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코르넬리우스 네포스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코르넬리우스 네포스는 고대 로마의 작가로, 생애 대부분을 로마에서 보냈으며, 저술 활동에 전념했다. 대표작으로는 『저명한 인물에 관하여』(De viris illustribus)가 있으며, 이 책은 뛰어난 로마인과 외국인의 평행 비교 열전을 담고 있다. 현재는 지휘관과 장군에 관한 부분만 남아있다. 그는 키케로, 카툴루스 등과 친교를 맺었으며, 아우구스투스 시대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라틴어로 쓰여 초심자 교육용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나, 역사적 가치는 높게 평가받지 못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기원전 2세기 작가 - 플라우투스
    플라우투스는 로마 희극 작가이자 배우로서 그리스 신희극을 로마 취향에 맞게 각색하여 큰 인기를 얻었으며, 구어체 라틴어, 언어유희, 음악적 요소를 결합한 130여 편의 희극을 창작하여 후대 문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 기원전 2세기 작가 - 조조 (전한)
    조조는 전한 시대에 활동하며 흉노 대책 마련, 중농억상 정책 주장, 삭번 정책 주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으나 오초칠국의 난으로 처형당한 관료였다.
  • 고대 로마의 전기 작가 - 타키투스
    타키투스는 로마 제정 초기 역사를 다룬 저서를 남긴 역사가이자 정치가로, 황제와 원로원 간의 권력 관계, 지배층의 부패, 언론 자유의 중요성 등을 다루며 후대 역사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 고대 로마의 전기 작가 - 플루타르코스
    플루타르코스는 46년에 태어난 고대 그리스의 작가이자 전기 작가로, 『플루타르코스 영웅전』과 『모랄리아』 등의 저서를 통해 서양 문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 기원전 1세기 작가 - 비트루비우스
    비트루비우스는 기원전 1세기 로마의 건축가이자 군사 기술자로, 르네상스 시대 이후 예술가와 건축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건축론》을 통해 건축의 세 가지 요소인 안정성, 실용성,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인체의 비례를 건축의 주요 원천으로 묘사했다.
  • 기원전 1세기 작가 - 마르쿠스 테렌티우스 바로
    마르쿠스 테렌티우스 바로는 고대 로마의 학자이자 작가로, 폼페이우스 지지 정치 활동 후 학문 연구에 전념하여 언어학, 역사학, 농학 등 여러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으며, 특히 《농업론》과 《라틴어 기원》은 각 분야 연구에 큰 영향을 미쳤다.
코르넬리우스 네포스
기본 정보
출생기원전 110년경
사망기원전 25년경
직업역사가
전기 작가
국적로마 공화정
이름
라틴어Cornelius Nepos
그리스어Κορνήλιος Νέπως
로마자 표기Koreulliuseu Neposeu
생애
활동 시기율리우스 카이사르, 키케로, 아티쿠스 시대
출신지 추정파두아 인근
친구카툴루스
키케로
아티쿠스
영향플루타르코스, 수에토니우스,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작품
주요 작품《뛰어난 지휘관들의 생애》
《연대기》
《본보기집》
특징
스타일평이하고 간결한 문체
영향후대 전기 작가들에게 큰 영향

2. 생애

코르넬리우스 네포스는 아우소니우스에 의해 키살피네 출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 플리니우스는 그를 "포강(Padi accola)"(강 포강 유역에 거주하는 사람)이라고 불렀다.[1] 유세비우스는 그가 아우구스투스 통치 4년에 활동했다고 기록했는데, 이는 그가 저술 활동으로 비평적 찬사를 받기 시작한 시기로 여겨진다.[1]

대 플리니우스에 따르면, 네포스는 "파두스 강(현재의 포 강) 근처에 사는 사람"으로, 북 이탈리아 티키눔(현재의 파비아) 부근 출신으로 추정된다. 일설에는 현재의 베로나 근처, 속주 갈리아 키살피나의 호스틸리아(Hostilia)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고도 한다.[2] 그는 카툴루스, 키케로, 티투스 폼포니우스 아티쿠스의 친구였으며, 생애 대부분을 로마에서 보내면서 정치에 참여하지 않고 문필 활동에 전념한 것으로 추측된다. 작가로서 다작을 했지만, 오늘날에는 『저명한 인물에 관하여』(''De viris illustribus'', 기원전 35~34년)와 극히 소수의 단편만이 전해진다.[1]

2. 1. 출생 및 배경

대 플리니우스는 네포스를 "포 강(Padi accola)"(강 포강 유역에 거주하는 사람, 《박물지》 III.127)이라고 불렀으며[1], 아우소니우스는 그의 키살피네 출생을 증명했다.[1] 그는 카툴루스, 키케로, 티투스 폼포니우스 아티쿠스의 친구였고, 카툴루스는 그에게 시를 헌정하기도 했다.[1] 유세비우스는 그가 아우구스투스 통치 4년에 활동했다고 하는데, 이는 그가 저술 활동을 통해 비평적 찬사를 받기 시작한 시기로 여겨진다.[1] 대 플리니우스는 그가 아우구스투스 통치 시기에 사망했다고 언급한다 (《박물지》 IX.39, X.23).[1]

가이우스 플리니우스 세쿤두스(대 플리니우스)에 따르면, 네포스는 "파두스 강(현재의 포 강) 근처에 사는 사람"으로, 북 이탈리아의 티키눔(현재의 파비아) 부근 출신으로 추정된다.[2] 일설에는 현재의 베로나 근처, 속주 갈리아 키살피나의 호스틸리아(Hostilia)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고도 한다.[2]

2. 2. 로마에서의 활동

가이우스 플리니우스 세쿤두스(대 플리니우스)는 네포스를 "파두스 강(현재의 포 강) 근처에 사는 사람"으로 언급하며, 북 이탈리아의 티키눔(현재의 파비아) 부근 출신으로 추정한다.[1] 일설에는 현재의 베로나 근처, 속주 갈리아 키살피나의 호스틸리아(Hostilia)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고도 한다.[1] 네포스는 생애 대부분을 로마에서 보냈으며, 정치에는 참여하지 않고 주로 문필 활동에 전념했던 것으로 추측된다.[1] 그는 작가로서 다작을 했지만, 오늘날에는 『저명한 인물에 관하여』(''De viris illustribus'', 기원전 35~34년)와 극히 소수의 단편만이 전해지고 있다.[1] 네포스는 부호 티투스 폼포니우스 아티쿠스와 친했고,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나 시인 가이우스 발레리우스 카툴루스와도 친교가 있었다.[1]

2. 3. 사망

대 플리니우스는 네포스가 아우구스투스 통치 시기에 사망했다고 언급한다.[1]

3. 저술

네포스의 저술 중 상당수는 유실되었지만, 다른 저자들의 작품에서 언급된 내용을 통해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아울루스 겔리우스의 ''아티카의 밤''은 네포스의 저술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1]


  • '''연대기(Chronica):''' 카툴루스가 자신의 헌사에서 언급한 ''연대기''는 3권으로 구성된 세계 역사의 개요였다.[1] 아우소니우스아울루스 겔리우스도 이 책을 언급했는데, "로마뿐만 아니라 외부 국가의 역사도 포함하는 연대 요약본"으로 추정된다.[1]

  • '''본보기(Exempla):''' 발레리우스 막시무스와 유사하게 일화를 모은 ''본보기''는 카리시우스와 아울루스 겔리우스가 인용했다. 이 책은 "네포스 시대의 사치와 대조되는 초기 로마인들의 단순함"을 보여주는 예시들을 담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1]

  • '''키케로에게 보낸 편지; 키케로의 생애:''' 아울루스 겔리우스가 이 작품의 오류를 지적한 바 있다. 키케로 사후에 쓰여진 것으로 보이며, "키케로와 아티쿠스와의 친분과 그들의 서신에 대한 접근성은 이 작품을 우리에게 특히 귀중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 '''키케로에게 보낸 서한(Epistulae ad Ciceronem):''' 락탄티우스가 발췌문을 남겼으나, 정식 출판 여부는 불분명하다.


대 플리니우스는 네포스가 쓴 시를 언급했고, 네포스 자신은 ''디오의 생애''에서 ''역사가에 대하여''(De Historicis)를 언급했다. 이것이 별개의 작품인지, ''라틴 역사가에 대하여''(De Historicis Latinis)의 일부인지는 확실치 않다. 플리니우스는 티투스 폼포니우스 아티쿠스의 요청으로 쓰여졌으나 유실된 더 긴 ''카토의 생애''도 언급했다.

3. 1. 『저명한 인물에 관하여』 (De viris illustribus)

네포스의 『De viris illustribus』는 16권으로 구성되었으며, 뛰어난 로마인과 외국인의 평행 비교 열전을 담고 있었다. 원래 "외국과 로마의 왕, 장군, 변호사, 웅변가, 시인, 역사가, 철학자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었다.[1] 그러나 유일하게 현존하는 책은 『Excellentium imperatorum vitaela』("뛰어난 지휘관의 삶")이다.

『De viris illustribus』의 다른 부분에서는 카토, 아티쿠스 두 사람의 전기가 남아 있다.

『Excellentium imperatorum vitae』는 테오도시우스 1세의 치세에 문법학자 아에밀리우스 프로부스에 의해 나타났으며, 그는 황제에게 라틴어 시로 이 책을 헌정했다. 프로부스는 이 작품이 자신의 어머니 또는 아버지(필사본에 따라 다름)와 할아버지의 작품이라고 주장했다. 명백한 의문점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프로부스의 저작권을 의심하지 않은 듯했다. 결국 피터 코르네루스는 키케로의 서신 필사본에서 카토와 아티쿠스의 전기를 발견했다. 그는 작가가 자신을 아티쿠스의 동시대인이며 친구라고 말하고, 필사본에 'E libro posteriore Cornelii Nepotis' ('코르넬리우스 네포스의 마지막 책에서')라는 머리말이 붙어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를 다른 기존 전기들에 추가했다. 마침내 디오니시우스 람비누스의 1569년 판은 문체론적 근거로 이 작품이 아에밀리우스 프로부스가 아닌 네포스의 작품임이 분명하다는 주석을 달았다. 이 견해는 최근의 연구에서 완화되었는데, 람비누스와 마찬가지로 네포스의 작품이라고 동의하지만, 프로부스가 시 헌정을 추가하면서 전기들을 요약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러나 『아티쿠스의 생애』는 네포스의 독점적인 저작으로 간주된다.

3. 1. 1. 『외국의 명장들』 (De excellentibus ducibus exterarum gentium)

『외국의 명장들』(''De excellentibus ducibus exterarum gentium'')은 『저명한 인물에 관하여』(De viris illustribus)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책(완전한 것으로 여겨짐)으로, '뛰어난 지휘관의 삶'이라는 뜻의 『Excellentium imperatorum vitaela』라고도 불린다.[1] 이 책은 주로 그리스의 지휘관과 장군('imperatores')들을 다루고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웅전』이라고도 불리는 이 책은 평이한 라틴어 문장으로 쓰여, 영국에서는 초심자 교육용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자료를 다루는 능력이 부족하여 역사서로서는 가치가 낮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번역서로는 야마시타 타로(山下太郎 (西洋古典学者))・우에무라 켄지(上村健二) 역의 『네포스 영웅전』 (「총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고쿠분샤(国文社), 1995년/고단샤 학술 문고(講談社学術文庫), 2024년)이 있다.

3. 1. 2. 기타 전기

De excellentibus ducibus exterarum gentiumla』은 『영웅전』이라고 칭한다. 평이한 라틴어 문장으로, 영국에서는 초심자의 교육용으로 사용되었으나, 자료를 다루는 능력이 부족하여 역사서로서는 가치가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리학 서적이나 시가를 제외하고, 그 외에 잃어버린 작품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동시대인의 증언에서 추측된다.

  • 『연대기』 (Chronicala) : 세계사의 개략을 다룬 것
  • 『모범집』 (Exemplala) : 저명한 인물의 언행, 일화를 모은 것
  • 『카토전』, 『아티쿠스전』 : 『영웅전』 중의 기술을 더욱 자세하게 쓴 것


번역서로는 야마시타 타로(山下太郎 (西洋古典学者))・우에무라 켄지(上村健二) 역의 『네포스 영웅전』 (고쿠분샤(国文社), 1995년/고단샤 학술 문고(講談社学術文庫), 2024년)이 있다.

3. 2. 기타 저술

아울루스 겔리우스의 ''아티카의 밤''에는 네포스의 다른 저술에 대한 언급이 몇 차례 발견되어 이 점에서 특히 중요하다.[1]

  • '''연대기(Chronica):''' 세계 역사의 개요로 3권으로 쓰여졌다. 카툴루스는 네포스에게 바치는 헌사에서 "연대기"를 언급했고, 아우소니우스도 프로부스에게 보낸 16번째 서한에서, 아울루스 겔리우스도 ''노크테스 아티카에''(XVII.21)에서 언급했다. "로마뿐만 아니라 외부 국가의 역사도 포함하는 연대 요약본"으로 추정된다.[1]
  • '''본보기(Exempla):''' 발레리우스 막시무스의 스타일에 따른 일화 모음으로, 카리시우스가 두 번째 책을, 아울루스 겔리우스가 다섯 번째 책을 인용하는 ''Exemplorum libri''(VI.18, 19)이다. "네포스 시대의 사치와 대조되는 초기 로마인들의 단순함에서 가져온 모범"을 담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1]
  • '''키케로에게 보낸 편지;'' 키케로의 생애'':'' 아울루스 겔리우스는 이 작품의 오류를 수정했다(XV.28). 집정관이자 정치가이며 웅변가였던 키케로의 사후에 쓰여진 것으로 보인다. 로버츠에 따르면, "키케로와 아티쿠스와의 친분과 그들의 서신에 대한 접근성은 이 작품을 우리에게 특히 귀중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 '''카토 장로의 생애:''' 검열관 카토의 완전한 전기로, 아울루스 겔리우스는 카토의 일화를 인용했다(XI.8).
  • '''키케로에게 보낸 서한(Epistulae ad Ciceronem):''' 락탄티우스(''신적 제도의 일곱 권'' III.15)에서 발췌문이 남아 있다. 정식 출판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대 플리니우스는 네포스가 쓴 시를 언급하며, 자신의 ''디오의 생애''에서 네포스 자신은 자신의 저서인 ''역사가에 대하여''(De Historicis)를 언급한다. 별개의 작품이라면, 이것은 가설상의 ''라틴 역사가에 대하여''(De Historicis Latinis)에서 나온 것일 수 있는데, 더 큰 ''유명한 인물들에 대하여''(De Viris Illustribus)에서 한 권뿐이지만, 로마인의 전기로만 구성되어 있다. 플리니우스는 또한 현존하는 ''카토의 생애''의 끝에서 "완전한 전기"로, 티투스 폼포니우스 아티쿠스의 요청으로 쓰여진 더 긴 ''카토의 생애''를 언급했지만, 현재는 유실되었다.

  • '''『저명한 인물에 관하여』 중 남은 『외국의 명장들』(De excellentibus ducibus exterarum gentium)'''
  • 『영웅전』이라고 칭한다. 평이한 라틴어 문장으로, 영국에서는 초심자의 교육용으로 사용되었으나, 자료를 다루는 능력이 부족하여 역사서로서는 가치가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리학 서적이나 시가를 제외하고, 그 외에 잃어버린 작품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동시대인의 증언에서 추측된다.
  • '''번역서 『네포스 영웅전』''' 야마시타 타로(山下太郎 (西洋古典学者))・우에무라 켄지(上村健二) 역
  • 「총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고쿠분샤(国文社), 1995년/고단샤 학술 문고(講談社学術文庫), 2024년
  • '''『연대기』(Chronica) :''' 세계사의 개략을 다룬 것
  • '''『모범집』(Exempla) :''' 저명한 인물의 언행, 일화를 모은 것
  • '''『카토전』『아티쿠스전』 :''' 『영웅전』 중의 기술을 더욱 자세하게 쓴 것

4. 평가 및 영향

코르넬리우스 네포스는 역사 소설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그의 이름은 독일 낭만주의 작가 아힘 폰 아르님이 그의 중편 소설 ''Isabella von Ägypten, Kaiser Karl des Fünften erste Jugendliebe|이집트의 이사벨라de''의 등장인물 중 한 명에게 사용했다.[2] 단순하고 우아함이 덜한 산문 작가로 여겨지는 역사 속 코르넬리우스와는 달리, 아르님의 작품 속 코르넬리우스는 교수형 집행인의 눈물로 만들어진 뿌리 생물인 맨드레이크로, 어두운 밤 11시에 파내어져 보물을 찾고, 자신이 가진 것보다 더 중요해지기를 갈망한다.[3] 신성 로마 제국의 야전원수가 되기를 갈망하는 코르넬리우스는 주인공 이사벨라를 섬기며 그들을 위해 보물을 파내면서, 사회에서 맨드레이크로 여겨지는 것 자체를 거부한다.

역사적 맥락에 대한 비유로, 아르님은 맨드레이크를 코르넬리우스 네포스라고 명명하여 츠베탕 토도로프가 "환상적"이라고 부르는 장르를 구현하려 했다.[4] 현실과 상상 또는 초자연적인 것을 대비시키는 이 장르는, 삶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사회에 전달하고자 한다. 여기서 네포스는, 현실의 네포스와 초자연적인 맨드레이크를 비교했을 때, 독자와 사회 전체가 어느 것이 현실이고 어느 것이 상상인지 확신할 수 없다는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이는 "19세기의 불안한 양심"의 축소판이다.[5]

5. 현대 한국의 관점

코르넬리우스 네포스는 소설에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그의 이름은 독일 낭만주의 작가 아힘 폰 아르님의 중편 소설 ''Isabella von Ägypten, Kaiser Karl des Fünften erste Jugendliebe|이집트의 이사벨라de''의 등장인물 중 한 명에게 사용되었다.[2]

역사 속 코르넬리우스는 단순하고 우아함이 덜한 산문 작가로 여겨졌지만,[3] 소설 속 코르넬리우스는 교수형 집행인의 눈물로 만들어진 뿌리 생물인 맨드레이크로 묘사된다. 이 맨드레이크는 어두운 밤 11시에 파내어져 보물을 찾고, 자신이 가진 것보다 더 중요해지기를 갈망한다. 신성 로마 제국의 야전원수가 되기를 갈망하는 코르넬리우스는 주인공 이사벨라를 섬기며 보물을 파내지만, 사회에서 맨드레이크로 여겨지는 것 자체를 거부한다.

아르님은 맨드레이크를 코르넬리우스 네포스라고 명명함으로써 츠베탕 토도로프가 "환상적"이라고 부르는 장르를 구현하려 했다.[4] 현실과 상상 또는 초자연적인 것을 대비시키는 이 장르는, 삶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사회에 전달하고자 한다. 여기서 네포스는 현실의 네포스와 초자연적인 맨드레이크를 비교했을 때, 독자와 사회 전체가 어느 것이 현실이고 어느 것이 상상인지 확신할 수 없다는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이는 "19세기의 불안한 양심"의 축소판이다.[5]

참조

[1] 서적 Selected Lives from Cornelius Nepos Ginn & Company
[2] 서적 Isabella von Ägypten Edward Mellon Press
[3] 서적 The Political Biographies of Cornelius Nepos University of Michigan Press
[4] 서적 The Fantastic: A Structural Approach to a Literary Genre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5] 서적 Representation and its Discontents: The Critical Legacy of German Romanticism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