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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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줄새우는 몸길이 35~50mm의 담수성 새우로, 몸에 7개의 흑갈색 띠 무늬가 있으며, 야행성으로 수생 곤충, 소형 갑각류 등을 포식한다. 사할린, 한국 남부 등지에 분포하며, 낚시 미끼나 식용으로 이용된다. 번식기는 봄부터 가을까지이며, 암컷은 알을 품어 보호한다. 사육은 어렵지 않으나, 동족 포식에 주의해야 한다. 근연종으로는 갯줄새우, 줄새우모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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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새우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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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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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alaemon paucidens |
명명자 | De Haan, 1844 |
영명 | Lake prawn (호수 새우) |
분류 | |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 Arthropoda |
강 | 연갑강 Malacostraca |
목 | 십각목 Decapoda |
과 | テナガエビ과 Palaemonidae (징거미새우과) |
아과 | テナガエビ아과 Palaemoninae (징거미새우아과) |
속 | スジエビ속 Palaemon (징거미새우속) |
기타 정보 | |
서식지 | 담수 |
2. 특징
수컷은 몸길이 약 35mm, 암컷은 약 50mm 정도로 암컷이 더 크다.[5] 몸에는 7개의 흑갈색 띠 무늬가 있으며[5], 띠 무늬의 굵기는 개체나 지역에 따라 약간의 변이가 있다. 살아있을 때는 몸이 거의 투명하여 내장이 비쳐 보이지만, 죽거나 죽어갈 때는 흰색으로 탁해진다. 체형은 방추형이며, 머리 부분이 위를 향하고 꼬리 부분이 아래를 향하는 독특한 자세를 취한다.
사할린, 에토로후섬, 쿠나시르섬, 홋카이도에서 규슈, 타네가시마, 야쿠시마, 한반도 남부에 걸쳐 분포한다.[4] 국내에 서식하는 담수성 새우 중 가장 넓은 지리적 분포를 보인다.[8]
이마뿔은 가늘고 긴 잎 모양이며, 눈자루와 촉각, 5쌍의 걷는 다리도 가늘고 길다. 앞의 2쌍의 걷는 다리는 끝에 집게발이 있는 협각이다.
긴꼬리새우류와 근연 관계이지만, 긴꼬리새우류에는 겹눈 뒤의 두흉갑 위에 "간상극"이라는 앞을 향한 가시가 있어, 간상극이 없는 줄새우와 구별된다. 새뱅이류와 크기가 비슷하지만, 줄새우는 다리가 길고 겹눈이 좌우로 튀어나와 있어 구별된다.
3. 분포와 서식 환경
강이나 연못 등의 담수역에 서식하지만, 기수역에도 드물게 서식한다.[5] 낚시 미끼로 이용되기도 하며, 원래 분포하지 않던 수역으로 옮겨져 분포를 넓히는 경우도 있다.
3. 1. 외래 유입
오키나와에는 원래 분포하지 않았으나, 1975년 니시하라의 이케다 댐에서 처음 확인되었다.[6] 잉어 양식 종묘와 함께 간사이 방면에서 반입된 것으로 추정된다.[6] 1997년 시점에는 오키나와섬 중부의 몇몇 하천과 댐에서 확인되었다.[6]
오키나와섬에는 본래 줄새우가 분포하지 않고 긴다리새우류가 하천에 서식하는데, 줄새우가 이들을 밀어내고 정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6] 예를 들어 히야라강의 경우, 하류 오염이 심하여 유생기에 바다로 내려가는 긴다리새우류는 소상할 수 없지만, 줄새우는 담수역에서 생활사를 마칠 수 있어 정착이 가능했다.[6] 따라서 그 상류의 저수지나 댐에서도 긴다리새우류는 서식하지 않아 침입이 용이했을 것으로 보인다.[6]
4. 생태
줄새우는 낮에는 돌 밑이나 물풀, 침수 식물 덤불 속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움직이기 시작하는 야행성 동물이다. 조류나 물풀도 먹지만, 식성은 거의 육식성이며, 수생 곤충, 다른 소형 갑각류, 조개류, 지렁이 등 다양한 소동물을 포식한다. 큰 개체는 송사리 등의 작은 물고기를 포식하기도 하며, 동물의 사체에도 잘 모이고, 먹이가 적으면 동족 포식도 한다. 먹이를 먹을 때는 집게발로 먹이를 작게 잘게 썰어 입으로 옮기는 동작을 반복한다. 천적은 자라 등의 담수성 거북류, 뱀장어, 잉어, 메기, 배스 등의 담수어, 해오라기 등의 조류, 족제비, 너구리 등의 포유류가 있다.
5. 생활사
줄새우의 번식기는 봄부터 가을까지이며, 초여름에 산란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교미는 저녁부터 밤 사이에 이루어지며[7], 암컷은 직경 1-2mm 정도의 녹갈색 알을 여러 차례에 걸쳐 낳는다.[8] 징거미새우류나 민물새우류에 비해 알이 크고 수가 적다. 산란한 암컷은 알을 복지에 품고 약 1개월 정도 보호한다. 부화한 유생은 조에아 유생 형태로 20-30일 정도 플랑크톤 생활을 하며, 이후 몸길이 5mm 정도의 어린 새우가 되어 바닥에 붙어사는 생활을 시작한다. 수명은 2-3년 정도이며, 산란 주기는 수온에 영향을 받는다.[8]
줄새우는 발생 과정에서 염분이 필수적이지 않으며, 생이새우처럼 담수에서도 번식이 가능하다. 그러나 유생기에 담수 내 생존율이 크게 낮아지는 유형과[9][10] 담수와 염분이 있는 곳 모두에서 생존하는 유형이 있다.[10] 담수 내 생존율이 낮은 유형은 희석된 해수에서는 높은 생존율을 보이지만, 100% 해수에서는 생존하지 못한다.[9]
6. 이용
한국에서는 각지에서 모에비(藻蝦, 물새우), 카와에비(川蝦, 민물새우) 등으로 불리며, 담수역에서는 비교적 친숙한 새우이다. 셀빈, 뜰채 등으로 어획되어, 튀김, 조림, 과자 등 식용으로 이용된다. 껍질도 부드러워 식용 시에는 통째로 사용된다. 시가현에는 비와호산 줄새우와 대두를 조린 새우콩이라는 향토 요리가 있다.[11] 하지만 다른 담수성 갑각류와 마찬가지로 기생충의 위험이 있어 생식은 하지 않는다. 식용 외에도 낚시 등의 활미끼로 이용되며, 지방이나 시기에 따라 새뱅이류 등과 함께 낚시 도구점에서 다수 판매된다. 메바루, 감성돔, 배스 등을 낚는 미끼로서 시라사에비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12]
7. 사육 및 양식
사육 자체는 어렵지 않으며, 물고기용 고형 사료 (시판되는 담수어 먹이의 침전물) 등도 먹는다. 식성은 육식이 강한 잡식성으로 이끼 등도 먹지만, 송사리 등의 작은 물고기를 함께 사육하면 포식해버리며, 먹이 부족이 되면 동족 포식도 일어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작은 수조에서 한 번에 다수를 사육하면 서서히 개체수가 줄어들므로, 오히려 개체수를 적게 유지하는 편이 장기 사육이 가능하다. 사육 하에서 산란시키는 것은 용이하지만, 유생이나 치비(어린 새우)도 서로 잡아먹고, 어미 새우에 의한 포식도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종과의 혼영에는 적합하지 않다. 치비일 때는 줄새우와의 구별이 어려우며, 때로는 줄새우에 섞여 판매되는 경우도 있어, 육식성이 강하므로 그대로 줄새우와 함께 키우면 줄새우를 포식해버린다.
수산 자원화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양식 시험이 행해진 적도 있다.
7. 1. 반딧불이 새우
1994년 비와호에서 가두리 양식 중인 줄새우가 발광하는 것이 발견되어, '반딧불이 새우'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14] 이는 발광 세균 감염에 의한 새우의 전염성 발광 질병에 의한 것이었다.[14]8. 근연종
줄새우속은 기수역이나 해안 근처의 얕은 바다에 많은 종류가 서식하며, 줄새우와 마찬가지로 활어나 식용으로 이용된다.
갯줄새우와 줄새우모두는 일본 전국 해안에서 자주 볼 수 있다.
; 갯줄새우 ''Palaemon pacificus'' ()
: 몸길이가 70mm 정도에 달하며, 줄새우보다 크다. 몸의 흑색 줄무늬는 줄새우보다 뚜렷하고 수도 많다. 또한, 흑색 줄무늬 외에도 흰 반점이 흩어져 있다. 인도양과 서태평양에 널리 분포한다. 외해에 면한 깨끗한 암초 해안에 많으며, 해조류 사이나 바위 그늘에서 많이 발견된다. 타이드 풀이나 부두 등에서 볼 기회도 많다.
; 줄새우모두 ''P. serrifer'' (Stimpson, 1860)
: 몸길이 40mm 정도. 갯줄새우보다 작고, 몸에는 흑색 줄무늬가 적으며, 거의 투명하다. 시베리아 동해안에서 하와이, 인도차이나 반도까지의 북서 태평양 연안에 널리 분포한다. 갯줄새우와 거의 같은 지역에 서식하지만, 기수역이나 내만에서는 갯줄새우보다 많다.
그 외에 일본산 줄새우류로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 이텐코테나가에비 ''P. concinnus''
- 스네나가에비 ''P. debilis'' Dana, 1852
- 나이카이스지에비 ''P. gravieri'' , 1930
- 유비나가스지에비 ''P. macrodactylus''
- 오가사와라코테나가에비 ''P. ogasawaraensis'' et Takeda, 1981
- 아시나가스지에비 ''P. ortmanni''
- 키타노스지에비 ''P. septemtrionalis'' Katogi et al, 2019
- 추고쿠스지에비 ''P. sinensis'' Sollaud, 1911
- 오키소코스지에비 ''P. yamashitai'' et , 1970
8. 1. 주요 근연종
줄새우속(Palaemon)은 기수역이나 해안 근처의 얕은 바다에 많은 종류가 서식하며, 활어나 식용으로 이용된다.갯줄새우 ''Palaemon pacificus'' ()는 몸길이가 70mm 정도에 달하며, 몸의 흑색 줄무늬는 줄새우보다 뚜렷하고 수도 많으며 흰 반점이 흩어져 있다. 인도양과 서태평양에 널리 분포하며, 외해에 면한 깨끗한 암초 해안, 해조류 사이나 바위 그늘, 타이드 풀이나 부두 등에서 많이 발견된다.
줄새우모두 ''P. serrifer'' (Stimpson, 1860)는 몸길이 40mm 정도로, 몸에는 흑색 줄무늬가 적으며 거의 투명하다. 시베리아 동해안에서 하와이, 인도차이나 반도까지의 북서 태평양 연안에 널리 분포하며, 기수역이나 내만에서는 갯줄새우보다 많다.
그 외에 일본산 줄새우류로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 이텐코테나가에비 ''P. concinnus''
- 스네나가에비 ''P. debilis'' Dana, 1852
- 나이카이스지에비 ''P. gravieri'' , 1930
- 유비나가스지에비 ''P. macrodactylus''
- 오가사와라코테나가에비 ''P. ogasawaraensis'' et Takeda, 1981
- 아시나가스지에비 ''P. ortmanni''
- 키타노스지에비 ''P. septemtrionalis'' Katogi et al, 2019
- 추고쿠스지에비 ''P. sinensis'' Sollaud, 1911
- 오키소코스지에비 ''P. yamashitai'' et , 1970
8. 2. 기타 일본산 줄새우류
일본산 줄새우류에는 이텐코테나가에비(''P. concinnus'' Dana, 1852), 스네나가에비(''P. debilis'' Dana, 1852), 나이카이스지에비(''P. gravieri'' Yu, 1930), 유비나가스지에비(''P. macrodactylus'' Rathbun, 1902), 오가사와라코테나가에비(''P. ogasawaraensis'' Kato et Takeda, 1981), 아시나가스지에비(''P. ortmanni'' Rathbun, 1902), 키타노스지에비(''P. septemtrionalis'' Katogi et al, 2019), 추고쿠스지에비(''P. sinensis'' Sollaud, 1911), 오키소코스지에비(''P. yamashitai'' Fujino et Miyake, 1970) 등이 있다.참조
[1]
웹사이트
Palaemon paucidens
http://www.sealifeba[...]
Sealifebase
2017-09-30
[2]
논문
Genetic variation in a freshwater prawn species, Palaemon paucidens, in South Korea
Elsevier
2016-04-01
[3]
서적
Lake Biwa: Interactions between Nature and People
Springer
[4]
간행물
陸水産スジエビの形態および繁殖形質の地理的変異 (要旨)
日本ベントス学会
1986
[5]
간행물
芦田川産スジエビの成長と寿命
https://doi.org/10.1[...]
広島大学生物生産学部 農林水産研究情報センター
1988-07
[6]
문서
1997
[7]
간행물
スジエビの交尾及び放卵行動
1988
[8]
논문
【原著論文】静岡県三保半島におけるスジエビ雌の生殖周期
https://doi.org/10.1[...]
日本水産増殖学会
2008
[9]
간행물
スジエビの淡水適応(予報)
doi:10.5179/benthos1[...]
日本ベントス学会
1990
[10]
논문
Adult Salinity Tolerance and Larval Salinity Requirement of the Freshwater Shrimp Palaemon paucidens in Japan
[11]
웹사이트
えび豆 滋賀県
https://www.maff.go.[...]
農林水産省
2023-08-07
[12]
웹사이트
最強エサ「シラサエビ」の刺し方・弱らせないコツを元釣具屋が解説!
https://tsurihack.co[...]
釣りハック
2024-06-24
[13]
간행물
スジエビの養殖に関する研究(1)
http://agriknowledge[...]
1984
[14]
간행물
所謂“ホタルエビ”の原因はルミネセンス産生性のVibrio cholerae non-O1である
https://doi.org/10.3[...]
日本細菌学会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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