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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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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점탄성은 고체와 액체의 성질을 모두 나타내는 재료의 특성으로, 시간 의존적인 변형을 보인다. 19세기 물리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시작되었으며, 20세기 후반 합성 고분자의 개발과 함께 더욱 자세히 연구되었다. 점탄성 재료는 응력-변형률 곡선에서 히스테리시스를 보이며, 응력 완화와 크리프 현상이 나타난다. 점탄성 재료는 탄성체와 점성체의 중간 성질을 가지며, 응력의 변화에 따라 강성이 달라진다. 점탄성은 분자 재배열로 설명되며, 선형 점탄성과 비선형 점탄성으로 구분된다. 동적 계수를 통해 점탄성을 연구하며, 맥스웰 모델, 켈빈-포이트 모델 등 다양한 구성 모델이 존재한다. 점탄성은 온도에 따라 특성이 변하며, 시간-온도 중첩 원리를 통해 분석할 수 있다. 점탄성 크리프 현상은 장기적인 구조 설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전단 유변학, 신장 유변학, 광대역 점탄성 분광법 등을 통해 측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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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탄성
개요
종류재료의 탄성과 점성 성질을 모두 나타내는 것
설명시간에 의존적인 변형을 보임
특성
응력-변형 관계선형 점탄성
비선형 점탄성
시간 의존성크리프
응력 완화
히스테리시스
온도 의존성온도가 증가하면 점탄성 거동이 더 뚜렷해짐
모델
선형 점탄성 모델맥스웰 모델
켈빈-보이트 모델
표준 선형 고체 모델
비선형 점탄성 모델무니-리블린 모델
오겐 모델
펭-랜데 모델
측정 방법
동적 기계 분석 (DMA)재료에 진동을 가하여 응력과 변형을 측정
크리프 시험일정한 하중을 가하여 시간 경과에 따른 변형을 측정
응력 완화 시험일정한 변형을 유지하면서 시간 경과에 따른 응력 감소를 측정
레오미터유체의 흐름 특성을 측정하는 장치
응용 분야
폴리머플라스틱, 고무, 생체고분자
식품전분, 젤라틴, 치즈
생체 재료, 피부, 연골
아스팔트도로 포장 재료
페인트 및 코팅점도 및 흐름 특성 제어
관련 개념
레올로지 (Rheology)재료의 흐름과 변형을 연구하는 학문
크리프 (Creep)일정한 하중 하에서 재료의 변형이 시간 경과에 따라 증가하는 현상
응력 완화 (Stress relaxation)일정한 변형 하에서 재료의 응력이 시간 경과에 따라 감소하는 현상
히스테리시스 (Hysteresis)재료의 응력-변형 관계가 하중을 가할 때와 제거할 때 서로 다른 현상

2. 역사적 배경

19세기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루트비히 볼츠만, 켈빈 경과 같은 물리학자들은 유리, 금속, 고무의 크리프와 회복에 대한 연구와 실험을 수행했다.[2] 점탄성은 20세기 후반 합성 고분자가 개발되어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면서 더욱 자세히 연구되었다.[2] 점탄성 계산은 점도 변수 ''η''에 크게 의존하며, ''η''의 역수는 유동성 ''φ''로도 알려져 있다. 이 두 값은 모두 온도에 따른 함수 또는 주어진 값(예: 대시팟)으로 유도할 수 있다.[1]

재료 내부의 변형률 변화 대 응력에 따라 점도는 선형, 비선형 또는 소성 반응으로 분류할 수 있다. 재료가 선형 반응을 보이면 뉴턴 유체로, 비선형 반응을 보이면 비뉴턴 유체로 분류된다. 전단/변형률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동안 점도가 감소하는 경우는 틱소트로피로 알려져 있다. 응력이 변형률과 무관한 경우 재료는 소성 변형을 나타낸다.[1] 많은 점탄성 재료는 고분자 탄성의 열역학 이론에 의해 설명되는 고무와 같은 거동을 보인다.

비정질 고분자, 반결정질 고분자, 생체 고분자, 매우 높은 온도의 금속 및 역청 재료는 점탄성 재료의 예시이다. 균열은 변형이 빠르게 그리고 탄성 한계를 벗어나 적용될 때 발생한다. 인대와 건은 점탄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잠재적 손상의 정도는 길이 변화율과 가해진 힘 모두에 따라 달라진다.

점탄성 재료는 응력-변형률 곡선에서 히스테리시스가 관찰되고, 응력 완화 및 크리프가 발생하는 특성을 지닌다. 또한 강성은 변형률 속도 \dot {\varepsilon} 또는 응력 속도 \dot {\sigma}에 따라 달라진다.

3. 점탄성의 특성



순수 탄성 물질과 달리, 점탄성 물질은 탄성 성분과 점성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점탄성 물질의 점도는 시간에 따른 변형률 속도 의존성을 물질에 부여합니다. 순수 탄성 물질은 하중이 가해졌다가 제거될 때 에너지(열)를 소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점탄성 물질은 하중이 가해졌다가 제거될 때 에너지를 소산합니다. 히스테리시스가 응력-변형률 곡선에서 관찰되며, 루프의 면적은 하중 주기 동안 손실된 에너지와 같습니다. 점도는 열 활성화된 소성 변형에 대한 저항이므로, 점성 물질은 하중 주기 동안 에너지를 손실합니다. 소성 변형은 에너지 손실을 초래하며, 이는 순수 탄성 물질의 하중 주기에 대한 반응과는 다릅니다.[1]

구체적으로, 점탄성은 분자 재배열입니다. 폴리머와 같은 점탄성 물질에 응력이 가해지면, 긴 폴리머 사슬의 일부가 위치를 바꿉니다. 이러한 움직임이나 재배열을 크리프라고 합니다. 폴리머는 사슬의 일부가 응력을 수용하기 위해 재배열되더라도 고체 물질로 남아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재료 내에 역응력이 발생합니다. 역응력이 가해진 응력과 같은 크기가 되면, 재료는 더 이상 크리프하지 않습니다. 원래 응력이 제거되면, 축적된 역응력으로 인해 폴리머가 원래 형태로 돌아갑니다. 재료가 크리프하는 것을 나타내는 접두사 visco-와 재료가 완전히 회복되는 것을 나타내는 접미사 -elasticity가 결합되어 있습니다.[2]

점탄성체는 탄성체와 점성체의 중간 성질을 가진다. 힘을 가해 변형시키고, 그 응력(힘÷면적)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변형률(변형 길이÷원래 길이)은 점차 커진다.[36] 이때, 변형률 속도(변형률÷시간)는 시간 경과에 따라 커진다. 다시 말해, 변형률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할 때 필요한 응력은 가속적으로 작아진다. 완전 탄성체에서는 응력과 변형률이 비례 관계에 있으며, 응력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변형률은 변하지 않는다. 완전 점성체에 힘을 가하면 에너지는 열로 변하여 손실된다. 변형률이 일정할 때, 응력은 없어진다(0이 된다).

3. 1. 히스테리시스(Hysteresis)



순수 탄성 물질과 달리, 점탄성 물질은 탄성 성분과 점성 성분을 모두 가지고 있어 하중이 가해졌다가 제거될 때 에너지를 소산한다.[1] 히스테리시스는 응력-변형률 곡선에서 관찰되며, 루프의 면적은 하중 주기 동안 손실된 에너지와 같다.[1] 점도는 열 활성화된 소성 변형에 대한 저항이므로, 점성 물질은 하중 주기 동안 에너지를 손실하는데, 이는 순수 탄성 물질의 반응과는 다른 특징이다.[1]

점탄성은 분자 재배열로 설명할 수 있다. 폴리머와 같은 점탄성 물질에 응력이 가해지면 긴 폴리머 사슬의 일부가 위치를 바꾸는데, 이러한 움직임이나 재배열을 크리프라고 한다.[2] 폴리머는 사슬 일부의 재배열을 통해 응력을 수용하고, 이 과정에서 재료 내에 역응력이 발생한다.[2] 역응력이 가해진 응력과 같아지면 재료는 더 이상 크리프하지 않으며, 원래 응력이 제거되면 축적된 역응력으로 인해 폴리머는 원래 형태로 돌아간다.[2]

3. 2. 응력 완화(Stress relaxation)

점탄성체는 탄성체와 점성체의 중간 성질을 가진다. 힘을 가해 변형시키고, 그 응력(힘÷면적)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변형률(변형 길이÷원래 길이)은 점차 커진다.[36] 이때, 변형률 속도(변형률÷시간)는 시간 경과에 따라 커진다. 다시 말해, 변형률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할 때 필요한 응력은 가속적으로 작아진다. 완전 탄성체에서는 응력과 변형률이 비례 관계에 있으며, 응력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변형률은 변하지 않는다. 완전 점성체에 힘을 가하면 에너지는 열로 변하여 손실된다. 변형률이 일정할 때, 응력은 없어진다(0이 된다).

3. 3. 크리프(Creep)

점탄성 재료는 일정한 계단형 응력을 받으면 시간에 따라 변형률이 증가한다. 이 현상을 점탄성 크리프라고 한다.[27]

시간 t_0에서 점탄성 재료에 일정한 응력이 가해지고, 재료는 변형률로 반응한다. 점탄성 액체인 경우 재료가 파괴될 때까지 변형률이 증가하고, 점탄성 고체인 경우 가해진 응력과 재료의 저항력에 따라 파괴 여부가 결정된다. 응력이 짧은 시간 동안 유지되는 경우, 재료는 시간 t_1까지 초기 변형률을 겪은 후, 변형률이 즉시 감소(불연속)하고 시간 t > t_1에서 잔류 변형률까지 점차 감소한다.

점탄성 크리프 데이터는 특정 시간에 총 변형률로 나눈 일정한 가해진 응력인 크리프 계수를 시간의 함수로 나타낼 수 있다.[27] 임계 응력보다 낮으면 점탄성 크리프 계수는 가해진 응력과 무관하며, 다양한 가해진 응력에 대한 변형률 대 시간 반응을 설명하는 곡선 군은 단일 점탄성 크리프 계수 대 시간 곡선으로 나타낼 수 있다.

점탄성 크리프는 장기 구조 설계를 할 때 중요하다. 설계자는 하중 및 온도 조건을 고려하여 구성 요소의 수명에 가장 적합한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

점탄성체는 탄성체와 점성체의 중간 성질을 가진다. 힘을 가해 변형시키고, 그 응력(힘÷면적)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변형률(변형 길이÷원래 길이)은 점차 커진다.[36] 이때, 변형률 속도(변형률÷시간)는 시간 경과에 따라 커진다.

3. 4. 강성(Stiffness)의 변화

4. 선형 점탄성과 비선형 점탄성

'''선형 점탄성'''은 크리프 응답과 하중이 모두 분리 가능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모든 선형 점탄성 모델은 볼테라 방정식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이 방정식은 응력과 변형을 연결한다.

:\varepsilon(t) = \frac { \sigma(t) }{ E_\text{inst,creep} }+ \int_0^t K(t - t') \dot{\sigma}(t') dt'

또는

:\sigma(t)= E_\text{inst,relax}\varepsilon(t)+ \int_0^t F(t - t') \dot{\varepsilon}(t') dt'

여기서,


  • ''t''는 시간이다.
  • \sigma (t)는 응력이다.
  • \varepsilon (t)는 변형이다.
  • E_\text{inst,creep}E_\text{inst,relax}는 크리프와 이완에 대한 순간 탄성 계수이다.
  • ''K''(''t'')는 크리프 함수이다.
  • ''F''(''t'')는 이완 함수이다.


선형 점탄성은 일반적으로 작은 변형에만 적용된다. 점탄성체에 변형을 가했을 때의 거동이 선형으로 표현될 수 있는 성질을 가지며, 맥스웰 모델이나 켈빈-포이크트 모델이 자주 사용된다. 실제로는 비선형이더라도, 물체의 변형이 1 이하의 소변형일 때 선형 근사함으로써 선형 점탄성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3]

'''비선형 점탄성'''은 함수가 분리되지 않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변형이 클 때 또는 재료가 변형 하에서 특성이 변할 때 발생한다. 비선형 점탄성은 점탄성 유체에서 관찰되는 정규 응력, 전단 박화, 신장 증점과 같은 현상을 설명한다.[3] 점탄성체에 변형을 가했을 때의 거동이 비선형이 되는 성질을 비선형 점탄성이라 한다. 물체의 변형이 1 이상의 대변형일 때 자주 볼 수 있는 성질로, 해석은 선형 점탄성보다 복잡하다.

4. 1. 선형 점탄성 (Linear Viscoelasticity)

선형 점탄성은 크리프 응답과 하중이 모두 분리 가능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모든 선형 점탄성 모델은 볼테라 방정식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이 방정식은 응력과 변형을 연결한다.

:\varepsilon(t) = \frac { \sigma(t) }{ E_\text{inst,creep} }+ \int_0^t K(t - t') \dot{\sigma}(t') dt'

또는

:\sigma(t)= E_\text{inst,relax}\varepsilon(t)+ \int_0^t F(t - t') \dot{\varepsilon}(t') dt'

여기서,

  • 는 시간이다.
  • \sigma (t)는 응력이다.
  • \varepsilon (t)는 변형이다.
  • E_\text{inst,creep}E_\text{inst,relax}는 크리프와 이완에 대한 순간 탄성 계수이다.
  • 는 크리프 함수이다.
  • 는 이완 함수이다.


선형 점탄성은 일반적으로 작은 변형에만 적용된다.

점탄성체에 변형을 가했을 때의 거동이 선형으로 표현될 수 있는 성질을 가지며, 맥스웰 모델이나 켈빈-포이크트 모델이 자주 사용된다. 실제로는 비선형이더라도, 물체의 변형이 1 이하의 소변형일 때 선형 근사함으로써 선형 점탄성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4. 2. 비선형 점탄성 (Nonlinear Viscoelasticity)

함수가 분리되지 않을 때 비선형 점탄성이 나타난다. 이는 일반적으로 변형이 클 때 또는 재료가 변형 하에서 특성이 변할 때 발생한다. 비선형 점탄성은 점탄성 유체에서 관찰되는 정규 응력, 전단 박화, 신장 증점과 같은 현상을 설명한다.[3] 점탄성체에 변형을 가했을 때의 거동이 비선형이 되는 성질을 비선형 점탄성이라 한다. 물체의 변형이 1 이상의 대변형일 때 자주 볼 수 있는 성질로, 해석은 선형 점탄성보다 복잡하다.

5. 동적 계수 (Dynamic Modulus)

점탄성은 동적 기계 분석을 사용하여 연구되는데, 작은 진동 응력을 가하고 그 결과로 발생하는 변형을 측정한다. 순수하게 탄성적인 물질은 응력과 변형이 위상이 같으므로, 한쪽의 반응이 다른 쪽에 의해 즉각적으로 발생한다. 순수하게 점성이 있는 물질에서는 변형이 응력보다 90도 위상이 뒤쳐진다. 점탄성 물질은 이 두 가지 유형의 물질의 중간 어딘가에 있는 거동을 보이며, 변형에 약간의 지연이 발생한다.[36]

복소 동적 계수 G는 진동 응력과 변형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G = G' + iG''

여기서 i^2 = -1; G'는 '저장 계수'이고 G''는 '손실 계수'이다.

: G' = \frac {\sigma_0} {\varepsilon_0} \cos \delta

: G'' = \frac {\sigma_0} {\varepsilon_0} \sin \delta

여기서 \sigma_0\varepsilon_0는 각각 응력과 변형의 진폭이고, \delta는 그 사이의 위상차이다.

점탄성은 동적탄성률로 표현할 수 있다. 응력을 주기적으로 가하여 응력-시간 함수가 사인파를 나타내도록 하면, 완전탄성체에서는 변형률-시간 함수의 거동이 응력-시간 함수의 거동과 일치한다. 완전점성체의 변형률-시간 함수는 응력-시간 함수와 π/2의 위상차를 갖는다. 점탄성체에서는 변형률-시간 함수와 응력-시간 함수의 위상차는 -π/2에서 π/2 사이에 존재한다.[36]

점성은 뉴턴의 점성 법칙 등의 응력-변형률 속도 관계로, 탄성은 훅의 법칙 등의 응력-변형률 관계로 기술되지만, 선형 점탄성에 대한 이들에 상응하는 매개변수가 '''복소 탄성률'''이다. 점탄성체에 사인파 형태의 변형을 입력했을 때의 응력 응답으로 정의한다. 전기 공학에서 사용되는 임피던스나 제어 공학의 주파수 전달 함수와 매우 유사한 개념이다.

복소 탄성률 ''E''*는 다음과 같이 복소수로, 그리고 입력의 각속도 ω의 함수로 정의된다.



:E^*(\omega) = \left(\frac{1}{E}+\frac{1}{i\omega\eta}\right)^{-1}

  • 켈빈-포이크트 모델(:en:Kelvin–Voigt material)


:E^*(\omega) = E + i\omega\eta

  • 표준 선형 고체 모델(:en:Standard linear solid model)


:E^*(\omega) = E_1+\left(\frac{1}{E_2}+\frac{1}{i\omega\eta}\right)^{-1}

단, ''i''는 허수 단위이다.

''E''는 용수철 상수이며 에너지를 저장하는 효과를, η는 점성 계수이며 에너지를 소산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이로부터 복소 탄성률의 실수부를 '''저장 탄성률''', 허수부를 '''손실 탄성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34]

물질이 점성체에 가까울 때 복소 탄성률의 위상은 π/2에 가깝고, 탄성체에 가까울 때는 0에 가깝다.[34]

6. 선형 점탄성의 구성 모델

3요소 및 4요소 모델의 크리프 및 응력 완화 비교


비결정성 고분자, 반결정성 고분자, 생체 고분자, 심지어 살아있는 조직과 세포[4]와 같은 점탄성 재료는 응력과 변형 또는 힘과 변위의 상호 작용과 시간 의존성을 결정하기 위해 모델링될 수 있다. 맥스웰 모델, 켈빈-포이트 모델, 표준 선형 고체 모델, 버거스 모델을 포함한 이러한 모델은 다양한 하중 조건에서 재료의 반응을 예측하는 데 사용된다.

점탄성 거동은 각각 스프링과 대시팟의 선형 조합으로 모델링되는 탄성 및 점성 성분을 갖는다. 각 모델은 이러한 요소들의 배열이 다르며, 모든 점탄성 모델은 전기 회로로 동등하게 모델링될 수 있다.

등가 전기 회로에서 응력은 전류로, 변형률 속도는 전압으로 표현된다. 스프링의 탄성 계수는 회로의 ''인덕턴스''의 역수(에너지를 저장함)와 유사하고, 대시팟의 점성은 회로의 ''저항''(에너지를 소산함)과 유사하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탄성 성분은 다음 공식이 주어진 탄성 상수 E를 갖는 스프링으로 모델링될 수 있다.

:\sigma = E \varepsilon

여기서 σ는 응력, E는 재료의 탄성 계수, ε은 주어진 응력 하에서 발생하는 변형이며, 후크의 법칙과 유사하다.

점성 성분은 응력-변형률 속도 관계가 다음과 같이 주어질 수 있는 대시팟으로 모델링될 수 있다.

:\sigma = \eta \frac{d\varepsilon}{dt}

여기서 σ는 응력, η는 재료의 점성, dε/dt는 변형률의 시간 미분이다.

응력과 변형률의 관계는 특정 응력 또는 변형률 속도에 대해 단순화될 수 있다. 높은 응력 또는 변형률 속도/짧은 시간 동안에는 응력-변형률 관계의 시간 미분 성분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조건에서는 변형 없이 높은 하중을 지탱할 수 있는 강체로 근사할 수 있다. 따라서 대시팟은 "단락 회로"로 간주될 수 있다.[5][6]

반대로, 낮은 응력 상태/긴 시간 동안에는 시간 미분 성분이 무시할 수 있으며 대시팟은 시스템에서 효과적으로 제거될 수 있다 – "개방" 회로.[6] 결과적으로, 대시팟에 병렬로 연결된 스프링만 시스템의 총 변형에 기여한다.[5]

=== 맥스웰 모델 (Maxwell Model) ===

맥스웰 모델은 순수 점성 감쇠기와 순수 탄성 용수철을 직렬로 연결하여 나타낼 수 있다. 이 모델은 다음 방정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sigma + \frac {\eta} {E} \dot {\sigma} = \eta \dot {\varepsilon}

이 모델에 따르면, 재료에 일정한 변형률을 가하면 응력은 점차적으로 완화된다.[2] 재료에 일정한 응력을 가하면 변형률은 두 가지 성분으로 구성된다.[2] 첫째, 용수철에 해당하는 탄성 성분이 순간적으로 발생하며, 응력이 제거되면 즉시 완화된다.[2] 둘째, 응력이 가해지는 동안 시간에 따라 증가하는 점성 성분이 있다.[2] 맥스웰 모델은 응력이 시간에 따라 지수적으로 감소한다고 예측하는데, 이는 대부분의 고분자에 대해 정확하다.[2]

이 모델의 한계점은 크리프를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하는 것이다.[2] 크리프 또는 일정 응력 조건에 대한 맥스웰 모델은 변형률이 시간에 따라 선형적으로 증가한다고 가정한다.[2] 그러나 대부분의 고분자는 시간에 따라 변형률 속도가 감소하는 것을 보여준다.[2]

이 모델은 연성 고체에 적용할 수 있다: 용융 온도 근처의 열가소성 고분자, 신선한 콘크리트(노화 무시), 그리고 용융점에 가까운 온도에서의 많은 금속.[2]

그러나 여기서 제시된 방정식은 더 미시적인 모델에서 일관된 유도가 부족하며 관찰자 독립적이지 않다. 상부-대류 맥스웰 모델은 코시 응력 텐서 측면에서 건전한 공식이며 점탄성에 대한 가장 간단한 텐서 구성 모델을 구성한다.[7][8]

=== 켈빈-포이트 모델 (Kelvin-Voigt Model) ===

켈빈-포이트 모델(Kelvin–Voigt model) 또는 포이트 모델(Voigt model)은 그림과 같이 뉴턴 점성 감쇠기(Newtonian damper)와 후크 탄성 용수철(Hookean elastic spring)을 병렬로 연결한 모델이다. 이 모델은 고분자의 크리프 거동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구성 관계는 다음과 같은 1차 선형 미분 방정식으로 표현된다.

:\sigma = E \varepsilon + \eta \dot {\varepsilon}

이 모델은 가역적인 점탄성 변형을 겪는 고체를 나타낸다. 일정한 응력을 가하면 재료는 변형 속도가 감소하면서 정상 상태 변형에 점근적으로 접근한다. 응력을 제거하면 재료는 변형되지 않은 상태로 점차 이완된다. 일정한 응력(크리프) 하에서는 시간이 무한히 지남에 따라 변형이 σ/E에 접근한다는 점에서 이 모델은 매우 현실적이다. 맥스웰 모델과 마찬가지로 켈빈-포이트 모델에도 한계가 있다. 이 모델은 재료의 크리프를 모델링하는 데 매우 적합하지만, 이완에 관해서는 정확도가 훨씬 떨어진다.[9]

이 모델은 하중이 너무 크지 않을 경우 유기 고분자, 고무 및 목재에 적용할 수 있다.

=== 표준 선형 고체 모델 (Standard Linear Solid Model, SLS) ===

표준 선형 고체 모델은 제너 모델(Zener Model)이라고도 불리며, 점탄성 재료의 크리프 및 응력 완화 거동을 설명하는 모델이다. 두 개의 용수철과 하나의 점성 감쇠기로 구성된다. 이 모델에 대한 지배적인 구성 관계는 다음과 같다.

맥스웰 표현켈빈 표현
${\displaystyle \sigma +{\frac {\eta }{E_{2}}}{\dot {\sigma }}=E_{1}\varepsilon +{\frac {\eta (E_{1}+E_{2})}{E_{2}}}{\dot {\varepsilon }}}$${\displaystyle \sigma +{\frac {\eta }{E_{1}+E_{2}}}{\dot {\sigma }}={\frac {E_{1}E_{2}}{E_{1}+E_{2}}}\varepsilon +{\frac {E_{1}\eta }{E_{1}+E_{2}}}{\dot {\varepsilon }}}$



일정한 응력 하에서 모델링된 재료는 특정 변형률로 순간적으로 변형되며, 이는 변형률의 순간 탄성 부분에 해당한다. 이후 계속 변형되어 점근적으로 정상 상태 변형률에 접근하는데, 이는 변형률의 지연 탄성 부분이다. 표준 선형 고체 모델은 맥스웰 모델 및 켈빈-포이트 모델보다 재료 반응을 예측하는 데 더 정확하지만, 특정 하중 조건에서 변형률에 대해 부정확한 결과를 반환하기도 한다.

=== 제프리스 모델 (Jeffreys Model) ===

제프리스 모델은 지너 모델과 같이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 모델이다. 두 개의 점성 감쇠기와 하나의 용수철로 구성된다.

제프리스 모델


이 모델은 해럴드 제프리스(Harold Jeffreys)가 1929년에 지구 맨틀(Earth's mantle) 연구를 위해 제안하였다.

=== 버거스 모델 (Burgers Model) ===

버거스 모델(Burgers model)은 두 개의 맥스웰 요소(Maxwell component)가 병렬로 연결되거나, 켈빈-포이트 요소(Kelvin–Voigt component), 스프링, 그리고 대시팟(dashpot)이 직렬로 연결된 것으로 구성된다. 이 모델에 대한 지배적인 구성 관계는 다음과 같다.

맥스웰 표현켈빈 표현



이 모델은 표준 선형 고체 모델(standard linear solid model)에 점성 흐름을 통합하여, 고정된 하중 조건 하에서 변형률에 대해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점근선을 제공한다.

=== 일반화된 맥스웰 모델 (Generalized Maxwell Model, Wiechert Model) ===

일반화된 맥스웰 모델(Generalized Maxwell model)은 바이헤르트(Wiechert) 모델이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점탄성에 대한 선형 모델 중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다.[12] 이 모델은 완화가 단일 시간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의 분포에 따라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한다.[12] 분자 사슬의 길이가 다르고, 짧은 사슬은 긴 사슬보다 기여도가 낮기 때문에 시간 분포가 다양하게 나타난다.[12] 바이헤르트 모델은 이러한 현상을 정확하게 나타내기 위해 필요한 만큼의 스프링-대시포트 맥스웰 요소를 사용하여 시간 분포를 표현한다.[12]

적용 분야: 절대 녹는점(K 단위)의 4분의 1보다 낮은 온도에서의 금속 및 합금.

6. 1. 맥스웰 모델 (Maxwell Model)



맥스웰 모델은 순수 점성 감쇠기와 순수 탄성 용수철을 직렬로 연결하여 나타낼 수 있다. 이 모델은 다음 방정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sigma + \frac {\eta} {E} \dot {\sigma} = \eta \dot {\varepsilon}

이 모델에 따르면, 재료에 일정한 변형률을 가하면 응력은 점차적으로 완화된다.[2] 재료에 일정한 응력을 가하면 변형률은 두 가지 성분으로 구성된다.[2] 첫째, 용수철에 해당하는 탄성 성분이 순간적으로 발생하며, 응력이 제거되면 즉시 완화된다.[2] 둘째, 응력이 가해지는 동안 시간에 따라 증가하는 점성 성분이 있다.[2] 맥스웰 모델은 응력이 시간에 따라 지수적으로 감소한다고 예측하는데, 이는 대부분의 고분자에 대해 정확하다.[2]

이 모델의 한계점은 크리프를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하는 것이다.[2] 크리프 또는 일정 응력 조건에 대한 맥스웰 모델은 변형률이 시간에 따라 선형적으로 증가한다고 가정한다.[2] 그러나 대부분의 고분자는 시간에 따라 변형률 속도가 감소하는 것을 보여준다.[2]

이 모델은 연성 고체에 적용할 수 있다: 용융 온도 근처의 열가소성 고분자, 신선한 콘크리트(노화 무시), 그리고 용융점에 가까운 온도에서의 많은 금속.[2]

그러나 여기서 제시된 방정식은 더 미시적인 모델에서 일관된 유도가 부족하며 관찰자 독립적이지 않다. 상부-대류 맥스웰 모델은 코시 응력 텐서 측면에서 건전한 공식이며 점탄성에 대한 가장 간단한 텐서 구성 모델을 구성한다.[7][8]

6. 2. 켈빈-포이트 모델 (Kelvin-Voigt Model)



켈빈-포이트 모델(Kelvin–Voigt model) 또는 포이트 모델(Voigt model)은 그림과 같이 뉴턴 점성 감쇠기(Newtonian damper)와 후크 탄성 용수철(Hookean elastic spring)을 병렬로 연결한 모델이다. 이 모델은 고분자의 크리프 거동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구성 관계는 다음과 같은 1차 선형 미분 방정식으로 표현된다.

:\sigma = E \varepsilon + \eta \dot {\varepsilon}

이 모델은 가역적인 점탄성 변형을 겪는 고체를 나타낸다. 일정한 응력을 가하면 재료는 변형 속도가 감소하면서 정상 상태 변형에 점근적으로 접근한다. 응력을 제거하면 재료는 변형되지 않은 상태로 점차 이완된다. 일정한 응력(크리프) 하에서는 시간이 무한히 지남에 따라 변형이 σ/E에 접근한다는 점에서 이 모델은 매우 현실적이다. 맥스웰 모델과 마찬가지로 켈빈-포이트 모델에도 한계가 있다. 이 모델은 재료의 크리프를 모델링하는 데 매우 적합하지만, 이완에 관해서는 정확도가 훨씬 떨어진다.[9]

이 모델은 하중이 너무 크지 않을 경우 유기 고분자, 고무 및 목재에 적용할 수 있다.

6. 3. 표준 선형 고체 모델 (Standard Linear Solid Model, SLS)

표준 선형 고체 모델은 제너 모델(Zener Model)이라고도 불리며, 점탄성 재료의 크리프 및 응력 완화 거동을 설명하는 모델이다. 두 개의 용수철과 하나의 점성 감쇠기로 구성된다. 이 모델에 대한 지배적인 구성 관계는 다음과 같다.

맥스웰 표현켈빈 표현
${\displaystyle \sigma +{\frac {\eta }{E_{2}}}{\dot {\sigma }}=E_{1}\varepsilon +{\frac {\eta (E_{1}+E_{2})}{E_{2}}}{\dot {\varepsilon }}}$${\displaystyle \sigma +{\frac {\eta }{E_{1}+E_{2}}}{\dot {\sigma }}={\frac {E_{1}E_{2}}{E_{1}+E_{2}}}\varepsilon +{\frac {E_{1}\eta }{E_{1}+E_{2}}}{\dot {\varepsilon }}}$



일정한 응력 하에서 모델링된 재료는 특정 변형률로 순간적으로 변형되며, 이는 변형률의 순간 탄성 부분에 해당한다. 이후 계속 변형되어 점근적으로 정상 상태 변형률에 접근하는데, 이는 변형률의 지연 탄성 부분이다. 표준 선형 고체 모델은 맥스웰 모델 및 켈빈-포이트 모델보다 재료 반응을 예측하는 데 더 정확하지만, 특정 하중 조건에서 변형률에 대해 부정확한 결과를 반환하기도 한다.

6. 4. 제프리스 모델 (Jeffreys Model)

제프리스 모델은 지너 모델과 같이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 모델이다. 두 개의 점성 감쇠기와 하나의 용수철로 구성된다.

이 모델은 해럴드 제프리스(Harold Jeffreys)가 1929년에 지구 맨틀(Earth's mantle) 연구를 위해 제안하였다.

6. 5. 버거스 모델 (Burgers Model)

버거스 모델(Burgers model)은 두 개의 맥스웰 요소(Maxwell component)가 병렬로 연결되거나, 켈빈-포이트 요소(Kelvin–Voigt component), 스프링, 그리고 대시팟(dashpot)이 직렬로 연결된 것으로 구성된다. 이 모델에 대한 지배적인 구성 관계는 다음과 같다.

맥스웰 표현켈빈 표현



이 모델은 표준 선형 고체 모델(standard linear solid model)에 점성 흐름을 통합하여, 고정된 하중 조건 하에서 변형률에 대해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점근선을 제공한다.

6. 6. 일반화된 맥스웰 모델 (Generalized Maxwell Model, Wiechert Model)



일반화된 맥스웰 모델(Generalized Maxwell model)은 바이헤르트(Wiechert) 모델이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점탄성에 대한 선형 모델 중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다.[12] 이 모델은 완화가 단일 시간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의 분포에 따라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한다.[12] 분자 사슬의 길이가 다르고, 짧은 사슬은 긴 사슬보다 기여도가 낮기 때문에 시간 분포가 다양하게 나타난다.[12] 바이헤르트 모델은 이러한 현상을 정확하게 나타내기 위해 필요한 만큼의 스프링-대시포트 맥스웰 요소를 사용하여 시간 분포를 표현한다.[12]

적용 분야: 절대 녹는점(K 단위)의 4분의 1보다 낮은 온도에서의 금속 및 합금.

7. 비선형 점탄성의 구성 모델

비선형 점탄성 구성 방정식은 정규 응력 차이, 전단 감소, 신장 증가와 같은 유체 현상을 정량적으로 설명하는 데 필요하다.[3] 시간 의존적 거동을 설명하려면 재료가 경험한 이력이 필수적이며, 일반적으로 이력 커널 '''K'''로 모델에 포함된다.[13]

== 2차 유체 모델 (Second-order fluid) ==

2차 유체는 일반적으로 가장 단순한 비선형 점탄성 모델로 간주되며, 뉴턴 유체와 다른 더 복잡한 비선형 점탄성 유체 사이에서 높은 변형 진폭과 데보라 수(Deborah number)의 좁은 영역에서 발생하는 재료 거동에 일반적으로 나타난다.[3] 2차 유체 구성 방정식은 다음과 같다.

:\mathbf T = -p\mathbf I + 2 \eta_0\mathbf D - \psi_1 \mathbf D^\triangledown + 4\psi _2 \mathbf D \cdot\mathbf D

여기서:


  • \mathbf I는 단위 텐서이다.
  • \mathbf D는 변형률 텐서이다.
  • \eta_0 , \psi_1 , \psi_2는 각각 점도, 제1 정규 응력 계수, 제2 정규 응력 계수를 나타낸다.
  • \mathbf D ^\triangledown는 변형률 텐서의 상류 대류 미분(upper-convected derivative)을 나타내며, \mathbf D ^\triangledown \equiv \dot \mathbf D - (\nabla\mathbf v) ^\mathbf T \cdot \mathbf D - \mathbf D \cdot \nabla \mathbf v이고 \dot \mathbf D \equiv \frac {\partial}{ \partial t} \mathbf D + \mathbf v \cdot \nabla \mathbf D는 변형률 텐서의 물질 시간 미분이다.[3]


== 상향대류 맥스웰 모델 (Upper-convected Maxwell model) ==

상향대류 맥스웰 모델은 점탄성 맥스웰 모델에 비선형 시간 의존성을 통합한 모델로,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3]

:\mathbf \tau + \lambda \mathbf \tau ^\triangledown = 2 \eta _0 \mathbf D

여기서 \mathbf \tau는 응력 텐서를 나타낸다.

== 올드로이드-B 모델 (Oldroyd-B model) ==

올드로이드-B 모델(Oldroyd-B model)은 상부 이류 맥스웰 모델의 확장으로, 탄성 구슬과 용수철 덤벨로 채워진 용매로 해석된다. 이 모델은 창시자인 제임스 G. 올드로이드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14][15][16]

이 모델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 `\mathbf{T}`는 응력 텐서이다.
  • `\lambda_1`은 완화 시간이다.
  • `\lambda_2`는 지연 시간이며, `\frac{\eta_s}{\eta_0}\lambda_1`과 같다.
  • `\stackrel{\nabla}{\mathbf{T}}`는 응력 텐서의 상부 이류 시간 도함수이다: `\stackrel{\nabla}{\mathbf{T}} = \frac{\partial}{\partial t} \mathbf{T} + \mathbf{v} \cdot \nabla \mathbf{T} -( (\nabla \mathbf{v})^T \cdot \mathbf{T} + \mathbf{T} \cdot (\nabla \mathbf{v}))`
  • `\mathbf{v}`는 유체 속도이다.
  • `\eta_0`는 용매와 고분자 성분으로 구성된 총 점도이며, `\eta_0 = \eta_s + \eta_p`이다.
  • `\mathbf {D}`는 변형률 텐서 또는 변형률 속도 텐서이며, `\mathbf{D} = \frac{1}{2} \left[\boldsymbol\nabla \mathbf{v} + (\boldsymbol\nabla \mathbf{v})^T\right]`이다.


올드로이드-B 모델은 전단 흐름에서 점탄성 유체를 잘 근사하지만, 신장 흐름에서는 덤벨이 무한히 늘어나는 비물리적인 특이점을 갖는다. 그러나 이는 이상적인 흐름에만 국한된다. 크로스 슬롯 기하학의 경우 신장 흐름이 이상적이지 않으므로, 응력은 특이점을 갖지만 여전히 적분 가능하다.[16]

용매 점도가 0이면 올드로이드-B 모델은 상부 이류 맥스웰 모델이 된다.

== 바그너 모델 (Wagner Model) ==

바그너 모델은 Bernstein–Kearsley–Zapas 모델의 단순화된 실용적인 형태로, 독일의 유변학자 만프레드 바그너에 의해 개발되었다.[17][18]

등온 조건에서 이 모델은 다음과 같이 표현될 수 있다.

:\(\mathbf{\sigma}(t) = -p \mathbf{I} + \int_{-\infty}^{t} M(t-t')h(I_1,I_2)\mathbf{B}(t')\, dt'\)

여기서:

  • \(\mathbf{\sigma}(t)\)는 시간 ''t''의 함수로서의 코시 응력 텐서이다.
  • ''p''는 압력이다.
  • \(\mathbf{I}\)는 단위 텐서이다.
  • ''M''은 메모리 함수이며, 일반적으로 각각의 완화 모드에 대한 지수 함수의 합으로 표현된다. \(M(x)=\sum_{k=1}^m \frac{g_i}{\theta_i}\exp \left(\frac{-x}{\theta_i}\right)\)이며, 각 완화 모드에 대해 \(g_i\)는 완화 계수이고 \(\theta_i\)는 완화 시간이다.
  • \(h(I_1,I_2)\)는 불변량의 첫 번째와 두 번째 핑거 텐서 \(\mathbf{B}\)에 의존하는 ''변형 감쇠'' 함수이다.


''변형 감쇠 함수''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h(I_1,I_2)=m^*\exp(-n_1 \sqrt{I_1-3})+(1-m^*)\exp(-n_2 \sqrt{I_2-3})\)

변형 경화 함수의 값이 1과 같으면 변형이 작고, 0에 가까워지면 변형이 크다.[17][18]

7. 1. 2차 유체 모델 (Second-order fluid)

2차 유체는 일반적으로 가장 단순한 비선형 점탄성 모델로 간주되며, 뉴턴 유체와 다른 더 복잡한 비선형 점탄성 유체 사이에서 높은 변형 진폭과 데보라 수(Deborah number)의 좁은 영역에서 발생하는 재료 거동에 일반적으로 나타난다.[3] 2차 유체 구성 방정식은 다음과 같다.

:\mathbf T = -p\mathbf I + 2 \eta_0\mathbf D - \psi_1 \mathbf D^\triangledown + 4\psi _2 \mathbf D \cdot\mathbf D

여기서:

  • \mathbf I는 단위 텐서이다.
  • \mathbf D는 변형률 텐서이다.
  • \eta_0 , \psi_1 , \psi_2는 각각 점도, 제1 정규 응력 계수, 제2 정규 응력 계수를 나타낸다.
  • \mathbf D ^\triangledown는 변형률 텐서의 상류 대류 미분(upper-convected derivative)을 나타내며, \mathbf D ^\triangledown \equiv \dot \mathbf D - (\nabla\mathbf v) ^\mathbf T \cdot \mathbf D - \mathbf D \cdot \nabla \mathbf v이고 \dot \mathbf D \equiv \frac {\partial}{ \partial t} \mathbf D + \mathbf v \cdot \nabla \mathbf D는 변형률 텐서의 물질 시간 미분이다.[3]

7. 2. 상향대류 맥스웰 모델 (Upper-convected Maxwell model)

상향대류 맥스웰 모델은 점탄성 맥스웰 모델에 비선형 시간 의존성을 통합한 모델로,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3]

:\mathbf \tau + \lambda \mathbf \tau ^\triangledown = 2 \eta _0 \mathbf D

여기서 \mathbf \tau는 응력 텐서를 나타낸다.

7. 3. 올드로이드-B 모델 (Oldroyd-B model)

올드로이드-B 모델(Oldroyd-B model)은 상부 이류 맥스웰 모델의 확장으로, 탄성 구슬과 용수철 덤벨로 채워진 용매로 해석된다. 이 모델은 창시자인 제임스 G. 올드로이드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14][15][16]

이 모델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 `\mathbf{T}`는 응력 텐서이다.
  • `\lambda_1`은 완화 시간이다.
  • `\lambda_2`는 지연 시간이며, `\frac{\eta_s}{\eta_0}\lambda_1`과 같다.
  • `\stackrel{\nabla}{\mathbf{T}}`는 응력 텐서의 상부 이류 시간 도함수이다: `\stackrel{\nabla}{\mathbf{T}} = \frac{\partial}{\partial t} \mathbf{T} + \mathbf{v} \cdot \nabla \mathbf{T} -( (\nabla \mathbf{v})^T \cdot \mathbf{T} + \mathbf{T} \cdot (\nabla \mathbf{v}))`
  • `\mathbf{v}`는 유체 속도이다.
  • `\eta_0`는 용매와 고분자 성분으로 구성된 총 점도이며, `\eta_0 = \eta_s + \eta_p`이다.
  • `\mathbf {D}`는 변형률 텐서 또는 변형률 속도 텐서이며, `\mathbf{D} = \frac{1}{2} \left[\boldsymbol\nabla \mathbf{v} + (\boldsymbol\nabla \mathbf{v})^T\right]`이다.


올드로이드-B 모델은 전단 흐름에서 점탄성 유체를 잘 근사하지만, 신장 흐름에서는 덤벨이 무한히 늘어나는 비물리적인 특이점을 갖는다. 그러나 이는 이상적인 흐름에만 국한된다. 크로스 슬롯 기하학의 경우 신장 흐름이 이상적이지 않으므로, 응력은 특이점을 갖지만 여전히 적분 가능하다.[16]

용매 점도가 0이면 올드로이드-B 모델은 상부 이류 맥스웰 모델이 된다.

7. 4. 바그너 모델 (Wagner Model)

바그너 모델은 Bernstein–Kearsley–Zapas 모델의 단순화된 실용적인 형태로, 독일의 유변학자 만프레드 바그너에 의해 개발되었다.[17][18]

등온 조건에서 이 모델은 다음과 같이 표현될 수 있다.

:\(\mathbf{\sigma}(t) = -p \mathbf{I} + \int_{-\infty}^{t} M(t-t')h(I_1,I_2)\mathbf{B}(t')\, dt'\)

여기서:

  • \(\mathbf{\sigma}(t)\)는 시간 ''t''의 함수로서의 코시 응력 텐서이다.
  • ''p''는 압력이다.
  • \(\mathbf{I}\)는 단위 텐서이다.
  • ''M''은 메모리 함수이며, 일반적으로 각각의 완화 모드에 대한 지수 함수의 합으로 표현된다. \(M(x)=\sum_{k=1}^m \frac{g_i}{\theta_i}\exp \left(\frac{-x}{\theta_i}\right)\)이며, 각 완화 모드에 대해 \(g_i\)는 완화 계수이고 \(\theta_i\)는 완화 시간이다.
  • \(h(I_1,I_2)\)는 불변량의 첫 번째와 두 번째 핑거 텐서 \(\mathbf{B}\)에 의존하는 ''변형 감쇠'' 함수이다.


''변형 감쇠 함수''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h(I_1,I_2)=m^*\exp(-n_1 \sqrt{I_1-3})+(1-m^*)\exp(-n_2 \sqrt{I_2-3})\)

변형 경화 함수의 값이 1과 같으면 변형이 작고, 0에 가까워지면 변형이 크다.[17][18]

8. 프로니 급수 (Prony Series)

1차원 완화 시험에서 재료는 시험 기간 동안 일정하게 유지되는 갑작스러운 변형을 받고, 시간에 따른 응력이 측정된다. 초기 응력은 재료의 탄성 반응으로 인한 것이며, 이후 재료의 점성 효과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응력이 완화된다. 일반적으로 인장, 압축, 벌크 압축 또는 전단 변형이 적용된다. 결과 응력 대 시간 데이터는 여러 방정식(모델)에 맞출 수 있다. 적용된 변형의 유형에 따라 표기법만 변경된다. 인장-압축 완화는 E로 표시되고, 전단은 G로 표시되고, 벌크는 K로 표시된다. 전단 완화에 대한 프로니 급수는 다음과 같다.[19]

:G(t) = G_\infty + \sum_{i=1}^{N} G_i \exp(-t/\tau_i)

여기서 G_\infty는 재료가 완전히 완화된 후 장기적인 계수이고, \tau_i는 완화 시간이다. 값이 높을수록 응력이 완화되는 데 더 오래 걸린다. 예측값과 데이터 값 사이의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개변수(G_\infty, G_i, \tau_i)를 조정하는 최소화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데이터에 방정식을 맞춘다.[19]

탄성 계수는 장기 계수와 다음과 같은 관계가 있음을 알고 대체 형태를 얻는다.

:G(t=0) = G_0 = G_\infty+\sum_{i=1}^{N} G_i

따라서,

:G(t) = G_0 - \sum_{i=1}^{N} G_i \left[1-e^{-t / \tau_i}\right]

이 형태는 탄성 전단 계수 G_0가 완화 데이터와 독립적인 데이터에서 얻어지는 경우 및/또는 점성 특성과 별도로 탄성 특성을 지정하려는 경우 컴퓨터 구현에 편리하다.[20]

크리프 실험은 일반적으로 완화 실험보다 수행하기 쉽기 때문에 대부분의 데이터는 (크리프) 컴플라이언스 대 시간으로 제공된다.[21] 불행히도 프로니 급수의 계수 측면에서 (크리프)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알려진 폐쇄 형태는 없다. 따라서 크리프 데이터가 있는 경우 (완화) 프로니 급수의 계수를 얻기가 어렵다.[20] 이러한 계수를 얻는 편리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컴플라이언스와 완화 모두에 폐쇄 형태의 해를 갖는 모델을 사용하여 크리프 데이터를 맞춘다. 크리프 모델의 매개변수를 알게 되면 원래 데이터와 동일한 시간에 대해 켤레 완화 모델을 사용하여 완화 의사 데이터를 생성한다. 마지막으로, 프로니 급수를 사용하여 의사 데이터를 맞춘다.

9. 온도와 점탄성



고분자의 이차 결합은 열적 운동으로 인해 끊임없이 끊어지고 재형성된다. 응력이 가해지면 특정 배열이 다른 배열보다 유리해지므로, 고분자 분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유리한 배열로 “흐르게” 된다.[23] 열적 운동은 고분자 변형에 기여하는 요인 중 하나이므로 점탄성 특성은 온도가 증가하거나 감소함에 따라 변한다. 대부분의 경우, 가해진 응력과 시간 의존 변형률의 비율로 정의되는 크리프 계수는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한다. 일반적으로 온도 증가는 일정한 응력 하에서 동일한 변형률을 부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의 로그 감소와 상관관계가 있다. 다시 말해, 저온보다 고온에서 점탄성 재료를 같은 거리만큼 늘리는 데 필요한 일이 적다.

온도가 고분자의 점탄성 거동에 미치는 더 자세한 영향은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일반적인 고분자에는 주로 다섯 가지 영역(일부는 IV와 V를 합쳐 네 가지로 표시)이 포함된다.[24]


  • 영역 I: 이 영역에서는 고분자의 유리 상태가 나타난다. 주어진 고분자에 대한 이 영역의 온도는 분자 운동을 가능하게 하기에는 너무 낮다. 따라서 이 영역에서 분자의 운동은 고정된다. 이 영역에서 기계적 특성은 단단하고 취성이 있다.[25]
  • 영역 II: 이 영역에서 고분자는 유리 전이 온도를 통과한다. Tg를 넘어서면 환경에서 제공되는 열에너지는 분자 운동을 풀기에 충분하다. 분자는 이 영역에서 국부적인 운동을 할 수 있으므로 영역 I에 비해 강성이 급격히 감소한다.
  • 영역 III: 고무 플래토 영역이다. 이 영역에 있는 재료는 엔트로피에 의해 구동되는 장거리 탄성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고무줄은 이 영역의 초기 상태에서 무질서하다. 고무줄을 늘일 때 구조를 더 정돈되도록 정렬한다. 따라서 고무줄을 놓으면 자발적으로 더 높은 엔트로피 상태를 추구하므로 초기 상태로 돌아간다. 이것을 엔트로피 구동 탄성 형상 회복이라고 한다.
  • 영역 IV: 고무 흐름 영역의 거동은 시간에 크게 의존한다. 이 영역의 고분자는 시간-온도 중첩 원리를 사용하여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재료 사용 방법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재료가 짧은 상호 작용 시간을 위해 사용되는 경우 '딱딱한' 재료로 나타날 수 있다. 장시간 상호 작용 시간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 '부드러운' 재료로 작용한다.[26]
  • 영역 V: 점성 고분자는 이 영역에서 쉽게 흐른다. 강성이 또한 상당히 감소한다.


온도에 따른 계수의 변화


극저온은 점탄성 재료가 유리상으로 변하여 취성이 되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압력 감압 접착제가 극저온(드라이아이스, 냉동 스프레이 등)에 노출되면 접착력을 잃어 박리된다.

9. 1. 시간-온도 중첩 원리 (Time-Temperature Superposition Principle, TTSP)

고분자의 이차 결합은 열적 운동으로 인해 끊임없이 끊어지고 재형성된다. 응력이 가해지면 특정 배열이 다른 배열보다 유리해지므로, 고분자 분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유리한 배열로 “흐르게” 된다.[23] 열적 운동은 고분자 변형에 기여하는 요인 중 하나이므로 점탄성 특성은 온도가 증가하거나 감소함에 따라 변한다. 대부분의 경우, 가해진 응력과 시간 의존 변형률의 비율로 정의되는 크리프 계수는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한다. 일반적으로 온도 증가는 일정한 응력 하에서 동일한 변형률을 부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의 로그 감소와 상관관계가 있다. 다시 말해, 저온보다 고온에서 점탄성 재료를 같은 거리만큼 늘리는 데 필요한 일이 적다.

극저온은 점탄성 재료가 유리상으로 변하여 취성이 되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압력 감압 접착제가 극저온(드라이아이스, 냉동 스프레이 등)에 노출되면 접착력을 잃어 박리된다.

일반적인 고분자에는 주로 다섯 가지 영역이 있다.[24]

  • 영역 I: 고분자의 유리 상태가 나타난다. 분자 운동을 가능하게 하기에는 온도가 너무 낮아 분자의 운동은 고정된다. 이 영역에서 기계적 특성은 단단하고 취성이 있다.[25]
  • 영역 II: 고분자는 유리 전이 온도를 통과한다. Tg를 넘어서면 열에너지는 분자 운동을 가능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분자는 국부적인 운동을 할 수 있으므로 강성이 급격히 감소한다.
  • 영역 III: 고무 플래토 영역이다. 엔트로피에 의해 구동되는 장거리 탄성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고무줄은 초기 상태에서 무질서하며, 늘일 때 구조가 정돈된다. 고무줄을 놓으면 자발적으로 더 높은 엔트로피 상태를 추구하여 초기 상태로 돌아간다. (엔트로피 구동 탄성 형상 회복)
  • 영역 IV: 고무 흐름 영역의 거동은 시간에 크게 의존한다. 시간-온도 중첩 원리를 사용하여 재료 사용 방법을 결정한다. 짧은 상호 작용 시간에서는 '딱딱한' 재료로, 장시간 상호 작용 시간에서는 '부드러운' 재료로 작용한다.[26]
  • 영역 V: 점성 고분자는 이 영역에서 쉽게 흐른다. 강성이 또한 상당히 감소한다.

10. 점탄성 크리프 (Viscoelastic Creep)



점탄성 재료는 일정한 계단형 응력을 받으면 시간에 따라 변형률이 증가한다. 이 현상을 점탄성 크리프라고 한다.[27]

시간 t_0에서 점탄성 재료에 충분히 긴 시간 동안 유지되는 일정한 응력이 가해진다. 재료는 응력에 대해 변형률로 반응하며, 점탄성 액체인 경우 재료가 궁극적으로 파괴될 때까지 변형률이 증가한다. 반면에 점탄성 고체인 경우 가해진 응력이 재료의 궁극적인 저항력보다 크거나 같지 않으면 파괴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응력이 더 짧은 시간 동안 유지되는 경우, 재료는 시간 t_1까지 초기 변형률을 겪은 후, 변형률이 즉시 감소(불연속)하고 시간 t > t_1에서 잔류 변형률까지 점차 감소한다.

점탄성 크리프 데이터는 특정 시간에 총 변형률로 나눈 일정한 가해진 응력인 크리프 계수를 시간의 함수로 나타내어 제시할 수 있다.[27] 임계 응력보다 낮으면 점탄성 크리프 계수는 가해진 응력과 무관하다. 다양한 가해진 응력에 대한 변형률 대 시간 반응을 설명하는 곡선 군은 가해진 응력이 재료의 임계 응력 값보다 낮으면 단일 점탄성 크리프 계수 대 시간 곡선으로 나타낼 수 있다.

점탄성 크리프는 장기 구조 설계를 고려할 때 중요하다. 설계자는 하중 및 온도 조건을 고려하여 구성 요소의 수명에 가장 적합한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

11. 점탄성 측정

11. 1. 전단 유변학 (Shear Rheometry)

전단 유변계는 측정할 재료를 두 개의 평판 사이에 두고, 하나 또는 두 개의 평판을 전단 방향으로 움직여 재료에 응력과 변형률을 유도하는 원리를 기반으로 한다. 시험은 일정한 변형률 속도, 응력 또는 진동 방식(동적 기계 분석)으로 수행할 수 있다.[28] 전단 유변계는 일반적으로 재료가 두 평판 사이에서 새어나가거나 재료/평판 계면에서 미끄러지는 가장자리 효과에 의해 제한된다.

11. 2. 신장 유변학 (Extensional Rheometry)

신장 유변계(Extensional rheometers), 또는 신장계(extensiometers)는 점탄성 유체를 잡아당겨 점탄성 특성을 측정하는 장비이다.[29] 이 방법은 주로 모세관력을 이용하고 유체를 좁은 기하학적 형상에 가두기 때문에, 희석된 고분자 용액이나 일부 용융 고분자와 같이 상대적으로 점도가 낮은 유체에 제한적으로 사용된다.[29] 또한 신장 유변계는 신장계 끝단의 에지 효과(edge effects)와 모세관 내외부의 압력 차이에 의해 제한된다.[3]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신장 유변 측정은 고점도 유체에도 수행될 수 있다. 고분자 용융체와 같은 재료의 신장 점탄성 특성 연구를 위해 지난 50년 동안 개발된 가장 일반적인 세 가지 신장 유변계는 마이스너형 유변계(Meissner-type rheometer), 필라멘트 신장 유변계(Filament Stretching Rheometer, FiSER), 센트마나트 신장 유변계(Sentmanat Extensional Rheometer, SER)이다.

마이스너(Meissner)와 호스테틀러(Hostettler)가 1996년에 개발한 마이스너형 유변계는 두 세트의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롤러를 사용하여 시료를 일축적으로 변형시킨다.[30] 이 방법은 실험 전체에 걸쳐 일정한 시료 길이를 사용하며, 공기 쿠션을 통해 롤러 사이에서 시료를 지지하여 시료 처짐 효과를 제거한다. 그러나 유체가 벨트에서 미끄러져 예상보다 낮은 변형률이 발생할 수 있고, 작동이 어려우며 구매 및 유지 관리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FiSER 유변계는 두 개의 판 사이에 유체를 포함하고, 실험 중 상단 판은 고정되고 하단 판에 힘을 가해 상단 판에서 멀어지도록 이동한다.[31] 변형률은 시료 중앙에서의 반지름 변화율로 측정된다. 시료의 점도는 다음 방정식을 사용하여 계산된다.

:\eta = \frac{F}{\pi R^2 \dot{\epsilon}}

여기서 \eta는 시료 점도이고, F는 시료를 잡아당기는 데 가해지는 힘이다.

SER 유변계는 두 개의 롤러 세트를 사용하여 주어진 속도로 시료를 변형시킨다.[32] 시료 점도는 다음 방정식을 사용하여 계산된다.

:\sigma = \eta \dot{\epsilon}

여기서 \sigma는 응력, \eta는 점도, \dot{\epsilon}는 변형률이다. 응력은 기기에 있는 토크 트랜스듀서를 통해 결정된다. SER 유변계는 소형 크기로 사용이 용이하고 롤러 사이의 시료 처짐을 제거한다.

SER 신장 유변계 개략도. 시료(갈색)는 두 개의 실린더(회색)에 고정되고, 다양한 변형률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한다. 토크 트랜스듀서 세트를 통해 토크 값을 계산하고, 응력과 변형률을 사용하여 시료의 점도를 결정한다.

11. 3. 기타 측정 방법

광대역 점탄성 분광법(BVS)과 공진 초음파 분광법(RUS)은 주변 온도 이상 및 이하에서 사용할 수 있고 점탄성 시험에 더 특화되어 있어 점탄성 거동을 시험하는 데 더 일반적으로 사용된다.[33] 이 두 가지 기기는 시간-온도 중첩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주파수와 시간 범위에서 감쇠 메커니즘을 사용한다.[33] BVS와 RUS를 사용하여 재료의 기계적 특성을 연구하는 것은 점탄성을 나타내는 재료의 성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33]

12. 각주


  • Silbey and Alberty (2001): ''Physical Chemistry'', 857. John Wiley & Sons, Inc.
  • Alan S. Wineman and K. R. Rajagopal (2000): ''Mechanical Response of Polymers: An Introduction''
  • Allen and Thomas (1999): ''The Structure of Materials'', 51.
  • Crandal et al. (1999): ''An Introduction to the Mechanics of Solids'' 348
  • J. Lemaitre and J. L. Chaboche (1994) ''Mechanics of solid materials''
  • Yu. Dimitrienko (2011) ''Nonlinear continuum mechanics and Large Inelastic Deformations'', Springer, 772p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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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서적 乱れと流れ 培風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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