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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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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파수 변조(FM)는 정보를 나타내는 신호에 따라 반송파의 주파수를 변화시키는 변조 방식이다. 1933년 에드윈 하워드 암스트롱이 특허를 취득하면서 FM의 역사가 시작되었으며, FM은 진폭 변조(AM)보다 잡음에 강하고 고음질 전송이 가능하다. FM은 라디오 방송, 텔레비전 음성 다중 방송, 자기 테이프 저장, 음성 합성, 보청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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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변조
개요
유형변조
분야통신, 신호 처리
관련 변조위상 변조
정의
설명반송파의 순간 주파수를 변경하여 정보를 부호화하는 방식
아날로그 변조
종류AM
FM
PM
QAM
SM
SSB
디지털 변조
종류ASK
APSK
CPM
FSK
MFSK
MSK
OOK
PPM
PSK
QAM
SC-FDE
TCM
TC-PAM
WDM
계층적 변조
종류QAM
WDM
스펙트럼 확산
종류CSS
DSSS
FHSS
THSS
기타
관련 항목용량 접근 부호
복조
선로 부호화
모뎀
AnM
PoM
PAM
PCM
PDM
PWM
ΔΣM
OFDM
FDM
다중화
관련 항목
참고복조

2. 역사

에드윈 하워드 암스트롱1936년에 주파수 변조(FM)에 대한 논문을 처음 발표했다. 그는 이전에 재생 회로(1914년), 슈퍼헤테로다인 수신기(1918년), 슈퍼 재생 회로(1922년)에 대한 특허를 낸 바 있다.[25]

광대역 FM(WFM)은 진폭 변조(AM)보다 넓은 신호 대역폭을 필요로 해, 신호를 잡음간섭에 더 강하게 만든다. 또한 신호 진폭 페이딩 현상에도 강하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FM은 고주파, 고충실도 라디오 전송의 변조 표준으로 선택되었고, 'FM 라디오'라는 용어가 생겼다. FM 수신기는 특수한 검파기를 사용하여 캡처 효과를 통해 동일 주파수에서 두 방송국 중 더 강한 신호를 선택하고 다른 방송국을 거부한다.

FM은 음악과 음성 통신의 고충실도 라디오 방송을 위해 초고주파(VHF) 무선 주파수에서 주로 사용된다. 아날로그 TV 음성 또한 FM을 사용하여 방송된다. 협대역 FM은 상업 및 아마추어 무선 환경에서 음성 통신에 사용되며, 양방향 무선에서는 대역폭 절약을 위해 사용된다.

고효율 무선 주파수 스위칭 증폭기는 FM 신호 전송에 사용될 수 있으며, 이는 선형 증폭기를 필요로 하는 AM 및 직교 진폭 변조(QAM)에 비해 전력 소비와 비용을 절감하는 이점을 제공한다.

1924년 10월 5일, 니즈니 노브고로드 무선 연구소에서 미하일 아 보치 브루예비치 교수가 진동 주기 변화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전화 방법에 대해 보고했다는 기록이 있다.[15]

2. 1. 에드윈 하워드 암스트롱의 공헌

에드윈 하워드 암스트롱은 1914년에 재생 회로, 1918년에 슈퍼헤테로다인 수신기, 1922년에 슈퍼 재생 회로에 대한 특허를 냈다.[25] 1935년 11월 6일 무선기술사협회에서 "주파수 변조 시스템으로 라디오 신호의 간섭 현상을 줄이는 방법(A Method of Reducing Disturbances in Radio Signaling by a System of Frequency Modulation)"을 발표했다.[26] 이 논문은 1936년에 출판되었다.[14]

1933년 12월 26일 에드윈 하워드 암스트롱이 주파수 변조 특허를 취득했고,[22] 1937년 세계 최초의 FM 라디오 방송국 W2XMN (이전 W1XOJ, 현재 WAAF)을 설립해 방송을 시작했다.[22][26]

2. 2. FM 방송의 발전

에드윈 하워드 암스트롱은 1933년 12월 26일 주파수 변조 특허를 취득했다.[22] 1937년, 암스트롱은 세계 최초의 FM 라디오 방송국 W2XMN을 개설하여 방송을 시작했다.[22]

최초의 상업 FM 라디오 방송은 1941년 테네시주 내슈빌의 ''WSM-FM''이며, 최초의 민영 방송이기도 하다.

1961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FM 라디오의 스테레오 기술을 표준화하여 수백 개의 FM 라디오 방송국이 개국했다.[23] 1966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FM 라디오의 방송 내용을 AM 라디오와 분리하기로 결정하여 FM 라디오 방송 청취자가 증가하는 계기가 되었다.[23]

2. 3. 대한민국 FM 방송의 역사

1953년 일본에서는 텔레비전 방송의 음성 부분에 FM 기술이 도입되어 방송을 시작했다.[24] 이는 세계적으로 FM 음성 방송이 88-108MHz(당초 90-100MHz)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일본에서는 60-68MHz 및 87-90MHz 대역이 할당되었기 때문이다.[24] 이는 텔레비전 채널 플랜의 1~3채널이 주일미군의 사용 대역과 겹치거나 방송사 간의 문제로 인해 발생한 현상으로, 일본 고유의 대역이 되었다.[24] 초기 대역은 3MHz로 매우 좁았으나, 이후 80-90MHz로 확대되었다.[24] 현재 60-68MHz는 재난 방송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24]

NHK1957년 12월 24일 NHK치요다송신소의 텔레비전용 철탑을 이용하여 주파수 87.3MHz, 출력 1kW로 FM 라디오 실험 방송을 시작했으며,[24] 같은 해 오사카에서도 FM 라디오 실험 방송을 시작했다.[24]

1957년에는 민간 방송 사업자, 신문사, 종교 법인 등으로부터 FM 라디오 방송 면허 신청이 쇄도했다.[24] 이듬해인 1958년 4월, 학교 법인 도카이 대학에 실험국 예비 면허가 교부되었고, 호출 부호 JS2AO로 1958년 12월 26일에 개국했다.[24] 주파수는 86.5MHz였으며, 시부야구 도미가야의 도카이 대학 교사 옥상에 설치된 안테나에서 송신되었다.[24] 이것이 일본 최초의 민간 FM 라디오 방송국인 FM도카이(현 TOKYO FM)의 시작이었다.[24] 1960년 3월, FM도카이에 실용화 시험국 예비 면허가 교부되었다.[24]

3. 원리

주파수 변조(FM)는 정보를 나타내는 신호에 따라 반송파의 주파수를 변화시키는 방식이다.

주파수 변조는 진폭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송신하므로, 송신 도중 진폭이 주변의 영향을 받아도 진폭을 다시 일정하게 맞춤으로써 잡음이 적다. 또한 진폭 변조(AM)보다 더 높은 음질로 신호를 보낼 수 있다. 그러나 변조된 파의 진동수 변화 범위가 넓어져서 광대역의 주파수를 요구하게 된다. 따라서 초단파 이상의 전파를 통해 방송하며, 진폭 변조에 비해 회로가 복잡해지는 단점이 있지만, 현재는 기술 발달과 부품 대량 생산으로 인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25]

전송할 정보(베이스밴드 신호)가 x_m(t)이고, 정현파 반송파가 x_c(t) = A_c \cos (2 \pi f_c t)\,일 때, 여기서 ''fc''는 반송파의 기본 주파수이고 ''Ac''는 반송파의 진폭이다. 변조기는 반송파와 베이스밴드 데이터 신호를 결합하여 전송 신호를 얻는다.[4]

:\begin{align}

y(t) &= A_c \cos\left(2\pi \int_0^t f(\tau) d\tau\right) \\

&= A_c \cos\left(2\pi \int_0^t \left[f_c + f_\Delta x_m(\tau)\right] d\tau\right) \\

&= A_c \cos\left(2\pi f_c t + 2\pi f_\Delta \int_0^t x_m(\tau) d\tau\right) \\

\end{align}

여기서 f_\Delta = K_f A_m, K_f는 주파수 변조기의 감도이고 A_m은 변조 신호 또는 베이스밴드 신호의 진폭이다.

이 식에서 f(\tau)\,는 발진기의 순시 주파수이고, f_\Delta\,는 주파수 편이로, ''x''''m''(''t'')가 ±1 범위로 제한된다고 가정할 때 ''fc''에서 한 방향으로 최대로 이동하는 양을 나타낸다.

주파수 변조에서는 정보를 나타내는 신호 전압에 따라 반송파의 주파수를 상하로 변화시킨다. 결과적으로 반송파의 밀도에 따라 신호가 표현된다.

3. 1. 주파수 편이와 변조 지수

Frequency deviation영어은 신호에 의해 반송파 주파수가 변화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변조 지수는 주파수 편이와 변조 신호 주파수의 비율로, FM 신호의 특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기저대역 변조 신호를 주파수 f_m을 갖는 정현파(sinusoidal) 연속파(continuous wave) 신호로 근사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단일음 변조(single-tone modulation)라고도 한다.) 이 신호x_m(t) = cos(2\pi f_m t)를 적분하면 다음과 같다.

:\int_0^t x_m(\tau)d\tau = \frac{\sin\left(2\pi f_m t\right)}{2\pi f_m}\,

이 경우, y(t)에 대한 식은 다음과 같이 간소화된다.

:y(t) = A_c \cos\left(2\pi f_c t + \frac{f_\Delta}{f_m} \sin\left(2\pi f_m t\right)\right)\,

여기서 변조 정현파의 진폭 A_m\,은 최대 편차(peak deviation) f_\Delta = K_f A_m로 나타낸다 (주파수 편이 참조).

이러한 정현파 신호로 변조된 정현파 반송파의 고조파(harmonic) 분포는 베셀 함수를 사용하여 나타낼 수 있다. 이는 주파수 영역에서 주파수 변조에 대한 수학적 이해의 기초를 제공한다.

다른 변조 방식과 마찬가지로, 변조 지수는 변조된 변수가 변조되지 않은 수준을 중심으로 얼마나 변하는지를 나타낸다. 이는 반송파 주파수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

:h = \frac{\Delta{}f}{f_m} = \frac{f_\Delta \left|x_m(t)\right|}{f_m}

여기서 f_m\,은 변조 신호 ''x''''m''(''t'')에 존재하는 최고 주파수 성분이고, \Delta{}f\,는 최대 주파수 편이, 즉 순시 주파수가 반송파 주파수에서 최대로 벗어나는 정도이다. 사인파 변조의 경우, 변조 지수는 반송파의 최대 주파수 편이와 변조 사인파의 주파수의 비율로 나타난다.

h \ll 1이면 변조를 '''협대역 FM'''(NFM)이라고 하며, 대역폭은 약 2f_m\,이다. 때때로 변조 지수 h < 0.3을 NFM으로 간주하고 다른 변조 지수는 광대역 FM(WFM 또는 FM)으로 간주한다.

h \gg 1이면 변조를 ''광대역 FM''이라고 하며, 대역폭은 약 2f_\Delta\,이다. 광대역 FM은 더 많은 대역폭을 사용하지만 신호대 잡음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f_m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Delta{}f\,의 값을 두 배로 늘리면 신호대 잡음비가 8배 향상된다.[5]

음조 변조된 FM파에서 변조 주파수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변조 지수를 높이면 FM 신호의 (무시할 수 없는) 대역폭이 증가하지만 스펙트럼 간의 간격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일부 스펙트럼 구성 요소는 다른 구성 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강도가 감소한다. 주파수 편이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변조 주파수를 높이면 스펙트럼 간의 간격이 증가한다.

반송파 주파수의 변화가 신호 주파수와 거의 같으면 협대역으로, 반송파 주파수의 변화가 신호 주파수보다 훨씬 높으면(변조 지수 > 1) 광대역으로 분류할 수 있다.[6]

주파수 변조에서는 정보를 나타내는 신호 전압에 따라 반송파의 주파수를 상하로 변화시킨다. 결과적으로 반송파의 밀도에 따라 신호가 표현된다. 그림의 예에서는 신호 전압이 최대일 때 반송파 주파수가 가장 높고, 최소일 때 주파수가 가장 낮게 되어 있지만, 신호의 변화 방향과 주파수의 변화 방식은 반대여도 좋다. 반송파의 주파수가 무변조 상태에서 신호에 의해 변화한 변화량을 주파수 편이라고 한다.

V_{\mathrm{c}} = V_{\mathrm{cm}}\cos\omega_{\mathrm{c}}t = V_{\mathrm{cm}}\cos 2\pi f_{\mathrm{c}}t\,

V_{\mathrm{s}} = V_{\mathrm{sm}}\cos\omega_{\mathrm{s}}t = V_{\mathrm{sm}}\cos 2\pi f_{\mathrm{s}}t\,

여기서,

  • V_{\mathrm{c}}: 반송파
  • V_{\mathrm{cm}}: 반송파 최대값
  • f_{\mathrm{c}}: 중심 주파수(반송파 주파수)
  • V_{\mathrm{s}}: 신호파
  • V_{\mathrm{sm}}: 신호파 최대값
  • f_{\mathrm{s}}: 신호파 주파수


변조파는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V_{\mathrm{m}} = V_{\mathrm{cm}}\sin\theta_{\mathrm{m}}\,

변조파 위상각은 신호파에 따라 변화하므로 시간 적분하면 다음과 같다.

\theta_{\mathrm{m}} = \int_{0}^{t}\omega_{\mathrm{m}}\ dt = \omega_{\mathrm{c}}t + \frac{\Delta\omega}{\omega_{\mathrm{s}}}\sin\omega_{\mathrm{s}}t\,



\begin{align}

V_{\mathrm{m}} &= V_{\mathrm{cm}}\sin\theta_{\mathrm{m}} = V_{\mathrm{cm}}\sin\left\{\omega_{\mathrm{c}}t + \frac{\Delta\omega}{\omega_{\mathrm{s}}}\sin\omega_{\mathrm{s}}t\right\}\\

&= V_{\mathrm{cm}}\sin(\omega_{\mathrm{c}}t + m\sin\omega_{\mathrm{s}}t)\\

\end{align}



여기서,

  • \omega_{\mathrm{m}} = \omega_{\mathrm{c}} + \Delta\omega\cos\omega_{\mathrm{s}}t\,
  • f_{\mathrm{m}} = f_{\mathrm{c}} + \Delta f\cos 2\pi f_{\mathrm{s}}t\,
  • \omega_{\mathrm{m}}: 변조파 각주파수
  • f_{\mathrm{m}}: 변조파 주파수
  • \Delta f: 최대 주파수 편이
  • V_{\mathrm{m}}: 변조파
  • \theta_{\mathrm{m}}: 변조파 위상각
  • m = (\Delta\omega/\omega_{\mathrm{s}}) = (\Delta f/f_{\mathrm{s}}) (m: 변조 지수)


이 변조파의 주파수 축 상의 스펙트럼베셀 함수로 표현된다.

또한, 점유 대역폭(BW)과 최대 주파수 편이는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21]

  • BW = 2f_{\mathrm{sm}}(m+1)
  • \Delta f =mf_{\mathrm{sm}}

여기서,

  • BW: 점유 대역폭
  • \Delta f: 최대 주파수 편이
  • f_{\mathrm{sm}}: 신호파의 최대 주파수
  • m: 변조 지수

3. 2. 베셀 함수

베셀 함수는 주파수 변조(FM) 신호의 주파수 스펙트럼을 분석하는 데 사용되는 수학적 도구이다.[7] 베셀 함수를 통해 FM 신호의 측파대 분포를 이해할 수 있다.

기저대역 변조 신호를 주파수 ''fm''을 갖는 정현파 연속파 신호로 근사할 수 있는데, 이 방법을 단일음 변조라고도 한다. 이러한 신호 x_m(t) = \cos(2\pi f_m t)의 적분은 다음과 같다.

:\int_0^t x_m(\tau)d\tau = \frac{\sin\left(2\pi f_m t\right)}{2\pi f_m}\,

이 경우, FM 변조 신호 y(t)는 다음과 같이 간소화된다.

:y(t) = A_c \cos\left(2\pi f_c t + \frac{f_\Delta}{f_m} \sin\left(2\pi f_m t\right)\right)\,

여기서 변조 정현파의 진폭 A_m\,은 최대 편차 f_\Delta = K_f A_m로 나타낸다.

이러한 정현파 신호로 변조된 정현파 반송파의 고조파 분포는 베셀 함수를 사용하여 나타낼 수 있으며, 이는 주파수 영역에서 주파수 변조에 대한 수학적 이해의 기초를 제공한다.

146.52MHz 반송파에 1,000Hz 정현파로 주파수 변조된 주파수 스펙트럼과 섬락도표. 변조 지수는 약 2.4로 조정되어 반송파 주파수의 진폭이 작다. 여러 개의 강한 측파대가 나타나며, 원칙적으로 FM에서는 무한한 수의 측파대가 생성되지만 고차 측파대는 무시할 만한 크기이다.

3. 2. 1. 베셀 함수 표

지수측파대 진폭반송파123456789101112131415160.001.000.250.980.120.50.940.240.031.00.770.440.110.021.50.510.560.230.060.012.00.220.580.350.130.032.404830.000.520.430.200.060.022.5-0.050.500.450.220.070.020.013.0-0.260.340.490.310.130.040.014.0-0.40-0.070.360.430.280.130.050.025.0-0.18-0.330.050.360.390.260.130.050.025.520080.00-0.34-0.130.250.400.320.190.090.030.016.00.15-0.28-0.240.110.360.360.250.130.060.027.00.300.00-0.30-0.170.160.350.340.230.130.060.028.00.170.23-0.11-0.29-0.100.190.340.320.220.130.060.038.653730.000.270.06-0.24-0.230.030.260.340.280.180.100.050.029.0-0.090.250.14-0.18-0.27-0.060.200.330.310.210.120.060.030.0110.0-0.250.040.250.06-0.22-0.23-0.010.220.320.290.210.120.060.030.0112.00.05-0.22-0.080.200.18-0.07-0.24-0.170.050.230.300.270.200.120.070.030.01



단일 정현파로 변조된 반송파의 경우, 베셀 함수 1종을 사용하여 측파대 번호와 변조 지수의 함수로 결과 주파수 스펙트럼을 계산할 수 있다. 반송파와 측파대의 진폭은 FM 신호의 다양한 변조 지수에 대해 설명되어 있다. 특정 변조 지수 값에서 반송파 진폭은 0이 되고 모든 신호 전력은 측파대에 있다.[7]

측파대는 반송파의 양쪽에 있으므로, 개수가 두 배가 된다. 대역폭을 구하려면 변조 주파수를 곱해야 한다. 예를 들어, 2,200Hz 오디오 톤으로 변조된 3,000Hz 편차는 1.36의 변조 지수를 생성한다. 상대 진폭이 0.01 이상인 측파대만 고려한다고 가정하면, 이 변조 지수는 세 개의 측파대를 생성한다. 이 세 개의 측파대를 두 배로 하면 (6 × 2,200Hz) 또는 13,200Hz의 필요 대역폭이 된다.

3. 3. 카슨의 법칙

경험칙인 카슨 법칙(Carson's rule)은 주파수 변조 신호의 거의 대부분(약 98%)의 전력이 다음과 같은 대역폭 B_T\, 내에 존재한다고 명시한다.[21]

:B_T = 2\left(\Delta f + f_m\right) = 2f_m(\beta + 1)

여기서 \Delta f\,는 순시 주파수 f(t)\,의 중심 반송파 주파수 f_c에 대한 최대 편차이고, \beta는 변조 지수(modulation index)로서 주파수 편차와 변조 신호의 최고 주파수의 비율이며, f_m\,는 변조 신호의 최고 주파수이다. 카슨 규칙 적용 조건은 사인파 신호에만 해당된다. 비사인파 신호의 경우는 다음과 같다.

:B_T = 2(\Delta f + W) = 2W(D + 1)

여기서 W는 변조 신호의 최고 주파수이지만 비사인파이며, D는 편차 비율(Deviation ratio)로서 주파수 편차와 비사인파 변조 신호의 최고 주파수의 비율이다.

변조 지수가 1 미만 정도일 때, 95% 이상의 전력이 존재하는 점유 대역폭은 다음 카슨의 식으로 근사적으로 표현된다.

:BW =\ 2(\Delta f+f_{\mathrm{sm}})

이 근사식으로 계산한 점유 대역폭을, 진정한 점유 대역폭과 구분하여 '''카슨 대역'''이라고 한다.

4. FM 변조 및 복조 회로

초기에는 진공관을 리액턴스관으로 사용했지만, 트랜지스터 발명 이후에는 전압제어발진기(VCO)를 활용하는 방식이 주류가 되었다. 복조에는 공진 회로의 슬로프 특성을 이용한 주파수 변별기(디스크리미네이터)가 자주 사용된다.[10] 다른 방법으로는 수신 신호를 PLL 회로의 비교 입력 신호로 입력하고, PLL 회로 내의 VCO 제어 전압의 변화를 복조 출력으로 하는 방법도 있다.[10]

4. 1. FM 변조 회로

초기에는 진공관을 리액턴스관으로 사용했지만, 트랜지스터 발명 이후에는 발진 주파수를 전압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발진기, 즉 전압제어발진기(VCO)의 제어 전압에 변조 신호를 가하여 FM 변조파를 얻는 방법이 주류가 되었다.[10]

4. 2. FM 복조 회로

정보 신호를 복구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포스터-실리 디스크리미네이터 또는 비율 검파기가 있다. PLL를 FM 복조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경사 검파'는 공진 주파수가 반송파에서 약간 어긋난 동조 회로를 사용하여 FM 신호를 복조한다. 주파수가 상승 및 하강함에 따라 동조 회로는 변화하는 진폭의 응답을 제공하여 FM을 AM으로 변환한다. AM 수신기는 이 방법으로 일부 FM 전송을 검파할 수 있지만, FM 방송의 효율적인 검파 수단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 구현에서 복조는 힐베르트 변환(필터로 구현됨)을 사용하여 순시 위상을 복구한 다음 이 위상을 미분(다른 필터 사용)하여 순시 주파수를 복구하여 수행할 수 있다. 또는 복소 믹서에 이어 대역 통과 필터를 사용하여 신호를 기저대역으로 변환한 다음 이전과 같이 진행할 수도 있다.

초기에는 진공관을 리액턴스관으로 사용했지만, 트랜지스터 발명 이후에는 발진 주파수를 전압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발진기, 즉 전압제어발진기(VCO)의 제어 전압에 변조 신호를 가하여 FM 변조파를 얻는 방법이 주류가 되었다. 복조는 공진 회로의 슬로프 특성을 이용한 주파수 변별기(디스크리미네이터)가 자주 사용된다.[1] 다른 방법으로는 수신 신호를 PLL 회로의 비교 입력 신호로 입력하고, PLL 회로 내의 VCO 제어 전압의 변화를 복조 출력으로 하는 방법도 있다.[1]

5. 특징

FM은 진폭 변조(AM)에 비해 신호대잡음비(SNR)가 개선되었다. 특정 신호 레벨 이하에서는 FM의 SNR이 더 낮지만, 더 높은 레벨에서는 AM보다 SNR이 훨씬 향상된다. 일반적인 음성 통신 채널의 경우 5~15dB 정도 개선되며, 더 넓은 편차를 사용하는 FM 방송은 더 큰 개선을 얻을 수 있다.[8][9] FM 신호는 진폭이 일정하기 때문에 FM 수신기에는 일반적으로 AM 잡음을 제거하는 리미터가 있어 SNR을 더욱 향상시킨다.[8][9] 수신기에서 역강조와 함께 더 높은 오디오 주파수를 사전 강조하는 기술도 FM 회로의 전반적인 SNR 개선에 사용된다. FM은 강한 신호가 약한 신호를 가리는 약육강식 특성이 있다.[20]

5. 1. 잡음 제거 특성

FM은 진폭 변조(AM)에 비해 개선된 신호대잡음비(SNR)를 제공한다. 특정 신호 레벨(잡음 임계값) 이하에서는 FM의 SNR이 더 낮지만, 더 높은 레벨(전체 개선 또는 완전 정숙 임계값) 이상에서는 AM보다 SNR이 훨씬 향상된다. 일반적인 음성 통신 채널의 경우 5~15dB 정도 개선되며, 더 넓은 편차를 사용하는 FM 방송은 더 큰 개선을 얻을 수 있다.[8][9]

FM 신호는 진폭이 일정하기 때문에 FM 수신기에는 일반적으로 AM 잡음을 제거하는 리미터가 있어 SNR을 더욱 향상시킨다.[8][9] 수신기에서 역강조와 함께 더 높은 오디오 주파수를 사전 강조하는 기술도 FM 회로의 전반적인 SNR 개선에 사용된다.

주파수 변조는 송신 도중에 진폭이 주변의 영향을 받아도 진폭을 다시 일정하게 맞춤으로써 잡음이 적다.

또한, FM은 강한 신호가 약한 신호를 가리는 약육강식 특성이 있다.[20] 일반적인 무선 통신에서는 통신 중 겹쳐 들어오는 약한 신호는 "유해한 혼신"으로 간주되므로, FM 수신기에서는 공채널 특성(cochannel selectivity)이라는 지표로 약한 신호를 배제하는 능력을 나타낸다.

5. 2. 약육강식 특성 (캡처 효과)

FM은 신호대 잡음비(SNR)가 개선되어, AGC를 사용하지 않고 리미터로 포화 증폭하기 때문에 진폭 성분은 완전히 손실된다. 이러한 이유로, 동일한 반송파 주파수의 강한 신호를 수신하는 경우, 약한 신호는 강한 신호에 의해 가려져(마스킹) 존재를 확인할 수 없게 된다. 이것을 약육강식 특성이라고 한다.[20] 기술자나 아마추어 무선가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는 전문 용어(저곤)이다.

일반적인 무선 통신에서는, 통신 중에 겹쳐 들어오는 약한 신호는 "유해한 혼신"으로 간주되므로,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FM 수신기에서는 공채널 특성(cochannel selectivity: 동일 채널 선택도)이라는 지표로 배제 능력을 나타낸다.

6. 응용 분야

FM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6. 1. FM 라디오 방송

FM 라디오 방송은 고음질 음성 방송에 널리 사용된다. 특히 스테레오 방송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풍부한 음향을 제공한다. FM은 초고주파(VHF) 무선 주파수에서 음악과 음성 통신의 고충실도 라디오 방송에 주로 사용되며, 아날로그 TV 사운드 방송에도 사용된다.

버팔로(뉴욕주)의 미국 FM 라디오 송신기(WEDG)


FM 라디오는 넓은 신호 대역폭을 가져 잡음간섭에 강하며, 신호 진폭 페이딩 현상에도 강하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고주파, 고충실도 라디오 전송의 변조 표준으로 선택되었다. FM 수신기는 특수한 검파기를 사용하여 동일 주파수의 두 방송국 중 더 강한 신호를 "캡처"하고 다른 방송국을 거부하는 캡처 효과를 보인다.

; 역사

FM의 역사는 1933년 12월 26일 미국의 에드윈 허먼 아름스트롱(Edwin Howard Armstrong)이 주파수 변조 특허를 취득하면서 시작되었다.[22] 아름스트롱은 1937년 세계 최초의 FM 라디오 방송국 W2XMN을 개설하여 방송을 시작했다.[22]

최초의 상업 FM 라디오 방송은 1941년 개국한 테네시주 내슈빌의 ''WSM-FM''이며, 최초의 민영 방송이기도 하다.

1961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FM 라디오의 스테레오 기술을 표준화하여 수백 개의 FM 라디오 방송국이 개국했다.[23] 1966년에는 AM 라디오와 방송 내용을 분리하기로 결정하여 FM 라디오 청취자가 증가하는 계기가 되었다.[23]

6. 1. 1. FM 스테레오 방식

단일 채널 방송과의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합차 방식이 사용된다. 이 방식은 FM 스테레오 수신기로 스테레오 방송을 들을 수 있고, 스테레오를 지원하지 않는 FM 수신기에서는 좌우 채널의 합인 단일 채널 음성만 재생되므로 호환성이 유지된다. 주 신호를 좌우 채널의 합인 L+R 신호로 하고, 부 신호는 가청 주파수보다 충분히 높게 설정한 부반송파를 차 신호인 L-R 신호로 변조한 것으로 한다. 이 주 신호와 부 신호를 합성한 복합 신호로 방송의 주반송파(기본 반송파)를 변조한다. 단일 채널 수신기만 있는 경우, 주 신호인 L+R 신호만 재생하면 좌우 편향이 없는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스테레오를 재생하는 경우, 주 신호인 L+R과 부 신호인 L-R을 모두 재생한 후, 각각의 합과 차를 구하면 (L+R)+(L-R)=2L, (L+R)-(L-R)=2R이 되어 좌우 신호가 재생된다. FM 스테레오 방송의 경우, 부반송파를 진폭 변조할지 주파수 변조할지에 따라 방식이 달라진다.

; 합차 방식

: 좌우 채널의 차 신호로 38kHz 부반송파를 균형 변조하여 부신호로 한다. 그 신호와 19kHz 파일럿 신호를 좌우 채널의 합 신호에 다중하여 방송의 반송파를 변조한다. 스테레오를 재생할 경우에는 19kHz 파일럿 신호를 2배로 증배하여 38kHz 부반송파를 생성함으로써 부신호를 AM 복조하여 L-R 신호를 재생하고, FM 복조한 주신호인 L+R 신호와 합차를 취함으로써 좌우를 분리한다. 송신측에서 차 신호를 균형 변조한 결과 FM 변조의 스펙트럼에는 38kHz 부반송파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수신측에서 19kHz 파일럿 신호를 이용하여 생성할 필요가 있다. 송신측에서 제거한 부반송파를 수신측에서 생성하는 이유는 FM 변조 시 변조도의 대부분을 음성 신호에 할당하기 위한 장치이다(부반송파의 파워 스펙트럼을 변조에 할당하지 않음). 이렇게 함으로써 S/N비가 높은 송신파를 얻을 수 있다. 일본의 FM 스테레오 라디오 방송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 스위칭 방식

: 38kHz 스위칭 신호에 의해 좌우 신호를 전환하여 복합 신호를 생성한다. 재생할 경우에는 이와 반대로, 복합 신호를 38kHz 스위칭 신호로 동기하여 좌우로 분리한다. 원리적으로는 동기 검파와 같다. 여기서 스위칭 방식으로 얻은 복합 신호를 분석하면 L+R 신호와 L-R의 포락선으로 38kHz를 변조한 DSB파의 합성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스위칭 방식으로 변조한 복합 신호는 합차 방식으로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합차 방식으로 복합 신호를 생성할 때 부신호를 특정 레벨에 맞추면 스위칭 방식의 복합 신호와 동등한 신호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합차 방식으로 변조한 복합 신호를 스위칭 방식으로 재생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실제로는 스위칭 방식이 회로 구성이 간단하기 때문에 FM 스테레오의 재생에는 스위칭 방식 또는 스위칭 방식에 준하는 동기 검파가 사용된다.

6. 2. 텔레비전 음성 다중 방송

일본의 텔레비전 음성다중방송(이중언어 음성·스테레오 음성) 방식으로는 FM-FM 방식이 사용된다. 이 방식은 두 번째 음성 또는 차이 신호로 부반송파를 주파수 변조한 신호와 파일럿 신호를 주신호 또는 합성 신호에 다중하여 주파수 변조하며, 스테레오 재생 방식은 합차 방식이다.[1]

6. 3. 자기 테이프 저장

주파수 변조(FM)는 VHS 등 아날로그 VCR 시스템에서 비디오 신호의 휘도(흑백) 부분을 기록하는 데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색도 구성 요소는 고주파 FM 신호를 바이어스로 사용하여 기존 AM 신호로 기록된다. FM은 자기 테이프에 비디오의 휘도 구성 요소를 왜곡 없이 기록하고 검색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비디오 신호는 수 Hz에서 수 MHz까지 넓은 주파수 범위를 가지며, −60 dB 이하의 전자적 잡음으로 인해 이퀄라이저가 작동하기에는 너무 넓다. FM은 또한 테이프를 포화 수준으로 유지하여 일종의 잡음 감소 역할을 한다. 리미터는 재생 출력의 변화를 감쇠시킬 수 있으며, FM 캡처 효과는 인쇄 간섭과 프리 에코를 제거한다.[11] V2000 및 많은 하이밴드 형식에서처럼 신호에 지속적인 파일럿 톤을 추가하면 기계적 지터를 제어하고 타임베이스 보정을 지원할 수 있다.[11]

이러한 FM 시스템은 캐리어 대 최대 변조 주파수의 비율이 2보다 작다는 특이점이 있다. 이는 캐리어 대 최대 변조 주파수 비율이 약 10,000인 FM 오디오 방송과는 대조적이다. 예를 들어 3.5MHz 속도로 변조된 6MHz 캐리어를 생각해 보면, 베셀 분석에 따르면 첫 번째 사이드밴드는 9.5MHz와 2.5MHz에 있고, 두 번째 사이드밴드는 13MHz와 -1MHz에 있다. 그 결과 +1MHz에 역상 사이드밴드가 생성되며, 복조 시 6 – 1 = 5MHz에서 원치 않는 출력이 발생한다. 이 시스템은 이러한 원치 않는 출력이 허용 가능한 수준으로 감소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11]

6. 4. 음성 합성

FM은 오디오 주파수에서 소리를 합성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FM 합성으로 알려진 이 기법은 초기 디지털 신시사이저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여러 세대의 개인용 컴퓨터 사운드 카드의 표준 기능이 되었다.

6. 5. 보청 기술

FM 시스템은 사용자의 귀에 신호 대 잡음비를 개선하여 음성을 더 명확하게 만드는 널리 사용되고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보조 기술이다. 이는 청각 훈련기라고도 불리는데, 이 용어는 보청기로 분류되지 않는 모든 음향 증폭 시스템을 가리킨다. 이 시스템은 원본 신호의 레벨을 15~20dB 증폭시킨다.[16] FM 시스템은 청각 장애인뿐만 아니라 청지각 장애 또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같은 장애로 인해 듣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도 사용한다.[17] 감각 신경성 난청이 있는 사람들에게 FM 시스템은 보청기보다 더 나은 음성 인식 결과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설정을 바꿀 수 있도록 귀 뒤에 착용하는 보청기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18] FM 시스템은 인공 와우와 같은 대안보다 편리하고 비용 효율적이지만, 많은 사용자는 눈에 띄고 충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FM 시스템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19]

6. 6. 기타 응용

박쥐가 표적에 접근할 때, 내보낸 소리는 메아리로 돌아오는데, 이 메아리는 도플러 효과에 의해 주파수가 높아진다. 일정한 주파수(CF) 반향정위 신호를 발생시키는 특정 종의 박쥐는 표적에 접근할 때 신호 주파수를 낮춤으로써 도플러 효과를 보상한다. 이렇게 하면 돌아오는 메아리가 일반적인 반향정위 신호의 주파수 범위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러한 동적 주파수 변조를 '''도플러 편이 보상'''(DSC)이라고 하며, 1968년 한스 슈니츨러에 의해 발견되었다.

참조

[1] 서적 Teach yourself electricity and electronics https://archive.org/[...] McGraw-Hill Professional
[2] 서적 The Electronics of Radio https://books.google[...] Cambridge University Press
[3] 서적 Time-Frequency Signal Analysis and Processing – A Comprehensive Reference Elsevier Science
[4] 서적 Radio Frequency Modulation Made Easy https://nvhrbiblio.n[...] Springer Cham
[5] 웹사이트 Frequency Modulation (FM) Tutorial http://www.silabs.co[...] 2019-10-17
[6] 서적 Communication Systems John Wiley and Sons
[7] 서적 Communication Theory Tata-McGraw Hill
[8] 서적 Reference Data for Radio Engineers Howard W. Sams & Co.
[9] 서적 The ARRL Handbook for Radio Communications American Radio Relay League
[10] 서적 Communication Systems
[11] 간행물 FM Systems Of Exceptional Bandwidth
[12] 서적 Principles of modern communications technology https://archive.org/[...] Artech House
[13] 특허
[14] 저널 A Method of Reducing Disturbances in Radio Signaling by a System of Frequency Modulation IRE 1936-05
[15] 문서 Новая система радиофона http://sergeyhry.nar[...]
[16] 기술보고서 Guidelines for Fitting and Monitoring FM Systems https://www.asha.org[...] 2002
[17] 저널 Fitting and Verification of Frequency Modulation on Children with Normal Hearing 2014-06-01
[18] 저널 Speech perception in noise: directional microphones versus frequency modulation (FM) systems https://digitalcommo[...] 2004
[19] 저널 When Hearing Aids Go Bad: An FM Success Story 2005
[20] 문서 일반적으로 FM이 VHF대역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지상의 항공관제관과 상공의 비행기간의 통신을 하는 항공무선이 "굳이 진폭변조를 사용하는" 것은 이러한 특성으로 무선통신이 불가능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21] 문서 제1급 육상 특수 무선 기술사 무선 공학 시험 JZ16B
[22] 서적 스마트TV와 동영상 비즈니스 차세대 미디어를 디자인하는 것은 누구인가? 인프레스 재팬
[23] 서적 스마트TV와 동영상 비즈니스 차세대 미디어를 디자인하는 것은 누구인가? 인프레스 재팬
[24] 웹사이트 일본 라디오 박물관 "FM 방송의 시작" https://www.japanrad[...]
[25] 특허
[26] 저널 A Method of Reducing Disturbances in Radio Signaling by a System of Frequency Modulation IRE 19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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