골격 안면 불일치
영국이나 미국 인구의 약 5%가 치아와 턱의 기형을 보이는데, 이는 일반적인 교정 치료로는 해결하기 어렵고 양악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9][4][5]
구순구개열 환자의 경우, 상악골의 불충분한 성장을 해결하기 위해 양악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14]
5. 1. 부위별 질환
- 주걱턱(하악전돌증): 아래턱이 과도하게 성장하거나 위턱 성장이 부족하여 발생한다. 아래턱이 길게 자란 경우가 많으며, 음식을 씹는 데 어려움을 겪고, 위아래 앞니 사이에 틈이 생기는 특징이 있다. 치아 교합이 맞지 않고 아래턱 전체가 앞으로 나온 경우, 양악 수술과 치아 교정이 필요하다.[46]
- 무턱(하악왜소증): 아래턱이 작고 뒤로 밀려 있는 경우이다. 얼굴 전체 균형이 무너지고, 촌스럽고 어리석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심할 경우 윗니가 아랫니를 덮어 음식 섭취가 어렵고, 부정확한 발음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46]
- 안면비대칭: 얼굴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경우이다. 얼굴 뼈, 근육, 지방층의 좌우 불균형이 원인이다. 심하면 씹는 데 불편을 느끼거나 치아 편마모 등 기능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장시간 비스듬한 자세, 턱 괴기,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 사용, 한쪽으로 음식 씹기, 이를 꽉 깨무는 습관 등이 안면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다. 초기에는 근육을 풀고 습관을 교정하여 개선할 수 있지만, 얼굴뼈가 비대칭적으로 발달한 경우에는 양악 수술이 필요하다. 단, 얼굴 뼈 변형으로 인한 비대칭이 심하고 부정교합을 동반하는 경우에만 양악 수술을 실시한다.[46]
- 긴 얼굴: 얼굴 중앙부가 길게 자란 경우이다. 치아 불균형으로 턱관절 질환을 앓거나, 돌출입, 잇몸 과다 노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위턱뼈와 아래턱뼈 관계가 조화롭지 않은 개방교합의 경우가 많으며, 호흡 곤란이나 저작 운동의 어려움 등 건강상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47]
- 골격성 돌출입(양악전돌증): 치아나 잇몸뼈와 상관없이 턱뼈 자체가 튀어나온 경우이다. 잇몸 자체가 나온 경우에는 치아 교정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고, 돌출입 수술이 효과적이다. 세련되지 못한 인상, 화난 인상, 무턱 느낌, 입을 다물기 어려움, 턱 끝 주름, 코끝 낮아 보임, 팔자 주름 강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46]
5. 2. 시술 기법
돌출입 수술에는 다음과 같은 기법들이 있다.- 노타이 양악 수술: 악간 고정 없이 수술하여 말하기, 숨쉬기, 치아 위생 관리가 용이하다.[46] 숙련된 의료진과 첨단 장비가 필요하며, 안전하게 수술해야 한다.
- 노교정 양악 수술: 치아교정 없이 수술하여 시간, 비용, 통증을 줄인다.[46]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이다.
노교정 양악 수술이 필요한 경우[46]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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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치아 교정을 했지만 턱 부위의 외형에 대한 불만족으로 양악수술을 원할 경우 |
치아는 정상 교합이지만 턱관절에 이상이 있거나 안면비대칭인 경우 |
치아의 교합은 정상이지만 턱이 길거나 얼굴이 전체적으로 길고 밋밋한 경우 |
- 악간 고정: 상악과 하악을 타이나 밴드로 연결하여 고정한다.[46] 치아 사이로 음식을 섭취하며, 일반적인 양악 수술 기법 중 하나이다.
- 완전 고정: 철사나 악력이 강한 밴드로 고정하여 턱관절 이상 및 재발을 예방한다.[46] 모든 양악 수술 환자에게 적용 가능하다.
- 셀프타이 양악 수술: 특수 밴드를 이용하여 두 곳만 고정하여 회복이 빠르고 부기가 적다.[46] 급속항진형상을 이용해 3주~3개월에 교정을 시작할 수 있다. 말하고 음식을 섭취하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 무고정: 턱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호흡 확보가 쉽고 입을 벌려 식사할 수 있다.[46] 별도의 점검(교합유지장치wafer)없이 위치유지가 가능하다.
5. 3. 시술 대상
Orthognathic surgery영어은 음식을 씹거나, 물거나, 삼키는 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 만성적인 턱관절 부정교합으로 인한 턱관절 통증 및 두통이 있는 사람, 과도한 치아 마모가 있는 사람, 입을 다물었을 때 윗니와 아랫니 사이에 공간이 있는 사람, 얼굴 외상이나 선천적 기형이 있는 사람, 안면 비대칭이 심한 사람, 턱이 돌출되거나 과도하게 들어간 사람 등에게 시행할 수 있다.[46][47]영국 또는 미국 인구의 약 5%가 치아와 턱의 기형을 보이며, 이는 일반적인 교정 치료로는 해결하기 어렵고 양악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9][4][5]
양악 수술은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교정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10]
- 심각한 턱 불일치 (전후방, 수직 또는 횡방향 불일치)
- 수면 무호흡증, 기도 결함 및 연조직 불일치와 관련된 골격 안면 불일치
- 측두하악관절 병리와 관련된 골격 안면 불일치
- 주걱턱(하악전돌증): 아래턱이 길게 자란 경우로,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다. 아래턱 성장이 과도하거나 위턱 성장이 부족하여 발생하며, 이를 악물었을 때 윗니와 아랫니 사이에 틈이 생기는 특징이 있다. 치아 교합이 잘 맞지 않고 아래턱 전체가 앞으로 나온 경우 양악 수술과 치아 교정이 필요하다.[46]
- 무턱(하악왜소증): 아래턱이 작고 뒤로 밀려 있는 경우로, 얼굴 전체 균형이 무너지고 촌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심할 경우 윗니가 아랫니를 덮고, 음식 섭취가 어려워지며 부정확한 발음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46]
- 안면비대칭: 얼굴 좌우가 비대칭인 경우로, 얼굴 뼈나 근육, 지방층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것을 말한다. 심하면 미용적 문제뿐만 아니라 씹는 데 불편을 느끼거나 치아 편마모가 생기는 등 기능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장시간 비스듬한 자세, 턱 괴기,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 보기, 한쪽으로 음식 씹기, 이를 꽉 깨무는 습관 등은 안면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다.[46]
- 긴 얼굴: 얼굴 중앙부가 길게 자란 경우로, 치아 불균형으로 턱관절을 앓거나, 얼굴이 길어 돌출입으로 보이거나 잇몸이 과도하게 노출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위턱뼈와 아래턱뼈 관계가 조화롭지 않은 개방교합의 경우 외형상 문제뿐만 아니라 호흡이나 저작운동에 어려움을 겪는 등 건강상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47]
- 골격성 돌출입(양악전돌증): 치아나 잇몸뼈와 상관없이 턱뼈 자체가 튀어나온 경우로, 잇몸 자체가 나온 경우에는 치아 교정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돌출입 수술이 잇몸 전체를 뒤로 넣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세련되지 못한 인상, 화난 인상, 무턱 느낌, 입을 다물기 어렵고 억지로 다물면 턱 끝에 주름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구순구개열
Cleft lip and palate영어의 경우 양악 수술은 구순열 환자의 상악골의 불충분한 성장을 위한 치료 방법으로 사용된다.[14]
6. 양악 수술의 과정
양악 수술은 구강악안면외과 또는 성형외과 의사가 교정학 전문의와 협력하여 시행한다. 수술 전후에 치아 교정기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치아 교정기 제거 후에는 유지 장치를 착용한다. 양악 수술은 구순구개열 또는 기타 주요 두개안면 기형의 재건 후에 필요한 경우가 많다. 수술 후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도록 하기 위해 외과 의사와 교정 전문의 간의 신중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수술 계획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 치과 교정의, 때로는 언어 치료사를 포함한 다학제 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다. 수술 전에 언어 치료사와 협력하면 잠재적인 재발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술은 환자의 얼굴에 눈에 띄는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환자의 수술 필요성과 수술이 환자에게 미칠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심리 평가가 필요할 수 있다.
수술 계획을 위해 방사선 사진과 사진을 촬영한다. 수술 후 환자의 얼굴 모양을 예측할 수 있는 첨단 소프트웨어가 있으며, 이는 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수술에 대해 설명하는 데에도 유용하다.[32] 기도 개방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계획 단계에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교정 치료는 악교정 수술의 중요한 부분이다. 전통적으로 수술 전 교정 단계는 최대 1년이 걸릴 수 있으며, 금속 브레이스를 사용하여 진행된다.[33] 최근에는 수술 선행 접근법[34]과 인비절라인과 같은 투명 교정 장치를 사용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도 있다.[35][36]
6. 1. 수술 방법
수술 전에는 치아 교정 기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새로운 턱과 치아 위치에 맞게 제작되어 처음에는 잘 맞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수술 후에는 잘 맞게 된다. 수술 계획은 엑스레이 촬영, 치아 사진 및 모델 제작 등을 통해 세워진다.[11] 수술은 전신 마취 하에 진행되며, 보통 흉터를 남기지 않기 위해 구강 안쪽을 절개한다. 하지만 필요에 따라 구강 바깥쪽을 절개하기도 하며, 이때는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절개 부위를 통해 턱뼈를 자르거나 일부를 제거하며, 경우에 따라 뼈를 이식하기도 한다. 턱을 고정하기 위해서는 수술용 판, 나사, 철사, 고무 밴드 등이 사용될 수 있다.[9][4][5]양악 수술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교정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10]
- 심각한 턱 불일치 (전후방, 수직, 횡방향 불일치)
- 수면 무호흡증, 기도 결함 및 연조직 불일치와 관련된 골격 안면 불일치
- 측두하악관절 병리와 관련된 골격 안면 불일치
상악 또는 하악의 불균형한 성장은 씹는 문제를 야기하고, 턱 근육과 뼈에 과도한 긴장을 주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미소악증(하악이 충분히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이나 반대 교합(하악이 너무 많이 성장하는 경우)과 같은 기형은 모두 불편함을 초래한다. 또한, "긴 얼굴 증후군"(회의적인 개방 교합, 특발성 긴 얼굴, 과도하게 벌어진 얼굴, 전체 상악골 치조 과형성증, 수직 상악골 과다 등) 치료에도 사용된다.[11]
하악골 절골술 또는 교정 턱 수술은 씹기, 삼키기 어려움, TMJ 통증, 치아 과다 마모, 개방 교합, 과개교합, 반대교합 또는 무턱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이러한 기형은 상악 또는 하악골(기형에 따라 다름)의 절골술 수술을 통해 개선될 수 있으며, 이는 구강외과 의사가 수행한다.[12] 양악 수술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치료에도 매우 효과적(90-100%)이다.[13]
구순구개열구순열 환자의 상악골 성장 부족에 대한 치료 옵션으로 널리 사용된다.[14] 안면 골격의 자연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술 시기에 대한 논쟁이 있다.[15] 구순구개열에 대한 양악 수술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은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6][17] 하지만 흉터 조직 형성으로 인한 상악골 성장 장애는 장기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18] 2013년의 체계적 검토에서는 기존의 양악 수술과 상악골 골연장술을 비교했을 때, 두 수술 모두 효과가 있지만 골연장술이 장기적인 재발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19] 구순구개열의 가장 흔한 원인은 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이며, 엽산, 철분, 요오드 결핍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
수술 계획 및 협력교정학 전문의와 협력하여 진행하며, 수술 전후에 치아 교정기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수술 후에는 유지 장치를 착용한다. 구순구개열 또는 기타 주요 두개안면 기형의 재건 후에도 필요한 경우가 많다. 수술 후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도록 하기 위해 외과 의사와 교정 전문의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구강악안면외과 의사, 치과 교정의, 때로는 언어 치료사를 포함한 다학제 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다. 수술 전에 언어 치료사와 협력하면 잠재적인 재발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환자의 수술 필요성과 수술이 환자에게 미칠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심리 평가가 필요할 수도 있다.
수술 계획을 위해 방사선 사진과 사진을 촬영한다. 또한, 수술 후 환자의 얼굴 모양을 예측할 수 있는 첨단 소프트웨어가 있으며,[27][28][29][30][31] 이는 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수술에 대해 설명하는 데에도 유용하다.[32] 기도 개방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계획 단계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교정 치료는 악교정 수술의 중요한 부분이다. 전통적으로 수술 전 교정 단계는 최대 1년이 걸릴 수 있으며, 금속 브레이스를 사용하여 진행된다.[33] 그러나 최근에는 수술 선행 접근법[34]과 인비절라인(Invisalign)과 같은 투명 교정 장치를 사용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도 있다.[35][36]

하악골 시상 분할 절골술 (Sagittal Split Osteotomy)아래턱 후퇴와 하악 전돌증 (과개교합 및 반대교합)을 교정하는 데 사용된다.
1. 수평 절개가 하악지 내측에 이루어지며, 전방으로 뻗어 전방의 상승 하악지 부분까지 연결된다.
2. 절개는 상승 하악지에서 하행 하악지로 이루어지며, 첫 번째와 두 번째 어금니 사이 영역에서 아래턱의 측면 경계까지 연장된다.
3. 수직 절개는 아래턱 몸체 아래로, 아래턱의 하단 경계까지 연장된다.
4. 모든 절개는 골수가 존재하는 뼈의 중간으로 이루어진다.
5. 정이 삽입되어 미리 존재하는 절개에 삽입되고 왼쪽과 오른쪽 아래턱을 분리하기 위해 부드럽게 두드린다.
6. 아래턱을 앞이나 뒤로 움직일 수 있다. 뒤로 미끄러지는 경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원위 분절을 다듬어야 한다.
7. 턱은 구외적으로 삽입된 안정 나사를 사용하여 안정화된다.
8. 턱은 약 4~5주 동안 철사로 고정된다.[37]

하악골 수직 절골술 (Vertical Ramus Osteotomy)턱을 전진(앞으로 이동)시키거나 후퇴(뒤로 이동)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1. 제1 소구치에서 제1 소구치까지 절개를 하여 아래턱뼈를 노출시킨다.
2. 아래턱뼈의 연조직을 뼈에서 분리한다(부착 조직을 벗겨내는 방식).
3. 제1 소구치 아래에서 양쪽으로 수평 절개를 가하고, 뼈 절개(절골술)를 수직으로 아래쪽으로 하여 아래턱뼈의 하연까지 연장하여 아래턱뼈의 뼈 부분을 분리한다.
4. 뼈 부분은 티타늄 판으로 고정하며, 턱 고정은 필요하지 않다.
5. 턱의 전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티타늄 나사를 사용하여 뼈 절개를 거치지 않고 아래턱뼈에 삽입할 수 있는 불활성 제품이 있다.[38][39]
급속 구개 확장술 (Rapid Palatal Expansion)환자가 좁은 (타원형) 상악골을 가지고 있지만 정상적인 하악골을 가지고 있는 경우, 많은 교정의들은 급속 구개 확장술을 요청한다.
1. 외과의가 상악골의 측면에 수평 절개를 가하여 앞쪽으로 비강의 하연까지 연장한다.
2. 비중격을 위해 설계된 끌을 사용하여 상악골을 두개골 기저부에서 분리한다.
3. 굴곡된 끌인 익상돌기 끌을 상악골의 좌우 측면에 사용하여 익상돌기를 분리한다. (하구개 동맥 손상 주의)
4. 수술 전 교정의는 양측으로 상악골 치아에 정형외과 장치를 부착하고 구개 위로 뻗어 외과의가 장치에 넣고 앞뒤로 밀어 뼈 분절을 벌리기 시작하는 육각형 나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부착한다.[37]
5. 상악골의 확장은 최대 8주가 걸릴 수 있으며, 외과의는 일주일에 한 번 익스팬더 육각 잠금 장치를 옆으로 (← →) 진행한다.
6. 2. 부위별 질환에 따른 양악 수술의 개요
- 주걱턱(하악전돌증): 아래턱이 길게 자란 경우로, 외모뿐 아니라 음식을 씹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아래턱 성장이 과도하거나 위턱 성장이 부족하여 발생하며, 이를 악물었을 때 위아래 앞니 사이에 틈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아랫니가 윗니보다 앞으로 많이 나와 있거나 치아가 가지런하지 않으면 턱뼈 전체가 나와 있는 문제일 수 있으므로 주걱턱 양악 수술이 필요하다. 치아 교합이 맞지 않고 아래턱 전체가 앞으로 나온 경우 주걱턱 양악 수술과 치아 교정을 함께하면 얼굴과 치아 교합의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수술은 얼굴 뼈를 절골하여 위치를 이동하고 고정하는 고난도 수술이므로, 임상 경험이 풍부한 구강악안면외과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고 철저히 계획해야 한다.[48] 수술은 아래턱뼈 뒷부분을 잘라 튀어나온 만큼 뒤로 밀어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돌출입(양악전돌증): 치아나 잇몸뼈와 상관없이 턱뼈 자체가 튀어나온 경우를 말한다. 잇몸 자체가 나온 경우에는 치아 교정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고, 잇몸 전체를 뒤로 넣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돌출입 수술이다. 돌출입의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세련되지 못한 인상, 화난 인상, 무턱 느낌, 입을 다물기 어려움, 억지로 입을 다물 때 턱 끝에 골프공 주름, 코끝이 낮아 보임, 코 옆 팔자 주름 강조 등이 있다. 수술은 위아래 턱뼈를 함께 뒤로 밀어넣어 고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때 위아래 턱의 돌출 정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뼈를 밀어넣을 길이와 피부, 근육 등 연부조직 변화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48]
- 긴 얼굴: 얼굴 중앙부가 길게 자란 경우이다. 치아 불균형으로 턱관절을 앓는 경우도 있으며, 얼굴이 길어 돌출입으로 보이거나 잇몸이 과도하게 노출되는 기능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위턱뼈와 아래턱뼈 관계가 조화롭지 않은 개방 교합의 경우 외형 문제뿐 아니라 호흡이나 저작 운동에 어려움을 겪는 등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47] 수술은 주로 길게 자란 위턱을 잘라 얼굴을 줄이면서 턱 모양을 바로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48]
- 안면비대칭: 얼굴 좌우가 대칭이 아닌 경우를 말한다. 얼굴 뼈, 근육, 지방층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것이다. 안면비대칭이 심해지면 미용뿐 아니라 씹는 데 불편을 느끼거나 치아 편마모가 생기는 등 기능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장시간 비스듬한 자세, 턱 괴기,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 보기 등 습관이 오래되면 안면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다. 한쪽으로 음식 씹기, 이를 꽉 깨물기, 다리 꼬기, 옆으로 눕기 등도 안면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다. 근육 비대칭으로 인한 초기 안면비대칭은 근육을 풀고 습관을 교정하면 개선될 수 있지만, 얼굴 뼈가 비대칭적으로 발달한 경우에는 양쪽 얼굴 뼈 크기를 맞추고 위치를 조절하는 양악 수술이 필요하다. 단, 양악 수술은 모든 비대칭에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얼굴 뼈 변형으로 인한 비대칭이 눈에 띄게 두드러지고 부정교합까지 초래할 정도일 때 실시한다.[46] 얼굴형 개선을 위해 양악 수술과 함께 턱끝이나 광대뼈를 조절하는 안면윤곽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48]
6. 3. 소요 시간
수술 전 엑스레이를 촬영하고 치아 사진을 찍고 입원한다. 입원 기간은 1~3일 정도가 일반적이며, 수술 시간은 수술 방법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1~7시간으로 다양하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수술 후 1~3주 후면 붓기가 가라앉아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이 가능하다. 초기 6주간의 회복 기간을 지나고 9~12개월 후면 거의 대부분의 치료가 완료된다.6. 4. 주의 사항
양악 수술은 개인마다 턱뼈와 치열의 특징이 다르므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고 진단하여 자신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한다. 무분별한 교정이나 수술은 재수술조차 어렵게 만드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49]얼굴 구조를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3D CT 촬영 등 정밀 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3D CT는 얼굴 뼈의 해부학적 구조를 파악하여 출혈 등의 수술 부작용을 줄이고, 개인 맞춤형 수술을 가능하게 한다.[49]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이므로 마취과 전문의가 병원에 상주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구강악안면외과, 마취과, 교정과 전문의의 협진이 가능한 종합병원에서 수술받는 것이 안전하다.[49]
온라인상의 의료 정보는 검증되지 않은 내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맹신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양악 수술은 치아의 저작 기능과 관련이 깊어, 대부분 교정치료가 필요하다. 턱뼈를 움직이는 수술이므로 정상적인 저작 기능을 위해 교정 치료는 필수적이다. 선수술이 가능한 경우라도 수술 후 세밀한 치열 교정을 받는 것이 좋다.[49]
6. 4. 1. 수술 전 주의 사항
- 양악 수술 전 8시간은 반드시 금식해야 한다.
- 양악 수술 당일에는 매니큐어를 지워야 한다.
- 귀걸이나 목걸이는 착용하지 않는다.
- 술과 담배는 약 10일 전부터 냄새도 맡지 않아야 한다.
- 약물 복용 시에는 의사에게 미리 알려야 한다.[49]
6. 4. 2. 수술 후 주의 사항
수술 직후 3시간은 마취 가스를 몸 밖으로 빼내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절대 잠들면 안 된다.[49]수술 당일부터 2~3일간은 붓기가 심해지는데 이때는 냉찜질을 해야 하고, 그 이후부터는 온찜질을 한다. 머리를 가슴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구강 청결도 신경 써야 한다. 약 2주간은 가글을 이용하여 관리하고, 2주 후 실밥 제거 시 양치질이 가능하다.[49]
양악 수술 후, 환자는 종종 일정 기간 동안 완전 액체 식단을 따라야 한다. 식욕 부진과 액체 식단으로 인한 체중 감소는 흔하다. 일반적인 회복 기간은 경미한 수술의 경우 몇 주에서 더 복잡한 수술의 경우 최대 1년까지 걸릴 수 있다. 의사는 환자에게 진통제와 예방적 항생제를 처방한다. 턱 부위 주변에 부기가 있으며, 일부 경우에는 멍이 들기도 한다. 부기의 대부분은 처음 몇 주 안에 사라지지만, 일부는 몇 달 동안 남아있을 수 있다.
모든 치아얼굴 골절제술은 초기 치유 기간이 2~6주가 필요하며, 이차 치유(완전한 골 유합 및 뼈 리모델링)는 추가로 2~4개월이 소요된다. 턱은 때때로 약 1~4주 동안 고정된다(철사나 고무줄로 움직임 제한). 하지만 턱은 제대로 치유되기까지 2~3개월이 더 필요하다. 환자는 또한 진통제를 복용하는 동안 운전하거나 차량 또는 대형 기계를 조작할 수 없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수술 후 6~8일 동안 통증 정도에 따라 복용한다. 수술 직후, 환자는 매일 청소, 항생제 복용과 같은 특정 감염 예방 지침을 따라야 한다.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위해 수술 여부와 관계없이 항상 입안을 청소해야 한다. 환자는 수술 후 2~6주 후에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지만, 약 8주 동안 회복을 위한 특정 규칙을 따라야 한다.[40]
6. 5. 통증
수술 시에는 전신마취로 진행하기 때문에 통증이 심하지 않다. 수술 후 전신마취가 풀리면서 어느 정도 통증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무통주사를 주입하기 때문에 양악수술에 대한 통증은 적은 편이다. 개인에 따른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수술 후 1주일 정도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통증은 주사와 약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붓기가 빠지면서 점차 적응해 나가게 되고 일주일 정도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6. 6. 음식 섭취
양악 수술은 뼈를 이동하였기 때문에 음식물을 씹는 힘이 약해지므로 음식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7. 부작용 및 후유증
양악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및 후유증은 다음과 같다.
- 비대칭 및 교합 이상: 수술 후 좌우 비대칭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교합 이상으로 인해 턱관절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턱관절의 위치와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지 못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21]
- 감각 이상: 턱뼈에는 많은 신경이 분포하고 있는데, 양악 수술은 턱뼈를 분리하고 재위치시키는 수술이므로 수술 후 감각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3~6개월 정도 지나면 서서히 회복되지만, 시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으면 병원에 문의해야 한다.[21]
- 코 퍼짐 현상: 양악 수술 후 위턱이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코가 양옆으로 퍼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21]
- 턱골격 및 구강구조 변화: 상하악이 후방과 상방으로 회전하여 이동하면서 비강 및 조음기관, 혀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어 발성 및 발음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이동된 상악에 맞추어 이동된 하악으로 인해 혀뿌리와 상기도의 거리가 가까워져 코골이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의 양악 수술 증가로 코골이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21]
- 기타: 턱 함몰, 청력 이상, 호흡 곤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21] 드물지만 출혈, 부기, 감염, 메스꺼움 및 구토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21] 양악 수술 후 감염률은 최대 7%로 보고된다.[22] 신경 손상으로 인해 수술 후 안면 마비가 발생할 수 있는데, 하치조 신경 손상에 주의해야 하며, 마비는 일시적일 수도 있지만 드물게 영구적일 수도 있다.[25]
7. 1. 부작용 보도 사례
- 2009년 8월 1일 SBS 뉴스에서 양악 수술 후 부작용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보도되었다.[49]
- 2010년 1월 15일 KBS2 "소비자 고발"에서 양악 수술 후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소개되었다.[49]
- 2010년 8월 11일 MBC, YTN 뉴스에서 선수술 양악주걱턱수술의 부작용과 위험성에 대해 보도되었다.[49]
- 2011년 1월 24일 KBS 뉴스에서 돌출입 환자에게 잘못된 양악 수술을 시행하여 수술 후 가래와 피로 기도가 막혀 사망하는 사례가 보도되었다.[49]
- 2010년 9월 8일 MBC "불만제로", 2011년 8월 31일 KBS 뉴스에서 양악 수술에 관한 불법 과대 광고, 과장 상담, 수술 전후 사진 조작 등 일부 양악 수술 병원의 비양심적인 행태에 대해 보도되었다.[49]
7. 2. 부작용 예방
양악 수술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양악 수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수술 전후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50] 자신의 상태에 적합한 수술법을 선택하고, 병원의 양악 수술 시스템(구강악안면외과, 마취과, 교정과 협진, 3D CT 촬영 등)을 확인해야 한다.[50]특히 다음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 전문의 상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상담과 진단을 받은 후 자신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개인의 턱뼈와 치열 특징을 분석하여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무분별한 교정이나 수술은 재수술조차 어려운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49]
- 정밀 검사: 3D CT(3차원 영상분석) 등 정밀 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양악 수술은 위턱과 아래턱을 이동하여 얼굴 구조를 변화시키는 수술이므로, 입체적인 분석이 중요하다. 3D CT는 얼굴 내부 뼈의 해부학적 구조를 파악하여 출혈 등 수술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개인별 맞춤 수술을 가능하게 한다.[49]
- 마취과 전문의 상주: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이므로 마취과 전문의 상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구강악안면외과, 마취과, 교정과 전문의의 협진이 가능한 종합병원에서 수술받는 것이 안전하다.[49]
- 온라인 정보 맹신 금지: 온라인 의료 정보는 편리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정보도 많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결정해야 한다.[49]
- 교정 치료: 양악 수술은 치아의 저작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대부분 교정이 필요하다. 턱 교정 수술은 턱뼈를 움직이는 수술이므로 정상적인 저작 기능을 위해 교정 치료가 필수적이다. 선수술이 가능한 경우라도 수술 후 세밀한 치열 교정을 받는 것이 좋다.[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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