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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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2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은 양준혁의 복귀, 외국인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을 보강했다. 정규 시즌에서 82승 4무 47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승엽, 마해영, 양준혁으로 구성된 '이마양 트리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한국시리즈에서 LG 트윈스를 4승 2패로 꺾고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승엽은 정규 시즌 MVP와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마해영은 한국시리즈 MVP, 김응용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받는 등 개인 부문에서도 많은 상을 휩쓸었다.

2002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
시즌 정보
구단삼성 라이온즈
리그KBO 리그
감독김응용
시즌21번째 시즌
연도2002년
시즌 성적
순위정규 시즌 1위
승리82승
패배47패
무승부4무
승률0.636
팀 득점697점
팀 홈런137개
팀 평균자책점3.79
포스트 시즌
결과한국시리즈 우승
상대LG 트윈스
전적4승 2패
주요 선수
주요 선수마해영, 이승엽, 김동주
기타
특이 사항한국시리즈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4승 2패를 기록하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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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일환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사이드암 투수로 7시즌 동안 활동하며 31승을 기록했고, 은퇴 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코치와 2군 감독 대행을 거쳐 현재는 KIA 타이거즈에서 지도자로 활동 중인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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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는 1975년 창단되어 1982년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프로 야구팀으로, 1984년과 1992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으며, KBO 리그에서 인기 있는 팀 중 하나이다.

2. 선수 변동 사항

1999년 시즌을 앞두고 해태 타이거즈의 투수 임창용과 트레이드되었던 삼성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 양준혁이 2001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었다. 김응용 감독은 양준혁의 영입을 구단 측에 적극적으로 요청했고, 양준혁은 2002 시즌을 앞두고 삼성 라이온즈와 FA 계약을 맺으며 세 시즌 만에 친정 팀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시즌 중에는 맷 룩을 방출하고 5월에 대체 선수로 베네수엘라 출신의 좌완 투수 나르시소 엘비라를 영입하였다. 또한, 2001 시즌까지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외국인 용병 유격수 틸슨 브리토를 6:2 트레이드로 영입하였고, 브리토는 그 해 골든 글러브 유격수 부문을 수상하였다.

3. 정규 시즌

2002년 삼성 라이온즈는 133경기에서 82승 4무 47패, 승률 0.636으로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했다. 그 해 삼성 라이온즈의 총 관중은 247,698명(평균 3,69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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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수승률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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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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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선수
선발 투수임창용, 엘비라, 배영수, 패트릭, 권혁
구원 투수김현욱, 강영식, 전병호, 노병오, 라형진, 정현욱, 이준호, 오상민, 권오원, 문남열
마무리 투수노장진, 이정호, 김진웅
포수진갑용, 최형우, 장성국, 현재윤
1루수이승엽
2루수박정환, 김재걸, 김수관, 김승권
유격수브리또, 조동찬, 김태균
3루수김한수, 손주인
좌익수강동우, 김종훈
중견수박한이, 이태호
우익수양준혁, 임재철
지명 타자마해영, 장영균, 이준민, 김승관, 하춘동, 박봉수

3.2. 투수진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10선발승 이상 - 99년 11승, 2000년 14승)를 기록했던 2000년 선발 투수 김진웅과 2001년 13승(10선발승) 8패를 기록했던 신인 선발 투수 배영수가 부진하여 선발 투수 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2001년부터 선발로 전향한 사이드암 투수 임창용이 17승(전년도에 이어 14선발승) 6패, 평균 자책점 3.08을 기록하고, 새로 영입한 외국인 용병 좌완 투수 엘비라가 13승 6패, 평균 자책점 2.50, 언더핸드 중간계투 투수 김현욱이 10승 무패, 평균 자책점 2.11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리며 활약하였다. 노장진도 마무리 투수로서 11승 5패 23세이브, 평균 자책점 2.54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엘비라는 그 해 최우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다.

3.3. 야수진

김응용 감독은 주로 박한이(중견수)-틸슨 브리토(유격수)-이승엽(1루수)-마해영(지명타자)-양준혁(우익수)-김한수(3루수)-강동우(좌익수)-진갑용(포수)-박정환(2루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하였다.

'이마양 트리오'라고 불린 클린업 트리오 "이승엽―마해영―양준혁"은 한국 프로 야구 역대 최강의 클린업 트리오로 꼽히기도 한다.

3.4. 정규 시즌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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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는 정규 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LG 트윈스는 정규 시즌 4위였으나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현대 유니콘스KIA 타이거즈를 차례로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1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는 선발 투수 나르시소 엘비라가 1자책점으로 호투하고, 강동우와 틸슨 브리토가 각각 홈런을 쳐서 비교적 쉽게 승리했다. 2차전에서는 LG 트윈스에게 패했지만, 3차전과 4차전에서 연승하며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5차전에서 접전 끝에 1점 차로 패배하면서 6차전이 중요해졌다. 6차전에서 8회까지 6:9로 뒤져 불리한 상황이었으나, 9회 말 이승엽이상훈을 상대로 동점 3점 홈런을 쳤다. 이어서 마해영최원호를 상대로 역전 끝내기 백투백 홈런을 쳐서 삼성 라이온즈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는 한국 프로 야구 역사상 최초의 한국시리즈 끝내기 홈런 우승이었다.

경기 후 김응용 감독은 김성근 감독을 "야신(野神)"이라 칭하며 그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이는 김성근 감독에 대한 비아냥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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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월 / 일경기장원정 구단 점수홈 구단 점수승패
| 11 / 03 || rowspan="2" align="center" |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 LG 트윈스 1 || 4 삼성 라이온즈 || 승
| 11 / 04 || rowspan="2" align="center" |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 LG 트윈스 3 || 1 삼성 라이온즈 || 패
| 11 / 06 || rowspan="3" align="center"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삼성 라이온즈 6 || 0 LG 트윈스 || 승
| 11 / 07 || rowspan="3" align="center"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삼성 라이온즈 4 || 3 LG 트윈스 || 승
| 11 / 08 || rowspan="3" align="center"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삼성 라이온즈 7 || 8 LG 트윈스 || 패
| 11 / 10 || rowspan="2" align="center" |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 LG 트윈스 9 || 10 삼성 라이온즈 || 승

5. 개인 수상

* 김응용 - 최우수 감독상.
* 진갑용 - 골든 글러브 포수 부문.
* 마해영 - 골든 글러브 지명 타자 부문, 한국시리즈 최우수 선수, 최다 안타 1위 (172개).
* 이승엽 - 골든 글러브 1루수 부문, 정규 시즌 최우수 선수, 홈런 1위 (47개), 타점 1위 (126점), 득점 1위 (123점), 장타율 1위 (0.689).
* 김한수 - 골든 글러브 3루수 부문, 페어 플레이 상.
* 틸슨 브리토 - 골든 글러브 유격수 부문.
* 김현욱 - 승률 역대 1위 (1.000).
* 나르시소 엘비라 - 평균 자책점 1위 (2.50).
* 강동우 - 일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