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S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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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CS상(BCS賞)은 1960년 일본건축업협회 초대 이사장의 발의로 제정된 건축상이다.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 3자 모두를 시상하며, 건축 사업 기획, 설계, 시공, 환경, 건축물 운영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일본 국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적 가치와 지역 사회 기여,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1960년 다케나카 토지에몬 건축업 협회 초대 이사장의 발의로 제정되었다. "우수한 건축물을 짓기 위해서는 설계뿐만 아니라 건축주의 이해와 시공자의 시공 기술도 중요하다"는 이념에 기초한다.[1]
BCS상은 1960년 건축업 협회 초대 회장이었던 다케나카 토지에몬의 발의로 제정되었다. “우수한 건축물을 짓기 위해서는 설계뿐만 아니라 건축주의 이해와 시공자의 시공 기술도 중요하다”는 이념에 기초한다.[1]
BCS상은 1960년 건축업협회 초대 회장에 의해 설립되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시공 기술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만들어진 상으로, 일본에서 1년 이상 경과한 건물만을 대상으로 한다. 학자, 계약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 위원이 수상작을 선정하며, 매년 10~20건, 총 801개의 건축물이 선정되었다.[2]
2. 제정 배경 및 의의
BCS상은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 3자를 모두 시상하는데, 이는 건축물이 사회적 가치를 지니고 오랫동안 사용되기 위해서는 도시 형성과 지역 환경 조성에 대한 건축주의 이해, 설계자의 창조력, 시공자의 기술력이 모두 필요하다는 생각에 기반한다.[1]
심사 대상은 종류와 규모에 관계없이 일본 국내에서 건축된 건축물 중 사용 개시 후 1년 이상 경과한 건물이다. 심사 기준은 건축의 사업 기획, 계획·설계, 시공, 환경 및 건축물의 운영·유지 관리 등에 관한 종합 평가를 포함한다.[1]
3. 심사 기준 및 특징
매년 10~20건을 선정하며, 2019년 제60회까지 수상 작품은 총 958건이다.[1] 각 회의 수상 작품은 일·영 양문 병기의 “BCS상 작품집”을 통해 일본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널리 소개된다.
2011년 건축업 협회가 일본 건설업 연합회, 일본 토목공업 협회와 합병하여 일본 건설업 연합회가 발족했지만, 수상 명칭과 활동은 계승되었다.[1] 2019년 일본 건설업 연합회는 “'''닛켄렌 표창'''”을 제정하고, 토목 분야의 “'''토목상'''”과 건축 분야의 “'''BCS상'''”을 설치하여 제61회 BCS상부터 시상식을 “토목상”과 합동으로 개최한다.[1]
3. 1. 심사 대상
종류·규모에 관계없이 일본 국내에서 건축되어 사용 개시 후 1년 이상 경과한 건물이 응모 가능하다.[1]
3. 2. 심사 기준
건축 사업 기획, 계획·설계, 시공, 환경 및 건축물의 운영·유지 관리에 관한 종합 평가를 목적으로 한다.[1] 이는 건축물이 사회적 가치를 지니고 오랫동안 사용되기 위해서는 도시 형성과 지역 환경 조성에 대한 건축주의 이해, 설계자의 풍부한 창조력, 시공자의 높은 기술력이 종합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에 기반한다.[1]
3. 3. 수상 대상
BCS상은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 3자를 모두 수상한다. 이는 건축물이 사회적 가치를 지니고 오랫동안 사용되기 위해서는 도시 형성과 지역 환경 조성에 대한 건축주의 이해, 설계자의 풍부한 창조력, 시공자의 높은 기술력이 모두 필요하다는 철학을 반영한다.[1] 수상 작품의 건축주에게는 브론즈 플레이트 표창 패널을,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상패를 각각 수여하며, 수상 건물에는 이 플레이트를 부착하는 경우가 많다.
3. 4. 특별상 (현재 미시행)
환경에 대한 배려, 혁신 기술 적용, 건물 수리 등 전통 기술 계승, 도시 재개발 추진 등 고유한 과제에 대한 노력에서 특히 뛰어난 건축물에 특별상을 수여했다.[1] 제18회부터 제60회까지 시상했고, 제61회 이후는 시행하지 않는다.
4. 역대 주요 수상작
역대 주요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분야 주요 수상작 행정·사법 시설 가가와현청, 홋카이도청, 도쿄도청, 최고재판소 청사 외 박물관·미술관 국립역사민속박물관, MOA미술관, 국립신미술관, 스미다 호쿠사이 미술관 외 교육기관 교토대학 이나모리재단 기념관, 도쿄공업대학 부속도서관, 류코쿠대학 후카쿠사 캠퍼스 와간관 외 홀·컨벤션센터 국립극장, NHK홀, 국립교토국제회관, 도쿄 빅사이트 외 스포츠시설 국립경기장,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 료고쿠 국기관, 삿포로 돔 외 상업·업무시설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우메다 스카이 빌딩, 도쿄 미드타운,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외 숙박시설·병원 게이오 플라자 호텔, 오츠 프린스 호텔, 고베시립 중앙시민병원 외 전파탑·매스컴 일본 전파탑, 도쿄 스카이트리, NHK 방송센터, 닛폰 테레비 타워 외 기타 나고야성 천수각, 간사이 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빌딩, 헤이죠쿄 스자쿠몬, 고베 포트 타워 외
4. 1. 행정 및 사법 시설
4. 2. 박물관 및 미술관
4. 3. 교육 기관
4. 4. 문화 및 컨벤션 센터
4. 5. 스포츠 시설
4. 6. 상업 및 업무 시설
4. 7. 숙박 시설 및 병원
4. 8. 방송 및 통신 시설
4. 9. 기타
5. 한국 건축과의 비교 및 시사점
BCS상은 건축물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시공 기술도 중요하게 평가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1960년 건축업협회 초대 회장이 제정하였다.[1] 이는 한국의 주요 건축상들과 비교했을 때, 건축 과정의 모든 주체를 포괄적으로 고려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BCS상은 일본에서 1년 이상 지난 건물을 대상으로 하며, 학계 및 계약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정한다.[1] 매년 10~20건의 건축물이 선정되며, 2023년까지 총 801건의 건축물이 BCS상을 수상했다.[2] 이러한 선정 기준과 절차는 건축물의 완성도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한국건축문화대상, 한국건축가협회상 등 한국의 건축상과 비교해 볼 때, BCS상은 건축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주체의 기여를 인정하고, 건축물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한국 건축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참조
[1]
웹사이트
BCS賞とは
http://www.nikkenren[...]
日本建設業連合会
2014-02-12
[2]
웹사이트
HBCが本社旧社屋解体に着手、跡地にNTT都市開発が27階建て高層複合ビル
https://hre-net.com/[...]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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