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국제려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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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국제려행사는 1953년 8월 24일에 설립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여행사이다. 1986년 일본인 관광객 수용을 시작했으며, 조선국가관광총국이 세계관광기구(WTO) 및 아시아 태평양 여행 협회(PATA)에 가입하는 데 기여했다. 베이징, 선양, 단둥, 상하이, 옌지, 지안, 하바롭스크에 해외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중외려행사가 일본 총대리점 역할을 한다. 북한의 다른 여행사들과 마찬가지로, 조선국제려행사는 외국인 관광을 유치하며, 스포츠 교류, 재외 동포 방문 등 특정 분야를 담당하는 여행사들과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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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국제려행사 | |
---|---|
기본 정보 | |
회사명 | 조선국제려행사 |
영문 회사명 | Korea International Travel Company (KITC) |
로마자 표기 | Joseon gukje ryeohaengsa |
종류 | 국영 기업 |
본사 위치 | 평양시 평천구역 해운동 |
설립일 | 1953년 8월 24일 |
업종 | 여행업 |
사업 내용 | 관광 등의 여행자 수용 및 파견 숙박 및 교통 수배 통역 및 코디네이터 파견 여행 기획 |
직원 수 | 불명 |
지점 수 | 2 (확인된 정보) |
관련 기관 및 회사 | |
관련 기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관광총국 |
관련 회사 | 관광선전통보사 (관광 안내 책자 발행) 고려항공 중외여행사 |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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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혁
- 1953년 8월 24일 - 설립
- 1986년 - 일본인 관광객 수용 시작
- 1987년 9월 - 조선국가관광총국이 세계관광기구(WTO)에 가입.
- 1999년 4월 - 조선국가관광총국이 아시아 태평양 여행 협회(PATA)에 가입.
- 2001년 - 조선국가관광총국이 아리랑 축제 (2002년 개최) 홍보의 일환으로 일본 대상의 일본어 [http://www.dprknta.com/ 웹사이트]를 개설함. 이 사이트는 후에 일본의 민간 회사가 운영하게 됨.
- 2006년 말 경 - 해당 웹사이트 폐쇄됨.
3. 주요 업무
조선국제려행사는 관광 계약을 체결하고 외국의 여행사와 협력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여행단 파견, 통역 안내원 파견, 서비스 제공, 여행 일정 제안 등을 주요 업무로 수행한다. 통역 안내원으로는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들은 주로 평양외국어대학 출신이다. 일본인 관광객 유치는 1987년부터 시작되었다.
단순 관광 여행 수배 외에도 유적지 탐방, 교육·문화·산업 시찰 등 특정 주제를 가진 테마 여행 준비도 가능하다. 정해진 모델 플랜뿐만 아니라 여행 예정자의 희망에 따라 맞춤형 여정을 계획하고 방문 장소를 예약해 준다. 대부분의 경우, 외국에 있는 대리점을 통해 조선국제려행사에 여행을 신청하게 된다. 외국 여행사가 기획한 단체 여행의 경우에도 조선국제려행사 소속 안내원이 현지 안내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친족 방문, 재외 조선인의 조국 방문, 친선 교류, 보도 목적의 여행 등은 관광 체류 자격의 범위를 벗어나므로 취급하지 않는다. 순수한 관광 여행이라 할지라도 기자에게는 관광 비자가 발급되지 않으므로 여행 신청을 받지 않는다. 이러한 조치는 1990년대 이후 일부 일본인 기자가 신분과 방문 목적을 속이고 체류하거나, '관광객' 신분으로 촬영한 영상을 일본 TV 방송국이 사실상의 취재 영상으로 사용한 사례가 발생하면서 종전보다 엄격해진 것이다[1][2]。
외국인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관광 여행하기 위해서는 조선국제려행사와 같은 현지 여행사와 계약하여 초청을 받아야만 비자 신청이 가능하다. 따라서 평양을 경유하여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대부분 조선국제려행사와 관련을 맺게 되며, 회사는 유치한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 기간 동안 안전 등에 대한 책임을 진다.
4. 해외 사무소
조선국제려행사는 해외 여러 도시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5. 일본 총대리점
- 일본 내 총대리점은 도쿄도 다이토구에 위치한 주식회사 중외려행사이다.[1]
- 조선국제려행사는 1987년부터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시작했으며, 관광 계약 체결, 외국 여행사와의 협력,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여행단 파견, 통역 안내원 파견, 서비스 제공, 여행 일정 제안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통역 안내원은 주로 평양외국어대학 출신으로,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 구사자를 확보하고 있다.
- 일반적인 관광 여행 외에도 유적지 방문, 교육·문화·산업 시찰 등 특정 주제를 가진 테마 여행 준비도 가능하다. 여행자의 희망에 따라 맞춤형 일정 설계 및 방문 장소 예약도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신청은 국외 대리점을 통해 접수된다. 외국 여행사가 모집하는 기획 여행의 현지 안내 역시 조선국제려행사 안내원이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 그러나 친족 방문, 재외 조선인의 조국 방문, 친선 교류, 보도 목적의 여행 등은 관광 체류 자격 범위를 벗어나므로 취급하지 않는다. 순수한 관광 목적이라도 기자에게는 관광 비자가 발급되지 않는다.[1]
- 일본 총대리점에서는 특히 보도 관계자, 경찰, 자위대 관계자에게는 비자가 발급되지 않는다는 점을 안내하고 있다.[2] 이는 1990년대 이후 일본인 기자가 신분이나 목적을 속이고 북한에 머무르거나, 관광객으로 위장하여 촬영한 영상을 일본 TV 방송국이 사용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하면서 이전보다 심사가 엄격해졌기 때문이다.
- 외국인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관광하기 위해서는 조선국제려행사와 같은 여행사를 통해 초청을 받아야만 비자 신청이 가능하며, 회사는 유치한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 기간 동안 책임을 진다.
6. 기타 북한 여행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는 조선국제려행사 외에도 여러 여행사가 존재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소련형 계획 경제 체제 하에서 관광객 수용 부문이 분야별로 나뉘어 있고, 각 여행사의 설립 모체가 되는 기관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일반 외국인 관광, 스포츠 교류, 재외동포의 조국 방문 등을 각각 다른 기관이나 여행사가 담당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경제 정책의 변화와 함께, 기존 여행사들이 본래의 사업 영역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거나, 다른 분야의 기업들이 새롭게 관광 사업에 진출하는 등 변화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구체적인 여행사의 종류와 특징은 하위 문단에서 설명한다.
6. 1. 국제 여행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에는 조선국제려행사 외에도 여러 여행사가 존재한다. 북한은 기본적으로 소련형 공산주의 경제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공연한 기업 활동은 거의 모두 국영 또는 공영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북한에서 다수의 여행사가 존재하는 이유는 비거주자 여행의 수용 부문이 분야별로 나뉘어 있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일반적인 외국인 관광은 조선국제려행사가 담당하고, 스포츠 교류는 다른 회사가, 재외동포의 조국 방문은 또 다른 조직이 담당하는 식이며, 동시에 각각 모체가 되는 기관이 다르다. 이는 관료주의적인 측면을 보여준다.
다만, 21세기에 들어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직원의 유연한 운영 및 계획 경제를 유지하면서도 기업의 자율성을 도입한 북한의 경제 정책 변경 등으로 인해, 조선국제려행사 외 다른 여행사도 직접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본래의 사업 영역을 초월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2010년대에는 이업종 및 관련 분야에서 새롭게 관광 여행 사업에 진출하는 기업도 등장하고 있다.
다음은 외국인 관광을 취급하는 여행사들이다. 각각 설립 모체가 다르며, 사업 분야나 통역 가이드가 다룰 수 있는 언어에 차이가 있다. 조선국제려행사와 비교하면 명확한 전문 분야를 살린 강점을 가지며, 외국 여행 대리점과 전속(대리점) 계약을 맺어 송객을 받고 있다.
- 조선국제태권도려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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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 지역별 여행사
특정 지역을 담당하는 여행사로, 중앙의 조선국제려행사를 대신하여 외국인에게 해당 지역을 안내하거나 국내 여행 사업 등을 담당한다.- 백두산여행사
- 묘향산여행사 (신의주시 소재)
- 칠보산여행사
- 원산여행사
- 만포여행사
- 라선국제여행사 - 경제특구인 라선시 전문 국제여행사로, 해당 지역의 외국인 관광을 전담한다.
7. 비판 및 논란
조선국제려행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유일한 공식 외국인 관광 여행사로서, 관광객 유치 및 관리 과정에서 여러 비판과 논란에 직면해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엄격한 감시와 통제 시스템은 주요 비판점으로 지적된다. 이는 관광객의 자유로운 활동을 제약하고, 북한 사회의 실상을 제한적으로 보여주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
7. 1. 관광객 감시 및 통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관광 목적으로 방문하려는 외국인은 반드시 조선국제려행사와 같은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 초청받아야 비자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모든 외국인 관광객이 실질적으로 여행사의 관리하에 놓이게 됨을 의미한다. 조선국제려행사는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체류 기간 동안 모든 일정에 통역 안내원을 동반시킨다. 이 안내원은 단순 통역 외에도 관광객의 활동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특히 기자와 같이 북한 체제에 비판적인 정보를 외부에 전달할 가능성이 있는 특정 직업군은 관광 목적으로도 입국이 엄격히 제한된다. 일본 총대리점의 안내에 따르면, 보도 관계자, 경찰, 자위대 관계자 등에게는 관광 비자가 발급되지 않는다.[2] 이러한 조치는 1990년대 이후 일본인 기자가 신분을 숨기고 입국하여 취재 활동을 하거나, 관광객으로 위장하여 촬영한 영상을 일본 내 방송사가 사용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하면서 더욱 강화되었다.[1]
조선국제려행사는 유치한 외국인 관광객의 북한 체류 기간 동안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책임을 진다. 이는 관광객의 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당국이 정한 규율을 벗어나지 않도록 통제하는 역할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朝鮮国際旅行社の手配部長
http://www.myticket.[...]
[2]
웹사이트
朝鮮入国査証のご案内
http://www.chugai-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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