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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ing It All Back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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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ringing It All Back Home》은 1965년 발매된 밥 딜런의 여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블루스와 포크 음악을 기반으로 딜런이 처음으로 일렉트릭 밴드를 기용한 앨범으로, 포크 록 장르의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앨범은 척 베리의 영향을 받은 "Subterranean Homesick Blues"와 같은 일렉트릭 밴드 사운드와 "Mr. Tambourine Man"과 같은 어쿠스틱 사운드를 함께 담고 있다. 발매 당시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빌보드 앨범 차트 6위, 영국 차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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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ing It All Back Home - [음악]에 관한 문서
음반 정보
이름Bringing It All Back Home (브링잉 잇 올 백 홈)
종류스튜디오 앨범
아티스트밥 딜런
밥 딜런 - Bringing It All Back Home 앨범 커버
앨범 커버
발매일1965년 3월 22일
녹음일1965년 1월 13일 - 1965년 1월 15일
장르포크 록
민요
블루스
길이47분 21초
레이블컬럼비아
프로듀서톰 윌슨
이전 앨범어나더 사이드 오브 밥 딜런 (1964년)
다음 앨범하이웨이 61 리비지티드 (1965년)
싱글
싱글 1서브테라니언 홈식 블루스 / 쉬 빌롱스 투 미
싱글 1 발매일1965년 3월 8일
싱글 2매기스 팜 / 온 더 로드 어게인
싱글 2 발매일1965년 6월
싱글 3게이츠 오브 에덴
싱글 3 발매일1965년 7월 20일
차트 성적
빌보드 2006위
전영 앨범 차트1위
인증
미국 음반 산업 협회 (RIAA)플래티넘
평가
올뮤직"Allmusic": 5/5
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 4/4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 A
롤링 스톤"'Rolling Stone'": 5/5
Music Story4.5/5
MusicHound Rock4.5/5
톰 헐A

2. 배경 및 녹음

1964년 여름, 딜런은 뉴욕 북부 우드스톡에 있는 매니저 앨버트 그로스먼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곡을 썼다.[8] 이 시기 딜런의 가사는 점점 더 초현실주의적으로 변했으며, 의식의 흐름 기법과 유사한 글쓰기 방식이 나타났다.

같은 해 8월 28일, 딜런은 뉴욕에서 비틀즈를 만났다.[12] 이 만남은 딜런이 이후 앨범에서 록 사운드를 도입하는 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딜런은 비틀즈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며, 전기 작가 클린턴 헤일린은 "그날 저녁은 격동의 10년의 나머지 기간 동안 지속될 매우 현실적인 경쟁에 개인적인 차원을 확립했다."라고 적고 있다.

딜런과 프로듀서 톰 윌슨은 록과 포크 음악을 융합하는 실험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기존 어쿠스틱 녹음에 일렉트릭 배경 트랙을 오버더빙하는 방식을 시도했지만, 곧 풀 일렉트릭 밴드와 함께 녹음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13] 존 P. 해먼드가 진행한 또 다른 포크 록 실험도 참고했는데, 그는 딜런을 컬럼비아와 처음 계약시킨 존 H. 해먼드의 아들이었다. 해먼드는 로비 로버트슨, 레본 헬름, 가스 허드슨 등 (이들은 더 밴드가 될 더 호크스의 멤버였다)을 영입하여 일렉트릭 앨범을 계획하고 있었다. 딜런은 이 결과물인 앨범 ''So Many Roads''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14]

1965년 1월 13일, 딜런은 뉴욕 컬럼비아 스튜디오 A에서 첫 번째 녹음 세션을 가졌다. 처음에는 솔로 어쿠스틱 세션으로 시작했지만,[15] 이후 풀 일렉트릭 밴드를 동원하여 녹음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알 고고니, 케니 랭킨, 브루스 랭혼, 폴 그리핀, 존 P. 해먼드, 존 세바스찬 등 여러 세션 음악가들이 참여했다.

1월 14일, 두 번째 세션은 풀 일렉트릭 밴드로 진행되었다. 전날 참여했던 기타리스트들과 폴 그리핀, 베이시스트 조셉 마초 주니어와 윌리엄 E. 리, 그리고 드러머 바비 그레그가 참여했다. 3시간 반 동안 녹음하여 "Love Minus Zero/No Limit", "Subterranean Homesick Blues", "Outlaw Blues", "She Belongs to Me", "Bob Dylan's 115th Dream"의 마스터 테이크를 얻었고, 최종 앨범에 선정되었다.[15]

1월 15일, 마지막 세션에는 전날 오후 세션 멤버들이 다시 참여했다. 피아니스트 폴 그리핀은 참석하지 못해 프랭크 오언스로 대체되었다.[15] 이 세션에서 "Maggie's Farm", "On the Road Again", "It's Alright, Ma (I'm Only Bleeding)", "Gates of Eden", "Mr. Tambourine Man", "It's All Over Now, Baby Blue"의 마스터 테이크가 녹음되었다.

최종적으로 앨범은 한쪽 면은 일렉트릭 밴드 사운드, 다른 한쪽 면은 브루스 랭혼이 기타 대선율을 덧붙인 어쿠스틱 사운드로 구성되었다.

3. 음악적 특징 및 평가

《브링잉 잇 올 백 홈(Bringing It All Back Home)》은 밥 딜런이 처음으로 일렉트릭 밴드를 기용하여 포크 록 장르의 탄생에 큰 영향을 준 앨범이다.[16] 1964년 여름, 뉴욕주 우드스톡에서 앨범을 구상한 딜런은 초현실주의적 가사와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했다. 비틀즈와의 만남은 딜런에게 록 사운드에 대한 영감을 주었고,[12] 프로듀서 톰 윌슨과의 협업으로 록과 포크 음악을 융합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앨범은 A면에는 일렉트릭 밴드, B면에는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 앨범은 블루스포크를 기반으로 버팔로 스프링필드, 사이먼 & 가펑클, 비틀즈, 롤링 스톤스, 더 후 등 여러 음악가에게 영향을 주었다.[17] 특히 비틀즈는 ''Help!''와 ''Rubber Soul'' 앨범에 포크 록 요소를 도입하여 주류 음악계에 포크 록을 확산시켰다.

발매 당시 포크 음악계 일각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앨범은 빌보드 팝 앨범 차트 6위, 영국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47][48] 첫 트랙 "Subterranean Homesick Blues"는 딜런의 첫 미국 차트 싱글(39위)이 되었다. 롤링 스톤 선정 "역대 가장 위대한 앨범 500장" 31위(2012년),[35] 그래미 명예의 전당 헌액(2006년) 등 평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37]

3. 1. 주요 곡 해설

"Subterranean Homesick Blues"는 척 베리의 "Too Much Monkey Business"에서 큰 영감을 받은 곡으로, 딜런에게 첫 톱 40 히트곡을 안겨주었다.[16] 음악 평론가 팀 라일리는 이 곡이 "시스템에 대한 비난이라기보다는, 시스템이 자랑스러워하는 밧줄로 스스로를 어떻게 매다는지를 보여주는 이미지의 덩어리"라고 평했다.[16] 이 곡의 가사 중 "You don't need a weather man to know which way the wind blows(바람의 방향을 알기 위해 기상 예보관이 필요하지 않다)"는 구절은 젊은 세대의 슬로건이 되었다.

"매기스 팜"은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비판을 담은 블루스 곡이다. "아침에 일어나 손을 모으고 비가 오기를 기도하지/내 머릿속은 나를 미치게 만드는 생각들로 가득해"와 같은 구절을 통해 억압적인 사회 구조를 비판한다. 1980년에는 영국의 블루스 밴드가 이 곡을 커버했는데, 당시 마거릿 대처 수상(애칭 매기)의 정책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그녀에 대한 비판으로 불렸다.

"미스터 탬버린 맨"은 1964년 초에 작사 및 작곡되었으며, 초현실적인 가사와 몽환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아르튀르 랭보의 작품에서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 버즈가 이 곡을 싱글로 발매하여 딜런의 곡으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괜찮아, 엄마 (피만 흐를 뿐이야)"는 1964년 여름에 쓰여진 곡으로, 암울한 현실과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태어나려고 바쁘지 않은 자는 죽기 바쁘다", "돈은 말하지 않고, 맹세한다", "미국 대통령조차 때로는 발가벗고 서 있어야 한다"와 같은 유명한 가사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미국 대통령조차 때로는 벌거벗은 채 서 있어야 한다"라는 구절은 1974년 워터게이트 사건 당시 큰 갈채를 받았다.

"이제 모두 끝났어요, 아가씨 블루"는 앨범의 마지막 곡으로, 이별을 주제로 한 서정적인 곡이다. 1965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서 딜런은 이 곡을 통해 과거와의 결별을 표현했다는 일화가 있다.

4. 앨범 커버

이 앨범의 표지는 다니엘 크레이머가 부드러운 렌즈로 촬영했으며, 딜런의 매니저 앨버트 그로스만의 아내 샐리 그로스만이 딜런 뒤에 붉은색 옷을 입고 앉아있다.[19][20] 방에는 여러 음반과 물건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그 중에는 임프레션스의 ''Keep On Pushing'', 로버트 존슨의 ''King of the Delta Blues Singers'', 라비 샹카의 ''India's Master Musician'', 로테 레냐의 ''Sings Berlin Theatre Songs by Kurt Weill'', 에릭 폰 슈미트의 ''The Folk Blues of Eric Von Schmidt'' LP 등이 있다.[21] 딜런은 4년 후 자신의 앨범 ''Nashville Skyline''에서 슈미트의 앨범 커버 포즈(모자를 기울이는 모습)를 따라했다.[22]

그로스만 뒤편에는 ''Another Side of Bob Dylan'' 표지에 있는 딜런의 머리 윗부분이 보이며, 그녀의 오른팔 아래에는 1965년 1월 1일자 표지에 린든 B. 존슨 대통령이 "올해의 인물"로 실린 타임 잡지가 있다. 테이블 위에는 폴아웃 쉘터 표지판(수용 인원 80명)이 기대어 있는 하모니카가 놓여 있다. 그림 바로 왼쪽 벽난로 위 선반에는 로드 버클리 앨범 ''The Best of Lord Buckley''가 있고, 그 옆에는 시인 이라 코헨이 편집한 퇴마와 비트 세대 시에 관한 잡지 ''GNAOUA''와 버나드 파투렐이 버리려던 유색 유리를 이용하여 딜런이 만든 "광대"라는 유리 콜라주가 있다.[23]

딜런은 고양이를 안고 다리를 꼬고 앉아 있으며, 그 위에 칼럼니스트 루엘라 파슨스가 쓴 ''진 할로우의 생애''에 대한 광고가 실린 잡지를 펼쳐놓았다. 딜런이 사진에서 착용한 커프스는 조안 바에즈가 선물한 것이다.[23] 다니엘 크레이머는 이 사진으로 최고의 앨범 커버 부문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다.

5. 발매 및 차트 성적

《Bringing It All Back Home》은 1965년 3월 22일 컬럼비아 레코드에서 발매되었다.[73] 빌보드 팝 앨범 차트에서 6위를 기록하며 딜런의 앨범 중 처음으로 미국 톱 10에 진입했고, 그해 봄 영국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47][48] 첫 싱글인 "Subterranean Homesick Blues"는 빌보드 싱글 차트 39위에 오르며 딜런의 첫 미국 차트 싱글이 되었다.[44]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는 1967년 8월 25일에 골드 디스크, 2001년 12월 20일에 플래티넘 디스크로 인증했다.[49]

앨범 발매 당시 차트 기록은 다음과 같다.

차트 (1965년)최고 순위
영국 음반 차트(UK Albums Chart)1
빌보드 200 (US Billboard 200)6



싱글 발매 당시 차트 기록은 다음과 같다.

연도싱글최고 차트 순위
US 메인[44]US AC[44]UK[43]
1965"Subterranean Homesick Blues"3969
"Maggie's Farm"22


6. 곡 목록

모든 곡은 밥 딜런이 작사/작곡했다.

곡 목록
Side제목재생 시간녹음 날짜
Side one영어 (일렉트릭 사이드)지하 고독 블루스2:211965년 1월 14일
그녀는 내 거야2:471965년 1월 14일
매기의 농장3:541965년 1월 15일
러브 마이너스 제로/노 리미트2:511965년 1월 14일
아웃로 블루스3:051965년 1월 14일
온 더 로드 어게인2:351965년 1월 15일
밥 딜런의 115번째 꿈6:301965년 1월 13일 (인트로) 및 1965년 1월 14일
Side two영어 (어쿠스틱 사이드)Mr. Tambourine Man5:301965년 1월 15일
게이츠 오브 에덴5:401965년 1월 15일
괜찮아, 엄마 (피만 흐를 뿐이야)7:291965년 1월 15일
이제 모두 끝났어요, 아가씨 블루4:121965년 1월 15일


6. 1. Side One (Electric Side)

Side one영어 (Electric Side)의 모든 곡은 밥 딜런이 작사/작곡했다.

제목재생 시간녹음 날짜
지하 고독 블루스2:211965년 1월 14일
그녀는 내 거야2:471965년 1월 14일
매기의 농장3:541965년 1월 15일
러브 마이너스 제로/노 리미트2:511965년 1월 14일
아웃로 블루스3:051965년 1월 14일
온 더 로드 어게인2:351965년 1월 15일
밥 딜런의 115번째 꿈6:301965년 1월 13일 (인트로) 및 1965년 1월 14일



음반은 척 베리의 "Too Much Monkey Business"에서 큰 영감을 받은 "지하 고독 블루스"로 시작한다. 이 곡은 딜런에게 톱 40 히트곡이 되었다. 음악 평론가 팀 라일리는 "시큼하고 쩨쩨한 기타 리프에 걸려든 이 곡은 신랄한 기미를 띠며... 딜런은 제목의 반향구를 가짜 자기 연민으로 노래한다"고 썼다.[1] "그것은 시스템에 대한 비난이라기보다는, 시스템이 자랑스러워하는 밧줄로 스스로를 어떻게 매다는지를 보여주는 이미지의 덩어리이다."[1]

"그녀는 내게 속해"는 끊임없이 영감을 받아야 하는 예술적인 연인의 보헤미안적 미덕을 찬양한다 ("일요일에 그녀에게 머리 숙여 경배하고 / 그녀의 생일에는 경례를 하라. / 할로윈에는 그녀에게 트럼펫을 사주고 / 크리스마스에는 드럼을 선물하라.").[2]

매기의 농장은 "난 있는 그대로 있으려고 최선을 다하지만/모두가 네가 그들처럼 되기를 바라지" 와 "아침에 일어나 손을 모으고 비가 오기를 기도하지/내 머릿속은 나를 미치게 만드는 생각들로 가득해" 와 같은 구절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비판의 주제를 담고 있다.[3] 단순한 블루스 구조를 따르며, 각 절의 첫 줄("나는 일하지 않을 거야...")은 두 번 불리고, 절의 마지막 부분에서 반복된다. 각 절의 셋째 줄부터 다섯째 줄까지는 해당 절의 시작/마무리 부분에서 표현된 감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매기, 그녀의 아버지, 그녀의 어머니, 그리고 그녀의 오빠를 위해 농장에서 일한다는 언급을 통해 이 노래는 명백히 농장 생활을 언급하고 있다. 더 이상 그곳에서 일하지 않는다는 것은 해방된 노예의 선언이다.[3]

"러브 마이너스 제로/노 리미트"는 사랑 노래이다. 주요 음악적 고리는 하강하는 세 개의 코드이며, 가사는 딜런이 연인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고 있으며, 그녀가 혼란스러운 세상에 필요한 과 같은 평온함을 가져다주는 방식을 묘사하는 것으로 해석되어 왔다.[4] 이 노래는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사용하는데, 일부 저자와 평론가들은 에드거 앨런 포의 "갈까마귀" (마지막 구절은 "내 사랑, 그녀는 마치 갈까마귀 같아 / 부러진 날개로 내 창가에 앉아있지")와 성경의 다니엘서를 연상시킨다고 말한다.[4] 평론가들은 또한 가사의 스타일이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 "병든 장미"를 연상시킨다고 언급했다.[4]

아웃로 블루스는 혹독한 환경("넘어져서 진흙 웅덩이에 빠지기란 쉽지 않나?/ 특히 기온이 영하 9도에 오후 3시라면 말이지")을 여행하는 도망자의 이야기를 담은 일렉트릭 블루스 곡이며, 그는 도망자 신세의 삶에 대해 분개한다.[5]

"다시 길 위에서"는 보헤미아의 부조리한 허세와 퇴폐적인 생활상을 기록하고 있다. 노래는 이렇게 끝을 맺는다. "그러면 왜 내가 여기서 안 사냐고 묻겠지 / 이봐요, 당신은 왜 이사를 안 가요?"[6]

"밥 딜런의 115번째 꿈"은 미국을 발견하는 이야기, "아랍 선장"(백경의 에이해브 선장)을 비롯한 수많은 기이한 만남을 묘사하는 초현실적인 경험을 이야기한다.[7] 이 곡은 앨범의 전기적 부분에서 가장 긴 곡으로, 어쿠스틱 발라드로 시작하여 웃음소리로 중단된 후 다시 전기 블루스 리듬으로 시작한다. 음악은 부분적으로 ''Another Side of Bob Dylan''의 "Motorpsycho Nitemare"와 매우 유사하여 전기 악기 편성을 제외하고는 구별하기 어렵다.[7] 이 곡은 미국의 발견, 창조, 장점(또는 그 부족)을 병렬적으로 기록한 매우 냉소적이고 비선형적인(역사적으로) 꿈의 풍경으로 읽을 수 있다.[7]

6. 2. Side Two (Acoustic Side)

밥 딜런이 작사/작곡한 곡들로 구성된 이 앨범의 B면(어쿠스틱 사이드)은 다음과 같다.

제목재생 시간녹음 날짜
Mr. Tambourine Man5:301965년 1월 15일
게이츠 오브 에덴5:401965년 1월 15일
괜찮아, 엄마 (피만 흐를 뿐이야)7:291965년 1월 15일
이제 모두 끝났어요, 아가씨 블루4:121965년 1월 15일



"미스터 탬버린 맨"은 1964년 초에 작사 및 작곡되었으며, 가사는 아르튀르 랭보의 작품에서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

게이츠 오브 에덴은 딜런이 어쿠스틱 기타와 하모니카를 연주하며 혼자서 연주한 곡으로, 딜런의 가장 초현실적인 곡 중 하나로 여겨진다.

"괜찮아, 엄마 (피만 흐를 뿐이야)"는 1964년 여름에 쓰여졌으며, "태어나려고 바쁘지 않은 자는 죽기 바쁘다", "돈은 말하지 않고, 맹세한다" 등 유명한 가사를 담고 있다.

"이제 모두 끝났어요, 아가씨 블루"는 딜런의 어쿠스틱 기타와 하모니카, 그리고 윌리엄 E. 리의 베이스 기타만이 사용되었다.[18]

7. 참여 음악가


  • 밥 딜런 - 보컬, 기타, 하모니카, 키보드
  • 존 P. 해먼드 – 기타
  • 존 세바스찬 – 베이스
  • 케니 랭킨 – 기타
  • 바비 그레그 – 드럼
  • 스티브 분 – 베이스
  • 알 고고니 – 기타
  • 폴 그리핀 – 피아노, 키보드
  • 브루스 랭혼 – 기타
  • 빌 리 – "It's All Over Now, Baby Blue"의 베이스
  • 조셉 마초 주니어 – 베이스
  • 프랭크 오언스 – 피아노
  • 톰 윌슨 – 프로듀서
  • 다니엘 크레이머 - 재킷 사진

8. 아웃테이크

딜런은 다음 앨범 작업을 위해 1965년 1월 13일 컬럼비아의 스튜디오 A에서 첫 번째 세션을 열어 솔로로 녹음했지만, 대부분은 폐기되었다.[15] 이후 1월 14일과 15일에 걸쳐 풀 일렉트릭 밴드와 함께 다시 세션을 진행했다.[15] 이 과정에서 여러 곡들이 녹음되었지만, 최종 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았다.


  • "California" ("Outlaw Blues"의 초기 버전)
  • "Farewell Angelina"
  • "If You Gotta Go, Go Now (Or Else You Got to Stay All Night)"
  • "I'll Keep It with Mine"
  • "You Don't Have to Do That" (녹음 시트에는 "Bending Down on My Stomick Lookin' West"로 표기) (단편)


"If You Gotta Go, Go Now (Or Else You Got To Stay All Night)"는 베네룩스에서 싱글로 발매되었다.[15] 맨프레드 맨은 이 곡으로 1965년 9월 영국에서 2위를 차지했다. 페어포트 컨벤션은 프랑스어 버전인 "Si Tu Dois Partir"를 녹음했다.

"I'll Keep It with Mine"은 니코, 주디 콜린스, 페어포트 컨벤션 등이 녹음했다. 딜런의 어쿠스틱 버전은 1985년 ''바이오그래프''에 발매되었다.

"Farewell Angelina"는 조안 바에즈가 1965년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발매했다. 그리스 가수 나나 무스쿠리는 프랑스어와 독일어 버전으로 이 곡을 녹음했다.

이 곡들은 이후 딜런의 부틀렉 시리즈 등을 통해 공개되었다. "Farewell Angelina", "If You Gotta Go, Go Now", "Subterranean Homesick Blues"(어쿠스틱 버전)는 부트레그 시리즈 1-3집(1991년)에, "It’s All Over Now, Baby Blue", "She Belongs to Me"의 얼터네이트 테이크는 노 디렉션 홈: 사운드트랙(2005년)에 수록되었다.

참조

[1] 간행물 How Bob Dylan's 'Bringing It All Back Home' 'Stunned the World' https://web.archive.[...] 2016-06-04
[2] 웹사이트 Morning Benders, Mirah Pay Bob Dylan Tribute http://pitchfork.com[...] Pitchfork 2010-09-21
[3] 서적 Bob Dylan: New York https://books.google[...] Roaring Forties Press 2011-05-01
[4] 뉴스 Dylan's Voice Archive: Nobody Likes Him in His Hometown https://www.villagev[...] 2022-09-27
[5] 간행물 Columbia Bows 19 New Albums 1965-04-10
[6] 문서
[7] 뉴스 Dylan's Double Personality: Celebrating the 50th Anniversary of 'Bringing It All Back Home' https://www.wsj.com/[...] 2019-07-21
[8] 웹사이트 Bob Dylan's triumphant album 'Bringing It All Back Home' https://faroutmagazi[...] 2022-11-06
[9] 간행물 How Dylan's 'Bringing It All Back Home' 'Stunned the World' https://www.rollings[...] 2022-11-06
[10] 간행물 500 Greatest Albums of All Time https://www.rollings[...] 2022-11-06
[11] 웹사이트 Revisiting Bob Dylan's 'Bringing It All Back Home' (1965) {{!}} Retrospective Tribute https://albumism.com[...] 2022-11-06
[12] 웹사이트 Bob Dylan's Influence on The Beatles http://www.aaronkrer[...]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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