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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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황지우는 1952년 전라남도 해남 출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미학을,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한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19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으며, 시집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를 통해 실험적인 시 형식을 선보였다. 그의 시는 정치성, 종교성, 일상성을 아우르며, 김수영 문학상,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백석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06년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으며, 2006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그의 작품 세계는 인간의 감각적 묘사와 현실에 대한 불안을 표현하며, 정치적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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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우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황지우 |
본명 | 황재우 |
출생 | 1952년 1월 25일 |
출생지 | 전라남도 해남군 |
직업 | 시인, 미술 평론가, 교수 |
언어 | 한국어 |
학력 | |
학교 | 서울대학교 미학과, 서강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 박사 (수료) |
경력 | |
데뷔 | (沿革) |
활동 기간 | 1980년 - 현재 |
웹사이트 | |
트위터 | @jiwooclassic |
2. 생애
황지우는 1952년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태어났다.[2] 서울대학교에서 미학을,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며, 한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했다.[4] 대학 시절 문학 서클에서 활동하면서 여러 차례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고, 강제 징집되어 군 복무를 했다. 제대 후 반정부 활동으로 대학에서 제적당하고 투옥과 고문을 겪었다. 그의 젊은 시절 고뇌와 열정은 그의 시에 은근하게 드러나며, 시대적 정치 상황을 배경으로 예술적, 고통스럽게 승화되었다.[3]
김수영 문학상, 현대문학상(1991년), 소월시문학상(1993년), 백석문학상, 대산문학상(1999년)을 수상하였고, 2006년에는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하였다.
2. 1. 유년 시절과 교육
1952년 해남군 북일면 신월리 배다리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황재우이다.[10] 교사 출신 형 황승우(법명 혜당)는 태고종 선암사에서 득도했다.[10] 1955년 광주로 이사가 광주중앙초등학교에 입학하였다. 중학교 시절 정음사에서 나온 세계문학전집을 읽었고, 이 무렵부터 문학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과 친구로서 교류를 해오고 있다.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2. 2. 민주화 운동과 문단 활동
19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연혁|연혁한국어」이 당선되었고, 같은 해 『문학과지성』에 「대답 없는 날들을 위하여|대답 없는 날들을 위하여한국어」를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시집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한국어』는 기호, 만화, 사진, 다양한 서체 등을 활용하여 시의 형식을 파괴함으로써 풍자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불교의 화엄 사상과 마르크스주의를 바탕으로 한 시집 『나는 너다|나는 너다한국어』, 현실과 초월 사이의 갈등을 노래하며 그 갈등을 넘어서는 화엄 세계를 지향한 『게 눈 속의 연꽃|게 눈 속의 연꽃한국어』,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객관적인 삶의 이미지와 시인의 개별적인 삶의 이미지가 독특하게 중첩되어 삶의 회한을 그린 『어느날 나는 흐린 주점 속에 앉아 있을 거다|어느날 나는 흐린 주점 속에 앉아 있을 거다한국어』 등의 시집을 발표했다. 황지우는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수법으로 풍자와 부정의 정신,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슬픔을 노래하는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시대를 풍자하고 이상향을 꿈꾸는 황지우의 시에는 정치성, 종교성, 일상성을 느낄 수 있다.2. 3.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역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을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역임하였다.[6]3. 작품 세계
황지우는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수법으로 풍자와 부정의 정신,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슬픔을 노래하는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시에는 정치성, 종교성, 일상성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시집은 다음과 같다.
-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문학과지성사, 1983) [5]
-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민음사, 1985) [5]
- 《나는 너다》 (풀빛, 1987) [5]
- 《게 눈속의 연꽃》 (문학과지성사, 1990) [5]
- 《저물면서 빛나는 바다》 (조각 시집-학고재, 1995)
- 《어느 날 나는 흐린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문학과지성사, 1998) [5]
- 《오월의 신부》 (문학과지성사, 2000)
3. 1. 초기 시: 형식 파괴와 현실 비판
황지우 시의 특징은 인간의 감각적인 면을 정교하고 섬세하게 묘사하는 동시에 현실에 대한 좌절감과 불안을 표현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그의 시는 거칠고 섬세함이라는 이중적인 질감을 지닌다. 또 다른 특징은 강한 정치 의식이다. 황지우는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주로 '꽃말'의 암호화된 상징, '근황'과 '밭(박쥐)'의 풍자와 비꼼, 두 가지 방식을 사용한다.[5]1952년 1월 25일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태어났다. 19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연혁|연혁한국어」이 당선되었고, 같은 해 『문학과지성』에 「대답 없는 날들을 위하여|대답 없는 날들을 위하여한국어」를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시집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한국어』는 기호, 만화, 사진, 다양한 서체 등을 활용하여 시의 형식을 파괴함으로써 풍자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8][9]
3. 2. 중기 시: 불교 철학과 초월적 세계
황지우는 불교 철학(미륵사상)과 그 문학적 영향에 관심을 갖고 있다.[5] 시집으로 화엄 사상과 마르크스주의를 바탕으로 한 『나는 너다』, 현실과 초월 사이의 갈등을 노래하며 그 갈등을 넘어서는 화엄 세계를 지향한 『게 눈 속의 연꽃』 등이 있다.[5]3. 3. 후기 시: 삶의 회한과 성찰
황지우의 후기 시는 삶의 회한과 성찰을 주로 다루고 있다. 시집 『어느날 나는 흐린 주점 속에 앉아 있을 거다』에서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객관적인 삶의 이미지와 시인 자신의 개별적인 삶의 이미지를 독특하게 중첩시켜 삶의 회한을 그려냈다.[5] 이 시기 황지우는 현실과 초월 사이의 갈등을 노래하며 그 갈등을 넘어서는 불교 철학의 화엄 세계를 지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4. 수상 경력
연도 | 수상 내역 |
---|---|
1980년 | 신춘문예 당선 |
1983년 | 제3회 김수영 문학상 |
1983년 | 제36회 현대문학상 |
1983년 | 제8회 소월시문학상 |
1991년 | 제36회 현대문학상 |
1993년 | 제8회 소월시문학상 |
1999년 | 제1회 백석문학상, 제7회 대산문학상 |
2006년 | 옥관문화훈장 |
5. 작품 목록
황지우는 시집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나는 너다》, 《게 눈 속의 연꽃》,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 속에 앉아 있을 거다》 등을 출간했으며, 희곡으로는 《오월의 신부》를 발표했다.[1]
5. 1. 시집
-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문학과지성사, 1983) (ISBN 89-320-0187-1)[8][9]
-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민음사, 1985) (ISBN 89-374-0621-7)
- 《나는 너다》 (풀빛, 1987) (ISBN 89-7474-837-1)
- 《게 눈속의 연꽃》 (문학과지성사, 1990) (ISBN 89-320-0481-1)
- 《저물면서 빛나는 바다》 (조각 시집-학고재, 1995)
- 《어느 날 나는 흐린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문학과지성사, 1998) (ISBN 89-320-1051-X)
- 《새들도 세상에서 떠나네》(황지우 시선집한국어)
- 《물고기의 그림자》(황지우 시선집한국어)
- 《나는 너다》(황지우 시선-나는 너다한국어)
- 《투명한 시간》(한국시선한국어)
- 《진실의 빛은 빛나지 않는다》(어느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한국어)
- 《겨울-나무에서 봄-나무로》(황지우 시선집한국어)
5. 2. 희곡
6. 학력
참조
[1]
웹사이트
Author Database - Korea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http://klti.or.kr/ke[...]
2013-09-03
[2]
웹사이트
Author Database - Korea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http://klti.or.kr/ke[...]
2013-09-03
[3]
웹사이트
Author Database - Korea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http://klti.or.kr/ke[...]
2013-09-03
[4]
웹사이트
Hwang Ji-u, Brother Anthony of Taize
http://hompi.sogang.[...]
2014-10-13
[5]
웹사이트
Author Database - Korea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http://klti.or.kr/ke[...]
2013-09-03
[6]
웹사이트
NAVER(韓国語)
http://people.search[...]
NAVER
2014
[7]
웹사이트
한국문학번역원 문인DB 황지우
http://www.klti.or.k[...]
2014
[8]
웹사이트
NAVER(韓国現代文学大辞典)
http://terms.naver.c[...]
NAVER
2014
[9]
웹사이트
NAVER(Doosan百科)
http://terms.naver.c[...]
NAVER
2014
[10]
뉴스
“80년 5월 참상 외신기자 통역한 뒤 속세 떠난 ‘영어 달인’ 승려”
https://n.news.naver[...]
한겨레신문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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