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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이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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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나이사우루스는 브라질 남부에서 발견된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았던 공룡으로, 플라테오사우루스과에 속한다. 2004년 루치아노 A. 레알 등이 새로운 속과 종으로 기재했으며, 속명은 "검은 물"을 의미하는 투피어족 언어에서 유래되었다. 몸길이 약 2.5m, 키 70~80cm, 몸무게 약 70kg의 작은 초식 공룡으로 두 발로 걸었으며, 카투리타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우나이사우루스는 브라질에서 발견된 최초의 용각류이며, 당시 초대륙 판게아가 분리되기 시작하는 시기에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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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이사우루스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우나이사우루스 톨렌티노이 골격 복원도
알려진 유해를 보여주는 골격 다이어그램
학명Unaysaurus
명명자Leal et al., 2004
우나이사우루스속
Unaysaurus tolentinoi
종 명명자Leal et al., 2004
화석 범위삼첩기 후기,
생물 분류
상목공룡상목
용반목 (Saurischia)
아목용각아목(Sauropoda)
하목원시용각하목(Prosauropoda)
?플라테오사우루스과 ?(Plateosauridae)
크기
길이2.5m
높이70 ~ 80cm
무게70kg

2. 발견 및 명명

우나이사우루스의 골격 복원도


우나이사우루스 복원도


우나이사우루스는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의 산타마리아 시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이 공룡의 화석은 사투르날리아와 같이 오래된 공룡들이 함께 발견된 카투리타 지층의 붉은 사암 지층에서 수습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공룡 중 일부가 이곳과 인근 아르헨티나 지역(예: 에오랩터)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최초의 공룡들이 이 지역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화석은 1998년 톨렌티노 마라피가(Tolentino Marafiga)가 도로 옆에서 처음 발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정된 모식표본(UFSM 11069)을 근거로 2004년에 루치아노 A. 레알(Luciano A. Leal) 등의 연구진에 의해 ''우나이사우루스 톨렌티노이''(''Unaysaurus tolentinoi'')라는 새로운 속과 종으로 명명되었다.

2023년에는 완모식표본이 발견된 곳과 연관된 어린 우나이사우루스 개체의 화석 유적이 보고되었다. 이 유적에는 부분적인 척추뼈와 다양한 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완모식표본의 뼈와 유사한 비율을 가지고 있다.[5]

2. 1. 어원

2004년 10월 18일, 루치아노 A. 레알(Luciano A. Leal), 세르지우 A. K. 아제베두(Sergio A. K. Azevodo), 알렉산더 켈너, 아틸라 A. S. 다 로사(Átila A. S. da Rosa)는 과학 저널 ''Zootaxa''에 모식표본 UFSM 11069를 근거로 ''우나이사우루스 톨렌티노이''(''Unaysaurus tolentinoi'')를 새로운 속과 종으로 공식 기재했다.

속명 ''우나이사우루스''는 현지 투피어로 "검은 물"을 뜻하는 unay|우나이tup에서 유래했다. 이는 화석이 발견된 지역의 포르투갈어 지명인 ''Agua Negra''(역시 "검은 물"을 의미)를 가리킨다. 종명 또는 종소명 ''톨렌티노이''는 1998년 도로 옆에서 화석을 발견한 톨렌티노 마라피가(Tolentino Marafiga)를 기리기 위해 헌정되었다.

3. 특징

사람과 비교한 모식 표본의 크기


대부분의 초기 공룡과 마찬가지로, ''우나이사우루스''는 비교적 작았으며 두 발로 걸었다. 길이는 2.5m에 불과했고, 키는 70cm에서 80cm였으며, 무게는 약 70kg였다.

2023년, 뮐러와 동료들은 모식 표본과 함께 발견된 어린 ''우나이사우루스'' 표본의 유해를 묘사했다. 부분 척추와 다양한 발 부위를 포함한 뼈들은 모식 표본의 뼈와 유사한 비율을 보였다.[1]

4. 분류



''우나이사우루스''는 처음 기술되었을 때 판룡과(Plateosauridae)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되었다. 이 분류에 따르면, ''우나이사우루스''의 가장 가까운 친척은 직관과는 달리 남아메리카가 아닌, 약 2억 1천만 년 전에 독일에 살았던 ''판룡(Plateosaurus)''이었다. 그러나 2018년에 ''우나이사우루스''는 새롭게 설립된 분지군인 우나이사우루스과(Unaysauridae)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여기에는 브라질에서 발견된 ''마크로콜룸(Macrocollum)''과 ''자클라팔리사우루스(Jaklapallisaurus)''가 포함되었다.[2]

5. 고생태

우나이사우루스는 약 2억 2500만 년에서 2억 년 전 사이인 후기 트라이아스기의 카르니아절 또는 노리아절에 살았다. 이 시기 화석이 발견된 브라질 남부는 당시 북서부 아프리카와 연결되어 있었다. 전 세계는 판게아라는 하나의 거대한 초대륙으로 묶여 있었으며, 판게아는 이 무렵 북쪽의 로라시아와 남쪽의 곤드와나로 분리되기 시작하고 있었다.

화석은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 산타마리아 인근 카투리타 지층의 적색층에서 발굴되었다. 이 지역은 사투르날리아와 같은 다른 초기 공룡 화석도 발견된 곳으로, 가장 오래된 공룡 중 일부가 이곳이나 인근 아르헨티나(예: 에오라프토르)에서 발견되어 초기 공룡의 주요 발상지 중 하나로 여겨진다.

우나이사우루스는 카투리타 지층에서 발견된 다양한 동물군과 함께 서식했다. 이 지층에서는 우나이사우루스와 같은 용각류 외에도 다른 공룡형류, 이치류, 식물룡, 양서류, 그리고 여러 종류의 작은 파충류수궁류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는 당시 카투리타 지층 일대가 다양한 생물종이 공존하는 풍부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우나이사우루스는 브라질에서 발견된 최초의 용각류 중 하나로, 두 발로 걷는 초식 동물이었으며 이후 등장하는 거대한 용각류와 관련이 있다. 흥미롭게도 우나이사우루스와 가장 가까운 친척은 남아메리카가 아닌, 약 2억 1000만 년 전 독일에 살았던 플라테오사우루스로 밝혀졌다. 이는 당시 동물들이 초대륙 판게아를 가로질러 비교적 쉽게 이동할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

5. 1. 카투리타 지층



우나이사우루스는 브라질 남부 리우그란지두술 주의 산타마리아 시 근처에 위치한 카투리타 지층의 붉은 암석층에서 발견되었다. 이 지층은 우나이사우루스와 유사한 다른 공룡 화석들이 발견된 곳이기도 하다. 2023년에는 뮐러와 동료 연구자들이 완모식표본 근처에서 발견된 어린 우나이사우루스 개체의 화석을 보고했는데, 부분적인 척추뼈와 다양한 발뼈 등으로 구성된 이 화석은 완모식표본과 비슷한 비율을 가지고 있었다.[5]

''우나이사우루스''가 살았던 시기는 후기 트라이아스기의 카르니아절 또는 노리아절에 해당하는 약 2억 2500만 년에서 2억 년 전 사이이다. 화석이 발견된 브라질 남부는 당시 북서부 아프리카와 연결되어 있었으며, 전 세계는 판게아라는 하나의 거대한 초대륙으로 묶여 있었다. 판게아는 이후 북쪽의 로라시아와 남쪽의 곤드와나로 분리되기 시작했다. 우라늄-납 연대 측정법(U-Pb dating) 결과, 카투리타 지층의 연대는 약 2억 2542만 년 전으로 밝혀졌다. 이는 최초의 공룡들이 알려진 산타마리아 지층이나 이시구알라스토 지층보다 약 1천만 년 정도 뒤의 시대에 해당한다.[3]

카투리타 지층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동물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이 지층은 산타마리아 지층의 상부층(Sequence 2)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 지층의 암석에서는 여러 공룡형류 화석이 나왔는데, 대표적으로 실레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사키사우루스 아구도엔시스''(''Sacisaurus agudoensis'')와 용각류인 ''과이바사우루스 칸델라리엔시스''(''Guaibasaurus candelariensis'')가 있다. 이들은 다른 지역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고유종이다. 또한, 이치류인 ''야칼레리아 칸델라리엔시스''(''Jachaleria candelariensis''), 분류가 명확하지 않은 식물룡, 그리고 지배파충류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는 이빨 화석들도 발견되었다. 스테레오스폰딜리 유형의 양서류 화석도 한 종 발견되었으나, 아직 구체적인 분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특히 카투리타 지층에서는 길이가 15cm 미만인 작은 사지동물 화석이 매우 많이 발견되어 주목받는다. 이 작은 동물들에는 다음과 같은 종들이 포함된다.

분류학명
프로콜로폰과소투르니아 칼리오돈 (Soturnia caliodon)
렙토사우루스류카르기니아 엔이그마티카 (Cargninia enigmatica)
스페노돈류클레보사우루스 브라질리엔시스 (Clevosaurus brasiliensis)
익룡 추정팍시날립테루스 미니마 (Faxinalipterus minima)
수궁류리오그란디아 과이벤시스 (Riograndia guaibensis)
수궁류브라질로돈 쿼드랑굴라리스 (Brasilodon quadrangularis)
수궁류이라자테리움 에르난데지 (Irajatherium hernandezi)


6. 생물지리학적 의의



우나이사우루스는 트라이아스기 후기, 카르니아절 혹은 노리아절(약 2억 2500만 년 전부터 2억 년 전)에 생존했다. 화석은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주의 산타마리아 인근 카투리타 지층의 적색 암석층에서 발굴되었다.[3] 이 시기 브라질 지역은 아프리카 북서부와 연결되어 있었으며, 전 세계는 하나의 거대한 초대륙 판게아로 묶여 있었다. 판게아는 이 무렵 북쪽의 로라시아와 남쪽의 곤드와나로 점차 분리되기 시작하는 단계였다. U-Pb(우라늄 붕괴) 연대 측정 결과, 카투리타 지층의 연대는 약 2억 2542만 년 전으로 추정되어, 가장 오래된 공룡들이 발견된 산타 마리아 지층 및 이시구알라스토 지층보다 약 1천만 년 정도 뒤의 시대에 해당한다.[3]

초기 연구에서는 우나이사우루스를 플라테오사우루스과로 분류했으며, 가장 가까운 친척은 약 2억 1천만 년 전 독일에 살았던 플라테오사우루스로 보았다. 이는 당시 동물들이 판게아 대륙을 비교적 자유롭게 이동했음을 시사하는 결과였다. 그러나 2018년 연구에서는 우나이사우루스가 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된 매크로콜럼, 자클라팔리사우루스와 함께 새로 설정된 분류군인 우나이사우루스과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나이사우루스가 발견된 카투리타 지층은 사투르날리아와 같은 다른 초기 공룡 화석도 발견된 중요한 지역이다. 가장 오래된 공룡 중 일부가 브라질 남부나 인근 아르헨티나(예: 에오라프토르)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이 지역은 초기 공룡의 발상지 중 하나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실제로 카투리타 지층에서는 우나이사우루스 외에도 실레사우루스류인 ''사키사우루스 아구도엔시스'', 동시대 용각류형 공룡인 ''과이바사우루스 칸델라리엔시스'' 등 다양한 공룡형류가 발견되었다. 또한 이치류 ''야칼레리아 칸델라리엔시스'', 식물룡, 스테레오스폰딜리 양서류를 비롯하여, 길이가 15cm 미만인 작은 사지동물 화석도 다수 발견되었다. 여기에는 프로콜로폰류 ''소투르니아 칼리오돈'', 렙토사우루스류 ''카르기니아 엔이그마티카'', 스페노돈티드류 ''클레보사우루스 브라질리엔시스'', 익룡으로 추정되는 ''팍시날립테루스 미니마'', 그리고 ''리오그란디아 과이벤시스'', ''브라질로돈 쿼드랑굴라리스'', ''이라자테리움 에르난데지''와 같은 수궁류들이 포함된다. 이러한 다양한 동물군의 발견은 당시 생태계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우나이사우루스는 브라질에서 발견된 최초의 용각류형 공룡으로, 두 발로 걷는 초식 공룡이었다. 이들은 이후 브라키오사우루스처럼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용각류로 진화하는 그룹의 초기 구성원으로 여겨진다. 인근 지역에서는 스타우리코사우루스와 같은 다른 초기 공룡들도 발견되었으며, 1999년에 명명된 브라질 공룡 테유와스(Teyuwasu) 역시 용각류형 공룡일 가능성이 있다.

참조

[1] 논문 On a skeletally immature individual of ''Unaysaurus tolentinoi'' (Dinosauria: Sauropodomorpha) from the upper Triassic of southern Brazil 2023-07-06
[2] 논문 An exceptionally preserved association of complete dinosaur skeletons reveals the oldest long-necked sauropodomorphs
[3] 논문 U-Pb age constraints on dinosaur rise from south Brazil
[4] 논문 On a skeletally immature individual of ''Unaysaurus tolentinoi'' (Dinosauria: Sauropodomorpha) from the upper Triassic of southern Brazil 2023-07-06
[5] 논문 An exceptionally preserved association of complete dinosaur skeletons reveals the oldest long-necked sauropodomorp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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