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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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1년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는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국제 축구 대회로, 한국 축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서울과 부산 등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대한민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등 다양한 국가의 대표팀과 클럽팀이 참가했다.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대한민국 화랑팀과 라싱 코르도바가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한국 축구의 발전과 1986년 FIFA 월드컵 진출 등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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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 - [국제 축구 대회 정보]에 관한 문서 | |
---|---|
대회 정보 | |
대회 명칭 |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 |
개최국 | 한국 |
개최 연도 | 1981년 |
개최 기간 | 6월 13일 ~ 6월 26일 |
참가 팀 수 | 12 |
경기 수 | 34 |
득점 합계 | 90 |
경기당 득점 | 2.64 |
이전 대회 | 1980 |
다음 대회 | 1982 |
결과 | |
우승 | 대한민국 화랑 (7번째 우승) 라싱 (C) (1번째 우승) |
준우승 | 없음 |
3위 | 비토리아 FC |
4위 | 다누비오 |
득점 관련 | |
최다 득점자 | 주앙 프란시스코 (6골) |
2. 대회 개요
1981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는 한국 축구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 대회는 당시 한국 축구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구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대회는 1981년에 개최되었으며, 서울,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경기가 진행되었다. 당시 대회에는 다양한 국가의 대표팀과 클럽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팀은 다음과 같다.
대회 방식은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각 팀은 조별 리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토너먼트에서는 더욱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3. 참가팀
1981년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에는 다양한 국가의 팀들이 참가했다.
A조에서는 라싱 코르도바 (아르헨티나)가 4승 1무로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화랑팀 역시 3승 2무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1. FC 자르브뤼켄 (서독), 일본, 말레이시아, LB 샤토루 (프랑스)도 A조에 속해 경쟁을 펼쳤다.
A조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6월 13일, 대한민국 화랑은 LB 샤토루와 1-1로 비겼고, 일본은 1. FC 자르브뤼켄에 0-1로 패했다. 같은 날 라싱 코르도바는 말레이시아를 6-0으로 크게 이겼다. 6월 15일에는 LB 샤토루가 말레이시아에 0-2로 패했고, 라싱 코르도바는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대한민국 화랑은 1. FC 자르브뤼켄을 4-1로 이겼다. 6월 17일에는 라싱 코르도바가 1. FC 자르브뤼켄을 3-0으로, LB 샤토루는 일본에 0-2로 패했다. 대한민국 화랑은 말레이시아를 2-0으로 이겼다. 6월 19일에는 LB 샤토루가 1. FC 자르브뤼켄에 1-3으로 패했고, 일본은 말레이시아를 2-0으로 이겼다. 대한민국 화랑은 라싱 코르도바와 1-1로 비겼다. 6월 21일에는 말레이시아가 1. FC 자르브뤼켄에 1-2로 패했고, LB 샤토루는 라싱 코르도바에 3-4로 졌다. 대한민국 화랑은 일본을 2-0으로 이겼다.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1 | 라싱 코르도바 | 5 | 4 | 1 | 0 | 15 | 4 | +11 | 9 |
2 | 5 | 3 | 2 | 0 | 10 | 3 | +7 | 8 | |
3 | 1. FC 자르브뤼켄 | 5 | 3 | 0 | 2 | 7 | 9 | -2 | 6 |
4 | 5 | 2 | 0 | 3 | 4 | 4 | 0 | 4 | |
5 | 5 | 1 | 0 | 4 | 3 | 12 | -9 | 2 | |
6 | LB 샤토루 | 5 | 0 | 1 | 4 | 5 | 12 | -7 | 1 |
[[파일:Racingcba-PresidentCup1981.png|thumb|right|코르도바 레이싱과 일본 (대전)
B조에서는 다누비오 FC (우루과이)가 4승 1무로 1위를, 비토리아 FC (브라질)가 3승 2무로 2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몰타, 태국, 리히텐슈타인, 인도네시아도 B조에 참가했다.
B조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6월 14일, 인도네시아는 비토리아 FC에 0-4로 패했고, 리히텐슈타인은 몰타와 1-1로 비겼다. 다누비오 FC는 태국을 3-2로 이겼다. 6월 16일에는 다누비오 FC가 인도네시아를 3-1로, 태국은 리히텐슈타인을 2-0으로 이겼다. 몰타는 비토리아 FC와 0-0으로 비겼다. 6월 18일에는 몰타가 인도네시아를 1-0으로, 태국은 비토리아 FC에 0-1로 졌다. 다누비오 FC는 리히텐슈타인을 1-0으로 이겼다. 6월 20일에는 태국이 인도네시아를 3-1로, 리히텐슈타인은 비토리아 FC에 0-2로 졌다. 다누비오 FC는 몰타를 1-0으로 이겼다. 6월 22일에는 인도네시아가 리히텐슈타인에 2-3으로, 태국은 몰타에 0-2로 졌다. 다누비오 FC는 비토리아 FC와 1-1로 비겼다.
4. 조별 리그
1981년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는 A조와 B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가 진행되었다. 각 조의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A조에서는 라싱 코르도바가 4승 1무로 승점 9점을 획득하며 조 1위를 차지했고, 대한민국 화랑팀이 3승 2무로 승점 8점을 얻어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1. FC 자르브뤼켄, 일본, 말레이시아, LB 샤토루는 각각 3위, 4위, 5위, 6위를 기록하며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1 | 라싱 코르도바 | 5 | 4 | 1 | 0 | 15 | 4 | +11 | 9 |
2 | 5 | 3 | 2 | 0 | 10 | 3 | +7 | 8 | |
3 | 1. FC 자르브뤼켄 | 5 | 3 | 0 | 2 | 7 | 9 | -2 | 6 |
4 | 5 | 2 | 0 | 3 | 4 | 4 | 0 | 4 | |
5 | 5 | 1 | 0 | 4 | 3 | 12 | -9 | 2 | |
6 | LB 샤토루 | 5 | 0 | 1 | 4 | 5 | 12 | -7 | 1 |
[[파일:Racingcba-PresidentCup1981.png|thumb|right|코르도바 레이싱과 일본 (대전)
대한민국 화랑팀은 6월 13일 첫 경기에서 LB 샤토루와 1-1로 비겼다. 변병주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벨라비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6월 15일에는 1. FC 자르브뤼켄을 4-1로 대파했다. 이강조, 변병주(2골), 조광래가 득점했고, 자르브뤼켄은 말렉이 한 골을 만회했다. 6월 17일에는 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었다. 정해원이 멀티골을 기록했다. 6월 19일에는 라싱 코르도바와 1-1로 비겼다. 변병주가 득점했지만, 바예호에게 페널티 골을 내주었다. 6월 21일 일본과의 최종전에서는 오석재와 이태엽의 골로 2-0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B조에서는 다누비오 FC가 4승 1무로 승점 9점을 획득하며 조 1위를 차지했고, 비토리아 FC가 3승 2무로 승점 8점을 얻어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몰타, 태국, 리히텐슈타인, 인도네시아는 각각 3위, 4위, 5위, 6위를 기록하며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6월 14일 비토리아 FC는 인도네시아를 4-0으로 꺾었다. 같은 날 다누비오 FC는 태국을 3-2로 꺾었다. 리히텐슈타인과 몰타는 1-1로 비겼다. 6월 16일, 다누비오 FC는 인도네시아를 3-1로 꺾었고, 태국은 리히텐슈타인을 2-0으로 이겼다. 몰타와 비토리아 FC는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6월 18일에는 몰타가 인도네시아를 1-0으로, 비토리아 FC는 태국을 1-0으로 각각 꺾었다. 같은 날 다누비오 FC는 리히텐슈타인을 1-0으로 꺾었다. 6월 20일, 태국은 인도네시아를 3-1로 꺾었고, 비토리아 FC는 리히텐슈타인을 2-0으로 이겼다. 다누비오 FC는 몰타를 1-0으로 꺾었다. 6월 22일, 리히텐슈타인은 인도네시아를 3-2로 꺾었고, 몰타는 태국을 2-0으로 이겼다. 다누비오 FC와 비토리아 FC는 1-1로 비겼다.
4. 1. A조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1 | 라싱 코르도바 | 5 | 4 | 1 | 0 | 15 | 4 | +11 | 9 |
2 | 5 | 3 | 2 | 0 | 10 | 3 | +7 | 8 | |
3 | 1. FC 자르브뤼켄 | 5 | 3 | 0 | 2 | 7 | 9 | -2 | 6 |
4 | 5 | 2 | 0 | 3 | 4 | 4 | 0 | 4 | |
5 | 5 | 1 | 0 | 4 | 3 | 12 | -9 | 2 | |
6 | LB 샤토루 | 5 | 0 | 1 | 4 | 5 | 12 | -7 | 1 |
[[파일:Racingcba-PresidentCup1981.png|thumb|right|코르도바 레이싱과 일본 (대전)
- 1981년 6월 13일 15:30, 대한민국 화랑 1 : 1 LB 샤토루 (동대문운동장, 서울)
- 1981년 6월 13일 17:15, 일본 0 : 1 1. FC 자르브뤼켄 (동대문운동장, 서울)
- 필립 득점
- 1981년 6월 13일 19:00, 라싱 코르도바 6 : 0 말레이시아 (동대문운동장, 서울)
- 1981년 6월 15일 13:30, LB 샤토루 0 : 2 말레이시아 (대전공설운동장, 대전)
- 딘 득점 (40분)
- 함자 득점 (75분)
- 1981년 6월 15일 15:15, 라싱 코르도바 1 : 0 일본 (대전공설운동장, 대전)
- 1981년 6월 15일 17:00, 대한민국 화랑 4 : 1 1. FC 자르브뤼켄 (대전공설운동장, 대전)
- 이강조 득점 (21분)
- 변병주 득점 (41분, 75분)
- 조광래 득점 (52분)
- 말렉 득점 (56분)
- 1981년 6월 17일 13:30, 라싱 코르도바 3 : 0 1. FC 자르브뤼켄 (전주공설운동장, 전주)
- 아무차스테기 득점 (12분)
- 로페스 득점 (17분)
- 몰리나 득점 (82분)
- 1981년 6월 17일 15:15, LB 샤토루 0 : 2 일본 (전주공설운동장, 전주)
- 히사시 득점 (22분)
- 카네다 득점 (22분)
- 1981년 6월 17일 17:00, 대한민국 화랑 2 : 0 말레이시아 (전주공설운동장, 전주)
- 정해원 득점 (48분, 51분)
- 1981년 6월 19일 15:30, LB 샤토루 1 : 3 1. FC 자르브뤼켄 (대구시민운동장, 대구)
- 1981년 6월 19일 17:15, 일본 2 : 0 말레이시아 (대구시민운동장, 대구)
- 마사후미 득점 (22분, 52분)
- 1981년 6월 19일 19:00, 대한민국 화랑 1 : 1 라싱 코르도바 (대구시민운동장, 대구)
- 변병주 득점 (74분)
- 바메호 득점 (40분, 페널티골)
- 1981년 6월 21일 13:30, 말레이시아 1 : 2 1. FC 자르브뤼켄 (부산공설운동장, 부산)
- ? 득점 (?)
- 메츠거 득점 (?)
- 브레메 득점 (?)
- 1981년 6월 21일 15:15, LB 샤토루 3 : 4 라싱 코르도바 (부산공설운동장, 부산)
- 1981년 6월 21일 17:00, 대한민국 화랑 2 : 0 일본 (부산공설운동장, 부산)
- 오석재 득점 (43분)
- 이태엽 득점 (77분)
4. 2. B조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진출 |
---|---|---|---|---|---|---|---|---|---|
다누비오 FC | 5 | 4 | 1 | 0 | 9 | 4 | +5 | 9 | 준결승 진출 |
비토리아-ES | 5 | 3 | 2 | 0 | 8 | 1 | +7 | 8 | |
5 | 2 | 2 | 1 | 4 | 2 | +2 | 6 | ||
5 | 2 | 0 | 3 | 7 | 7 | 0 | 4 | ||
5 | 1 | 1 | 3 | 4 | 8 | −4 | 3 | ||
5 | 0 | 0 | 5 | 4 | 14 | −10 | 0 |
5. 결선 토너먼트
1981년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 결선 토너먼트는 조별 리그를 통과한 팀들이 참여하여 우승팀을 가리는 중요한 단계였다.
준결승전은 6월 24일 서울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화랑팀은 다누비오 FC (우루과이)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정해원과 변병주가 각각 31분, 88분에 득점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같은 날 열린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는 라싱 코르도바(아르헨티나)가 비토리아 FC(브라질)를 2-1로 꺾었다. 로페스와 아무차스테기가 라싱 코르도바의 골을 기록했고, 프란시스코가 비토리아 FC의 골을 넣었다.
6월 26일에는 3·4위전과 결승전이 동시에 열렸다. 3·4위전에서 비토리아 FC는 다누비오 FC를 1-0으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세자르가 76분에 결승골을 기록했다. 같은 날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화랑팀은 라싱 코르도바와 2-2로 비겨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4] 오욜라와 몰리나가 라싱 코르도바의 득점을 기록했고, 대한민국은 정해원과 조광래가 골을 넣었다. 25,000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 경기에서 심판은 태국 출신의 포몬이 맡았다.
원래 결승전은 연장전까지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경기장의 폭력적인 분위기로 인해 양 팀 단장의 합의에 따라 조기에 종료되었다.[2] 이 경기에서 라싱 데 코르도바 선수들은 레드 카드 1장과 옐로 카드 5장을 받았다.[3]
결선 토너먼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준결승:
- 6월 24일: 다누비오 FC 0-2 대한민국 화랑
- 6월 24일: 라싱 코르도바 2-1 비토리아 FC
- 3·4위전: 비토리아 FC 1-0 다누비오 FC
- 결승: 대한민국 화랑 2-2 라싱 코르도바 (공동 우승)
대한민국은 이 대회에서 화랑팀의 투지와 조광래 선수의 활약으로 아르헨티나와 공동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의 축구 역사를 새롭게 썼다.
5. 1. 준결승전
1981년 6월 24일 17시,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 화랑팀은 다누비오 FC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정해원이 전반 31분에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88분에 변병주가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같은 날 18시 45분에 열린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는 라싱 코르도바가 비토리아 FC를 2-1로 꺾었다. 로페스와 아무차스테기가 라싱 코르도바의 득점을 책임졌고, 비토리아 FC는 프란시스코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5. 2. 3·4위전
1981년 6월 26일 17시, 동대문운동장에서 3·4위전이 열렸다. 비토리아 FC(브라질)가 다누비오 FC(우루과이)를 1-0으로 꺾었다. 비토리아 FC의 세자르가 76분에 결승골을 넣었다.5. 3. 결승전
1981년 6월 26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화랑팀은 아르헨티나의 라싱 코르도바와 격돌했다. 경기 시작 시간은 19시 45분이었다.경기 결과는 2-2 무승부로, 양 팀은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오욜라가 전반 6분, 몰리나가 후반 54분에 라싱 코르도바의 득점을 기록했고, 대한민국은 정해원이 후반 50분, 조광래가 후반 74분에 골을 넣으며 따라갔다.[4] 당시 경기에는 25,000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심판은 태국 국적의 포몬이 맡았다.
원래 결승전은 연장전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경기장의 폭력적인 분위기로 인해 양 팀 단장의 합의 하에 조기 종료되었다.[2] 이 경기에서 라싱 데 코르도바 선수들은 레드 카드 1장과 옐로 카드 5장을 받았다.[3]
6. 우승
대한민국 화랑팀과 아르헨티나의 라싱 코르도바가 1981년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은 연장전 없이 양 팀 단장의 합의로 조기 종료되었는데, 폭력적인 분위기가 원인이었다.[2] 라싱 데 코르도바 선수들은 결승전에서 레드카드 1장과 옐로카드 5장을 받았다.[3]
1981년 6월 26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은 정해원과 조광래의 골로, 라싱 코르도바는 오욜라와 몰리나의 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7. 최종 순위
순위 | 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 | 실 | 득실차 | 승점 |
---|---|---|---|---|---|---|---|---|---|
1 | 라싱 코르도바 | 7 | 5 | 2 | 0 | 19 | 7 | +12 | 12 |
1 | 7 | 4 | 3 | 0 | 14 | 5 | +9 | 11 | |
3 | 비토리아 FC | 7 | 4 | 2 | 1 | 10 | 3 | +7 | 10 |
4 | 다누비오 FC | 7 | 4 | 1 | 2 | 9 | 7 | +2 | 9 |
5 | 5 | 2 | 2 | 1 | 4 | 2 | +2 | 6 | |
6 | 1. FC 자르브뤼켄 | 5 | 3 | 0 | 2 | 7 | 9 | -2 | 6 |
7 | 5 | 2 | 0 | 3 | 7 | 7 | 0 | 4 | |
8 | 5 | 2 | 0 | 3 | 4 | 4 | 0 | 4 | |
9 | 5 | 1 | 1 | 3 | 4 | 8 | -4 | 3 | |
10 | 5 | 1 | 0 | 4 | 3 | 12 | -9 | 2 | |
11 | LB 샤토루 | 5 | 0 | 1 | 4 | 5 | 12 | -7 | 1 |
12 | 5 | 0 | 0 | 5 | 4 | 14 | -10 | 0 |
8. 대회 이후
1981년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는 대한민국 축구에 여러 가지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이 대회는 한국 축구의 국제 경쟁력을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당시 참가했던 선수들은 이후 한국 축구의 주축으로 성장하여 1986년 FIFA 월드컵 진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었다.
대회에 참가했던 주요 선수들의 후일담과 업적은 한국 축구사에 길이 남을 만하다. 차범근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며, 허정무는 뛰어난 지도력을 바탕으로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며 2010년 FIFA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조광래는 기술위원장으로서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했다.
1981년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는 단순한 축구 대회를 넘어,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 대회는 한국 축구가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었으며, 선수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과 교훈은 한국 축구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
참조
[1]
뉴스
花郎—우루과이 아르헨—브라질 決勝進出權놓고 激突
https://newslibrary.[...]
Kyunghyang Shinmun
1981-06-23
[2]
뉴스
丁海遠·趙廣來 동점골로 2대2 花郎아르헨과共同優勝
https://newslibrary.[...]
Maeil Business Newspaper
1981-06-27
[3]
뉴스
아찔한 先制골…후련한同點골 花郎-아르헨 共同 우승
https://newslibrary.[...]
The Chosun Ilbo
1981-06-27
[4]
문서
토너먼트 경기에서 전, 후반 90분 동안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연장전]] 전, 후반 30분과 [[승부차기]] 등을 치르는 것이 원칙이나 양 팀 간의 경기가 점점 거칠어지는 등 과열 현상이 계속되자 결국 양 팀 간 단장들이 합의하여 연장전을 치르지 않기로 하였고 주최측은 양 팀을 공동 우승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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