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티케스주의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에우티케스주의는 5세기에 일어난 기독론 논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의 관계에 대한 견해를 다룬다.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수도원장 에우티케스는 그리스도 안에서 신성과 인성이 결합하여, 인성이 신성에 흡수되어 신성만 남는다고 주장하는 단성설을 주장했다. 451년 칼케돈 공의회는 이러한 에우티케스주의를 정죄하고, 그리스도가 두 본성 안에서 한 인격이라는 양성론을 채택했다. 에우티케스주의에 대한 반대는 오리엔트 정교회와의 분열을 초래했으며, 미아피트파는 칼케돈 공의회의 정의를 거부하고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로스의 표현을 고수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고대 기독교 이단 - 마니교
마니교는 3세기경 마니가 창시한 종교로, 빛과 어둠의 이원론적 우주관, 금욕주의, 종말론적 세계관을 특징으로 하며 여러 종교 세력의 탄압으로 쇠퇴했으나 그 영향이 중세 유럽과 동아시아까지 미쳤고, 현재는 대부분 소실된 경전의 파편과 번역본만 남아 있다. - 고대 기독교 이단 - 에비온파
에비온파는 1세기에서 4세기경에 존재했던 유대계 기독교 종파로, 모세 율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했지만 그의 신성, 선재, 동정녀 탄생을 부정하는 독특한 신학적 견해를 가졌다. - 그리스도론 - 로고스
로고스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비롯된 다의어로, 철학, 종교, 심리학 등 다양한 사상에서 이성, 논리, 세계의 원리, 신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핵심 개념으로 사용된다. - 그리스도론 - 예수의 동정녀 탄생
예수의 동정녀 탄생은 기독교의 핵심 교리로서 예수가 인간 아버지 없이 성령으로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태어났다는 신념이며, 예수의 신성을 강조하고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전승을 바탕으로 하지만 역사적 근거에 대한 학계의 다양한 견해가 존재하며, 기독교 미술, 전례, 마리아 공경, 서구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 에우티케스주의 | |
|---|---|
| 에우티케스주의 | |
![]() | |
| 유형 | 기독론 이단 |
| 기원 | 에우티케스 |
| 시대 | 5세기 |
| 지역 | 알렉산드리아, 콘스탄티노폴리스 |
| 주요 인물 | 에우티케스, 디오스코로스 1세 |
| 신학적 위치 | |
2. 역사적 배경
기독교 교회가 성장하고 발전함에 따라, 삼위일체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해 또한 복잡해졌다. 교회론과 병행하여 기독론 논쟁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교회는 이상적으로 하나로 연합되어 있으며, 그리스도의 몸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325년, 일신론의 주장을 나사렛 예수의 신성 주장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제1차 니케아 공의회가 니케아에서 열리면서 대체로 해결되었다.[6]
특히 그리스어를 사용하는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삼위일체의 두 번째 위격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육화되었는지를 이해하는 데 관심이 쏠렸다.[7] 니케아 신경은 예수가 "(하느님) 아버지와 같은 본질(''ousia'')"이며 "성령과 성모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취하여 참으로 사람이 되셨다"고 말한다.[8] 그러나 니케아 신경이나 공의회의 교회법은 하느님이 어떻게 예수 안에서 사람이 되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지 않아, 추측의 여지를 남겨두었다.
2. 1. 네스토리우스 논쟁
네스토리우스를 단죄한 에페소 공의회 세대이자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로스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수도원장 에우티케스는 네스토리우스주의를 격렬히 반대하면서 키릴로스의 단일본성 이론을 극대화했다. 에우티케스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성과 인성의 일치를 강조하면서 강생한 그리스도 안에 처음에는 두 본성이 있다가 인성은 마치 바다에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다에 녹아버리듯 신성에 흡수되어 신성만 남는다고 주장했다.[14] 그래서 신성 하나만 남아있다고 해서 이 주장을 단성설(單性說)이라고 부른다.[15]예수 안에서 인간과 신성이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에 대한 이론 중 하나는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인 네스토리우스(c. 386–451)에 의해 제시되었다. 안티오키아 학파 신학의 제자인 네스토리우스는 육화에서 두 개의 구별되는 ''위격''("실체", 또는 요한 카시안과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로스와 같은 네스토리우스의 비평가들이 사용한 용어로는 "인격")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결합되었다고 가르쳤다. 즉, 하나는 인간(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신성(말씀)이었다.[9] 따라서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인간 본성에만 기여하고 낳았으므로, 하느님의 어머니(''테오토코스'')로 여겨져서는 안 되며, 그녀는 ''크리스토토코스''가 된다.[10]
431년, 네스토리우스와 그의 가르침은 제3차 에큐메니컬 공의회에서 정죄되었으며, 이는 동방 교회를 정의했다.[11] 에페소스 공의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과 신성이 어떻게 상호 관련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이 회의는 그리스도의 단일 ''위격''("인격"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됨)으로서의 통일성을 해치면서 그리스도의 본성의 이중성을 강조하는 어떠한 답변 시도도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
2. 2. 에페소 공의회와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로스
네스토리우스를 단죄한 에페소 공의회 세대이자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로스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수도원장 에우티케스는 네스토리우스주의를 격렬히 반대하면서 키릴로스의 단일본성 이론을 극대화했다. 에우티케스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성과 인성의 일치를 강조하면서, 강생한 그리스도 안에 처음에는 두 본성이 있다가 인성은 마치 바다에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다에 녹아버리듯 신성에 흡수되어 신성만 남는다고 주장했다.[14] 그래서 신성 하나만 남아있다고 해서 이 주장을 단성설(單性說)이라고 부른다.[15]3. 에우티케스와 칼케돈 공의회
에페소 공의회에서 네스토리우스를 단죄한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로스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수도원장 에우티케스는 네스토리우스주의에 격렬히 반대하며 키릴로스의 단일본성 이론을 극대화했다. 에우티케스는 그리스도 안에서 신성과 인성의 일치를 강조하면서, 강생한 그리스도 안에 처음에는 두 본성이 있다가 인성이 마치 바다에 떨어지는 물방울처럼 신성에 흡수되어 신성만 남는다고 주장했다.[14] 이 주장은 신성 하나만 남아있다고 해서 단성설(單性說)이라고 불린다.[15]
에우티케스는 그리스도가 두 본성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두 본성 ''으로부터'' 왔다고 주장했다. 즉, 신성과 인성은 분리되어 있었지만 결합하여 혼합되었고, 예수님은 아버지와는 ''호모우시온''(본질이 같음)이었지만, 인간과는 ''호모우시온''이 아니었다.[5]
451년 칼케돈 공의회는 에우티케스주의를 단죄하기 위해 소집되었으며, 이 회의의 결과 오리엔트 정교회가 분열되었다.
3. 1. 칼케돈 신경과 양성론
네스토리우스를 단죄한 에페소 공의회 이후,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로스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수도원장 에우티케스는 네스토리우스주의를 격렬히 반대하면서 키릴로스의 단일본성 이론을 극대화했다. 에우티케스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성과 인성의 일치를 강조하면서, 강생한 그리스도 안에 처음에는 두 본성이 있다가 인성은 마치 바다에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다에 녹아버리듯 신성에 흡수되어 신성만 남는다고 주장했다.[14] 그래서 신성 하나만 남아있다고 해서 이 주장을 단성설이라고 부른다.[15]451년 칼케돈 공의회가 소집되어 에우티케스주의를 단죄하고 칼케돈 신경을 반포하였다. 칼케돈 공의회는 그리스도가 두 본성 안에서 한 인격이라고 명시함으로써 인격과 본성을 명확히 구분하는 양성론을 채택했지만, 그 본성들이 "혼합됨 없이, 변화됨 없이, 분리됨 없이, 나뉘어짐 없이"라고 강조했다.[12]
미아피트파는 그 정의가 네스토리우스주의에 가깝다고 거부하고, 대신 네스토리우스주의의 주요 반대자였던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로스의 표현을 고수했는데, 그는 "육화된 하나님의 말씀의 한 (''mia'') 본성"(μία φύσις τοῦ θεοῦ λόγου σεσαρκωμένη|미아 피시스 투 테우 로구 세사르코메네grc)에 대해 말했다.[13] 이 입장의 차이점은 육화된 그리스도가 하나의 본성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신성과 인성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두 본성의 모든 특징을 유지하고, 어떤 혼합, 혼란 또는 변화도 없다는 것이다. 미아피트파는 에우티케스주의를 정죄했다.
3. 2. 미아피트파와 오리엔트 정교회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로스는 "육화된 하나님의 말씀의 한 (''mia'') 본성"(μία φύσις τοῦ θεοῦ λόγου σεσαρκωμένη|미아 피시스 투 테우 로구 세사르코메네grc)이라고 표현했다.[13] 미아피트파는 이 표현을 고수하며 칼케돈 신경이 네스토리우스주의에 가깝다고 거부했다. 미아피트파는 육화된 그리스도가 하나의 본성을 가지지만, 신성과 인성을 모두 가지며, 두 본성의 모든 특징을 유지하고, 어떤 혼합, 혼란 또는 변화도 없다는 입장이며, 에우티케스주의를 정죄했다. 오리엔트 정교회는 에우티케스주의 배척으로 인해 분열되었다.참조
[1]
서적
Invitation to Church History: World: The Story of Christianity
https://books.google[...]
Kregel Academic
2019-03-26
[2]
서적
The Dyophysite Christology of Cyril of Alexandria
https://books.google[...]
BRILL
2009-04-07
[3]
서적
Biblical Commentaries from the Canterbury School of Theodore and Hadrian
https://books.google[...]
Cambridge University Press
[4]
간행물
Date and Provenance of the Syriac Cave of Treasures: A Reappraisal
http://www.academia.[...]
2017
[5]
서적
A History of Heresy
1976
[6]
서적
Christian Theology: An Introduction
Blackwell Publishers
1994
[7]
서적
Christian Theology: An Introduction
Blackwell Publishers
1994
[8]
문서
Nicene Creed
Praying Together
1988
[9]
문서
Nestorianism
Westminster Press
1983
[10]
문서
Nestorius
[11]
문서
Nestorius
[12]
서적
Systematic Theology, Second Edition: An Introduction to Biblical Doctrine
https://books.google[...]
Zondervan Academic
2020-12-08
[13]
서적
Saint Cyril of Alexandria and the Christological Controversy
2004
[14]
뉴스
"[세계교회사 100대 사건 -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22) 강도회의와 칼체돈공의회"
http://www.catholict[...]
2001-07-08
[15]
뉴스
교회사 속 세계 공의회(8) 칼케돈 공의회(상)(451년)
http://www.cpbc.co.k[...]
2011-04-03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