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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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턱관절 장애는 턱 관절 또는 저작근, 관련 조직에 발생하는 임상적 문제들을 포괄하는 질환군으로,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언급되어 왔다. 원인으로는 나쁜 습관, 외상, 부정교합, 심리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소리, 통증, 움직임 제한이 있다. 진단은 치과에서 이루어지며, 다양한 영상 검사 및 신체 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치료는 교합 치료,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운동 요법, 행동 요법 등을 병행하며, 수술적 치료는 보존적 치료가 효과가 없을 경우 고려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합병증으로는 두통, 신경불안, 어지럼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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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 | |
---|---|
개요 | |
![]() | |
분야 | 구강악안면외과학 구강내과학 |
관련 질환 | 턱관절병 턱관절병리학 |
질병 정보 | |
다른 이름 | 턱관절 기능 장애 증후군 턱관절 장애 기타 |
증상 | (정보 없음) |
합병증 | (정보 없음) |
발병 시기 | (정보 없음) |
지속 기간 | (정보 없음) |
유형 | (정보 없음) |
원인 | (정보 없음) |
위험 요인 | (정보 없음) |
진단 | (정보 없음) |
감별 진단 | (정보 없음) |
예방 | (정보 없음) |
치료 | (정보 없음) |
약물 | (정보 없음) |
예후 | (정보 없음) |
빈도 | (정보 없음) |
사망률 | (정보 없음) |
ICD | |
ICD-10 | K07.6 |
ICD-9 | 524.60 |
ICD-O | (정보 없음) |
OMIM | |
OMIM | (정보 없음) |
의학 정보 | |
메들린플러스 | 001227 |
이메디신 주제 | 신경과 366 |
이메디신 멀티 | 방사선과 679 응급의학과 569 |
메시 이름 | 턱관절 기능 장애 증후군 |
메시 번호 | C05.500.607.221.897.897 |
2. 역사
턱관절 장애(TMD)는 초기에는 단일 증후군으로 여겨졌으나, 현대에는 공통된 특징을 가진 여러 관련 장애들의 집합체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28] 미래에는 턱관절 장애라는 용어가 사라지고, 각기 다른 원인에 따라 별개의 질환으로 분리될 수도 있다는 제안도 있다.[30]
턱관절 장애는 나쁜 습관, 외상, 교합 부조화, 심리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명확하게 밝혀진 직접적인 원인은 없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턱관절 주변 근육 조직의 부조화를 일으키고, 관절 외상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거나 불안정 요인이 만성적으로 가중될 경우 턱관절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의학 문헌에서 선호되는 용어는 지역에 따라 다르다. 영국에서는 '통증 기능 장애 증후군'이,[9] 미국에서는 '턱관절 장애'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미국 구강안면 통증 학회와 국립 치과 및 두개안면 연구소는 '턱관절 장애'를 사용한다.[95]
턱관절 장애는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언급되었다.[90] 이 질환은 이전에 제임스 B. 코스텐의 이름을 따서 "코스텐 증후군"으로 불렸다.[91][92] 이비인후과 의사였던 코스텐은 1934년부터 이 주제에 대해 광범위하게 저술하고,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한 최초의 인물이었다.[93] 그는 부정교합이 턱관절 장애를 유발한다고 보고, 귀 증상에 중점을 두었다.[93] 특히 하악 과도 폐쇄가 원인이라고 믿고 교합 개선 치료를 권장했다.[94] "코스텐 증후군"이라는 명칭은 널리 사용되었지만,[93] 오늘날에는 교합 요인이 턱관절 장애 발달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고,[95] 귀 문제와의 관련성도 적다고 여겨져 사용되지 않는다. 역사적으로 "TMJ 질환" 또는 "TMJ 증후군"이라는 용어도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95]
1991년 1월 The Craniomandibular Institute's 10th Annual Squaw Valley Winter Seminar에서[101] "턱관절 장애"에 대한 용어를 Temporomandibular Disorders(TMD)로 통일하고, "TMD는 턱관절 혹은 저작근, 그리고 관련 조직을 포함하는 임상적 문제의 집합을 포괄하는 집합적 용어"로 정의하는 것에 동의하였다. 턱관절 장애는 과거 Costen 증후군,[97] Temporomandibular joint arthrosis,[98] Myofascial pain dysfunction syndrome,[99] Internal derangements of temporomandibular joint[100] 등으로 불렸으나, 이들은 턱관절 장애와 동일하게 여겨진다.
2020년 3월 31일, 미국 치과 협회는 구강안면 통증을 치과 전문 분야로 공식 인정했다.[96]
3. 원인
턱관절 장애는 구강 작열감 증후군, 비정형 안면 통증, 비정형 치통과 함께 만성 안면 통증의 4가지 주요 증상 복합체 중 하나로 간주되기도 한다.[6] 턱관절 장애는 근골격계,[28] 신경근육,[7] 또는 류마티스 질환으로 여겨지기도 하며,[28] 기능성 통증 증후군,[32] 정신성 장애라고도 불린다.[30][8]
턱관절 장애(TMD)는 단일 증후군으로 취급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공통적인 특징을 가진 관련 장애들의 집합체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28] 일부에서는 턱관절 장애라는 용어가 다양한 원인이 규명되어 별개의 질환으로 분리되면 폐기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30]
턱관절 장애는 측두하악 관절, 저작근, 또는 둘 다와 관련된 다양한 병리학적 상태를 나타내는 포괄적인 용어이다.[10] 턱관절은 매우 다양한 질환에 취약하며, 이들 모두가 증상이나 기능 제한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의학 출판물에서 선호되는 용어는 지역에 따라 다르다. 영국에서는 '통증 기능 장애 증후군'이,[9] 미국에서는 '턱관절 장애'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미국 구강안면 통증 학회와 국립 치과 및 두개안면 연구소는 '턱관절 장애'를 사용한다.[95]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주요 자료에서도 선호하는 용어와 정의가 다르다. 예를 들어, 국제 통증 연구 학회는 '턱관절 통증 및 기능 장애 증후군'을,[12] 국제 두통 학회는 '턱관절 장애로 인한 두통 또는 안면 통증'을,[13] 세계 보건 기구는 '턱관절 장애' 아래에 '턱관절 통증-기능 장애 증후군'을 나열한다.[14]
턱관절 장애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증후군으로,[9][20][32]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21] 턱관절 장애의 소인(유전적, 호르몬적, 해부학적), 유발 요인(외상, 교합 변화, 기능 이상), 연장 요인(스트레스, 기능 이상)이 있을 수 있다.[11]
외측 익돌근의 하두가 입을 닫을 때 수축하고, 촉진 시 압통이 나타나는 현상을 토대로, 일부에서는 관절낭 후방 파열로 인해 관절 원판이 앞으로 전위될 수 있다고 추측한다. 전방 디스크 전위가 TMD 사례의 일부에서 나타난다는 증거가 있다.
일반적인 용어인 "퇴행성 관절 질환"은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관절염과 관절증을 의미한다. 턱관절은 신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관절 중 하나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와 퇴행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골관절염이라고 한다. 자가면역 관절 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도 턱관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부정교합은 턱관절 장애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지만, 관련 증거는 없다.[25] 교합 이상은 매우 흔하지만, 교합 이상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은 턱관절 장애를 겪지 않는다.[41]
3. 1. 나쁜 습관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즐겨 먹거나, 앞니로 손톱이나 다른 물체를 물어뜯는 행위, 이를 갈거나 악무는 습관은 턱관절에 좋지 않다. 평상시 턱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계속 움직이거나, 음식을 먹을 때 한쪽으로만 씹거나, 입을 너무 자주 크게 벌리는 행위도 턱관절 장애에 영향을 미친다. 자세 불량, 입술이나 뺨을 안쪽에서 깨무는 습관, 턱 괴기,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것도 나쁜 습관으로 꼽힌다.[10]
Bruxism|이갈이영어는 치아를 과도하게 꽉 깨물고 가는 기능이상 활동이다. 수면 중이나 깨어있을 때 모두 발생할 수 있다. 이갈이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깨어있을 때의 이갈이는 심리적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파민 관련 기능 부전 및 기타 중추 신경계 메커니즘이 수면 중 이갈이에 관여할 수 있다. 턱관절 장애 통증과 아래턱 운동 제한이 아침 기상 시 가장 심하고 낮 동안 서서히 완화된다면 수면 이갈이를 의심할 수 있다. 반대로, 깨어있을 때의 이갈이는 하루 종일 증상이 서서히 악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기상 시에는 통증이 없을 수도 있다.
이갈이와 턱관절 장애의 관계는 논쟁거리다. 많은 연구자들이 수면 이갈이가 턱관절 장애 통증의 원인 또는 기여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20][21][22][23] 턱관절 장애 증상은 이갈이 증상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24] 그러나 턱관절 장애와 이갈이 사이에 강한 연관성이 없다는 주장도 있다.[25] 한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는 자가 보고된 이갈이를 진단 기준으로 사용하면 턱관절 장애 통증과 긍정적인 연관성이 있지만, 더 엄격한 진단 기준을 사용하면 연관성이 훨씬 낮다는 결론을 내렸다.[26] 자가 보고된 이갈이는 이갈이를 식별하는 데 적절하지 않은 방법일 수 있다.[23] 또한, 이를 가는 많은 사람들이 턱관절 장애를 겪지 않는다.[11] 이갈이 및 기타 기능이상 활동은 일부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27]
펜 씹기, 입술 및 뺨 깨물기(구강 점막 물어뜯기 또는 백색선)와 같은 다른 기능이상 습관들도 턱관절 장애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20] 턱 내밀기, 과도한 껌 씹기, 손톱 물어뜯기, 매우 단단한 음식 섭취 등도 기능이상 활동에 포함될 수 있다.
3. 2. 외상
교통사고나 구타, 충격 등으로 턱이나 두개골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진 경우, 또는 불량 보철물에 의해서도 턱관절 장애가 유발될 수 있다.[28]
채찍질 손상과 같은 외상 이후 턱관절 장애(TMD)가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에 대한 증거는 결정적이지 않다. 이러한 유형의 턱관절 장애는 때때로 "외상 후 턱관절 장애"(pTMD)라고 불리며, 원인을 알 수 없는 턱관절 장애인 "특발성 턱관절 장애"(iTMD)와 구별된다.[28]
외상은 턱관절 장애의 가능한 원인으로 확인되지만, 이에 대한 증거는 강하지 않다.[25] 장기간 입을 벌리는 것(과도한 신전) 또한 가능한 원인으로, 미세 외상과 근육 과잉 활동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치과 치료, 전신 마취 하의 구강 기관 삽관, 노래 또는 관악기 연습 중에 발생할 수 있다.[20] 격렬한 하품, 웃음, 교통 사고, 스포츠 부상, 대인 폭력 또는 치과 치료(예: 치아 발치) 중에도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25] [20]
편타성 손상(교통 사고에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목 과신전)과 턱관절 장애 발생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제안이 있었다. 이는 "특발성 턱관절 장애"와 구분하기 위해 "외상 후 턱관절 장애"라고 명명되었다.[28] 여러 연구가 수행되었지만, 증거는 상반되며, 턱관절 장애가 때때로 편타성 손상 후에 발생할 수 있다는 중간 정도의 증거가 있다.[28]
3. 3. 심리적 요인
스트레스, 불안, 긴장, 우울, 신경과민 등 심리적 요인은 턱 주위 근육을 흥분시켜 치아 맞물림을 어긋나게 하고, 이는 관절에 무리한 힘을 가해 턱관절 장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9][20][32]
정신적 스트레스(불안, 우울증, 분노)는 자율 신경계 활동을 유발하고 통증을 증가시킬 수 있다. 스트레스와 불안은 이갈이를 유발하고 얼굴 근육을 지속적으로 수축시켜 통증을 유발하며, 이는 다시 불안을 유발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통증은 저작계 사용을 억제하고, 이는 근육 유연성, 긴장도, 강도 및 지구력 감소로 이어져 입 벌림 제한 및 치아가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유발한다.[6]
턱관절 장애(TMD) 환자는 일반인보다 심리적 장애 유병률이 높다.[66] 이들은 불안, 우울증, 신체화 및 수면 박탈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턱관절 장애 발달의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간주될 수 있다.[20][66] 턱관절 장애 환자의 50~70%는 발병 전 6개월 동안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 사건을 경험했다고 보고한다. 이러한 사건은 불안을 유발하고 턱 근육 활동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20]
턱관절 장애에서 심리사회적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심리사회적 중재는 이 질환 관리에 핵심적인 요소로 간주될 수 있다.[66] 기분 장애, 불안, 피로와 같이 통증 민감도를 조절하는 요인들을 치료하는 것이 턱관절 장애 치료에 중요할 수 있다.[66]
인지 행동 치료(CBT)는 턱관절 장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5] 최면은 교합 스플린트 치료보다 효과적일 수 있으며, 이완 기법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66] 이완 기법에는 점진적 근육 이완, 요가, 명상이 포함된다.[66]
3. 4. 기타
유전적인 요인이나 법적 소송, 가정이나 직장에서의 불화와 같은 사회적 요인, 이해 부족이나 부정적 사고 등의 인지 요인, 만성 진동, 소음 등의 환경적 요인도 턱관절 장애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채찍질 손상과 같은 외상 이후 턱관절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에 대한 증거는 결정적이지 않다. 이러한 유형의 턱관절 장애는 때때로 "외상 후 턱관절 장애"(pTMD)라고 불리며,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턱관절 장애"(iTMD)와 구별된다.[28]
턱관절 장애는 다른 질환과 연관되어 있을 수 있는데, 그 증거는 다양하다. 턱관절 장애 환자의 75%가 섬유근육통 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반대로 섬유근육통 환자의 18%는 턱관절 장애 진단 기준을 충족한다.[8] 이러한 만성 통증 질환들 간의 연관성은 공유된 병태생리학적 기전, 즉 "중추 감작 증후군" 때문이라는 가설이 있다.[8] 최근 연구에서는 턱관절 장애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SA) 사이의 인과 관계가 입증되었다. 심한 턱관절 장애는 구강 기도 개방을 제한하고, 수면 중 혀 이완으로 구인두의 설폐쇄를 유발하는 하악후퇴 자세를 초래할 수 있다. 이는 알코올 섭취나 구인두 근긴장 상태를 감소시키는 다른 화학 물질에 의해 악화된다.
턱관절 장애와 연관될 수 있는 질환 및 요인은 다음과 같다:
턱관절 장애는 다양한 질환을 포함하므로, 원인은 각 질환에 따라 다르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라는 개념 자체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턱관절 장애의 원인으로 인식되는 요인으로는 부정 교합, 생활 습관, 심인성 요인 등이 있다.
4. 증상
턱관절 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은 '''소리''', '''통증''', '''움직임 제한'''이다. 입을 벌리고 다물 때 귀 앞에서 딱딱 혹은 삐걱 소리가 나고, 턱을 움직이기가 불편하여 운동이 제한되며 통증이 수반된다. 턱관절 장애는 턱 부근의 통증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는 '합병증' 부분에서 다룬다.
턱관절과 턱 근육은 기능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근육에도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근긴장, 근막통, 근염, 근경련, 근경축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근긴장이나 근막통은 근육의 피로 누적, 근염은 외상이나 감염, 근경련은 중추성 원인이나 전해질 대사 장애가 원인이다. 또한, 여러 내분비 기능이나 심리적 요인도 영향을 미친다. 턱관절에 문제가 생겨 근육 이상이 동반되면 턱 근육뿐만 아니라 신체의 다른 부분에도 이상을 일으켜 전신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턱관절 장애는 구강 작열감 증후군, 비정형 안면 통증, 비정형 치통과 함께 만성 안면 통증의 4가지 주요 증상 복합체 중 하나로 간주된다.[6] 턱관절 장애는 근골격계,[28] 신경근육,[7] 또는 류마티스 질환으로 여겨져 왔으며,[28] 기능성 통증 증후군,[32] 정신성 장애라고도 불린다.[30][8] 턱관절 장애와 섬유근육통,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간질성 방광염, 두통, 만성 요통, 만성 목 통증과 같은 다른 통증 증후군 사이에는 유사점이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턱관절 장애의 징후와 증상은 다양하며, 근육, 신경, 힘줄, 인대, 뼈, 결합 조직, 치아 등 저작계의 다양한 구성 요소 중 하나 이상과 관련된다.[15]
턱관절 장애의 세 가지 전형적인 주요 징후와 증상은 다음과 같다.[16][90]
- 저작근이나 관절 자체를 촉진할 때 통증과 압통(귀 앞쪽 통증). 통증은 씹거나, 이를 악물거나,[17] 하품할 때와 같이 턱을 움직일 때 심해지며, 기상 시 종종 심하다. 통증은 둔하고 욱신거리며, 간헐적이지만 때로는 지속적일 수도 있다.[32] 한쪽에만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며,[12] 드물게 심한 경우도 있다.[25]
- 턱 운동 범위의 제한.[10] 음식 섭취나 말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턱이 잠기거나 뻣뻣함이 있을 수 있으며, 특히 기상 시에 나타난다.[11] 턱 운동의 부조화, 비대칭 또는 편차도 나타날 수 있다.[10]
- 턱 운동 중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현상.[9] 간헐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9] 딸깍거림,[10] 팝핑,[12] 또는 crepitus(삐걱거림)으로 묘사될 수 있다.[11]
턱관절 기능 장애는 경추 척추 기능 장애 및 머리와 경추 척추 자세의 변화와 흔히 관련이 있다.[78]
위에서 언급한 주요 징후와 증상 외에 덜 일반적이고 덜 중요한 다른 징후와 증상도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두통 (가능성 있음),[9] 후두 부위(머리 뒤쪽)나 이마의 통증;[17] 편두통,[15] 긴장성 두통,[15] 근막통증증후군을 포함한 기타 유형의 안면 통증.[15]
- 치아[17] 또는 목과 같이 다른 부위의 통증.[18]
- 난청 (청력 감소).[15]
- 이명 (가끔).[11]
- 어지럼증.[18]
- 부정교합 감각(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느낌).[12]
턱관절에서 발생하는 소리는 턱관절 장애의 증상이다. 흔히 발생하는 소리는 단일 소리의 경우 "딸깍" 또는 "팝"으로, 여러 번의 거칠고 긁는 소리가 나는 경우 "crepitation" 또는 "crepitus"로 묘사된다. 대부분의 관절 소리는 관절 내부의 이상, 즉 관절 원판의 불안정성 또는 비정상적인 위치로 인해 발생한다.[42] 딸깍 소리는 턱을 벌리거나 닫을 때 자주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움직임의 마지막 부분에서 나타난다. 이 소리는 관절 원판이 일시적으로 변위된 위치에서 갑자기 움직여 턱의 움직임의 한 단계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함을 나타낸다(원판 정복을 동반한 원판 변위).[20][21] 원판이 변위되고 복귀되지 않으면(제자리로 돌아가지 않음) 턱이 잠기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딸깍 소리만으로는 턱관절 장애를 진단할 수 없는데, 이는 일반 인구의 높은 비율, 특히 통증이 없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기 때문이다.[20] Crepitus는 종종 관절의 관절염 변화를 나타내며, 턱의 움직임, 특히 측면 움직임 동안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20] 원판의 천공 또한 crepitus를 유발할 수 있다.[41] 귀의 외이도와 가깝기 때문에 관절 소리는 다른 사람보다 본인에게 훨씬 더 크게 느껴진다. 턱관절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매우 큰 소리로 들리는 것이 옆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는 전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에 종종 놀란다. 하지만 드물게는 큰 관절 소리가 다른 사람에게 쉽게 들릴 수 있으며, 이는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할 때와 같이 당혹감을 유발할 수 있다.
턱관절 장애(TMD)에서 나타나는 통증 증상은 관절(관절통)에서 기원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근육(근막)에서 기원하거나 둘 다에서 기원할 수도 있다. TMD 통증의 심각성과 조직 병리학적 증거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낮다.[32] 일반적으로 퇴행성 관절 변화는 더 큰 통증과 관련이 있다. 턱이 벌어질 때 영향을 받는 쪽으로 편향되며,[12]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것은 일반적으로 양쪽 턱관절 모두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하지만, 심한 개구장애는 드물게 발생한다. 개구 제한이 기상 시에 가장 심하다면 이는 수면 이갈이가 동반되었음을 나타낼 수 있다. 다른 경우에는 움직임의 제한이 하루 종일 악화된다.[20] 턱이 완전히 닫힌 상태로 고정될 수 있다.[20]
하악 운동 제한 자체는 턱관절 및 저작근과 관련된 추가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활막의 변화는 관절의 윤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퇴행성 관절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75] 근육은 약해지고, 섬유화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요인은 턱 운동의 추가적인 제한과 통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75]
턱관절 장애는 단일 질환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하는 부위와 병의 상태가 다양한 여러 질환을 포함한다. 1956년 우에노 등은 관절통, 관절 잡음, 이상 턱 운동을 주된 특징으로 하는 증례를 임상적으로 일괄하여 "턱관절 장애"로 하는 것을 제창했다.[102] 따라서, "턱관절 장애"로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증상은 턱관절이나 귀 앞쪽의 통증이나 불쾌감, 개구 장애, 턱 운동 시의 잡음이나 통증, 두통 등이다.
4. 1. 관절원판장애
턱관절 장애는 '''관절원판장애''', '''관절염''', 탈구, 강직 등으로 세분화된다. 관절원판장애는 턱관절 속에 있는 원판(디스크)이 원래 위치를 벗어난 상태이다. 초기에는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턱관절에서 달각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 그러나 점차 진행됨에 따라 가끔씩 턱이 걸리는 느낌이 들며, 더 진행되면 갑자기 입이 벌어지지 않으면서 턱관절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103]관절원판을 주로 뒤에서 지지하고 있는 원판 후부 조직이 어떤 원인으로든 손상을 받아 관절원판이 전방으로 전위된 경우 이 질환명이 붙는다. 관절원판 전방 전위는 질환의 진행 상태에 따라 정복성 관절원판 전방 전위와 비정복성 관절원판 전방 전위로 나뉜다. 치료는 관절원판의 정복[110]을 시도하며, 정복된 상태를 고정·유지하는 치료가 시행된다. 치료는 장기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
TMD 환자에서 외측 익돌근의 하두가 입을 닫을 때 (이완되어야 할 때) 수축하며, 촉진 시 압통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관찰을 토대로, 일부에서는 관절낭 후방의 파열로 인해 관절 원판이 앞으로 전위될 수 있으며(전방 디스크 전위), 이는 외측 익돌근 상두가 정상적으로 디스크를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하지 못하게 한다고 추측한다. 생물학적 보상 기전으로 하두가 이 역할을 수행하려 시도하며, 따라서 입을 닫을 때 비정상적인 근육 활동이 나타난다. 전방 디스크 전위가 TMD 사례의 일부에서 나타난다는 증거가 있다. 정복성 전방 디스크 전위는 입을 벌릴 때 디스크가 비정상적으로 앞으로 이동하고, 입을 닫을 때 제자리로 돌아오는 경우를 말한다. 비정복성 전방 디스크 전위는 관절 원판이 비정상적으로 앞으로 뭉쳐져서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후자의 경우, 디스크는 하악과두와 관절와 사이에 위치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며, 따라서 뼈의 관절 표면 자체가 더 심하게 마모된다(이는 후기에 골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103]
4. 2. 관절염
관절염이 있으면 음식을 씹거나 턱을 움직이는 것이 불편하며, 관절이 아프고 때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난다. 이 증상이 악화될 경우, 턱관절이 굳어(강직) 입이 잘 벌어지지 않고, 그에 따라 음식물을 섭취하기가 어려워진다.[19]일반적으로 "퇴행성 관절 질환"은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과 관절증을 의미한다. 관절증이라는 용어는 턱관절 장애 관련 문헌에서 일반적인 의학 문헌과는 약간 다른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에 혼동을 일으킬 수 있다. 의학에서 관절증은 관절에 대한 비특이적 용어, 관절의 모든 질환(또는 구체적으로 퇴행성 관절 질환)일 수 있으며 골관절염의 동의어로도 사용된다. 턱관절 장애 연구에서는 관절증을 염증 유무에 따라 관절염과 구별한다. 그러나 둘 다 퇴행성 질환이다.[32] 턱관절은 신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관절 중 하나로, 정상적인 사용 또는 기능 이상으로 인해 마모와 퇴행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골관절염이라고 한다. 자가면역 관절 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도 턱관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퇴행성 관절 질환은 관절 조직의 형태 결함, 기능 제한 (예: 턱 움직임 제한) 및 관절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32]
변형성 턱관절증[111]은 턱관절을 구성하는 연골이나 뼈의 퇴행성 질환이다. X선 사진을 통해 관절 결절의 평탄화나 뼈의 반응성 증식에 의한 골극, 또는 본래 부드러운 조직이 골화된 모습이 관찰되는 등 턱관절 구성 요소에 기질적 변성이 동반되는 경우 이 질환으로 진단한다.
5. 진단
턱관절 장애는 여러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며, 진단에는 다양한 검사 방법이 사용된다.
- 감별 진단: 퇴행성 관절 질환(예: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측두 동맥염, 중이염, 이하선염, 하악 골수염, 이글 증후군, 삼차 신경통, 구강안면 근긴장 이상증, 감각 차단 통증, 정신적 통증과 감별한다.[12]
임상 검사만으로 턱관절(TMJ)의 상태를 파악하기에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없을 때, 영상 촬영 방법은 턱관절 장애(TMD) 진단에서 임상 검사를 보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48]
진단 영상 촬영의 이점은 주로 관절 기원의 턱관절 장애(TMD)를 진단하는 데에 있으며 추가적인 이점은 다음과 같다:[48]
- 장애가 의심되는 해부학적 구조의 온전성 평가
- 병리의 정도를 파악
- 질병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단계 결정
- 치료 효과 판별
5. 1. 병력 청취
입을 벌리고 다물 때, 음식을 씹을 때, 말을 할 때 등 턱 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있고, 운동에 제한이 있을 경우 치과의 구강내과에서 진단을 받는다. 구체적으로 입을 벌렸을 때 아랫니와 윗니 사이에 손가락이 3개 이상 옆으로 들어가지 않거나 질기거나 딱딱한 물체 혹은 음식을 씹을 때 아프고, 광대뼈나 볼, 턱 부위에 통증이 있거나, 두통, 목이나 어깨 동통, 어지럼증, 귀의 충만감, 이통, 귀울림 등의 증상이 하나라도 있으면 악관절 장애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11]턱 운동의 제한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입을 최대한 벌려 개구 범위를 측정하고, 턱을 좌우 또는 앞으로 내밀어 턱 뼈의 탈구 여부 및 통증 수반 여부를 확인한다. 입을 최대한 벌렸을 때, 남자는 45mm~50mm, 여자는 40mm~45mm가 정상 개구 범위이며, 40mm 이하일 때 개구 제한으로 본다.
다양한 진단 시스템이 있으며, 일부에서는 연구 진단 기준(Research Diagnostic Criteria, RDC) 방식을 표준으로 간주한다.[11] "RDC/TMD"로 축약된 이 방법은 1992년 Dworkin과 LeResche에 의해 처음 도입되었으며, 측두하악 장애를 병인에 따라 분류하고 TMD 연구에 대한 보편적인 표준을 적용하려는 시도였다.[47] 이 방법은 2개의 진단 축, 즉 축 I(신체적 진단)과 축 II(심리적 진단)을 포함한다.[11] 축 I에는 2개 또는 3개의 그룹이 조합되어 나타날 수 있는 3개의 다른 그룹이 포함되어 있다.[11]
McNeill 1997은 TMD 진단 기준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10]
- 저작근, 턱관절 또는 귀 주변 부위의 통증으로, 일반적으로 조작이나 기능에 의해 악화된다.
- 클릭음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비대칭적인 하악 운동.
- 하악 운동의 제한.
- 최소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
국제두통학회의 "측두하악 장애에 기인한 두통 또는 안면 통증"에 대한 진단 기준은 위와 유사하다:[13]
- A. C 및 D 기준을 충족하는 하나 이상의 머리 또는 얼굴 부위에서 재발성 통증
- B. X-ray, MRI 또는 골 스캔에서 턱관절 장애가 나타남
- C. 다음 중 최소 하나를 기반으로 통증이 턱관절 장애에 기인할 수 있다는 증거:
- 턱 움직임 또는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 섭취로 통증이 유발됨
- 턱 벌림 범위 감소 또는 불규칙함
- 턱 움직임 동안 하나 또는 두 개의 턱관절에서 소리 발생
- 하나 또는 두 개의 턱관절 캡슐의 압통
- D. 턱관절 장애의 성공적인 치료 후 3개월 이내에 두통이 사라지고 재발하지 않음
5. 2. 신체 검사
턱관절 장애는 여러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며, 다음 검사들을 통해 원인을 파악한다.[16]- 관절원판 변위: 관절원판의 위치가 앞으로 이동하거나, 턱관절을 이루는 뼈의 형태가 변형되거나, 원판인대가 불안정해지거나, 아래턱이 과도하게 움직이면 턱관절에서 소리가 날 수 있다. 소리만 나는 경우, 측두하악 장애인지 단순한 관절음인지 구별해야 한다.
- 통증: 턱관절 장애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이유는 통증이다.[10]
- 관절 잡음: 청진기를 사용하여 관절에서 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12] 귀 앞쪽의 관절을 직접 만지거나, 외이도에 손가락을 넣어 턱관절의 딸깍거리는 소리를 확인할 수도 있다.[11]
턱관절 장애는 퇴행성 관절 질환(골관절염 등), 류마티스 관절염, 측두 동맥염, 중이염, 이하선염, 하악 골수염, 이글 증후군, 삼차 신경통, 구강안면 근긴장 이상증, 감각 차단 통증, 정신적 통증 등과 구별해야 한다.[12]
여러 진단 체계가 있지만, 연구 진단 기준(Research Diagnostic Criteria, RDC)이 표준으로 여겨진다.[11] 1992년 Dworkin과 LeResche가 처음 도입한 "RDC/TMD"는 측두하악 장애를 원인에 따라 분류하고 연구에 통일된 기준을 적용하려는 시도였다.[47] 이 방법은 신체적 진단(축 I)과 심리적 진단(축 II)의 두 가지 축을 사용한다.[11] 축 I은 2~3개 그룹이 함께 나타날 수 있는 3가지 그룹을 포함한다.[11]
McNeill(1997)은 턱관절 장애 진단 기준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10]
- 씹는 근육, 턱관절, 귀 주변 부위의 통증 (주로 움직이거나 기능할 때 심해짐)
- 딸깍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나지 않는 비대칭적인 아래턱 움직임
- 아래턱 운동 제한
-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
국제두통학회의 "측두하악 장애로 인한 두통 또는 안면 통증"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다.[13]
- A. C와 D 기준을 만족하는 머리 또는 얼굴 한 곳 이상에서 재발하는 통증
- B. X-레이, MRI, 골 스캔에서 턱관절 장애 확인
- C. 다음 중 하나 이상을 통해 통증이 턱관절 장애 때문임을 확인:
- 턱 움직임,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 섭취로 통증 발생
- 턱 벌림 범위 감소 또는 불규칙
- 턱 움직일 때 하나 또는 두 턱관절에서 소리 발생
- 하나 또는 두 턱관절 주위 압통
- D. 턱관절 장애 치료 3개월 후 두통 사라짐 또는 재발하지 않음
턱관절 장애 분류는 여러 연구자들이 다양하게 제안했다. 호모 스미야는 턱관절 장애를 "턱관절 내부에 원인이 있는 것"과 "턱관절 외부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나누었다.[112] 미국 치과의사 협회(ADA)는 "턱관절 장애"라는 용어의 모호함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측두하악 이상 분류 지침을 제안했다.[113] 최근에는 Okeson의 저서인 Management of Tenporomandibular Disorders and Occlusion에 실린 턱관절 장애 분류[114]가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분류는 "I: 저작근 장애, II: 턱관절 장애, III: 만성 하악 운동 제한, IV: 성장 장애"로 구성된다. 일본에서는 1987년 오카의 보고를 바탕으로 1999년 턱관절 학회가 개정한 "턱관절 장애의 증형 분류[116]"가 있다. 2013년에는 "턱관절 장애의 병태 분류[117]"로 개정되었다. 병태 분류는 "I형: 저작근 장애, II형: 턱관절 통증 장애, III형: 턱관절 원판 장애, a: 복위성, b: 비복위성, IV형: 변형성 관절증"이다.
5. 3. 영상 검사
턱관절 장애(TMD) 진단에는 여러 영상 검사 방법이 사용된다. 임상 검사만으로 턱관절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울 때, 영상 촬영은 임상 검사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48]검사 방법 | 설명 | 장점 | 단점 | 주요 사용 경우 |
---|---|---|---|---|
일반 방사선 촬영 | 턱관절의 석회화된 부위(뼈)를 보여준다. | 연골 및 연조직은 보이지 않음, 주변 구조물이 겹쳐 보여 영상 판독이 어려움[48], 넓은 범위의 병변 진단에만 제한적 사용[49] | ||
파노라마 방사선 촬영 | CT나 MRI보다 저렴하고 간편함 | 영상 왜곡으로 인해 큰 골극이나 광범위한 침식만 감지 가능[49] | 턱관절 장애 초기 진단 | |
단층 촬영 | 턱관절의 단면 영상 제공 | 임상 검사만으로 얻을 수 없는 추가 정보 제공[50] | ||
CT, CBCT 검사 | 턱관절 뼈 상태 평가 | 이상 부위 위치 및 범위 파악에 유용[52][53][54], CBCT는 기존 CT보다 방사선량 적음[55] | ||
MRI | 턱관절 주위 연조직 촬영에 최적[56][53] | 디스크 위치 평가에 표준적 방법, 관절 내 퇴행성 변화 잘 보여줌[56], 신경 조직 평가에 유용[57], 괴사 및 부종 등을 방사선 노출 없이 평가[57] | 고가 장비 필요, 폐쇄공포증 환자, 심장 박동기나 금속 심장 판막, 강자성 이물질, 임산부 사용 불가[58] | 통증, 관절음, 탈구, 입 벌림 제한, 종양 의심, 골관절염 증상 등[57][58] |
초음파 영상(US) | 턱관절 내부 장애, 특히 디스크 위치 평가에 유용[59][60] | MRI 사용 불가 시 초기 검사에 유용, 저렴하고 실시간 영상 제공[52][53][59][60][61], 침윤술, 관절천자, 점성보충 시술 시 관절 공간 정확한 위치 파악에 사용[62] | 골관절증 진단에는 특이도 낮음[61], 염증성 질환자 삼출액 식별 가능[60][61][53] |
5. 4. 기타 검사
턱관절 장애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부정교합에 의한 악관절 질환인지 판별하는 검사 등을 통해 장애 발생의 직접적인 요인을 파악한다.
6. 치료
턱관절 장애는 관리하기 어려우며, 치과학과 신경학 등 여러 의료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기 때문에 다학제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40] 턱관절 장애 치료 및 연구 전문가들은 턱이나 치아를 영구적으로 변경하는 치료는 피하고, 가역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63][7] 일반의약품 또는 처방약 진통제를 처방할 수 있다.[64]
심리사회적 요인이 턱관절 장애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심리사회적 중재가 핵심 요소로 간주될 수 있다.[66] 기분 장애, 불안, 피로 등 통증 민감도를 조절하는 요인들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66]
인지 행동 치료 (CBT)는 턱관절 장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5] 최면은 교합 스플린트 치료나 이완 기법과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제안된다.[66] 이완 기법에는 점진적 근육 이완, 요가, 명상 등이 포함되며, 교감 신경 활동을 감소시켜 전반적인 웰빙 감각과 불안 감소를 유발한다.[66]
약물 치료는 턱관절 장애 통증 관리의 주요 방법이며, 수술적 또는 치과적 개입의 효과에 대한 증거는 거의 없다. 진통제, 벤조디아제핀(클로나제팜, 프라제팜, 디아제팜 등), 항경련제(가바펜틴 등), 근이완제(시클로벤자프린 등) 등 많은 약물이 사용된다. 턱관절 장애에서 연구된 진통제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피록시캄, 디클로페낙, 나프록센, 세레콕시브 등)가 포함된다.
국소 약물 살리실산 메틸 및 국소 캡사이신도 사용되어 왔다. 글루코사민 염산염/콘드로이틴 설페이트, 프로프라놀롤, 아미트리프틸린[68] 또는 노르트립틸린과 같은 저용량의 항무스카린 삼환계 항우울제도 사용된다.[69] 그러나 2010년 체계적 문헌 고찰에서는 이러한 약물 사용을 지지하거나 반박할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10]
비침습적 및 침습적 치료 모두 효과가 없는 일부 환자에게는 아편계 진통제(모르핀, 펜타닐, 옥시코돈, 트라마돌, 하이드로코돈, 메타돈 등)의 장기적인 사용이 제안되지만, 약물 의존성 및 기타 부작용의 위험이 있다.[70]
국소 마취제를 근육(측두근, 외측익돌근 등)에 주사하는 방법이 있는데, 때로는 스테로이드와 함께 사용되기도 한다. 국소 마취제는 일시적인 통증 완화를, 스테로이드는 염증 유발 사이토카인을 억제한다.[75] 스테로이드 및 기타 약물은 관절 내에 직접 주사하기도 한다. 혈소판 풍부 섬유 주사는 단독으로 또는 관절경 검사와 관련하여 사용될 수 있다.[71]
보툴리눔 독소("보톡스")는 외측익돌근 경련으로 인한 전방 디스크 변위를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72] 보툴리눔 독소는 신경근 접합부에서 아세틸콜린 방출을 억제하여 일시적인 근육 마비를 일으킨다.[21] 효과는 몇 달 동안 지속되며, 합병증으로는 "고정된" 표정이 나타날 수 있다.[73]
물리 치료는 턱관절 장애 치료의 보조 요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74] 턱 운동은 턱관절 장애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정에서 엄지와 손가락을 사용한 스트레칭, 상업용 장치("Therabite" 등)를 이용한 스트레칭 등을 통해 입 벌림의 양을 점차적으로 늘릴 수 있다.[75]
마사지 치료는 턱관절 장애의 주관적 및 객관적 건강 상태를 모두 개선한다고 제시되었다.[76] "마찰 마사지"는 근육 내 트리거 포인트를 비활성화하고 섬유성 유착을 파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75]
경피 전기 신경 자극(TENS)은 표면 신경 섬유 자극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엔도르핀 방출을 유발할 수 있다. 초음파는 조직 가열을 통해 혈류 및 대사 활동을 변경하는 것으로 이론화된다.[75] 저강도 레이저 치료는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잠정적인 증거가 있다.[77]
물리 치료의 목표는 통증 감소, 근육 이완, 근육 과잉 활동 감소, 근육 기능 및 관절 운동성 회복이다. 물리 치료는 비침습적이며 자가 관리 방법을 포함한다.[78] 치료 운동과 수기 치료(MT)는 근력, 조정 및 운동성을 개선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사용된다. MT는 정상적인 운동 범위를 회복하고, 순환을 촉진하며, 고유 수용 감각을 자극하고, 섬유성 유착을 끊고, 활액 생산을 자극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사용되어 왔다. 운동과 MT는 턱관절 장애 환자에게 잠재적으로 유익할 수 있는 안전하고 간단한 중재이며,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78]
자세 운동과 턱 운동을 사용하여 근육성 및 관절성 턱관절 장애를 모두 치료했을 때 긍정적인 결과가 있었다. MT 단독 또는 운동과 병행하면 유망한 효과를 보인다.[78] 더 나은 이해를 위해 운동 유형과 수기 기술을 분리한 임상 실험, 재현 가능한 결과를 위한 세부 사항 보고, 더 큰 표본 크기의 고품질 임상 실험이 필요하다.[78]
밤에 이를 악무는 것을 줄이기 위해 야간 생체 자기 제어를 사용하는 일부 사람들이 턱관절 장애 감소를 경험한다는 증거가 있다.[79]
교합 조정은 치열 전체에 힘을 균등하게 분산시키거나 하악과두 위치를 개선하여 치아 마모, 이갈이, 턱관절 장애(TMD)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고 시행되지만, 논란이 있다. "교합 재활" 또는 "교합 평형"이라고도 불리는 이 기술은 치아 삭제, 교정 치료, 수복 치과 치료, 턱교정 수술 등 복잡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23] 일부에서는 이러한 교합 재구성이 증거가 없고 치아를 손상시킨다고 비판한다.[23] 대부분의 턱관절 장애(TMD)의 경우 교합 조정이 바람직하지도 도움이 되지도 않으며,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역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중간적 입장이다.[11] 그러나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은 이를 불필요한 과잉 치료로 간주하며,[11] 이점이 있다는 증거는 없다.[41] 교정 치료와 턱교정 수술은 대부분 턱관절 장애(TMD)에 적절한 치료법으로 간주되지 않는다.[41] 턱관절 장애(TMD)의 교합 조정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는 교합 조정의 효과에 대한 증거가 없으며, 턱관절 장애(TMD)의 치료 또는 예방을 위해 권장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새로 부착된 치과 수복물의 윤곽이 잘못 형성되어 조기 접촉이 발생하는 경우, "교합 조정"은 이미 의도치 않게 발생한 것이며, 조정은 기존의 교합으로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의도적으로 자연 교합을 재구성하려는 시도와 구별되어야 한다.
침술은 턱관절 장애(TMD)에 사용되기도 한다.[40] 침술이 TMD에 대한 효과적인 증상 치료법이라는 증거는 제한적이다.[81][82][83] 침술 후 근육성 통증의 단기적 감소가 관찰될 수 있지만,[83] 위약보다 효과적인지는 불분명하다.[85] TMD에 침술을 사용할 때 보고된 부작용은 없으며,[85] 다른 치료법에 대한 보조 요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제안되기도 한다.[83] 그러나 침술이 가짜 침술보다 효과가 없을 수 있고,[84] 장기적인 효능은 알려져 있지 않다.[83][85]
카이로프랙틱 지압술(조작 또는 가동술)은 턱관절 장애를 치료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사용되기도 한다.[86] 관련 질환으로는 긴장성 두통과 목 통증이 있다. 턱관절 장애에 대한 카이로프랙틱 치료 효능에 대한 증거는 제한적이며,[86] "턱관절 장애에 대한 가동술과 마사지에 대해 유리한 방향의 결정적인 증거가 없다"는 검토 결과도 있다.[87] 카이로프랙틱이 요통에 대한 다른 수기 요법과 유사한 이점을 가질 수 있다는 데에는 대체로 동의하지만, 턱관절 장애를 포함한 다른 질환에 대한 효능에 대한 신뢰할 만한 증거는 없다.[88] 경추 척추 지압술로 인한 잠재적인 부작용에 대한 일부 증거가 있으며, 이는 때때로 심각할 수 있다.[88]
외측익돌근 장애 등 교합 분석을 통해 원인이 부정교합으로 밝혀지고, 부정교합 부위와 상태가 명확하게 판단된 경우, 교합 개선을 목표로 하는 치료가 시행된다. 진단이 정확하면 치료 효과는 크다.[103]
스플린트 요법은 부정교합이 원인으로 진단된 경우, 일시적으로 교합 상태를 개선하여 턱관절 장애의 대증요법으로 사용된다. 치아 삭제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환자나 치과의사에게 보존적 치료법으로 선택되기도 한다.[104][105]
6. 1. 보존적 치료
턱관절 구성 조직은 일단 손상이 되면 회복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발견,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턱관절이 더 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무리한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고 기능을 안정시키는 것이 치료의 기본 방향이며, 증상에 따라 교합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요법, 행동요법, FCST 턱관절 균형요법 등을 적절하게 병행한다.- 교합안정장치 (스플린트)
역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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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 가설 | |
종류 | |
주의사항 | 부분 덮개 스플린트는 치아 이동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 FCST 턱관절 균형요법: 양쪽 턱관절 간격을 조절하는 한의학적 치료법이다. 턱관절의 균형점을 찾아 경추를 치료하고, 맞춤형 유지 장치(CBA)와 표준형 유지 장치(TBA, ABA, OBA 등)를 이용한다.[118] 턱관절, 경추, 뇌신경, 뇌척추신경계, 척추 전체의 정렬을 정상화하여 다양한 만성, 난치질환 치료에 응용된다.
- 약물치료: 증상이 심할 때 시행하며,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소염진통제 등이 처방된다. 심한 근육통이나 근경련이 수반될 경우 보톡스 주사도 효과가 있다.
- 물리치료: 적절한 물리치료와 운동요법을 꾸준히 시행한다. 냉온습포, 초음파치료, 피부를 통한 신경 자극 등으로 근육과 관절을 이완시키고 동통을 조절한다.
- 운동요법: 측두 하악 관절을 편하게 하고 머리, 목, 어깨, 근육을 이완시키는 운동방법이다. 턱 근육에 통증이 생기면 근육에 대한 충분한 휴식과 함께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한다.
- 행동요법: 부드러운 음식을 먹고, 하품을 하거나 밥을 먹을 때 입을 크게 벌리지 않는다. 음식을 씹을 때 양쪽을 번갈아 가며 씹고, 턱관절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나쁜 습관을 피한다.
- 생체 자기 제어 (바이오피드백): 근육 긴장에 대한 신호를 환자에게 전달하여 스스로 근육 이완 상태를 유지하도록 훈련한다.
보통 1~4주 간격으로 3~6개월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80~90%) 치료된다. 그러나 6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으면 수술을 시행한다.
6. 2. 수술적 치료
MRI 및 CAT 스캔을 기반으로 한 수술 치료법 개발 시도는 지난 10년간 현재 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다른 치료법이 실패한 가장 어려운 사례에만 사용된다. 미국 악안면 외과 학회는 먼저 보존적/비수술적 접근 방식을 권장한다. 환자의 20%만이 수술을 받아야 한다.턱관절 장애(TMD)에 사용되는 수술 절차의 예로는 관절 세척술,[71] 관절경 검사, 반월판 절제술, 디스크 재위치술, 과두 절개술 또는 관절 치환술 등이 있으며, 이 중 일부는 다른 것보다 더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턱관절 장애(TMD)의 침습적 수술 절차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5] 반월판 절제술은 디스크 절제술이라고도 하며, 관절 원반을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턱관절 장애(TMD)에서는 드물게 시행되며, 통증에 약간의 이점이 있을 수 있지만 기능 장애는 지속될 수 있고 전반적으로 턱관절의 퇴행 또는 재형성을 초래한다.[80]
턱관절 장애에는 다양한 질환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턱관절 장애의 치료는 질환명과 함께 병태 및 질환의 진행 상태를 명확히 하는 진단에 근거해야 한다. 따라서 "턱관절 장애의 치료"라는 것 자체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이른바 "턱관절 장애"에 자주 선택되는 치료 방법이 존재한다.
턱관절 장애에 대한 외과 수술 요법으로는 관절 원판 고정술[106], 원판 절제술[107], 턱 내장 수술[108] 등이 보고되고 있다. 그 외에 관절강 세척 요법[109]이 있으며, 비복위성 원판 전방 전위나 변형성 턱관절 장애 등의 질환에 적용되고 있다. 이와 같이, 이른바 "턱관절 장애"에 대한 외과 수술은 상당히 이전부터 시행되어 왔다. 그러나 연구자에 따라서는 새로운 외과 수술 기술이 개발된 것은 아니며, 현재 단계에서는 수술 방법이 확립되었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7. 예방
턱관절 장애는 치료가 매우 어렵고, 치료 후에도 다시 턱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턱관절 장애는 턱 괴기, 옆으로 자기 등 사소해 보이는 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식생활을 비롯한 기본적인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습관들이다.
- 카페인, 소금, 질산염, 알코올, 타이라민이 함유된 음식 섭취를 줄인다.
- 단단하고 질긴 음식(오징어 등) 섭취를 제한한다.
- 입을 크게 벌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무리한 턱관절 운동을 하거나 턱관절 소리를 내지 않는다.
- 적절한 수면을 위해 낮잠을 피하고, 낮 시간 동안 적절한 활동을 하여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잠자기 전 알코올 섭취나 약 복용에 주의한다.
- 높은 베개를 사용하지 않는다.
-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긴장 완화를 위한 이완 운동을 한다.
- 허리를 똑바로 펴는 등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 장시간 컴퓨터 사용을 줄인다.
이 외에도 손톱 물어뜯기,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지 않기 등 다양한 습관에 주의해야 한다.
8. 합병증
턱관절 장애는 신체의 생리적인 균형을 무너뜨려 편두통, 신경불안, 어지럼증, 이명, 점액누출증, 축농증, 안구통, 소화 불량, 변비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1] 최근 뇌기능자기공명영상검사(fMRI) 연구에서는 턱관절 장애, 이명, 편두통, 요통 환자의 뇌 활성 영역이 전두대상피질, 섬피질로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 이는 감정, 정신 기능과 관련된 영역으로, 이들 질환이 서로 인과관계가 있을 수 있지만, 스트레스 등 같은 원인에 의해 함께 나타났을 가능성도 있다.[1]
일본에서는 치아와 턱관절 장애가 치매와 알츠하이머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1]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는 우울증이 노년기 치매 확률을 높인다는 결과도 보고되었기 때문에, 정신 건강과 같은 원인으로 턱관절 장애와 치매 확률이 높아졌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며, 그 인과관계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1]
또한, 턱관절 장애가 측두골의 추체암양부에 영향을 미치면 청각, 평형 감각, 내경동맥관, 안면신경, 삼차신경절 이상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도 일본에서 발표된 바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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