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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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액자는 그림, 사진, 캔버스 회화 등 사물을 보호하고 전시하며 시각적으로 감상하기 위한 용기이다. 고대에는 파이윰 미라 초상화를 둘러싼 치장벽토 틀에서 시작되어, 12~13세기 유럽에서 조각된 나무 액자가 등장했다. 액자는 나무, 금속,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료로 제작되며, 용도, 제작 방법, 모양, 크기 등에 따라 여러 종류로 분류된다. 액자 크기는 규격이 있으며, 유화 액자의 경우 캔버스 크기를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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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 |
---|---|
기본 정보 | |
![]() | |
정의 | 사진, 그림 또는 그림을 보호하고 전시하는 데 사용되는 장식적인 테두리 |
역사 | |
기원 | 액자는 그림 자체만큼 오래되었을 것으로 추정됨 |
초기 액자 | 그림을 놓기 위한 단순한 테두리였음 |
중세 시대 | 종교적인 그림을 위한 정교한 액자가 등장, 보석과 금으로 장식됨 |
르네상스 시대 | 액자는 예술 작품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으며, 건축적인 요소와 조각적인 요소가 포함됨 |
17세기와 18세기 | 바로크 양식과 로코코 양식의 영향으로 액자는 더욱 화려해지고 장식적이게 됨 |
현대 | 액자는 다양한 스타일과 재료로 제작되며, 예술 작품의 개성을 강조하는 데 사용됨 |
목적 | |
보호 | 먼지, 습기 및 기타 환경 요인으로부터 예술 작품을 보호 |
전시 | 예술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시각적으로 매력적으로 만듦 |
장식 | 실내 디자인의 일부로 사용되어 공간의 분위기를 향상시킴 |
맥락 제공 | 예술 작품의 스타일과 시대를 반영하여 감상에 도움을 줌 |
재료 | |
나무 | 가장 일반적인 재료, 다양한 종류의 나무 사용 (소나무, 오크, 마호가니 등) |
금속 | 금, 은, 청동 등으로 제작, 고급스럽고 화려한 느낌을 줌 |
플라스틱 | 저렴하고 가벼운 재료, 다양한 색상과 형태로 제작 가능 |
유리 | 사진 액자에 주로 사용, 투명하고 깔끔한 느낌을 줌 |
기타 재료 | 뼈, 상아, 가죽, 천 등 다양한 재료 사용 |
스타일 | |
클래식 | 전통적인 디자인, 균형과 조화를 강조 |
현대 | 미니멀하고 단순한 디자인, 기능성을 강조 |
빈티지 | 오래된 느낌을 주는 디자인, 독특하고 개성적인 분위기 연출 |
맞춤형 | 개인의 취향에 따라 디자인, 예술 작품과 완벽하게 조화 |
추가 정보 | |
액자 구조 | 액자 구조 |
2. 역사
액자의 역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문화와 예술 사조의 영향을 받아 발전해 왔다.
일본의 액자 제조업 창시자로는 시즈오카시 출신의 나가오 겐키치(1860-1938)가 있다.[12] 나가오 겐키치는 1878년 파리 만국 박람회에 참가한 후, 호주, 미국, 영국 등에서 서양식 가구를 배우고 귀국했다. 야마모토 호스이와 함께 액자를 연구하여 1892년 시바 아타고마치에서 서양화 전문 액자 제조업을 시작했다.[12] 1905년에는 이소야 상점으로[13] 아카사카 어소, 세이토쿠 기념 회화관 등의 액자 공사를 담당하며 일본 서양화단에 공헌했다.[12]
2. 1. 고대와 중세
파이윰 미라 초상화를 둘러싼 액자가 가장 초기의 액자로 알려져 있다. 이 석고 액자는 소유자가 사망할 때까지 초상화를 집에 걸어두는 용도로 사용되었고, 사망 후에는 미라 위에 놓였다. 다른 이론에 따르면, 초상화는 죽음에 임박하여 그려졌고, 장례 행렬에서 도시를 돌아다니며 방부 처리사에게 옮겨졌다.[1]고대 미술에서 액자는 도자기와 벽화에서 장면과 장식을 나누는 데 사용되었다. 오늘날 우리가 아는 최초의 조각된 나무 액자는 12세기와 13세기 유럽의 작은 패널 그림에서 나타났다. ''Picture Frame Magazine''에 따르면, 초기 "액자 패널 그림은 한 조각으로 만들어졌다. 칠할 영역을 조각하여 외부 가장자리를 따라 쟁반처럼 돌출된 액자 테두리를 남겼다. 그런 다음 전체 조각에 회반죽을 바르고 금박을 입혔다. 평평한 패널에 이미지를 그리는 것이 마지막이었다."[2]
이 방식은 비용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빗각 몰딩 스트립을 사용하는 보다 효율적인 방법이 개발되었다. 이 스트립은 평평한 나무 패널에 부착되어 조각된 패널과 유사한 결과를 얻었지만 비용 효율성이 더 높았다. 이러한 유형의 액자를 인입 액자라고 한다. 초기 인입 액자는 나무 패널의 바깥쪽에 부착된 단순한 나무 몰딩 스트립으로 만들어졌다."[2]
14세기와 15세기 동안 대부분의 유럽 액자는 교회에서 의뢰한 제단화였으며, 교회 건축물의 일부분이었기 때문에 움직일 수 없었다. 액자는 웅장한 대성당의 외부를 모방한 건축 요소로 장식되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기에는 메디치 가문과 같은 부유한 귀족들이 예술 후원자로 등장하면서 우화, 경건, 초상화를 의뢰하여 예술과 액자를 저택으로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3] 이것이 휴대용 액자의 등장이었다.[4] 젠틸레 다 파브리아노의 '동방 박사의 경배' (1423)는 패널과 액자를 두 개의 별도 조각으로 제작한 최초의 제단화로, 오늘날 우리가 아는 최초의 독립적인 액자가 되었다.
2. 2. 르네상스 시대

14세기와 15세기 동안 대부분의 유럽 액자는 교회가 의뢰하여 제작되었다. 액자는 제단화의 일부였으며, 교회 건축물처럼 여겨져 움직일 수 없었다. 액자는 웅장한 대성당의 외부를 모방한 건축 요소로 장식되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에 교회뿐만 아니라 메디치 가문과 같은 부유한 귀족들도 예술품을 후원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우화, 경건, 초상화 등을 의뢰하여 예술과 액자를 저택으로 가져왔다.[3] 이로써 휴대용 또는 이동식 액자가 등장하게 되었다.[4] 젠틸레 다 파브리아노의 '동방 박사의 경배'(1423)는 패널과 액자를 두 개의 별도 조각으로 제작한 최초의 제단화로, 오늘날 우리가 아는 최초의 독립적인 액자가 되었다.
1515년부터 1547년까지 프랑수아 1세의 통치 시기에 예술은 일상생활의 중심이 되었고 액자도 함께 발전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포함하여 많은 예술 노동자들이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건너왔다.[5] 액자는 과거처럼 예술가, 조각가 또는 건축가가 아닌 가구 제작자가 디자인했다. 가구와 실내 디자인에 관한 책이 출판되어 그 어느 때보다 더 넓은 시장에 유통되었다.
2. 3. 바로크 시대와 그 이후

1610년부터 1643년까지 프랑스 루이 13세 통치 시기에는 궁정과 세련됨의 영향으로 액자 디자인이 크게 변화했다. 이전 이탈리아 시대보다 얇아진 프로파일, 알 모양의 장식, 리본과 잎의 흐름, 낮은 부조 모서리 디자인 등 연속적인 디자인이 나타났다. 이는 바로크 양식 그림 액자의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스페인, 플랑드르, 이탈리아의 영향이 융합되어 독특한 양식을 만들어냈다.[5]
17세기 후반 영국에서는 "레일리 액자"가 유행했는데, 좁은 몰딩에 작은 꽃 무늬가 모서리에 있고 중앙에 카르투슈가 있는 디자인이었다. 이는 프랑스 루이 13세 스타일을 기반으로 했으며, 주로 소나무로 조각하고 금박이나 은박을 입혔다.[6] 이 명칭은 초상화가 피터 렐리에서 유래했다. "선더랜드 액자"로 알려진, 17세기에 인기 있던 "귀 모양"의 매너리즘 스타일 영국 버전도 인기를 끌었다. 알소프에 있는 로버트 스펜서, 제2대 선더랜드 백작의 컬렉션에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 존 마이클 라이트가 그린 22명의 화재 판사 그림을 위한 선더랜드 스타일 액자는 1671년에서 1675년 사이에 메리 애시필드, 메리 플레셔, 메리 도렐, 존 노리스가 제작했다.[7][8][9]
동방 정교회 국가(예: 러시아, 세르비아)에서는 교회 성상을 덮는 용도로 액자가 고도로 발전했다. 미국 최초의 액자는 미국 제국 스타일 액자로, 매우 간결하고 실용적이며 식민지 시대 건축에서 보이는 벽 몰딩의 단순한 코브 또는 스쿠프와 유사하다.[10]
3. 구조
액자는 그림의 경계를 이루는 용기로, 사진, 캔버스 회화, 도면, 인쇄물, 포스터, 거울, 그림자 상자 기념품 등과 같은 사물과 이미지를 보호하고 전시하며 시각적으로 감상하는 데 사용된다.
액자 유약(그림 표면)과 작품 사이에 공간을 두는 것은 중요하다. 유약과 작품이 맞닿을 경우, 미디어 압축으로 인해 색상 변화가 발생하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거리두기는 매트, 스페이서, 섀도우박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목탄이나 파스텔처럼 느슨한 매체의 경우 번짐을 막기 위해 유약 완화가 필요하다.
액자 뒷면 처리는 다양하지만, 물리적 충격, 먼지, 곤충, 습기, 오염 물질 유입을 막기 위해 단단하고 조밀한 보드를 포함해야 한다. 임시 전시를 제외하면 백보드는 매트보드처럼 보관 품질이 좋은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보관용 골판지나 폼 코어 보드를 사용하기도 한다.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다.
백킹 보드 뒤의 고정 클립이나 브래드는 프레임 몰딩 가장자리의 구속을 반영하여 패키지를 고정한다. 몰딩 뒷면에는 더스트 씰(보통 보관 품질의 종이)을 부착한다. 드물게 장식적인 더스트 씰이 예술 작품의 일부로 간주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매달린 고리나 부착물을 몰딩 좌우에 나사로 고정한다.
3. 1. 액자 본체
액자는 전통적으로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나무 액자는 강도를 제공하고, 광범위한 프로파일로 모양을 만들 수 있으며, 다양한 표면 처리를 허용하기 때문에 매우 인기가 높다. 다른 재료로는 금속(예: 은, 청동, 알루미늄) 및 뻣뻣한 플라스틱(예: 폴리스티렌) 등이 있다. 액자 표면은 어떤 색상이나 질감도 가능하다. 금박과 모조 금은 여전히 인기가 있지만 대부분의 액자 제작소에서 다른 많은 표면을 찾을 수 있다. 일부 액자는 정교한 몰딩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주제를 나타낼 수 있다. 복잡한 장식은 종종 나무 받침대 위에 몰딩된 후 금박을 입힌 석고로 만들어진다. 액자 몰딩은 다양한 프로파일로 제공되며, 일반적으로 위쪽 "립"과 수평 홈(rabbet)이 있는 L자 형태이다. 홈은 액자 유약(사용하는 경우), 개체를 유약의 내부 표면 뒤에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스페이서 또는 매트와 개체 자체, 물리적 손상 및 환경 오염 물질로부터 개체를 보호하는 뒷면 보드를 고정하는 선반 역할을 한다. 립은 홈의 가장자리에서 비례적인 거리를 위로 뻗어 있다. 립은 액자 내 재료를 고정하고 그림을 미학적으로 돋보이게 하거나 드러내는 데 사용할 수 있다.액자에는 액자 유리 또는 아크릴 시트(예: 아크릴라이트 또는 플렉시글라스)의 보호 "유약"이 포함될 수 있다. 액자 속 예술 작품이 소모품으로 간주되거나 전시 환경이 매우 통제된 경우, 유약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 1980년대 이후 액자 유약 제조에 상당한 발전이 이루어져 유리 및 아크릴 제품 모두에서 훨씬 더 광범위한 옵션을 만들었다. 무엇을 사용할지 선택하려면 각 개체의 다양한 특성(크기, 사용된 매체, 매체의 상태, 개체의 인지된 가치, 개체의 예상 사용법(예: 장기간 전시 또는 이동))을 고려해야 한다.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을 받으려면 경험이 풍부한 예술 액자 제작자 또는 보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제 액자 유리와 아크릴 시트 모두 대부분의 조명 조건에서 유약을 사실상 보이지 않게 만드는 반사 방지 코팅이 제공된다. 일시적인 관심사만 있는 그림을 제외하고, 유약은 유약에 침투하는 거의 모든 자외선(UV 필터)을 차단하는 필터를 통합해야 한다. 이 필터는 그림의 유기 물질의 광촉매 분해를 늦춘다. 유리 및 아크릴 유약 모두 내장된 정전기 방지 속성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옵션은 정전기력에 의해 개체에서 유약으로 끌려나갈 부서지기 쉬운 또는 열화된 매체가 있는 개체에 필요하다.
액자 본체를 구성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 프레임: 액자의 메인이 되는 바깥 틀 부분. 단순히 틀 또는 바깥 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목재, 금속제가 많으며, 그 외에 플라스틱제 등이 있다.
- 유리・아크릴: 작품을 먼지나 오염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 유리는 무겁고 깨질 수 있는 반면, 흠집이 잘 나지 않는다. 아크릴은 정전기가 일어나기 쉽고 흠집이 잘 나기 쉬운 대신 가볍고 깨지기 어려우며, 자외선도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다.
- 이너(라이너): 유채 액자 등의 안쪽에 끼워져 있는, 그림과 유리를 밀착시키지 않기 위한 틀.
- 매트: 데생 액자 등에서 사용하는, 그림과 유리를 밀착시키지 않기 위한 받침대. 산성지이면 매트뿐만 아니라 작품까지 산에 의해 손상되므로, 중성지인 것이 자주 사용된다.
- 합지(あいし): 그림과 뒷판 사이에 끼우는 종이. 그림의 뒷면에 뒷판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함으로써 그림을 보호한다.
- 뒷판: 그림이나 유리나 이너 등을 뒤에서 누르기 위한 판.
- 톤보: 틀에 뒷판을 고정하기 위한 부품.
- 매달기 쇠붙이: 액자를 매달기 위한 끈 등을 통과시키는 쇠붙이.
- 매달이 끈: 액자를 매달기 위한 끈.
- 각금(かどきん): 액자가 모서리 깨짐(모서리 부분의 접합이 떨어지는 것)을 일으키지 않도록, 뒷면에서 모서리를 보강하기 위한 L자형 쇠붙이.
- 기타: 액자의 기울어짐 방지나 벽면의 보호를 위해 액자의 뒷면에 부착하는 뒷 고무나,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작품을 매트에 고정하기 위한 코너 마운트 등이 있다.
3. 2. 부속품
- '''고리쇠'''
: 벽에 부착하여 액자를 걸기 위한 금속 부품이다. 벽의 종류에 따라 석고 보드용이나 콘크리트용 등이 있다. 고리 모양이 일반적이지만, 천장 근처에 설치된 레일에서 고리가 달린 와이어를 내려 거기에 액자를 거는 픽쳐 레일 방식도 있다.
- '''액자 받침'''
: 걸린 액자를 받치기 위한 금속 부품이다. 벽에 대해 일정한 각도를 유지하면서 액자를 설치할 때 사용한다. 걸쇠, 도리, 석고 보드용 등이 있다.
- '''액자 방석'''
: 다다미방에서 도리용 액자 받침 등을 사용하여 액자를 설치할 때 사용되는 삼각형 쿠션이다.
- '''액자 받침대'''
: 액자를 걸지 않고 놓는 형태로 장식할 때 사용하는 기구이다.
4. 종류
액자는 용도와 제작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용도에 따른 분류
종류 | 설명 | 특징 |
---|---|---|
유화 액자[1] | 유화용 | 주로 나무로 제작, 본연(本縁) 형태가 많음. 틀, 유리(아크릴), 끼움판, 뒷판으로 구성. 캔버스를 끼움판과 뒷판 사이에 넣어 그림 표면과 유리가 닿지 않게 함. 두꺼운 작품은 도로다리 각재를 부착하여 깊이 조절. |
가연(仮縁)[1] | 유화용, 임시 보관 | 틀만 있고 유리와 뒷판 없음. 전람회 등에서 작품 이동이나 임시 보관 시 사용. 나무나 금속 재질. 금속 재질은 나사로 조립. 캔버스를 타커나 나사로 고정. |
데생 액자[1] | 수채화, 리토그래프, 사진, 자수 등 | 틀, 유리(아크릴), 뒷판 구조. 유리와 뒷판 사이에 그림을 넣음. 매트(두께 2mm 정도의 속을 파낸 받침)를 사용하여 그림과 유리를 밀착시키지 않음. |
화액(和額)[1] | 일본화, 엽서, 단자, 서예, 수묵화 등 | 틀은 나무나 금속 재질, 끼움판은 남색, 연지, 황갈색, 회색 등. 끼움판 유무에 따라 천을 붙인 뒷판을 사용하거나, 서예나 수묵화를 직접 배접. |
엽서 액자 | 엽서용 | 화액의 일종 |
단자 액자 | 단자 (단가, 하이쿠) 용 | 가늘고 긴 형태, 화액의 일종 |
상장 액자[1] | 상장용 | 나무 재질, 틀, 유리(아크릴), 뒷판 구조. 상장 크기에 맞춰 제작. 매트를 넣기도 함. 디자인 종류는 적음. |
증서 액자[1] | 증서용 | |
서훈 액자, 서위 액자, 포장 액자[1] | 훈기·훈장, 위기, 포장 등 | 훈기와 훈장을 함께 또는 개별 장식. 틀, 유리(아크릴), 끼움판, 뒷판 구조. 끼움판은 훈장 등을 고정. 상장 액자보다 견고하고 고급. |
포스터 패널[1] | 포스터 등 얇은 인쇄물용 | 틀, 염화 비닐 수지판, 스티렌 보드(또는 골판지) 구조. 염비판과 스티렌 보드 사이에 끼움. A판·B판 사이즈에 맞춰 제작. 매트는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음. 알루미늄 틀, 디자인 심플, 가벼움. |
사진 액자(사진 패널)[1] | 사진용 | |
포토 프레임 | 사진틀 | 틀, 유리(아크릴), 뒷판 구조가 기본, 구조와 재질 다양. 엽서를 넣기도 함. 타원형, 하트형 등 다양한 디자인. 유리와 사진이 밀착되는 경우가 많아 본격적인 사진에는 부적합. |
유영 액자 | 유영용 | 데생 액자와 유사, 화액처럼 매트나 끼움판에 단자포를 사용. |
수건 액자[1] | 수건 장식용 | 유리(아크릴), 뒷판, 중판 구조. 중판에 수건 고정. 중판 제외하면 데생 액자와 유사. |
압화 액자[1] | 압화 장식용 | 유리를 캔버스 대신 사용, 건조제(실리카겔)로 압화 보호. |
기타[1] | 직소 퍼즐용, 유니폼용 등 | 기본적인 구조는 큰 차이 없음. 용도에 얽매이지 않고 사용되기도 함. |
제작 방법에 따른 분류
- 본연(本縁, 혼부치): 낚싯대 모양 재료를 틀 모양으로 조립, 도장이나 금박 등 가공. 모서리 이음새가 보이지 않음. 주로 유화 액자에 사용.
- 조립 액자(組縁, 쿠미부치): 도장 등 가공된 긴 낚싯대 모양 틀을 잘라 조합. 모서리 이음새가 보임. 주로 데생 액자에 사용.
- 몰딩: 기성품 낚싯대 모양 틀을 주문에 맞춰 조합 (반(半) 오더메이드). 제작 방법은 조립 액자와 거의 같음. 틀 디자인, 크기, 깊이, 이너(inner) 유무 등 선택 가능. 유화 액자, 데생 액자, 인형 등 깊은 액자 제작 가능. 틀 디자인에 따라 모서리 무늬 어긋날 수 있음.
4. 1. 용도에 따른 분류
- '''유화 액자'''[1]: 유화용 액자로, 주로 나무로 만들어지며 본연(本縁) 형태가 많다. 틀, 유리(아크릴), 끼움판, 뒷판으로 구성되며, 캔버스를 끼움판과 뒷판 사이에 넣어 그림 표면과 유리가 닿지 않게 한다. 두께가 있는 작품을 위해 '도로다리'라는 각재를 뒷면에 부착하여 깊이를 더한다. 금색, 은색, 갈색 등 다양한 디자인이 있다.
- '''가연(仮縁)'''[1]: 유화용 액자로, 틀만 있고 유리와 뒷판이 없다. 주로 전람회 등에서 작품 이동이나 임시 보관 시 사용된다. 나무나 금속 재질로 만들어지며, 금속 재질은 나사를 이용해 조립하는 경우가 많다. 캔버스를 타커나 나사로 고정하지만, 장기 보관에는 부적합하다.
- '''데생 액자'''[1]: 수채화, 리토그래프, 사진, 자수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틀, 유리(아크릴), 뒷판 구조로, 유리와 뒷판 사이에 그림을 넣는다. 매트라는 두께 2mm 정도의 속을 파낸 받침을 사용하여 그림과 유리를 밀착시키지 않고 보기 좋게 한다.
- '''화액(和額)'''[1]: 일본화, 엽서, 단자, 서예, 수묵화 등을 넣는 액자의 통칭이다. 엽서용은 '''엽서 액자''', 단자용은 '''단자 액자'''라고 한다. 틀은 나무나 금속 재질이 많고, 끼움판은 남색, 연지, 황갈색, 회색 등이 많다. 끼움판 유무에 따라 천을 붙인 뒷판을 사용하거나, 서예나 수묵화를 직접 배접하기도 한다. 나무 패널에 그려진 일본화 등을 그대로 장식할 수 있다.
- '''엽서 액자''': 엽서를 넣는 액자.
- '''단자 액자''': 단가나 하이쿠 등을 읊은 단자를 넣는 가늘고 긴 액자.
- '''상장 액자'''[1]: 상장용 액자로, 나무 재질이 많으며 틀, 유리(아크릴), 뒷판 구조이다. 상장 크기에 맞춰 제작되므로 그대로 넣는 경우가 많다. 매트를 넣기도 한다. 디자인 종류는 적으며, 광택 있는 '광휘', 갈색 줄무늬의 '금락', 무광택 금색 프레임의 '금소(金消し)' 등이 있다. 장식 시에는 네 귀퉁이의 골판지 보호재를 제거해야 한다.
- '''증서 액자'''[1]: 증서용 액자.
- '''서훈 액자, 서위 액자, 포장 액자'''[1]: 훈기·훈장, 위기, 포장 등을 넣는 액자. 훈기와 훈장을 함께 또는 개별적으로 장식할 수 있다. 틀, 유리(아크릴), 끼움판, 뒷판 구조이며, 끼움판은 훈장 등을 고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상장 액자보다 견고하고 고급스럽다.
- '''포스터 패널'''[1]: 포스터 등 얇은 인쇄물용 액자. 틀, 염화 비닐 수지판, 스티렌 보드(또는 골판지) 구조로, 염비판과 스티렌 보드 사이에 끼운다. 종이의 A판·B판 사이즈에 맞춰져 매트는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알루미늄 틀이 많고 디자인이 심플하며, 가볍다.
- '''사진 액자(사진 패널)'''[1]
- '''포토 프레임''': 사진틀. 틀, 유리(아크릴), 뒷판 구조가 기본이나, 구조와 재질이 다양하다. 엽서를 넣기도 하며, 타원형, 하트형 등 디자인이 다양하다. 유리와 사진이 밀착되는 경우가 많아 본격적인 사진에는 부적합하다.
- '''유영 액자''': 유영을 넣는 액자. 데생 액자와 유사하나, 화액처럼 매트나 끼움판에 단자포를 사용하기도 한다.
- '''수건 액자'''[1]: 수건을 넣어 장식하는 액자. 유리(아크릴), 뒷판, 중판 구조로, 중판에 수건을 고정한다. 중판을 제외하면 데생 액자와 유사하다.
- '''압화 액자'''[1]: 압화를 넣어 장식하는 액자. 유리를 캔버스 대신 사용하고, 건조제(실리카겔)로 압화를 보호한다.
- '''기타'''[1]: 완성된 직소 퍼즐용, 유니폼용 등 특정 용도의 액자가 있으나 기본적인 구조는 큰 차이가 없다. 유화 액자에 일본화를, 데생 액자에 수묵화나 서예를 넣는 등 용도에 얽매이지 않고 사용되기도 한다.
4. 2. 제작 방법에 따른 분류
- 본연(혼부치): 낚싯대 모양의 재료를 틀 모양으로 조립한 후, 도장이나 금박 등의 가공을 하여 만들어낸 액자이다. 모서리의 이음새가 보이지 않는 것이 장점이며, 주로 유화 액자에 사용된다.
- 조립 액자(쿠미부치): 도장 등의 가공을 마친 긴 낚싯대 모양의 틀을 잘라내어 조합하여 만든다. 본연과 달리 모서리의 이음새가 보인다. 주로 데생 액자에 사용된다.
- 몰딩: 기성품 낚싯대 모양의 틀을 주문에 맞춰 조합하는 반(半) 오더메이드 액자이다. 제작 방법은 조립 액자와 거의 같으며, 틀의 디자인, 액자의 크기나 깊이, 이너(inner) 유무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유화 액자, 데생 액자, 인형 등을 넣을 수 있는 깊은 액자 제작도 가능하다. 하지만 틀 디자인에 따라 모서리 부분의 무늬가 어긋날 수 있다.
5. 재료
액자를 구성하는 재료는 목재, 금속(주로 알루미늄), 유리, 도자기, 플라스틱(주로 아크릴 수지나 염화 비닐 수지 등), 석고, 옻칠, 점토 등 다양하다.[11]
전통적으로 액자는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나무 액자는 강도를 제공하고, 광범위한 프로파일로 모양을 만들 수 있으며, 다양한 표면 처리를 허용하기 때문에 매우 인기가 높다. 다른 재료로는 금속(예: 은, 청동, 알루미늄) 및 뻣뻣한 플라스틱(예: 폴리스티렌) 등이 있다. 액자 표면은 어떤 색상이나 질감도 가능하다. 진정한 금박과 모조 금은 여전히 인기가 있지만 대부분의 액자 제작소에서 다른 많은 표면을 찾을 수 있다. 일부 액자는 정교한 몰딩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주제를 나타낼 수 있다. 복잡한 장식은 종종 나무 받침대 위에 몰딩된 후 금박을 입힌 석고로 만들어진다. 액자 몰딩은 다양한 프로파일로 제공되며, 일반적으로 위쪽 "립"과 수평 홈(rabbet)이 있는 L자 형태이다. 홈은 액자 유약(사용하는 경우), 개체를 유약의 내부 표면 뒤에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스페이서 또는 매트와 개체 자체, 물리적 손상 및 환경 오염 물질로부터 개체를 보호하는 뒷면 보드를 고정하는 선반 역할을 한다. 립은 홈의 가장자리에서 비례적인 거리를 위로 뻗어 있다. 립은 액자 내 재료를 고정하고 그림을 미학적으로 돋보이게 하거나 드러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액자에는 액자 유리 또는 아크릴 시트(예: 아크릴라이트 또는 플렉시글라스)의 보호 "유약"이 포함될 수 있다.
6. 모양
액자는 일반적으로 정사각형 또는 직사각형이지만, 원형이나 타원형 액자도 드물지 않다. 축구공 모양, 별 모양, 하트 모양과 같이 더 특이한 모양의 액자는 전문 목각사 또는 목수(또는 나무 펄프로 성형)가 손으로 조각할 수 있다. 모퉁이를 돌도록 설계된 액자도 있다. 인기 있는 디자인은 프레임에 깊이를 더하는 홈인 국자(scoop)이다.
7. 액자 관련 용어
- '''액자 누비''' : 깔개 등의 가장자리를 떼어내어 누빈 것. 견포 단품(홑옷)의 코 부분의 꿰매는 방법으로, 고급 마감의 경우에 사용한다.
- '''액자 방송''' : 디지털 방송에서 영상이 화면 중앙에 작게 표시되는 현상.
- '''액자 소설''' : 편지나 다른 사람의 이야기 등, 이야기(액자) 안에 이야기가 있는 구조를 가진 소설. 『천일야화』나 『위험한 관계』 등이 대표적이다. 틀 이야기를 참조.
- '''액자 무대''' : 프로시니엄 아치로 가장자리가 둘러싸인 무대. 고대 원형 극장 등에 대해, 근대의 표준적인 극장에서 볼 수 있는 무대.
8. 액자 크기
액자 크기에는 규격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크기는 그림이나 캔버스 등을 넣는 부분의 가로, 세로 내 치수를 의미하며, 깊이는 포함하지 않는다. 물론 규격 외의 액자를 맞춤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규격 | 치수 | 읽는 법 | 비고 |
---|---|---|---|
인치 | 203mm×255mm | 인치 | "吋", "8×10"으로 표기하기도 함 |
팔절 | 242mm×303mm | 야츠기리 | "八ツ切"로 표기하기도 함 |
태자 | 288mm×379mm | 타이시 | "八0"으로 표기하기도 함 |
사절 | 348mm×424mm | 요츠기리 | "四ツ切"로 표기하기도 함 |
대의 | 394mm×509mm | 타이코로 | "다이코로"로 읽기도 함 |
반절 | 424mm×545mm | 한세츠 | |
삼삼 | 455mm×606mm | 산산 | |
소전지 | 509mm×660mm | 쇼젠시 | |
대전지 | 545mm×727mm | 다이젠시 | 단순히 "전지"라고도 함 |
리토 대판 | 625mm×850mm | 리토오반 | 단순히 "리토판"이라고도 함 |
MO판 | 693mm×893mm | 에무오반 | |
판화판 | 334mm×486mm | 한가반 | |
삼척 | 430mm×880mm | 산자쿠 | |
사척 | 430mm×1180mm | 욘샤쿠 | |
반절 | 430mm×1610mm | 한세츠 | 서예에서의 반절 |
팔구 | 243mm×273mm | 하치쿠 | 일반적인 색지 크기 |
팔이 | 273mm×394mm | 하치니 | 상장 크기 |
A3 상장 | 317mm×439mm | 에이산쇼조 | 상장 크기 |
신상장 | 318mm×455mm | 신쇼조 | 상장 크기 |
팔호 상장 | 333mm×455mm | 하치고쇼조 | 상장 크기 |
훈기 | 420mm×595mm | 쿤키 | 훈기 크기 |
유화 액자 크기는 캔버스#주요 치수를 참조. 실제로는 화포 두께 등의 관계 때문에 나무 틀 치수보다 1cm~2cm 크게 제작된다.
참조
[1]
뉴스
Mummy portraits: A visual record of changing fashions in Roman Egypt
https://www.christie[...]
Christies
2016-10-21
[2]
간행물
A Survey of Frame History, part 1
http://www.picturefr[...]
1998-08
[3]
간행물
Frames of Reference
http://www.picturefr[...]
2000-05
[4]
논문
Der Rahmen der Kunst
https://www.research[...]
Kulturverlag Kadmos
2010
[5]
웹사이트
Louis VIII style
http://www.artquid.c[...]
Artquid.com
2016-02-12
[6]
서적
The Robert Lehman Collection, XIII, Frames
New York
2007
[7]
서적
Looking at European Frames: A Guide to Terms, Styles, and Techniques
Getty
2009
[8]
웹사이트
Framing in the reign of Charles II, NPG
https://www.npg.org.[...]
[9]
웹사이트
The Fire Judge Frames
https://www.arnoldwi[...]
Arnold Wiggins
[10]
웹사이트
Five Things You Didn't Know About Picture Frames
https://www.smithson[...]
2019-10-11
[11]
웹사이트
意匠分類定義カード(C2)
https://www.jpo.go.j[...]
特許庁
[12]
웹사이트
長尾建吉
https://www.tobunken[...]
独立行政法人 国立文化財機構 東京文化財研究所
[13]
웹사이트
磯谷商店(長尾建吉・一平・健一)
https://www.isogaya.[...]
いそが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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