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매미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털매미는 매미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몸길이 20-24mm이며, 머리와 앞가슴은 회갈색, 뒷가슴과 배는 검은색을 띤다. 뒷가슴 등에는 W자 모양의 무늬가 있고, 앞날개는 갈색 얼룩 무늬, 뒷날개는 검은색 바탕에 투명한 테두리를 가지고 있다. 홋카이도부터 규슈, 한반도,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평지 잡목림에 서식한다. 수컷은 "치...지..."와 같은 독특한 소리로 울며, 6월 하순부터 7월에 걸쳐 발생한다. 최근 도시 지역에서 개체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털매미는 몸길이 20~24mm로, 온몸에 흰 가루가 뿌려져 있지만 머리와 앞가슴은 회갈색, 뒷가슴과 배는 검은색이다. 뒷가슴에는 주황색이나 연두색의 "W"자 무늬가 있다. 둥글고 넓적한 체형에 겹눈과 앞날개 사이에는 귀 모양 돌기가 있다. 앞날개는 갈색 얼룩무늬, 뒷날개는 검은색 바탕에 투명 테두리로, 날개맥 외에는 투명한 다른 매미와 다르다. 잡으면 배를 빠르게 움직인다. 털매미 껍질은 작고 둥글며 진흙이 묻어 있고, 낮은 곳에 많아 다른 매미와 구별된다.
털매미는 홋카이도부터 규슈, 쓰시마섬, 오키나와섬 이북의 난세이 제도, 대만, 중국, 한반도까지 분포한다. 다만 키카이섬, 오키노에라부섬, 요론섬에는 분포하지 않는다.[2]
2. 특징
홋카이도부터 규슈, 쓰시마섬, 오키나와섬 이북의 난세이 제도, 대만, 중국, 한반도까지 분포한다.[2] 군마현에서는 "주목" 등급 레드 리스트로 지정되었다.[2] 학명 "''kaempferi''"는 엥겔베르트 켐페르에게서 유래했다.[2]
털매미는 밝은 잡목림, 도시 녹지 등에 서식하며, 유충 생존에는 습한 토양이 필요하다. 6월 하순~7월에 발생해 다른 매미보다 먼저 울기 시작하며, 8월에 줄어 9월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유충은 뿌리 근처에서 우화하며, 성충은 벚나무 등 자두속 나무에 모인다. 몸과 날개 무늬는 보호색 역할을 한다. 수컷은 "치…지…" 소리로 울고, 낮과 밤, 아침저녁 가리지 않고 밝으면 거의 운다. 밤에는 불빛에도 모여 운다. 교미 후 암컷은 고목에 산란하며, 알은 그 해 가을에 부화한다.
2. 1. 형태
성충의 몸길이는 20~24mm이다. 살아있을 때는 온몸에 흰 가루를 뿌린 듯하지만, 머리와 앞가슴의 바탕색은 회갈색이고, 뒷가슴과 배는 검다. 뒷가슴 등 중앙에는 주황색이나 연두색, 또는 이 두 가지 색이 섞인 "W"자 모양 무늬가 있다. 다른 매미에 비해 몸이 둥글고, 가로 폭이 넓다. 겹눈과 앞날개 사이에는 평평한 '귀'와 같은 돌기가 있다. 매미 날개는 날개맥(날개 정맥) 외에는 투명한 종류가 많지만, 털매미의 앞날개는 갈색 얼룩무늬, 뒷날개는 검은색 바탕에 투명한 테두리이다. 털매미를 잡았을 때 다른 매미에서는 볼 수 없는, 배를 빠르게 폈다 오므렸다 하는 행동을 한다.
털매미와 그 근연종의 껍질은 작고 둥글며, 온몸에 진흙을 뒤집어쓰고 있어서 다른 매미의 껍질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종에 비해 나무 줄기나 뿌리 등 낮은 곳에 껍질이 많다.
2. 2. 생태
털매미는 평지의 밝은 잡목림이나 도시 녹지 등에서 발견되지만, 유충 생존에는 습기를 많이 포함한 토양이 필요하여 건조한 곳에서는 개체 수가 적다. 하지만 최근 도시 지역에서 다시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성충은 6월 하순 경부터 7월 경에 발생하여 다른 매미보다 먼저 울기 시작하며, 8월에는 개체 수가 줄어들고 9월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유충은 나무 뿌리 근처에서 우화하며, 우화한 날 밤 안에는 비행이 가능하다. 성충은 벚나무 등 자두속 나무에 자주 모이며, 몸의 잿빛 갈색과 날개의 얼룩무늬는 나무 껍질과 비슷한 보호색 역할을 한다.
수컷은 날개를 반쯤 열고 "치…지…" 하고 반복해서 운다. 낮에는 우는 개체가 적지만, 밝은 동안에는 거의 하루 종일 울며, 밤에도 불빛에 모여 울기도 한다. 아침 저녁 박명 무렵에는 쓰르라미와 함께 자주 들린다. 교미 후 암컷은 고목에 산란관을 꽂아 산란하며, 털매미의 알은 그 해 가을에 부화한다.[1]
2. 2. 1. 서식지
털매미는 평지의 밝은 잡목림과 도시 녹지 등에 서식한다. 하지만 유충이 생존하려면 습기를 많이 포함한 토양이 필요하므로, 건조한 공원 등에서는 개체 수가 적다. 그러나 최근에는 도시 지역에서 털매미가 다시 늘어나는 경향도 보인다.[1]
2. 2. 2. 생활사
털매미는 알, 유충, 성충 단계를 거치는 생활사를 가진다.
털매미 성충은 장마 기간인 6월 하순부터 7월 경에 걸쳐 발생하며, 다른 매미보다 먼저 울기 시작한다. 8월에는 개체 수가 줄어들고, 9월에는 거의 보이지 않게 된다. 땅속에서 나온 유충은 다른 매미의 유충과 비교하여 나무의 뿌리 근처에서 우화한다. 성충이 되기까지의 시간이 짧아, 우화한 날 밤 안에는 비행이 가능하다.
교미가 끝난 암컷은 고목에 산란관을 꽂아 산란한다. 매미의 알은 부화하는 데까지 1년 가까이 걸리는 종류가 많지만, 털매미의 알은 그 해 가을에 부화한다.
2. 2. 3. 산란
암컷 털매미는 산란관을 고목에 꽂아 산란한다.[1] 털매미의 알은 그 해 가을에 부화하는데, 이는 알이 부화하기까지 1년 가까이 걸리는 다른 종류의 매미와는 다른 특징이다.[1]
3. 분포
3. 1. 한국
털매미는 참매미속이 아닌 털매미속으로 분류된다. 이름처럼 몸 전체에 잔털이 나 있으며, 뒷날개의 대부분이 검은색이 아닌 갈색이다. 중국, 한반도, 쓰시마섬에 분포한다. 성충은 10월~11월에 발생한다. 환경부 멸종 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되어 있다.[1]
3. 2. 일본
홋카이도부터 규슈, 쓰시마섬, 오키나와섬 이북의 난세이 제도를 포함하여 대만, 중국, 한반도까지 털매미가 분포한다. 다만 키카이섬, 오키노에라부섬, 요론섬에는 분포하지 않는다. 군마현에서는 레드 리스트의 "주목" 등급으로 지정되었다.[2] 일본산 매미 중에서는 학명 기재가 빨랐던 종류로, 학명 "''kaempferi''"는 에도 시대에 나가사키 데지마에 부임한 독일인 의사 엥겔베르트 켐페르에게 헌명된 것이다.
4. 근연종
학명 | 이름 | 몸길이 | 형태 및 특징 | 분포 지역 | 비고 |
---|---|---|---|---|---|
P. yayeyamana | 야에야마니이니 | 18-24mm | 앞가슴 측면 돌기가 크고, 털매미보다 납작한 체형. | 이시가키섬·이리오모테섬 | 고유종, 류큐소나무 숲에 서식. 5월 하순에 울기 시작. |
P. kuroiwae | 쿠로이와니이니 | 17-20mm | 털매미보다 소형, 앞가슴 측면 돌기가 작고 둥글며, 뒷날개의 투명한 가장자리가 넓음. | 아마미 제도와 오키나와섬 | 요론섬에는 분포하지 않음. 일본 이름은 쿠로이와 히사시에서 유래. |
P. miyakona | 미야코니이니 | 미야코 열도 | 고유종. | ||
P. albivannata | 이시가키니이니 | 19-24mm | 뒷날개에 흰색 반점이 있음. | 이시가키섬 | 제한된 숲에만 분포. 종의 보존법에 기초한 보호구역으로 지정. 환경성 레드 리스트와 오키나와현 레드 데이터 북에서 멸종 위기 I류로 지정.[3] |
Suisha coreana | 털매미 | 몸 전체에 잔털, 뒷날개의 대부분이 갈색. | 중국, 한반도, 쓰시마섬 | 참매미속이 아닌 털매미속으로 분류. 성충은 10월~11월에 발생. 환경부 멸종 위기 야생생물 II급 및 나가사키현 레드 데이터 북에서 모두 위기종 II급으로 지정. |
5. 도시 지역 개체 수 증가
도쿄 등 여러 도시 지역에서 2008년 이후 털매미의 서식 개체 수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시가지에서 털매미가 다시 나타나고 있다.[1]
털매미는 건조한 환경에 약하다고 알려졌지만, 최근 이러한 증가 추세는 털매미가 건조에 대한 내성을 점차 획득하고 있거나, 지구 온난화로 인한 강수량 증가로 생육 환경이 변화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1]
5. 1. 도쿄
도쿄 도심에서 2008년 이후 털매미의 서식 개체 수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1] 전국적으로도 시가지에서 털매미가 다시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며, 오사카시 중심부에서도 2011년에 다양한 지점에서 털매미 울음소리가 들렸다.[1]털매미는 건조한 환경에 약한 매미로 알려져 왔지만, 최근의 증가 경향으로 보아 건조에 대한 내성을 서서히 익혀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1] 한편,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연 강수량, 특히 초여름부터 가을에 걸친 강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털매미의 생육 환경이 변화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1] 농촌 지역에서는 예전에도 지금도 매우 흔한 매미이다.[1]
5. 2. 오사카
오사카시 중심부에서는 2011년에 여러 곳에서 털매미 울음소리가 들렸다.[1]5. 3. 한반도
털매미는 건조한 환경에 약한 매미로 알려져 왔지만, 최근 대한민국의 도시 지역에서 털매미 서식 개체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털매미가 건조에 대한 내성을 서서히 익혀가고 있거나,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한반도의 연 강수량, 특히 초여름부터 가을에 걸친 강수량이 증가하여 생육 환경이 변화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다만, 농촌 지역에서는 예전부터 지금까지도 매우 흔한 매미이다.[1]6. 보존
(주어진 원본 소스가 비어 있으므로, '보존' 섹션에 작성할 내용이 없어 이전 출력과 동일합니다.)
참조
[1]
서적
広辞苑
岩波書店
[2]
웹사이트
動物レッドリスト(カメムシ目)
http://www.pref.gunm[...]
群馬県
2001
[3]
웹사이트
日本のレッドデータ検索システム(イシガキニイニイ)
http://jpnrdb.com/se[...]
エンビジョン環境保全事務局
2012-08-23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