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 (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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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류(논리학)는 연역적 또는 귀납적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잘못된 논증을 의미한다. 형식적 오류와 비형식적 오류로 구분되며, 형식적 오류는 논리적 구조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하고, 비형식적 오류는 내용이나 맥락과 관련된 오류로, 언어적 오류, 심리적 오류, 자료적 오류, 귀납적 오류 등이 있다. 한국 사회에서도 다양한 오류가 나타나며, 이는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고 합리적인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오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인적, 사회적, 국가적 노력이 필요하며, 변증법적 접근을 통해 자연에 내재된 모순을 극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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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리적 오류 - 허수아비 때리기 오류
허수아비 때리기 오류는 상대방의 주장을 왜곡하여 공격하는 오류로, 허위 진술, 맥락 무시, 단순화 등을 통해 실제 논점과 다른 허수아비를 세워 공격하는 형태를 띤다. - 논리적 오류 - 인신 공격
인신 공격은 논쟁에서 상대방의 주장이 아닌 인격이나 배경을 공격하여 주장의 타당성을 훼손하려는 시도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정치 및 여론에서 활용되기도 하지만 언어 폭력과는 구별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축제로 이어지기도 한다.
오류 (논리학) | |
---|---|
개요 | |
분야 | 논리학, 인식론, 수사학 |
유형 | 형식적, 비형식적 |
설명 | 결함이 있는 추론 과정에 의해 잘못된 주장이 도출되는 논증 |
범주 | |
형식적 오류 | 논리적 형식의 결함으로 인한 오류 |
비형식적 오류 | 내용, 문맥, 또는 전달 방식의 결함으로 인한 오류 |
관련 개념 | |
관련 항목 | 논증 추론 타당성 건전성 인지 편향 수사 궤변 |
2. 형식적 오류
형식적 오류는 연역적 논증의 구조적 결함 때문에 논증을 무효로 만드는 오류이다. 이러한 결함은 표준적인 논리 체계로 표현될 수 있으며,[1] 이러한 논증은 항상 잘못된 것으로 간주된다.
형식적 오류가 존재한다고 해서 논증의 전제나 결론이 거짓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전제와 결론 모두 참일 수도 있지만, 연역적 논증은 결론이 전제로부터 제대로 도출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유효하지 않다.
논리 형식 "''A'' and ''B''"는 참인 전제가 주어지면 참인 결론이 따라 나와야 함을 보장한다. 그러나 형식 논리는 전제가 거짓일 경우 결론이 참인지 거짓인지 보장하지 않는다. 모든 형식적 오류는 이러한 연역적 보장을 무효화한다.
''비결론''이라는 용어는 일반적인 형식적 오류를 나타내며, 후건 긍정의 오류와 같이 명명된 형식적 오류의 하위 분류에 속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생태적 오류는 집단에서 관찰된 특성이 반드시 개인에게도 적용된다는 전제하에 데이터를 통해 추론을 도출할 때 발생한다. 예를 들어 "프로테스탄트 신자가 많은 국가일수록 자살률이 높다면, 프로테스탄트 신자가 자살할 가능성이 더 높다"와 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26]
마르텐 보드리(Maarten Boudry) 등은 형식적이고 연역적인 오류는 실제 생활에서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형식적으로 연역적인 측면에서 오류가 될 수 있는 주장이 맥락과 사전 확률을 고려할 때 반드시 오류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28]
삼단논법의 간접 추론 시 오류의 예는 다음과 같다.
위 예시는 진리값이 참이지만, P는 대개념, S는 소개념, M은 매개념인 추론 형식에서 매개념 부주연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 올바른 추론 형식은 'S는 P이다'인데, 위 예시는 'S는 M이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2. 1. 형식적 오류의 예
후건 긍정: "만약 P이면 Q이다. Q이다. 따라서 P이다"라는 형식의 추론이다. 예를 들어 "만약 물고기라면 지느러미가 있다. 이 생물에게는 지느러미가 있다. 따라서 물고기이다"와 같은 추론은 고래 등 물고기가 아니면서 지느러미가 있는 생물이 존재하므로 오류이다.[1]
전건 부정
: "만약 P이면 Q이다. P가 아니다. 따라서 Q가 아니다"라는 형식의 추론이다. 예를 들어 "만약 인간이라면 척추동물이다. 이 생물은 인간이 아니다. 따라서 척추동물이 아니다"와 같은 추론은 개나 물고기 등 인간이 아니면서 척추동물인 생물이 존재하므로 오류이다.[1]
선언 긍정
: "A 또는 B이다. A이다. 따라서 B가 아니다"라는 형식의 추론이다. 예를 들어 "고흐는 천재 또는 광인이다. 고흐는 천재이다. 따라서 고흐는 광인이 아니다"와 같은 추론은 천재이면서 동시에 광인일 가능성을 무시하므로 오류이다.[1]
4개념 오류
: 삼단논법에는 일반적으로 3개의 개념이 나타나지만, 네 번째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발생하는 오류이다. 예를 들어, "물고기에게는 지느러미가 있다. 인간은 척추동물이다. 물고기는 척추동물이다. 따라서 인간에게는 지느러미가 있다"는 추론은 명백한 오류이다.[1]
매개념 부주연의 오류
: 삼단논법에서 매개념이 주연되지 않아 발생하는 오류이다. "모든 Z는 B이다. Y는 B이다. 따라서, Y는 Z이다"와 같은 형식에서 매개념 B가 주연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모든 물고기는 척추동물이다. 인간은 척추동물이다. 따라서 인간은 물고기이다"와 같은 추론이 이에 해당한다.[1]
3. 비형식적 오류
비형식적 오류는 논증의 내용이나 맥락과 관련된 오류이다.[4] 논증의 형태가 관련될 수 있지만, 이러한 유형의 오류는 "논증을 구성하는 명제의 ''내용''을 잘못 처리함으로써 발생하는 추론의 실수 유형"이다.[29] 비형식적 오류에는 언어적 오류, 심리적 오류, 자료적 오류, 귀납적 오류 등 다양한 유형이 있다.
- 언어적 오류: 다의어 해석 오류(애매어의 오류), 다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애매한 문장의 오류, 강조의 오류 등이 있다.
- 심리적 오류: 위협, 연민, 아첨 등 감정에 호소하는 논증 오류와 개인의 정황, 대중의 인기, 사적 관계 등 부적합한 권위에 호소하는 논증 오류 등이 있다.
- 자료적 오류: 복합 질문 오류, 흑백 사고의 오류, 발생학적 오류, 순환 논증의 오류 등 부당가정 오류의 맥락을 가지고 있다.
- 귀납적 오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미끄러운 경사 논법, 약한 유비의 오류, 도박사의 오류와 같이 귀납법의 취약한 부분인 인과관계에서 비롯되며, 인과관계가 없거나 약한 경우에 발생한다.
논증 이론은 오류를 이해하고 분류하는 다른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실용 변증법적 이론에서 주장은 사례의 장점에 대한 불일치를 해결하려는 개인 간의 상호 작용 프로토콜로 간주되며,[14] 이 프로토콜의 규범적 상호 작용 규칙을 위반하는 것은 불일치 해결 시도를 좌절시키기 때문에 오류로 간주된다.
일상적인 논쟁에서 오류를 인식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는데, 주장이 종종 진술 간의 논리적 연결을 모호하게 만드는 수사학적 패턴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류는 또한 청중의 감정, 지적 또는 심리적 약점을 이용할 수 있다.
3. 1. 언어적 오류
다의어 해석 오류 (애매어의 오류): 단어의 여러 가지 의미를 혼동하여 발생하는 오류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自動車) 운전에는 면허가 필요하다. 자전거는 자동차(車輛)이다. 따라서 자전거 운전에는 면허가 필요하다"와 같은 경우가 있다. (매개념 애매의 허위도 참조)[53]애매한 문장의 오류 (amphibology): 다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애매한 문장을 사용하여 발생하는 오류이다. 예를 들어 "십 대에게 자동차를 운전하게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을 허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라는 문장에서는, 젊은이가 위험한 일을 당한다고 말하는 것인지, 젊은이가 타인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말하는 것인지 애매하다.[53]
강조의 오류: 특정 단어나 구절을 강조하여 의미를 왜곡하는 오류이다.[53]
3. 2. 심리적 오류
위협, 연민, 아첨, 성적 쾌락, 웃음 등 감정에 호소하는 논증 오류와 개인의 정황, 대중의 인기, 사적 관계, 전통 관습, 재력 등 부적합한 권위에 호소하는 논증 오류, 그리고 원천 봉쇄 오류(우물에 독 뿌리기 오류) 및 자기 합리화 오류 등이 있다.[53]3. 3. 자료적 오류
- '''복합 질문 오류''': 질문 안에 특정 전제를 포함시켜 답변을 유도하는 오류이다.[53]
- '''흑백 사고의 오류''': 극단적인 두 가지 선택지만을 제시하고 다른 가능성을 배제하는 오류이다.[53]
- '''발생학적 오류''': 어떤 것의 기원이나 출처를 근거로 그 가치를 판단하는 오류이다.[53]
- '''순환 논증의 오류''': 결론을 전제로 사용하는 오류이다.[53]
3. 4. 귀납적 오류
귀납적 오류는 귀납법의 취약점인 인과관계에서 비롯된다. 인과관계가 없거나 약한 경우에 발생한다. 대표적인 귀납적 오류는 다음과 같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불충분한 증거를 바탕으로 일반화하는 오류이다. 예를 들어, "남학생은 술고래다", "대학원생은 괴짜다"와 같이 특정 집단에 대한 고정관념이 이에 해당한다.[30]
- 약한 유비의 오류: 부적절한 비유를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오류이다. "술과 커피는 비슷한 기호 식품이다. 음주는 법으로 규제되어 있다. 따라서 커피를 마시는 것은 법으로 규제되어야 한다"와 같이, 유사성이 부족한 두 대상을 비교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 거짓 원인의 오류: 인과 관계가 없는 두 사건을 인과 관계로 연결하는 오류이다.
- 사후추론의 오류: B가 A 다음에 발생했다는 이유만으로 A가 B의 원인이라고 가정하는 오류이다. 예를 들어, 샌드위치를 먹고 식중독에 걸렸다고 해서 샌드위치가 식중독의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 상관 관계와 인과 관계의 혼동: 상관 관계가 있는 두 사건을 인과 관계로 착각하는 오류이다. 예를 들어, "멸망된 질병의 수와 텔레비전 보급에는 상관 관계가 있다. 따라서 텔레비전이 보급되면 질병이 멸망된다"와 같이, 실제로는 시간 경과에 따른 독립적인 변화일 수 있다.
- 인과 관계의 역전: 인과 관계를 거꾸로 해석하는 오류이다. 예를 들어, "휠체어는 위험하다. 왜냐하면 휠체어를 타고 있는 사람은 사고를 당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와 같이, 사고 때문에 휠체어를 타는 것을 휠체어 때문에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는 경우이다.
- 미끄러운 경사 논법: "바람이 불면 통 만드는 사람이 돈을 번다"와 같이, 어떤 사건이 연쇄적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고 주장하는 오류이다. 반드시 오류는 아니지만, 각 단계 간의 인과 관계가 약하거나 과장된 경우가 많다.[31][32][33][34]
- 텍사스 저격수의 오류: 본래 상관 관계가 없는 것을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취급하는 오류이다. 클러스터 착각이라고도 한다.
- 잘못된 이분법: 실제로는 여러 선택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가지 선택지만을 제시하여 그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요하는 오류이다.
- 논점 선취: 결론을 전제의 일부로 명시적 또는 암묵적으로 사용한 논증이다. 형식적으로는 틀리지 않지만, 결론이 전제의 일부가 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참이라고 할 수 없다. "그는 정직한 사람이니까, 거짓말을 할 리가 없다."
- 애매 모호어법: 문법적으로 애매한 문형으로 주장을 하는 것이다. "십 대에게 자동차를 운전하게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을 허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라는 문장에서는, 젊은이가 위험한 일을 당한다고 말하는 것인지, 젊은이가 타인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말하는 것인지 애매하다.
- 다의어의 오류: 여러 의미를 가진 단어를 사용하여 삼단 논법을 조립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自動車) 운전에는 면허가 필요하다. 자전거는 자동차(車輛)이다. 따라서 자전거 운전에는 면허가 필요하다."
- 모래산의 역설: 술어의 애매성으로 인해 상식적인 인식과의 어긋남이 생기는 오류이다. "모래산에서 모래알을 하나 꺼내도 모래산이다. 게다가 한 알 더 꺼내도 모래산이다. 따라서 모래산에서 아무리 모래알을 꺼내도 모래산이다."
- 다중 질문의 오류: 질문의 전제에 증명되지 않은 사안이 포함되어 있고, "예"라고 대답해도 "아니오"라고 대답해도 그 전제를 인정하게 되는 질문 형식이다. "당신은 아직 천동설을 믿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은, "예"라고 해도 "아니오"라고 해도 "과거에 천동설을 믿고 있었다"라는 암묵적인 전제를 인정하게 된다.
4. 오류와 한국 사회
한국 사회는 다양한 유형의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는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과 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나는 오류들은 시민들의 합리적인 판단을 방해하고, 사회 통합을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오류는 종종 입증된 사실처럼 보이도록 전달되는 근거 없는 주장을 포함하기도 한다.[8] 오류를 이해하면 자신의 글이나 다른 사람의 글에서 오류를 인식할 수 있으며, 오류를 피하면 타당한 주장을 생성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10]
오류는 언어적, 심리적, 자료적, 귀납법적 오류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언어적 오류에는 다의어 해석 오류, 강조의 오류 등이 있으며, 심리적 오류에는 감정에 호소하는 논증 오류나 부적합한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 등이 있다. 자료적 오류에는 복합 질문 오류, 흑백 논리 오류 등이 있으며, 귀납법적 오류에는 성급한 일반화 오류, 약한 유비의 오류 등이 있다.
주장이 오류인지 평가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는데, 주장은 타당성의 연속선상에 존재하며, 여러 단계 또는 부분을 가진 주장은 타당한 부분과 오류가 있는 부분을 모두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11] 또한, 특정 주장이 오류인지 여부는 주장 형식보다는 내용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12]
4. 1. 정치 영역
정치 영역에서는 정당 간의 극단적인 대립과 진영 논리가 만연하여, 상대방의 주장을 왜곡하거나 감정에 호소하는 오류가 자주 발생한다. 이러한 예시는 다음과 같다.[48]- 레드 헤링 (''무관의 오류'')으로 논점을 관련 없는 문제로 전환하는 행위
- 누군가의 인격을 비방하는 행위 (''인신 공격'')
- 논증의 결론을 가정하는 순환 논법의 일종 (''선결 문제 요구의 오류'')
- 논리의 비약 (''비약'')
- 잘못된 인과 관계를 식별하는 행위 (''사후에, 그것 때문에'')
- 모두가 동의한다고 주장하는 행위 (''군중 심리에 호소하는 오류'', 편승 효과)
- 상황을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흑백 논리 (''양자택일 오류'', ''이분법적 오류'')
- 사실을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행위 (카드 쌓기)
- 거짓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비교를 하는 행위 (허위 동등성 또는 허위 유추)
- 빠르고 부주의하게 일반화하는 행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예외를 간과하는 오류'')
- 다른 개념이나 사람과의 연관성을 사용하여 논증을 지지하거나 반박하는 행위 (''연관 오류'', "연좌제")
- 증거 부족을 증거로 주장하는 행위 (무지에 호소하는 오류)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종북몰이', '색깔론'과 같은 공격을 비판하며, 이러한 오류가 건전한 토론을 방해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주장한다.
4. 2. 경제 영역
경제 영역에서는 성장과 분배, 규제와 완화 등 다양한 쟁점을 둘러싸고 오류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일부 보수 진영에서는 '낙수효과'를 주장하며 대기업 중심의 경제 성장을 옹호하지만, 이는 경험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가설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4. 3. 사회 영역
사회 영역에서는 젠더 갈등, 세대 갈등, 지역 갈등 등 다양한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면서 서로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조장하는 오류가 발생한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가짜 뉴스와 혐오 표현은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 오늘날 대중 매체의 예로는 선전, 광고, 정치, 신문 사설, 의견 기반 뉴스 쇼 등이 있지만 이에 국한되지는 않는다.[15] 화자나 작가가 의도적으로 오류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학술 토론, 친구 간의 대화, 정치 담론, 광고, 또는 코미디 등 어떤 맥락에서든 논쟁자는 관련 증거를 제시하는 것 외의 수단으로 청취자나 독자를 설득하기 위해 오류적인 추론을 사용할 수 있으며, 그 결과가 참이라고 주장한다.이러한 예시에는 다음과 같은 화자나 작가가 포함된다.[48]
- 레드 헤링(무관의 오류)으로 논점을 관련 없는 문제로 전환
- 누군가의 인격을 비방 (인신공격의 오류)
- 논증의 결론을 가정하는 일종의 순환 논법, "선결 문제 요구의 오류"라고도 함
- 논리의 비약 (비약의 오류)
- 잘못된 인과 관계 식별 (사후에, 그것 때문에)
- 모두가 동의한다고 주장 (군중심리에 호소하는 오류, 편승 효과)
- 상황을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흑백 논리 (양자택일 오류), 이분법적 오류라고도 함
- 사실 선택적으로 사용 (카드 쌓기)
- 거짓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비교 (허위 동등성 또는 허위 유추)
- 빠르고 부주의하게 일반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예외를 간과하는 오류)
- 다른 개념이나 사람과의 연관성을 사용하여 논증을 지지하거나 반박하며, "연좌제"라고도 함 (연관 오류)
- 증거 부족을 증거로 주장 (무지에 호소하는 오류)
4. 4. 언론과 미디어
언론과 미디어는 정보를 전달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때로는 오류를 확산시키는 통로가 되기도 한다.[9] 비형식적 오류는 텔레비전, 신문과 같은 대중 매체에서 자주 발견된다.[9] 이러한 오류는 시민들의 합리적인 판단을 저해하고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일상적인 논쟁에서 오류를 인식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는데, 주장이 종종 진술 간의 논리적 연결을 모호하게 만드는 수사학적 패턴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비형식적 오류는 또한 청중의 감정, 지적 또는 심리적 약점을 이용할 수 있다.
오류는 설득하려는 의도로 타당한 추론 대신 사용된다. 오늘날 대중 매체의 예로는 선전, 광고, 정치, 신문 사설, 의견 기반 뉴스 쇼 등이 있다.[15] 화자나 작가가 의도적으로 오류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은 관련 증거를 제시하는 것 외의 수단으로 청취자나 독자를 설득하기 위해 오류적인 추론을 사용한다.
몇 가지 오류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48]
- 레드 헤링(무관의 오류)으로 논점을 관련 없는 문제로 전환
- 누군가의 인격을 비방 (인신공격의 오류)
- 모두가 동의한다고 주장 (군중심리에 호소하는 오류, 편승 효과)
- 상황을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흑백 논리 (양자택일 오류)
- 사실 선택적으로 사용 (카드 쌓기)
- 거짓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비교 (허위 동등성 또는 허위 유추)
5. 오류 극복을 위한 노력
오류를 극복하고 합리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 사회, 국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 오류는 종종 입증된 사실처럼 들리도록 만드는 확신을 가지고 전달되는 근거 없는 주장을 포함한다.[8] 특히 비형식적 오류는 텔레비전, 신문과 같은 대중 매체에서 자주 발견된다.[9]
주장이 오류인지 평가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주장은 타당성의 연속선상에 존재하며, 여러 단계 또는 부분을 가진 주장은 타당한 부분과 오류가 있는 부분을 모두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11] 또한, 특정 주장이 오류인지 여부는 주장 형식보다는 내용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12]
우리가 결코 극복할 수 없는 오류도 있는데, 그것은 자연 그 자체 안에 모순을 가지고 있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빛은 파동과 입자의 성질을 갖는다고 하지만, 빛은 파동이라고 하거나 입자라고 하는 것은 모두 오류이다. 양자를 절충해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50] 그러므로 이러한 오류의 극복에는 변증법을 필요로 한다.[50]
오류는 설득하려는 의도로 타당한 추론 대신 사용된다. 오늘날 대중 매체의 예로는 선전, 광고, 정치, 신문 사설, 의견 기반 뉴스 쇼 등이 있다.[15]
5. 1. 개인적 노력
개인은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정보를 균형 있게 접하며, 감정보다는 이성에 근거하여 판단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10] 오류를 이해하면 자신의 글이나 다른 사람의 글에서 오류를 인식할 수 있으며, 오류를 피하면 타당한 주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10] 일상적인 논쟁에서 오류를 인식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는데, 주장이 종종 진술 간의 논리적 연결을 모호하게 만드는 수사학적 패턴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15] 비형식적 오류는 또한 청중의 감정, 지적 또는 심리적 약점을 이용할 수 있다. 오류를 인식하면 전제와 결론 사이의 약한 연결 고리를 드러내어 진실처럼 보이는 것과 진실을 더 잘 구별하는 추론 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우리가 오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사실, 진리에서 출발할 때 그 조건에 충분히 주의하여 추론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주의를 기울여도 오류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우리가 자연을 인식하려 할 때 오류는 따르기 마련이며, 본질적인 것이다. 그것은 대상이 무한히 다양하다는 것에 대해, 우리의 인식 자체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오류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류로부터 배우는 것이 인식을 깊게 하는 유일한 기초이다.
5. 2. 사회적 노력
사회는 건전한 토론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을 통해 논리적 사고 능력을 강화하며, 언론과 미디어의 책임을 강조해야 한다.[9] 오류를 이해하면 자신의 글이나 다른 사람의 글에서 오류를 인식할 수 있으며, 오류를 피하면 타당한 주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10] 일상적인 논쟁에서 오류를 인식하기는 어려운데, 주장이 종종 진술 간의 논리적 연결을 모호하게 만드는 수사학적 패턴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비형식적 오류는 청중의 감정, 지적 또는 심리적 약점을 이용하기도 한다. 오류를 인식하면 전제와 결론 사이의 약한 연결 고리를 드러내어 진실처럼 보이는 것과 진실을 더 잘 구별하는 추론 능력을 키울 수 있다.5. 3. 국가적 노력
국가는 가짜 뉴스와 혐오 표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하며, 공론의 장을 활성화하여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지원해야 한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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