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오스트로타이어족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오스트로타이어족은 크라다이어족과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계통적 관계를 상정하는 가설이다. 1901년 슐레겔이 두 어족의 유사성을 처음 발견한 이후, 폴 베네딕트가 1942년에 오스트로타이어족 가설을 제시하며 연구가 시작되었다. 이 가설은 오스트로네시아어족과 크라다이어족을 오스트로어족 내의 자매 분기군으로 설정했으나, 이후 오스트로어족 가설은 폐기되었다. 오스트로타이어족 가설은 언어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지만, 기초 어휘에서의 동근어 발견을 통해 연구가 지속되었다. 현재까지 여러 학자들이 음운 대응, 어휘 비교, 형태론적 특징 등을 연구하며 가설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크라다이어족 - 수이어
    수이어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사용되는 언어이며, 싼동, 양안, 판둥의 세 가지 주요 방언으로 나뉘고, 특히 싼동 방언은 전체 화자의 90%가 사용하며, 7개의 모음과 6~7개의 성조, 그리고 수이 문자라는 고유의 표어 문자 체계를 가지고 있다.
  • 크라다이어족 - 동어
    동어는 중국 둥족이 사용하는 언어로, 남부 방언과 북부 방언으로 나뉘며, 15개의 성조를 가진 음운 체계를 가지며, 현재는 여러 표기 체계를 사용한다.
  • 오스트로네시아어족 - 오스트로네시아조어
    오스트로네시아조어는 비교언어학적 방법론을 통해 재구된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공통 조상으로, 다양한 음소 체계, 접사, 초점, 폐음절 구조 등의 특징과 어휘, 통사 구조, 어순, 태 체계 등 다양한 언어적 특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 오스트로네시아어족 - 오스트로네시아 정렬
    오스트로네시아 정렬은 오스트로네시아어에서 중심어를 중심으로 문법 구조가 형성되며, 직격 표지나 이동, 동사의 태 접사를 통해 의미 역할을 나타내는 특징을 보인다.
  • 제안된 어족 - 오스트로어족
    오스트로어족은 오스트로아시아어족과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을 하나의 어족으로 묶으려는 가설이었으나, 현재는 어휘적 증거 부족으로 지지를 받지 못한다.
  • 제안된 어족 - 인도태평양어족
오스트로타이어족
개요
명칭오스트로-타이어족
제안 상태논쟁 중
분포 지역동남아시아, 동아시아
어족 색상타이-카다이
어족 유형가설 단계의 어족
하위 어족오스트로네시아어족
크라-다이어족
글롯토코드없음
추가 정보
오스트로네시아어족 분포도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역사적 분포
크라-다이어족 분포도
크라-다이어족 분포

2. 역사적 배경

크라다이어족오스트로네시아어족과 유사한 어형이 많이 있다는 사실은 1901년에 슐레겔이 처음 발견했다.[20] 이 유사 어형들은 우연의 일치로 설명하기에는 너무 수가 많다고 여겨진다.[21] 남은 의문은 이 어형들이 언어접촉, 즉 차용으로 들어온 것인지, 공통 조상 언어, 즉 계통적인 관계의 증거인지이다.

오스트로네시아어족과 타이-카다이어족의 확산도(제안)


2004년 로랑 사가르가 발표한 논문에서는 타이-카다이어족이 대만에서 중국 본토로 이주한 오스트로네시아어족에서 유래했다고 가설을 세웠다. 그 후, 타이-카다이어족은 시나-티베트어족, 몽-미엔어족 등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많은 어휘를 차용하고, 언어 유형론적으로 수렴하였으며, 게다가 한족중국 남부로의 남하로 인해 몇몇 타이-카다이계 민족이 산악 지대를 넘어 동남아시아로 이주했다고 한다.

3. 증거

크라다이어족의 분포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분포


크라다이어족은 1901년 슐레겔이 처음 언급한 오스트로네시아어족과 형태적 유사성이 많은데,[1] 이는 우연으로 설명하기 어렵다.[2] 문제는 이것이 언어 접촉(차용) 때문인지, 아니면 공통 조상(계통 관계) 때문인지이다.

두 어족 간의 계통적 관계는 1942년 폴 베네딕트가 처음 제시하고 1990년까지 확대했다. 베네딕트는 빌헬름 슈미트의 오스트로어족 가설을 확장하여, 크라다이어족오스트로네시아어족을 오스트로어족 내 자매 분기군으로 설정했다. 이후 오스트로어족 가설은 폐기했지만 오스트로타이 가설은 유지했고, 일본어족도 추가했다.[22] 이 가설은 언어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으며, 특히 1975년 논문 출판 이후 비교언어학 방법론이 특이하고 신뢰할 수 없다는 비판을 받았다. Thurgood (1994)는 베네딕트의 주장을 검토한 후, 음운 대응과 성조 발달이 불규칙하여 계통적 관계 증거가 없고, 많은 동근어가 오래된 언어 접촉에서 기인한다고 결론지었다.[23]

그러나 오스트로타이어족 동근어 중 상당수가 차용되기 어려운 기초 어휘에서 발견된다는 점은 학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후 베네딕트의 접근법에서 여러 발전이 있었는데, 오스트로어족 가설 폐기, 어휘 재구와 규칙적 대응 집중, 크라다이어족의 라이어파와 크라어파 자료를 사용한 크라다이어족 재구, 크라다이어족을 오스트로네시아어족 하위 어파로 설정 등이 있었다.[24]

Ostapirat (2000)는 크라다이어족 어파 중 가장 덜 알려진 크라어파의 조상 언어를 재구했다. 그는 크라다이어족 다섯 어파에서 나타나는 50개 핵심 어휘 항목 중 절반('아이', '먹다', '눈 (신체부위)', '불', '손', '머리', '나', '너', '이 (곤충)', '달', '이 (신체부위)', '물', '이 (지시)' 등)을 오스트로네시아조어와 규칙적 음운 대응으로 연결할 수 있다고 보았고, Reid (2006)는 이 연결이 설득력 있다고 평가했다.[25]

Sagart (2005a)는 베네딕트 저작에서 기초 어휘의 규칙적 음운 대응을 인용했다. 그는 문화 관련 단어가 공유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며, 베네딕트의 오스트로타이어족 가설이 접촉으로 설명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또한 두 어족 공유 어휘가 말레이폴리네시아어파 고유 특징을 갖는다는 점을 들어, 크라다이어족이 오스트로네시아어족과 동등하게 갈라져 나온 것이 아니라 하위 분기군이라고 결론지었다.

3. 1. 음운 대응

폴 베네딕트는 1942년에 오스트로타이어족 가설을 처음 제시했고, 1990년까지 이 가설을 확장했다.[22] 이 가설은 빌헬름 슈미트의 오스트로어족 가설을 확장한 것으로, 크라다이어족오스트로네시아어족을 오스트로어족 내의 자매 분기군으로 설정했다. 베네딕트는 이후 오스트로어족 가설을 폐기했지만 오스트로타이 가설은 유지했고, 일본어족도 가설에 추가했다.[22] 그러나 이 가설은 언어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으며, 특히 1975년 논문 출판 이후에는 비교 방법론이 특이하고 신뢰할 수 없다고 여겨졌다.[23] Thurgood (1994)는 베네딕트의 주장을 검토한 후, 음운 대응과 성조 발달이 불규칙적이므로 계통적 관계의 증거가 없고, 수많은 동근어들은 오래된 언어 접촉에서 기인한다고 결론지었다.[23]

하지만 오스트로타이어족의 동근어 중 상당수가 일반적으로 차용이 일어나기 어려운 기초 어휘에서 발견된다는 사실은 계속해서 학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후 베네딕트의 접근법으로부터 여러 가지 진보가 이루어졌는데, 오스트로어족 가설을 폐기하고, 어휘 재구와 규칙적인 대응에 집중하며, 크라다이어족의 라이어파와 크라어파에서 추가로 얻은 자료를 사용하여 크라다이어족을 더 잘 재구하고, 크라다이어족을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하위 어파로 설정함으로써 두 어족의 관계를 재고하는 등의 발전이었다.[24]

Sagart (2005a)에서는 베네딕트의 저작에서 기초 어휘에 속하는 단어들의 규칙적인 음운 대응을 인용했다. 사가르는 문화 관련 단어들의 상당 부분이 공유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러한 사실로부터 사가르는 베네딕트의 오스트로타이어족 가설이 접촉에 의한 현상으로 설명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사가르는 나아가 두 어족이 공유하는 어휘가 말레이폴리네시아어파에 고유한 특징을 갖는 면을 나열하고서, 크라다이어족이 오스트로네시아어족과 동등하게 갈라져 나온 것이 아니라 하위 분기군에 해당한다고 결론지었다.

Ostapirat (2000)에서는 크라다이어족의 어파 가운데 가장 알려지지 않은 크라어파의 조상 언어를 재구했다. 이 논문에서 오사타피랏은 크라다이어족의 다섯 어파 모두에서 나타나는 50개의 핵심 어휘 항목을 제시하고, 그 중 절반('아이', '먹다', '눈 (신체부위)', '불', '손', '머리', '나', '너', '이 (곤충)', '달', '이 (신체부위)', '물', '이 (지시)' 등)을 오스트로네시아조어와 규칙적인 음운 대응을 통해 연결지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Reid (2006)에서는 이 연결이 설득력 있다고 보았다.[25]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은 2음절 어근이 특징적인 반면, 크라다이어족은 압도적으로 단음절성이다. 크라다이어족에서는 첫 음절의 모음이 축약되고 탈락하면서 자음군을 만들어냈고, 이 자음군이 대부분 단일 자음으로 축약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오스트로네시아조어의 어근 *qudip '살다, 날것'이 크라조어 * > 라하어 및 따이어 에 대응된다(자음 *-D-는 오사타피랏이 재구한 미지의 유성 파열음으로, 치음과 대립하는 치경음으로 추측된다[26]).

크라다이조어에는 공명음(모음 또는 비음)으로 끝나는 단어의 세 가지 성조(A, B, C)와, 파열음으로 끝나는 단어의 성조 D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오스트로네시아조어에서 공명음으로 끝나는 단어는 A 성조, 파열음으로 끝나는 단어는 D 성조에 대응된다. 이 대응 관계는 대부분의 단어에 적용된다. B와 C 성조에 해당하는 동근어도 조금 존재한다. 인도어파의 차용어를 통해 크라다이조어의 B 성조가 원래는 어말의 h였던 것으로 보이며, 그에 대응되는 오스트로네시아조어의 어근 일부도 h로 끝나는데, 예컨대 PAN *qəmpah '왕겨', 감수이어 paa B (물람어 kwaa B)가 있지만 예시를 더 들기에는 수가 적다. C 성조는 원래 짜내기소리 또는 어말 성문 파열음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소리는 오스트로네시아조어에서 조음 방식을 알 수 없는 후음에 대응될지도 모르지만(PAN *quluH '머리', 타이어 klau C), 이 역시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동근어의 수가 너무 적다.

Sagart (2004)에서는 새로이 기술된 크라어파 언어인 부양어의 자료를 제시했는데, 이 언어는 다른 많은 크라어파 언어들처럼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특징인 2음절 어근을 보존하고 있다.

어근부양어말레이폴리네시아조어
'죽다'*matay
'눈 (신체부위)'*mata
'머리'*quluH
'여덟'*walu
'새 (동물)'*manuk
'꽃'*buŋah



오스타피라트(2013)는 원시 크라-다이어족과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사이의 다음과 같은 잠재적 동족어를 나열한다.[17] 원시 크라-다이어족 "C"는 알 수 없는 자음을 의미하고,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C"는 또는 로 잠정적으로 재구성된 음소이다.

의미원시 크라-다이어족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눈"*maTaː*maCa
"손"*(C)imɤː*(qa)lima
"혀"*(C)əmaː*Səma
"이"*lipan*nipən
"이"*KuTuː*kuCu
"불"*(C)apuj*Sapuy
"물"*(C)aNam*daNum
"나"*akuː*aku
"너", 단수*isuː*iSu
"하나"*(C)itsɤː*əsa, *isa
"죽다"*maTaːj*ma-aCay



사가르트(2019)는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다음절 단어의 코다와 의심되는 크라-다이어족 동족어의 성조 간의 상관 관계에 대한 여러 예를 찾았다.[9]


  • 공명음으로 끝나는 오스트로네시아어는 크라-다이어족의 성조 A에 해당했다.
  •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구개수 마찰음 종성은 성조 B에 해당했다.
  •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마지막 마찰음과 는 성조 C에 해당했다.


오스트로타이어족의 음운 대응과 어원 집합은 Ostapirat (2005)에 의해 다음과 같이 나열되었다.

크라-다이 어족 핵심 어휘 및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동계어:

#어휘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원시 타이 제어원시 캄-수이 제어원시 HLAI겔러오(安順)크라-다이 어족 성조
1*lɯat*phjaat*daːtplɒ*D
2*duuk*laak*rɯːʔtaŋ*D
3*huu*qhaa(*zai)zau*A
4*maCa*taa*daa*tshatau*A
5배설물*Caqi*khii*qee*hai*C
6방귀*qe(n)tut*tot*tət*thuːttae (Laozhai)*D
7손톱*lep*ljap*liːpkle*D
8기름*SimaR*man*man*man (Be)mal (Laha)*A
9(*qa)lima*mɯɯ*mjaa*meɯmpau*A
10머리*qulu*klau*ku*rau(klɒ B)*C
11무릎*khau*quu(*rou)qo (Laozhai)*B
12다리, 넓적다리*paqa*khaa*qaa*haqau*A
13*tap*tap(*ŋaːn)tae (Laozhai)*D
14배꼽*dɯɯ*ʔdwaa*reɯzo (Qiaoshang)*A
15*ijuŋ*daŋ*ʔnaŋ*doŋdaŋ (Laha)*A
16어깨*qabaRa*baa*wie (Lakkia)*vabaa (Laha)*B
17*nipen*fan*wjan*phenpan*A
18곰 (n.)*Cumay*mii*ʔmii*muimi (Laozhai)*A
19*manuk (PMP)*nok*nok(*taȶ)ntau*D
20*maa*m̥aa*mampau*A
21물고기*plaa*paa (Kam)*dalau*A
22*khau*qaau*hau (Baoding)qa*A
23이 (머리)*kuCu*hau*tuu*tshouta*A
24꼬리(*haaŋ)*hət*tshuttshan*D
25(*ʔabag)*bai*waa (Lakkia)*beɯ(vu)*A
26씨앗*fan (White Tai)*wan*phenpa (Qiaoshang)*A
27참깨*leŋa*ŋaa*ʔŋaa*keɯ (Baoding)ŋklau*A
28구름*faa*faa*fa (Baoding)phaa (Laha)*C
29*Sapuy*fai*wii*peipai*A
30*bulaN*dɯan*njaan*ɳaːndaan (Laha)*A
31*hon*khun*kuːnqan*A
32*fon*fən*pun(jal) (Laha)*A
33*hin*tin*tshiːn(pɣaa)*A
34연기*khwan*kwan*hwoːn*A
35*daNum*naam*nam*nom(əɯ C)*C
36검은색*tidem*dam*ʔnam*dom Cʔdam (Buyang)*A
37마른*khaɯ (Lao)*khu C*kheɯxau*B
38가득한(*tem)*tik*thiːʔtei*D
39녹색*khiau*ɕu*khiːu(ten)*A
40*rii*ʔɣaai*loi (Be)ðii C (Buyang)*A
41살아있는, 날 것의*qudip*dip*ʔdjup*riːpte*D
42오다*maa*m̥aa*peɯ (Baoding)mu*A
43먹다*kaen*kin*tsjaan*khan (Be)kaan (Buyang)*A
44죽이다*khaa*haa*hau(ven)*C
45걷다, 가다*pai*paai*peipai*A
46아이, 사람*aNak*luuk*laak*dɯːʔlei*D
47할머니*aya*jaa B*jaa C*tsaɯ C (Baoding)ʑɒ C*B/C
48이것*i-ni*nii*naai*neini*B/C
49*aku*kuu(*ju)*hou (Baoding)kuu (Buyang)*A
50*kamu*mɯŋ*maa (Lakkia)*meɯmaa (Buyang)*A



다음은 오스트로타이어족의 최종 음운 대응 요약이다.

p-오스트로네시아p-크라-다이
*-p*-p
*-t*-t
*-k*-k
*-q*-k
*-C*-C
*-s*-c
*-b*-w
*-d*-y
*-g (?)*-ɣ
*-m*-m
*-n*-n
*-ŋ*-ŋ
*-N*-N (> -n, -l)
*-R*-R (> -ɣ, -l)
*-w*-w
*-y*-y
*-l*-y



최종 자음 대응을 갖는 동족어:

의미p-오스트로네시아p-타이p-캄-수이p-흘라이크라 (Laha)p-크라-다이
*daNum*nam*nam*nom*-m
*nipen*fan*wjan*phenpan (젤라오)*-n
*ijuŋ (PMP)*daŋ*ʔnaŋ*doŋdaŋ*-ŋ
살다, 날것*qudip*dip*ʔdjup*riːpkthop (타 미트 라하)*-p
방귀*qe(n)tut*tot*tət*thuːttut (부양)*-t
톡 쏘는*paqiC*phet*geȶpat*-C
가금, 새*manuk (PMP)*nok*noknoːk (바오딩)nok*-k
토란*biRaq*phɯak*ʔɣaakgeːk (바오딩)haak*-k
울다*Caŋis*hai*ʔɲe*ŋeiɲit*-c
*qalejaw*daawʔdaau (물람)*raːu*-w
*Sapuy*fai*wi*peipəi*-y
배꼽*pudeR*dɯɯ*ʔdaa*reɯɯdau*-ɣ



크라-다이와 오스트로네시아에서 *-C와 *-t의 대조:

의미p-오스트로네시아시암어사크어Be흘라이 (바오딩)p-크라-다이
방귀*-ttotrɛtdutthuːt*-t
쓰다, 맵다*-Cphetgeȶ*-C
피부, 비늘*-Cklettrɛkliʔ*-C
개미motmɛkmuʔpuȶ*-C



원시-오스트로네시아 최종 *-q 및 원시-크라-다이 *-k/-C:

의미p-오스트로네시아p-타이p-캄-수이흘라이 (바오딩)크라 (Laha)p-크라-다이
토란*biRaq*phɯak*ʔɣaakgeːkhaak*-k
수달*Sanaq*naakteːk*-k
10*puluqphuːtput (부양)*-C



원시-오스트로네시아 최종 *-s 및 원시-크라-다이 *-c:

의미p-오스트로네시아p-타이p-캄-수이p-흘라이p-크라p-크라-다이
울다*Caŋis*hai*ʔɲe*ŋei*ɲit*-c
시내*qaRus*huai*kui*-c



원시-오스트로네시아 최종 *-R 및 *-N과 원시-크라-다이 *-l/-n:

의미p-오스트로네시아p-타이p-캄-수이p-흘라이크라 (Laha)p-크라-다이
배꼽*pudeR*dɯɯ*ʔdaa*reɯdau
지방 (명사)*SimaR*man*manmal*-l
*bulaN*dɯan*njaan*ɲaːndaan*-n
*quzaNjal*-l



원시-오스트로네시아 *-R에 해당하는 특별한 원시-크라-다이 발전:

의미p-오스트로네시아p-타이p-캄-수이p-Be크라 (Laha)p-크라-다이
흐르다*qaluR*lai*lui*ləikləi*-y



원시-아타얄어 유성 파열 종결은 크라-다이 최종 유성 활음과 일치합니다.

의미원시-아타얄어p-타이p-캄-수이p-흘라이p-크라p-크라-다이
하품하다*surab*haau*kho*kaːu*-w
*qawlid*lai*-y
*ʔabag*bai*beɯ*-ɣ



원시-오스트로네시아 최종 *-l은 크라-다이 최종 활음에 해당합니다(가능한 발전):

의미p-오스트로네시아p-타이p-캄-수이p-흘라이p-크라p-크라-다이
대합, 달팽이*ku(S)ul*hɔɔi*khuy*tshei*ci*-y



다음은 Proto-Austronesian과 Proto-Kra-Dai 간의 일치 관계(Proto-Kra-Dai가 다음절이었다는 가정 하에)에서 Medial 자음에 대한 내용입니다.

품사p-오스트로네시아어p-타이어p-캄-수이어p-흘라이어Kra (라하)p-크라-다이어
*nipen*fan*wjan*phenpan (젤라오)*-p-
*Sapuy*fai*wi*peipəi*-p-
방귀*qe(n)tut*tot*tət*thuːttut (부양)*-t-
머릿니*kuCu*hau*tu*tshoutou*-C-
*maCa*taa*daa*tshataa*-C-
*aku*kuu*hou (바오딩)kuu (부양)*-k-
다리*paqa*khaa*qaa*ha (퉁시)kaa*-q-
배설물*Caqi*khii*qe*haikai*-q-
(*qa)lima*mɯɯ*mjaa*meɯmaa*-m-
*Cumay*mii*ʔmi*muime*-m-
수달*Sanaq*naak*naːʔ*-n-
이것*i-ni*nii*naai*neinəi*-n-
*manuk (PMP)*nok*nok*noːk (바오딩)nok*-N-
*daNum*naam*nam*nom*-N-
울다*Caŋis*hai*ʔɲe*ŋeiɲit*-ŋ-
참깨*leŋa*ŋaa*ʔŋaa*keɯ (바오딩)ŋaa (부양)*-ŋ-
어깨*qabaRa*baa*wie (라키아)*vabaa*-b-
배꼽*pudeR*dɯɯ*ʔdaa*reɯdau*-d-
산, 날것의*qudip*dip*ʔdjup*riːpkthop (타 미 라하)*-d-
검은*tidem*dam*ʔnam*domʔdam (부양)*-d-
*ijuŋ (PMP)*dap*ʔnaŋ*doŋdaŋ*-d-
할머니*aya*jaa*jaa*tsaɯjaa*-j-
*quZaNjal*-j- (?)
토란*biRaq*phɯak*ʔɣaak*geːk (바오딩)pɣaak*-R-
그물*aray*hɛɛre (Then)*raːi*-R-
*ŋalay*laaiŋwee ()*laːilaai (부양)*-l-
머리*qulu*klaukɣo (물람)*rau*-ɮ-
신맛*qa(l)sem*som*fum*-s-
지네*qalu-Sipan*khep*khup*riːp*-S-
대합, 달팽이*ku(S)ul*hɔɔi*khuy*tsheici*-S-



Ostapirat (2023)에 따르면 Proto-Kra–Dai *d-는 Proto-Austronesian *d-와 *j-에 모두 해당한다.[10]

품사부양어태국어p-오스트로네시아어
날것의qa ʔdipdip*qudip
검은ʔdamdam*tidem
qa ʔdaːkduːk
qa ʔdaŋdaŋ*ujung
배꼽ma ʔduədɯː*puja
보트ʔdaː(rɯa)*aluja



Ostapirat (2023)에 따르면 Proto-Kra–Dai *b-l-는 Proto-Austronesian *bVl-에 해당한다.[10]

품사새크어태국어p-크라-다이어p-오스트로네시아어
bliandɯan*bulaːn*bulaN
blɔːkdɔːk*baluːk*bulak
잡초를 제거하다(bjaːi)daːi*bəlaːy
얼룩진(bjaːŋ)daːŋ*bəlaːŋ*belaŋ



원시 타이어족의 음조(Tones)에 대한 대응 관계:

의미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원시 타이 어족원시 캄-수이어족원시 할라이어족크라어(Laha)원시 크라-다이어족 음조
겨, 왕겨*qepa(*ram)*paa*vo (B)paa*B
어깨*qabaRa*baawie (Lakkia*vabaa*B



타이어족의 B 음조 (친족 관계):

의미원시 타이 어족원시 캄-수이어족원시 할라이어족크라어(Buyang)원시 크라-다이어족 음조
할아버지*puu B*phau Cpuu B*B
할머니*jaa B*jaa C*tsaɯ Cjaa C*C



원시 크라-다이어족의 C 음조에 대한 대응 관계:

의미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원시 타이 어족원시 캄-수이어족원시 할라이어족원시 크라어족원시 크라-다이어족 음조
배설물*Caqi*khii*qe*hai*kai*C
머리*qulu*klau*ku*rau(*klɒ)*C
*daNum*nam*nam*nom*C
시큼한*qa(l)sem*som*fum*C



원시 크라-다이어족 *-c 에서 파생된 C 음조 (일부 크라-다이어족):

의미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원시 타이 어족원시 캄-수이어족원시 할라이어족원시 크라어족원시 크라-다이어족
울다*Caŋis*hai C*ʔɲe C*ŋei C*ɲit*-c
시내*qaRus*huai C*kui C*-c



Smith (2021)은 오스트로타이어족에 대한 추가적인 음운론적 및 어휘적 증거를 제시한다.[11] 추가적인 지원 데이터는 Smith (2022)에도 게시되었다.[12][13][14]

Smith (2021)이 제안한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와 원시 타이 어족 간의 어휘적 대응은 다음과 같다.

해석p-오스트로네시아어p-타이어
두려움*talaw*ʰlaːwA '두려운'
등나무*quay*C.waːyA
심다*tanəm '묻다; 심다'*t.namA '작물을 이식하다'
잡다*kəmkəm '주먹 안에 잡다'*kamA '주먹 쥔 손으로 잡다'
낚시 바늘*kabit '낚시 바늘'*ɓetD
물고기 독*tubah 데리스 뿌리'*C.bɯəA1 '물고기를 독살하다'
그림자*qaNiŋu*ŋawA
거머리*məCaq '논 거머리'*daːkD



Smith (2021)에 따른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와 원시 타이 어족 간의 다른 어휘적 대응 (기본 어휘)은 다음과 같다.

해석p-오스트로네시아어p-타이어
*bulaN*ɓlɯənA
토하다*utaq*rwɯəkD
노/배*aluja (노)*C̬.rwɯəA (배)
배꼽*puja*ɗwɯːA
*Cumay*ʰmwɯjA
*qalima*mwɯːA
수달*Sanaq*naːkD
*maCa*p.taːA
죽다*m-aCay*p.taːjA
다리*paqa*p.qaːA



Smith (2021)이 제안한 원시 말레이 폴리네시아어 (PMP)와

3. 2. 어휘 비교

오스트로타이어족 가설은 폴 베네딕트가 1942년에 처음 제시했으며, 오스트로네시아어족크라다이어족이 계통적으로 관련되어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22] 베네딕트는 빌헬름 슈미트의 오스트로어족 가설을 확장하여 이 두 어족을 오스트로어족 내의 자매 분기군으로 설정했다. 이후 베네딕트는 오스트로어족 가설을 폐기했지만, 오스트로타이어족 가설은 유지했고, 일본어족도 이 가설에 추가했다.[22]

이 가설은 언어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특히 1975년 논문 발표 이후 베네딕트의 비교 방법론이 특이하고 신뢰할 수 없다는 비판을 받았다. Thurgood (1994)는 베네딕트의 주장을 검토한 결과, 음운 대응과 성조 발달이 불규칙하여 계통적 관계의 증거가 없고, 많은 동근어들이 오래된 언어 접촉에서 기인한다고 결론지었다.[23]

그러나 오스트로타이어족의 동근어 중 상당수가 차용되기 어려운 기초 어휘에서 발견된다는 점은 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다.[24] 이후 베네딕트의 접근법에서 여러 발전이 이루어졌는데, 오스트로어족 가설을 폐기하고, 어휘 재구와 규칙적인 대응에 집중하며, 크라다이어족의 라이어파와 크라어파의 자료를 활용하여 크라다이어족을 더 잘 재구하고, 크라다이어족을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하위 어파로 설정하는 등의 발전이 있었다.[24]

Ostapirat (2000)는 크라다이어족의 어파 중 가장 덜 알려진 크라어파의 조상 언어를 재구했다. 그는 크라다이어족의 다섯 어파 모두에서 나타나는 50개의 핵심 어휘 항목을 제시하고, 그 중 절반('아이', '먹다', '눈 (신체부위)', '불', '손', '머리', '나', '너', '이 (곤충)', '달', '이 (신체부위)', '물', '이 (지시)' 등)을 오스트로네시아조어와 규칙적인 음운 대응을 통해 연결할 수 있다고 보았다.[25]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은 2음절 어근이 특징인 반면, 크라다이어족은 주로 단음절성이다. 크라다이어족에서는 첫 음절의 모음이 축약되어 탈락하면서 자음군을 만들었고, 이 자음군이 대부분 단일 자음으로 축약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오스트로네시아조어 *qudip '살다, 날것'은 크라조어 * > 라하어 및 따이어 에 대응된다.[26]

크라다이조어에는 공명음으로 끝나는 단어의 세 가지 성조(A, B, C)와, 파열음으로 끝나는 단어의 성조 D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오스트로네시아조어에서 공명음으로 끝나는 단어는 A 성조, 파열음으로 끝나는 단어는 D 성조에 대응된다.

Sagart (2004)는 부양어의 자료를 제시했는데, 이 언어는 다른 많은 크라어파 언어들처럼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특징인 2음절 어근을 보존하고 있다.

어근부양어말레이폴리네시아조어
'죽다'*matay
'눈 (신체부위)'*mata
'머리'*quluH
'여덟'*walu
'새 (동물)'*manuk
'꽃'*buŋah



Ostapirat (2013)는 원시 크라-다이어족과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사이의 다음과 같은 잠재적 동족어를 나열한다.[17]

의미원시 크라-다이어족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maTaː*maCa
*(C)imɤː*(qa)lima
*(C)əmaː*Səma
*lipan*nipən
*KuTuː*kuCu
*(C)apuj*Sapuy
*(C)aNam*daNum
*akuː*aku
너(단수)*isuː*iSu
하나*(C)itsɤː*əsa, *isa
죽다*maTaːj*ma-aCay



오스트로타이어족의 음운 대응과 어원 집합은 Ostapirat (2005)에 의해 다음과 같이 나열되었다.

크라-다이 어족 핵심 어휘 및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동계어:

#어휘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원시 타이 제어원시 캄-수이 제어원시 HLAI겔러오(안순)크라-다이 어족 성조
4*maCa*taa*daa*tshatau*A
9(*qa)lima*mɯɯ*mjaa*meɯmpau*A
10머리*qulu*klau*ku*rau(klɒ B)*C
17*nipen*fan*wjan*phenpan*A
19*manuk (PMP)*nok*nok(*taȶ)ntau*D
23이 (머리)*kuCu*hau*tuu*tshouta*A
29*Sapuy*fai*wii*peipai*A
30*bulaN*dɯan*njaan*ɳaːndaan (Laha)*A
35*daNum*naam*nam*nom(əɯ C)*C
41살아있는, 날 것의*qudip*dip*ʔdjup*riːpte*D
43먹다*kaen*kin*tsjaan*khan (Be)kaan (Buyang)*A
46아이, 사람*aNak*luuk*laak*dɯːʔlei*D
49*aku*kuu(*ju)*hou (Baoding)kuu (Buyang)*A
50*kamu*mɯŋ*maa (Lakkia)*meɯmaa (Buyang)*A



Smith (2021)이 제안한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와 원시 타이 어족 간의 어휘적 대응은 다음과 같다.

해석p-오스트로네시아어p-타이어
*maCa*p.taːA
죽다*m-aCay*p.taːjA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와 원시 흘라이어, 원시 크라어 간의 어휘적 대응:

해석p-오스트로네시아어p-흘라이어p-크라어
떨어지다*-tuq*ʔtuk*tokD


3. 3. 형태론적 특징

폴 베네딕트는 1942년에 오스트로네시아어족크라다이어족 간의 계통적 관계를 처음 제시하고 1990년까지 확대했다. 이 가설은 빌헬름 슈미트의 오스트로어족 가설을 확장한 것으로, 크라다이어족과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을 오스트로어족 내의 자매 분기군으로 설정했다. 베네딕트는 이후 오스트로어족 가설을 폐기했지만 오스트로타이 가설은 유지했고, 일본어족도 가설에 추가했다.[22] 그러나 이 가설은 언어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으며, 특히 1975년 논문 출판 이후에는 비교 방법론이 특이하고 신뢰할 수 없다고 여겨졌다. Thurgood (1994)는 베네딕트의 주장을 검토한 후, 음운 대응과 성조 발달이 불규칙적이므로 계통적 관계의 증거가 없고, 수많은 동근어들은 오래된 언어 접촉에서 기인한다고 결론지었다.[23]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스트로타이어족의 동근어 중 상당수가 일반적으로 차용이 일어나기 어려운 기초 어휘에서 발견된다는 사실은 학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후 베네딕트의 접근법에서 여러 가지 진보가 이루어졌는데, 오스트로어족 가설을 폐기하고, 어휘 재구와 규칙적인 대응에 집중하며, 크라다이어족의 라이어파와 크라어파에서 추가로 얻은 자료를 사용하여 크라다이어족을 더 잘 재구하고, 크라다이어족을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하위 어파로 설정함으로써 두 어족의 관계를 재고하는 등의 발전이었다.[24]

Sagart (2005a)는 베네딕트의 저작에서 기초 어휘에 속하는 단어들의 규칙적인 음운 대응을 인용했다. 사가르는 문화 관련 단어들의 상당 부분이 공유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며, 베네딕트의 오스트로타이어족 가설이 접촉에 의한 현상으로 설명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또한 두 어족이 공유하는 어휘가 말레이폴리네시아어파에 고유한 특징을 갖는 면을 나열하고서, 크라다이어족이 오스트로네시아어족과 동등하게 갈라져 나온 것이 아니라 하위 분기군에 해당한다고 결론지었다.

Ostapirat (2000)는 크라다이어족의 어파 가운데 가장 알려지지 않은 크라어파의 조상 언어를 재구했다. 이 논문에서 오스타피랏은 크라다이어족의 다섯 어파 모두에서 나타나는 50개의 핵심 어휘 항목을 제시하고, 그 중 절반('아이', '먹다', '눈 (신체부위)', '불', '손', '머리', '나', '너', '이 (곤충)', '달', '이 (신체부위)', '물', '이 (지시)' 등)을 오스트로네시아조어와 규칙적인 음운 대응을 통해 연결지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Reid (2006)에서는 이 연결이 설득력 있다고 보았다.[25]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은 2음절 어근이 특징적인 반면, 크라다이어족은 압도적으로 단음절성이다. 크라다이어족에서는 첫 음절의 모음이 축약되고 탈락하면서 자음군을 만들어냈고, 이 자음군이 대부분 단일 자음으로 축약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오스트로네시아조어의 어근 *qudip '살다, 날것'이 크라조어 * > 라하어 및 따이어 에 대응된다(자음 *-D-는 오사타피랏이 재구한 미지의 유성 파열음으로, 치음과 대립하는 치경음으로 추측된다[26]).

크라다이조어에는 공명음(모음 또는 비음)으로 끝나는 단어의 세 가지 성조(A, B, C)와, 파열음으로 끝나는 단어의 성조 D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오스트로네시아조어에서 공명음으로 끝나는 단어는 A 성조, 파열음으로 끝나는 단어는 D 성조에 대응된다. 이 대응 관계는 대부분의 단어에 적용된다. B와 C 성조에 해당하는 동근어도 조금 존재한다. 인도어파의 차용어를 통해 크라다이조어의 B 성조가 원래는 어말의 h였던 것으로 보이며, 그에 대응되는 오스트로네시아조어의 어근 일부도 h로 끝나는데, 예컨대 PAN *qəmpah '왕겨', 감수이어 paa B (물람어 kwaa B)가 있지만 예시를 더 들기에는 수가 적다. C 성조는 원래 짜내기소리 또는 어말 성문 파열음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소리는 오스트로네시아조어에서 조음 방식을 알 수 없는 후음에 대응될지도 모르지만(PAN *quluH '머리', 타이어 klau C), 이 역시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동근어의 수가 너무 적다.

Sagart (2004)는 새로이 기술된 크라어파 언어인 부양어의 자료를 제시했는데, 이 언어는 다른 많은 크라어파 언어들처럼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특징인 2음절 어근을 보존하고 있다.

어근부양어말레이폴리네시아조어
'죽다'*matay
'눈 (신체부위)'*mata
'머리'*quluH
'여덟'*walu
'새 (동물)'*manuk
'꽃'*buŋah



오스타피라트(2013)는 원시 크라-다이어족과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사이의 다음과 같은 잠재적 동족어를 나열한다.[17] 원시 크라-다이어족 "C"는 알 수 없는 자음을 의미하고,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C"는 또는 로 잠정적으로 재구성된 음소이다.

의미원시 크라-다이어족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maTaː*maCa
*(C)imɤː*(qa)lima
*(C)əmaː*Səma
*lipan*nipən
*KuTuː*kuCu
*(C)apuj*Sapuy
*(C)aNam*daNum
*akuː*aku
너 (단수)*isuː*iSu
하나*(C)itsɤː*əsa, *isa
죽다*maTaːj*ma-aCay



사가르트(2019)는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다음절 단어의 코다와 의심되는 크라-다이어족 동족어의 성조 간의 상관 관계에 대한 여러 예를 찾았다.[9]


  • 공명음으로 끝나는 오스트로네시아어는 크라-다이어족의 성조 A에 해당했다.
  •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구개수 마찰음 종성은 성조 B에 해당했다.
  •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마지막 마찰음과 는 성조 C에 해당했다.

4. 가설의 유형

크라-다이 어족은 1901년 슐레겔에 의해 처음 언급되었는데, 오스트로네시아어족과 많은 유사한 형태를 보였다.[1] 이는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너무 많다고 여겨진다.[2] 문제는 이것이 언어 접촉 (즉, 차용) 때문인지, 아니면 공통 조상 (즉, 계통 관계) 때문인지였다.

300px


크라-다이어족 언어에서의 "이".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nipən과 비교


계통적 관계에 대한 최초의 제안은 1942년 폴 베네딕트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1990년까지 이 가설을 확장했다. 빌헬름 슈미트의 오스트릭 어족을 확장하는 형태로, 크라-다이어족과 오스트로네시아어가 오스트릭 어족 내에서 자매 관계를 맺고 있다고 가정했다. 베네딕트는 나중에 오스트릭 어족을 포기했지만, 일본어족을 추가하면서 오스트로-타이어족 가설을 유지했다.[4] 그러나 이 제안은 언어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많았으며, 특히 베네딕트(1975)가 출판된 후에는 그의 비교 재구 방법이 특이하고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서구드(1994)는 베네딕트의 주장을 검토하고, 음운 대응과 성조 발달이 불규칙하므로 계통적 관계에 대한 증거가 없으며, 수많은 동족어는 초기 언어 접촉으로 돌려야 한다고 결론지었다.[5]

하지만 많은 오스트로-타이어족 동족어가 차용에 일반적으로 더 저항하는 핵심 어휘에서 발견된다는 사실은 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 베네딕트의 접근 방식에 대한 몇 가지 발전이 있었다. 더 큰 오스트릭 제안 포기, 어휘 재구성과 규칙적인 음운 대응에 집중, 크라-다이어족, 흘라이족, 크라족의 추가 분파 데이터 포함, 더 나은 크라-다이어족 재구성 사용, 크라-다이어족이 오스트로네시아어의 분파(딸)일 수 있다는 관계의 본질을 재고려하는 것이었다.[6]

사가르트(2005a)는 베네딕트의 연구에서 기본 어휘에 속하는 단어들을 관련된 규칙적인 음운 대응의 핵심으로 언급했다. 그는 상당한 양의 공유된 문화적 단어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사실을 베네딕트의 오스트로-타이어족이 접촉 현상으로 설명될 수 없다는 지표로 간주했다. 또한 타이-카다이어족과 오스트로네시아어가 공유하는 어휘에서 특히 말레이-폴리네시아적인 특징들을 나열하면서, 타이-카다이어족이 오스트로네시아어의 자매 그룹이 아니라 하위 그룹이라고 결론지었다.

오스타피라트(2000)는 크라-다이어족의 가장 덜 입증된 분파 중 하나인 원시 크라어를 재구성했다. 오스타피라트(2005)는 나중에 크라-다이어족의 다섯 분파에서 발견되는 50개의 핵심 어휘 항목을 제시했으며, 그중 절반인 "아이, 먹다, 눈, 불, 손, 머리, 나, 너, 이, 달, 이, 물, 이것" 등과 같은 단어들이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와 규칙적인 음운 대응에 의해 연관될 수 있음을 보였다. 리드(2006)는 이 연결을 설득력 있다고 판단했다.[7]

오스트로네시아어는 이음절 어근으로 특징지어지는 반면, 크라-다이어족은 주로 단음절 어근이다. 크라-다이어족에서 첫 번째 모음이 모음 축약되어 탈락하여 종종 단일 자음으로 축소되는 자음군이 남게 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어근 * "살다, 날것"은 원시 크라어 '''' 및 그 반사 '''' (Laha), 그리고 타이 ''''와 동일한 의미를 가진다(*-D- 자음은 오스타피라트의 음성이 있는 파열음으로, 치경음과 치경음의 반대 개념으로 추정된다).[8]

원시 크라-다이어족에서는 공명음 (모음 또는 비음 자음)으로 끝나는 단어에 A, B, C로 단순하게 표시된 세 개의 성조와, 성조가 없는 파열음으로 끝나는 단어인 D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공명음으로 끝나는 오스트로네시아어 단어는 A에 해당하고, 파열음으로 끝나는 단어는 D에 해당한다. 또한 B 및 C 성조를 가진 몇 개의 동족어가 있다. 인도 차용어에서 볼 때, 성조 B는 원래 크라-다이어족의 마지막 ''h''였고, 일부 해당 오스트로네시아어 어근도 AN * "겨"와 같이 ''h''로 끝나지만, Kam–Sui ''paa''-B (Mulam ''kwaa''-B)와 같은 예는 거의 없다. 성조 C는 원래 쉰 목소리 또는 마지막 성문 파열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에서 불확실한 방식으로 나타나는 후두 자음인 *H에 해당할 수 있다(AN * "머리", 태국어 ''klau''-C). 하지만, 동족어의 수가 확고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너무 적다.

사가르트(2004)는 새로 기술된 크라어인 부양어의 데이터를 제시했는데, 이는 다른 많은 크라어와 마찬가지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특징인 이음절 어근을 유지한다. 몇 가지 예는 다음과 같다.

어근부양어원시-MP
"죽다"*
"눈"*
"머리"*
"여덟"*
"새"*
"꽃"*



오스타피라트(2013)는 원시 크라-다이어족과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사이의 다음과 같은 잠재적 동족어를 나열한다.[17] 원시 크라-다이어족 "C"는 알 수 없는 자음을 의미하고,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C"는 또는 로 잠정적으로 재구성된 음소이다.

의미원시 크라-다이어족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눈"*maTaː*maCa
"손"*(C)imɤː*(qa)lima
"혀"*(C)əmaː*Səma
"이"*lipan*nipən
"이"*KuTuː*kuCu
"불"*(C)apuj*Sapuy
"물"*(C)aNam*daNum
"나"*akuː*aku
"너", 단수*isuː*iSu
"하나"*(C)itsɤː*əsa, *isa
"죽다"*maTaːj*ma-aCay



사가르트(2019)는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다음절 단어의 코다와 의심되는 크라-다이어족 동족어의 성조 간의 상관 관계에 대한 여러 예를 찾았다.[9]


  • 공명음으로 끝나는 오스트로네시아어는 크라-다이어족의 성조 A에 해당했다.
  •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구개수 마찰음 종성은 성조 B에 해당했다.
  •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마지막 마찰음과 는 성조 C에 해당했다.


확정적인 증거를 받아들이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관계의 성격에 대한 의견 차이가 존재한다. 베네딕트는 타이-카다이어족이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에서 설명될 수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오스트로네시아어와 같은 자매 관계를 가진 별도의 어족이어야 함을 증명하려 했다. 오스타피라트는 이러한 재구성된 언어학적 특징들이 가짜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그는 타이-카다이어족의 성조가 설명될 수 없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으며, 따라서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추가적인 재구성이 이루어질 때까지 이 문제를 열어두었다. 그는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가 포르모사 또는 중국 연안 지역에서 사용되었으며, 원시 타이-카다이어족의 유력한 기원은 중국 푸젠 또는 광둥성 연안이었다는 여러 학자들의 공통된 가설을 지지한다. 타이-카다이어족의 확산은 농업에 의해 촉진되었을 수 있지만, 연안에 남은 사람들은 결국 중국인에게 흡수되었다.

반면에 사가트는 타이-카다이어족이 포르모사가 정착된 후 오랫동안 포르모사 북동부에서 본토로 이주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한 분파이지만, 아마도 말레이폴리네시아어군이 포르모사에서 확장되기 전에 이주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타이-카다이어족을 말레이폴리네시아어군과 하위 그룹으로 묶는 또 다른 주장을 제시한다. 그는 타이-카다이어족, 말레이폴리네시아어군, 그리고 3개의 포르모사 남동부 언어에서 공유되는 숫자 5~10이 후기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혁신이라고 주장한다. 증거의 문제는 필리핀 조상 언어의 소실 때문일 수 있다. 필리핀어군의 균일성은 타이-카다이어족 분열 예상 시기 이후 광범위한 언어 대체가 있었음을 시사한다.[15]

사가트 (2005b)는 다시 한번 동부 포르모사어–말레이폴리네시아어와 타이-카다이어족 사이의 연관성을 제안하며, 원시 타이-카다이어어 *와 동부 포르모사어 * "새"와 같은 단어들을 비교하는데, "새"에 해당하는 단어가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에서는 *였고, *는 "닭"을 의미했다 (cf. 영어 "fowl", 한때 "새"를 의미했지만, 지금은 닭과 식용으로 사육되는 다른 새들을 지칭하게 됨), 그리고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에서 재구되지 않은 *-mu "너"와 같은 몇몇 다른 단어를 근거로 제시한다. 그러나 오스타피라트는 타이-카다이어족이 오스트로네시아어의 *N을 이 단어에서 유지하고 있는데, 이것은 동부 포르모사어와 말레이폴리네시아어에서 소실되었으며, "닭"에서 "새"로의 의미 변화는 예를 들어 원시 타이-카다이어족이 본토 단어 * "닭" (고대 중국어 * 및 흐몽어 /qai/와 동계어)을 차용했을 때 독립적으로 일어났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사가트 (2005b)는 오스트로네시아어 (타이-카다이어족 포함)가 궁극적으로 시노-티베트어족과 관련이 있으며, 시노-오스트로네시아어족을 형성한다고 제안한다. 원시 시노-오스트로네시아어 사용자는 선사 시대 중국 북부 또는 중국 동부 연안 지역의 신석기 시대 공동체에서 기원했을 것이다. 오스타피라트는 이러한 견해에 이의를 제기하며, 명백한 동계어는 타이-카다이어족의 모든 분파에서 거의 발견되지 않으며, 핵심 어휘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오스타피라트는 타이-카다이어족이 필리핀의 말레이폴리네시아어족에서 기원할 수 없으며, 동부 포르모사 언어에서도 기원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의 증거는 말레이폴리네시아어족과 심지어 동부 포르모사어에서도 소실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구별을 반영하는 타이-카다이어어의 음운 대응 관계에 있다. 이것은 원시 AN 음운 *t/*C와 *n/*N의 쌍인데, 이는 원시 MP와 동부 포르모사어에서는 *t와 *n으로 합쳐졌지만, 원시 타이-카다이어어에서는 각각 별개의 음운 쌍에 해당한다. 또한, 원시 AN *S는 원시 타이-카다이어어에서는 *s에 해당하지만, 원시 MP에서는 무성음화되어 *h가 되었다. * "곰"과 같이 말레이폴리네시아어에서 증명되지 않은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근원과 관련된 오스트로-타이어 근원도 있다. 사가트의 모델에서 이러한 근원은 타이-카다이어족과 포르모사어만이 공유하고 말레이폴리네시아어에서 소실된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잔존물로 취급해야 한다.

오스타피라트 (2013)는 크라-다이어족과 오스트로네시아어가 공통 조상을 가진 자매 언어라고 결론짓는다.[17]

로저 블렌치 (2018)는 근본적으로 공유되는 어휘를 기반으로 크라-다이어족과 오스트로네시아어 사이의 계통적 관계를 지지한다. 그는 더 나아가 크라-다이어족이 나중에 대만과 필리핀에서 온 재이주의 영향을 받았다고 제안한다.[18]

2004년 로랑 사가르가 발표한 논문에서는 타이-카다이어족이 대만에서 중국 본토로 이주한 오스트로네시아어족에서 유래했다고 가설을 세웠다. 그 후, 타이-카다이어족은 시나-티베트어족, 몽-미엔어족 등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많은 어휘를 차용하고, 언어 유형론적으로 수렴하였으며, 게다가 한족중국 남부로의 남하에 유발되어, 몇몇 타이-카다이계 민족이 산악 지대를 넘어 동남아시아로 이주했다고 한다.

5. 비판 및 반론

폴 베네딕트는 1942년에 크라다이어족오스트로네시아어족 간의 계통적 관계를 처음 제시했고, 1990년까지 이 가설을 확장했다.[22] 이 가설은 빌헬름 슈미트의 오스트로어족 가설을 확장한 것으로, 크라다이어족과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을 오스트로어족 내의 자매 분기군으로 설정했다. 베네딕트는 이후 오스트로어족 가설을 폐기했지만, 오스트로타이 가설은 유지했고 일본어족도 추가했다.[22] 그러나 이 가설은 언어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으며, 특히 1975년 논문 출판 이후 비교 방법론이 특이하고 신뢰할 수 없다고 여겨졌다. Thurgood (1994)는 베네딕트의 주장을 검토한 후, 음운 대응과 성조 발달이 불규칙적이므로 계통적 관계의 증거가 없고, 수많은 동근어들은 오래된 언어 접촉에서 기인한다고 결론지었다.[23]

하지만 오스트로타이어족의 동근어 중 상당수가 일반적으로 차용이 일어나기 어려운 기초 어휘에서 발견된다는 사실은 학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후 베네딕트의 접근법에서 여러 발전이 이루어졌는데, 오스트로어족 가설을 폐기하고, 어휘 재구와 규칙적인 대응에 집중하며, 크라다이어족의 라이어파와 크라어파에서 추가 자료를 얻어 크라다이어족을 더 잘 재구하고, 크라다이어족을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하위 어파로 설정하여 두 어족의 관계를 재고하는 등의 발전이었다.[24]

Sagart (2005a)는 베네딕트의 저작에서 기초 어휘에 속하는 단어들의 규칙적인 음운 대응을 인용했다. 그는 문화 관련 단어들의 상당 부분이 공유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며, 베네딕트의 오스트로타이어족 가설이 접촉에 의한 현상으로 설명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나아가 두 어족이 공유하는 어휘가 말레이폴리네시아어파에 고유한 특징을 갖는 점을 들어 크라다이어족이 오스트로네시아어족과 동등하게 갈라져 나온 것이 아니라 하위 분기군에 해당한다고 결론지었다.

Ostapirat (2000)는 크라다이어족의 어파 가운데 가장 알려지지 않은 크라어파의 조상 언어를 재구했다. 이 논문에서 오사타피랏은 크라다이어족의 다섯 어파 모두에서 나타나는 50개의 핵심 어휘 항목을 제시하고, 그 중 절반('아이', '먹다', '눈 (신체부위)', '불', '손', '머리', '나', '너', '이 (곤충)', '달', '이 (신체부위)', '물', '이 (지시)' 등)을 오스트로네시아조어와 규칙적인 음운 대응을 통해 연결지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Reid (2006)에서는 이 연결이 설득력 있다고 보았다.[25]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은 2음절 어근이 특징적인 반면, 크라다이어족은 압도적으로 단음절성이다. 크라다이어족에서는 첫 음절의 모음이 축약되고 탈락하면서 자음군을 만들어냈고, 이 자음군이 대부분 단일 자음으로 축약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오스트로네시아조어의 어근 *qudip '살다, 날것'이 크라조어, 라하어, 따이어에 대응된다(자음 *-D-는 오사타피랏이 재구한 미지의 유성 파열음으로, 치음과 대립하는 치경음으로 추측된다[26]).

크라다이조어에는 공명음(모음 또는 비음)으로 끝나는 단어의 세 가지 성조(A, B, C)와, 파열음으로 끝나는 단어의 성조 D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오스트로네시아조어에서 공명음으로 끝나는 단어는 A 성조, 파열음으로 끝나는 단어는 D 성조에 대응된다. 이 대응 관계는 대부분의 단어에 적용된다. B와 C 성조에 해당하는 동근어도 조금 존재한다. 인도어파의 차용어를 통해 크라다이조어의 B 성조가 원래는 어말의 h였던 것으로 보이며, 그에 대응되는 오스트로네시아조어의 어근 일부도 h로 끝나는데, 예컨대 PAN *qəmpah '왕겨', 감수이어 paa B (물람어 kwaa B)가 있지만 예시를 더 들기에는 수가 적다. C 성조는 원래 짜내기소리 또는 어말 성문 파열음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소리는 오스트로네시아조어에서 조음 방식을 알 수 없는 후음에 대응될지도 모르지만(PAN *quluH '머리', 타이어 klau C), 이 역시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동근어의 수가 너무 적다.

Sagart (2004)에서는 새로이 기술된 크라어파 언어인 부양어의 자료를 제시했는데, 이 언어는 다른 많은 크라어파 언어들처럼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특징인 2음절 어근을 보존하고 있다.

어근부양어말레이폴리네시아조어
'죽다'matɛ́byu*matay
'눈 (신체부위)'matábyu*mata
'머리'qaðùbyu*quluH
'여덟'maðûbyu*walu
'새 (동물)'manùkbyu*manuk
'꽃'maŋàbyu*buŋah


6. 추가 가설

크라-다이어 어족은 1901년 슐레겔에 의해 처음 언급되었는데, 오스트로네시아어족과 많은 유사한 형태를 보였다.[1] 이는 우연의 일치로 보기에는 너무 많다고 여겨진다.[2] 문제는 이것이 언어 접촉 (즉, 차용) 때문인지, 아니면 공통 조상 (즉, 계통 관계) 때문인지였다.

1942년 폴 베네딕트는 계통 관계에 대한 최초의 제안을 했고, 1990년까지 이 가설을 확장했다. 빌헬름 슈미트의 오스트릭 어족을 확장하여 크라-다이어족과 오스트로네시아어가 오스트릭 어족 내에서 자매 관계를 맺고 있다고 가정했다. 베네딕트는 나중에 오스트릭 어족을 포기했지만, 오스트로-타이어족 가설을 유지하면서 일본어족을 추가했다.[4] 그러나 이 제안은 언어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많았는데, 특히 베네딕트(1975)가 출판된 후 그의 비교 재구 방법이 특이하고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서구드(1994)는 베네딕트의 주장을 검토하고, 음운 대응과 성조 발달이 불규칙하므로 계통적 관계에 대한 증거가 없으며, 수많은 동족어는 초기 언어 접촉으로 돌려야 한다고 결론지었다.[5]

하지만 많은 오스트로-타이어족 동족어가 차용에 일반적으로 더 저항하는 핵심 어휘에서 발견된다는 사실은 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 베네딕트의 접근 방식에 대한 몇 가지 발전이 있었다. 더 큰 오스트릭 제안 포기, 어휘 재구성과 규칙적인 음운 대응에 집중, 크라-다이어족, 흘라이족, 크라족의 추가 분파 데이터 포함, 더 나은 크라-다이어족 재구성 사용, 크라-다이어족이 오스트로네시아어의 분파(딸)일 수 있다는 관계의 본질을 재고려하는 것이다.[6]

사가르트(2005a)는 베네딕트의 연구에서 기본 어휘에 속하는 단어들을 관련된 규칙적인 음운 대응의 핵심을 인용했다. 그는 상당한 양의 공유된 문화적 단어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베네딕트의 오스트로-타이어족이 접촉 현상으로 설명될 수 없다는 지표로 간주했다. 또한 타이-카다이어족과 오스트로네시아어가 공유하는 어휘에서 특히 말레이-폴리네시아적인 특징들을 나열하면서, 타이-카다이어족이 오스트로네시아어의 자매 그룹이 아니라 하위 그룹이라고 결론지었다.

오스타피라트(2000)는 크라-다이어족의 가장 덜 입증된 분파 중 하나인 원시 크라어를 재구성했다. 오스타피라트(2005)는 크라-다이어족의 다섯 분파에서 발견되는 50개의 핵심 어휘 항목을 제시했으며, 그중 절반인 "아이, 먹다, 눈, 불, 손, 머리, 나, 너, 이, 달, 이, 물, 이것" 등과 같은 단어들이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와 규칙적인 음운 대응에 의해 연관될 수 있음을 보였다. 리드(2006)는 이 연결을 설득력 있다고 판단했다.[7]

오스트로네시아어는 이음절 어근으로 특징지어지는 반면, 크라-다이어족은 주로 단음절 어근이다. 크라-다이어족에서 첫 번째 모음이 모음 축약되어 탈락하여 종종 단일 자음으로 축소되는 자음군이 남게 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어근 * "살다, 날것"은 원시 크라어 '''' 및 그 반사 '''' (Laha), 그리고 타이 ''''와 동일한 의미를 가진다(*-D- 자음은 오스타피라트의 음성이 있는 파열음으로, 치경음과 치경음의 반대 개념으로 추정된다).[8]

원시 크라-다이어족에서는 공명음 (모음 또는 비음 자음)으로 끝나는 단어에 A, B, C로 단순하게 표시된 세 개의 성조와, 성조가 없는 파열음으로 끝나는 단어인 D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공명음으로 끝나는 오스트로네시아어 단어는 A에 해당하고, 파열음으로 끝나는 단어는 D에 해당한다. 또한 B 및 C 성조를 가진 몇 개의 동족어가 있다. 인도 차용어에서 볼 때, 성조 B는 원래 크라-다이어족의 마지막 ''h''였고, 일부 해당 오스트로네시아어 어근도 AN * "겨"와 같이 ''h''로 끝난다. 성조 C는 원래 쉰 목소리 또는 마지막 성문 파열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가르트(2004)는 새로 기술된 크라어인 부양어의 데이터를 제시했는데, 이는 다른 많은 크라어와 마찬가지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특징인 이음절 어근을 유지한다. 몇 가지 예는 다음과 같다.

어근부양어원시-MP
"죽다"*
"눈"*
"머리"*
"여덟"*
"새"*
"꽃"*



오스타피라트(2013)는 원시 크라-다이어족과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사이의 다음과 같은 잠재적 동족어를 나열한다.[17] 원시 크라-다이어족 "C"는 알 수 없는 자음을 의미하고,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C"는 또는 로 잠정적으로 재구성된 음소이다.

의미원시 크라-다이어족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눈"*maTaː*maCa
"손"*(C)imɤː*(qa)lima
"혀"*(C)əmaː*Səma
"이"*lipan*nipən
"이"*KuTuː*kuCu
"불"*(C)apuj*Sapuy
"물"*(C)aNam*daNum
"나"*akuː*aku
"너", 단수*isuː*iSu
"하나"*(C)itsɤː*əsa, *isa
"죽다"*maTaːj*ma-aCay



사가르트(2019)는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다음절 단어의 코다와 의심되는 크라-다이어족 동족어의 성조 간의 상관 관계에 대한 여러 예를 찾았다.[9]


  • 공명음으로 끝나는 오스트로네시아어는 크라-다이어족의 성조 A에 해당했다.
  •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구개수 마찰음 종성은 성조 B에 해당했다.
  •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마지막 마찰음과 는 성조 C에 해당했다.


확정적인 증거를 받아들이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관계의 성격에 대한 의견 차이가 존재한다. 베네딕트는 타이-카다이어족이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에서 설명될 수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오스트로네시아어와 같은 자매 관계를 가진 별도의 어족이어야 함을 증명하려 했다. 오스타피라트는 이러한 재구성된 언어학적 특징들이 가짜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그는 타이-카다이어족의 성조가 설명될 수 없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으며, 따라서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추가적인 재구성이 이루어질 때까지 이 문제를 열어두었다. 그는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가 포르모사 또는 중국 연안 지역에서 사용되었으며, 원시 타이-카다이어족의 유력한 기원은 중국 푸젠 또는 광둥성 연안이었다는 여러 학자들의 공통된 가설을 지지한다. 타이-카다이어족의 확산은 농업에 의해 촉진되었을 수 있지만, 연안에 남은 사람들은 결국 중국인에게 흡수되었다.

반면에 사가트는 타이-카다이어족이 포르모사가 정착된 후 오랫동안 포르모사 북동부에서 본토로 이주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한 분파이지만, 아마도 말레이폴리네시아어군이 포르모사에서 확장되기 전에 이주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타이-카다이어족을 말레이폴리네시아어군과 하위 그룹으로 묶는 또 다른 주장을 제시한다. 그는 타이-카다이어족, 말레이폴리네시아어군, 그리고 3개의 포르모사 남동부 언어에서 공유되는 숫자 5~10이 후기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혁신이라고 주장한다. 증거의 문제는 필리핀 조상 언어의 소실 때문일 수 있다. 필리핀어군의 균일성은 타이-카다이어족 분열 예상 시기 이후 광범위한 언어 대체가 있었음을 시사한다.[15]

사가트 (2005b)는 다시 한번 동부 포르모사어–말레이폴리네시아어와 타이-카다이어족 사이의 연관성을 제안하며, 원시 타이-카다이어어 *와 동부 포르모사어 * "새"와 같은 단어들을 비교하는데, "새"에 해당하는 단어가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에서는 *였고, *는 "닭"을 의미했다. 그러나 오스타피라트는 타이-카다이어족이 오스트로네시아어의 *N을 이 단어에서 유지하고 있는데, 이것은 동부 포르모사어와 말레이폴리네시아어에서 소실되었으며, "닭"에서 "새"로의 의미 변화는 독립적으로 일어났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사가트 (2005b)는 오스트로네시아어 (타이-카다이어족 포함)가 궁극적으로 시노-티베트어족과 관련이 있으며, 시노-오스트로네시아어족을 형성한다고 제안한다. 원시 시노-오스트로네시아어 사용자는 선사 시대 중국 북부 또는 중국 동부 연안 지역의 신석기 시대 공동체에서 기원했을 것이다. 오스타피라트는 이러한 견해에 이의를 제기하며, 명백한 동계어는 타이-카다이어족의 모든 분파에서 거의 발견되지 않으며, 핵심 어휘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오스타피라트는 타이-카다이어족이 필리핀의 말레이폴리네시아어족에서 기원할 수 없으며, 동부 포르모사 언어에서도 기원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의 증거는 말레이폴리네시아어족과 심지어 동부 포르모사어에서도 소실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구별을 반영하는 타이-카다이어어의 음운 대응 관계에 있다.

오스타피라트 (2013)는 크라-다이어족과 오스트로네시아어가 공통 조상을 가진 자매 언어라고 결론짓는다.[17]

로저 블렌치 (2018)는 근본적으로 공유되는 어휘를 기반으로 크라-다이어족과 오스트로네시아어 사이의 계통적 관계를 지지한다. 그는 더 나아가 크라-다이어족이 나중에 대만과 필리핀에서 온 재이주의 영향을 받았다고 제안한다.[18]

2004년 로랑 사가르가 발표한 논문에서는 타이-카다이어족이 대만에서 중국 본토로 이주한 오스트로네시아어족에서 유래했다고 가설을 세웠다. 그 후, 타이-카다이어족은 시나-티베트어족, 몽-미엔어족 등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많은 어휘를 차용하고, 언어 유형론적으로 수렴하였다.

7. 참고 문헌

크라-다이 어족은 1901년 슐레겔에 의해 처음 언급되었는데, 오스트로네시아어족과 많은 유사한 형태를 보였다.[1] 이는 우연의 일치로 설명하기에는 너무 많다고 여겨진다.[2] 문제는 이것이 언어 접촉 (즉, 차용) 때문인지, 아니면 공통 조상 (즉, 계통 관계) 때문인지 하는 것이다.

계통적 관계에 대한 최초의 제안은 1942년 폴 베네딕트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그는 1990년까지 이 가설을 확장했다. 이 제안은 빌헬름 슈미트의 오스트릭 어족을 확장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크라-다이어족과 오스트로네시아어가 오스트릭 어족 내에서 자매 관계를 맺고 있다고 가정했다. 베네딕트는 나중에 오스트릭 어족을 포기했지만, 그의 오스트로-타이어족 가설을 유지하면서 일본어족을 이 제안에 추가했다.[4] 이 제안은 언어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의 여지가 많았으며, 특히 베네딕트(1975)가 출판된 후에는 그의 비교 재구 방법이 특이하고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예를 들어, 서구드(1994)는 베네딕트의 주장을 검토하고, 음운 대응과 성조 발달이 불규칙하므로 계통적 관계에 대한 증거가 없으며, 수많은 동족어는 초기 언어 접촉으로 돌려야 한다고 결론지었다.[5]

그러나 많은 오스트로-타이어족 동족어가 차용에 일반적으로 더 저항하는 핵심 어휘에서 발견된다는 사실은 학자들의 관심을 계속 끌었다. 이후 베네딕트의 접근 방식에 대한 몇 가지 발전이 있었다. 더 큰 오스트릭 제안 포기, 어휘 재구성과 규칙적인 음운 대응에 집중, 크라-다이어족, 흘라이족, 크라족의 추가 분파 데이터 포함, 더 나은 크라-다이어족 재구성 사용, 크라-다이어족이 오스트로네시아어의 분파(딸)일 수 있다는 관계의 본질을 재고려.[6]

사가르트(2005a)는 베네딕트의 연구에서 기본 어휘에 속하는 단어들을 관련된 규칙적인 음운 대응의 핵심을 인용했다. 그는 상당한 양의 공유된 문화적 단어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사실을 베네딕트의 오스트로-타이어족이 접촉 현상으로 설명될 수 없다는 지표로 간주했다. 그는 또한 타이-카다이어족과 오스트로네시아어가 공유하는 어휘에서 특히 말레이-폴리네시아적인 특징들을 나열하면서, 타이-카다이어족이 오스트로네시아어의 자매 그룹이 아니라 하위 그룹이라고 결론지었다.

오스타피라트(2000)는 크라-다이어족의 가장 덜 입증된 분파 중 하나인 원시 크라어를 재구성했다. 오스타피라트(2005)는 나중에 크라-다이어족의 다섯 분파에서 발견되는 50개의 핵심 어휘 항목을 제시했으며, 그중 절반인 "아이, 먹다, 눈, 불, 손, 머리, 나, 너, 이, 달, 이, 물, 이것" 등과 같은 단어들이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와 규칙적인 음운 대응에 의해 연관될 수 있음을 시연했는데, 리드(2006)는 이 연결을 설득력 있다고 판단했다.[7]

오스트로네시아어는 이음절 어근으로 특징지어지는 반면, 크라-다이어족은 주로 단음절 어근이다. 크라-다이어족에서 첫 번째 모음이 모음 축약되어 탈락하여 종종 단일 자음으로 축소되는 자음군이 남게 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어근 * "살다, 날것"은 원시 크라어 '''' 및 그 반사 '''' (Laha), 그리고 타이 ''''와 동일한 의미를 가진다(*-D- 자음은 오스타피라트의 음성이 있는 파열음으로, 치경음과 치경음의 반대 개념으로 추정된다).[8]

원시 크라-다이어족에서는 공명음 (모음 또는 비음 자음)으로 끝나는 단어에 A, B, C로 단순하게 표시된 세 개의 성조와, 성조가 없는 파열음으로 끝나는 단어인 D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공명음으로 끝나는 오스트로네시아어 단어는 A에 해당하고, 파열음으로 끝나는 단어는 D에 해당한다. 이는 대부분의 단어에 해당한다. 또한 B 및 C 성조를 가진 몇 개의 동족어가 있다. 인도 차용어에서 볼 때, 성조 B는 원래 크라-다이어족의 마지막 ''h''였고, 일부 해당 오스트로네시아어 어근도 AN * "겨"와 같이 ''h''로 끝나지만, Kam–Sui ''paa''-B (Mulam ''kwaa''-B)와 같은 예는 거의 없다. 성조 C는 원래 쉰 목소리 또는 마지막 성문 파열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에서 불확실한 방식으로 나타나는 후두 자음인 *H에 해당할 수 있다(AN * "머리", 태국어 ''klau''-C) 하지만, 다시 말하지만, 동족어의 수가 확고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너무 적다.

사가르트(2004)는 새로 기술된 크라어인 부양어의 데이터를 제시했는데, 이는 다른 많은 크라어와 마찬가지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특징인 이음절 어근을 유지한다. 몇 가지 예는 다음과 같다.

어근부양어원시-MP
"죽다"*
"눈"*
"머리"*
"여덟"*
"새"*
"꽃"*



오스타피라트(2013)는 원시 크라-다이어족과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사이의 다음과 같은 잠재적 동족어를 나열한다.[17] 원시 크라-다이어족 "C"는 알 수 없는 자음을 의미하고,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C"는 또는 로 잠정적으로 재구성된 음소이다.

의미원시 크라-다이어족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
"눈"*maTaː*maCa
"손"*(C)imɤː*(qa)lima
"혀"*(C)əmaː*Səma
"이"*lipan*nipən
"이"*KuTuː*kuCu
"불"*(C)apuj*Sapuy
"물"*(C)aNam*daNum
"나"*akuː*aku
"너", 단수*isuː*iSu
"하나"*(C)itsɤː*əsa, *isa
"죽다"*maTaːj*ma-aCay



사가르트(2019)는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다음절 단어의 코다와 의심되는 크라-다이어족 동족어의 성조 간의 상관 관계에 대한 여러 예를 찾았다.[9]


  • 공명음으로 끝나는 오스트로네시아어는 크라-다이어족의 성조 A에 해당했다.
  •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구개수 마찰음 종성은 성조 B에 해당했다.
  • 원시 오스트로네시아어의 마지막 마찰음과 는 성조 C에 해당했다.
  • 베네딕트, 폴 K. (1942). "태국어, 카다이어, 인도네시아어: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정렬" ''미국 인류학자'' 44.576-601.
  • 베네딕트, 폴 K. (1975). ''오스트로-타이어족 언어와 문화, 어근 목록 포함''. 뉴 헤이븐: HRAF 출판부.
  • 베네딕트, 폴 K. (1990). ''일본어/오스트로-타이어족 언어''. 앤아버: 카로마.
  • 블렌치, 로저 (2004). "중국의 인구 이동에서의 계층화: 언어학적 증거가 유전학과 고고학적 증거와 얼마나 일치하는가?" (PDF) 심포지엄 논문: 동아시아 대륙과 대만의 인구 이동: 유전적, 언어학적, 고고학적 증거. 제네바, 6월 10–13일.
  • 블렌치, 로저. (2010). 동남아시아에서 오스트릭이나 다른 매크로어족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 남부 윈난 상호 작용 구역 (원고).
  • 블러스트, 로버트. (2014). "오스트로네시아어의 상위 계통 발생과 타이어-카다이어의 위치: 또 다른 시각". ''제14회 국제 중국 언어 및 언어학 심포지엄(IsCLL-14)''.
  • 카, 마이클. (1986). "오스트로-타이어족 * '영혼'과 고대 중국어 * 恍惚 '황홀'". ''아시아-아프리카 겐고 분카 켄큐, 32''. 91-126. 도쿄: 도쿄 외국어 대학교.
  • 체임벌린, 제임스 R. (2016). "크라-다이어와 중국 남부 및 베트남의 원시 역사". ''시암 학회 저널, 104'', 27-76.
  • 리 후이 (李辉). (2005). ''오스트로-타이어족 인구의 유전적 구조 (박사 학위 논문)''. 푸단 대학교.
  • 리 후이 (李辉) 외. (2008). "서부 오스트로네시아인과 다이어족 간의 부계 유전적 친화성". ''BMC 진화 생물학, 8'', 146.
  • 루오, Y.-X. (2008). 시노-타이어족과 타이어-카다이어족: 또 다른 시각. A. V. N. 딜러, J. A. 에드먼슨, & Y.-X. 루오 (Eds.), ''타이어-카다이어 언어'' (pp. 9-28). 뉴욕, NY: 루틀리지.
  • 미야케, 마크. 2013. Thurgood의 "타이어-카다이어어와 오스트로네시아어: 역사적 관계의 본질"(1994).
  • 오스타피랏, 위라. 2005. "크라–다이어족과 오스트로네시아어: 음운 대응 및 어휘 분포에 대한 참고 사항." 로랑 사가르, 로저 블렌치 & 알리시아 산체스-마자스, 편. ''동아시아 인구 이동: 고고학, 언어학, 유전학의 통합''. 런던: 루틀리지 커존, pp. 107–131.
  • 레이드, 로렌스 A. (1994). "오스트릭 가설에 대한 형태학적 증거]. ''대양 언어학, 33''(2), 323-344.
  • 레이드, 로렌스 A. (1999). "오스트릭 가설에 대한 새로운 언어학적 증거". ''제8차 국제 오스트로네시아 언어학 회의(8ICAL)에서 발췌한 논문'' (pp. 5-30).
  • 레이드, 로렌스 A. (2005). "오스트릭의 현재 상태: 어휘 및 형태통사론적 증거에 대한 검토 및 평가". L. 사가르, R. 블렌치, & A. 산체스-마자스 (Eds.), ''동아시아 인구 이동: 고고학, 언어학, 유전학의 통합'' (pp. 132-160).
  • 레이드, 로렌스 A. (2006). "오스트로-타이어족 가설". 키스 브라운(Ed.), ''언어 및 언어학 백과사전'', 제2판 (pp. 609–610).
  • 사가르, 로랑. (2004). "오스트로네시아어의 상위 계통 발생과 타이어-카다이어의 위치". ''대양 언어학, 43''(2), 411-444.
  • 사가르, 로랑. (2005a). "시노-티베트-오스트로네시아어: 업데이트되고 개선된 주장". L. 사가르, R. 블렌치, & A. 산체스-마자스 (Eds.), ''동아시아 인구 이동: 고고학, 언어학, 유전학의 통합'' (pp. 161-176).
  • 사가르, 로랑. (2005b). "오스트로네시아어의 하위 그룹으로서의 타이어-카다이어". L. 사가르, R. 블렌치, & A. 산체스-마자스 (Eds.), ''동아시아 인구 이동: 고고학, 언어학, 유전학의 통합'' (pp. 177-181).
  • 슈미트, 빌헬름. (1906) 몬-크메르족, 중앙 아시아와 오스트로네시아족 간의 연결 고리. 브라운슈바이크: 프리드리히 뷰에그 운트 존.
  • 서굿, 그레이엄. (1994). "타이어-카다이어어와 오스트로네시아어: 관계의 본질." ''대양 언어학'' 33.345-368.

참조

[1] 논문 Review of Frankfurter's Siamese grammar 1901
[2] 서적 Austro-Tai Hypotheses 2006
[3] 학술지 Project Discussion: The Austro-Tai Hypothesis. The 14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Chinese Languages and Linguistics (IsCLL-14) http://iscll-14.ling[...] 2014
[4] 문서 1990
[5] 문서 1994
[6] 문서 2006
[7] 인용
[8] 문서 2000
[9] 학술지 A model of the origin of Kra-Dai tones https://hal.archives[...] 2019
[10] 컨퍼런스 Proto-Kra–Dai consonants: an outline and outstanding issues https://seals32.huma[...] 2023-05-18
[11] 웹사이트 More Austro-Tai Comparisons and Observations on Vowel Correspondences https://drive.google[...] 2021
[12] 학술지 More Austro-Tai Comparisons and Observations on Vowel Correspondences https://evols.librar[...] 2022-02-14
[13] 발표 Submorphemic crossover in Kra-Dai and Austronesian https://www.youtube.[...] 2022-05-18
[14] 발표 Reevaluating two schwa-initial reconstructions in Proto- and pre-Proto-Austronesian numerals https://www.youtube.[...] 2022-05-18
[15] 문서 2005b
[16] 서적 Tai-Kadai and Austronesian are Related at Multiple Levels and their Archaeological Interpretation (draft) https://www.academia[...]
[17] 발표 Austro-Tai revisited http://jseals.org/se[...] 2013-05-29
[18] 서적 Tai-Kadai and Austronesian are Related at Multiple Levels and their Archaeological Interpretation (draft) https://www.academia[...]
[19] 서적 Japanese/Austro-Tai https://books.google[...] Karoma 1990
[20] 논문 Review of Frankfurter's Siamese grammar 1901
[21] 서적 Austro-Tai Hypotheses 2006
[22] 문서 1990
[23] 문서 1994
[24] 문서 2006
[25] 인용
[26] 문서 2000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