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국 중국 대사관
1. 개요
주미국 중국 대사관은 미국에 주재하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외교 공관이다. 청나라 시기인 1875년 처음 설치되었으며, 1979년 미·중 수교 이후 현재의 대사관으로 승격되었다. 워싱턴 D.C.에 위치하며, 역대 대사 및 연락 사무소장과 관할 구역, 논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논란으로는 도로명 주소 변경 시도와 시위 등이 있다.
| 이름 | 주미국 중국 대사관 |
|---|---|
| 현지어 이름 | 中华人民共和国驻美利坚合众国大使馆중국어 (중화인민공화국 주미합중국 대사관) |
이미지 준비중입니다.
| 주소 | 미국 워싱턴 D.C. 노스웨스트 인터내셔널 광장 3505번지 (3505 International Place, N.W., Washington D.C.) |
|---|---|
| 웹사이트 | 주미국 중국 대사관 공식 웹사이트 |
| 개설 | 1973년 5월 (주워싱턴 D.C. 중국 연락 사무소 설립), 1979년 3월 (주미국 중국 대사관으로 승격) |
|---|---|
| 전신 | 주워싱턴 D.C. 중국 연락 사무소 |
| 관할 지역 | 워싱턴 D.C. 델라웨어주 아이다호주 켄터키주 메릴랜드주 몬태나주 네브래스카주 노스캐롤라이나주 노스다코타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사우스다코타주 테네시주 유타주 버지니아주 웨스트버지니아주 와이오밍주 |
| 대사 | 셰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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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급 기관 |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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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의 재외 공관 -
주부산 중국 총영사관
주부산 중국 총영사관은 중화인민공화국이 부산광역시에 설치한 영사관으로, 1993년 설립되어 부산, 울산, 대구, 경상북도, 경상남도를 관할하며, 국민의 여권 및 비자 발급 업무를 수행한다. -
중화인민공화국의 재외 공관 -
주한 중국 대사관
주한 중국 대사관은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간의 외교 관계를 수행하는 핵심 기관으로, 1882년 청나라 공관 설립을 시작으로 한중 수교 이후 서울에 위치하며 수도권과 일부 지역을 관할하고 부산, 광주, 제주에 총영사관을 두고 있다. -
워싱턴 D.C. 주재 공관 -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은 미국에 주재하며,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이후 외교 관계를 맺고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대사를 파견했으며, 현재 워싱턴 D.C.에 위치하여 9개의 총영사관 등을 운영하며 바하마를 겸임한다. -
워싱턴 D.C. 주재 공관 -
주미국 일본 대사관
주미국 일본 대사관은 워싱턴 D.C.에 위치한 일본의 외교 공관으로, 조지안 리바이벌 양식에 일본 건축 요소가 반영된 건물, 구 공저, 석정원, 다실, 모더니즘 양식의 chancery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워싱턴 D.C.와 메릴랜드, 버지니아주의 재외 일본인 영사 업무와 재외선거 사무를 관할한다. -
미국-중국 관계 -
닉슨 대통령의 중국 방문
닉슨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미중 적대 관계를 종식시키고 국제 정세를 변화시킨 역사적 사건으로, 베트남 전쟁과 중소 국경 분쟁을 배경으로 비밀 외교와 핑퐁 외교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상하이 공동성명 발표를 통해 관계 정상화에 합의하고 동아시아 질서 재편과 미소 관계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
미국-중국 관계 -
왕샤 조약
왕샤 조약은 1844년 미국과 청나라 사이에 체결된 조약으로, 미국은 최혜국 대우를 통해 영사 재판권, 고정 관세 적용, 토지 소유 및 교회, 병원 설립 권리를 얻고 중국어 학습을 허용받았으며, 청나라는 서양 열강에 개방되는 계기가 되었다.
2. 역사
청나라 광서제 시기였던 1875년에 천란빈(陳蘭彬)을 미국 주재 청나라 공사에 해당하는 출사미국흠차대신(出使美國欽差大臣)으로 임명하면서 주미국 중국 대사관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주미국 중국 대사관은 청나라, 중화민국, 중화인민공화국 세 국가에 걸쳐 그 역사가 이어진다. 각 국가 시기별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단을 참고하면 된다.
2.1. 청나라와 중화민국 (1912년~1949년)
1875년, 청나라는 천란빈을 출사미국흠차대신(出使美國欽差大臣)으로 임명하여 미국에 첫 외교 공관을 설치했다. 1877년부터 1883년까지 공사관은 워싱턴 D.C. 노스웨스트 K가 1705번지에 위치한 알렉산더 로비 셰퍼드의 고급 도시 주택을 임대하여 사용했는데, 아돌프 클루스가 설계를 담당했다. 1893년까지 공사관은 듀폰트서클에 위치한 스튜어트성을 사용했다. 우팅팡이 출사미국흠차대신으로 임명된 후에는 노스웨스트 Q가 18번지에 위치한 토머스 프랭클린 슈네이더의 저택으로 이전했다.
1902년, 공사관은 노스웨스트 19번가 2001번지에 위치한 전용 저택으로 이전했는데, 와디 버틀러 우드가 설계를 담당했다. 이 건물은 외국 정부가 워싱턴 D.C.에 건립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1912년 신해혁명으로 청나라가 멸망하면서 미국 주재 중화민국 공사관이 되었다. 1935년, 미국 주재 중화민국 공사관이 대사관으로 승격되면서 스자오지 공사가 초대 대사로 임명되었다.
1937년, 중화민국 대사 왕정팅은 트윈 오크스를 대사 관저로 임대하기 시작했고, 후임 구웨이쥔이 1947년에 350에 매입했다. 1944년, 대사관은 노스웨스트 매사추세츠 애비뉴 2311번지에 건립된 옛 파너스톡 맨션으로 이전했다. 이 건물은 1970년대 말까지 사용되었으며, 현재 주미국 아이티 대사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2.2. 중화인민공화국
1972년, 미국의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중화인민공화국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외교 관계 수립이 추진되었다. 1973년 5월, 미국 워싱턴 D.C.에 중화인민공화국 연락 사무소가 설치되었는데, 노스웨스트 코네티컷 애비뉴 2300번지와 2310번지에 있던 옛 아파트 2채를 연락 사무소 청사로 활용했다.
1979년 1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이 미국과 정식 외교 관계를 수립하면서 주워싱턴 D.C. 중국 연락 사무소는 주미국 중국 대사관으로 승격되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인터내셔널 챈서리 센터(International Chancery Center)에 현재의 주미국 중국 대사관 청사가 건립되었는데, 페이 파트너십 건축사(Pei Partnership Architects)가 설계를 담당하고 건축가 I. M. 페이가 자문 위원으로 참여했다. 2012년, 코네티컷 애비뉴에 있던 옛 대사관 건물들이 철거되고, 대사관 직원들을 위한 아파트로 개조되었다.
3. 역대 주미국 중국 대사
역대 주미국 중국 대사는 1973년 5월부터 1979년 3월까지 운영된 주워싱턴 D.C. 중국 연락 사무소 시절을 포함한다.
| 대사 | 임기 시작 | 임기 종료 | 비고 |
|---|---|---|---|
| 柴澤民중국어 | 1978년 8월 9일 | 1982년 12월 27일 | |
| 章文晋중국어 | 1983년 4월 7일 | 1985년 4월 10일 | |
| 韓敘중국어 | 1985년 5월 22일 | 1989년 8월 18일 | |
| 朱启祯중국어 | 1989년 12월 18일 | 1993년 3월 5일 | |
| 李道豫중국어 | 1993년 4월 8일 | 1998년 2월 | |
| 李肇星중국어 | 1998년 3월 11일 | 2001년 1월 30일 | |
| 杨洁篪중국어 | 2001년 2월 18일 | 2005년 3월 6일 | |
| 周文重중국어 | 2005년 4월 3일 | 2010년 3월 1일 | |
| 张业遂중국어 | 2010년 3월 19일 | 2013년 4월 9일 | |
| 崔天凯중국어 | 2013년 4월 15일 | 2021년 6월 23일 | |
| 秦刚중국어 | 2021년 7월 28일 | 2023년 1월 5일 | |
| 谢锋중국어 | 2023년 5월 23일 | 현재 |
3.1. 주워싱턴 D.C. 중국 연락 사무소장
黄镇중국어 (1973년 5월 29일 ~ 1977년 11월 18일)
차이쩌민 (1978년 8월 9일 ~ 1979년 3월 1일)
1970년대 초 리처드 닉슨 대통령과 헨리 키신저 국가 안보 보좌관(미국)의 중·미 관계 개선에 따라, 1973년 2월 키신저의 베이징 방문 동안 황전 중국 외교관이 이끄는 연락 사무소를 개설하고, 베이징에도 미국 연락 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1973년 4월 18일, 10명으로 구성된 첫 번째 대표단이 워싱턴에 도착하여 5월 정식 개소를 몇 주 앞두고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수개월 동안 머물렀다.
황전은 토머스 서클에 위치한 구 인터내셔널 인 호텔(워싱턴 D.C.)을 구매하려 했으나 가격 문제로 결렬되었고, 연락 사무소는 코네티컷 애비뉴 NW 2300번지에 있는 윈저 파크 호텔 및 아파트와 2310 코네티컷 애비뉴 NW에 있는 세인트 앨번스 아파트 건물에 설치되었다. 1979년 1월 1일, 미·중 수교 공동 성명에 따라 연락 사무소는 정식 대사관이 되었다.
3.2. 주미국 중국 대사
| 대사 | 임기 시작 | 임기 종료 | 비고 |
|---|---|---|---|
| 柴澤民중국어 (차이쩌민) | 1978년 8월 9일 | 1982년 12월 27일 | |
| 章文晋중국어 (장원진) | 1983년 4월 7일 | 1985년 4월 10일 | |
| 韓敘중국어 (한쉬) | 1985년 5월 22일 | 1989년 8월 18일 | |
| 朱启祯중국어 (주치전) | 1989년 12월 18일 | 1993년 3월 5일 | |
| 李道豫중국어 (리다오위) | 1993년 4월 8일 | 1998년 2월 | |
| 李肇星중국어 (리자오싱) | 1998년 3월 11일 | 2001년 1월 30일 | |
| 杨洁篪중국어 (양제츠) | 2001년 2월 18일 | 2005년 3월 6일 | |
| 周文重중국어 (저우원중) | 2005년 4월 3일 | 2010년 3월 1일 | |
| 张业遂중국어 (장예쑤이) | 2010년 3월 19일 | 2013년 4월 9일 | |
| 崔天凯중국어 (추이톈카이) | 2013년 4월 15일 | 2021년 6월 23일 | |
| 秦刚중국어 (친강) | 2021년 7월 28일 | 2023년 1월 5일 | |
| 谢锋중국어 (셰펑) | 2023년 5월 23일 | 현재 |
4. 관할 구역
| 대사관/총영사관 | 관할 구역 |
|---|---|
| 주미국 중국 대사관 | 워싱턴 D.C., 델라웨어주, 아이다호주, 켄터키주, 메릴랜드주, 몬태나주, 네브라스카주, 노스캐롤라이나주, 노스다코타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사우스다코타주, 테네시주, 유타주, 버지니아주, 웨스트버지니아주, 와이오밍주 |
| 주뉴욕 중국 총영사관 | 뉴욕주, 뉴저지주, 코네티컷주, 로드아일랜드주, 매사추세츠주, 뉴햄프셔주, 버몬트주, 메인주, 펜실베이니아주, 오하이오주 |
| 주시카고 중국 총영사관 | 일리노이주, 미시간주, 인디애나주, 미네소타주, 위스콘신주, 아이오와주, 캔자스주, 미주리주, 콜로라도주 |
| 주샌프란시스코 중국 총영사관 | 캘리포니아주 북부 48개 군, 오리건주, 워싱턴주, 네바다주, 알래스카주 |
| 주로스앤젤레스 중국 총영사관 | 캘리포니아주 남부 10개 군, 애리조나주, 뉴멕시코주, 하와이주, 괌, 북마리아나 제도, 아메리칸사모아 |
| 주휴스턴 중국 총영사관(1979년 개관, 2020년 폐쇄) |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루이지애나주, 아칸소주, 미시시피주, 앨라배마주, 조지아주, 플로리다주, 푸에르토리코 |
5. 논란
덩샤오핑의 미국 방문에 항의하여 마오주의 단체인 미국 혁명 공산당 소속 4명이 1979년 대사관 개관 직후 대사관을 훼손하고 난동을 부린 사건이 있었다. 경찰은 이들을 체포했고, 법원은 관대한 판결을 내렸다.
위구르 아메리카 협회는 굴자 사건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4년 2월 5일 워싱턴 D.C. 주재 중국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조직했다.
2022년 1월에는 2022년 동계 올림픽 개최에 반대하는 시위가 워싱턴 D.C. 대사관 밖에서 열렸고, 천광청과 크리스 스미스가 참석했다. 스미스는 2022년 올림픽을 "제노사이드 게임"이라고 묘사했다.
5.1. 도로명 주소 변경 제안
테드 크루즈 미국 공화당 상원 의원은 2014년 6월에 열린 제113차 미국 의회에서 결의안을 발의했고, 프랭크 울프 미국 공화당 하원 의원도 주미국 중국 대사관의 도로명 주소를 중국의 반체제 인사인 류샤오보의 이름을 따서 변경하자고 제안했다. 이 제안이 받아들여지면 주미국 중국 대사관의 새 도로명 주소는 '류샤오보 광장 1번지(1 Liu Xiaobo Plaza)'가 된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미국 의회의 발의 단계에서 꼼짝 못하게 되었다. 영국 방송 협회(BBC)는 화춘잉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대변인이 미국 의원들의 움직임을 "순전한 웃음거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축했고 "류샤오보가 중국에서 국내법을 위반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중국 정부의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뉴욕 타임스는 화춘잉 대변인이 중국이 이에 대한 보복으로 주중국 미국 대사관의 도로명 주소를 바꿀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미소를 지으면서 "중국이 미국과 똑같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수사적으로 물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많은 네티즌들은 인터넷에서 댓글을 달면서 중국이 바로 그렇게 할 것을 제안했는데 여기에는 "포로 학대(아부그라이브 교도소 가혹행위 사건) 거리", "에드워드 스노든 거리", "오사마 빈라덴 거리", "모니카 르윈스키 거리" 등과 같은 제안된 거리 이름이 포함되어 있었다.
테드 크루즈 의원과 마크 메도스 의원은 2016년에 열린 제114차 미국 의회에서 주미국 중국 대사관의 도로명 주소에 관한 법안을 다시 발의했다. 2016년 2월 12일에는 미국 상원이 크루즈 의원이 발의한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2월 16일에 미국 행정부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훙레이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미국의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정치적인 웃음거리를 끝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7년 5월 18일, 테드 크루즈 의원과 마크 메도스 의원은 제115차 미국 의회에서 주미국 중국 대사관의 도로명 주소 변경 추진을 재개하기 위해 법안을 재발의했다.
2020년에는 미국 공화당 소속 상원·하원 의원들이 주미국 중국 대사관의 도로명 주소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를 최초로 발견하고 경고했던 리원량의 이름을 딴 "리원량 광장"(Li Wenliang Plaza)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5.2. 시위
1979년 덩샤오핑의 미국 방문에 항의하여 마오주의 단체인 미국 혁명 공산당 소속 4명이 주미국 중국 대사관을 훼손하고 난동을 부렸다. 경찰은 미등록 총기를 소지한 지도자 짐 E. 라우더밀크를 포함한 4명 모두를 체포했다. 미국 검사 얼 J. 실버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니 그린 판사는 이 단체에 관대한 판결을 내려 집행유예와 815USD의 배상을 선고했다.
2014년 2월 5일, 위구르 아메리카 협회는 굴자 사건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워싱턴 D.C. 주재 중국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조직했다.
2022년 1월, 중국의 2022년 동계 올림픽 개최에 반대하는 시위가 워싱턴 D.C. 대사관 밖에서 열렸다. 천광청과 크리스 스미스가 참석했다. 스미스는 2022년 올림픽을 "제노사이드 게임"이라고 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