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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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왕머루는 낙엽성 덩굴식물로, 줄기는 최대 25m까지 자란다. 잎은 모양이 다양하며, 5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검은색 또는 자주색으로 9월 말에 익는다. 왕머루는 만주, 아무르주, 중국 북동부, 대한민국 등지에 분포하며, 습윤한 기후와 약산성 토양을 선호한다. 관상용으로 재배되거나, 다른 포도 품종과 교배하여 내한성이 강한 품종을 개발하는 데 사용되며, 열매는 식용으로, 잎은 샐러드에 사용되기도 한다. 왕머루에는 다양한 올리고스타일벤 계열의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1930년대 만주에서 상업적 재배가 시작되었다. 한국은 왕머루의 주요 자생지 중 하나이며, 머루주, 머루즙 등 가공식품으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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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과 - 머루
머루는 동아시아 북동부 자생의 낙엽성 덩굴식물로, 식용 열매와 와인 제조 활용, 공예품 제작, 한약재 사용, 관상 가치를 가지며, 최근 한국에서 와인 원료로 품종 개량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 포도과 - 담쟁이덩굴
담쟁이덩굴은 흡반으로 벽이나 나무에 붙어 자라는 동아시아 원산의 낙엽성 덩굴식물로, 아름다운 단풍과 관상용 가치, 건축물 냉방 효과, 전통적인 약재 및 감미료 용도, 그리고 일본 가문의 문양으로도 활용된다. - 1857년 기재된 식물 - 황벽나무
황벽나무는 아시아 북동부 원산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짙은 노란색 내피와 한약재 및 염료 사용, 특히 수피를 건조한 황백의 약용 효과, 그리고 목재 및 건강 보조 식품 활용이 특징이다. - 1857년 기재된 식물 - 풀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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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는 한국과 일본 원산의 참나무과 낙엽성 교목으로, 밤 열매를 얻기 위해 재배되며 목재와 조경용으로도 이용되고, 타원형 잎과 향기로운 꽃, 가시 밤송이가 특징이며, 다양한 품종이 존재하고, 역사적으로 식량, 건축, 공예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어 왔다.
| 왕머루 - [생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 학명 | Vitis amurensis |
| 명명자 | Rupr. |
| 생물 분류 | |
| 계 | 식물계 |
| 미분류 문 | 속씨식물군 |
| 미분류 강 | 진정쌍떡잎식물군 |
| 미분류 목 | 장미군 |
| 목 | 포도목 |
| 과 | 포도과 |
| 속 | 포도속 |
| 종 | 왕머루 (Vitis amurensis) |
| 학명 | Vitis amurensis Rupr. 1857 |
| 일본어 이름 | 만슈우야마부도우 (マンシュウヤマブドウ) |
| 영어 이름 | Amur grape (아무르 포도) |
2. 식물학적 특징
왕머루는 낙엽성 목본 덩굴식물이다. 잎은 3~5개로 갈라진 형태이며, 뒷면에는 털이 나 있다. 여름에 작은 꽃이 암수딴그루로 피며,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가을에는 검은색 또는 자주색의 열매를 맺는다. 왕머루는 연간 강수량이 700mm 이상인 습윤 기후와 약산성 토양을 선호하며, 몇몇 질병과 포도뿌리진디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다.
2. 1. 형태

왕머루는 덩굴성 식물로 줄기 지름은 5-10cm이고, 길이는 보통 15-18m, 드물게는 20-25m까지 자란다. 덩굴손으로 주변 물체를 감싸며 자란다. 수피는 어두운색이며 비늘 모양이고, 오래된 줄기에는 세로 줄무늬가 있다. 어린 줄기는 녹색을 띠며 붉은 기운이 돌기도 하고, 가을에는 붉은 갈색으로 변한다.
잎은 덩어리 모양, 3-5개로 갈라진 모양, 달걀 모양, 둥근 모양 등 다양하다. 잎 밑부분은 아치형이며, 크기는 9-25cm이다. 잎 가장자리는 날카롭고 둥근 삼각 톱니 모양이다. 잎 표면은 털이 없고, 뒷면은 짧은 털로 빽빽하게 덮여 있다. 가을에는 잎이 붉은색, 노란색, 주황색, 갈색 등 밝은 색으로 변한다.
꽃은 작고 꿀벌에게 꿀을 제공한다. 왕머루는 보통 암수딴그루이지만, 드물게 암수한그루인 경우도 있다.
열매는 구형으로 검은색, 자주색, 때로는 짙은 파란색을 띤다. 맛은 매우 신맛부터 단맛까지 다양하며, 지름은 주로 12mm 정도이고 껍질이 두껍다. 과육은 즙이 많고, 열매는 대개 신맛이 난다. 송이는 크며, 예외적인 경우 길이는 최대 25cm, 무게는 250g(보통 20-70g)까지 자란다.
2. 2. 생태
낙엽성 목본 덩굴식물이다. 어린 가지에는 솜털이 있으며, 덩굴손이 있다. 타원형의 큰 잎에는 3~5개의 갈라짐과 잎자루 쪽에 오목한 부분이 있으며, 표면은 매끄럽지만 뒷면에는 털이 나 있다. 여름에 개화하며, 암수딴그루이고,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열매는 검은색이다. 또한 다른 많은 포도 품종과는 달리 연간 강수량이 700mm 이상인 습윤 기후와 약산성 토양을 선호한다. 또한 몇몇 질병과 포도뿌리진디에 대한 내성을 가진다.3. 분포 및 서식지
왕머루는 극동의 빙하기 이전 아열대 식생의 유물로, 동해 연안을 따라 북쪽으로는 물리강 하구, 서쪽의 아무르주 지역으로는 제야강까지 뻗어 있다.[1] 만주, 아무르주, 프리모르스키 지방, 중국 북동부(안후이성, 허베이성, 헤이룽장성, 지린성, 랴오닝성, 산둥성, 산시성, 저장성), 그리고 대한민국의 숲에서 자란다.[1]
강과 개울의 계곡, 개간지, 숲 가장자리, 숲, 산의 하부 및 중부 경사면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며, 나무를 타고 올라가거나 땅을 따라 퍼져나간다.[1] 대부분의 포도 종은 훨씬 더 따뜻한 기후에서 발견되지만, 왕머루는 영하 45°C까지의 겨울 기온과 토양의 뿌리 부분에서 영하 16°C까지 견딜 수 있다.[1]
인위적 요인은 자연 서식지에서 왕머루의 개체 수와 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분포 지역이 현저하게 감소했다.[1] 러시아의 아무르주, 연해주, 중국의 헤이룽장성, 안후이성, 랴오닝성, 저장성, 지린성, 산시성, 산둥성, 허베이성 등에 자생하며, 해발 200미터에서 1,200미터 지역의 산 비탈이나 계곡의 숲이나 덤불에서 많이 발견된다.[1] 과거에 홋카이도에서 자생한다고 알려진 것은 오인으로 밝혀졌으며, 머루의 한 계통이거나, 털머루 ''Vitis coignetiae'' var. ''glabrescens''로 여겨진다.[1]
3. 1. 변종
왕머루는 다음 4가지 변종으로 분류된다.- ''V. amurensis'' var. ''amurensis''
- ''V. amurensis'' var. ''dissecta'' (심열왕머루)
- ''V. amurensis'' var. ''yanshanensis'' (옌산머루)
- ''V. amurensis'' var. ''funiushanensis'' (푸니우산머루)
4. 재배 및 이용
왕머루는 수직 정원 가꾸기에 좋은 관상용 식물이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처럼 추운 곳에서도 잘 자라며, 매연, 먼지, 가스 등 도심 환경에도 강하다.
왕머루는 연간 700mm 정도의 비가 내려야 잘 자라기 때문에, 관개 시설이 없는 건조한 지역에서는 키우기 어렵다. 대신 서유럽, 북부 러시아, 태평양 북서부처럼 서늘하고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질병에도 강하고, 빨리 익으며, 생육 기간이 짧고, 포도뿌리진디에도 어느 정도 저항성이 있다.
열매는 익으면 단맛이 나서 그냥 먹을 수 있지만, 덜 익으면 시고 떫다. 와인, 주스, 젤리, 잼 등으로 만들거나 잎을 샐러드에 넣어 먹기도 한다.
흰가루병에는 약간 약하지만, 덩굴이 빠르게 자라 1년에 2.5미터 정도 자란다. 묘목은 심은 지 5년 정도 지나면 꽃이 핀다. 약산성 토양을 좋아하고 석회질이 많은 땅은 피해야 하며,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열매가 잘 열린다.
만주국 통화성에서 처음으로 와인을 만들기 위해 상업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했다.
4. 1. 품종 개량
왕머루는 추운 기후에 잘 견디는 특성 덕분에 다른 포도 품종, 특히 유럽 포도(''Vitis vinifera'')와의 교배를 통해 추위에 강하고 빨리 익는 포도 품종을 만드는 데 널리 사용되었다.[6] 구 소련의 연구 기관들은 왕머루의 내한성과 질병 저항성을 활용하여 와인 및 식용 포도 품종을 개발했다.[6]왕머루와 다른 품종을 교배하여 만든 포도 품종으로는 'Arctic', 'Buytur', 자랴 세베라, 'Currants Michurin', 'Metal', 'Russian Concorde', 'North', 'Black North', 'Kurinka Russkaja' 등이 있으며, 이들은 북부 포도원에서 재배되고 있다. 서유럽에서는 자랴 세베라, 세베르니, 론도와 같은 왕머루 교배종이 재배되고 있다.[6]
5. 화학적 성분
올리고스타일벤 화합물인 아무렌신 A, B[1], C, D, E, F[2], G[3], H[4], I, J, K, L, M[5] 등이 왕머루에서 발견된다.
6. 역사
만주 점령 기간(1931-1945)에 일본은 중국 북동부 지린성에서 야생 왕머루를 이용해 와인을 생산하는 최초의 와이너리를 설립했다.[6] 1936년에는 창바이산 와이너리(Changbaishan Winery Ltd)가, 1938년에는 지린성 창바이산 서쪽,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경 근처에 퉁화 와이너리(Tonghua Winery Ltd)가 설립되었다.[6] 이 지역은 1월 평균 기온이 -14°C에서 -40°C에 이르는 춥고 긴 겨울과 짧고 따뜻한 여름이 특징이다. 당시 창바이산 와이너리에서는 지하에서 40ton의 와인을 생산했다.[6]
1954년, 베이징 식물원에서는 왕머루와 유럽 포도의 교배를 시도했다.[6] 1965년, 창바이산 와이너리에서 약 160.93km 떨어진 산에서 야생 포도 자웅동주가 발견되면서 왕머루 품종 개량 연구가 본격화되었다.[6] 지린성 지역 농업 연구소는 추위 저항성 유전자를 활용하기 위해 왕머루 품종 개량 및 유럽 포도와의 교배 연구를 진행했다.[6]
7. 한국의 왕머루
蘡薁|왕머루중국어는 한국에서 자생하는 주요 머루 품종 중 하나로, 전국 각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특히 강원도, 경상북도 등 산간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며, 지역 특산물로 지정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왕머루를 이용하여 머루주, 머루즙, 머루잼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왕머루의 기능성 성분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참조
[1]
논문
Oligostilbenes from the Roots of ''Vitis amurensis''
[2]
논문
Four Novel Oligostilbenes from the Roots of Vitis amurensis
2000-03-03
[3]
논문
Amurensin G, a Potent Natural SIRT1 Inhibitor, Rescues Doxorubicin Responsiveness via Down-Regulation of Multidrug Resistance 1
http://molpharm.aspe[...]
[4]
논문
A New Oligostilbene from the Roots of ''Vitis Amurensis''
http://www.imm.ac.cn[...]
[5]
논문
Anti-inflammatory tetramers of resveratrol from the roots of Vitis amurensis and the conformations of the seven-membered ring in some oligostilbenes
2001-09
[6]
웹사이트
http://www.pfaf.org/[...]
201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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