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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빈센트 반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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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바라기 (빈센트 반 고흐)는 빈센트 반 고흐가 꽃병에 꽂힌 해바라기를 주제로 제작한 유화 연작이다. 1888년 아를에서 제작된 4점의 초판과 1889년 1월에 제작된 3점의 재판을 포함하여 총 7점의 작품이 현존하며, 파리에서 제작된 작품을 포함하면 11점 또는 12점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이 연작은 고흐가 아를의 "노란 집"을 장식하고 친구 폴 고갱을 맞이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작품의 특징은 물감을 두껍게 칠해 해바라기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 작품들은 고흐의 행복했던 시기를 반영하며, 2003년에는 SOMPO 미술관에서 이 연작을 실제로 전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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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을 소재로 한 회화 작품 - 붓꽃 (그림)
    빈센트 반 고흐가 1889년에 그린 붓꽃 그림은 미술상을 거쳐 여러 번 판매된 후 J. 폴 게티 미술관에 재판매되었으며, 2022년 기준 최고가 그림 순위에서 인플레이션 감안 시 31위, 미감안 시 10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해바라기 (빈센트 반 고흐)
작품 정보
해바라기
해바라기
제목해바라기
원어 제목 (프랑스어)Les Tournesols
원어 제목 (네덜란드어)Zonnebloemen
작가빈센트 반 고흐
제작 연도1888년
종류유화
크기
높이92.1 cm
너비73 cm
소장 정보
소장런던 내셔널 갤러리

2. 아를의 해바라기 연작

빈센트 반 고흐가 제작한 "꽃병에 꽂힌 해바라기를 모티브로 한 유화 그림"은 7점이 제작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 중 6점이 현존한다. 파리에서 제작된 것을 포함하여 총 11점(또는 12점)으로 정의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항목에서는 "꽃병에 꽂힌 해바라기"라는 거의 동일한 구도를 취하는 작품군에 대해 설명한다.

비슷한 구도의 작품이 여러 점 있는 이유는, 아를에서의 생활·제작 거점이었던 "노란 집"의 방을 장식하기 위해서였다는 설이 있다. 반 고흐는 『요람에 앉은 라 루랭 부인』이라는 작품을 중앙에 두고, 『해바라기』(뮌헨, 런던, 암스테르담, 도쿄에 있는 4점) 중 2점을 양쪽에 전시한다는 아이디어를 편지에 적었다. 따라서 이 작품군은 여러 점이 갖춰져 있는 것에 의미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7점 모두 구도는 거의 동일하지만 해바라기 수는 3송이, 5송이, 12송이, 15송이로 다르다.

F 번호해바라기 수제작 시기소장참고
F4533송이1888년 8월미국 개인 소장최초로 제작되었다고 여겨진다.
F4595송이1888년 8월소실 (야마모토 코야타 구장)두 번째 작품으로 여겨진다. 1920년 무샤노코지 사네아쓰의 의뢰로 야마모토 코야타가 스위스에서 구입했다. 1921년 도쿄 호시 제약 빌딩에서 전시회가 열렸다. 1945년 8월 6일 일본 본토 공습(한신 대공습)으로 소실되었다.[11]
F45612송이1888년 8월노이에 피나코테크 (뮌헨)세 번째 작품으로 여겨진다.
F45415송이1888년 8월내셔널 갤러리 (런던)반 고흐가 마음에 들어 했던 "12송이 해바라기" (뮌헨 작품)를 바탕으로 제작한 네 번째 작품이다. 2022년 10월 15일, 환경 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의 두 사람이 이 그림에 토마토 수프를 던졌으나, 그림 표면이 유리로 덮여 있어 액자만 손상되고 그림 자체는 피해가 없었다.[3]
F45715송이1888년 12월-1889년 1월SOMPO 미술관 (도쿄)1987년 야스다 화재 해상 (현 손해보험 재팬)이 530억에 낙찰했다. 위작설이 제기되었으나, 고흐 미술관의 조사 결과 진품으로 판명되었다.[5][6] 2022년 원래 소유자의 상속인이 소유권 반환 및 손해 배상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4][7]
F45815송이1889년 1월반 고흐 미술관
(암스테르담)
반 고흐가 병원에서 "노란 집"으로 돌아와 도쿄 작품을 모사한 것으로 여겨진다. 진동, 기온·습도 변화에 의한 손상을 피하기 위해, 관외 대여를 금지하는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8]
F45512송이1889년 1월필라델피아 미술관
(필라델피아)
암스테르담 작품과 같은 시기에, 뮌헨 작품을 모사한 것으로 여겨진다.


2. 1. 1888년 8월, 초판

고흐는 1888년 8월, 해바라기 초판 4점을 그렸다.

F 번호해바라기 수제작 시기소장참고
F4533송이1888년 8월미국 개인 소장최초로 제작되었다고 여겨진다.
F4595송이1888년 8월소실 (야마모토 코야타 구장)두 번째 작품으로 여겨진다. 1920년 무샤노코지 사네아쓰의 의뢰로 야마모토 코야타가 스위스에서 구입했다. 1921년 도쿄 호시 제약 빌딩에서 전시회가 열렸다. 1945년 8월 6일 일본 본토 공습(한신 대공습)으로 소실되었다.[11]
F45612송이1888년 8월노이에 피나코테크 (뮌헨)세 번째 작품으로 여겨진다.
F45415송이1888년 8월내셔널 갤러리 (런던)반 고흐가 마음에 들어 했던 "12송이 해바라기" (뮌헨 작품)를 바탕으로 제작한 네 번째 작품이다. 2022년 10월 15일, 환경 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의 두 사람이 이 그림에 토마토 수프를 던졌으나, 그림 표면이 유리로 덮여 있어 액자만 손상되고 그림 자체는 피해가 없었다.[3]


2. 2. 1889년 1월, 재판

(암스테르담)반 고흐가 병원에서 "노란 집"으로 돌아와 도쿄 작품을 모사한 것으로 여겨진다. 진동, 기온·습도 변화에 의한 손상을 피하기 위해, 관외 대여를 금지하는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8]
F45512송이1889년 1월필라델피아 미술관
(필라델피아)암스테르담 작품과 같은 시기에, 뮌헨 작품을 모사한 것으로 여겨진다.


3. 작품의 특징과 의미

빈센트 반 고흐는 『요람에 앉은 라 루랭 부인』이라는 작품을 중앙에 두고, 양쪽에 『해바라기』 2점을 전시한다는 아이디어를 편지에 적었다. 이 작품군은 습작이나 미완성작을 다시 그린 것이라기보다는, 여러 점을 함께 갖추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 2003년 손보 재팬 도고 세이지 미술관(현 SOMPO 미술관) 기획전에서 이 아이디어가 실현되었다.

반 고흐가 아를에서 생활하고 작품 활동을 했던 노란 집의 방을 장식하기 위해 비슷한 구도의 작품을 여러 점 그렸다는 설이 있다.[1]

반 고흐가 제작한 "꽃병에 꽂힌 해바라기를 모티브로 한 유화 그림"은 7점이 제작되었고, 이 중 6점이 현존한다. 꽃병에 꽂혀 있지 않은 구도까지 포함하면 총 11점(또는 12점)으로 보기도 한다. 7점은 모두 구도가 거의 같지만, 해바라기 수는 3송이, 5송이, 12송이, 15송이로 다양하다.

이미지F 번호해바라기 수제작 시기소장참고
--F4533송이1888년 8월개인 소장 (미국)최초 제작 추정.
--F4595송이1888년 8월소실 (야마모토 코야타 구장)두 번째 작품으로 추정. 1920년 야마모토 코야타가 스위스에서 구입. 1945년 일본 본토 공습으로 소실.
F45612송이1888년 8월노이에 피나코테크 (뮌헨)세 번째 작품으로 추정.
--F45415송이1888년 8월내셔널 갤러리 (런던)반 고흐가 마음에 들어 했던 "12송이 해바라기" (뮌헨 작품)를 바탕으로 제작.
--F45715송이1888년 12월-1889년 1월SOMPO 미술관 (도쿄)1888년 12월 "귀 자르기 사건" 직전 제작 추정. 1987년 야스다 화재 해상 (현 손해보험 재팬)이 약 58억 엔에 낙찰.
--F45815송이1889년 1월반 고흐 미술관 (암스테르담)반 고흐가 병원에서 "노란 집"으로 돌아와 도쿄 작품 모사.
F45512송이1889년 1월필라델피아 미술관 (필라델피아)암스테르담 작품과 같은 시기에 뮌헨 작품 모사.


3. 1. 표현 기법

빈센트 반 고흐는 물감을 두껍게 칠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해바라기 뿐만 아니라, 뒤로 보이는 벽도 노란색으로 칠했고, 탁자와 화병도 한 가지 색으로 단순하게 색칠해서 해바라기 꽃이 더욱 눈에 띌 수 있도록 했다.

3. 2. 상징적 의미

고흐는 해바라기 그림으로 자신의 작업실을 장식하고 친구인 고갱을 맞이하기 위해 이 그림을 그렸다. 고흐는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 그림이 아주 멋진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할 정도로 애정을 가졌다.[1]

고흐는 파리에서 아를의 노란 집으로 이사 간 후, 자신의 작업실을 꾸미기 위해 해바라기 그림을 많이 그렸다. 그는 아름다운 곳에서 친구 고갱과 함께 살면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생각에 희망에 가득 찼으며, 이 시기는 고흐가 행복감에 젖어 살던 때였다.[1]

4. '해바라기' 연작과 관련된 논란

'해바라기' 연작은 여러 점이 제작되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논란이 있다.

4. 1. 아시야의 해바라기 (F459) 소실

1920년(다이쇼 시대 9년)에 실업가 야마모토 코야타가 백화파 미술관 설립을 구상하던 무샤노코지 사네아쓰의 의뢰로 스위스에서 7만 프랑 (당시 환율로 약 2만 엔, 현재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2억 엔)에 구입했다.[1] 1921년(다이쇼 10년) 도쿄 교바시의 호시 제약 빌딩에서 전시회가 열렸다. 1920년 전후 이 빌딩에서는 많은 예술 전시회가 열렸으며, 당시 공개에서도 "반 고흐의 해바라기"가 평판이 좋은 작품으로 취급되었음을 알 수 있다. 1924년 (다이쇼 시대 13년), 오사카에서 통산 세 번째 전시회가 열렸지만, 미술관 설립 구상이 좌절되어 이후 효고현 아시야시에 있는 야마모토 자택에 장식되었으나, 태평양 전쟁 말기인 1945년 (쇼와 시대 20년) 8월 6일, 미국군공습 (한신 대공습)을 받아 소실되었다.[1]

2003년 (헤이세이 15년)에 효고 현립 미술관에서 개최된 "고흐전"에서 "아시야의 해바라기"라는 주제로 특집되었다. 오츠카 국제 미술관이 실물 크기의 도판으로 본 작품을 재현하여, 2014년 (헤이세이 26년) 10월 1일부터 전시하고 있다.[1][2]

4. 2. SOMPO 미술관 소장 '해바라기'(F457) 위작 논란

1987년 3월, 야스다 화재 해상(현 손해보험 재팬)이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2250만 파운드(당시 환율로 약 53억 엔, 수수료 포함 약 58억 엔)에 낙찰했다.[4] 당시 대표 이사였던 고토 야스오는 버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도고 세이지 미술관(현 SOMPO 미술관)의 관람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리하게 구입을 추진했다.

1997년 10월, 영국 신문 『선데이 타임스』가 에밀 셰프네케르의 모작 의혹을 제기했으나,[5] 1999년 연구 조사 결과 고흐의 진품으로 판정되었다. 이후에도 위작설이 제기되었지만, 고흐 미술관 측의 재조사 결과 역시 진품으로 확인되었다.[6]

원래 소유주는 독일계 유대인 은행가 파울 폰 멘델스존=바르톨디였으나, 1930년대 나치 독일의 약탈을 피해 미술품 컬렉션을 처분했다.[4] 2022년 12월 13일, 멘델스존의 상속인이 소유권 반환 또는 시가 상당액 및 약 7억 5천만 달러(약 1000억 엔)의 손해 배상을 요구하며 미국 일리노이주 연방 법원에 SOMPO 홀딩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4][7]

4. 3. 소유권 분쟁

야마모토 코야타山本顧彌太일본어가 소장했던 5송이 해바라기 그림은 1945년 8월 6일 일본 본토 공습(한신 대공습)으로 소실되었다.[1][2]

SOMPO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15송이 해바라기 그림은 원래 독일계 유대인 은행가 파울 폰 멘델스존=바르톨디가 소유했으나, 1930년대나치 독일의 약탈을 피해 처분되었다.[4] 1987년 3월 야스다 화재 해상(현 손해보험 재팬)이 런던 크리스티에서 22.5억파운드(당시 환율로 약 53억)에 낙찰받았다(최종 구입 금액은 수수료 포함 약 58억).[5][6] 1997년 위작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조사 결과 진품으로 확인되었다. 2022년 12월 13일, 멘델스존의 상속인이 SOMPO 홀딩스를 상대로 소유권 반환 또는 시가 상당액 및 7.5억달러(약 1000억)의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미국 일리노이주 연방 법원에 제기했다.[4][7]

반 고흐 미술관이 소장한 15송이 해바라기 그림은 진동, 기온, 습도 변화에 의한 손상을 막기 위해 관외 대여가 금지되어 있다.[8]

5. 대중문화 속 '해바라기'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는 여러 대중문화 작품에서 소재로 사용되었다. 애니메이션 GetBackers-奪還屋-에서는 '해바라기'를 둘러싼 싸움이 벌어지며, 도주중 그레이트 미션에서는 "환상의 8번째" 해바라기가 발견되었다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화 명탐정 코난: 업화의 해바라기에서는 스즈키 지로키치가 '해바라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괴도 키드가 이를 훔치겠다고 예고하면서 사건이 발생한다.

5. 1. 애니메이션

5. 2. 영화

명탐정 코난: 업화의 해바라기에서 스즈키 지로키치는 반 고흐가 그린 것으로 여겨지는 두 번째 작품 '아시야의 해바라기'[9]를 포함한 7개의 '해바라기'를 전시하는 '일본을 동경한 해바라기전'을 개최한다. 괴도 키드는 이 '해바라기'를 훔치겠다고 예고하며[10], 이 작품은 영화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영화의 열쇠가 되는 '아시야의 해바라기'는 현실에서는 효고현 아시야시 공습으로 소실되었지만, 영화에서는 아시야의 저택에서 목수로 일하던 남자가 목숨을 걸고 지켜 해외로 반출된 후 아를에서 발견된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ゴッホの幻の「ひまわり」再現 戦火で焼失した名画を陶板で https://web.archive.[...] 産経デジタル 2015-10-27
[2] 웹사이트 ゴッホの幻の「ヒマワリ」 http://www.o-museum.[...] 大塚国際美術館 2015-10-27
[3] 웹사이트 ゴッホ「ひまわり」にトマトスープ投げつけ…英で若い女「絵と地球と、どちらが重要か」と叫ぶ https://www.yomiuri.[...] 日本경제신문 2022-10-18
[4] 뉴스 SOMPO美術館のゴッホ《ひまわり》、元所有者はナチスの犠牲者? SOMPOホールディングスが提訴される https://artnewsjapan[...] 2023-01-05
[5] 서적 ゴッホの復活
[6] 서적 ゴッホのひまわり 全点謎解きの旅 集英社
[7] 뉴스 ゴッホ「ひまわり」、相続人が所有権巡りSOMPO提訴 https://www.nikkei.c[...] 2023-01-05
[8] 뉴스 「ひまわり」今後は門外不出 ゴッホ美術館 https://www.nikkei.c[...] 2019-02-03
[9] 문서 消失したはずの2枚目の『ひまわり』。
[10] 문서 実際は2枚目と5枚目の破壊を謀った犯人の計画を阻止するため、警戒を促す目的であった。
[11] 웹인용 Vincent van Gogh: The Paintings (Still Life: Vase with Five Sunflowers) http://www.vggallery[...]
[12] 웹인용 Seiji Togo Memorial Sompo Japan Nipponkoa Museum of Art http://www.sompo-jap[...]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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