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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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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금소총은 1959년 익명으로 출판된 고대 한국 문학 작품 모음집으로, 1958년 민속학자료간행회에서 11개의 한문 소화집을 총망라하여 등사판으로 간행된 것을 시작으로 한다. 이 책은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묶어 822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8년에는 전체 컬렉션이 5권으로 출판되었다. 고금소총은 한국 민간 설화의 기록과 전승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1988년에는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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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소총
기본 정보
고금소총 표지
고금소총 표지
저자미상
창작 시기미상
종류설화집
시대조선 시대
언어한국어
한자한문
분량1책
소장처국립중앙도서관
다른 이름둇거울
구성
내용해학과 풍자
남녀 간의 애정
사회 풍속
인간의 어리석음
특징
문학사적 의의서민 문학의 대표작
구비 문학에서 근대 소설로 이행하는 과도기적 작품

2. 역사

1959년에 이 컬렉션의 첫 번째 권의 등사판이 익명으로 출판되었는데, 이는 1947년에 출판된 《조선고금소총》보다 앞선다. 이 책의 초판에는 《어수록》이, 2판에는 《촌담해이》가, 3판에는 《엄연순》이 포함되었다.[1] 1970년에는 총 379개의 익살스러운 이야기가 《고금소총》이라는 제목으로 수집되었으며, 여기에는 한문 텍스트와 한글 번역본이 모두 포함되었고, 2008년에는 조선 시대의 전체 원본 컬렉션이 5권으로 출판되었다. 전체 컬렉션은 11개의 선집에 총 822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태평한화골계전》에 146개, 《엄연순》에 82개, 속편인 《속엄연순》에 32개, 《촌담해이》에 10개, 《명엽지해》에 79개, 《파수록》에 63개, 《어수신화》에 129개, 《진담록》에 49개, 《성수패설》에 80개, 《기문》에 66개, 《교수잡사》에 86개가 포함되어 있다.[2]

2. 1. 국역/현대어역

단기 4291년(서기 1958년) 민속학자료간행회에서 11개의 한문소화집을 총망라하여 등사판 200부 한정판으로 <고금소총 제1집>을 간행하였다. 여기에는 《태평한화골계전》, 《어면순》, 《속어면순》, 《촌담해이》, 《명엽지해》, 《파수록》, 《어수신화》, 《진담록》, 《성수패설》, 《기문》, 《교수잡사》 순서로 825편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편저자가 알려진 것도 있지만, 편저자나 연대가 미상인 것도 많다.

1994년~1996년에 나남출판에서 차상보 撰註의 『古今笑叢(Ⅰ)~(Ⅳ)』가 출간되었으며, 240편이 주석되어 있다. 2008년 자유문학사에서 김현룡 교수 편역으로 고금소총 5권이 출간되었다.

3. 한국 민간 설화

구술 문학은 문자 체계 발명 이전에 존재했으며, 특히 고유 문자 체계가 없거나 문자 사용이 제한적이었던 민족에게 중요했다. 한반도에서는 삼국 시대에 한자가 공식 문자 체계로 채택되었지만, 지배 계층에 국한되어 사용되었고, 민담과 민요는 구전으로 전승되었다.[3] 한국 신화는 부족 사회에서 구술 형태로 형성되었고, 종교 의례의 일부로 수행되었으며, 사제들에 의해 구전되었다.[3] 건국 신화는 기록된 형태로 보존되었으며, 구전 부족 신화를 바탕으로 군주제를 신성시하기 위해 개정 및 편집되었다.[3] 신화와 전설은 부분적으로 한자로 음역되어 비석이나 책 형태로 보존되었지만, 대부분 민중 사이에서 구전으로 전승되었으며, 이 전통은 오늘날까지 이어진다.[3] 한국 구술 문학은 기록 문학과 상호 작용하며 독특한 문학 전통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3] 민간 설화는 기본적으로 구술 전통이지만, 일부는 기록된 형태로 보존 및 전승되었으며, 이는 문헌설화로 분류된다.[3] 기록된 가장 오래된 한국 민간 설화는 고려 말과 조선 초 사이에 간행된 수이전에서 유래한다.[3] 삼국사기삼국유사는 고려 중기의 중요한 역사서이며, 다양한 민간 설화를 포함한다. 특히 삼국유사는 민담집으로 분류되기도 한다.[3] 고려 시대의 다른 민간 설화 관련 서적으로는 해동고승전, 파한집, 보한집, 역옹패설 등이 있다.[3]

4. 결론

1958년, 민속 자료 출판 위원회에 의해 방대한 책인 『고금소총』으로 정리되었다.[4] 조선 중기, 여러 지역에서 구전되던 옛 문헌의 절반 정도가 기록된 이후, 16세기와 17세기에 일본청나라의 대규모 침략을 겪으면서, 민간 설화가 본격적으로 문헌에 편입되기 시작했다.[4] 문헌으로 기록된 민간 설화는 과거 사람들의 삶을 기록한 것으로서, 옛 문화와 가치관을 엿볼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문학적 중요성을 지닌다.[4]

5. 대중문화

5. 1. 영화

1988년 지영호 감독, 이대근 주연으로 영화로 만들어졌다.

참조

[1] 서적 Encyclopedia of Korean folk literature http://worldcat.org/[...] The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2014
[2] 웹사이트 Assorted Collection of Ancient Humor (古今笑丛) https://folkency.nfm[...]
[3] 논문 A Study on the Power Relation between Males and Females in Go-geum-so-chong http://journal.kci.g[...] 2016-08
[4] 논문 A Study on the "Gogeumsochong(古今笑叢)" -Focusing on different versions and "Chondamhaei(村談解頤)"- https://www.dbpi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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