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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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감은 고려 및 조선 시대 하위 관료에 대한 존칭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노인에 대한 존칭으로도 사용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정2품 이하의 관료를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판사, 검사, 군수 등에게도 사용되었다. 1962년 대한민국 대법원은 판사에 대한 영감 호칭 사용을 폐지했으며, 현대에는 주로 나이 많은 남성을 높여 부르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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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 (호칭) | |
---|---|
호칭 정보 | |
한글 | 영감 |
한자 | 令監 |
로마자 표기 | Yeonggam |
문화어 표기 | 령감 |
2. 역사
영감한국어(호칭)은 고려 및 조선 시대의 하위 관료에 대한 존칭으로 처음 사용되었지만,[7][8] 그 사용의 첫 번째 사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처음에는 녕감한국어으로 표기되었으나, 이후 영감한국어으로 변경되었다. 영감한국어이라는 용어는 남자의 이름에서 공직과 작위 명칭 다음에 사용되었다. 영감한국어은 동음이의어로, 노인을 칭하는 말일 뿐만 아니라 한국어에서 '영감'(inspiration)을 뜻하기도 한다.
조선 시대에는 80세가 넘은 남성에게 명예직인 부제학 벼슬을 수여하기도 했다.
조선 멸망과 함께 상감한국어()의 지위가 사라졌다. 이러한 직위의 의미 변화와 함께 한국의 가부장적 관점이 영감한국어의 사용에 추가되었고, 이는 1. 판사가 서로를 지칭할 때 2. 판사가 아닌 다른 사람이 판사를 지칭할 때 3. 사람들이 시장을 지칭할 때 4. 사람들이 어른을 지칭할 때 5. 여성이 남편을 지칭할 때 등 일반적인 호칭으로 사용되었다.
2. 1. 고려 시대
영감의 어원이 되는 영(令)과 감(監)은 신라에서부터 사용된 관직이다.[12] 영감과 비슷한 호칭으로 상감(上監), 대감(大監)이 있는데, 상감은 국왕(임금)을 이르는 존칭이며, 대감은 정1품과 종1품, 정2품 관원에 대한 존칭으로 조선 초기부터 사용되었다. 영감은 당상관 이상, 종2품 이하의 품계를 가진 신하들에 대한 호칭으로 사용되었다. 이수광은 《지봉유설》에서 원래 영공(令公)이라 부르던 것을 1590년대부터 영감이라 부르기 시작했다고도 적었다.[13]2. 2. 조선 시대
영감은 정1품, 종1품, 정2품 관원에 대한 존칭인 대감(大監)과 달리, 당상관 이상, 종2품 이하의 품계를 가진 신하들에게 사용된 호칭이다.[12] 이수광은 《지봉유설》에서 원래 영공(令公)이라 부르던 것을 1590년대부터 영감이라 부르기 시작했다고 기록했다.[13]조선에는 신분에 관계없이 80세 또는 90세 이상의 노인에게 1품의 품계를 하사하는 노인직 제도가 있었다.[14] 이때 임명장으로 노직첩(老職帖)을 발행했는데, 국가 재정이 어려울 때에는 공명첩으로 만들어 팔기도 하였다. 90세가 되면 명예 차관 벼슬을 받았다.[7]
조선 시대 신하 호칭 체계는 다음과 같다.
2. 3.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에 영감 호칭은 군수, 판사, 검사 및 지방 검찰청 검사에 대한 존칭으로 사용되었다.[9][16] 이는 일본의 영향으로 식민지 조선에서 나타난 현상이었다.2. 4. 현대
1962년 이후 대한민국 대법원에서는 판사들에게 '영감' 호칭을 사용하는 관습을 민주주의에 반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폐지하였다.[12] 현대에는 나이가 많은 남성에 대한 높임 표현으로 사용된다.[17]고려와 조선 시대에는 '영감'이 관직명 뒤에 붙었지만, 현대에는 '영감' 단독으로 사용된다.
3. 영감 호칭의 사회문화적 의미
영감(호칭)은 고려 및 조선 시대 하위 관료에 대한 존칭으로 처음 사용되었지만,[7][8] 그 사용의 첫 번째 사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녕감(녕감, 령감|labels=no한국어)은 이 이름에 처음 사용된 표기였으며, 이후 영감으로 변경되었다. 영감이라는 용어는 남자의 이름에서 공직과 작위 명칭 다음에 온다. 영감은 동음이의어이다. 노인의 칭호일 뿐만 아니라 한국어로는 '영감'을 뜻한다.
조선 시대에는 80세가 넘은 남성에게 명예직인 부제학 벼슬을 수여했다. 90세가 되면 명예직인 차관 벼슬을 받았다.[7]
조선 멸망과 함께 상감(상감|labels=no한국어)의 지위가 사라졌다. 이러한 직위의 의미 변화와 함께 한국의 가부장적 관점이 영감의 사용에 추가되었고, 이는 일반적인 지칭이 되었다.
# 판사가 서로를 지칭할 때
# 판사가 아닌 다른 사람이 판사를 지칭할 때
# 사람들이 시장을 지칭할 때
# 사람들이 어른을 지칭할 때
# 여성이 남편을 지칭할 때.
조선 왕조 이후, 영감의 사용은 일본과 식민지 조선에서 군수, 판사, 검사 및 지방 검찰청 검사에 대한 존칭으로 계속되었다.[9]
참조
[1]
웹사이트
News OnKey In Jonghyun’s Birthday Fanacc (Update)
http://rabbitfox.wor[...]
[2]
뉴스
'[최용민의 좌충우돌] 국회의원, ‘머슴’과 ‘영감’의 역설'
http://www.asiatoday[...]
아시아투데이
2011-01-17
[3]
뉴스
의전서열
http://www.hani.co.k[...]
한겨레
2005-07-25
[4]
뉴스
이 대단한 분
http://www.joongdo.c[...]
중도일보
2004-03-22
[5]
문서
korean name is 'myeon'(면 ; 面)
[6]
뉴스
일상에 남은 옛말의 흔적
http://www.hankyung.[...]
한국경제
2011-04-01
[7]
뉴스
"[금요칼럼] 겉만 번지르르한 '실버 공약'"
http://www.busanilbo[...]
Busanilbo
2007-12-14
[8]
뉴스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조선시대 고위직 '종2품'
http://legacy.www.ha[...]
hangyorye
2005-02-20
[9]
뉴스
'[한마당-염성덕] 영감과 영감탱이'
http://news.kukinews[...]
2010-09-13
[10]
뉴스
‘영감’에 깃든 우리말 변천사
http://www.hankyung.[...]
한국경제
2011-03-25
[11]
웹사이트
"[News] OnKey In Jonghyun’s Birthday Fanacc (Update)"
http://rabbitfox.wor[...]
[12]
웹인용
영감(令監)
http://encykorea.aks[...]
1995
[13]
서적
지봉유설
1614
[14]
문서
노인직 1품을 하사한다는 것은 정1품 또는 종1품 품계를 주는 것이 아닌, 기존 품계에서 1계(1단계)를 올려주는 것을 의미한다. 품계가 없던 인물에게 노인직을 줄 때에는 처음부터 정3품 또는 종2품 품계를 주기도 하였다.
[15]
문서
나리 또는 나으리의 [[이두]] 표기는 '進賜(진사)'이다.
[16]
웹인용
"[한마당-염성덕] 영감과 영감탱이"
https://news.kmib.co[...]
2010-09-13
[17]
뉴스
‘영감’에 깃든 우리말 변천사
http://www.hankyung.[...]
한국경제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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