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 (삼국지)
1. 개요
우보는 삼국지 시대 인물로, 중랑장을 지냈다. 동탁의 심복으로, 백파적 토벌에 실패하고 반동탁 연합군에 맞서 싸웠다. 주준을 막기 위해 이각, 곽사, 장제에게 군사를 주어 격파하게 했다. 동탁 사후에는 이숙의 공격을 물리쳤으나, 공포심에 재물을 챙겨 도주하려다 호인들에게 살해당했다. 성품은 겁이 많고 미신을 숭상했으며,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는 동탁 사후 이각 등과 함께 장안으로 쳐들어가다 여포에게 패하고 호적아에게 살해당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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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년 사망 -
왕윤
왕윤은 후한 말 관료로서 동탁 암살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황건적의 난 진압에도 공을 세웠으나, 동탁 제거 후 잔당의 반란으로 헌제를 지키다 가족과 함께 죽임을 당한, 뛰어난 능력과 충절에도 불구하고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인물이다. -
192년 사망 -
동탁
동탁은 후한 말 군벌로, 폭정과 권력 찬탈을 시도했으며, 소제를 폐위하고 헌제를 옹립하여 상국에 올랐으나 여포에게 암살당했으며, 독재와 폭정의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
동탁과 주변 인물 -
왕윤
왕윤은 후한 말 관료로서 동탁 암살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황건적의 난 진압에도 공을 세웠으나, 동탁 제거 후 잔당의 반란으로 헌제를 지키다 가족과 함께 죽임을 당한, 뛰어난 능력과 충절에도 불구하고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인물이다. -
동탁과 주변 인물 -
여포
여포는 후한 말, 뛰어난 무용을 지녔으나 변덕과 배신으로 부정적 평가를 받은 무장으로, 정원과 동탁을 배신하고 여러 군벌을 전전했으며 조조에게 패배해 처형당했고,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는 맹장으로, 초선과의 로맨스와 함께 다양한 모습으로 재해석된다. -
생년 미상 -
손니 알리
손니 알리는 송가이 제국의 군주로서 니제르 강 유역을 장악한 후 팀북투와 젠네를 정복하고 군사력을 강화하여 제국을 확장했으며, 전통 신앙과 이슬람교 조화, 법에 의한 국가 통제, 무역 확립 등 내치에도 힘썼다. -
생년 미상 -
김조국
김조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으로, 2019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겸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되었으며,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으로 임명되었다.
2. 생애
우보(? ~ 192년)는 중국 후한 말의 무장으로, 동탁의 사위이다. 영제 (168년~189년 재위) 치세에 동탁 휘하에서 활동했으며, 동탁은 그를 신뢰하여 자신의 딸과 결혼시켰다.
189년, 동탁이 낙양을 점령하고 한나라 중앙 정부를 장악한 후, 우보를 중랑장으로 임명했다.
우보는 동탁의 심복으로 활동하며 여러 전투에 참여했지만, 192년 동탁이 여포에게 암살당한 후 혼란 속에서 부하에게 배신당해 목숨을 잃었다.
2.1. 동탁의 심복
189년(중평 6년), 서하군에서 봉기한 백파적(白波賊)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며 하동군을 약탈하자, 정권을 장악한 동탁의 명을 받고 토벌하러 갔으나 격퇴에 실패하였다. 190년(초평 원년) 동탁의 횡포에 반동탁 연합군이 궐기하였다. 191년 연합군의 일원인 손견이 낙양까지 진격해오자, 동탁은 우보를 안읍현(安邑縣), 동월(董越)을 홍농군 민지현(黽池縣), 단외를 화음현(華陰縣)에 배치시키고 장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우보는 섬현(陝縣)으로 이동하였다.
192년 주준이 낙양 동쪽의 중모현(中牟縣)에 주둔하며 동탁을 칠 군사를 모았다. 우보는 이각, 곽사, 장제에게 수만 명을 주어 주준을 막게 했다. 이각 등은 영격해 온 주준을 격파하고 진류군과 영천군을 초토화하였다.
2.2. 동탁 사후
192년 주준이 낙양 동쪽의 중모현(中牟縣)에서 동탁을 칠 군사를 모으자, 우보는 이각, 곽사, 장제에게 수만 명을 주어 주준을 막게 했다. 이각 등은 영격해 온 주준을 격파하고 진류군과 영천군을 초토화하였다. 그동안 동탁이 왕윤과 여포에게 주살당하면서 정권이 엎어졌다. 우보는 자신을 토벌하러 온 이숙을 물리쳤음에도 공연히 겁을 먹고 금은보화를 챙겨 도망치기로 하였다. 평소 극진히 대했던 복호적아 등 호인(胡人)들이 성의 북쪽에 말을 준비하고 우보에게 줄을 매달아 내리다가 미처 땅에 닿기도 전에 한 장(丈)쯤을 남겨두고 놓치고 말았다. 호인들은 부상을 입어 거동이 어려운 우보를 베어 재물을 취하고 그 머리를 장안으로 보냈다.
3. 성품 및 평가
우보는 겁이 많은 성격이었다. 늘 병부(兵符)를 쥐고 작두를 곁에 두어 강해 보이는 척했지만, 실상은 미리 관상가에게 손님의 관상을 보게 하고 점을 쳐본 이후에야 만났다. 어느 날 동월이 우보를 방문했는데, 우보에게 좋지 않은 일을 꾸몄다는 점쟁이의 말만 듣고 바로 죽이기도 하였다. 《헌제기》(獻帝紀)에서는 동월에게 편형(鞭刑)을 당한 점쟁이의 복수라고 한다.
우보는 겁이 많고 미신을 믿어 항상 자신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부적을 사용했으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도구를 지니고 다녔다. 그는 방문객들을 만나기 전에 항상 점술가들에게 그들의 운명을 점치게 하여 신분을 파악한 후 만남을 가졌다. 동월은 분열의 점괘를 받았는데, 점술가들은 동월에게 자주 핍박을 받았고, 그는 반역을 꾀한다는 구실로 그를 모함하여 우보에게 죽임을 당하게 했다. 우보는 평소에 병사 소집의 할부(割符)를 꽉 쥐고 있었으며, 형벌용 도끼와 참수대를 옆에 둠으로써 스스로를 격려했다. 또한 미신을 숭상하여, 손님을 만날 때 먼저 관상가에게 점을 쳐서 반역의 기미가 없는지 판단하고, 게다가 점대(筮竹)로 길흉을 점친 후에야 겨우 면회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