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사레 프란델리
1. 개요
체사레 프란델리는 이탈리아의 전 축구 선수이자 감독이다. 선수 시절 미드필더로 활동하며 유벤투스에서 세리에 A 3회 우승을 포함해 여러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지도자로서 아탈란타, 베로나, 피오렌티나,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등을 지휘했다.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으로 UEFA 유로 2012 준우승,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3위를 기록했으며, 피오렌티나 감독 시절에는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또한, 갈라타사라이, 발렌시아, 알 나스르, 제노아, 피오렌티나 등 여러 클럽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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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클라우디오 체사레 프란델리 |
|---|---|
| 로마자 표기 | Claudio Cesare Prandelli |
| 출생일 | 1957년 8월 19일 |
| 출생지 | 롬바르디아주 브레시아도 오르치누오비 |
| 신장 | 176 cm |
| 포지션 | 미드필더 |
| 유소년 클럽 | 아탈란타 BC (유스) |
|---|---|
| 클럽 | 1974-1978 크레모네세 (88경기 7골) 1978-1979 아탈란타 (27경기 3골) 1979-1985 유벤투스 (89경기 0골) 1985-1990 아탈란타 (119경기 7골) |
| 통산 출장 및 득점 | 323경기 17골 |
| 클럽 | 1990-1997 아탈란타 BC (유스) 1993-1994 아탈란타 BC (감독 대행) 1997-1998 레체 1998-2000 베로나 2000-2001 베네치아 2002-2004 파르마 2004 로마 2005-2010 피오렌티나 2014 갈라타사라이 2016 발렌시아 2017-2018 알나스르 2018-2019 제노아 2020-2021 피오렌티나 |
|---|---|
| 국가대표팀 | 2010-2014 이탈리아 |
| 유로 | 준우승 (2012) |
|---|---|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 3위 (2013) |
-
201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참가 감독 -
비센테 델 보스케
비센테 델 보스케는 스페인의 전 축구 선수이자 감독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선수 및 감독으로 활약하며 다수의 우승을 차지했고, 2011년 델 보스케 후작 작위를 받았다. -
201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참가 감독 -
스티븐 케시
나이지리아의 축구 선수이자 감독이었던 스티븐 케시는 선수 시절 벨기에 리그에서 활약하며 안데를레흐트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는 토고와 나이지리아를 이끌며 2006년 FIFA 월드컵과 201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으로 CAF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
아탈란타 BC의 축구 감독 -
주세페 메아차
주세페 메아차는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로, 공격수와 중앙 공격수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드리블과 득점 방식으로 유명했고,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서 세리에 A 우승을,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으로 FIFA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세리에 A 득점왕과 월드컵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
아탈란타 BC의 축구 감독 -
델리오 로시
델리오 로시는 이탈리아의 전 축구 선수이자 감독으로, US 살레르니타나 1919를 시작으로 여러 클럽을 거치며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달성하고 레프스키 소피아를 지휘하기도 했다. -
UEFA 유로 2012 참가 감독 -
파울루 벤투
파울루 벤투는 포르투갈의 전 축구 선수이자 감독으로, 선수 시절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감독으로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거쳐 현재 아랍에미리트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
UEFA 유로 2012 참가 감독 -
비센테 델 보스케
비센테 델 보스케는 스페인의 전 축구 선수이자 감독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선수 및 감독으로 활약하며 다수의 우승을 차지했고, 2011년 델 보스케 후작 작위를 받았다.
2.1. 클럽 경력
프란델리는 축구 선수 시절 미드필더로 아탈란타 BC, 유벤투스 등에서 뛰었다. 1979년 아탈란타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으며, 유벤투스에서의 첫 경기는 1979-80 유러피언 컵 위너스 컵에서 라바 ETO 죄르를 상대로 치렀다. 유벤투스에서 6시즌 동안 활약하며 3번의 세리에 A 스쿠데토를 포함하여 여러 타이틀 획득에 기여했고, 마지막 경기는 1984-85 코파 이탈리아에서 밀란을 상대로 치렀다. 1985년에는 선수로서 헤이젤 참사를 겪었다.
프란델리는 총 197번의 세리에 A 경기에 출전했다.
3. 감독 경력
프란델리는 선수 은퇴 후 아탈란타 BC의 유소년 코치를 거쳐 1998-99 시즌 엘라스 베로나 FC 감독으로 취임하여 1년 만에 팀을 세리에 A로 승격시켰다. 1999-2000 시즌에는 세리에 B 강등 유력 후보였던 팀을 최종 9위로 이끌었다.
이후 베네치아, 파르마, AS 로마(가정 사정으로 단기간 사임) 감독을 역임하고, 2005-06 시즌 ACF 피오렌티나 감독으로 취임했다. 피오렌티나에서 알레산드로 감베리니, 리카르도 몬톨리보 등 유망주를 키워냈다.
2010년 5월, 마르첼로 리피 후임으로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 이탈리아 축구 연맹(FIGC)과 4년 계약을 맺었다. 잔루이지 부폰, 안드레아 피를로 등 베테랑과 마리오 발로텔리 등 젊은 선수를 기용, 공격 축구를 시도했다. UEFA 유로 2012 예선을 무패로 통과, UEFA 유로 2012 본선 결승에 진출했으나 스페인에 0-4로 패해 준우승했다.
201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3위, 2014년 FIFA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무패 통과 후 계약을 연장했으나, 2014년 FIFA 월드컵 본선 조별 리그 탈락으로 사임했다.
2014-15 시즌 갈라타사라이 감독을 맡았으나 2014-15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탈락으로 해임되었다. 2016년 9월 발렌시아 감독으로 취임했으나 3개월 만에 사임했다.
2017년 5월 알 나스르 감독을 맡았으나 2018년 1월 해임, 2018년 12월 제노아 CFC 감독을 맡았으나 시즌 후 퇴임했다.
2020년 11월 9일 피오렌티나 감독으로 재취임, 두샨 블라호비치를 각성시켰지만 성적 부진으로 2021년 3월 23일 은퇴를 선언했다.
감독 기록 (2021년 3월 21일 현재):
| 클럽 | 국가 | 취임 | 퇴임 | 기록 | |||||||
|---|---|---|---|---|---|---|---|---|---|---|---|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률 | ||||
| 아탈란타(잠정) | 1993년 11월 2일 | 1994년 5월 2일 | 26 | 3 | 10 | 13 | 22 | 47 | -25 | 11.5 | |
| 레체 | 1997년 6월 18일 | 1998년 2월 2일 | 24 | 5 | 4 | 15 | 17 | 41 | -24 | 20.8 | |
| 엘라스 베로나 | 1998년 6월 20일 | 2000년 5월 20일 | 78 | 30 | 26 | 22 | 107 | 92 | +15 | 38.5 | |
| 베네치아 | 2000년 5월 20일 | 2001년 10월 9일 | 53 | 23 | 17 | 13 | 77 | 66 | +11 | 43.4 | |
| 파르마 | 2002년 5월 16일 | 2004년 5월 28일 | 85 | 38 | 24 | 23 | 138 | 104 | +34 | 44.7 | |
| 로마 | 2004년 5월 28일 | 2004년 8월 27일 | 0 | 0 | 0 | 0 | 0 | 0 | 0 | 0.0 | |
| 피오렌티나 | 2005년 6월 7일 | 2010년 6월 3일 | 240 | 117 | 56 | 67 | 357 | 250 | +107 | 48.8 | |
| 이탈리아 대표팀 | 2010년 7월 2일 | 2014년 6월 24일 | 56 | 25 | 17 | 14 | 81 | 58 | +23 | 44.6 | |
| 갈라타사라이 | 2014년 7월 8일 | 2014년 11월 28일 | 16 | 6 | 3 | 7 | 15 | 29 | -14 | 37.5 | |
| 발렌시아 | 2016년 10월 3일 | 2016년 12월 30일 | 10 | 3 | 3 | 4 | 17 | 17 | 0 | 30.0 | |
| 알 나스르 | 2017년 5월 25일 | 2018년 1월 19일 | 19 | 8 | 4 | 7 | 30 | 21 | +9 | 42.1 | |
| 제노아 | 2018년 12월 7일 | 2019년 5월 26일 | 24 | 4 | 11 | 9 | 20 | 28 | -8 | 16.7 | |
| 피오렌티나 | 2020년 11월 9일 | 2021년 3월 23일 | 23 | 6 | 6 | 11 | 27 | 35 | -8 | 26.1 | |
| 합계 | 654 | 266 | 185 | 203 | 908 | 788 | +120 | 40.7 | |||
3.1. 초기 경력
프란델리는 1990년부터 1997년까지 아탈란타의 유소년팀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하여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1993년 11월부터 1994년 6월까지는 1군 임시 감독을 맡았으나, 당시 팀은 세리에 B로 강등되었다. 1997-98 시즌 레체의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부진한 성적으로 1998년 1월에 해고당했다. 이후 헬라스 베로나에서 두 시즌 동안 팀을 이끌며 베로나를 세리에 A로 즉시 승격시켰고, 다음 해에는 9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3.2. ACF 피오렌티나
프란델리는 2005년 여름 피오렌티나 감독으로 부임했다. 첫 시즌에 강등 위기의 피오렌티나를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 경쟁팀으로 탈바꿈시키며 리그 4위를 기록,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피오렌티나는 칼초폴리 승부 조작 스캔들로 인해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박탈당하고, 2006-07 시즌을 승점 15점 삭감으로 시작했다.
다음 해, 승점 삭감에도 불구하고 프란델리는 피오렌티나를 세리에 A 6위로 이끌며 UEFA컵 진출권을 획득, 2007-08 시즌에 참가했다. 팀은 UEFA컵 준결승에서 레인저스에게 승부차기로 패했으나, 세리에 A에서는 밀란과 치열한 경쟁 끝에 4위를 차지하며 2008-09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2007-08 시즌 활약으로 2009년 초 오스카 델 칼초 시상식에서 세리에 A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슬라비아 프라하를 꺾고 피오렌티나를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에 진출시켰고, 제노아를 제치고 다시 챔피언스 리그 예선에 진출하며 리그 4위를 기록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밀란 감독이 떠난 후, 프란델리의 피오렌티나 감독 임기는 세리에 A 최장수 감독이 되었다.
2009년, 프란델리는 풀비오 베르나르디니를 넘어 피오렌티나 역사상 최장수 감독이 되었고, 2009-10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16강에서 바이에른 뮌헨(결승전 진출)에게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탈락했으나, 국내 리그에서는 아드리안 무투의 도핑 문제 등으로 2009-10 시즌을 11위로 마감했다.
2020년 11월 9일, 부진한 피오렌티나 감독으로 재취임했다. 두샨 블라호비치를 각성시켰지만, 성적은 향상되지 않아 2021년 3월 23일 구단에 사임을 요청하고 감독직 은퇴 의사를 밝혔다.
3.3.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2010년 5월, 피오렌티나는 프란델리가 이탈리아 축구 연맹(FIGC) 회장 잔카를로 아베테와 2010년 FIFA 월드컵 이후 마르첼로 리피를 대신하여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맡는 것에 대해 면담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5월 30일, FIGC는 프란델리가 월드컵 이후 이탈리아 대표팀의 지휘봉을 리피로부터 넘겨받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의 공식 데뷔는 2010년 8월 10일 런던의 볼린 그라운드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친선 경기에서 이루어졌으며, 0-1로 패했다.
이후, UEFA 유로 2012 예선에서 이탈리아는 에스토니아를 2-1로 꺾고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탈리아와 세르비아의 경기는 관중 소란으로 얼룩졌고, UEFA는 이후 이탈리아에게 3-0 승리를 부여하여 조 1위 자리를 굳혔다. 2011년 3월 25일, 이탈리아는 슬로베니아를 1-0으로 꺾고 예선 순위에서 1위를 확정지었다. 유로 2012 결승전 준비가 국내 경기 조작 스캔들로 인해 영향을 받았지만, 프란델리는 6년 동안의 상대적인 부진 이후 예상치 못하게 팀을 결승전으로 이끌면서 국가대표팀의 명예를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조별 리그에서 스페인 및 크로아티아와의 1-1 무승부, 아일랜드와의 2-0 승리를 거두며 3-5-2 시스템을 채택하여 2위를 기록한 후, 팀은 4-4-2 다이아몬드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전술적 전환 이후 이탈리아는 승부차기 끝에 잉글랜드를 상대로 무득점 경기를 지배했고, 마리오 발로텔리가 두 골을 넣으며 독일을 2-1로 꺾는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결승전에서 스페인에게 4-0으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란델리는 국민들의 환호 속에 팀을 이탈리아로 데려와 이탈리아 대통령 조르조 나폴리타노로부터 퀴리날레 궁전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개인적인 칭찬을 받았다.
프란델리 감독 아래 이탈리아는 201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우루과이를 3-2로 꺾었다. 이탈리아는 앞서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에게 7-6으로 패했다. 이탈리아는 우승팀 브라질에 이어 조 2위를 기록했으며, 멕시코 및 일본과의 조별 리그 첫 두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마지막 조별 리그 경기에서 개최국에게 4-2로 패했다.
이탈리아 팀을 2014년 월드컵 본선에 무난히 진출시킨 후, 2014년 3월에는 프란델리가 유로 2016까지 그를 감독으로 유지하는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탈리아는 잉글랜드와의 첫 경기에서 2-1로 승리했지만, 다음 경기에서 코스타리카에게 예상치 못한 1-0 패배를 당했다. 2014년 6월 24일, 프란델리는 마지막 조별 리그 경기에서 우루과이에게 논란 속에 1-0으로 패하며 이탈리아가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탈락한 후 이탈리아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는 잔루이지 부폰, 안드레아 피를로와 같은 베테랑들을 계속 중심으로 하면서도, 마리오 발로텔리 등 젊은 선수들과 리카르도 몬톨리보, 잔파올로 파치니 등 자신이 키운 중견 선수들을 소집하여 전통적인 수비뿐만 아니라 패스를 연결하여 공격을 중시하는 스타일로 전환을 시도했다. 유로 2012 예선을 무패로 1위 통과(8승 2무)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유로 2012 본선 직전, 이탈리아 축구계는 승부 조작 문제로 크게 흔들렸고, 대표팀에서도 수사를 받은 도메니코 크리시토를 제외해야 하는 등 영향을 받았다. 그 속에서 프란델리는 팀을 잘 이끌어, 낮았던 평가를 뒤엎고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스페인에 0-4로 대패했지만, 남아프리카에서의 참패와 승부 조작 문제라는 암운을 날려버렸다고 이탈리아 국내에서도 평가받았다.
201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은 3위를 기록했다. 월드컵 브라질 대회 예선에서도 무패로 1위 통과(6승 4무)하여, 프란델리와 FIGC는 유로 2016 본선까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지만, 2014년 FIFA 월드컵 본선에서는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여 대표팀 감독에서 사임했다.
3.4. 이후 경력
2016년 9월 28일, 프란델리는 스페인 라 리가의 발렌시아 감독으로 임명되었으나, 10경기 만인 2016년 12월 30일에 사임했다. 2017년 5월 25일, 아랍에미리트 아라비안 걸프 리그의 알 나스르 두바이 감독으로 임명되었으며, 2018년 12월 7일에는 제노아 감독으로 임명되었으나, 2019년 6월 20일에 계약이 해지되었다.
2020년 11월 9일, 주세페 야키니 감독 해임 후 프란델리는 피오렌티나 감독으로 복귀했다. 2021년 3월 23일, AC 밀란과의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한 후 사임 의사를 밝혔고, 공개 성명을 통해 개인적인 이유와 고통스러운 감정으로 인해 이 결정을 내렸으며, 자신의 경력에서 마지막 감독 역할일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4. 감독 스타일
피오렌티나 감독 시절, 프란델리는 4-4-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그의 팀은 힘보다는 속도와 공 배급을 중시했으며, 중앙 공격수는 세컨드 스트라이커의 지원을 받았다. 때때로 더 수비적인 4-5-1 포메이션을 사용하기도 했다. 피오렌티나 2기 시절에는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시절, 프란델리는 공격적인 전술과 스페인의 티키타카와 유사한 패스와 볼 점유를 기반으로 하는 매력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였다. 유로 2012에서는 3-5-2 포메이션을 종종 사용하며 윙백과 볼 배급 능력이 있는 스위퍼를 기용했다. 이후 녹아웃 스테이지에서는 '표준' 4-4-2 다이아몬드 포메이션으로 복귀, 세련된 공격 시스템을 구축했다.
프란델리는 수비형 미드필더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를 깊숙이 배치하는 전술을 즐겨 사용했다. 리카르도 몬톨리보, 알베르토 아퀼라니, 마르코 베라티, 다니엘레 데 로시, 안토니오 노체리노, 티아고 모타 등을 포워드 뒤에 배치해 가짜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활용했다. 이로 인해 그의 4-3-1-2 포메이션은 정통 공격형 미드필더 없이 미드필더들의 끊임없는 위치 변화를 중시했다.
프란델리의 미드필드는 안드레아 피를로와 몬톨리보의 창의적인 플레이메이킹에 초점을 맞췄다. 피를로는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로서 수비 앞에 배치되어 더 많은 볼 소유 기회를 얻었고, 몬톨리보는 가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했다. 이는 "역전된" 미드필드 다이아몬드(4-1-3-2) 형태였다. 피를로는 스페인의 사비처럼 패스로 경기를 조율했지만, 속도와 수비력이 부족했기에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데 로시와 같은 역동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들의 수비 지원을 받았다. 몬톨리보가 가짜 10번으로 움직이며 만든 공간은 마르키시오와 같이 빠르고 공격적인 미드필더들이 피를로와 몬톨리보의 패스를 받아 공격할 수 있게 했다. 안토니오 카사노는 윙으로 넓게 벌리거나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로 내려와 공격과 미드필드를 연결했다. 몬톨리보는 플레이메이커 역할과 공간 창출 외에도 피를로를 수비적으로 지원하고 2차적인 창의적 옵션을 제공하며 피를로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스페인과의 이탈리아 개막전에서 프란델리는 주전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수비형 미드필더 다니엘레 데 로시를 볼 배급이 가능한 센터백으로 3백에 기용했다.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 스페인전에서는 더욱 조직적이고 수비적인 3-4-3 포메이션을 사용하여 스페인의 점유율 축구를 억제하고 역습을 노렸다. 이 전술은 효과를 발휘하여 이탈리아는 여러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 없이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2014년 FIFA 월드컵 이탈리아 개막전 잉글랜드와의 경기(2-1 승)에서는 두 명의 플레이메이커를 배치한 4-1-3-1-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그는 때때로 4-3-3 포메이션을 사용하기도 했다.
프란델리는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 시절, 폭력 행위나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출장 정지된 선수를 제외하는 등 엄격한 윤리 강령을 시행했다.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아드리안 무투를 각성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두산 블라호비치의 성장 역시 그의 공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일본에서는 파르마 시절 나카타 히데토시와 기용법을 놓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5. 사생활
프란델리는 미망인이며, 18세 때 고향인 오르치누오비에서 만난 마누엘라 카피와 1982년에 결혼했다. 안토니오 카브리니와 도메니코 페쫄라가 결혼 증인이 되었고, 슬하에 카롤리나와 니콜로, 두 자녀를 두었다. 2001년, 프란델리의 아내는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건강 상태가 악화되어 프란델리는 로마 감독직에서 계약 후 며칠 만에 사임했다. 2007년 11월 26일, 피렌체에서 아내가 사망했다.
프란델리의 아들 니콜로는 2009년 파르마의 피트니스 코치로 활동했고, 2012년 유로 2012 결승전을 준비하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도 활동하는 등, 축구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프란델리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다. 2010년부터 노벨라 베니니와 교제하고 있다. 프란델리는 축구계의 동성애 혐오와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2012년에는 스포츠에서의 동성애에 관한 책에 서문을 썼는데, "동성애 혐오는 인종 차별이며, ... 모든 사람은 자신, 자신의 욕망, 자신의 감정에 따라 자유롭게 살아야 한다. ... 바라건대 곧 몇몇 선수들이 커밍아웃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6. 수상 경력
| 감독 경력 | ||
|---|---|---|
| 구단 | 대회 | 결과 |
| 이탈리아 |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 준우승 (2012) |
| 이탈리아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 3위 (2013) |
| 베로나 | 세리에 B | 1998–99 1위 – 승격 |
| 베네치아 | 세리에 B | 2000–01 4위 – 승격 |
개인
* 판키나 도르: 2회 (2005-06, 2006-07)
* 올해의 세리에 A 감독상: 1회 (2007-08)
* 자친토 파케티 국제상: 1회 (2009)
* 엔초 베아르초트 상: 1회 (2011)
* 피오렌티나 역대 베스트 11 (감독)
6.1. 선수
프란델리는 1979년 아탈란타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미드필더였다. 유벤투스에서의 첫 경기는 1979-80 유러피언 컵 위너스 컵에서 라바 ETO 죄르를 상대로 치렀다. 그는 유벤투스에서 6시즌 동안 활약했으며, 마지막 경기는 1984-85 코파 이탈리아에서 밀란을 상대로 치렀다.
프란델리는 총 197번의 세리에 A 경기에 출전했다.
6.2. 감독
| 구단 | 대회 | 결과 |
|---|---|---|
| 이탈리아 |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 준우승 (2012) |
| 이탈리아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 3위 (2013) |
| 베로나 | 세리에 B | 1998–99 1위 – 승격 |
| 베네치아 | 세리에 B | 2000–01 4위 – 승격 |
개인
* 판키나 도르: 2회 (2005-06, 2006-07)
* 올해의 세리에 A 감독상: 1회 (2007-08)
* 자친토 파케티 국제상: 1회 (2009)
* 엔초 베아르초트 상: 1회 (2011)
* 피오렌티나 역대 베스트 11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