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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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은 개혁주의 신학에서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한 이해를 나타내는 용어이다. 이는 그리스도의 신성이 성육신 이후에도 인간 본성 안에 완전히 갇히지 않고, 인간 본성 밖, 즉 '저 너머'에도 존재한다는 개념을 의미한다. 이 용어는 1620년경 루터교 신학자들이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존 칼빈의 신학 사상과 연관되어 있지만, 어거스틴을 비롯한 초기 교부들의 기독론에서도 나타난다. 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은 루터교의 기독론과 대조되며, 그리스도의 편재성에 대한 이해의 차이점을 보여준다. 이 교리는 그리스도의 두 본성, 즉 신성과 인성의 관계에 대한 논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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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 | |
---|---|
교리 개요 | |
이름 | 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 (Extra calvinisticum) |
다른 이름 | 칼빈주의 밖 칼빈주의 추가 추가 칼빈주의 |
신학적 내용 | |
분류 | 기독교 신학 |
강조점 |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이 인성(人性)에 의해 제한되지 않음 |
관련 교리 | 성육신 교리 |
반대 입장 | 그리스도의 신성이 인성 안에 완전히 갇혀 있다는 주장 |
역사적 맥락 | |
기원 | 칼뱅주의 종교 개혁 시기 |
발전 | 울리히 츠빙글리와 존 칼빈의 가르침에서 비롯됨 |
주요 주장 | |
핵심 내용 | 성육신 후에도 그리스도의 신성은 인간 본성과 분리되어 완전하고 무한하게 존재함 |
의미 | 그리스도는 동시에 하나님이시며 인간이심 |
설명 | 그리스도의 신성은 그의 인간 본성에 의해 제한되거나 소진되지 않음 |
논쟁 및 비판 | |
쟁점 |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해석 |
비판 | 일부 신학자들은 이 교리가 그리스도의 완전한 인간성을 약화시킨다고 주장함 |
관련 인물 | |
주요 인물 | 울리히 츠빙글리 존 칼빈 |
2. 역사
칼케돈 정의(451년)는 그리스도의 두 본성의 위격적 연합에 대해 "하나이시며 동일한 그리스도, 아들, 주, 독생자, 혼동할 수 없고, 변할 수 없고, 나눌 수 없고, 분리될 수 없는 두 본성으로 인정되는 것"이라고 말한다.[1][2] 본성의 구별은 연합에 의해 결코 사라지지 않고, 각 본성의 속성이 보존되어 한 인격과 한 존재 안에서 일치한다.
이 정의의 논리에서 발견되는 일부 긴장은 개신교 종교 개혁 기간 동안 루터교와 개혁주의 신학자들이 그리스도의 인격에 대한 반대 교리를 제시함에 따라 논쟁으로 확대되었다. 논쟁은 주로 그리스도의 인성과 그분의 편재성에 관한 것이었다. 영원한 아들이 지상에서 사역하는 동안에도, 그리고 영원히 육체 너머에서도 자신의 존재를 유지한다고 가르치는 개혁파의 이해를 보통 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이라고 부른다.
마르틴 루터의 신학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신성한 본성뿐만 아니라 인간 본성에도 편재한다. 이는 두 본성 사이의 속성 전달(communicatio idiomatum, communication of properties)이 있기 때문이다. 루터교와 달리 개혁파는 말씀은 인간 본성과 완전히 일치하지만 결코 인간 본성 안에 완전히 포함되지 않으므로 성육신에서도 인간 본성 너머 또는 외부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라틴어로 "칼빈주의 밖/저 너머")이라는 용어는 1620년경 루터교 스콜라 철학 신학자들이 사용한 신학적 ''전문 용어''이다.[1][2] 이 교리는 존 칼빈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고 연관되어 있지만, 교부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며, 아우구스티누스의 기독론에서 두드러진다.[3] E. 데이비드 윌리스는 이 교리가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롬바르드의 베드로, 다마스쿠스의 요한, 나지안조스의 그레고리우스, 토마스 아퀴나스, 던스 스코투스, 가브리엘 비엘, 그리고 자크 르페브르 데타플의 저술에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4] 앤드류 M. 맥기니스는 더 나아가 키릴루스의 저술에서도 이 교리에 대한 증거를 제시한다.[5]
2. 1. 용어의 기원
칼케돈 정의(451년)는 그리스도의 두 본성의 위격적 연합에 대해 "하나이시며 동일한 그리스도, 아들, 주, 독생자, 혼동할 수 없고, 변할 수 없고, 나눌 수 없고, 분리될 수 없는 두 본성으로 인정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본성의 구별은 연합에 의해 결코 사라지지 않고, 각 본성의 속성이 보존되어 한 인격과 한 존재 안에서 일치한다.이 정의의 논리에서 발견되는 일부 긴장은 개신교 종교 개혁 기간 동안 루터교와 개혁주의 신학자들이 그리스도의 인격에 대한 반대 교리를 제시함에 따라 논쟁으로 확대되었다. 논쟁은 주로 그리스도의 인성과 그분의 편재성에 관한 것이었다. 영원한 아들이 지상에서 사역하는 동안에도, 그리고 영원히 육체 너머에서도 자신의 존재를 유지한다고 가르치는 개혁파의 이해를 보통 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이라고 부른다.
마르틴 루터의 신학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신성한 본성뿐만 아니라 인간 본성에도 편재한다. 이는 두 본성 사이의 속성 전달(communicatio idiomatum, communication of properties)이 있기 때문이다. 루터교와 달리 개혁파는 말씀은 인간 본성과 완전히 일치하지만 결코 인간 본성 안에 완전히 포함되지 않으므로 성육신에서도 인간 본성 너머 또는 외부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라틴어로 "칼빈주의 밖/저 너머")이라는 용어는 1620년경 루터교 스콜라 철학 신학자들이 사용한 신학적 ''전문 용어''이다. 이 교리는 존 칼빈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고 연관되어 있지만, 교부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며, 아우구스티누스의 기독론에서 두드러진다. E. 데이비드 윌리스는 이 교리가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롬바르드의 베드로, 다마스쿠스의 요한, 나지안조스의 그레고리우스, 토마스 아퀴나스, 던스 스코투스, 가브리엘 비엘, 그리고 자크 르페브르 데타플의 저술에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앤드류 M. 맥기니스는 더 나아가 키릴루스의 저술에서도 이 교리에 대한 증거를 제시한다.
2. 2. 교리의 발전
칼케돈 정의(451년)는 그리스도의 두 본성의 위격적 연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하나이시며 동일한 그리스도, 아들, 주, 독생자, 혼동할 수 없고, 변할 수 없고, 나눌 수 없고, 분리될 수 없는 두 본성으로 인정되는 것; 본성의 구별은 연합에 의해 결코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각 본성의 속성이 보존되고 한 인격과 한 존재 안에서 일치하며, 두 인격으로 분리되거나 분할되지 않고 하나이시며 동일한 아들, 독생자, 말씀 하나님, 주 예수 그리스도이다.
이 정의의 논리에서 발견되는 일부 긴장은 개신교 종교 개혁 기간 동안 논쟁으로 확대되었는데, 루터교와 개혁주의 신학자들이 그리스도의 인격에 대한 반대 교리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논쟁은 주로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한 것이었다. 예를 들어, 이 혼동할 수 없고, 변할 수 없고, 분리될 수 없는 연합이 그리스도의 편재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리스도의 두 본성과 그분의 편재하심 사이의 관계에 대한 개혁파의 이해를 보통 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이라고 부른다. 이는 영원한 아들이 지상에서 사역하는 동안에도, 그리고 영원히 육체 너머에서도 자신의 존재를 유지한다고 가르친다.
이러한 신학적 구분은 루터 기독론과는 대조적이다. 마르틴 루터의 신학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신성한 본성뿐만 아니라 인간 본성에도 편재하는데, 이는 두 본성 사이의 속성 전달(communicatio idiomatum, communication of properties)이 있기 때문이다. 루터교와 달리 개혁파는 말씀은 인간 본성과 완전히 일치하지만 결코 인간 본성 안에 완전히 포함되지 않으므로 성육신에서도 인간 본성 너머 또는 외부로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용어는 1620년경 루터교 스콜라 신학자들에 의해 주어진 신학 용어이며, 이 교리는 존 칼빈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그와 관련이 있지만, 교부들에게서 일반적으로 발견되며 어거스틴의 기독론에서 두드러진다. E. 데이비드 윌리스는 하포의 어거스틴, 피터 롬바드, 다마스쿠스의 요한, 나지안 주스의 그레고리, 토마스 아퀴나스, 던 스코투스, 가브리엘 비엘, 자크 르페브르 데스타플의 저술에서 이 교리의 존재를 보여준다. 앤드류 M. 맥기니스는 이 연구를 발전시키고, 알렉산드리아의 시릴의 저술에서 교리의 증거를 보여준다.
3. 주요 내용
칼케돈 공의회(451년)는 그리스도의 두 본성의 위격적 연합에 대해 "하나이며 동일하신 그리스도, 아들, 주, 독생자로서, 두 본성 안에서, 혼합 없이, 변화 없이, 분할 없이, 분리 없이 인정되어야 한다. 본성의 구별은 결코 연합으로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각 본성의 속성이 보존되어 한 위격과 한 실체 안에서 결합하며, 둘로 나누어지거나 분리되지 않고, 한 분이시며 동일하신 아들이자 독생자, 하나님의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라고 진술한다.[6]
이 정의에서 나타나는 긴장은 종교 개혁 시기 루터교와 칼뱅주의 신학자들이 그리스도의 인격에 대한 상반된 교리를 제시하면서 논쟁으로 확대되었다. 이 논쟁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인성과 그의 편재성 간의 관계였다. 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은 영원한 아들이 지상 사역 중에도, 그리고 영원히 ''etiam extra carnem''(또한 육신 밖에서) 존재를 유지한다고 가르치는 개혁파의 이해를 의미한다.[7]
이 신학적 구별은 스코틀랜드 루터교 기독론과 대조된다.[8] 마르틴 루터의 신학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신성뿐만 아니라 인성에서도 편재하는데, 이는 두 본성 간의 속성의 교환(''communicatio idiomatum'') 때문이다.[9] 반면 개혁파는 "말씀은 인간 본성과 완전히 연합하지만, 결코 인간 본성 안에 완전히 포함되지 않으며, 따라서 성육신에서도 인간 본성 밖이나 그 너머(extra)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10]
제임스 R. 고든은 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 교리에 대해 두 가지 버전을 제시한다.[11] 약한 버전은 아들이 그리스도의 육신으로 축소될 수 없고, 그리스도 안에서 육신을 입은 삶 외에도 어떤 형태의 현존을 행사한다는 것을 유지하며, 아들의 ''extra carnem'' 삶의 ''무엇''과 ''어떻게''에 대해서는 불가지론적이다. 또한 아들이 그리스도의 육신 밖에 존재한다는 사실로부터 그러한 존재의 추가적인 신학적 파급 효과를 추론하지 않는다.[11] 반면 강한 버전은 아들이 그리스도의 인격 안에서 완전히 드러나지 않으며, 그리스도의 인격이 겪는 모든 인간적 경험에 참여하지 않으며, 성육신은 아들의 삶에 달려 있다는 주장을 통해 아들의 육신 밖의 현존의 ''무엇''과 ''어떻게''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추가적으로 주장한다.[11]
3. 1. 칼케돈 공의회의 정의
3. 2. 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의 핵심 주장
칼케돈 공의회(451년)는 그리스도의 두 본성의 위격적 연합에 대해 "하나이며 동일하신 그리스도, 아들, 주, 독생자로서, 두 본성 안에서, 혼합 없이, 변화 없이, 분할 없이, 분리 없이 인정되어야 한다."라고 진술한다. 또한 "본성의 구별은 결코 연합으로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각 본성의 속성이 보존되어 한 위격과 한 실체 안에서 결합하며, 둘로 나누어지거나 분리되지 않고, 한 분이시며 동일하신 아들이자 독생자, 하나님의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라고 정의한다.[6]이 정의에서 나타나는 몇 가지 긴장은 종교 개혁 시기 루터교와 칼뱅주의 신학자들이 그리스도의 인격에 대한 상반된 교리를 제시하면서 논쟁으로 확대되었다. 이 논쟁의 주된 내용은 그리스도의 인성과 관련된 것이었다. 예를 들어, 혼합되지 않고, 변하지 않고, 분할되지 않고, 분리되지 않은 연합은 그리스도의 편재성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하는 질문이 제기되었다. 그리스도의 두 본성과 그의 편재성 사이의 관계에 대한 개혁파의 이해가 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이라고 불린다. 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은 영원한 아들이 지상 사역 중에도, 그리고 영원히 ''etiam extra carnem'' (또한 육신 밖에서) 존재를 유지한다고 가르친다.[7]
이러한 신학적 구별은 스코틀랜드 루터교 기독론과 대조된다.[8] 마르틴 루터의 신학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신성뿐만 아니라 인성에서도 편재하는데, 이는 두 본성 간의 속성의 교환(''communicatio idiomatum'') 때문이다.[9] 반면 개혁파는 루터교와 달리 "말씀은 인간 본성과 완전히 연합하지만, 결코 인간 본성 안에 완전히 포함되지 않으며, 따라서 성육신에서도 인간 본성 밖이나 그 너머(extra)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10]
제임스 R. 고든은 이 교리에 대해 두 가지 버전, 즉 약한 버전과 강한 버전을 구별한다.[11] 약한 버전은 단순히 "(1) 아들은 그리스도의 육신으로 축소될 수 없고 (2) 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육신을 입은 삶 외에도 어떤 형태의 현존을 행사한다"는 것을 유지한다. 이 버전은 아들의 ''extra carnem'' 삶의 ''무엇''과 ''어떻게''에 대해서는 불가지론적이며, 아들이 그리스도의 육신 밖에 존재한다는 사실로부터 그러한 존재의 추가적인 신학적 파급 효과를 추론하지 않는다.[11] 강한 버전은 "(1) 아들은 그리스도의 인격 안에서 완전히 드러나지 않으며, (2) 아들은 그리스도의 인격이 겪는 모든 인간적 경험에 참여하지 않으며, (3) 성육신은 아들의 삶에 달려 있다"는 주장을 한다. 이를 통해 아들의 육신 밖의 현존의 ''무엇''과 ''어떻게''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추가적인 신학적 주장을 한다.[11]
3. 3. 루터교와의 차이점
3. 4. 칼뱅의 입장
칼뱅은 기독교강요 2.13.4에서 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만약 무한한 본질(immeasurable essence)을 가진 말씀이 인간의 본성과 결합하여 한 인격을 이루었다면, 그가 그 속에 제한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내려왔지만, 하늘을 버리지 않았고(without leaving heaven), 자의(自意)로 동정녀의 태에서 태어나시며, 지상을 두루 다니시며, 십자가에 달리시는 동시에, 그가 태초로부터 하신 바와 같이, 항상 세상에 편만하셨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한 인격 안에서 신성과 인성이 온전하게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칼뱅은 칼케돈 신조의 핵심 내용에 충실하며, 속성 간의 전달을 반대하는 개혁파의 입장대로 신성과 인성은 각자의 고유성을 유지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한다고 주장한다.
3. 5.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전혀 그렇지 않다. 그리스도의 신성은 불가해적(무한하며)이며 어디에나 계시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신성은 그분이 취하신 인성의 영역 넘어(extra naturam humanam)에도 계시는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인격적으로 그의 인성과 연합하여 있다.4. 논쟁
"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이라는 용어는 1620년대 튀빙겐과 기센의 루터교 신학파 간 논쟁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양측 모두 성육신에서 신성의 편재(遍在, 어디에나 존재함)하는 속성이 인성으로 전달된다는 점에는 동의했다. 튀빙겐 학파는 그리스도가 지상 사역 기간 동안 편재하는 능력을 단순히 숨겼다고 주장한 반면, 기센 학파는 그리스도가 그 능력을 실제로 비웠다고 주장했다. 튀빙겐의 T. 툼(T. Thumm)은 이러한 기센 학파의 가르침이 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을 다시 도입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발타사르 멘처(Balthasar Mentzer)는 이미 2년 전에 *일루드 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illud extra Calvinisticum)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바 있다.
1564년, 격렬한 논쟁 속에서 "칼빈주의자"는 "츠빙글리주의자"와 동등한 의미로 "성찬론자", 즉 그리스도가 성찬에 "성사적으로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가 되었다. 이러한 분류는 칼뱅 자신이 성찬론적 입장에 반대했기 때문에 정확했다. 칼뱅은 성령의 능력에 의해 그리스도의 *모든 것*(Christus totus)이 아닌, 그리스도가 성만찬에 실재로(realiter) 임재한다고 가르쳤다.
4. 1. 루터교 내 논쟁 (1620년대)
"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이라는 용어는 1620년대 튀빙겐과 기센의 루터교 신학파 간 논쟁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양측 모두 성육신에서 신성의 편재(遍在, 어디에나 존재함)하는 속성이 인성으로 전달된다는 점에는 동의했다. 튀빙겐 학파는 그리스도가 지상 사역 기간 동안 편재하는 능력을 단순히 숨겼다고 주장한 반면, 기센 학파는 그리스도가 그 능력을 실제로 비웠다고 주장했다. 튀빙겐의 T. 툼(T. Thumm)은 이러한 기센 학파의 가르침이 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을 다시 도입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발타사르 멘처(Balthasar Mentzer)는 이미 2년 전에 *일루드 엑스트라 칼비니스티쿰*(illud extra Calvinisticum)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바 있다.1564년, 격렬한 논쟁 속에서 "칼빈주의자"는 "츠빙글리주의자"와 동등한 의미로 "성찬론자", 즉 그리스도가 성찬에 "성사적으로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가 되었다. 이러한 분류는 칼뱅 자신이 성찬론적 입장에 반대했기 때문에 정확했다. 칼뱅은 성령의 능력에 의해 그리스도의 *모든 것*(Christus totus)이 아닌, 그리스도가 성만찬에 실재로(realiter) 임재한다고 가르쳤다.
4. 2. 강한 버전과 약한 버전
참조
[1]
간행물
Lexikon reformierter Grundbegriffe
http://www.reformier[...]
Reformed Alliance in Germany
2012-12-06
[2]
논문
Summaries of Doctoral Disser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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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10
[3]
서적
Christ and the Decree
[4]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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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
[5]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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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sbury T & T Cl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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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서적
Systematic Theology: An Introduction to Biblical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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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서적
The flesh of the word: the extra Calvinisticum from Zwingli to early Orthodo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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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간행물
The Motifs of ''Kenosis'' and ''Imitatio'' in the Work of Dietrich Bonhoeffer, with an Excursus on the ''Communicatio Idiomatum''
Oxford University Press
1975-09
[9]
간행물
The "Extra Calvinisticum" and Calvin's Eucharistic Theology
http://www.wlsessays[...]
2012-12-06
[10]
서적
Dictionary of Latin and Greek theological terms: drawn principally from Protestant scholastic theology
https://books.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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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11]
서적
The Holy One in Our Midst: An Essay on the Flesh of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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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ress Press
2016
[12]
문서
extra calvinisticum
WJ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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