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배우)
1. 개요
장진영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1972년 임실군에서 태어났다. 상명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미스 대전·충남 진으로 선발된 후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1997년 KBS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데뷔하여, 영화 《소름》(2001), 《싱글즈》(2003) 등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소름》으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 디렉터스 컷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싱글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8년 위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다가, 2009년 9월 1일 사망했다. 사후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으며, 장진영 기념관이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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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장진영 |
|---|---|
| 출생일 | 1972년 6월 14일 |
| 출생지 | 전라북도 임실군 |
| 사망일 | 2009년 9월 1일 |
| 사망지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
| 직업 | 배우 |
| 활동 기간 | 1993년–2009년 |
| 소속사 | 예당엔터테인먼트 |
| 배우자 | 김영균 |
| 로마자 표기 | Jang Jin-yeong |
| 한자 표기 | 張眞英 |
| 다른 이름 | Chang Jin-yeong |
| 부모 | 장길남 (부), 백귀자 (모) |
|---|---|
| 형제자매 | 2녀 중 둘째 |
| 한국 영화 데이터베이스 | 장진영 한국 영화테이터베이스 |
|---|
-
전북특별자치도 출신 모델 -
박예주
박예주는 2009년 미스코리아 미 수상 후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
전주중앙여자고등학교 동문 -
이재인 (배우)
이재인은 2012년 아역으로 데뷔하여 영화 《사바하》에서 1인 2역을 맡아 주목받았으며,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
전주중앙여자고등학교 동문 -
공정민
공정민은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다양한 뉴스 및 교양 프로그램 진행과 라디오 프로그램, 낭독 시리즈에도 참여한 대한민국의 아나운서이다. -
20세기 대한민국 사람 -
김웅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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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대한민국 사람 -
정진석 (정치인)
2. 학력
전주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기전여자중학교 및 전주중앙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고등학교 3학년 때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되어 상명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에 입학했다. 원래는 음악대학에 진학하여 피아노를 전공하려고 했다.
3. 생애
3.1. 데뷔 전과 무명 시절 (1972-1997)
장진영은 1972년 6월 14일 전라북도 임실군에서 2녀 중 차녀로 태어났으며, 초·중·고교 시절은 전주시에서 보냈다. 전주중앙여자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흑장미’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배워 음대 진학을 희망했으나, 고등학교 3학년 때 패션에 관심을 갖고 상명여자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에 진학하였다.
장진영은 대학교 졸업작품 모델을 계기로 미용실 원장의 추천을 받아 1993년 미스 대전·충남 진으로 선발되었으나, 본선에서는 입상하지 못하였다. 이후 광고 모델로 활동하다 1997년 KBS 미니시리즈 《내 안의 천사》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하였다. 같은 해 KBS 일요아침드라마 《오늘은 왠지》, 단막극인 《MBC 베스트극장》, 《KBS 드라마 스페셜》, MBC 《남자 셋 여자 셋》, KBS 전설의 고향 《도미의 처》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1998년에는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MBC 주말연속극 《마음이 고와야지》, MBC 수목드라마 《수줍은 연인》, KBS 시트콤 《싱싱 손자병법》에 출연하였다. 1999년에는 MBC 미니시리즈 《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에 출연하였고, KBS 시사 패러디 프로그램 《시사터치 코미디 파일》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3.2. 연기 활동과 전성기 (1997-2007)
장진영은 1999년 8월 개봉한 《자귀모》로 영화계에 데뷔하였다. 김희선, 이성재, 차승원 등이 출연한 《자귀모》에서 장진영은 이성재(칸토라테스 역)의 전 연인 서영은 역을 맡았다. 이후 2001년 김명민과 함께 출연한 윤종찬 감독의 영화 《소름》으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녀가 맡은 역할은 낡은 아파트에서 아이까지 잃어버리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며 줄담배를 피워대는 피폐한 여자 선영 역이었다. 《소름》은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장진영의 연기는 호평을 받았고, 그녀는 이 작품으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디렉터스 컷 올해의 여자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또 이듬해 판타스포르투에서도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장진영은 다음 작품인 로맨스 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2002년)에서 이정재(이진수 역)의 상대역인 강연희를 연기했고, 김하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 《국화꽃 향기》(2003년)에서는 박해일(서인하 역)의 상대역으로 아이를 낳고 죽음을 맞는 위암 환자 민희재를 연기했다. 곧이어 출연한 《싱글즈》(2003년)에서 그녀는 서른을 눈앞에 두고 있는 디자이너 나난 역을 맡았는데, 이 작품은 전국관객 22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하였다. 장진영은 이 작품으로 《소름》(2001년)에 이어 다시 한번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장진영의 다음 작품은 《소름》의 윤종찬이 감독을 맡아 일제강점기 여성 비행사 박경원(장진영 분)의 이야기를 담은 《청연》(2005년)이었다. 그러나 장진영을 전면에 내세운 이 작품은 개봉을 앞두고 박경원의 친일 문제가 불거졌으며, 박경원이 한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인지 논란이 일면서 ‘최초의 여류 비행사’라는 홍보 문구를 ‘최초의 민간인 여류 비행사’로 바꿔야 했다.
2005년 12월 《왕의 남자》,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등과 함께 개봉한 《청연》은 결국 전국관객 54만 명을 동원하는데 그치며 흥행에 실패하였다. 그녀는 이 작품으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 다음 해인 2006년에는 영화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 김승우(영훈 역)의 상대역인 술집 여자 연아 역으로 출연하였다. 이 작품은 전국관객 약 67만 명을 기록했다. 그녀는 이 작품으로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주연상, 황금촬영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장진영은 이후 2007년 SBS의 블록버스터 드라마 《로비스트》의 주연으로 8년여 만에 텔레비전에 복귀하였다. 송일국, 한재석, 허준호, 김미숙 등이 출연한 이 작품에서 장진영은 아버지와 언니를 잃고 복수를 위해 무기 로비스트가 된 마리아 유를 연기했다. 10월부터 12월까지 방송된 《로비스트》는 시청률에서 당시 같은 시간대에 MBC에서 방송되던 《태왕사신기》에 밀렸고, 진부한 이야기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지 못하는 캐릭터 등으로 실패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다.
3.3. 투병과 사망 (2008-2009)
장진영은 드라마 《로비스트》 이후 2008년 1월, 전 국회의원 김봉호의 아들 김영균을 만나 교제했다. 같은 해 9월, 속쓰림 등의 증상으로 서울대 강남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위암 4기 진단을 받았다. 10월 2일부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항암치료를 시작했고, 구당 김남수에게 침뜸치료도 병행했다. 항암치료 후 암세포가 줄어드는 호전을 보였으나, 2009년 2월 항암제 내성으로 다시 전이가 진행되어 수술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침뜸치료를 중단하고 항암제를 바꿨지만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 항암제 부작용으로 대상포진에 걸리기도 했다.
장진영은 2009년 6월 26일, 암을 완치시킬 수 있다는 병원을 찾아 미국을 거쳐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담당 의사는 잘못된 치료라고 반대했으나, 그녀는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받았다. 방사선 치료 후 몸무게가 10kg 감소했다. 이후 미국에서 요양하며 7월 26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김영균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후 심한 허리통증으로 7월 31일 귀국하여 검사한 결과 암은 이미 척추뼈까지 전이된 상태였다. 항암치료도 불가능했고, 진통제로 통증을 경감시키는 수밖에 없었다. 8월 31일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겨 호스피스 치료를 받다가 2009년 9월 1일 오후 4시 3분에 별세했다.
2008년 9월 22일 정기 건강검진에서 장진영은 위암 진단을 받았다. 영화 《국화꽃 향기》에서 위암으로 죽어가는 여자를 연기했기에, 이는 비극적인 우연으로 여겨졌다. 2008년 11월 29일 MBC 《뉴스데스크》 인터뷰에서 장진영은 건강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으나, 결국 상태가 악화되어 2009년 9월 1일 사망했다.
사망 후, 비밀리에 결혼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에서 암 치료 중 김영균 씨와 결혼했고, 사망 며칠 전 한국에서 혼인 신고를 마쳤다. 김 씨는 두 사람의 관계를 기념하는 책 "내게 남겨진 마지막 선물"을 출간했다. 책에는 라스베이거스 결혼식 사진, 편지, 문자 메시지 등이 실려 있다.
3.4. 사후
장진영의 시신은 2009년 9월 4일 화장되었고, 유해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 5층 천상관에 마련된 ‘영화배우 장진영관’에 안치되었다. 이후 장진영의 유해는 2010년 말 그녀의 아버지가 개관을 준비 중이던 장진영 기념관으로 옮겨졌다. 전북 임실군 운암면 사량리(사양리)에 위치한 장진영 기념관은 2011년 5월 14일 개관하였다.
남편 김영균은 2009년 12월 장진영과의 만남과 투병 생활, 결혼 등을 다룬 책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을 출간했다. 2010년 9월 3일 MBC는 《MBC 스페셜》 〈장진영의 마지막 1년〉 편을 통해 미국에서 올린 결혼식 영상 등을 최초로 공개했다.
4. 출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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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드라마 《내 마음의 천사》에서 안소연 역,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장진영 역, 드라마 《거짓말》에서 이현지 역, 드라마 《사랑은 붉게 타올라》에서 강은혜 역으로 조연 출연하였다. 2007년에는 드라마 로비스트에서 마리아와 유소영 역(1인 2역)을 맡아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4.1. 영화
4.2. 드라마
1997년 드라마 《내 마음의 천사》에서 안소연 역,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장진영 역, 드라마 《거짓말》에서 이현지 역, 드라마 《사랑은 붉게 타올라》에서 강은혜 역으로 조연 출연하였다. 2007년에는 드라마 《로비스트》에서 마리아와 유소영 역(1인 2역)을 맡아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5. 수상 및 후보
| 연도 | 시상식 | 부문 | 작품 | 결과 |
|---|---|---|---|---|
| 1999 | 청룡영화상 | 신인여우상 | 자귀모 | 후보 |
| 2001 |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 신인여우상 | 소름 | 수상 |
| 청룡영화상 | 여우주연상 | 수상 | ||
| 디렉터스 컷 시상식 | 올해의 여자연기자상 | 수상 | ||
| 2002 | 판타스포르투 | 여우주연상 | 수상 | |
| 2002 |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 후보 | |
| 2003 | 대한민국영화대상 | 여우주연상 | 싱글즈 | 후보 |
| 청룡영화상 | 여우주연상 | 수상 | ||
| 인기스타상 | 수상 | |||
| 2006 | 대한민국영화대상 | 여우주연상 |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 수상 |
| 청룡영화상 | 여우주연상 | 후보 | ||
| 2007 |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 후보 | |
| 황금촬영상 | 최우수 여우주연상 | 수상 | ||
| 그리메상 | 최우수여자연기자상 | 로비스트 | 수상 | |
| SBS 연기대상 |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연기상 | 후보 | ||
| 2009 |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 특별상 | 수상 | |
| 청룡영화상 | 특별상 | 수상 | ||
| 디렉터스 컷 어워즈 | 추모패 |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