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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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조용준은 2002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여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야구 선수이다. 데뷔 첫해 신인왕을 수상하고, 2004년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될 만큼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05년에는 역대 최소 경기 100세이브 기록을 세웠으나, 어깨 수술 이후 부진을 겪으며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가와 고등학교 야구 코치로 활동하며 야구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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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준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선수명 | 조용준 |
| 영어 표기 | Cho Yong Jun |
| 국적 | 대한민국 |
| 출생지 | 전라남도 여수시 |
| 생년월일 | 1979년 4월 13일 |
| 신장 | 176 |
| 체중 | 72 |
| 利き腕 | 오른손 |
| 타석 | 오른손 |
| 수비 위치 | 투수 |
| 프로 입단 연도 | 2002년 |
| 드래프트 순위 | 1998년 2차 1라운드 5순위 (현대 유니콘스) |
| 첫 출장 | 2002년 4월 5일 (수원 대 SK전, 구원 투수) |
| 마지막 경기 | 2009년 9월 24일 (군산 대 KIA전, 구원 투수) |
| 계약금 | 5억 2천만 원 |
| 선수 경력 | |
| 선수 경력 | 현대 유니콘스 (2002년 ~ 2007년) 우리 히어로즈·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2008년 ~ 2010년) |
| 코치 경력 | |
| 코치 경력 | 신일고등학교 투수코치 (2017년) 덕수고등학교 투수코치 (2017년) |
| 해설자 경력 | |
| 해설자 경력 | MBC 스포츠+ 해설 (2013년 ~ 2016년) |
| 수상 | |
| 획득 타이틀 | 2002년 신인왕 2004년 한국시리즈 MVP |
| 국가대표 경력 | |
| 야구 월드컵 | 2001 대만 |
| 아시안게임 | 2002 부산 |
|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 2003 삿포로 |
| 메달 | |
| 메달 | 메달 나라: |
| 남자 야구 | 경기: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2 부산, 단체전 |
| 아시아 선수권 대회 | 경기: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동메달: 2003 삿포로, 단체전 |
2. 선수 시절
순천효천고와 연세대학교를 거치며 유망한 투수로 성장했다. 1998년 현대 유니콘스의 2차 5순위 지명을 받고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입단했다.
프로 데뷔 첫 해인 2002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신인왕을 수상했고, 이후 팀의 주전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5] 2004년에는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듬해인 2005년 6월 8일에는 '''역대 최소 경기 100세이브'''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5] 원반 같은 특이한 궤적을 그리는 슬라이더는 그의 상징과 같았으며, 팬들은 이를 본떠 '조라이더'라는 애칭으로 불렀다.
그러나 2005년 시즌 종료 후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선수 생활에 위기가 찾아왔다. 오랜 재활과 부진을 겪었고, 팀이 넥센 히어로즈로 바뀐 후 2009년 잠시 1군에 복귀하여 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으나[5][7], 결국 부상이 재발하며[8] 2010년 시즌 종료 후 방출되어 은퇴했다.
2. 1. 아마추어 시절
백초초와 여수중을 거쳐 순천효천고에 진학했다. 순천효천고 시절에는 당시 감독이었던 OB 베어스 출신 장호연으로부터 슬라이더 기술을 전수받았다. 1998년 순천효천고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1998학번)에 진학했다. 1학년 때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2학년 때부터 동기인 채상병, 안치용, 이현곤 및 선배 신명철과 함께 연세대를 대학 리그 최강자로 이끌었다. 2002년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2. 2. 현대 유니콘스 시절
1998년 현대 유니콘스의 2차 5순위 지명을 받았고,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입단했다.신인 시절 팀의 중간계투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데뷔 후 30⅓이닝 동안 무자책점을 기록하는 뛰어난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중반부터 붙박이 마무리 투수로 전업했다. 그 해 9승 5패 28세이브, 평균자책점 1.90을 기록하며 신인왕을 수상했다.[5]
2003년에는 2년차 징크스를 겪으며 다소 부진하여 2승 7패 26세이브,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다. 2004년에는 10승 3패 34세이브, 평균자책점 2.28로 팀의 마무리 투수로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04년 한국시리즈에서는 7경기에 등판해 12⅓이닝 동안 비자책 2실점만 허용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되었다. 당시 9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004년 11월 1일 열린 마지막 경기는 빗속에서 진행되었는데, 조용준은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여 쏟아지는 비 속에서도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 경기는 역대 한국 프로야구 명승부 중 하나로 꼽힌다.
프로 4년차인 2005년 6월 8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개인 통산 100세이브를 달성했는데, 이는 197경기 만에 달성한 역대 최소 경기 100세이브 기록이었다.[5] (이 기록은 2007년 9월 1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오승환이 180경기 만에 경신했다.[6])
원반처럼 휘는 특이한 궤적의 슬라이더로 유명했으며, 팬들은 그에게 '조라이더'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그러나 2005년 시즌 종료 후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고, 이후 긴 재활과 방황의 시간을 거치며 이전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다.
| 연도 | 소속팀 | 등판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평균자책점 | 비고 |
|---|---|---|---|---|---|---|---|---|
| 2002년 | 현대 유니콘스 | 64 | 9 | 5 | 28 | 0 | 1.90 | 신인왕 |
| 2003년 | 57 | 2 | 7 | 26 | 0 | 3.52 | ||
| 2004년 | 65 | 10 | 3 | 34 | 0 | 2.28 | 한국시리즈 MVP, 세이브 1위 | |
| 2005년 | 48 | 4 | 5 | 21 | 0 | 3.54 | 역대 최소 경기(197) 100세이브 달성 |
2. 3. 넥센 히어로즈 시절
2009년 8월 16일, 1,430일 만에 1군에 등록되었다.[5][1] 8월 18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등판하여 1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하였다.[5] 같은 해 9월 10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4년 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7] 히어로즈 소속으로 2009년 시즌 11경기에 등판하여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했으나, 9월 24일 군산 KIA 타이거즈 전 등판이 선수 생활의 실질적인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2010년 시즌을 앞두고 마무리 투수로 복귀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 캠프 도중 부상이 재발하였다. 결국 경찰청에서 제대한 투수 손승락에게 마무리 투수 자리를 넘기고 조기 귀국했다. 당시 김시진 감독은 조용준의 자기 관리 부족을 질타하기도 했다.[8][2] 손승락은 그를 대신하여 마무리 투수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2010년 세이브왕에 올랐다.
조용준은 이후 계속 재활에 매달렸으나 1군에 복귀하지 못했고, 2군에서도 구위가 회복되지 않았다. 결국 2010년 시즌 종료 후 팀 동료 투수 신철인 등과 함께 방출되었다. 현역 복귀 의지를 보였지만, 끝내 은퇴를 선언했다.
3. 은퇴 이후
은퇴 이후 건강이 악화되어 2011년에는 간암 수술을 받았다.[9] 수술 이후 회복하여 2013년부터 MBC 스포츠+에서 야구 해설가로 활동했다.[10] 이후 2017년에는 신일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로 임명되었고, 같은 해 덕수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도 맡았다.[11]
4. 주요 기록
wikitext
| 기록 | 날짜 | 상대팀 | 장소 | 경기 내용 | 종전 기록 | 기타 |
|---|---|---|---|---|---|---|
| 최소 경기 100세이브 (197경기) | 2005년 6월 8일 | LG | 잠실 | 5-1, 9회 2사 만루 등판, 삼진 | 조규제 (207경기) | 2007년 오승환 (180경기) 경신 |
5. 통산 기록
도
속
이
리
전
률
자
책
장
발
투
봉
이
브
드
닝
안
타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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