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새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장새는 백제 관료로, 495년 동성왕이 남제에 파견한 사신 중 한 명이다. 그는 모유, 왕무, 진명과 함께 중국계 백제 관료로, 남제로부터 장군호를 받았다. 장새는 중국계 지식인 장안과 연관될 가능성이 있으며, 백제 지배층의 정치적 구조를 보여주는 인물 중 하나이다. 495년, 장새는 참군으로 임명되어 행진무장군·조선태수를 겸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백제의 외교관 - 동성자막고
동성자막고는 554년 백제에서 일본에 파견되어 오경박사 등과 함께 백제의 선진 문물을 일본에 전파하는 데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 백제의 외교관 - 왕인
왕인은 일본에 《논어》와 《천자문》을 전하고 학문을 가르친 백제의 학자로, 실존 여부와 출신에 대한 논란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일본에 문물을 전파한 인물로 숭상받는다. - 5세기 한국 사람 - 고조다
고조다는 고구려 장수왕의 아들이자 문자명왕의 아버지로, 태자와 고추대가를 역임했으나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손자인 문자명왕이 왕위를 이었다. - 5세기 한국 사람 - 이사부
이사부는 신라의 장군이자 정치가로서, 우산국 정벌, 병부령 역임, 국사 편찬 건의, 가야 정벌 참여 등 신라의 영토 확장과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 생몰년 미상 - 유급
유급은 전한 말기에 신양후에 봉해졌으나, 전한 멸망으로 작위를 잃은 유영의 아들이다. - 생몰년 미상 - 야스케
야스케는 16세기 일본에 기록된 최초의 아프리카인으로,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으로 특별한 대우를 받았으며, 혼노지의 변에서 함께 싸웠으나 이후 행적은 불확실하고, 다양한 대중문화 작품에서 소재로 활용된다.
장새 - [인물]에 관한 문서 | |
---|---|
인물 정보 | |
한글 | 장새 |
한자 | 張塞 |
일본어 (히라가나) | ちょう さい |
로마자 표기 | Jang Sae |
관직 정보 | |
국가 | 백제 |
직책 | 행진무장군 조선태수 |
군주 | 백제 동성왕 |
개인 정보 | |
성별 | 남성 |
2. 명단 및 출신
2. 1. 장군호를 받은 인물
2. 2. 중국계 백제 관료
백제에는 중국계 백제 관료가 다수 존재했는데, 이를 보여주는 것이 『남제서』 백제전의 기사이다.[8]행룡양장군, 낙랑태수 겸 장사 신모유, 행건무장군, 성양태수 겸 사마 신왕무, 겸참군, 행진무장군, 조선태수 신장새, 행양무장군 진명/行龍驤將軍,樂浪太守兼長史臣慕遺,行建武將軍,城陽太守兼司馬臣王茂,兼參軍,行振武將군,朝鮮太守臣張塞,行揚武將軍臣陳明zh-Hant
이 기사에는 모유, 왕무, 장새, 진명 등이 보이는데, 그들은 성씨로 미루어 보아 중국계 백제 관료라고 할 수 있다.[8] 특히 장새는 구마모토현다마나군와즈마치(구기쿠스이정)에 있는 전방후원분・에다후네야마 고분에서 출토된 철검 명문의 서자인 장안과 통하므로, 장안은 백제에서 건너온 중국계 지식인일 가능성이 있다.[8]
백제에서의 424년의 장사장위, 472년의 사마장무, 495년의 참군 장새는 모두 장씨이며, 동족일 가능성이 있다.[9]
동성왕 17년 (495년), 모유는 장사로 임명되어 행룡양장군・낙랑태수를 겸했고, 왕무는 사마로 임명되어 행건무장군・성양태수를 겸했으며, 장새는 참군으로 임명되어 행진무장군・조선태수를 겸했고, 진명은 행양무장군으로 임명되었다.[10] 이들은 모두 남제에 의해 관직을 추인받았으며, 사신으로서 재능과 공적을 인정받아 백제왕의 관직을 받았다.[10]
2. 3. 백제 관료 가계
3. 정치적 배경 및 의의
495년에 백제의 동성왕이 남제에 파견했을 때, 사법명, 찬수류, 해례곤, 목간나, 모유, 왕무, 장새, 진명 8명에게 장군호를 가授하고, 그 정식 승인을 요청했다. 이 8명은 두 개의 계층으로 나눌 수 있다. 사법명, 찬수류, 해례곤, 목간나 4명은 3자 이름이며, 중국적인 이름이 아니다[11]. 『수서』 백제전은 "국중의 대성은 8족이 있으며, 사씨·연씨·주씨·해씨·진씨·국씨·목씨·백씨이다"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4명 중 3명이 그 팔족에 해당하며, 즉, 그 4명은 귀족이다. 모유, 왕무, 장새, 진명 4명은 중국적인 이름이며, 또한 부관으로서 남제에 파견된 사람들이다. 귀족에게는 매라왕, 벽중왕, 불중후, 면중후 등의 왕후의 작위를 가授하고 있다[11]。왕후호는 백제왕호와 유사하며, 귀족이 백제 왕권에 완전히 종속되어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부관은 낙랑태수, 성양태수, 조선태수 등의 지방관을 가授하고 있다. 지방관은 백제왕을 섬기는 관료이며, 군신 관계가 명확하다[11]。이처럼 왕후의 작위는 귀족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며, 지방관은 부관만이 임명되어 있으며, 장군호가 모두에게 차별 없이 가授되고 있는 것에 대해, 신분에 따라 구별되고 있다. 여기에서 백제는 왕후를 부여받는 귀족과, 부관으로 등용된 유망한인계에 의해 구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11]。신분에 따라 그 정치적 지위가 나뉘어져 있는 그들을, 백제왕은 장군호에 의해 일원적으로 서열화하고 있었다. 백제왕의 가授에서 그 지배자층이, 왕을 핵으로 하면서도 상대적인 자립성을 포함하는 왕후와, 왕의 신료로서의 성격이 강한 부관층의 이중 구조임을 확인할 수 있다[11]。
3. 1. 동성왕의 왕권 강화 노력
495년에 백제의 동성왕이 남제에 사신을 파견했을 때, 사법명, 찬수류, 해례곤, 목간나, 모유, 왕무, 장새, 진명 8명에게 장군호를 내리고 그 정식 승인을 요청했다.[11] 이들은 두 계층으로 나눌 수 있는데, 사법명, 찬수류, 해례곤, 목간나 4명은 귀족 출신이고, 모유, 왕무, 장새, 진명 4명은 중국식 이름을 가진 부관(부관)으로 남제에 파견된 인물들이다.[11]『수서』 백제전에는 "나라 안에 큰 성씨로는 8족이 있는데, 사씨(사씨)·연씨(연씨)·주씨(주씨)·해씨(해씨)·진씨(진씨)·국씨(국씨)·목씨(목씨)·백씨(백씨)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11] 4명 중 3명이 팔족(팔족)에 해당하며, 이들은 귀족이다.[11] 귀족에게는 매라왕, 벽중왕, 불중후, 면중후 등의 왕후 작위를 내리고, 부관에게는 낙랑태수, 성양태수, 조선태수 등의 지방관을 내렸다.[11]
왕후호는 백제 왕호와 유사하며, 귀족이 백제 왕권에 완전히 종속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11] 반면 지방관은 백제왕을 섬기는 관료이며, 군신 관계가 명확하다.[11] 이처럼 왕후 작위는 귀족에게만 주어지고, 지방관은 부관만이 임명되며, 장군호는 신분에 따라 차별 없이 주어졌다.[11]
백제는 왕후를 부여받는 귀족과 부관으로 등용된 유망한 한인계로 구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11] 신분에 따라 정치적 지위가 달랐지만, 백제왕은 장군호를 통해 이들을 일원적으로 서열화했다.[11] 백제왕의 지배자층은 왕을 중심으로 상대적 자립성을 가진 왕후와 왕의 신하로서 성격이 강한 부관층의 이중 구조였다.[11]
3. 2. 백제 지배층의 이중 구조
3. 3. 5세기 후반 동아시아 정세와 백제
참조
[1]
서적
倭の五王 – 王位継承と五世紀の東アジア
中央公論新社
2018-01-19
[2]
서적
중국계 백제관료에 대한 고찰
高麗大学歴史研究所
2012-09
[3]
뉴스
한국 고대사회 外來人의 존재양태와 사회적 역할
https://cms.dankook.[...]
檀國大學東洋學硏究院
2017-07
[4]
뉴스
장새(張塞)
http://encykorea.aks[...]
[5]
뉴스
5호16국·남북조 상쟁기 이주민과 고구려·백제
http://contents.nahf[...]
国史編纂委員会
[6]
뉴스
5世紀의 韓日關係史 : 《宋書》 倭國傳의 檢討
https://www.jkcf.or.[...]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2005
[7]
서적
百済の王号・侯号・太守号と将軍号 : 5世紀後半の百済の支配秩序と東アジア
国立歴史民俗博物館
2018-03-30
[8]
뉴스
5世紀の韓日関係史-『宋書』倭国伝の検討-
https://www.jkcf.or.[...]
日韓歴史共同研究
2005
[9]
서적
倭の五王 – 王位継承と五世紀の東アジア
中央公論新社
2018-01-19
[10]
서적
百済内朝制度試論
学習院大学史学会
2003-03-20
[11]
서적
倭の五王 – 王位継承と五世紀の東アジア
中央公論新社
2018-01-19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