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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폭 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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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폭 변조(AM)는 반송파의 진폭을 변조하여 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디지털 데이터 전송에는 온-오프 키잉, 직교 진폭 변조(QAM) 등이 사용되며, AM은 전반송파, 저감반송파, 억압반송파로 분류된다. 주요 방식으로는 전반송파 양측파대(DSB-WC), 억압 반송파 양측파대(DSB-SC), 억압 반송파 단측파대(SSB), 잔류 측파대(VSB) 등이 있으며, SSB는 전력 효율이 높고 대역폭을 좁게 사용할 수 있다. AM은 라디오 방송, 통신, 전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었으며, AM 스테레오 방식으로는 카恩 방식과 모토로라 방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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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폭 변조
개요
정의진폭 변조는 반송파의 진폭을 전송 신호의 진폭에 비례하여 변화시키는 변조 방식이다.
특징단순한 구현
전력 효율이 낮음
잡음에 취약함
응용중파 방송
단파 방송
일부 무선 통신
진폭 변조의 종류
양측파대 진폭 변조 (DSB-AM)반송파와 함께 상측파대와 하측파대를 모두 전송하는 방식
억압 반송파 양측파대 진폭 변조 (DSB-SC-AM)반송파를 억압하고 상측파대와 하측파대만 전송하는 방식
단측파대 진폭 변조 (SSB-AM)상측파대 또는 하측파대 중 하나만 전송하는 방식
잔류측파대 진폭 변조 (VSB-AM)한 측파대는 전부, 다른 측파대는 일부만 전송하는 방식
진폭 변조의 수학적 표현
반송파c(t) = Ac * cos(2πfct)
정보 신호m(t)
진폭 변조 신호s(t) = Ac[1 + kam(t)] * cos(2πfct) (ka는 변조 지수)
변조 지수변조 지수(ka)는 변조 효율을 나타내며, 0과 1 사이의 값을 갖는다.
진폭 변조의 장단점
장점구현이 간단하고 복잡한 회로가 필요하지 않다.
복조 회로도 비교적 간단하다.
단점전력 효율이 낮다.
잡음에 매우 취약하다.
페이딩 현상에 영향을 받기 쉽다.
변조 과정
변조기변조기는 반송파에 정보 신호를 입혀 진폭 변조 신호를 생성한다.
복조복조기는 진폭 변조 신호에서 원래의 정보 신호를 추출한다.
변조 방식 비교
진폭 변조 (AM)진폭을 변화
주파수 변조 (FM)주파수를 변화
위상 변조 (PM)위상을 변화
기타
관련 용어반송파
변조 지수
측파대
복조
역사레지널드 페슨든이 최초로 라디오에서 음성을 변조하는 데 사용
랜델 드 무라 신부가 최초로 무선 전송

2. 종류

디지털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간단한 형태의 디지털 진폭 변조 방식으로, 가장 단순한 진폭 편이 변조 방식인 온-오프 키잉(on–off keying)이 있다. 이 방식에서는 반송파의 유무로 1과 0(이진법)을 나타낸다. 온-오프 키잉은 아마추어 무선 통신에서 모스 부호를 전송하는 데에도 사용되며, 이 경우에는 연속파(continuous wave, CW) 동작으로 알려져 있지만, 전송이 엄밀히 말해 "연속적"이지는 않다. 더욱 복잡한 형태의 진폭 변조 방식인 직교 진폭 변조(QAM)가 현재 디지털 데이터 전송에 더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 가능한 대역폭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진폭 변조파의 주파수 성분은 정현파에 의한 반송파를 중심으로 두 개의 대칭적인 Sideband영어 (LSB(Lower Side Band)와 USB(Upper Side Band))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폭 변조 전파는 한쪽 측파대(LSB만 또는 USB만)만을 이용할 수도 있다.

각각 반송파의 신호 전압 레벨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전반송파 (With Carrier)

: 반송파의 신호 레벨을 그대로 전송하는 것. 복조에는 포락선 검파가 많이 사용된다.

: 총무성 령 전파법 시행규칙 제2조 제1항 제67호에서는 “양측파대용 수신기로 수신 가능하도록 반송파를 일정 레벨로 송출하는 전파”로 정의하고 있다.

:

; 저감반송파 (Reduced Carrier)

: 반송파의 신호 레벨을 어느 정도까지 낮춰 전송하는 것.

: 전파법 시행규칙 제2조 제1항 제66호에서는 “수신측에서 국부 발진기의 제어 등에 이용하기 위해 일정 레벨까지 반송파를 저감하여 송출하는 전파”로 정의하고 있다.

:

; 억압반송파 (Suppressed Carrier)

: 반송파를 전혀 전송하지 않는 것. 전반송파보다 작은 송신 전력으로 동일한 전송 특성을 얻을 수 있다.

: 전파법 시행규칙 제2조 제1항 제65호에서는 “수신측에서 이용하지 않으므로 반송파를 억압하여 송출하는 전파”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변조 방식의 전파형식 코드의 첫 번째 문자는, 양측파를 사용하는 것은 반송파의 전압 레벨에 관계없이 모두 "A", 상측파 또는 하측파 중 하나(단측파)를 사용하는 것은 전반송파이면 "H", 저감반송파이면 "R", 억압반송파이면 "J"가 된다.

단순히 AM 또는 DSB라고 하면 DSB-WC를, SSB라고 하면 SSB-SC를 가리키는 것이 일반적이다.[15]

이하, 주요 방식에 대해 설명한다.

=== 전반송파 양측파대 (DSB-WC) ===

전자공학, 통신, 기계공학 분야에서 변조는 정보를 담고 있는 변조파형(예: 소리를 나타내는 오디오 신호 또는 영상을 나타내는 비디오 신호)을 이용하여 연속파 반송파 신호의 특정 측면을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수신국에서는 복조를 통해 변조된 반송파에서 전송 신호를 추출한다.[2]

일반적으로 사인파 정현파 반송파의 변조 과정은 다음 방정식으로 설명할 수 있다.[2]

:m(t) = A(t) \cdot \cos(\omega t + \phi(t))\,.

여기서 ''A(t)''는 정현파 반송파의 시간에 따라 변하는 진폭을 나타내고, 코사인 항은 각진동수 \omega에서의 반송파와 순시적인 위상 편차 \phi(t)를 나타낸다. 진폭 변조에서는 위상 항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방정식의 첫 번째 항 ''A''(''t'')가 변조 전송 신호와 함수 관계를 갖는다.

전반송파 양측파대(AM, 또는 DSB-WC, double sideband with carrier)는 중파 방송, 단파 방송 및 항공 무선에 사용되는 방식이다. AM 라디오 통신에서 연속파 무선 주파수 신호는 전송 전에 오디오 파형으로 진폭 변조된다. 주파수 영역에서 진폭 변조는 반송파 주파수와 두 개의 인접한 측파대에 집중된 전력을 갖는 신호를 생성한다. 각 측파대는 변조 신호와 동일한 대역폭을 가지며 서로의 거울상이다.

표준 AM의 단점은 수신기가 신호와 같은 비율로 잡음과 전자기 간섭을 증폭하고 검출한다는 것이다. AM은 전력 사용 효율도 낮다. 전력의 3분의 2 이상이 반송파 신호에 집중되어 있다. 반송파 신호에는 전송되는 원래 정보(음성, 비디오, 데이터 등)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반송파의 존재는 포락선 검파를 사용한 간단한 복조 방법을 제공하며, 측파대에서 변조를 추출하기 위한 주파수 및 위상 기준을 제공한다.[2]

표준 AM에서 반송파가 제공하는 추가적인 기능은 진폭 기준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수신기에서 자동 이득 제어(AGC)는 반송파에 반응하여 재생된 오디오 레벨이 원래 변조 레벨과 고정된 비율을 유지하도록 한다.

진폭 변조 방식에는 송신기 회로 구성상 음성 신호를 전력 증폭하여 종단 송신 소자(진공관, 트랜지스터 또는 FET)에 전압 진폭을 부여하는 대전력 변조와 송신기 초단 소자에 음성 신호의 진폭 변조를 건 후, 선형 증폭기에서 필요한 송신 출력을 얻는 소전력 변조가 있다.

진공관 회로에서는 최종 단의 진공관 고주파 증폭기에 전력 증폭한 음성 신호의 진폭 전압을 부여하는 하이징 변조 방식, 플레이트 변조 방식이 사용된다. 트랜지스터 회로에는 콜렉터 변조 방식이 있으며, 종단 전력 증폭 트랜지스터의 콜렉터 전압을 변조 트랜스를 통해 전력 증폭한 음성 저주파 신호로 변화시켜 변조한다. 소전력 변조에는 베이스 변조나 이중 평형 변조기(DBM, double balanced mixer)를 이용한 링 변조 방식이 있다. 다이오드 DBM(다이오드에 의한 이중 평형 변조기)는 송신기 초단에서 진폭 변조를 수행하고, 그 진폭 변조 신호파를 선형 증폭하여 필요한 고주파 전력을 얻으므로 실현이 용이해지고 있다.[16]

1982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양측파대 전반송파를 A3E로 지정했다.

=== 억압 반송파 양측파대 (DSB-SC) ===

억압 반송파 양측파대(DSB, double sideband)는 양측파대를 사용하여 동일한 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AM 방송에서는 반송파의 신호 레벨을 그대로 전송하지만, DSB에서는 반송파를 제거하고 양측파대만 전송한다. 억압 반송파라고 부른다.

정확히는 DSB-SC(DSB with suppressed carrier)라고 불러야 하지만, 일본에서는 간단히 DSB라고 부르는 관습이 있다. 전반송파 양측파대(단순히 AM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를 DSB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총무성 문서에 나오는 "해상용 DSB"라고 불리는 무선 설비는 전반송파 양측파대이다.

변조에는 균형 변조기가 사용된다. DSB(DSB-SC)의 경우 양측파대가 존재하지만, SSB 수신기로 수신이 가능하고, 송신기가 SSB보다 간단하기 때문에 SSB의 대용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전파법령상에서는 양측파대에 대해 전반송파와 억압 반송파를 구분하지 않으므로(전파 형식의 표기법 참조), 송신 전력상 불리한 취급을 받는다. FM 스테레오 방송의 부신호가 이 형식이다.

1982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진폭 변조 방식을 지정했다.

지정설명
A3E양측파대 전반송파 – 기본적인 진폭 변조 방식
R3E단측파대 감소반송파
H3E단측파대 전반송파
J3E단측파대 억압반송파
B8E독립측파대 방출
C3F잔여측파대
Lincompex연결된 압축기 및 익스팬더 (위의 ITU 방출 모드 중 어느 것의 하위 모드)



=== 억압 반송파 단측파대 (SSB) ===

존 렌쇼 카슨(John Renshaw Carson)은 1915년에 진폭 변조에 대한 최초의 수학적 설명을 공식화하여 신호와 반송파 주파수가 비선형 장치에서 결합하면 반송파 주파수의 양쪽에 사이드밴드가 생성됨을 보여주었다. 변조된 신호를 다른 비선형 장치를 통과시키면 원래의 기저대역 신호를 추출할 수 있다.[4] 그의 분석은 오디오 신호를 전송하는 데 사이드밴드 하나만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카슨은 1915년 12월 1일에 단일측파대 변조(SSB, single-sideband modulation)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4]

억압반송파단측파대(SSB, single sideband)는 정보를 한쪽의 측파대만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반송파보다 높은 주파수의 측파대를 '''USB''' (Upper Side Band영어), 낮은 주파수의 측파대를 '''LSB''' (Lower Side Band영어)라고 한다.

SSB는 반송파 증폭의 전력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AM보다 절전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좋다. 또한 같은 거리까지 통신한다면 훨씬 적은 전력의 송신기로도 충분하며, 선택성 페이딩의 영향을 받기 어렵고 동시에 점유 주파수 대역이 좁아도 된다. 측파대만 주목하면 AM도 SSB도 같은 것이므로, 인접 고출력국 간섭을 피하기 위해 SSB 수신기로 간섭이 없는 쪽의 측파대만 수신하여 AM 간섭을 피하는 것이 가능하며, AM 방송 수신 기술로 사용되고 있다.

SSB 음성 통신은 반송파(캐리어)가 없기 때문에 수신기에서의 주파수 동조 조작이 다소 어려워진다. 또한 양호한 음색을 얻으려면 수신 주파수를 수십 Hz 단위로 미묘하게 동조를 조정해야 한다. 수신 주파수를 정확하게 맞추는 조작을 제로인이라고 한다.


  • SSB에서는 점유 주파수 대역이 좁다는 장점을 살리기 위해 전송 대역을 좁게 설정하고 있다.
  • 수 MHz의 중간 주파수에서 수백 Hz 떨어진 측파대의 한쪽만 제거하는 것과 같은 특성이 매우 까다로운 필터 회로가 요구되기 때문에, 진폭이나 위상 등에 대해 양호한 특성을 가진 필터 회로를 만드는 것이 어렵다.
  • 억압 반송파에는 반송파 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송신 신호와 같은 스펙트럼을 가진 수신 신호를 얻는 것은 어렵다. 최종적으로는 원음과 같은 음질이 되도록 사람의 청감으로 주파수를 맞추게 된다.
  • SSB 수신 시 수신 신호 강도의 변화를 보정하려면 AGC(자동 이득 제어)를 사용하지만, 반송파가 없기 때문에 AGC의 기준이 되는 것은 예를 들어 음성 통신의 경우 음성의 엔벨로프를 기준으로 AGC가 작동한다. 따라서 큰 소리도 작은 소리도 같은 크기의 소리가 되는 것 외에, 무음 시에는 수신 게인이 최대가 되어 거슬리는 잡음이 출력된다.
  • 변조에 사용하는 반송파와 복조에 사용하는 반송파가 다르기 때문에 반송파의 C/N이 나쁘면(잔류 FM 성분이 많으면) 순간적으로 반송 주파수가 변동되어 복조 음성의 품질이 저하된다.
  • SSB는 FM처럼 채널로 나누어 인접 채널과 사이에 충분한 가드 밴드를 설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인접한 주파수에서 이루어지는 통신이 잡음이 되어 가청 주파수에 떨어져 거슬리게 된다.


=== 잔류 측파대 (VSB) ===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1982년에 진폭 변조 방식을 지정했으며, 그 중 하나는 C3F로 지정된 잔류측파대(VSB) 방식이다. 잔류측파대는 대역폭 절약을 위해 한쪽 측파대만 전송하면서도, 실제 필터의 성능 한계로 인해 반대쪽 측파대의 일부도 함께 전송하는 방식이다. 특히 직류 성분(반송파 주파수 근처)까지 전송해야 할 때 유용하다. 잔류측파대 변조 방식은 아날로그 텔레비전 방송의 영상 신호 전송에 사용된다.

2. 1. 전반송파 양측파대 (DSB-WC)

전자공학, 통신, 기계공학 분야에서 변조는 정보를 담고 있는 변조파형(예: 소리를 나타내는 오디오 신호 또는 영상을 나타내는 비디오 신호)을 이용하여 연속파 반송파 신호의 특정 측면을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수신국에서는 복조를 통해 변조된 반송파에서 전송 신호를 추출한다.[2]

일반적으로 사인파 정현파 반송파의 변조 과정은 다음 방정식으로 설명할 수 있다.[2]

:m(t) = A(t) \cdot \cos(\omega t + \phi(t))\,.

여기서 ''A(t)''는 정현파 반송파의 시간에 따라 변하는 진폭을 나타내고, 코사인 항은 각진동수 \omega에서의 반송파와 순시적인 위상 편차 \phi(t)를 나타낸다. 진폭 변조에서는 위상 항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방정식의 첫 번째 항 ''A''(''t'')가 변조 전송 신호와 함수 관계를 갖는다.

전반송파 양측파대(AM, 또는 DSB-WC, double sideband with carrier)는 중파 방송, 단파 방송 및 항공 무선에 사용되는 방식이다. AM 라디오 통신에서 연속파 무선 주파수 신호는 전송 전에 오디오 파형으로 진폭 변조된다. 주파수 영역에서 진폭 변조는 반송파 주파수와 두 개의 인접한 측파대에 집중된 전력을 갖는 신호를 생성한다. 각 측파대는 변조 신호와 동일한 대역폭을 가지며 서로의 거울상이다.

표준 AM의 단점은 수신기가 신호와 같은 비율로 잡음과 전자기 간섭을 증폭하고 검출한다는 것이다. AM은 전력 사용 효율도 낮다. 전력의 3분의 2 이상이 반송파 신호에 집중되어 있다. 반송파 신호에는 전송되는 원래 정보(음성, 비디오, 데이터 등)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반송파의 존재는 포락선 검파를 사용한 간단한 복조 방법을 제공하며, 측파대에서 변조를 추출하기 위한 주파수 및 위상 기준을 제공한다.[2]

표준 AM에서 반송파가 제공하는 추가적인 기능은 진폭 기준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수신기에서 자동 이득 제어(AGC)는 반송파에 반응하여 재생된 오디오 레벨이 원래 변조 레벨과 고정된 비율을 유지하도록 한다.

진폭 변조 방식에는 송신기 회로 구성상 음성 신호를 전력 증폭하여 종단 송신 소자(진공관, 트랜지스터 또는 FET)에 전압 진폭을 부여하는 대전력 변조와 송신기 초단 소자에 음성 신호의 진폭 변조를 건 후, 선형 증폭기에서 필요한 송신 출력을 얻는 소전력 변조가 있다.

진공관 회로에서는 최종 단의 진공관 고주파 증폭기에 전력 증폭한 음성 신호의 진폭 전압을 부여하는 하이징 변조 방식, 플레이트 변조 방식이 사용된다. 트랜지스터 회로에는 콜렉터 변조 방식이 있으며, 종단 전력 증폭 트랜지스터의 콜렉터 전압을 변조 트랜스를 통해 전력 증폭한 음성 저주파 신호로 변화시켜 변조한다. 소전력 변조에는 베이스 변조나 이중 평형 변조기(DBM, double balanced mixer)를 이용한 링 변조 방식이 있다. 다이오드 DBM(다이오드에 의한 이중 평형 변조기)는 송신기 초단에서 진폭 변조를 수행하고, 그 진폭 변조 신호파를 선형 증폭하여 필요한 고주파 전력을 얻으므로 실현이 용이해지고 있다.[16]

1982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양측파대 전반송파를 A3E로 지정했다.

2. 2. 억압 반송파 양측파대 (DSB-SC)



억압 반송파 양측파대(DSB, double sideband)는 양측파대를 사용하여 동일한 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AM 방송에서는 반송파의 신호 레벨을 그대로 전송하지만, DSB에서는 반송파를 제거하고 양측파대만 전송한다. 억압 반송파라고 부른다.

정확히는 DSB-SC(DSB with suppressed carrier)라고 불러야 하지만, 일본에서는 간단히 DSB라고 부르는 관습이 있다. 전반송파 양측파대(단순히 AM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를 DSB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총무성 문서에 나오는 "해상용 DSB"라고 불리는 무선 설비는 전반송파 양측파대이다.

변조에는 균형 변조기가 사용된다. DSB(DSB-SC)의 경우 양측파대가 존재하지만, SSB 수신기로 수신이 가능하고, 송신기가 SSB보다 간단하기 때문에 SSB의 대용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전파법령상에서는 양측파대에 대해 전반송파와 억압 반송파를 구분하지 않으므로(전파 형식의 표기법 참조), 송신 전력상 불리한 취급을 받는다. FM 스테레오 방송의 부신호가 이 형식이다.

1982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진폭 변조 방식을 지정했다.

지정설명
A3E양측파대 전반송파 – 기본적인 진폭 변조 방식
R3E단측파대 감소반송파
H3E단측파대 전반송파
J3E단측파대 억압반송파
B8E독립측파대 방출
C3F잔여측파대
Lincompex연결된 압축기 및 익스팬더 (위의 ITU 방출 모드 중 어느 것의 하위 모드)


2. 3. 억압 반송파 단측파대 (SSB)

존 렌쇼 카슨(John Renshaw Carson)은 1915년에 진폭 변조에 대한 최초의 수학적 설명을 공식화하여 신호와 반송파 주파수가 비선형 장치에서 결합하면 반송파 주파수의 양쪽에 사이드밴드가 생성됨을 보여주었다. 변조된 신호를 다른 비선형 장치를 통과시키면 원래의 기저대역 신호를 추출할 수 있다.[4] 그의 분석은 오디오 신호를 전송하는 데 사이드밴드 하나만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카슨은 1915년 12월 1일에 단일측파대 변조(SSB, single-sideband modulation)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4]

억압반송파단측파대(SSB, single sideband)는 정보를 한쪽의 측파대만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반송파보다 높은 주파수의 측파대를 '''USB''' (Upper Side Band영어), 낮은 주파수의 측파대를 '''LSB''' (Lower Side Band영어)라고 한다.

SSB는 반송파 증폭의 전력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AM보다 절전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좋다. 또한 같은 거리까지 통신한다면 훨씬 적은 전력의 송신기로도 충분하며, 선택성 페이딩의 영향을 받기 어렵고 동시에 점유 주파수 대역이 좁아도 된다. 측파대만 주목하면 AM도 SSB도 같은 것이므로, 인접 고출력국 간섭을 피하기 위해 SSB 수신기로 간섭이 없는 쪽의 측파대만 수신하여 AM 간섭을 피하는 것이 가능하며, AM 방송 수신 기술로 사용되고 있다.

SSB 음성 통신은 반송파(캐리어)가 없기 때문에 수신기에서의 주파수 동조 조작이 다소 어려워진다. 또한 양호한 음색을 얻으려면 수신 주파수를 수십 Hz 단위로 미묘하게 동조를 조정해야 한다. 수신 주파수를 정확하게 맞추는 조작을 제로인이라고 한다.

  • SSB에서는 점유 주파수 대역이 좁다는 장점을 살리기 위해 전송 대역을 좁게 설정하고 있다.
  • 수 MHz의 중간 주파수에서 수백 Hz 떨어진 측파대의 한쪽만 제거하는 것과 같은 특성이 매우 까다로운 필터 회로가 요구되기 때문에, 진폭이나 위상 등에 대해 양호한 특성을 가진 필터 회로를 만드는 것이 어렵다.
  • 억압 반송파에는 반송파 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송신 신호와 같은 스펙트럼을 가진 수신 신호를 얻는 것은 어렵다. 최종적으로는 원음과 같은 음질이 되도록 사람의 청감으로 주파수를 맞추게 된다.
  • SSB 수신 시 수신 신호 강도의 변화를 보정하려면 AGC(자동 이득 제어)를 사용하지만, 반송파가 없기 때문에 AGC의 기준이 되는 것은 예를 들어 음성 통신의 경우 음성의 엔벨로프를 기준으로 AGC가 작동한다. 따라서 큰 소리도 작은 소리도 같은 크기의 소리가 되는 것 외에, 무음 시에는 수신 게인이 최대가 되어 거슬리는 잡음이 출력된다.
  • 변조에 사용하는 반송파와 복조에 사용하는 반송파가 다르기 때문에 반송파의 C/N이 나쁘면(잔류 FM 성분이 많으면) 순간적으로 반송 주파수가 변동되어 복조 음성의 품질이 저하된다.
  • SSB는 FM처럼 채널로 나누어 인접 채널과 사이에 충분한 가드 밴드를 설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인접한 주파수에서 이루어지는 통신이 잡음이 되어 가청 주파수에 떨어져 거슬리게 된다.

2. 4. 잔류 측파대 (VSB)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1982년에 진폭 변조 방식을 지정했으며, 그 중 하나는 C3F로 지정된 잔류측파대(VSB) 방식이다. 잔류측파대는 대역폭 절약을 위해 한쪽 측파대만 전송하면서도, 실제 필터의 성능 한계로 인해 반대쪽 측파대의 일부도 함께 전송하는 방식이다. 특히 직류 성분(반송파 주파수 근처)까지 전송해야 할 때 유용하다. 잔류측파대 변조 방식은 아날로그 텔레비전 방송의 영상 신호 전송에 사용된다.

3. 역사

진폭 변조는 1800년대 후반 다중 전신 및 전화 전송 실험에 사용되었다.[4] 그러나 이 기술의 실질적인 개발은 1900년에서 1920년 사이의 무선 전화 전송, 즉 무선 전파로 오디오 신호를 보내려는 노력과 관련이 있다. 스파크 갭 송신기라고 불리는 최초의 무선 송신기는 무선 전신을 통해 정보를 전송했는데, 반송파의 펄스를 사용하여 모르스 부호로 텍스트 메시지를 표현했다. 반송파가 감쇠파, 즉 0으로 감소하는 무선 전파의 펄스로 구성되어 수신기에서 윙윙거리는 소리처럼 들렸기 때문에 오디오를 전송할 수 없었다. 사실상 이미 진폭 변조가 되어 있었다.

3. 1. 초기 실험

초기 진폭 변조(AM) 라디오 송신 실험은 레지널드 페센든(Fessenden), 발데마르 폴센(Valdemar Poulsen), 에른스트 루머(Ernst Ruhmer), 키리노 마조라나(Quirino Majorana), 찰스 헤롤드(Charles Herrold), 그리고 리 드 포레스트(Lee de Forest)에 의해 수행되었지만, 증폭 기술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최초의 실용적인 연속파 AM 송신기는 1906년부터 1910년까지 개발된 거대하고 값비싼 알렉산더슨 교류 발전기(Alexanderson alternator) 또는 1903년에 발명된 폴센 아크(Poulsen arc) 송신기(아크 변환기)의 여러 버전을 기반으로 했다. AM을 송신하는 데 필요한 수정은 서툴렀고 매우 낮은 음질의 오디오를 초래했다. 변조는 일반적으로 안테나 또는 접지선에 직접 삽입된 탄소 마이크로폰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이 마이크로폰의 저항 변화가 안테나로 가는 전류를 변화시켰다. 마이크로폰의 제한된 전력 처리 능력은 최초의 무선 전화의 출력을 심각하게 제한했으며, 많은 마이크로폰은 수냉식이었다.

3. 2. 연속파의 개발

최초의 진폭 변조(AM) 전송은 1900년 12월 23일 캐나다계 미국인 연구원 레지널드 페센덴이[5] 메릴랜드주 콥 아일랜드에서 특별히 설계된 고주파 10 kHz 차단기[7] 사용한 스파크 갭 송신기를 이용하여 1.6km 거리에서 실시했다.[6] 최초 전송된 메시지는 "여보세요. 1, 2, 3, 4. 티센 씨 계신 곳은 눈이 오나요?"였다.[6] 그의 말은 "완벽하게 알아들을 수 있었지만",[7] 스파크로 인해 배경 잡음이 심했다.

페센덴은 AM 라디오 개발에 있어 핵심적인 인물이었다. 그는 기존의 스파크 송신기로는 진폭 변조에 사용할 수 없으며, 정현파 연속파를 생성하는 새로운 유형의 송신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최초로 인식한 연구자 중 한 명이었다. 당시에는 무선 주파수파를 생성하려면 스파크가 필요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믿음이었기 때문에 페센덴의 생각은 획기적이었으며, 그는 조롱을 받았다. 그는 최초의 연속파 송신기 중 하나인 알렉산더슨 교류 발전기를 발명하고 개발하는 데 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1906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최초의 AM 공개 방송을 실시했다. 또한 AM의 기본 원리인 헤테로다이닝을 발견했고, 1902년 AM 신호를 정류하여 수신할 수 있는 최초의 검파기 중 하나인 전해 검파기 ("액체 바레터")를 발명했다. 플레밍 밸브(1904)와 결정 검파기(1906)와 같이 무선 전신용으로 발명된 다른 무선 검파기들도 AM 신호를 정류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기술적인 문제는 AM 파를 생성하는 것이었고 수신은 상대적으로 쉬웠다.

3. 3. 진공관 시대

1906년 리 드 포레스트가 발명한 오디오 진공관의 증폭 능력이 1912년에 발견되면서 진폭 변조 기술의 문제들이 해결되었다.[4] 1912년 에드윈 암스트롱과 알렉산더 마이스너가 발명한 진공관 되먹임 발진기는 저렴한 연속파 발생원이었으며, AM 송신기를 만들기 위해 쉽게 변조될 수 있었다.[4] 변조는 출력에서 할 필요가 없었고, 최종 증폭관 이전의 신호에 적용될 수 있었으므로 마이크나 다른 오디오 소스가 고출력 무선 신호를 변조할 필요가 없었다.[4] 전시 연구는 AM 변조 기술을 크게 발전시켰고, 전쟁 후 저렴한 진공관의 등장은 뉴스나 음악의 AM 전송을 실험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를 크게 증가시켰다.[4] 진공관은 1920년경 AM 방송의 부상, 최초의 전자 대중 매체의 원동력이었다.[4] FM 방송이 제2차 세계 대전 후 시작될 때까지 진폭 변조는 사실상 라디오 방송에 사용된 유일한 방식이었다.[4]

AM 라디오가 시작될 무렵, AT&T와 같은 전화 회사들은 여러 개의 전화 통화를 서로 다른 반송파 신호 주파수에 변조하여 단일 전선을 통해 전송하는 ''주파수 분할 다중화''를 개발했다.[4]

3. 4. 단일 측파대 (SSB)

존 렌쇼 카슨은 1915년에 진폭 변조에 대한 최초의 수학적 설명을 공식화하여 신호와 반송파 주파수가 비선형 장치에서 결합하면 반송파 주파수의 양쪽에 사이드밴드가 생성됨을 보여주었다.[4] 그의 분석은 오디오 신호를 전송하는 데 사이드밴드 하나만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카슨은 1915년 12월 1일에 단일측파대 변조(SSB)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4] 이 진폭 변조의 고급 변형은 1927년 1월 7일부터 AT&T에 의해 장파 대서양 전화 서비스에 채택되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후에는 군용 항공기 통신에 개발되었다.

억압반송파단측파대(SSB)는 정보를 한쪽 측파대만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반송파보다 높은 주파수의 측파대를 '''USB''' (Upper Side Band영어), 낮은 주파수의 측파대를 '''LSB''' (Lower Side Band영어)라고 한다. 아마추어무선국에서는 7MHz 대역 이하에서는 LSB, 10MHz 대역 이상에서는 USB를 사용하는 관습이 있다.

SSB는 반송파 증폭의 전력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AM보다 절전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좋다. 또한 점유 주파수 대역이 좁아도 된다.

SSB 음성 통신은 반송파(캐리어)가 없기 때문에 수신기에서의 주파수 동조 조작이 다소 어려워진다. 수신 주파수를 정확하게 맞추는 조작을 제로인이라고 한다. SSB에서는 점유 주파수 대역이 좁다는 장점을 살리기 위해 전송 대역을 좁게 설정하고 있다.

수 MHz의 중간 주파수에서 수백 Hz 떨어진 측파대의 한쪽만 제거하는 것과 같은 특성이 매우 까다로운 필터 회로가 요구되기 때문에, 진폭이나 위상 등에 대해 양호한 특성을 가진 필터 회로를 만드는 것이 어렵다. 억압 반송파에는 반송파 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송신 신호와 같은 스펙트럼을 가진 수신 신호를 얻는 것은 어렵다.

SSB 수신 시 수신 신호 강도의 변화를 보정하려면 AGC(자동 이득 제어)를 사용하지만, 반송파가 없기 때문에 AGC의 기준이 되는 것은 음성의 엔벨로프를 기준으로 AGC가 작동한다. 변조에 사용하는 반송파와 복조에 사용하는 반송파가 다르기 때문에 반송파의 C/N이 나쁘면 복조 음성의 품질이 저하된다. SSB는 FM처럼 채널로 나누어 인접 채널과 사이에 충분한 가드 밴드를 설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인접한 주파수에서 이루어지는 통신이 잡음이 된다.

4. 기술적 원리

진폭 변조의 예시


주파수 ''fc''와 진폭 ''A''를 갖는 반송파(정현파)는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c(t) = A \sin(2 \pi f_c t)\,.

반송파를 변조하는 데 사용되는 오디오 신호와 같은 메시지 신호는 ''m''(''t'')이고, ''fc''보다 훨씬 낮은 주파수 ''fm''을 갖는다.

:m(t) = M \cos\left(2\pi f_m t + \phi\right)= Am \cos\left(2\pi f_m t + \phi\right)\,,

여기서 ''m''은 진폭 감도이고, ''M''은 변조의 진폭이다. ''m'' < 1이면, 과소 변조의 경우 ''(1 + m(t)/A)''는 항상 양수이다. ''m'' > 1이면 과변조가 발생하며, 전송된 신호로부터 메시지 신호를 재구성하면 원래 신호가 손실된다. 진폭 변조는 반송파 ''c(t)''에 양의 값 ''(1 + m(t)/A)''를 곱할 때 발생한다.

:\begin{align}

y(t) &= \left[1 + \frac{m(t)}{A}\right] c(t) \\

&= \left[1 + m \cos\left(2\pi f_m t + \phi\right)\right] A \sin\left(2\pi f_c t\right)

\end{align}

이 간단한 경우 ''m''은 변조 지수와 동일하다. ''m'' = 0.5이면 진폭 변조 신호 ''y''(''t'')는 그림 4의 상단 그래프("50% 변조")에 해당한다.

프로스타페레시스 항등식을 사용하면, ''y''(''t'')는 세 개의 정현파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

:y(t) = A \sin(2\pi f_c t) + \frac{1}{2}Am\left[\sin\left(2\pi \left[f_c + f_m\right] t + \phi\right) + \sin\left(2\pi \left[f_c - f_m\right] t - \phi\right)\right].\,

따라서 변조된 신호는 세 가지 구성 요소를 갖는다. 주파수가 변경되지 않은 반송파 ''c(t)''와 반송파 주파수 ''fc''보다 약간 높고 낮은 주파수를 갖는 두 개의 측파대이다.

AM 신호의 다이어그램, 수식 포함
그림 2: 기저대역 및 AM 신호의 양측 스펙트럼.


유용한 변조 신호 ''m(t)''는 위에서 다룬 단일 사인파보다 일반적으로 더 복잡하다. 그러나 푸리에 급수의 원리에 따라 ''m(t)''는 다양한 주파수, 진폭 및 위상을 갖는 사인파 집합의 합으로 표현할 수 있다. 위에서처럼 ''1 + m(t)''와 ''c(t)''를 곱하면 사인파의 합으로 구성된 결과가 나옵니다. 다시 말해, 반송파 ''c(t)''는 변경되지 않은 채로 존재하지만, ''fi''에서 ''m''의 각 주파수 성분은 ''fc + fi'' 및 ''fc – fi''에서 두 개의 측파대를 갖는다. 반송파 주파수보다 높은 주파수의 집합을 상측파대라고 하고, 반송파 주파수보다 낮은 주파수의 집합을 하측파대라고 한다. 그림 2의 오른쪽 하단에 묘사된 것처럼 측파대는 변조 ''m(t)''가 단순히 ''fc''만큼 주파수가 이동한 것으로 볼 수 있다.

AM 신호의 소노그램, 수직으로 반송파와 양쪽 측파대를 보여줌
그림 3: AM 음성 방송의 스펙트로그램은 시간이 수직 방향으로 진행됨에 따라 반송파(빨간색)의 양쪽에 두 개의 측파대(녹색)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인간의 목소리처럼 변하는 변조의 단기 스펙트럼의 경우, 주파수 내용(가로축)을 시간(세로축)의 함수로 나타낼 수 있다(그림 3 참조). 변조 주파수 내용이 변함에 따라 반송파 주파수보다 ''위''로 이동된 해당 주파수에 따라 상측파대가 생성되고, 반송파 주파수 아래의 하측파대에 동일한 내용이 거울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다시 볼 수 있다. 모든 경우에 반송파 자체는 일정하게 유지되며 총 측파대 전력보다 더 큰 전력을 갖는다.

AM 전송의 RF 대역폭(그림 2 참조, 단 양의 주파수만 고려)은 변조(또는 "베이스밴드") 신호의 대역폭의 두 배이다. 이는 반송파 주파수 주변의 상측 대역과 하측 대역 각각의 대역폭이 가장 높은 변조 주파수와 같기 때문이다. AM 신호의 대역폭은 주파수 변조(FM)를 사용하는 것보다 좁지만, 단일측파대 기법보다 두 배나 넓습니다. 따라서 스펙트럼 효율이 낮다고 볼 수 있다.

표준 AM에 대한 또 다른 개선은 변조된 스펙트럼의 반송파 성분을 감소시키거나 억제함으로써 얻어진다. 그림 2에서 이것은 측파대 사이의 스파이크이다. 완전한(100%) 사인파 변조를 사용하더라도 반송파 성분의 전력은 측파대의 전력의 두 배이지만 고유한 정보는 전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반송파를 감소시키거나 완전히 억제하는 것이 효율성 측면에서 큰 이점이 있다.

진폭 변조파는 전기 신호로서 다음과 같이, 시간과 전압에 관한 삼각함수의 합성식으로 송신파와 변조파를 나타낼 수 있다.[17][18]

송신파 전압 v_\mathrm{c}는 진폭을 V_\mathrm{c}, 송신파 각진동수를 \omega_\mathrm{c}(=2\pi f_\mathrm{c})라고 하면,

:v_\mathrm{c} = V_\mathrm{c}\cos \omega_\mathrm{c}t

마찬가지로, 신호파 전압 v_\mathrm{s}는 진폭을 V_\mathrm{s}, 신호파 각진동수를 \omega_\mathrm{s}(=2\pi f_\mathrm{s})라고 하면,

:v_{\mathrm{s}} = V_\mathrm{s}\cos \omega_\mathrm{s}t

로 나타낼 수 있다. 이때, 변조된 송신파 진폭 V_\mathrm{m}

:V_\mathrm{m} = V_\mathrm{c} + V_\mathrm{s} \cos \omega_\mathrm{s}t

이 되고, 변조파 v_\mathrm{m}

:

\begin{align}

v_\mathrm{m}

& = V_\mathrm{m}\cos \omega_\mathrm{c}t \\

& = (V_\mathrm{c} +V_\mathrm{s} \cos \omega_\mathrm{s}t ) \cos \omega_\mathrm{c}t \\

& = V_\mathrm{c} ( 1 +m\cos \omega_\mathrm{s}t ) \cos \omega_\mathrm{c}t \\

& = V_\mathrm{c} \cos \omega_\mathrm{c}t +mV_\mathrm{c}\cos \omega_\mathrm{s}t \cos \omega_\mathrm{c}t \\

& = V_\mathrm{c} \cos \omega_\mathrm{c}t + \frac{mV_\mathrm{c}}{2} [ \cos ( \omega_\mathrm{c} + \omega_\mathrm{s} )t + \cos ( \omega_\mathrm{c} - \omega_\mathrm{s} )t]

\end{align}



이 식에서, m = V_\mathrm{s} / V_\mathrm{c}는 변조율이며, 신호파와 송신파 진폭의 비율로 정의되는 값이다. 또한, \omega_\mathrm{c} + \omega_\mathrm{s}를 상측파, \omega_\mathrm{c} - \omega_\mathrm{s}를 하측파라고 한다(변조파가 여러 주파수를 포함하는 경우 각각 상측파대(USB), 하측파대(LSB)라고 한다).

변조율이 클수록 신호파의 진폭이 커지고 이해도가 좋은 변조 상태가 된다. 그러나 100%를 초과하는 상태를 '''과변조'''라고 하며, 복조 신호의 파형이 왜곡되고, 불필요한 파를 발생시켜 다른 통신에 방해를 주므로, 방송에서는 변조율의 최댓값이 엄격하게 규정되어 있다.

점유 대역폭은 다음 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 양측파대(DSB)
  • * BW = (f_{\mathrm{c}} + f_{\mathrm{s}}) - (f_{\mathrm{c}} - f_{\mathrm{s}}) = 2f_{\mathrm{s}}\,
  • 단측파대(SSB)
  • * BW = f_{\mathrm{s}}\,
  • ** BW : 점유 대역폭

4. 1. 변조

진폭 변조(AM)에서 반송파(정현파)는 주파수 ''fc''와 진폭 ''A''를 가지며,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c(t) = A \sin(2 \pi f_c t)\,

메시지 신호 ''m''(''t'')는 반송파를 변조하는 데 사용되는 오디오 신호와 같으며, ''fc''보다 훨씬 낮은 주파수 ''fm''을 갖는다.

:m(t) = M \cos\left(2\pi f_m t + \phi\right)= Am \cos\left(2\pi f_m t + \phi\right)\,

여기서 ''m''은 진폭 감도, ''M''은 변조의 진폭이다. ''m'' < 1이면, 과소 변조의 경우 ''(1 + m(t)/A)''는 항상 양수이다. ''m'' > 1이면 과변조가 발생하며, 전송된 신호로부터 메시지 신호를 재구성하면 원래 신호가 손실된다. 진폭 변조는 반송파 ''c(t)''에 양의 값 ''(1 + m(t)/A)''를 곱할 때 발생한다.

:\begin{align}

y(t) &= \left[1 + \frac{m(t)}{A}\right] c(t) \\

&= \left[1 + m \cos\left(2\pi f_m t + \phi\right)\right] A \sin\left(2\pi f_c t\right)

\end{align}

이 간단한 경우 ''m''은 변조 지수와 동일하다.

프로스타페레시스 항등식을 사용하면, ''y''(''t'')는 세 개의 정현파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

:y(t) = A \sin(2\pi f_c t) + \frac{1}{2}Am\left[\sin\left(2\pi \left[f_c + f_m\right] t + \phi\right) + \sin\left(2\pi \left[f_c - f_m\right] t - \phi\right)\right].\,

따라서 변조된 신호는 주파수가 변경되지 않은 반송파 ''c(t)''와 반송파 주파수 ''fc''보다 약간 높고 낮은 주파수를 갖는 두 개의 측파대의 세 가지 구성 요소를 갖는다.

변조 ''m(t)''는 일반적으로 단일 사인파보다 더 복잡하며, 푸리에 급수의 원리에 따라 다양한 주파수, 진폭 및 위상을 갖는 사인파 집합의 합으로 표현할 수 있다. ''1 + m(t)''와 ''c(t)''를 곱하면 사인파의 합으로 구성된 결과가 나오며, 반송파 ''c(t)''는 변경되지 않고, ''fi''에서 ''m''의 각 주파수 성분은 ''fc + fi'' 및 ''fc – fi''에서 두 개의 측파대를 갖는다. 반송파 주파수보다 높은 주파수의 집합을 상측파대, 낮은 주파수의 집합을 하측파대라고 한다.

변조 주파수 내용이 변함에 따라 반송파 주파수보다 ''위''로 이동된 해당 주파수에 따라 상측파대가 생성되고, 반송파 주파수 아래의 하측파대에 동일한 내용이 거울상으로 나타난다. 모든 경우에 반송파 자체는 일정하며 총 측파대 전력보다 더 큰 전력을 갖는다.

AM 전송의 RF 대역폭은 변조 신호 대역폭의 두 배이다. 이는 주파수 변조(FM)보다 좁지만, 단일측파대 기법보다 두 배 넓어 스펙트럼 효율이 낮다.

표준 AM에 대한 개선은 변조된 스펙트럼의 반송파 성분을 감소시키거나 억제하여 얻어진다. 완전한(100%) 사인파 변조를 사용하더라도 반송파 성분의 전력은 측파대의 전력의 두 배이지만 고유한 정보는 전달하지 않아, 반송파를 감소시키거나 억제하는 것이 효율성 측면에서 큰 이점이 있다.

변조 회로 설계는 저레벨 또는 고레벨로 분류될 수 있다.[8] 현대 무선 시스템에서는 디지털 신호 처리(DSP)를 통해 변조된 신호가 생성된다.[9]

고출력 AM 송신기는 고효율 D 클래스 및 E 클래스 전력 증폭기 단계를 기반으로 한다.[11] 구형 설계는 송신기 최종 증폭기의 이득을 제어하여 AM을 생성한다.[12][13]

  • 플레이트 변조: RF 증폭기의 플레이트 전압이 오디오 신호로 변조된다. 오디오 전력 요구량은 RF 반송파 전력의 50%이다.

양극(플레이트) 변조. 테트로드의 양극 및 스크린 그리드 전압은 오디오 변압기를 통해 변조됩니다. 저항 R1은 그리드 바이어스를 설정합니다. 입력과 출력 모두 유도 결합이 있는 동조 회로입니다.

  • 하이징(정전류) 변조: RF 증폭기 플레이트 전압은 쵸크 코일을 통해 공급된다. 이 시스템은 전력 효율이 낮다.
  • 제어 그리드 변조: 최종 RF 증폭기의 동작 바이어스와 이득은 제어 그리드의 전압을 변화시켜 제어할 수 있다.
  • 클램프관(스크린 그리드) 변조: 스크린 그리드 바이어스는 ''클램프관''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 도허티 변조: 한 개의 관이 반송파 조건에서 전력을 제공하고 다른 하나는 양의 변조 피크에 대해서만 작동한다.
  • 아웃페이징 변조: 두 개의 관이 병렬로 작동하지만 서로 부분적으로 위상이 다르다.
  • 펄스폭 변조(PWM) 또는 펄스 지속 시간 변조(PDM): 고효율 고전압 전원 공급 장치가 관 플레이트에 적용된다.
  • 디지털 방식: 해리스 코퍼레이션은 특허를 취득했다.[14]


변조율이 클수록 신호파의 진폭이 커지고 이해도가 좋은 변조 상태가 된다. 그러나 100%를 초과하는 상태를 '''과변조'''라고 하며, 복조 신호의 파형이 왜곡된다.

점유 대역폭은 다음 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 양측파대(DSB)
  • * BW = (f_{\mathrm{c}} + f_{\mathrm{s}}) - (f_{\mathrm{c}} - f_{\mathrm{s}}) = 2f_{\mathrm{s}}\,
  • 단측파대(SSB)
  • * BW = f_{\mathrm{s}}\,
  • ** BW : 점유 대역폭

4. 2. 복조

가장 간단한 AM 복조기는 다이오드를 사용하여 포락선 검파기로 작동하도록 구성된 것이다. 또 다른 유형의 복조기인 곱셈 검파기는 회로의 복잡성이 증가하지만 더 나은 품질의 복조를 제공할 수 있다.

4. 3. 변조 지수

진폭 변조에서 변조 지수는 변조되지 않은 반송파 레벨에 대한 RF 신호의 변조 진폭 변화 비율을 기준으로 하는 측정값이다.[17][18] 변조 지수는 일반적으로 백분율로 표시되며, AM 송신기에 연결된 계기에 표시될 수 있다.

변조 지수(m)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m = \frac{\mathrm{피크\ 값\ 의\ } m(t)}{A} = \frac{M}{A}

여기서 M\,A\,는 각각 변조 진폭과 반송파 진폭이다. 변조 진폭은 변조되지 않은 값으로부터 RF 진폭이 변하는 피크(양 또는 음) 변화량이다.

m=0.5이면 반송파 진폭은 변조되지 않은 레벨보다 50% 위(그리고 아래)로 변화하며, m=1.0이면 100% 변화한다. 100% 변조에서 파형 진폭은 때때로 0에 도달하며, 이는 표준 AM을 사용하는 완전 변조를 나타낸다.

표준 AM을 사용하여 변조 지수가 증가함에 따라 신호 명료도가 증가하지만 100%까지 증가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그래프.
변조 깊이에 따른 신호 변화. 그림에서 변조되지 않은 반송파의 진폭은 1이다.


100% 변조를 넘어서 변조 신호를 증가시키는 것을 과변조라고 하며, 이는 수신된 변조의 왜곡("클리핑")을 초래한다.[17][18] 송신기는 일반적으로 제한기 회로를 통합하여 과변조를 방지하거나, 압축기 회로를 통합하여 최대 명료도를 위해 잡음 위에서 100% 변조에 도달하도록 한다.

이중측파대 감소반송파 전송의 경우 왜곡을 도입하지 않고도 100%를 초과하는 변조 지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 이 경우 0을 넘는 음의 진폭은 반송파 위상의 반전을 수반한다. 그러나 포락선 검파기를 사용하는 표준 AM 수신기는 이러한 신호를 제대로 복조할 수 없으며, 동기 검파가 필요하다.

진폭 변조파는 전기 신호로서 다음과 같이, 시간과 전압에 관한 삼각함수의 합성식으로 송신파와 변조파를 나타낼 수 있다.

송신파 전압 v_\mathrm{c}는 진폭을 V_\mathrm{c}, 송신파 각진동수를 \omega_\mathrm{c}(=2\pi f_\mathrm{c})라고 하면,

:v_\mathrm{c} = V_\mathrm{c}\cos \omega_\mathrm{c}t

마찬가지로, 신호파 전압 v_\mathrm{s}는 진폭을 V_\mathrm{s}, 신호파 각진동수를 \omega_\mathrm{s}(=2\pi f_\mathrm{s})라고 하면,

:v_{\mathrm{s}} = V_\mathrm{s}\cos \omega_\mathrm{s}t

로 나타낼 수 있다. 이때, 변조된 송신파 진폭 V_\mathrm{m}

:V_\mathrm{m} = V_\mathrm{c} + V_\mathrm{s} \cos \omega_\mathrm{s}t

이 되고, 변조파 v_\mathrm{m}

:

\begin{align}

v_\mathrm{m}

& = V_\mathrm{m}\cos \omega_\mathrm{c}t \\

& = (V_\mathrm{c} +V_\mathrm{s} \cos \omega_\mathrm{s}t ) \cos \omega_\mathrm{c}t \\

& = V_\mathrm{c} ( 1 +m\cos \omega_\mathrm{s}t ) \cos \omega_\mathrm{c}t \\

& = V_\mathrm{c} \cos \omega_\mathrm{c}t +mV_\mathrm{c}\cos \omega_\mathrm{s}t \cos \omega_\mathrm{c}t \\

& = V_\mathrm{c} \cos \omega_\mathrm{c}t + \frac{mV_\mathrm{c}}{2} [ \cos ( \omega_\mathrm{c} + \omega_\mathrm{s} )t + \cos ( \omega_\mathrm{c} - \omega_\mathrm{s} )t]

\end{align}



이 식에서, m = V_\mathrm{s} / V_\mathrm{c}는 변조율이며, 신호파와 송신파 진폭의 비율로 정의되는 값이다. 또한, \omega_\mathrm{c} + \omega_\mathrm{s}를 상측파, \omega_\mathrm{c} - \omega_\mathrm{s}를 하측파라고 한다(변조파가 여러 주파수를 포함하는 경우 각각 상측파대(USB), 하측파대(LSB)라고 한다).

변조율이 클수록 신호파의 진폭이 커지고 이해도가 좋은 변조 상태가 된다. 그러나 100%를 초과하는 상태를 '''과변조'''라고 하며, 복조 신호의 파형이 왜곡되고, 불필요한 파를 발생시켜 다른 통신에 방해를 주므로, 방송에서는 변조율의 최댓값이 엄격하게 규정되어 있다.

점유 대역폭은 다음 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 양측파대(DSB)
  • * BW = (f_{\mathrm{c}} + f_{\mathrm{s}}) - (f_{\mathrm{c}} - f_{\mathrm{s}}) = 2f_{\mathrm{s}}\,
  • 단측파대(SSB)
  • * BW = f_{\mathrm{s}}\,
  • ** BW : 점유 대역폭

5. 응용 분야

5. 1. 방송

진폭 변조를 이용한 라디오 방송은 주로 중파단파에서 이루어진다. 러시아유럽의 일부 지역에서는 장파에서도 이루어진다.

아날로그 텔레비전 방송의 영상 신호에는 앞서 설명한 잔류 측파대 방식이 사용된다.

5. 2. 통신

간단한 진폭 변조는 일반적인 배터리 지역 루프를 사용하는 기존 아날로그 전화기에서 음성 신호를 전송하는 데 사용된다.[3] 중앙국 배터리가 제공하는 직류는 0 Hz의 주파수를 갖는 반송파이며, 전화기의 마이크(송신기)에 의해 화자의 음향 신호에 따라 변조된다. 그 결과, 진폭이 변하는 직류가 생성되며, 그 AC 성분은 다른 가입자에게 전송하기 위해 중앙국에서 추출되는 음성 신호이다.

항공 무선에서는 초단파에서도 진폭 변조를 이용한다. 이는 주파수 변조에서는 혼신 시에 약한 쪽이 지워지는 성질이 매우 강한 데 반해, 진폭 변조에서는 그대로 혼신이 되는 것이 항공 무선에서는 오히려 장점이기 때문이다. 아마추어 무선에서는 주파수 대역폭 절약을 위해 대부분 SSB가 사용되지만, 밴드 플랜에 여유가 있는 50MHz 대역(6m 밴드) 등에서는 AM도 남아 있다.

유선 통신에서 "반송" 등으로 불렸던 초기의 다중화 방식도 AM에 의한 매우 단순한 FDMA였다. 1960년대에 시작된 (주로 국제전화의) 해저 케이블에 의한 대륙 간 통신 당시에도 AM이 사용되었고, 반송파 주파수를 바꿔 변조함으로써 128채널의 통신을 1개의 해저 케이블에 수용했다.

5. 3. 전신

무선 전신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은 전파 형식 A1인 단순한 온·오프에 의한 반송파의 단속이지만, 기술적 관점 등에서는 이것을 진폭 0%와 진폭 100%의 진폭 변조로 간주하기도 한다(진폭 편이 변조 참조). 진폭 변조에 의해 가청 영역에서 전신을 수행하는 경우의 A2라는 분류도 있다.

6. AM 스테레오 방식

카恩 방식은 USB(상측파대)와 LSB(하측파대) 각각의 측파대를 좌우의 음성 신호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독립측파대(ISB, independent sideband)라고도 한다. 일본과 미국에서는 표준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모토로라 방식은 합성 신호로 반송파를 평형 변조한 신호와, 차 신호에 25Hz 파일럿 신호를 더한 신호로 직교하는 반송파를 평형 변조한 신호를 합성하여 진폭 제한한 것을 반송파로 하여, 합성 신호로 진폭 변조한다. 일반적인 AM 라디오파와의 문제가 적다는 점에서 호환형 직교 진폭 변조(Compatible 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C-QUAM)라는 명칭이 있다(QAM 참조). 일본과 미국에서 과거 중파 AM 라디오 방송의 스테레오화가 이루어졌을 때 표준 방식으로 채택되었다.

6. 1. 카恩 방식

카恩 방식은 USB(상측파대)와 LSB(하측파대) 각각의 측파대를 좌우의 음성 신호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독립측파대(ISB, independent sideband)라고도 한다. 일본과 미국에서는 표준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6. 2. 모토로라 방식

모토로라 방식은 합성 신호로 반송파를 평형 변조한 신호와, 차 신호에 25Hz 파일럿 신호를 더한 신호로 직교하는 반송파를 평형 변조한 신호를 합성하여 진폭 제한한 것을 반송파로 하여, 합성 신호로 진폭 변조한다. 일반적인 AM 라디오파와의 문제가 적다는 점에서 호환형 직교 진폭 변조(Compatible 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C-QUAM)라는 명칭이 있다(QAM 참조). 일본과 미국에서 과거 중파 AM 라디오 방송의 스테레오화가 이루어졌을 때 표준 방식으로 채택되었다.

7. 한국의 AM 방송 현황

참조

[1] 웹사이트 Father Landell de Moura : Radio Broadcasting Pioneer : FABIO S. FLOSI : UNICAMP – University of Campinas, State of São Paulo http://www.aminharad[...] 2018-07-15
[2] 서적 Telecommunication Transmission Engineering, Volume 1—Principles Bell Center for Technical Education
[3] 서적 Engineering and Operations in the Bell System AT&T
[4] 서적 Innovation and the Communications Revolution: From the Victorian Pioneers to Broadband Internet https://books.google[...] Inst. of Electrical Engineers
[5] 웹사이트 Reginald Fessenden (U.S. National Park Service) https://www.nps.gov/[...] 1932-07-22
[6] 웹사이트 Island Is Birthplace of Broadcast https://www.washingt[...] 2000-12-17
[7] 보고서 ELF/VLF/LF Radio Propagation and Systems Aspects https://apps.dtic.mi[...]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NATO) 1992-10-02
[8] 서적 Communication Engineering https://books.google[...] Technical Publications
[9] 서적 The ARRL Handbook for Radio Communications American Radio Relay League
[10] 서적 The ARRL Handbook for Radio Communications American Radio Relay League
[11] 학술지 RF and Microwave Power Amplifier and Transmitter Technologies – Part 2 https://www.scribd.c[...] 2003-05
[12] 서적 Radio Transmitters McGraw-Hill
[13] 서적 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Engineering Handbook, 11th Ed. Routledge
[14] 특허 Amplitude modulation using digitally selected carrier amplifiers 1986-04-01
[15] 서적 新・上級ハムになる本 CQ出版社 2006-02-01
[16] 서적 改訂新版 定本 トロイダル・コア活用百科 CQ出版社 2006-12-15
[17] 서적 エレクトロニクス概論 裳華房
[18] 서적 基礎電気・電子工学シリーズ3 電子回路 森北出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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