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사 (금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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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안사(금강군)는 고구려 승려 혜량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사찰로, 신라, 고려, 조선 시대를 거치며 여러 차례 중건 및 중창되었다. 1951년 한국 전쟁 중 폭격으로 소실되어 터만 남았으며, 현재는 북한의 국보 제96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한민국 불교계는 유점사와 함께 장안사를 불교 성지 순례지로 복원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 절을 소재로 한 가곡 <장안사>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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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사 (금강군)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사찰 정보 | |
| 이름 | 장안사 |
| 한자 표기 | 長安寺 |
| 국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 위치 | 강원도 금강군 내강리 |
| 문화재 정보 | |
| 지정 번호 | 국보 96호 |
| 시대 | 고구려 |
| 역사 | |
| 창건 | 고구려 시대 |
| 소실 | 한국 전쟁으로 소실됨 |
| 참고 자료 | |
| 참고 문헌 | |
2. 연혁
773년 (신라 혜공왕 8년) 진표가 중수했고, 고려 광종 때 불탄 것을 고려 성종 때 다시 중건했다. 고려 출신으로 원 순제의 황후가 된 기황후가 원나라 황실의 번영을 빌기 위해 14세기에 중창하기도 했다.
조선 시대에도 여러 차례 중건과 중창을 되풀이했다. 1842년에는 신정왕후의 아버지인 조만영이, 1863년에는 안동 김씨 세도가의 중심 인물인 호조판서 김병기가 보시하여 증축했다. 장안사는 대웅보전과 서성전을 두 축으로 삼아 양 구역에 비슷한 모양으로 건물이 배치되는 독특한 형식으로 지어졌다.
한국 전쟁 중인 1951년 폭격으로 건물이 소실되어 터만 남았다. 대한민국 불교계는 금강산의 장안사를 복원하여 유점사와 함께 불교 성지 순례지로 조성하기를 원하고 있다.[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보 제96호이다.
이은상 작사, 홍난파 작곡의 〈장안사〉는 이 절을 소재로 한 가곡이다.
2. 1. 창건 설화
6세기에 고구려 승려 혜량이 신라에 귀화하며 창건했다는 전설이 있다.[1]2. 2. 신라 시대
6세기에 고구려 승려 혜량이 신라에 귀화하며 창건했다는 전설이 있다. 773년(신라 혜공왕 8년) 진표가 중수했고[1], 고려 광종 때 불탄 것을 고려 성종 때 다시 중건했다. 고려 출신으로 원 순제의 황후가 된 기황후가 원나라 황실의 번영을 빌기 위해 14세기에 중창하기도 했다.2. 3. 고려 시대
고려 광종 때 화재로 소실된 것을 성종 때 다시 중건했다. 원 순제의 황후가 된 기황후가 원나라 황실의 번영을 빌기 위해 고려 말엽인 14세기에 중창하기도 했다.[1]2. 4. 조선 시대
조선 시대에도 여러 차례 중건과 중창을 거듭했다. 1842년에는 신정왕후의 아버지인 조만영이 보시했고, 1863년에는 안동 김씨 세도가의 중심 인물이자 호조판서였던 김병기가 보시하여 증축했다.[1] 장안사는 대웅보전과 서성전을 두 축으로 삼아 양 구역에 비슷한 모양으로 건물이 배치되는 독특한 형식으로 지어졌다.2. 5. 일제강점기
"조선 사적 답사기" 12권(1932)에는 금강산 주변의 각 사찰, 그 중에서도 장안사의 여러 모습이 담겨 있다.[1] 일제강점기 당시에 저명한 학자에 의해 촬영된 이 사진들은, 현재는 많은 건물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그 중 두 장의 사진이 여기에 재현되어 있다.2. 6. 한국 전쟁과 소실
한국 전쟁 중인 1951년 미국의 폭격으로 장안사의 건물 수십 채가 완전히 소실되어 터만 남게 되었다.[1] 이 폭격으로 장안사 전체 부지가 파괴되었다.당시 미국은 한국 전쟁에 총 635,000톤의 폭탄을 투하했으며, 여기에는 32,557톤의 네이팜탄도 포함되었다. 미 제5 공군과 폭격 사령부에는 "모든 통신 수단과 모든 시설, 공장, 도시, 마을을 파괴하라"는 명령이 내려졌고, 이에 따라 북한의 모든 시설과 마을은 군사적, 전술적 목표가 되었다.
대한민국 불교계는 금강산의 명찰인 장안사를 복원하여 유점사와 함께 불교 성지 순례지로 조성하기를 원하고 있다.[1] 신계사와는 달리 장안사는 아직 재건되지 않았으며, 유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보 제96호로 지정되어 있다.
3.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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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화재
장안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보 제96호로 지정된 유적과 정선, 김홍도, 김하종 등 조선 시대 화가들의 그림 소재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한국 전쟁 당시 미국의 폭격으로 소실되어 현재는 재건되지 못하고 터만 남아있다.[1]
4. 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보
한국 전쟁 당시 미국의 북한 폭격으로 장안사 전체 부지가 파괴되었다. 신계사와 달리 장안사는 재건되지 않았다. 유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보 제96호로 지정되어 있다.4. 2. 그림
정선이 1711년에 그린 신묘년풍악도첩, 김홍도가 1788년에 그린 금강사군첩, 김하종이 1815년에 그린 해산도첩 등 조선 시대 화가들이 장안사를 그림 소재로 삼았다.[1]5. 사진 자료
1932년 "조선 사적 답사기" 12권에는 금강산 주변의 여러 사찰, 그 중에서도 장안사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1] 일제강점기에 저명한 학자가 촬영한 이 사진들은 현재 많은 건물이 남아 있지 않아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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