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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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형시는 일정한 형식적 제약, 즉 음수율, 각운, 연의 구성 등을 따르는 시를 의미한다. 동아시아에서는 한국의 시조, 가사, 중국의 한시, 일본의 와카, 하이쿠 등이 정형시로 발달했다. 서양에서는 각운과 연 구성을 갖춘 운문시가 주를 이루며, 소네트, 발라드, 론도 등이 대표적이다. 19세기 말 자유시의 등장 이후 정형시의 지위는 점차 약화되었지만, 여전히 시의 중요한 형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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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시 | |
|---|---|
| 기본 정보 | |
![]() | |
| 정의 | 특정 구조적 요구 사항을 따르는 시 |
| 특징 | |
| 운율 | 정해진 운율 패턴 |
| 음절 수 | 정해진 수의 음절 |
| 시행 | 정해진 수의 시행 |
| 주제 | 사랑 아름다움 정치 |
| 유형 | |
| 종류 | 페트라르카 (Petrarchan) 셰익스피어 (Shakespearean) 스펜서 (Spenserian) 밀턴 (Miltonic) 테르지나 (Terzina) |
| 변형 | 커텔 소네트 (Curtal Sonnet) 소네티나 (Sonnetina) |
2. 동아시아의 정형시
동아시아에서는 각 나라마다 고유한 정형시 전통이 발달했다.
중국에서는 한시 중에서도 엄격한 규칙을 따르는 근체시가 발달했다. 근체시는 5자 또는 7자의 정해진 글자 수와 구 수, 그리고 압운을 반드시 맞춰야 하는 형식을 갖는다.
일본에서는 압운 대신 음절 수를 기준으로 하는 정형시가 발달했다. "5・7・5・7・7"의 31음절로 구성된 와카(단가)와 "5・7・5"의 17음절로 구성된 하이쿠, 센류가 대표적이다. 7・5조나 5・7조로 이루어진 신체시도 정형시에 포함된다.[2]
2. 1. 한국의 정형시
(요약과 참조할 원문 소스가 제공되지 않았으므로, '한국의 정형시' 섹션에 대한 내용은 빈칸으로 둡니다.)2. 2. 중국의 정형시
중국에서는 한시가 형식의 제약이 없는 고체시보다, 5자, 7자 등의 일정 문자 수와 구 수, 압운이 필수 조건인 근체시가 발달했다.2. 2. 1. 근체시
중국에서는 한시가 형식의 제약이 없는 고체시보다, 5자, 7자 등의 일정 문자 수와 구 수, 압운이 필수 조건인 근체시가 발달했다.2. 3. 일본의 정형시
일본에서는 압운이 발달하지 않았지만, 음절 수를 기본으로 하는 음수율의 정형시가 발달했다. "5・7・5・7・7"의 31음으로 이루어진 와카(단가)와 "5・7・5"의 17음으로 이루어진 하이쿠, 센류가 대표적이다. 7・5조나 5・7조로 이루어진 신체시도 정형시의 범주에 포함된다.[2]와카와 하이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각의 하위 섹션을 참고하라.
메이지 시대 이후에는 기존의 음수율을 따르지 않는 자유율이 발전하였다. 마에다 유구레 등은 자유율 단가를, 카와히가시 헤키고토와 오기하라 세이센스이 등은 자유율 하이쿠를 주창했다.[8] 그러나 자유율의 등장으로 기존의 정형이 사라진 것은 아니며, 자유율은 하나의 형식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여전히 "5・7・5・7・7", "5・7・5"라는 정형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이지마 고이치에 따르면, 일본어 시에서 정형을 요구하는 논의는 40년마다 반복된다고 한다. 키미노 타카히사는 이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10]
| 시기 | 주요 인물 및 논의 |
|---|---|
| 1900년 전후 | 마사오카 시키, 이와노 호메이의 작품 및 논고 |
| 1940년 전후 | 구키 슈조의 압운론과 마티네 포에티크의 작품 |
| 1980년대 말 | 이이지마 고이치가 관여한 정형 논쟁 |
2. 3. 1. 와카 (단가)
와카는 7세기 (아스카 시대) 스이코 천황 시대에 이미 정착되었으며, 그 성립은 더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여겨진다. 고지키, 일본 서기 등의 기기 가요에는 이미 단가 형식으로 보이는 작품도 있지만, 이 시점에서는 요람기로 볼 수 있다. 그러나 8세기 만엽집에 이르면 "5・7・5・7・7" 형식이 전체의 9할을 차지한다.[5]2. 3. 2. 하이쿠
무로마치 시대에 와카에서 하이카이가 독립했고, 에도 시대에는 하이카이를 모체로 마쓰오 바쇼 등에 의해 하이카이의 홋쿠만을 독립하여 창작・감상하는 개념이 생겨났다. 이를 메이지 시대에 마사오카 시키 등이 시의 한 형식으로 독립시킨 것이 하이쿠이다[6][7]。3. 서양의 정형시
19세기 말까지 정형시는 유럽 시단의 주류를 차지했지만, 자유시의 탄생 이후 점차 그 지위를 빼앗겼다. 20세기 후반 이후에는 자유시가 일반적으로 주류가 되었다[2].
미국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는 자유시가 지배적이던 미국 시단에 반발하여 "자유시는 네트를 내리고 테니스를 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이는 정형시의 운율이라는 제한이 테니스의 네트와 같은 것이며, 제한이 있는 편이 더 즐겁고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다는 입장을 보여준다[3].
3. 1. 서양 정형시의 형식
서양 정형시는 주로 일정한 각운 구성을 갖춘 여러 스탠자(절 또는 연)로 이루어진 운문시를 가리킨다. 운율 패턴을 반복함으로써 시의 격조를 높이고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장점이 있다. 2행 연, 3행 연, 4행 연, 5행 연, 6행 연, 8행 연, 10행 연과 같은 스탠자의 조합으로 시형이 구성된다[2][3].영국 시의 가장 기본적인 시형은 4행 연이다. 그중에서도 약강 4보격, 약강 3보격을 번갈아 조합하고 각각에 각운을 맞춘 보통율은 널리 사용되었으며, 발라드에도 사용되었기 때문에 발라드율(ballad metre)이라고도 한다[3].
- '''테르차 리마''' (terza rima)
: 이탈리아가 기원인 3행 연시로 이루어진 시형식. 제1절의 제1, 3행이 각운을 이루고, 제2행은 다음 절의 제1, 3행과 각운을 이룬다. 각운을 기호로 나타내면, aba→bcb→cdc→ded→…와 같은 형식이다. 단테의 신곡 등에 사용되었다.
- '''빌라넬''' (villanelle)
: 홀수 개의 3행 연시를 연속시키고, 마지막 스탠자만 4행 연시로 한다. 시 전체를 2종류의 각운만으로 구성한다.
- '''오드''' (ode)
: 동일한 행 수와, 같은 배치의 각운을 가진 여러 개의 절로 이루어진다.
- '''소네트''' (sonnet)
: 가장 대표적인 유럽의 정형시. 4, 4, 3, 3의 14행 4절로 구성된다.
- '''발라드''' (ballade) (en)
: 동일 행 수, 동일 압운의 3절과, 행 수가 그 절반인 결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결구 및 각 절의 최종행은 반복구(각운)가 된다. 결구를 제외한 절의 행 수는 8행 혹은 10행이 많다.
- '''왕후용 시형''' (chant royal)
: 정형의 압운 구성을 가진 11행으로 이루어진 5개의 스탠자와, 5행의 결구 (앙부아)로 구성된다.
- '''론도''' (rondeau)
: 반복구를 포함하는 2종류의 각운 조합으로 이루어진다. 형식에 따라 트리올레 (triolet), 론델, 론도 레두블레 (Rondeau redoublé) 등으로 나뉜다.
3. 2. 주요 서양 정형시
서양의 주요 정형시는 다음과 같다.- 테르차 리마 (terza rima)
: 이탈리아가 기원인 3행 연시로 이루어진 시 형식이다. 제1절의 제1, 3행이 각운을 이루고, 제2행은 다음 절의 제1, 3행과 각운을 이룬다. 각운을 기호로 나타내면, aba→bcb→cdc→ded→…와 같은 형식이다. 단테의 신곡 등에 사용되었다.
- 빌라넬 (villanelle)
: 홀수 개의 3행 연시를 연속시키고, 마지막 스탠자만 4행 연시로 한다. 시 전체를 2종류의 각운만으로 구성한다.
- 오드 (ode)
: 동일한 행 수와, 같은 배치의 각운을 가진 여러 개의 절로 이루어진다.
- 소네트 (sonnet)
: 가장 대표적인 유럽의 정형시이다. 4, 4, 3, 3의 14행 4절로 구성된다.
- 발라드 (ballade) (en)
: 동일 행 수, 동일 압운의 3절과, 행 수가 그 절반인 결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결구 및 각 절의 최종행은 반복구(각운)가 된다. 결구를 제외한 절의 행 수는 8행 혹은 10행이 많다.
- 왕후용 시형 (chant royal)
: 정형의 압운 구성을 가진 11행으로 이루어진 5개의 스탠자와, 5행의 결구 (앙부아)로 구성된다.
- 론도 (rondeau)
: 반복구를 포함하는 2종류의 각운 조합으로 이루어진다. 형식에 따라 트리올레 (triolet), 론델, 론도 레두블레 (Rondeau redoublé) 등으로 나뉜다.
4. 정형시와 자유시
정형시는 주로 일정한 각운 구성을 갖춘 여러 스탠자(절 또는 연)로 이루어진 운문시를 가리킨다. 운율 패턴을 반복함으로써 시의 격조를 높이고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장점이 있다. 2행 연, 3행 연, 4행 연, 5행 연, 6행 연, 8행 연, 10행 연과 같은 스탠자의 조합으로 시형이 구성된다.[2][3]
영국 시의 가장 기본적인 시형은 4행 연이다. 그중에서도 약강 4보격, 약강 3보격을 번갈아 조합하고 각각에 각운을 맞춘 보통율은 널리 사용되었으며, 발라드에도 사용되었기 때문에 발라드율(ballad metre)이라고도 한다.[3]
정형시는 19세기 말까지 유럽 시단의 주류를 차지했지만, 자유시의 탄생 이후 점차 그 지위를 빼앗겼고, 20세기 후반 이후에는 자유시가 일반적으로 주류가 되었다.[2]
미국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는 자유시가 지배적이던 미국 시단에 반발하여 "자유시는 네트를 내리고 테니스를 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즉, 정형시의 운율이라는 제한은 테니스의 네트와 같은 것이며, 제한이 있는 편이 더 즐겁고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다는 입장을 취했다.[3]
참조
[1]
서적
日本国語大辞典 9
小学館
2001
[2]
서적
ブリタニカ国際大百科事典 8
TBSブリタニカ
1991
[3]
서적
日本大百科全書 16
小学館
1987
[4]
서적
世界文学大事典 5
集英社
1997
[5]
서적
世界大百科事典 17
平凡社
2007
[6]
서적
日本大百科全書 18
小学館
1987
[7]
서적
世界大百科事典 22
平凡社
2007
[8]
서적
日本国語大辞典 6
小学館
2001
[9]
간행물
ふたたび「定型恐怖」について
1991
[10]
간행물
九鬼周造「日本詩の押韻」覚え書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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